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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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탐구는 찰스 샌더스 퍼스,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 등의 실용주의 철학에서 논리학과 연관되어 발전했다. 퍼스는 귀추법, 연역법, 귀납법의 세 가지 추론 방식을 통해 탐구 과정을 설명했으며, 듀이는 탐구를 불확실한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으로 정의했다. 이러한 탐구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지식과 기술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실용주의 철학, 탐구 공동체, 그리고 존 듀이의 "비 오는 날" 사례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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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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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탐구의 개념
찰스 샌더스 퍼스,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와 같은 실용주의 철학자들은 탐구를 논리학과 밀접하게 연관시켰다. 이들은 탐구를 단순히 정보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통해 지식을 만들고 넓히는 과정으로 보았다.
특히 존 듀이는 탐구를 "불확실한 상황을, 구성 요소 간의 구별과 관계가 결정되어 원래 상황의 요소를 통일된 전체로 변환할 수 있는 상황으로 통제되거나 지시된 변환"으로 정의했다.[3] 즉, 탐구는 불확실하고 애매한 상황을 명확하고 확실한 상황으로 바꾸는 과정이다. 듀이와 퍼스는 탐구가 개인의 사고를 넘어 사회적인 성격을 가진다고 보았으며, 이는 탐구 공동체 개념으로 이어진다.[4][5][6]
2. 1. 탐구의 정의
찰스 샌더스 퍼스,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 등 실용주의 철학자들은 탐구를 논리학과 밀접하게 연관시켰다. 퍼스는 이마누엘 칸트의 도움을 받아 고전 논리학을 바탕으로 탐구 이론을 만들었으며, 조지 불, 오거스터스 드 모르간과 함께 기호 논리학을 발전시키면서 과학적 추론을 연구했다. 퍼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개념을 차용하여 귀추적 추론, 연역적 추론, 귀납적 추론이라는 세 가지 추론 방식을 탐구에 사용했다.[2]간단히 말하면, 귀추법은 문제에 대한 가설을 세우는 것이고, 연역은 가설의 결과를 명확히 하는 것이며, 귀납은 예측을 실제 데이터와 비교하여 검증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 과정은 순환적으로 작동하여 불확실성을 줄이고 지식이나 기술을 늘린다.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탐구의 목적은 의심을 줄이고 지식이나 확신이라 불리는 믿음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세 가지 추론은 서로 분리될 수 없으며, 전체적인 순환 속에서 의미를 가진다. 예를 들어, 귀추법은 연역과 귀납이 사용될 수 있는 가설을 생성한다. 존 듀이는 탐구를 "불확실한 상황을 명확한 상황으로 변환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했다.[3] 듀이와 퍼스는 탐구가 사고 체계를 넘어 사회적 성격을 포함한다고 보았으며, 이는 탐구 공동체 개념으로 요약된다.[4][5][6]
2. 2. 탐구의 목적
실용주의적 사고방식에서 모든 것은 목적을 가지며, 그 목적은 우리가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사항이다.[2] 탐구의 주요 목적은 의심을 줄이고 지식이나 확신과 같은 믿음의 상태를 얻는 것이다.존 듀이는 그의 저서 ''논리학: 탐구 이론''에서 탐구를 "불확실한 상황을, 구성 요소 간의 구별과 관계가 명확해져 원래 상황의 요소들을 통합된 전체로 변환하는, 결정적인 상황으로의 통제되거나 지시된 변형"이라고 정의했다.[3]
2. 3. 탐구의 과정
