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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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도는 사물, 사람, 집단 또는 개념에 대한 비교적 지속적이고 일반적인 평가를 의미한다. 이는 17세기 후반부터 사회과학 연구의 대상이 되었으며, 개인의 경험, 사회적 상호작용, 미디어를 통해 형성된다. 태도는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구성 요소를 포함하며, 자아 방어, 가치 표현, 지식, 실용적 기능 등을 수행한다. 태도는 설득을 통해 변화할 수 있으며, 메시지 특성, 발신자 특성, 수용자 특성 등이 설득력에 영향을 미친다. 태도는 명시적 또는 암묵적 측정 방법을 통해 측정될 수 있으며, 행동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태도'라는 용어는 프랑스어 'attitude', 이탈리아어 'attitudine'에서 유래했으며, 라틴어 'aptus'(적합성 또는 알맞음을 뜻하는 말)에서 기원했다. 17세기 후반부터 사회과학적 연구 대상으로 고려되기 시작했는데, 당시 사회과학자들은 인간 행동이 선천적 유전 형질이나 본능에 좌우된다는 기존 생각에 회의적이었고, 행동을 설명하는 매개 요소로서 태도를 전제했다.[3] 20세기 고든 올포트는 태도를 '개인이 외적 사물 및 상황에 대해 반응하는 데 있어 영향을 주는 정신적인 상태'로 개념화했으며, 이는 경험을 통해 형성된다고 보았다.
태도는 학습을 통해 습득되는 것으로, 사람은 태어나면서 특정한 태도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습득한다. 타인과의 상호작용, 개인의 경험, 또는 미디어를 통해 태도를 습득하게 된다.[3]
인간은 집, 자가용, 부모, 친구, 대학, 예배 등 다양한 대상에 대해 선호를 가지고 선택을 한다. 이는 정치 제도나 이념에도 해당된다. 이렇게 특정 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선택이 개인의 행동 경향으로 나타날 때, 이를 개인의 태도라고 한다. '태도'라는 용어는 과거부터 사용되었지만, 그 의미는 다양했다. 17세기에는 화가의 신체적 위치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기도 했고, 정치적 쟁점에 대한 개인의 마음 자세나 특정 집단의 사고방식을 지칭하기도 했다.
태도는 대상에 대한 요약된 평가를 제공하며, 종종 해당 대상과 관련된 특정 신념, 감정 및 과거 행동에서 파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4] 20세기 대부분의 기간 동안 태도에 대한 경험적 연구는 사회 심리학의 핵심이었다. 태도는 감정적 정보(느낌), 인지적 정보(신념) 및 행동적 정보(경험)에서 파생될 수 있으며, 종종 이후의 행동을 예측한다.[5]
2. 정의
여러 학자들이 다양한 정의를 시도했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태도' 개념은 '습관', '가치', '의견' 등과 혼용되기도 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이들과는 다르다.
최근 사회과학자들은 태도를 어떠한 대상에 대해 호의적 또는 비호의적으로 반응하도록 이끄는 학습된 선유 경향, 사상·사물을 인식하고 재현하고 판단을 내리는 데 있어 특정한 경향성을 가지도록 하는 정신의 중재작용이라고 개념화하고 있다.
