캔버라 캐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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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캔버라 캐벌리는 2010년 창단된 호주 야구 리그(ABL) 소속 야구팀이다. 2012-2013 시즌 리그 우승, 2013년 아시아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ABL 사상 유일의 3관왕을 달성했다. 2019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현재까지 다양한 선수 및 코칭 스태프를 거쳤다. 내러번다 볼파크를 홈 구장으로 사용하며, 시드니 블루삭스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지역 사회 공헌 활동과 팀 마스코트 '서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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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 캐벌리 - [스포츠팀]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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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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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지 | 오스트레일리아 수도 특별구캔버라 |
홈구장 | 나라분다 볼파크 |
창단 | 2010년 |
별칭 | 캐브스 |
리그 | 오스트레일리아 야구 리그 |
구단주 | Infielder Pty Ltd |
라이선스 소유자 | 애드리안 다트 폴 켈리 |
단장 | 애드리안 다트 |
감독 | 짐 베넷 |
웹사이트 | Canberracavalry.com.au |
영구 결번 | 41 |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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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오렌지색 검은색 흰색 |
성적 | |
아시아 시리즈 | 아시아 시리즈 우승: 1회 (2013년) 아시아 시리즈 출전: 1회 (2013년) |
리그 챔피언십 | 리그 챔피언십 우승: 1회 (2012–13) 디비전 챔피언십 우승: 1회 (2012–13) |
출전 횟수 | 7회 |
2. 역사
오스트레일리아 베이스볼 리그(ABL) 개막과 함께 캔버라 캐벌리가 창단되어 리그에 참가했다.
- 시즌, 리그전에서 처음으로 우승하고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퍼스 히트를 꺾으며 ABL 챔피언이 되었다. 같은 해 2013년 아시아 시리즈에 호주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 퉁이 라이온스를 상대로 ABL 구단 첫 승을 거두었다. 준결승에서 삼성 라이온즈, 결승에서 퉁이 세븐일레븐 라이온스를 꺾고 우승하며 ABL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했다.
2013-14 오스트레일리아 야구 리그 시즌에는 리그 3위로 예선 결승에서 시드니 블루삭스를 꺾었으나,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퍼스 히트에 패했다. 2015-16 오스트레일리아 야구 리그 시즌에는 리그 2위로 예선 결승에 진출했으나, 애들레이드 바이트에 패했다. 2017-18 오스트레일리아 야구 리그 시즌에는 리그 3위로 예선 결승에서 퍼스 히트를 꺾고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했으나, 브리즈번 반디츠에 패했다.
2018년, 브리즈번 반디츠와의 홈 개막 시리즈에 앞서 브라이언 그리닝의 41번 유니폼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2019년 7월에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75] 팀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로고와 유니폼을 발표했다. 2019년 10월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공식 제휴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 새로운 해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파트너십도 갱신되었다.
2. 1. 창단 및 초기 (2010-2012)
2009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은 개편된 오스트레일리아 베이스볼 리그(ABL)의 초대 시즌에 참여할 여섯 번째 팀으로 캔버라를 초청했다. ACT 야구 협회 위원 테오 바사라키스가 주도한 "Let's do it Canberra" 입찰은 스폰서십, 회원 자격, 시설 업그레이드 등 진입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5] 여기에는 연간 100000AUD 상당의 3년 스폰서십 계약, 5,000개의 20AUD 회원 자격, 그리고 내러번다 볼파크를 AA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ACT 정부의 자금 지원이 포함되었다. 2009년 11월, 캔버라의 입찰은 성공했고, ABL은 MLB와 함께 성공적인 입찰 팀에게 ABL 라이선스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이 팀은 2010년에 캔버라 캐벌리로 창단되었다. 호주 전역의 수도에서 온 다른 다섯 팀이 창단된 후 개편된 오스트레일리아 베이스볼 리그(ABL)에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원래 팀은 캔버라 콜츠(Canberra Colts)로 명명될 예정이었지만, ACT 브럼비스와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팀은 계획을 변경하고 캐벌리를 선택했다.