찰스 샌더스 퍼스,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 등 실용주의 철학자들은 탐구를 논리학의 규범적 과학과 밀접하게 연관시켰다. 퍼스는 이마누엘 칸트의 도움을 받아 고전 논리학을 바탕으로 실용주의적 탐구 모델을 만들었으며, 조지 불, 오거스터스 드 모르간 등과 함께 기호 논리학을 발전시키면서 이를 개선했다. 퍼스는 귀추적 추론, 연역적 추론, 귀납적 추론이라는 세 가지 기본 추론 방식을 탐구에 활용했다.[2]추론 방식 | 설명 |
---|---|
귀추 | 관심 현상이나 문제에 대한 가능성 있는 가설이나 초기 진단을 생성한다. |
연역 | 선택된 가설의 관련 결과를 명확히 하고, 도출하고, 설명한다. |
귀납 | 데이터의 합에 대한 예측의 합을 테스트한다. |
찰스 샌더스 퍼스,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와 같은 실용주의 철학자들은 탐구를 논리학이라는 규범적 과학과 밀접하게 연관시켰다. 퍼스는 이마누엘 칸트의 도움을 받아 고전 논리학을 바탕으로 실용주의적 탐구 모델을 만들었으며, 조지 불, 오거스터스 드 모르간 등과 함께 기호 논리학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과학적 추론의 본질을 탐구했다.[2]
이 세 가지 추론 방식은 순환적으로 작동하며, 탐구를 통해 불확실성과 어려움을 줄이고 지식이나 기술을 증가시킨다.[2]
실용주의에서 모든 것은 목적이 있으며, 탐구의 목적은 의심을 줄이고 지식이나 확정성이라 불리는 믿음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세 가지 추론은 서로 분리될 수 없으며, 전체로서만 의미를 가진다. 예를 들어 귀추법은 연역이 설명하고 귀납이 평가할 수 있는 가설을 생성하며, 이는 가설 생성에 제약을 가한다.[2]
존 듀이는 탐구를 "불확실한 상황을 원래 상황의 요소들을 통합된 전체로 변환할 정도로 구성 요소의 구별과 관계가 매우 결정적인 상황으로 통제되거나 지시된 변형"이라고 정의했다.[3] 듀이와 퍼스의 탐구 개념은 사고 체계를 넘어 사회적 성격을 포함하며, 이는 탐구 공동체 개념으로 요약된다.[4][5][6]
3. 탐구의 역사
퍼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개념을 차용하여 귀추적 추론, 연역적 추론, 귀납적 추론의 세 가지 기본 추론 방식을 제시했다.
이 세 가지 추론 방식은 순환적으로 작동하여 탐구를 촉발한 불확실성과 어려움을 줄이고, 지식이나 기술을 증가시킨다. 고전적이고 실용주의적인 추론 유형 처리는 추론의 영역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두 부분만 고려하는 설명과는 다르게 이성의 환경을 특성화한다.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모든 것에는 목적이 있으며, 탐구의 목적은 의심을 줄이고 지식이나 확정성이라 불리는 믿음의 상태로 이끄는 것이다. 세 가지 추론은 전체로서만 이해될 수 있으며, 서로 분리되어 의미가 없다. 가추법은 합리적인 가설 생성을 통해 연역과 귀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다른 추론 유형도 전체 탐구 주기에서 적절한 역할을 수행해야 목적을 실현한다. 이러한 과정을 서로 추상화하여 연구하더라도 탐구의 무결성은 주요 구성 요소의 효과적인 모듈성에 강력한 제한을 둔다.
존 듀이는 저서 『논리학: 탐구 이론』에서 탐구를 "불확실한 상황을 명확하고 통일된 전체로 변환하는 과정"으로 정의했다.[3] 듀이와 퍼스는 탐구의 사회적 본성을 강조하며, 탐구 공동체 개념을 제시했다.[4][5][6]
3. 1. 고대 그리스 철학
아리스토텔레스는 귀추법, 연역적 추론, 귀납적 추론의 세 가지 추론 방식을 제시하며 탐구의 방법론적 기초를 마련했다. 그는 저서 ''전후 분석론''에서 이 세 가지 추론 방식을 상세히 설명하고, 탐구 과정에서 이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보여주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세 가지 추론 방식이 순환적으로 작동하며, 탐구를 통해 불확실성을 줄이고 지식을 확장한다고 보았다.
3. 2. 현대 실용주의 철학
찰스 샌더스 퍼스,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 등은 실용주의 철학을 통해 탐구의 실천적 의미를 강조하고, 탐구 공동체 개념을 제시했다. 이들은 탐구를 논리학이라는 규범 과학과 밀접하게 연관시켰다. 퍼스는 이마누엘 칸트 등의 영향을 받아 고전 논리학을 바탕으로 실용주의적 탐구 모델을 만들었으며, 조지 불, 오거스터스 드 모르간 등과 함께 기호 논리학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과학적 추론의 본질을 탐구했다.