미국 심리학회(APA)는 태도를 "부정에서 긍정에 이르는 차원에서 대상, 사람, 집단, 문제 또는 개념에 대한 비교적 지속적이고 일반적인 평가"로 정의한다.[4] 태도는 대상에 대한 요약된 평가를 제공하며, 종종 해당 대상과 관련된 특정 신념, 감정 및 과거 행동에서 파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앨리스 H. 이글리와 셸리 체이켄은 태도를 "특정 실체를 어느 정도 호의 또는 비호의로 평가함으로써 표현되는 심리적 경향"으로 정의한다.[5]
태도를 대상에 대한 정동으로 정의하는 경우가 있지만, 정동(예: 개별 감정 또는 전반적인 각성)은 일반적으로 태도 대상을 형성하는 데 사용되는 평가 구조로 이해된다.[6] 태도는 태도 대상에 대한 주의, 정보를 인코딩하기 위한 범주의 사용, 그리고 태도 관련 정보의 해석, 판단 및 회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7] 이러한 영향은 접근 가능하고 정교한 지원 지식 구조를 기반으로 하는 강력한 태도에 대해 더 강력한 경향이 있다. 영향의 지속성과 영향력은 휴리스틱의 일관성에서 형성된 강도에 달려 있다.[7]
과거 연구는 태도가 태도 대상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단순한 경향이라는 전통적인 개념을 반영했지만, 현대 연구는 더 복잡한 관점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태도의 정신 구조에 대한 최근의 발전은 태도(및 구성 요소)가 항상 단순히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이지 않고 긍정과 부정 모두를 포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8]
사회학적 접근 방식은 태도를 가치와 이데올로기의 개념과 관련시키며, 이는 분석 수준에서 사고와 행동의 관계를 개념화한다. 가치는 개인이 행동을 지향하는 데 사용하는 사회적 목표를 나타낸다. 문화 간 연구는 가치의 차이 측면에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려고 한다. 이데올로기는 관련된 태도와 가치를 이해하려는 보다 일반화된 지향성을 나타내며, 도덕적 판단의 기초가 된다.[10]
태도에 대한 대부분의 현대적 관점은 사람들이 동일한 대상에 대해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신념이나 감정을 모두 가짐으로써 대상에 대해 갈등하거나 양가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허용한다.[11]
명시적 측정은 의식적인 수준에서 의도적으로 형성되고 자기 보고가 쉬운 태도에 대한 것이다. 암묵적 측정은 무의식 수준에서, 즉 인식 밖에서 기능하는 태도에 대한 것이다.[14] 명시적 및 암묵적 태도는 모두 개인의 행동을 형성할 수 있다.[15][16]
3. 속성
태도는 사람들의 행동에 앞서는 선유경향이다. 태도와 행동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 태도는 행동과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다.
태도는 특정 대상에 대한 호의적 또는 비호의적 평가를 나타낸다. 즉, 좋고 싫음, 찬성 또는 반대,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감정을 포함한다.[5]
미국 심리학회(APA)는 태도를 "부정에서 긍정에 이르는 차원에서 대상, 사람, 집단, 문제 또는 개념에 대한 비교적 지속적이고 일반적인 평가"로 정의한다.[4] 태도는 대상에 대한 요약된 평가를 제공하며, 종종 해당 대상과 관련된 특정 신념, 감정 및 과거 행동에서 파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4]
태도는 대상에 대한 정동(예: 개별 감정 또는 전반적인 각성)으로 정의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태도 대상을 형성하는 데 사용되는 평가 구조로 이해된다.[6] 태도는 태도 대상에 대한 주의, 정보를 인코딩하기 위한 범주의 사용, 그리고 태도 관련 정보의 해석, 판단 및 회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7]
과거에는 태도가 단순히 대상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경향으로 여겨졌지만, 현대 연구에서는 태도가 긍정과 부정 모두를 포함할 수 있는 더 복잡한 정신 구조를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8][9]
태도 측정에는 의도가 포함될 수 있지만, 항상 행동을 예측하는 것은 아니다.[12][13] 명시적 측정은 의식적인 수준에서 의도적으로 형성되고 자기 보고가 쉬운 태도를 측정하는 반면, 암묵적 측정은 무의식 수준에서 기능하는 태도를 측정한다.[14] 명시적 및 암묵적 태도는 모두 개인의 행동을 형성할 수 있지만,[15][16] 암묵적 태도는 요구 사항이 엄격하고 개인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주의가 산만할 때 행동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더 높다.[17]
1960년 로젠버그와 호블랜드가 제시한 태도의 삼분법적 관점은 태도가 인지적, 정서적, 그리고 행동적 구성 요소를 포함한다고 보았다.[25] 그러나 실증적 연구에서는 특정 태도와 관련된 생각, 감정, 행동 의도 간의 명확한 구분을 뒷받침하지 못했다.[26]
태도의 영향력 있는 모델은 다요소 모델(ABC 모델)로, 태도는 정서적(기분 및 감정과 관련), 행동적, 인지적 구성 요소를 갖는 대상에 대한 평가이다.[29]
4. 형성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올포트(Allport)는 태도를 "개인이 관계있는 모든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반응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경험에 의해 체계화된 심리적·신경적 준비 상태"라고 정의했다. 태도는 후천적으로 학습되지만, 특정 자극 상황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된다는 점에서 개인의 행동 경향 전체를 의미하는 인격과는 다르다. 태도 형성에는 집이나 자동차와 같은 물질적인 자극도 있지만, 언어에 의한 자극이 더 중요하다. 예를 들어, 어른의 말을 통해 어린이는 특정 대상에 대한 태도를 형성하게 된다.