2010년 11월 7일, 캔버라는 시드니 블루삭스를 상대로 ABL 첫 경기를 원정에서 패했다.[8] 2010년 11월 18일, 캔버라는 멜버른 에이스를 상대로 홈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9]
캐벌리는 첫 시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네덜란드 출신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ABL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10]
2. 2. ABL 및 아시아 시리즈 우승 (2012-2013)
2012-13 시즌에 캔버라 캐벌리는 호주 야구 팀들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정규 시즌을 리그 순위 1위로 마감하며 전반기 우승을 확정짓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11] 캔버라는 3전 2선승제 챔피언십 시리즈의 홈 경기 개최지로 선정되었으며, 이 경기는 전 세계 40개국에 방송되어 4천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12] 캔버라는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퍼스 히트를 꺾고 ABL 챔피언십을 차지하며 역사적인 클락스턴 쉴드를 들어올렸다.[13] 캐벌리는 1차전에서 6-4로 승리하고, 2차전에서 마이클 웰스가 마지막 홈런을 기록하며 7-6으로 승리하여 시리즈를 2-0으로 가져갔다.[14] 애런 슬론이 시리즈 MVP로 선정되었다.[15] 이는 2011-12 시즌 정규 ABL 시즌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던 팀에게는 놀라운 반전이었다.챔피언십 우승으로 캐벌리는 2013년 아시아 시리즈에 진출하여 일본, 한국, 대만 및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최고의 팀들과 맞붙게 되었다. 캔버라의 선수단 임금 총액은 47000USD로, 라이벌 팀들에 비해 턱없이 적어 아시아 시리즈에 언더독으로 참가했다. 예를 들어, 골든 이글스는 선수단에 2350만달러를 투자했다.[16]
아시아 시리즈 결승까지 가는 길에서 캔버라는 세 경기 중 두 경기를 승리했다. EDA 라이노스를 2-0으로 꺾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게 6-3으로 패하며 조별 예선에서 2위를 차지한 후, 준결승에서 한국 팀인 삼성 라이온즈를 9-5로 꺾고 아시아 시리즈 결승에 진출했다. 호주 팀이 아시아 시리즈에서 승리한 것은 처음이었고, 호주 팀이 결승에 진출한 것도 처음이었다.[16]
타이중 (대만)에서 2013년 11월 20일에 열린 결승전에서 캐벌리는 대만 팀인 퉁이 라이온스와 단판 승부로 우승을 다퉜다. 캔버라는 동전 던지기에서 이겨 '홈' 팀으로 지정되었다. 캐벌리는 경기 초반을 잘 시작하여 1회말에 2-0으로 앞서 나갔다. 라이온스는 반격하여 4-2로 역전했다. 캐벌리는 4회에 1점을 따라붙었고, 7회에 대량 득점을 하여 캔버라가 8-4로 앞서 나갔다. 8회에도 캐벌리는 잭 머피의 만루 홈런을 포함하여 6점을 더 득점하며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캐벌리의 투수 션 웨슬리 톨러는 9회초에 라이온스를 막아내며 경기를 14-4로 승리하며 승리를 확정했다.[17] 캔버라 캐벌리는 아시아 챔피언으로 등극했고, 잭 머피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18] 이 타이틀로 ABL은 500000USD의 상금을 받았다. 이 상금은 캐벌리뿐만 아니라 리그에 재투자될 것이다.[19]
2. 3. 2014-2021
2013-14 오스트레일리아 야구 리그 시즌에서 캐벌리는 2연패를 목표로 두 번째 클락스턴 실드와 ABL 챔피언십 타이틀 획득을 노렸다. 정규 시즌을 리그 3위로 마감하고 라이벌 시드니 블루삭스를 상대로 예선 결승에 진출했다. 캔버라는 3전 2선승제 예선 결승에서 시드니에게 첫 경기를 내줬지만, 이후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시리즈를 가져갔다.[20] 특히 두 번째 경기에서는 논란의 심판 판정이 나오면서 캐벌리가 승리하고 시리즈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시드니 외야수 케온 브록스턴은 홈으로 달리다 아웃 판정을 받자 '흥분'했다.[21]캔버라는 ABL 챔피언십 결승 시리즈에서 다시 한번 퍼스 히트와 맞붙었다. 그러나 이전 시즌과는 달리, 퍼스가 시리즈를 먼저 리드했고, 캔버라는 동점을 만들었지만, 퍼스가 3차전을 승리하며 시리즈를 가져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캐브스는 시즌 목표에서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아쉽게 좌절했다.[22][23]