퍼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개념을 차용하여 가추, 연역, 귀납이라는 세 가지 기본적인 추론 방식을 제시했다. 가추법은 문제 해결을 위한 가설을 생성하고, 연역법은 가설의 결과를 도출하며, 귀납법은 예측을 검증한다. 이 세 가지 추론 방식은 순환적으로 작동하며, 지식이나 기술의 증가로 이어진다.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탐구의 목적은 의심을 줄이고 지식이나 확신이라 불리는 믿음의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세 가지 추론은 서로 분리될 수 없으며, 전체로서만 의미를 가진다. 예를 들어, 가추법은 합리적인 가설 생성을 통해 연역과 귀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존 듀이는 탐구를 "불확실한 상황을 명확하고 통일된 전체로 변환하는 과정"으로 정의했다. 듀이와 퍼스는 탐구의 사회적 본성을 강조하며, 탐구 공동체 개념을 제시했다.[4][5][6]
4. 탐구의 방법
찰스 샌더스 퍼스,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와 같은 실용주의 철학자들은 탐구를 논리학이라는 규범 과학과 밀접하게 연관시켰다. 퍼스는 이마누엘 칸트의 도움을 받아 고전 논리학을 바탕으로 실용주의적 탐구 모델을 만들었으며, 조지 불, 오거스터스 드 모르간 등의 학자들과 함께 기호 논리학을 발전시키면서 과학적 추론의 본질을 탐구했다.[2]
퍼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개념을 차용하여 탐구에 사용되는 세 가지 기본적인 추론 방식, 즉 가추법(가추), 연역, 귀납을 연구했다.[2]
- '''가추법'''은 어떤 현상이나 문제에 대한 그럴듯한 가설이나 초기 진단을 제시한다.
- '''연역'''은 선택된 가설이 실제로 그러한 결과를 낳는지 명확히 설명한다.
- '''귀납'''은 예측과 실제 데이터를 비교하여 가설을 검증한다.
이 세 가지 추론 방식은 순환적으로 작동하며, 탐구를 통해 불확실성을 줄이고 지식이나 기술을 발전시킨다.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탐구의 목적은 의심을 줄이고 지식이나 확신이라 부르는 믿음의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2]
세 가지 추론 방식은 서로 분리될 수 없으며, 전체적인 탐구 과정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가추법은 연역과 귀납을 통해 검증될 수 있는 가설을 생성하고, 연역과 귀납 또한 가추법을 통해 생성된 가설이 있어야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상호 의존성은 탐구의 구성 요소들이 효과적으로 모듈성을 가지도록 돕는다.[2]
존 듀이는 그의 저서 ''논리학: 탐구 이론''에서 탐구를 "불확실한 상황을 명확하고 통일된 전체로 변환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했다.[3] 듀이와 퍼스는 탐구를 개인의 사고 체계를 넘어 사회적인 성격을 지닌 것으로 보았으며, 이러한 생각은 탐구 공동체 개념으로 이어진다.[4][5][6]
연역은 세 가지 유형의 추론 중 유일하게 정확한 추론 방식이다. 귀추와 귀납은 근사적이며, 실제 적용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 왜냐하면 연역은 이상적인 한계 내에서 추론 주체의 순수한 내부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다른 두 가지 추론 방식은 외부 세계와의 끊임없는 상호 작용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고전 용어에서 판단의 맥락과 목적에 대한 주의를 필요로 하는 판단 형태는 "과학"과 구별되는 의미에서 "예술"의 요소를 포함한다고 하며, 표현적 판단으로 나타낼 때 논리와 대조적으로 수사학의 스타일을 가진다. 비유적인 의미에서, 이는 연역적 논리만이 정확한 이론적 과학으로 축소될 수 있지만, 모든 경험 과학의 실천은 항상 어느 정도 예술로 남아있을 것임을 의미한다.
4. 1. 귀추법 (Abduction)
아리스토텔레스는 전후 분석론 2권 25장에서 귀추법(ἀπαγωγή)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1]- 첫 번째 항이 중간 항에 적용되는 것은 확실하지만, 중간 항이 마지막 항에 적용되는 것은 분명하지 않지만 결론보다 더 그럴듯하거나 덜 그럴듯하지 않다.
- 또는 마지막 항과 중간 항 사이에 중간 항이 많지 않다.
이러한 경우, 귀추법은 우리를 지식에 더 가깝게 만든다고 보았다.[1]
아리스토텔레스는 귀추적 추론의 예시로 두 가지를 제시했다.[1]
- "가르칠 수 있는 것"(A), "지식"(B), "도덕성"(C)이 있을 때, 지식이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도덕성이 지식인지는 불분명하다. 만약 'BC'(도덕성은 지식이다)가 'AC'(도덕성은 가르칠 수 있다)보다 덜 그럴듯하거나 더 그럴듯하지 않다면, 이것은 귀추법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추가적인 항(지식)을 도입하여 지식에 더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AC'가 참인지 몰랐다.