태도는 논리적, 미적, 도덕적 가치 판단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습성과는 다르다. 결벽증이 있는 사람이 불결한 것을 무의식적으로 피하는 것은 습성이지만, 신선하지 않은 음식을 피하는 것은 가치 판단을 수반한 거부 태도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태도는 지속적이지만, 때에 따라 변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애인에 대한 태도는 변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태도는 대상이 타인, 집단, 제도, 사회적 가치 또는 규범일 때의 사회적 태도이다. 예를 들어, '흑인은 백인보다 열등하다'는 말을 긍정하는 태도가 형성되면, 이 말이 사실과 다르더라도 그러한 태도가 지속될 수 있다. 개인의 사회적 태도는 다른 사람의 사회적 태도와 연결되어 집단의 태도로 확산될 수 있다. 편견은 비합리적인 가치 판단에 의해 형성된 집단 태도라고 할 수 있다.
둡(Doob)은 1947년에 학습이 대부분의 태도를 설명할 수 있다고 보았다.[47] 태도 형성 연구는 사람들이 사람, 장소, 사물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연구한다. 고전적 조건화, 도구적 조건화, 사회 학습 이론은 태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격과 달리, 태도는 경험에 따라 변할 수 있다. 또한, '태도' 대상에 대한 노출은 태도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는 단순 노출 효과로 알려져 있다. 로버트 자이언스(Robert Zajonc)는 사람들이 '태도 대상'에 자주 노출될 때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자극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태도를 강화하기에 충분하다.[48]
테서(Tesser)는 1993년에 유전적 변수가 태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49] 신념과 가치가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일관성 이론이 존재한다. 유전적 근거를 확인하기 위해 쌍둥이 연구가 사용된다.[50] 이러한 이론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레온 페스팅어의 인지 부조화 이론으로, 태도의 구성 요소(신념과 행동)가 상반될 때 개인이 하나를 조정하여 다른 하나에 맞출 수 있다고 설명한다.[51] 다른 이론으로는 1958년 하이더(Heider)가 제안한 균형 이론과 대릴 벰이 제안한 자기 지각 이론이 있다.[52]
5. 구조
과거 연구는 태도가 태도 대상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단순한 경향이라는 전통적인 개념을 반영했지만, 현대 연구는 더 복잡한 관점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태도의 정신 구조에 대한 최근의 발전은 태도(및 구성 요소)가 항상 단순히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이지 않고 긍정과 부정 모두를 포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8]
태도에 대한 대부분의 현대적 관점은 사람들이 동일한 대상에 대해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신념이나 감정을 모두 가짐으로써 대상에 대해 갈등하거나 양가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허용한다.[11]
내부-태도 구조는 기저에 있는 태도들이 서로 어떻게 일관성을 갖는지에 관한 것이다.[24] 내부-태도 구조는 ABC 모델을 따른다. 즉, 모델의 각 부분을 검토함으로써 서로 다른 태도들을 서로 연결하고, 가치 또는 이데올로기와 같은 더 기본적인 심리적 구조와 연결한다. 내부-태도 구조와 달리, 외부-태도 구조는 네트워크 내에서 하나 이상의 태도들의 관계 강도를 포함한다.[13]
1960년 로젠버그(Rosenberg)와 호블랜드(Hovland)가 제시한 고전적인 삼분법적 관점은 태도가 인지적, 정서적, 그리고 행동적 구성 요소를 포함한다는 것이다.[25] 그러나 실증적 연구에서는 특정 태도와 관련된 생각, 감정, 행동 의도 간의 명확한 구분을 뒷받침하지 못한다.[26] 따라서 일부 태도 구조에 대한 관점에서는 인지적 구성 요소가 정서에서 파생되거나, 정서와 행동이 기본적인 믿음에서 파생된다고 본다.[27]
태도의 영향력 있는 모델은 다요소 모델로, 태도는 정서적(기분 및 감정과 관련), 행동적, 인지적 구성 요소(ABC 모델)를 갖는 대상에 대한 평가이다.[29]
6. 기능
기능 | 설명 |
---|---|
행위의 동기 | 행동을 일으키는 원동력 |
가치 표현 | 자신의 가치관이나 신념을 나타냄 |
자기 방어 | 불쾌한 사실로부터 자신을 보호 |
타인에게 받아들여지고 싶은 기능 | 타인에게 호감을 얻고 관계를 형성 |
집단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 획득 | 소속감을 느끼고 자아 정체성을 확립 |
사회적 일체감 형성 | 사회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형성 |
카츠(Katz, 1960)는 태도의 기능을 다음과 같이 네 가지로 분류했다.[58]
기능 | 설명 |
---|---|
자아방어적 기능 | 자신이나 외부 세계에 대한 불쾌한 사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특정한 태도를 가짐 |
