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FIFA 월드컵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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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66년 FIFA 월드컵 결승전은 1966년 7월 30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서독 간에 열린 경기이다. 잉글랜드는 조별 예선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1조 1위로, 서독은 2승 1무로 2조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결과는 잉글랜드가 제프 허스트의 해트트릭과 마틴 피터스의 골로 4-2로 승리하였으나, 허스트의 두 번째 골인 잉글랜드의 세 번째 골은 웸블리 골로 불리며 현재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경기는 영국 텔레비전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를 기록한 행사이며, 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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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6년 FIFA 월드컵 결승전 | |
|---|---|
| 경기 정보 | |
| 대회 | 1966년 FIFA 월드컵 |
| 경기 명칭 | 1966년 FIFA 월드컵 결승전 |
![]() | |
| 날짜 | 1966년 7월 30일 |
| 경기장 | 웸블리 스타디움 |
| 도시 | 런던 |
| 관중수 | 96,924명 |
| 이전 대회 | 1962 |
| 다음 대회 | 1970 |
| 경기 결과 | |
| 팀 1 | 잉글랜드 |
| 팀 1 득점 | 4 |
| 팀 2 | 서독 |
| 팀 2 득점 | 2 |
| 세부 사항 | 연장전 후 |
| 심판 정보 | |
| 심판 | 고트프리트 딘스트 (스위스) |
| 기타 | |
| 관련 정보 | 알프 램지 - 잉글랜드의 익명 영웅 색깔, 감정, 기억의 향연: 월드컵은 스포츠 분야에서 독보적이다 |
| 일본어 명칭 | |
| 대회 명칭 (일본어) | 1966 FIFAワールドカップ・決勝 |
| 날씨 (일본어) | |
| 날씨 | 晴れ (맑음) |
2. 결승전까지의 경기
두 팀은 1966년 FIFA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잉글랜드와 서독은 각각 조별 예선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포르투갈과의 준결승전까지 실점하지 않았다.[1]
| 잉글랜드 | 라운드 | 서독 | ||
|---|---|---|---|---|
| 상대 | 결과 | 조별 예선 | 상대 | 결과 |
| 우루과이 | 0–0 | 1차전 | 스위스 | 5–0 |
| 멕시코 | 2–0 | 2차전 | 아르헨티나 | 0–0 |
| 프랑스 | 2–0 | 3차전 | 스페인 | 2–1 |
| 1조 1위 | 최종 조 순위 | 2조 1위 | ||
| 상대 | 결과 | 토너먼트 | 상대 | 결과 |
| 아르헨티나 | 1–0 | 8강 | 우루과이 | 4–0 |
| 포르투갈 | 2–1 | 준결승 | 소련 | 2–1 |
2. 1. 잉글랜드
잉글랜드는 조별 리그에서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기록하고, 멕시코와 프랑스를 각각 2-0으로 꺾으며 1조 1위(2승 1무)로 8강에 진출했다.[1] 8강전에서는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이기고,[1] 준결승전에서는 포르투갈을 2-1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1] 잉글랜드는 포르투갈과의 준결승전까지 무실점을 기록하며 강한 수비를 보여주었다.[1]| 팀 | 결과 | 경기장 | 라운드 |
|---|---|---|---|
| 0–0 | 웸블리 경기장 | 1조 | |
| 2–0 | 웸블리 경기장 | 1조 | |
| 2–0 | 웸블리 경기장 | 1조 | |
| 1–0 | 웸블리 경기장 | 8강전 | |
| 2–1 | 웸블리 경기장 | 준결승전 |
2. 2. 서독
서독은 조별 예선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서독은 2조에서 스위스를 5-0, 스페인을 2-1로 이기고 아르헨티나와 0-0으로 비겼다.[1] 8강전에서는 우루과이를 4-0으로 대파했고,[1] 준결승전에서는 소련을 2-1로 꺾었다.[1]| 상대 | 결과 | 라운드 |
|---|---|---|
| 5–0 | 조별 예선 1차전 | |
| 0–0 | 조별 예선 2차전 | |