- 'D'를 "제곱하기", 'E'를 "직선 도형", 'F'를 "원"이라고 하자. 'E'와 'F' 사이에 중간 항이 하나만 있다고 가정하면(원이 초승달을 통해 직선 도형과 같아진다), 우리는 지식에 근접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귀추적 추론의 두 번째 종류는, 이후 설명이 필요하지만, 우리가 주목할 가치가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삼단 논법의 범위를 넘어, 퍼스가 더 깊이 탐구할 탐구의 흐름을 암시하기 때문이다.[1]
4. 2. 연역법 (Deduction)
연역은 일반적인 원리로부터 특수한 결론을 도출하는 추론 방식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연역법을 "세 개의 항이 서로 연관되어 마지막 항이 중간 항에 완전히 포함되고 중간 항이 첫 번째 항에 완전히 포함되거나 제외될 때, 극단적인 항들은 완벽한 삼단 논법을 허용해야 한다"고 정의했다.Ἀριστοτέλης|아리스토텔레스grc에 따르면, 세 개의 항이 서로 관련되어 있을 때, 마지막 항이 중간 항에 완전히 포함되고, 중간 항이 첫 번째 항에 완전히 포함되거나 제외된다면, 극단적인 항들은 완전한 삼단 논법을 이룬다. 여기서 '중간 항'은 다른 항에 포함되면서 동시에 다른 항을 포함하는 항을 의미하며, 위치상으로도 중간에 위치한다. '극단 항'은 다른 항에 포함되는 항, 또는 다른 항을 포함하는 항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A'가 모든 'B'에 대해 참이고, 'B'가 모든 'C'에 대해 참이라면, 'A'는 필연적으로 모든 'C'에 대해 참이 된다. Ἀριστοτέλης|아리스토텔레스grc는 이러한 형식을 제1격이라고 불렀다.
연역은 세 가지 주요 추론 방식(귀납, 귀추, 연역) 중에서 유일하게 정확한 추론 방식이다. 연역은 본질적으로 항상 참인 전제로부터 참인 결론을 도출한다. 반면, 귀추법과 귀납은 근사적이며, 오류를 범하기 쉽다.[1] 연역은 이상적인 한계 내에서 추론 주체의 순수한 내부 과정으로 진행될 수 있다. 반면 다른 두 가지 추론 방식은 외부 세계와의 상호 작용을 필요로 하므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크다.[1] 이러한 이유로 연역적 논리만이 정확한 이론적 과학으로 축소될 수 있지만, 모든 경험 과학의 실천은 어느 정도 예술로 남아있을 수밖에 없다.[1]
탐구 단계에서 연역적 추론은 가설의 함축적 결과를 확장하고, 그 진실성을 검증하는 데 사용된다. 탐구자는 가설로부터 도출될 수 있는 결과들을 생각하고, 이를 통해 가설을 검증한다.[2] 예를 들어, '비가 오기 직전'이라는 가설(C → B)을 세웠다고 가정해 보자. 그리고 '비가 오기 직전에는 먹구름이 나타난다'는 규칙(B → D)을 알고 있다면, '현재 상황에서 먹구름이 나타날 것이다'라는 사실(C → D)을 연역적으로 추론할 수 있다.[2] 이는 귀추법을 통해 가설을 세우고, 연역법을 통해 그 가설을 검증하는 탐구 과정의 한 예시이다.[3]
4. 3. 귀납법 (Induction)
아리스토텔레스는 귀납법을 "다른 극단적 항을 통해 한 극단적 항과 중간 항 사이의 관계를 설정하는 것"으로 정의했다.[1] 예를 들어, "만약 ''B''가 ''A''와 ''C''의 중간 항이라면, ''C''를 통해 ''A''가 ''B''에 적용됨을 증명하는 것이다."[1]귀납법은 특수한 사례들로부터 일반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추론 방식이다.