가치표현적 기능 | 자신의 주요한 가치나 자아 이미지를 반영하는 태도를 취함으로써 만족감을 느낌 |
지식적 기능 | 주변의 정보나 사건들을 조직하고 이해하는 역할을 함 |
실용적 기능 | 어떤 태도를 가짐으로써 보상을 최대화하고 처벌을 최소화함 |
다니엘 카츠는 태도를 기능에 따라 네 가지 그룹으로 분류했다.[44]
기능 | 설명 |
---|---|
실용적 | 일반적인 접근 또는 회피 경향을 제공 |
지식 | 새로운 정보를 구성하고 해석 |
자아 방어적 | 자존감을 보호 |
가치 표현적 | 중심 가치 또는 신념을 표현 |
사람들은 보상을 받거나 처벌을 피하는 태도를 취한다. 즉, 개인의 이익에 부합하는 모든 태도는 공리주의적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예를 들어, 콘도를 소유한 사람은 재산세를 납부할 것이다. 만약 이것이 "재산세 인상은 나쁘다"는 태도로 이어진다면, 그 태도는 공리주의적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지식의 증가는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향상된 태도와 관련이 있다.[46] 지식의 틀은 중요한 가치와 일반적인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태도는 사물을 조화롭게 만들고 이해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러한 목표를 달성한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세계관 내에서 안정감과 의미를 유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다.
- 나는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믿는다.
- 나는 좋은 일은 좋은 사람에게 일어난다고 믿는다.
- 밥에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
- 따라서, 나는 밥이 좋은 사람이 아닐 것이라고 믿는다.
어떤 사람이 지식의 단일 차원에 의존하고, 그 차원이 자신의 행동 목표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을 경우, 그 사람은 태도가 틀렸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46]
이 기능은 사람들이 심리적 해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 기제를 사용하는 정신분석 원리를 포함한다. 기제에는 부정, 억압, 투사, 합리화 등이 있다.
자아 방어 개념은 하향 비교 이론과 관련이 있는데, 이 이론은 덜 운이 좋은 타인을 비하하는 것이 개인의 주관적인 웰빙을 증가시킨다고 주장한다. 사람은 좌절이나 불행을 겪을 때 자아 방어 기능을 사용할 가능성이 더 높다.
정체성과 사회적 승인은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을 대변하는지를 드러내는 핵심 가치에 의해 확립된다. 개인은 자신의 핵심 가치에 따라 상황을 정의하고 해석한다. 논란이 되는 정치적 문제에 대한 태도가 그 예가 될 수 있다.
7. 신념과의 관계
여러 신념들이 모여 태도를 형성한다. 신념 체계 자체가 행위를 만들어내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신념은 태도의 구성물이다.[59]
기대-가치 모형에서는 태도를 신념과 평가의 곱으로 환산한다. 평가가 빠진 신념인 무태도나 공허한 신념(Rosenberg) 같은 경우 신념에서 태도를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59]
기대-가치 모형은 신념과 태도가 일치한다는 가정에 기초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은 과연 태도와 신념이 일치하는지, 만일 일치한다면 그 정도는 어느 정도인지에 의문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 개념이 평가-인지 일치성의 개념인데, 이는 어떤 사람이 태도 대상에 대해 가지고 있는 전반적인 평가와 그 사람이 태도 대상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념의 내용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님을 주장한다. 로젠버그에 의하면 같은 사물에 대한 태도일지라도 개인에 따라 평가-인지 일치성이 높거나 매우 낮을 수 있는데, 평가-인지 일치성이 낮은 것은 그 사람이 태도 대상에 대해 어떠한 신념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라고 주장했다. 평가-인지 일치성이 높은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존 신념들이 잘 조직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대상물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들어왔을 때 이러한 잘 조직된 기존 신념을 통해 그 정보를 분석하고 태도 형성에 이용하게 된다. 반면 내면 신념의 조직화 정도가 낮은 사람은 새로운 정보를 그에 준거해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평가-인지 일치성이 낮다.[59]