| 2–1 | 조별 예선 3차전 | |
| 4–0 | 8강전 | |
| 2–1 | 준결승전 |
1966년 FIFA 월드컵 조 2조에서 서독은 2승 1무로 1위를 차지했다.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 3 | 2 | 1 | 0 | 7 | 1 | +6 | 5 | |
| 3 | 2 | 1 | 0 | 4 | 1 | +3 | 5 | |
| 3 | 1 | 0 | 2 | 4 | 5 | -1 | 2 | |
| 3 | 0 | 0 | 3 | 1 | 9 | -8 | 0 |
앨프 램지 감독, 보비 무어 주장의 잉글랜드는 동전 던지기에서 이겨 선축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시작 12분 후, 지크프리트 헬트가 잉글랜드 페널티 구역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레이 윌슨의 헤딩 실수로 헬무트 할러에게 공이 넘어갔다. 할러의 슈팅은 잭 찰턴과 고든 뱅크스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서독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3. 경기 상세 정보
잉글랜드 서독 고든 뱅크스 (GK) 1 1 한스 틸코프스키 (GK) 조지 코헨 (RB) 2 2 호르스트디터 회트게스 (RB) 잭 찰턴 (CB) 5 5 빌리 슐츠 (CB) 보비 무어 (주장) (CB) 6 6 볼프강 베버 (CB) 레이 윌슨 (LB) 3 3 카를하인츠 슈넬링거 (LB) 노비 스틸스 (DM) 4 4 프란츠 베켄바워 (CM) 앨런 볼 (RM) 7 12 볼프강 오베라트 (CM) 보비 찰턴 (AM) 9 8 헬무트 할러 (RF) 마틴 피터스 (LM) 16 9 우베 젤러 (주장) (CF) 제프 허스트 (CF) 10 10 지크프리트 헬트 (CF) 로저 헌트 (CF) 21 11 로타어 에메리히 (LF) 감독: 앨프 램지 감독: 헬무트 쇤 심판진 경기 규정
분류:1966년 FIFA 월드컵
분류:FIFA 월드컵 결승전
분류: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분류: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분류:1966년 7월
4. 경기 요약
19분, 볼프강 오베라트가 프리킥을 내주었고, 무어가 재빨리 처리하여 서독 진영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제프 허스트가 자유로운 상태에서 헤딩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전은 1-1로 종료되었다. 77분, 잉글랜드는 코너킥 기회를 얻었고, 앨런 볼이 연결한 공을 제프 허스트가 슛, 수비 맞고 굴절된 공을 마틴 피터스가 7.2m 슈팅으로 연결하여 잉글랜드가 2-1 리드를 잡았다.[37]
경기 막판, 서독은 우베 젤러가 얻어낸 프리킥 기회를 통해 볼프강 베버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이 과정에서 카를하인츠 슈넬링거가 공을 건드렸다는 논란이 있었고, 고든 뱅크스는 공이 슈넬링어의 손에 맞았다고 주장했다.[38][39]
연장전에서 잉글랜드는 공세를 펼쳤고, 보비 찰턴이 골대를 맞추는 등 여러 기회를 잡았다. 연장 11분, 앨런 볼의 크로스를 받은 제프 허스트가 슛을 날렸고, 공은 크로스바 하단을 강타한 뒤 골라인에 떨어졌다. 고트프리트 딘스트 주심은 토피크 바흐라모프 부심과 상의 후 잉글랜드의 골로 판정했다. 이 골은 현재까지도 논란의 대상이며, 현대 기술 분석 결과 공이 골라인을 완전히 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42]
경기 종료 직전, 보비 무어의 패스를 받은 제프 허스트가 쐐기골을 넣으며 잉글랜드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과 함께 케네스 월스튼홀름 해설가의 유명한 멘트("몇몇 사람이 경기장에 난입하는데, 그들은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군요. 이제 끝났습니다! 4번째 골입니다!")가 탄생했다.
결승전 공인구는 현재 맨체스터의 국립 축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4. 1. 정규 시간
앨프 램지가 감독하고 보비 무어가 주장을 맡은 잉글랜드는 동전 던지기에서 이겨 선축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시작 12분 후, 지크프리트 헬트가 잉글랜드 페널티 구역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레이 윌슨이 헤딩 실수로 헬무트 할러에게 공을 넘겨주었다. 할러는 슈팅을 시도했고, 잭 찰턴과 골키퍼 고든 뱅크스는 이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서독이 1-0으로 앞서 나갔다.