4. 4. 영차 탐구 (Zeroth order inquiry)
명제 논리, 부울 대수 등 기본적인 논리적 환경에서 탐구의 측면을 연구하는 것을 영차 탐구라고 한다. 영차 탐구는 조건적 함의에 대한 추이 법칙의 적용으로 귀결되며, 추론의 대략적인 형태는 이러한 법칙에서 파생되는 속성에 달려 있다.[1]고전 논리학에서 제시하는 추론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1]
- '''연역'''은 사건(미시 전제, )과 규칙(대전제, )을 결합하여 사실(결론, )에 도달한다.
- '''귀납'''은 사건()과 사실()을 일치시켜 규칙()을 추론한다.
- '''가추론'''은 사실()과 규칙()을 일치시켜 사건()을 추론한다.
가추론 | 연역 | 귀납 | |
---|---|---|---|
전제 | 사실 | 사건 | 사건 |
전제 | 규칙 | 규칙 | 사실 |
결론 | 사건 | 사실 | 규칙 |
5. 탐구의 철학적 배경
찰스 샌더스 퍼스,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 등의 실용주의 철학은 탐구를 논리학이라는 규범 과학과 밀접하게 연관시켰다. 퍼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개념을 바탕으로 탐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 가지 기본 추론 방식, 즉 귀추적 추론, 연역적 추론, 귀납적 추론을 연구했다.
이 세 가지 추론은 순환적으로 작동하며, 탐구를 시작하게 만든 불확실성과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기능한다. 탐구가 성공하면 지식이나 기술이 향상된다.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탐구의 목적은 의심을 줄이고 지식이나 확정성이라고 불리는 믿음의 상태로 이끄는 것이다.
존 듀이는 저서 『논리학: 탐구 이론』에서 탐구를 “불확실한 상황을, 구성 요소들의 구별과 관계가 명확해져 원래 상황의 요소들이 통합된 전체로 변환되는, 결정적인 상황으로 통제하거나 지시하는 변형”이라고 정의했다.
5. 1. 실용주의 (Pragmatism)
찰스 샌더스 퍼스,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와 같은 실용주의 철학자들은 탐구를 지식 획득과 문제 해결의 핵심적인 과정으로 보았다. 실용주의적 사고 방식에서는 모든 것에는 목적이 있으며, 탐구의 목적은 의심을 줄이고 지식이나 확신이라 불리는 믿음의 상태로 이끄는 것이다.[2]초기에 실용주의적 탐구 모델은 퍼스에 의해 고전 논리학을 바탕으로 칸트의 도움을 받아 도출되었으며, 불, 드 모르간 등의 기호 논리학 발전과 함께 개선되었다. 퍼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개념을 차용하여 가추, 연역, 귀납의 세 가지 추론 방식을 탐구에 중요한 요소로 보았다.
간단히 말해, ''가추''는 문제에 대한 가설이나 진단을 생성하고, ''연역''은 가설의 결과를 명확히 하며, ''귀납''은 예측을 검증한다. 이 세 가지 과정은 순환적으로 작동하며 불확실성을 줄이고 지식을 늘린다.
실용주의에서 탐구의 목적은 의심을 줄이고 믿음을 확립하는 것이다. 세 가지 추론은 서로 분리될 수 없으며, 가추법은 연역과 귀납이 가능한 추측을 생성한다. 이는 현실과의 대결에서 패배하면 물러나는 이성적인 추측이다. 다른 추론 유형도 전체 순환 속에서 제 역할을 할 때 목적을 달성한다.