태도가 내적 구조를 가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념도 구조를 가지고 있다. 신념의 구조를 이루는 요소 중 신념의 복잡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어떤 대상에 대한 신념은 그 대상이 가진 한두 가지 속성에 대한 평가만으로 이루어지기도 하고, 그 대상이 가진 무수히 많은 속성에 대한 복잡한 평가들의 집합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태도 대상에 대한 신념의 복잡성을 신념의 차원성으로 정의하는데 이는 태도 대상이 가지는 여러 속성들이 같이 취급되고 다루어질 수 있는 차원이 다수임을 의미한다. 신념의 차원성이 높을수록 한 태도 대상물에 정향되어 있는 신념들의 속성이 서로 공통적이지 않게 되기 때문에 그 태도는 매우 복잡하게 되고, 이로 인해 태도가 온건해지거나 극단적인 방향으로 흐를 수 있게 된다.[59]
믿음은 세상에 대한 인지 상태, 즉 객체가 특정 속성을 갖거나 특정 행동이 특정 결과를 초래할 주관적인 확률이다.[31] 믿음은 명백하고 의심할 여지 없이 거짓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성인 3분의 1이 과학 연구 결과와는 반대로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고 생각한다.[32][33] 이러한 믿음은 끈기 있게 유지되며 변화에 매우 저항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상징적 상호작용론이며, 이는 강력한 상징으로 가득 차 있고 감정으로 충전되어 선택적 지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
8. 측정
태도는 잠재적인 심리적 구성 요소이므로 간접적으로만 측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측정 방법에는 일련의 신념 진술에 대한 동의 또는 반대를 기록하는 리커트 척도가 있다.[1] 의미 분별 척도는 태도 대상과 관련된 의미를 측정하기 위해 양극성 형용사를 사용한다. 거트만 척도는 심리적 난이도가 다양한 항목에 중점을 둔다. 이에 더하여, 의도적인 반응에 의존하지 않는 여러 기술(방해받지 않는 표준 생리적 및 신경 과학적 측정 등)이 있다.[18] 명시적-암묵적 이분법에 따라, 태도는 다양한 측정 방법을 통해 검사할 수 있다.
명시적 측정은 자기 보고나 쉽게 관찰할 수 있는 행동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으며, 양극성 척도(예: 좋음-나쁨, 호의적-비호의적, 지지-반대 등)를 포함하는 경향이 있다.[19] 명시적 측정은 또한 특정 집단에 특성을 직접적으로 귀속시키는 것을 측정하여 사용될 수 있다. 최근 정보에 대한 반응으로 발전된 명시적 태도와 자동적 평가는 초기 사회화 경험을 통해 형성된 정신적 연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일단 형성되면, 이러한 연상은 매우 강력하고 변화에 저항하며, 맥락과 시간을 초월하여 안정적이다. 따라서 맥락적 영향은 개인의 "진실되고" 지속적인 평가적 성향에 대한 평가를 모호하게 만들고, 후속 행동을 예측하는 능력을 제한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20]
암묵적 측정은 의식적으로 지시되지 않으며 자동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이는 암묵적 측정이 명시적 측정(예: 자기 보고)보다 더 타당하고 신뢰할 수 있게 만든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특정 태도를 가진 것처럼 보이는 것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다고 느껴 특정 태도를 가진 척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암묵적인 편견 태도를 가질 수 있지만, 편견이 거의 없다고 보고하는 명시적인 태도를 표현할 수 있다. 암묵적 측정은 이러한 상황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며, 사람이 인식하지 못하거나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을 수 있는 태도를 살펴본다.[21] 따라서 암묵적 측정은 일반적으로 태도에 대한 간접적인 측정에 의존한다. 예를 들어, 암묵 연상 검사(IAT)는 각 의미가 두 개인 두 개의 응답 키를 사람이 검사할 수 있는 지연 시간을 고려하여 대상 개념과 속성 요소 간의 강도를 조사한다. 참가자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신중하게 검토할 시간이 거의 없으므로 내부 키에 따라 응답한다. 이러한 프라이밍은 해당 개체에 대해 사람이 가지고 있는 태도를 보여줄 수 있다.[22] 사람들은 종종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인식되는 응답을 제공하려 하지 않으며, 따라서 자신의 태도가 실제로 무엇인지보다는 자신의 태도가 어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고하는 경향이 있다. 더욱 복잡하게도, 사람들은 편향된 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의식적으로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과학자들은 이러한 무의식적 편견을 피하기 위해 여러 가지 측정 방법을 개발해 왔다.[23]
9. 태도와 행동
인간은 재산, 타인, 사회 제도 등 다양한 대상에 대해 선호에 따라 선택을 하고, 이러한 선택은 정치 제도나 이념에도 적용된다. 특정 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선택이 개인의 행동 경향을 준비하는 상태가 되면 이를 '태도'라고 한다. '태도'라는 용어는 오래전부터 사용되었지만, 17세기에는 화가의 신체적 위치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했고, 정치적 쟁점에 대한 개인의 마음 자세나 특정 집단의 사고방식을 가리키기도 했다.