2014-15 시즌부터 2017-18 시즌까지 캔버라는 두 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15-16 오스트레일리아 야구 리그 시즌에서 캐브스는 리그 순위 2위로 예선 결승에 진출했다. 그 시즌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선보이며 56경기 시즌 동안 경기당 평균 5.71점을 기록했지만, 리그 최악의 투구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24] 예선 결승에서 캔버라는 내러번다 볼파크 홈에서 애들레이드 바이트와 맞붙게 되었는데, 이는 ABL 운영 매니저 벤 포스터가 리그 순위와 관계없이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와 가깝고, 그전에 티켓 판매를 시작하려는 의도로 시리즈를 위해 일찍 캔버라 경기장을 확정했기 때문이다.[25] 시리즈는 3차전까지 갔고, 캔버라가 첫 경기를 6-4로 패한 후 3-2로 가까스로 승리하며 최종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러나 캐브스는 3차전에서 바이트를 막지 못하고 9-2로 패하며, 애들레이드의 손쉬운 승리로 마무리되었다.[26]
2017-18 오스트레일리아 야구 리그 시즌에서 캐벌리가 리그 순위 3위로 예선 결승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10명의 캐브스 선수가 ABL 올스타 게임에 선발되었다.[27] 캔버라는 예선 결승 시리즈에서 퍼스 히트를 만나, 첫 경기를 6-3으로 패하고, 두 번째 경기를 6-3으로 승리하며 3차전 승부를 벌였다. 2016년과는 달리, 캐브스는 퍼스에서 3차전을 3-1로 승리하며 시리즈에서 승리하고, 세 번째 ABL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했다.[28]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캐벌리는 브리즈번 반디츠와 맞붙었고, 첫 경기는 캔버라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 경기는 브리즈번의 Holloway Field에서 열렸다.[28] 캔버라는 두 번째 클락스턴 실드를 노렸고, 반디츠는 ABL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챔피언십 우승, 즉 threepeat을 노리고 있었다. 캔버라는 홈에서 첫 경기를 승리하고 브리즈번으로 향했지만, 반디츠가 시리즈 동점을 만들고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팽팽한 승부가 펼쳐진 세 번째 경기에서 캐벌리는 아쉽게 4-2로 패하며, 브리즈번에게 역사적인 threepeat ABL 타이틀 우승을 안겨주었다.[29][30]
2018년, 캐브스는 2018-19 오스트레일리아 야구 리그 시즌 개막전에 앞서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영구 결번을 지정했다. 오랜 ABL 투수 브라이언 그리닝은 선수 생활을 계속할 설득을 거부하고 은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캐벌리는 브리즈번 반디츠와의 홈 개막 시리즈에 앞서 내러번다 볼파크에서 그의 41번 유니폼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그리닝의 번호는 캐브스 역사상 최초의 영구 결번이었다.[31] 캐벌리는 또한 2010년 캐벌리 창단으로 이어진 2009년 'Let's Do It, Canberra!' 입찰에 20달러를 기부한 998명의 개인 및 기업을 기념하기 위해 시즌 개막전에 998명을 모두 초청하여 캠페인 약속 재회를 열기로 했다. 998명에게는 경기 무료 2인 입장권과 기념 게임 데이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으며, 경기 전에 캠페인 재회를 위한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32]