존 듀이는 탐구를 "결정되지 않은 상황을 통일된 전체로 변환하는 과정"으로 정의했다.[3] 듀이와 퍼스는 탐구의 사회적 본성을 강조하며, 이는 탐구 공동체 개념으로 요약된다.[4][5][6]
5. 2. 탐구 공동체 (Community of Inquiry)
존 듀이와 찰스 샌더스 퍼스는 탐구의 개념을 사고 체계를 넘어 사회적 본성을 포함하는 것으로 확장했다.[4][5][6] 이들은 탐구 공동체라는 개념을 제시했는데, 이는 구성원들이 상호 협력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지식을 공유하는 공동체를 의미한다.5. 3. 탐구의 한계
C. S. 퍼스는 탐구가 논리적 한계에 도달하거나, "그 한계에 무한정 접근"하며, 이를 "진리"로 여긴다고 주장했다.[7]랍비 작가들은 신명기 4:32절 ("네가 있기 전 지난 날들을 물어보라. 하나님이 땅에서 사람을 창조하신 날부터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물어보라. 이와 같은 큰 일이 있었는지, 이와 같은 일이 들린 적이 있는지.")을 인용하여[8] 탐구에 대한 윤리적 한계를 설정하고, 두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창조 행위에 대한 탐구를 금지했다. 그들은 "지난 날들을 물어보라"는 구절을 "한 사람"은 질문할 수 있지만 "두 사람"은 질문할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랍비들은 "하나님이 땅에 사람을 창조하신 날부터"라는 구절이 창조 이전의 시간에 대해서는 질문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치며, "너희 전에 지난 날들"이라는 구절은 6일 창조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추론했다. 또한,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라는 구절은 우주 너머, 위와 아래, 앞과 뒤에 대해 질문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추론했다.[9]
6. 탐구의 실제 사례 (존 듀이의 "비 오는 날" 사례)
존 듀이는 저서 "우리가 생각하는 방법"에서 "비 오는 날" 사례를 통해 탐구 과정을 설명한다.[2]
어떤 사람이 따뜻한 날 걷고 있을 때 하늘은 맑았지만, 공기가 서늘해짐을 느낀다. 그는 비가 올 것이라 생각하고 하늘을 보니 검은 구름이 있어 발걸음을 재촉한다. 듀이는 이 사례에서 걷는 행위나 추위를 느끼는 것은 생각이 아니지만, 비가 올 가능성은 '제안'되는 것이며, 추위를 '느끼고' 구름과 소나기를 '생각'하는 것이 탐구의 과정이라고 설명한다.[2]
이 사례는 탐구의 귀추, 연역, 귀납 단계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6. 1. 귀추적 단계
퍼스와 존 듀이의 저작에서 제시된 탐구 과정의 예시를 통해 귀추적 단계를 살펴보자. 듀이의 "비 오는 날" 이야기에서 주인공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 직면한다.이에 대한 반응으로, 주인공은 자신의 일반적인 지식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은 규칙을 떠올린다.
이 규칙은 현재 상황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세운다.
이처럼 문제적 사실과 기존에 알려진 규칙을 바탕으로 그럴듯한 사례 설명을 제시하는 과정을 가추법적 추론이라고 한다.
6. 2. 연역적 단계
존 듀이의 저작에서 제시된 탐구 사례를 바탕으로 연역적 단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2]주인공은 다음과 같은 가설(사례)을 세운다.
- 사건: C → B, 현재 상황은 비가 오기 직전이다.
여기에 다음과 같은 규칙을 결합한다.
- 규칙: B → D, 비가 오기 직전, 먹구름이 나타난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예측한다.
- 사실: C → D, 현재 상황에서 먹구름이 나타난다.
이러한 추론 과정은 연역적 추론의 패턴과 일치한다.[2]
용어 | 설명 |
---|---|
A | 공기가 서늘함 |
B | 비가 오기 직전 |
C | 현재 상황 |
D | 검은 구름이 나타남 |
A | 주요 항 |
B | 중간 항 |
C | 소(小) 항 |
D | A와 관련된 주요 항 |
6. 3. 귀납적 단계
듀이의 사례에서 주인공은 이전에 하늘이 맑았지만, 공기가 서늘해졌다는 것을 인지하고 비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때, 주인공은 실제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자신과 태양 사이에 검은 구름이 있는 것을 관찰한다. 이를 통해 주인공은 자신의 생각이 실제로 맞는다고 판단하고 걸음을 재촉한다.[2]7. 한국 사회와 탐구
한국 사회에서 탐구는 민주 시민 교육, 과학 기술 발전, 사회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6월 항쟁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탐구와 참여를 통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7. 1. 교육 분야
찰스 샌더스 퍼스,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 등 실용주의 철학자들의 사상에서 탐구는 논리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퍼스는 탐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 가지 기본적인 추론 방식인 가추, 연역, 귀납 추론을 연구했다.[2]가추는 문제에 대한 유력한 가설 또는 초기 진단을 생성하는 데 사용되며, 연역은 선택된 가설의 결과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며, 귀납은 예측의 합계를 데이터와 비교하여 검증하는 데 사용된다. 이 세 가지 과정은 순환적으로 작동하며, 문제의 탐구를 시작한 불확실성을 체계적으로 줄여 지식이나 기술의 증가로 이어진다.