사회심리학자 올포트(Allport)는 태도를 "개인이 관계있는 모든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나타내는 반응에 지시적 또는 역학적 영향을 미치는, 경험에 의해 체계화된 심리적·신경적 준비 상태"라고 정의했다. 태도는 후천적으로 학습되지만, 특정 자극 상황과의 관련 속에서 형성된다는 점에서 개인의 행동 경향 전체를 의미하는 인격과는 다르다. 태도 형성에는 물적인 자극도 있지만, 언어에 의한 자극이 더 중요하다. 또한, 태도는 대상에 대한 가치판단을 수반한다는 점에서 습성과는 다르다. 예를 들어, 결벽증은 불결한 것을 무의식적으로 피하는 습성이지만, 신선하지 않은 음식을 피하는 것은 가치판단을 수반한 거부 태도이다. 태도는 지속적이지만, 때에 따라 변하기도 한다.
사회적 태도는 타인, 집단, 제도, 사회적 가치나 규범과 관련된 태도로, '흑인은 백인보다 열등하다'는 식의 잘못된 믿음이 지속되는 경우가 그 예시이다. 이러한 개인의 사회적 태도는 다른 사람의 사회적 태도와 연결되어 집단 태도로 이어질 수 있으며, 편견은 비합리적인 가치판단에 의해 형성된 집단 태도라고 할 수 있다.
기대-가치 모형은 신념과 태도가 일치한다는 가정 하에, 신념이 태도를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모형에서는 태도를 신념과 평가의 곱으로 계산한다. 그러나 평가가 없는 신념(무태도)의 경우에는 신념으로 태도를 예측할 수 없다.
기대-가치 모형은 신념과 태도의 일치를 가정하지만, 많은 학자들은 이에 의문을 제기하며 연구를 진행했다. 평가-인지 일치성 개념은 태도 대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신념의 내용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음을 주장한다. 로젠버그는 평가-인지 일치성이 낮은 사람은 태도 대상에 대한 신념이 없거나, 내면 신념의 조직화 정도가 낮아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보았다.[59]
"태도"라는 용어는 19세기에 이르러서야 심리학적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다.[3] 미국 심리학회(APA)는 태도를 "부정에서 긍정에 이르는 차원에서 대상, 사람, 집단, 문제 또는 개념에 대한 비교적 지속적이고 일반적인 평가"로 정의하며, 태도는 대상에 대한 요약된 평가를 제공하고, 신념, 감정, 과거 행동에서 파생되어 행동을 예측한다고 본다.[4]
20세기 대부분의 기간 동안 태도 연구는 사회 심리학의 핵심이었다. 태도는 감정, 인지, 행동 정보에서 파생되어 행동을 예측한다. 이글리와 셸리 체이켄은 태도를 "특정 실체를 어느 정도 호의 또는 비호의로 평가함으로써 표현되는 심리적 경향"으로 정의한다.[5]
태도는 대상에 대한 정동으로 정의되기도 하지만, 정동은 태도 대상을 형성하는 평가 구조로 이해된다.[6] 태도는 주의, 정보 인코딩, 해석, 판단, 회상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영향은 강력한 태도에서 더 강하게 나타난다. 태도의 영향력은 휴리스틱의 일관성에서 형성된 강도에 달려있다.[7] 태도는 관련 없는 목표를 추구하는 경우에도 정보 처리와 행동을 안내할 수 있다.