2018년 7월, 캐벌리 운영진은 일본 야구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은 캐브스 운영의 현장 및 외적인 측면을 포괄하며, 호주 및 일본 선수와 스태프에게 양쪽 조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 계약은 첫 번째 콘셉트부터 최종 체결까지 12개월이 걸렸다.[33][34]
캔버라는 또한 2018년에 야구 역사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고, 오클랜드 투아타라와의 홈 시리즈에서 내러번다에서 복고풍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ACT가 전국 야구계에 등장한 지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였으며, 캐벌리는 복고풍의 캔버라 부쉬레인저스 흰색 유니폼에 검은색 줄무늬, 청록색 트림, 검은색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렀다. 부쉬레인저스는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오스트레일리아 야구 리그에서 경쟁했다. 현재 캐벌리 감독 키스 워드와 코치 마이클 웰스를 포함한 12명의 부쉬레인저스 동문이 행사에 참석하여 관중들에게 소개되었다.[35]
2019년 7월 3일, 새로운 2019-20 오스트레일리아 야구 리그 시즌을 앞두고, 캐벌리는 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로고, 유니폼 및 상품을 포함하는 대대적인 브랜드 재설계를 내러번다에서 발표했다.[36]
캔버라의 주요 로고는 말 머리 모양을 유지했지만, 기존의 검은색 갈색 말 대신 주황색 갈기를 가진 회색 말로 변경되었다. 보조 로고는 'CC' 이니셜을 겹쳐 놓은 것에서 측면에 배치된 스타일리시한 말굽을 겹쳐 놓은 형태로 업데이트되어 'CC' 효과를 유지했다.[36]
새로운 홈 유니폼은 주로 흰색에 주황색 포인트를 더하고, 앞면에 'CAVALRY' 글씨를 넣었으며, 원정 유니폼은 주로 주황색에 검은색 포인트를 더하고, 앞면에 'CAVS' 글씨를 넣었다. 또한 검은색에 주황색 포인트를 더하고 앞면에 'The Capital' 글씨가 새겨진 세 번째 유니폼도 도입되었다. 홈 및 원정 유니폼은 회색 바지와 검은색 또는 회색 양말을 착용했다. 새로운 모자는 주요 말 로고가 앞면에 있는 검정, 주황, 흰색 패널 모자와 보조 로고의 단일 측면 말굽이 있는 전체 주황색 모자를 포함했다.[36]
2019년 10월, 캐벌리와 MLB 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공식 제휴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여 애스트로스가 계약 기간 동안 매 시즌 캐벌리에 선수를 파견하는 대가로 비용을 지불하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37]
또한 2019년, 캐브스는 새로운 호주 야구 리그 여자 리그에 참여하기 위해 7월에 입찰서를 제출했다.[38] 2019년 10월 24일, 캔버라 캐벌리가 새로운 여자 리그에 합류하기 위한 입찰에 성공했으며, 애들레이드 자이언츠, 베이스볼 빅토리아 및 브리즈번 반디츠와 함께 4개의 라이선스 중 하나를 받았다.[39]
2. 4. 2022-현재
2022 시즌을 앞두고, 캐벌리가 MLB 팀인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 새로운 해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계약에 따라 토론토 소속 선수 2명이 2022-23 ABL 시즌에 캐벌리에 합류하게 되었다.[40]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기간을 거쳐 갱신되었다. 2명의 일본인 투수가 2022-23 ABL 시즌에 캐벌리에 파견될 예정이며, 학교 방문, 코칭 클리닉, 내러번다에서 열리는 일본 테마의 밤 행사 등, 경기 외적인 지원과 지역 사회 참여 활동도 재개될 예정이다.[41]3. 팀 문화
캔버라 캐벌리는 지역 사회와 활발히 교류하며, 다양한 자선 활동을 통해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레거시 오스트레일리아를 비롯한 여러 단체를 위해 경기 중 기념품 경매를 진행하며, 캔버라 병원 재단, 심장 재단, 적십자 ACT 등을 지원한다.[66] 마스코트 '서지'는 라이프라인 기금 모금에 참여하고, 10km 완주 챌린지를 통해 20000USD를 모금하기도 했다.[67][68]