존 듀이는 탐구를 "결정되지 않은 상황을 구성 요소의 구별과 관계가 결정되어 원래 상황의 요소를 통일된 전체로 변환할 수 있는 상황으로 통제되거나 지시된 변환"으로 정의했다.[3] 듀이와 퍼스의 탐구 개념은 사고 체계를 넘어 탐구의 사회적 본성을 포함하며, 탐구 공동체라는 개념으로 요약된다.[4][5][6]
7. 2. 과학 기술 분야
찰스 샌더스 퍼스,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 등 실용주의 철학자들에게 탐구는 논리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퍼스는 칸트의 철학, 불과 드 모르간의 기호 논리학을 바탕으로 실용주의적 탐구 모델을 만들었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개념을 차용하여 탐구에 중요한 세 가지 추론 방식인 가추, 연역, 귀납을 연구했다.[2]- '''가추''': 현상이나 문제에 대한 가설이나 초기 진단을 생성한다.
- '''연역''': 가설의 결과를 명확히 하고 설명한다.
- '''귀납''': 예측과 데이터를 비교하여 검증한다.
이 세 가지 추론은 순환적으로 작동하며, 불확실성을 줄이고 지식이나 기술을 증가시킨다.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탐구의 목적은 의심을 줄이고 지식이나 확신이라 불리는 믿음의 상태로 이끄는 것이다. 가추법은 연역법이 설명하고 귀납법이 평가할 수 있는 가설을 생성하며, 현실과의 대결에서 실패하면 다른 가설로 대체되어야 한다.
존 듀이는 탐구를 "결정되지 않은 상황을 통제되거나 지시된 변환을 통해 통일된 전체로 변환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3] 듀이와 퍼스는 탐구의 사회적 본성을 강조하며, 탐구 공동체라는 개념으로 요약된다.[4][5][6]
7. 3. 사회 문제 해결
찰스 샌더스 퍼스,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 등 실용주의 철학자들의 사상에서 탐구는 논리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존 듀이는 그의 저서 ''논리학: 탐구 이론''에서 탐구를 "결정되지 않은 상황을 구성 요소의 구별과 관계가 결정되어 원래 상황의 요소를 통일된 전체로 변환할 수 있는 상황으로 통제되거나 지시된 변환"으로 정의했다.[3] 듀이와 퍼스의 탐구 개념은 사고 체계를 넘어 탐구의 사회적 본성을 포함했으며, 이는 탐구 공동체라는 개념으로 요약된다.[4][5][6]탐구는 가추, 연역, 귀납 추론의 세 가지 추론 방식이 순환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가추는 문제에 대한 유력한 가설을 생성하고, 연역은 가설의 결과를 설명하며, 귀납은 예측과 데이터를 비교하여 가설을 검증한다. 실용주의적 사고방식에서 탐구의 목적은 의심을 줄이고 지식 또는 확신이라 부르는 믿음의 상태로 이끄는 것이며, 세 가지 추론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한다.
8. 결론
찰스 샌더스 퍼스,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 등 실용주의 철학자들은 탐구를 논리학과 밀접하게 연관시켰다. 탐구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지식이나 확신이라 불리는 믿음의 상태로 이끄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가추법으로 가설을 생성하고, 연역법으로 가설을 설명하며, 귀납법으로 가설을 검증하는 세 가지 추론 방식이 순환적으로 작동하여 탐구를 진행한다.[2]
존 듀이는 탐구를 "결정되지 않은 상황을 통제되거나 지시된 변환을 통해 통일된 전체로 변환하는 것"으로 정의했다.[3] 듀이와 퍼스는 탐구의 사회적 본성을 강조하며 탐구 공동체 개념을 제시했다.[4][5][6]
참조
[1]
웹사이트
enquiry (noun)
https://www.oxfordle[...]
Oxford University Press
2021-04-02
[2]
서적
Pragmatism: The Restoration of its Scientific Roots
Transaction Press
[3]
서적
Logic: The Theory of Inquiry
http://www2.sunysuff[...]
D.C. Heath & Co.
[4]
문서
Wikisource:The Fixation of Belief
[5]
논문
The Community of Inquiry as a Basis for Knowledge and Learning: The Case of History
Sage
[6]
논문
The Community of Inquiry
Sage
[7]
간행물
Charles Peirce’s Limit Concept of Truth
https://core.ac.uk/d[...]
2014-03-05
[8]
성경
[9]
웹사이트
Babylonian Talmud Chagigah 11b
https://www.sef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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