현대 연구는 태도가 단순한 호불호 경향이라는 전통적 개념을 넘어, 긍정과 부정을 모두 포함할 수 있는 복잡한 정신 구조를 가진다는 관점을 채택하고 있다. 강하고 약한 태도는 서로 다른 결과를 초래하며, 방법론적 발전을 통해 내재적(무의식) 및 명시적(의식) 태도의 존재와 의미를 더 정확하게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8][9]
사회학적 접근은 태도를 가치와 이데올로기 개념과 관련시켜 사고와 행동의 관계를 분석한다. 가치는 행동 지향의 사회적 목표를 나타내며, 문화 간 연구는 가치 차이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 개인주의-집단주의 차원은 서구와 동양 사회가 개인과 집단 목표에 부여하는 우선순위의 차이를 보여준다. 이데올로기는 태도와 가치를 이해하는 일반화된 지향성이며, 도덕적 판단의 기초가 된다.[10]
대부분의 현대적 관점은 사람들이 동일한 대상에 대해 긍정적, 부정적 신념이나 감정을 모두 가짐으로써 양가성을 느낄 수 있음을 인정한다.[11] 태도 측정에는 의도가 포함될 수 있지만, 항상 행동을 예측하는 것은 아니다.[12][13]
명시적 측정은 의식적으로 형성되고 자기 보고가 쉬운 태도, 암묵적 측정은 무의식 수준에서 기능하는 태도에 대한 것이다.[14] 명시적, 암묵적 태도는 모두 행동을 형성할 수 있지만,[15][16] 암묵적 태도는 스트레스나 주의 산만 상황에서 행동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17]
태도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심리학의 주요 연구 분야이다. 이첵 아젠은 이성적 행동 이론[36]과 계획된 행동 이론[37]을 통해 태도와 행동 사이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성적 행동 이론(TRA)은 행동 의도의 예측 모델로, 태도와 행동 예측을 포괄한다. 이 이론은 마틴 피시바인(Martin Fishbein)과 이첵 아젠(Icek Ajzen)이 개발했으며, 이전의 태도와 행동 연구에서 파생되었다.[31][36]
계획된 행동 이론은 행위가 태도와 의도에 영향을 받는다고 제안하며, 1985년 이첵 아젠의 논문에서 처음 제시되었다.[38] 이 이론은 이성적 행동 이론에서 발전되었으며, 이성적 행동 이론은 학습 이론, 기대-가치 이론, 일관성 이론, 귀인 이론 등 다양한 태도 이론에 기반한다. 이성적 행동 이론에 따르면, 긍정적 태도와 주변 사람들의 기대(주관적 규범)는 행동 의도를 높여 행동 가능성을 높인다. 많은 연구에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이 행동 의도 및 행동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계획된 행동 이론은 이성적 행동 이론과 동일한 구성 요소를 포함하지만,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장벽을 설명하기 위해 지각된 행동 통제 요소를 추가했다.[39]
러셀 H. 파지오는 대안적 이론인 "동기 및 기회는 결정 요인"(MODE)을 제안했다. 파지오는 심사숙고 과정이 진행되려면 개인이 태도와 행동에 대해 숙고할 동기와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40] 즉, 태도가 자동 활성화될 때, 유효하지 않은 판단을 피하려는 동기와 숙고할 기회가 필요하다.
MODE [41](태도-행동 관계의 결정 요인으로서의 동기와 기회) 모델은 러셀 파지오에 의해 개발되었다. MODE 모델은 태도의 행동 결과를 예측하고 설명하는 태도 평가 이론이다. 동기와 기회가 모두 존재할 때 행동은 신중해진다. 둘 중 하나라도 부재하면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즉흥적이다. 개인의 태도는 명시적 또는 암묵적으로 측정될 수 있다. 이 모델은 태도 활성화가 발생하는지, 따라서 선택적 지각이 발생하는지는 태도 접근성에 달려있다고 시사한다. 더 접근 가능한 태도는 행동 상황에서 활성화될 가능성이 더 높으며, 따라서 지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더 높다.[42]
행동 의도와 실제 행동 간의 높은 관계에 대한 반론도 있는데, 상황적 제약으로 인해 행동 의도가 항상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첵 아젠은 "인지된 행동 통제" 요소를 추가하여 계획된 행동 이론을 도입, 행동 의도와 실제 행동을 예측하기 위해 비자발적 행동까지 포괄했다.
10. 태도 변화
태도는 설득을 통해 변화할 수 있으며, 태도 변화에 대한 중요한 연구 분야는 의사 소통에 대한 반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메시지의 설득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실험적 연구는 다음과 같다.
- 대상 특성: 메시지를 받고 처리하는 사람의 특성을 의미한다. 지능이 높은 사람은 편향된 메시지에 덜 쉽게 설득되는 경향이 있다. 자존감과 설득력의 관계는 곡선 관계를 가지는데, 자존감이 중간인 사람이 높거나 낮은 사람보다 더 쉽게 설득된다는 증거가 있다.
- 발신자 특성: 대인 매력을 포함하여 전문성, 신뢰성 등이 주요 발신자 특성이다. 인지된 메시지의 신뢰성은 핵심 변수로, 전문 의료 저널에서 나온 건강 보고서는 대중 신문보다 더 설득력이 있을 수 있다. 호블랜드와 바이스는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메시지를 들었을 때 몇 주 후 그 효과가 사라지는 잠재 효과를 발견했지만, 잠재 효과의 존재 여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 메시지 특성: 메시지의 특성은 설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야기의 양쪽 면을 모두 제시하는 것이 태도 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메시지 처리 동기가 없을 때는 설득력 있는 메시지에 제시된 논점의 수가 많을수록 태도 변화가 커진다.