2020년에는 다른 캔버라 스포츠 팀들과 함께 #WeAreOne 캠페인에 참여하여 산불 피해 지역을 지원했다.[69] 또한 빌리지 빌딩 컴퍼니와 함께 '빌리지 빌딩 캐벌리 커뮤니티 펀드'를 조성하여 지역 자선 단체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70]
LGBTQ+ 커뮤니티를 지지하며, 2020년에는 ABL 최초로 '프라이드 나이트'를 개최하여 포용성을 강조했다.[71]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학교 방문 및 코칭 클리닉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도 진행한다.[41]
2018년에는 공식 팀 응원가 "가자, 캐브스, 가자!"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호주 국립 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공개되었으며, 지역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72]
팀 마스코트는 '서지'이며, 요세미티 샘 스타일의 캐릭터이다. 서지는 슬라우치 모자, 캐벌리 오렌지색 셔츠, 호주 육군 위장 패턴 바지, 갈색 군화를 착용하고 있다.[74]
3. 1. 라이벌
시드니 블루삭스와 호주 야구 리그가 시작된 2010년부터 강력한 라이벌 관계를 맺고 있다.[64] 이는 리그 역사상 가장 오래된 라이벌 관계이다. 두 팀은 2010년 11월 6일 현대 리그의 첫 경기에서 만났으며, 그 이후로 휴메 고속도로 컵을 놓고 경쟁해 왔다. 2022년 1월, 두 팀은 챌린지 컵의 이름을 켄트-옥스프링 컵(줄여서 KO 컵)으로 변경하기로 합의했다. 새로운 이름은 캔버라의 스티븐 켄트와 시드니의 크리스 옥스프링 등 두 팀의 주요 선수들을 기념하고 인정하기 위해 정해졌다.[65]3. 2. 사회 공헌
캔버라 캐벌리는 수년 동안 지역 사회에 참여하고 지원하며, 지역 사회 및 자선 단체를 위한 기금을 조성해 왔다. 레거시 오스트레일리아(Legacy Australia)를 포함한 다양한 자선 단체를 위해 정기적으로 경기 당일 기념품을 경매에 부쳐 기금을 마련해 왔다. 레거시 오스트레일리아는 군인 가족을 지원하며, 캔버라 병원 재단, 심장 재단, 적십자 ACT, 그리고 글로벌 빈곤 걷기(The Global Poverty Walk)의 매트 네이피어(Matt Napier)를 지원한다.[66] 2014년부터 캔버라 캐벌리의 마스코트인 서지(Sarge, 조쉬 윌리엄스)는 라이프라인을 위해 기금을 모금해 왔다.[66] 2019년과 2021년에 조쉬 윌리엄스는 10km를 1만 달러에 완주하는 챌린지를 통해 라이프라인을 위해 20000USD를 모금했다. 서지 복장을 착용한 조쉬는 두 번 모두 브래든에 있는 벤츠포크 브루펍에서 내러번더 볼파크까지 걸었다.[67][68]2020년, 캐벌리는 캔버라 캐피탈스, CBR 브레이브, 캔버라 유나이티드 FC, 캔버라 레이더스, ACT 브럼비스, 캔버라 칠, ACT 미티어스, 농구 ACT, 테니스 ACT, 네트볼 ACT, 캐피탈 풋볼 및 GWS 자이언츠 등 다른 주요 캔버라 스포츠 단체들과 함께 #WeAreOne 배너 아래에서 뉴사우스웨일스주 사우스 코스트, 모나로 및 서던 인랜드 지역에 영향을 미친 산불 위기로 피해를 입은 자원봉사자 및 피해자들을 지원했다. 캐벌리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뉴사우스웨일스 농촌 소방서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특별 기념품을 경매에 부쳤다.[69] 2020년 10월 27일, 캐벌리는 빌리지 빌딩 컴퍼니와 함께 빌리지 빌딩 캐벌리 커뮤니티 펀드라는 새로운 기금 모금 계획을 시작했다. 이 기금은 캔버라 지역 자선 단체를 위해 기금을 모금할 것이다. 이 기금의 첫 번째 행사는 자선 슈퍼볼이었다. 캐벌리는 캔버라 캐피탈스와 함께 라이프라인 캔버라 및 멘스링크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첫 번째 자선 슈퍼볼을 공동 주최했다. 16개의 기업 팀이 이 행사를 위해 캔버라 센터의 킹핀 볼링장에 모였다.[70]
캐벌리는 LGBTQ+ 커뮤니티를 지지하며, 2020년 1월 17일에 ABL 최초의 프라이드 나이트를 개최했다. 포용성을 주제로 캐벌리는 ABL 및 캔버라의 더 넓은 스포츠 커뮤니티가 LGBTQ+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한 그들의 계획을 따르고 채택하도록 영감을 주고자 했다. 팀은 LGBTQ+ 커뮤니티의 회원 및 지지자들을 초청하여, 나중에 기증한 특별 프라이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했다.[71]
캐벌리와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의 파트너십에는 캔버라 지역의 학교 방문, 그리고 ABL 시즌을 위해 베이스타스가 캐벌리에 파견하는 일본 선수 및 직원이 참여하는 코칭 클리닉과 같은 지역 사회 참여 행사가 포함된다.[41]
3. 3. 팀 응원가
2018년, 캔버라 캐벌리는 "가자, 캐브스, 가자!"라는 팀 응원가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 노래는 호주 국립 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공개되었으며, 지역 아티스트 로비 로젠과 케이 안사가 보컬로 참여했다. 이 곡은 여름을 완벽하게 보완하도록 작곡된 경쾌한 곡조를 특징으로 한다.[72]가자, 캐브스, 가자!
가자, 캐브스, 가자!
이봐, 캔버라, 뭐라고 말할래?
캐브스가 오늘 이길 거야! (x2)[73]
3. 4. 마스코트
캔버라 캐벌리 팀의 마스코트는 '서지(Sarge)'라는 이름의 요세미티 샘 스타일 캐릭터이다. 서지는 호주식 슬라우치 모자, 캐벌리 오렌지색 셔츠, 호주 육군 위장 패턴(Auscam) 바지, 갈색 군화를 착용하고 있다. 창단 이후 조쉬 윌리엄스(Josh Williams)가 서지 역을 맡아왔으며, 마스코트를 활용해 종종 생명선(Lifeline)을 위한 기금을 모금했고, R U OK? 데이를 지지하고 있다.[74] 경기에서 이긴 후 연주되는 팀 응원가는 코브 룬드(Corb Lund)의 "I Wanna Be in the Cavalry"이다. 2014–15 시즌에 서지는 '쿼드' 차량을 얻었고, 캔버라 캐벌리의 홈 경기마다 내러번다 볼파크에서 그를 만날 수 있다.4. 경기장
캔버라 캐벌리의 홈 구장은 오스트레일리아 수도 특별구 캔버라 남중앙 교외 내러번다에 위치한 내러번다 볼파크이다. 이 구장은 ACT 정부 소유이며 2,250석 규모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팬들은 이 구장을 "더 포트(The Fort)"라는 별명으로 부른다.[51][52]
이 구장은 2010년에 대대적인 개조 공사를 받았으며, 2017년에는 2단계 업그레이드가 계획되었다.[51][52] 2018년 1월, ACT 정부는 내러번다 볼파크의 450만달러 규모의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지원했다. 이 업그레이드의 목적은 구장을 국제적인 사용을 유치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아시아 및 북미 제휴 클럽에서 캐벌리 선수 모집을 돕는 것이었다. 업그레이드 작업에는 새로운 경기일 좌석 옵션으로 경기장 수용 인원을 늘리고 메인 그랜드 스탠드를 개조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새로운 화장실, 주방, 바, 연회 시설을 위한 새로운 부속 건물과 캔버라 야구 명예의 전당 설립 공간이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클럽 관계자, 기록원, 방송팀 및 아나운서를 위한 새로운 시설이 건설될 예정이다. 더불어 선수 라커룸을 업그레이드하여 추가 공간, 개별 라커 및 휴대폰 충전 지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 작업은 9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다음 ABL 시즌에 맞춰 완공될 예정이다.[53] 2019년, 이 볼파크는 SK 와이번스의 시즌 말 훈련 캠프가 되었다.[54] 2020년에는 CK 아키텍처가 ACT 정부를 대신하여 볼파크를 다시 업그레이드했다. 업그레이드에는 새로운 덕아웃 스타일 좌석 건설, 전체 콘코스 업그레이드, 새로운 클럽하우스, 바, 그랜드 스탠드에 300석 규모의 새로운 관람석, 탈의실 및 훈련 시설 개선이 포함되었다.[55]
5. 선수
캔버라 캐벌리는 2010년대 초반 창단 이후, 다양한 선수들이 팀을 거쳐갔다. 2015년 3월 22일 업데이트된 자료에 따르면, 당시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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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많은 선수들이 캔버라 캐벌리에서 활약했으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이나 일본 프로 야구(NPB)에서 뛰었던 선수들도 있다.[42]
5. 1. 현재 로스터