정서는 설득, 사회적 영향력, 태도 변화의 일반적인 구성 요소이며, 많은 태도 연구에서 정서적 또는 감정적 구성 요소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정서는 인지적 과정과 함께 작동하며, 광고, 건강 캠페인, 정치적 메시지에서 감정적 호소가 흔히 발견된다. 태도와 태도 대상은 인지적, 정서적, 인지적 구성 요소의 기능이다. 태도는 뇌의 연관 네트워크의 일부이며, 감정적 및 인지적 노드로 구성된 장기 기억에 있는 거미줄 모양의 구조이다.[56]
감정적 또는 정서적 노드를 활성화함으로써 태도 변화가 가능할 수 있지만, 감정적 및 인지적 구성 요소는 얽혀 있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태도 타당성과 정확성에 대한 확신 수준에 따라 태도의 정확성을 위해 태도를 바꿀 수 있다. 태도 정확성은 다른 사람들이 그러한 태도를 공유하고 사회적으로 얼마나 용납되는지를 배우면서 더욱 중요해진다.[56] 감정적 네트워크에서는 설득과 태도 변화에 대한 저항에서 인지적 반박을 생성하기가 더 어렵다. 태도 명확성은 특정 태도에 대한 안정감이나 불확실성을 의미하며, 문제나 사물에 대한 특정 태도를 보고하는 행위로 강화되어 해당 태도를 더욱 구체화한다.[56]
감정 예측은 인지 과정 외에도 의사 결정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어떤 결과에 대해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순전히 인지적인 근거보다 우선할 수 있다.
연구 방법론 측면에서, 감정과 그에 따른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것이 과제이다. 다양한 모델과 측정 도구가 구성되었으며, 얼굴 표정, 목소리 변화, 기타 신체 비율 측정과 같은 생리적 단서의 사용이 포함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두려움은 눈썹 상승, 심박수 증가, 신체 긴장 증가와 관련이 있다.[57] 다른 방법으로는 개념 또는 네트워크 매핑, 시대의 프라임 또는 단어 단서 사용 등이 있다.
감정 호소는 질투, 혐오감, 분노, 두려움, 우울함, 불안함, 초조함, 분노 등 설득력 있는 호소에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개별적인 감정을 포함할 수 있다. 두려움은 커뮤니케이션 및 사회적 영향 연구에서 가장 많이 연구되는 감정 호소 중 하나이다.
두려움 호소 및 기타 감정 호소의 중요한 결과로는 반발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메시지 거부 또는 발신자 거부 및 태도 변화의 부재로 이어질 수 있다. EPPM에서 제안하는 바와 같이, 태도 변화를 유발하는 데 최적의 감정 수준이 있다. 동기가 충분하지 않으면 태도가 바뀌지 않으며, 감정 호소가 지나치면 동기가 마비되어 태도 변화를 방지할 수 있다.
유머와 같은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이거나 위협을 포함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감정이 더 많이 연구된다. 유머 호소는 마음속에 부조화를 생성하여 효과를 낼 수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정치적 메시지 처리에서 유머의 영향에 대해 연구했는데, 정치적 메시지 참여도가 낮은 수신자에게는 표적화된 태도 변화의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감정 호소의 영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는 자기 효능감, 태도 접근성, 문제 관련성, 메시지/출처 특징 등이 있다. 자기 효능감은 특정 상황에 대처하는 개인의 능력 또는 대처 능력에 대한 인식으로, 감정 호소 메시지에서 중요한 변수이다. 예를 들어, 개인이 지구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에 대해 자기 효능감이 없다면, 지구 온난화에 대한 태도나 행동을 바꿀 가능성이 낮다.
Dillard는 1994년에[57] 발신자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메시지 내용 및 수신자 차이와 같은 메시지 특징이 두려움 호소의 감정적 영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감정 호소 메시지의 경우, 모든 사람에게 맞는 단일한 접근 방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태도 접근성은 기억으로부터의 태도 활성화를 의미하며, 문제 관련성은 개인이 문제 또는 상황에 대해 갖는 관련성과 중요성이다. 문제 관련성은 태도 접근성과 태도 강도 모두와 상관관계가 있다. 과거 연구에서는 접근 가능한 태도가 변화에 더 저항력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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