2020-21 Australian Baseball League season|2020-21 호주 야구 리그 시즌영어 캔버라 캐벌리의 선수 명단이다.[42]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코칭 스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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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 주요 선수
선수 이름 | 캔버라 캐벌리(Cavs)에서의 시즌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또는 일본 프로 야구(NPB)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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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i Gregorius|디디 그레고리우스nl | 2010–11 | 레즈, 다이아몬드백스, 양키스, 필리스 |
Donald Lutz|도날드 루츠de | 2010–11, 2020–21 | 레즈 |
Kevin Kiermaier|케빈 키어마이어영어 | 2011–12 | 탬파베이 레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
John Holdzkom|존 홀즈콤영어 | 2012–13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Jon Berti|존 베르티영어 | 2013–14 | 토론토 블루제이스, 말린스 |
Anthony Alford|앤서니 알포드영어 | 2014–15 | 토론토 블루제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Mitch Walding|미치 월딩영어 | 2014–15 | 필라델피아 필리스 |
Aaron Thompson|애런 톰슨 (야구 선수)영어 | 2015–16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미네소타 트윈스 |
Ryan Kalish|라이언 칼리시영어 | 2017–18 | 보스턴 레드삭스, 컵스 |
Taylor Saucedo|테일러 소세도영어 | 2017–18 | 토론토 블루제이스 |
今永 昇太|이마나가 쇼타일본어 | 2018–19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컵스 |
国吉 佑樹|구니요시 유키일본어 | 2018–19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
三上 朋也|미카미 토모야일본어 | 2018–19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
Madson Yeggeiner|매디슨 영이너영어 | 2018–19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J. J. Hoover|J. J. 후버영어 | 2019–20 | 레즈, 다이아몬드백스, 브루어스 |
Gavin Cecchini|가빈 체치니영어 | 2019–20 | 뉴욕 메츠 |
Akeel Morris|아킬 모리스영어 | 2019–20 | 메츠, 브레이브스, 에인절스 |
平田 真吾|히라타 신고일본어 | 2019–20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
笠井 崇正|카사이 타카마사일본어 | 2019–20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
大貫 晋一|오누키 신이치일본어 | 2019–20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
坂口 皓亮|사카구치 코스케일본어 | 2019–20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
Shawn Morimando|숀 모리만도영어 | 2020–21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말린스 |
6. 기록
'''클락스톤 쉴드'''
- '''우승 (1회):''' 2012-13
- 준우승 (2회): 2013-14, 2017-18
'''마이너 프리미어십'''
- '''프리미어 (1회):''' 2012-13
- 준우승 (2회): 2015-16, 2019-20
'''아시아 시리즈'''
- '''우승 (1회):'''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