18분, 볼프강 오베라트가 프리킥을 내줬고, 무어가 즉시 처리하여 서독 진영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제프 허스트가 아무런 방해 없이 뛰어올라 머리로 공의 방향을 바꾸었고, 공은 골문 안으로 들어가 1-1 동점이 되었다. 전반전은 이대로 끝났고, 77분에 잉글랜드가 코너킥 기회를 얻었다. 앨런 볼이 제프 허스트에게 공을 연결했고, 허스트의 슛은 수비 맞고 굴절되어 페널티 구역 바깥에 있던 마틴 피터스에게 연결되었다. 피터스는 약 7.32m(약 7.2m) 거리에서 서독 골키퍼를 제치고 슛을 성공시켜 잉글랜드가 2-1로 앞서게 되었다.[37]
종료 직전 서독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압박했고, 89분에 잭 찰턴이 헤딩을 위해 올라가던 중 우베 젤러를 잡아 프리킥을 얻어냈다.[5] 로타어 엠메리히가 프리킥을 찼고, 공은 수비벽에 있던 조지 코헨을 맞고 튕겨 나와 헬트에게 흘러갔다. 헬트는 골대 정면으로 슛을 했고, 공은 카를하인츠 셰넬링어의 몸을 맞고 굴절되었다. 공은 잉글랜드의 약 5.49m(약 5.5m) 박스 안으로 굴절되어 잉글랜드 수비를 속였고, 볼프강 베버가 2-2 동점을 만들어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뱅크스는 공이 셰넬링어의 팔에 맞았다고 항의했고, 2002년 자서전에서도 이 주장을 반복했지만,[6] 다시보기 결과 공은 셰넬링어의 등에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7]
4. 2. 연장전
잉글랜드는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하며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연장전 시작 5분 만에 보비 찰턴이 골대를 강타했고, 이어진 슛은 약간 빗나갔다. 연장전 11분이 흐른 시점에서 앨런 볼이 크로스를 올렸고, 제프 허스트는 몸을 돌려 근거리에서 슛을 날렸다. 공은 크로스바 하단을 맞고 바닥에 떨어진 후 걷어내졌다. 주심인 고트프리트 디엔스트는 골이 들어갔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소련 출신 아제르바이잔의 부심인 토피크 바흐라모프와 상의했다. 바흐라모프는 골로 인정했고, 스위스 심판은 홈팀에게 골을 선언했다. 4억 명의 텔레비전 시청자와 관중들은 그 골이 인정되었어야 하는지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40] 현재 이 크로스바는 웸블리 스타디움에 전시되어 있다.[8]
잉글랜드의 세 번째 골은 경기 이후로 계속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축구 규칙에 따르면 골의 정의는 "공의 전체가 골라인을 넘었을 때"이다.[41] 잉글랜드 팬들은 부심의 좋은 위치와 공에서 가장 가까이 있던 잉글랜드 선수 로저 헌트의 진술을 근거로 제시했는데, 헌트는 골이라고 주장하며, 리바운드된 공을 다시 차기보다는 골을 자축하기 위해 돌아섰다고 말했다. 필름 분석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현대적인 연구에 따르면 공의 전체가 라인을 넘지 않았고, 단 50%만 넘었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시각 정보 처리 그룹의 던컨 길리스와 옥스퍼드 대학교 공학부의 이안 리드와 앤드루 지서먼은 공이 라인을 완전히 넘기 위해서는 더 나아가야 했다고 밝혔다.[42] 일부 서독인들은 소련 부심의 편향성을 지적했는데,[45] 특히 소련이 서독에 준결승에서 패배했기 때문이었다.[44]
경기 종료 1분 전, 서독은 마지막 순간 동점 골을 넣기 위해 수비수들을 앞으로 내보냈다. 보비 무어는 공을 따낸 후, 제프 허스트에게 긴 패스를 연결했고, 허스트는 공을 몰고 나갔다. 일부 관중들이 경기장으로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고, 허스트는 나중에 밝힌 바와 같이, 득점하지 못할 경우 독일이 다시 공격하지 못하도록 공을 최대한 멀리 차기로 결심했다.[46] 공은 대신 한스 틸코프스키의 골대 상단으로 곧장 날아가 역사적인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잉글랜드에게 월드컵 우승을 안겨주었다.[14] 이 골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유명한 해설 중 하나를 만들어냈는데, BBC 해설가 케네스 울스텐홀름은 다음과 같이 상황을 묘사했다.
결승전에서 사용된 공 중 하나는 맨체스터에 있는 국립 축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5. 논란: 웸블리 골

1966년 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 나온 잉글랜드의 세 번째 골은 경기 직후부터 현재까지 논란의 중심에 있다. 연장 전반 11분, 잉글랜드의 제프 허스트가 찬 공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 근처에 떨어졌는데, 주심은 토피크 바흐라모프 부심과의 상의 끝에 골로 선언했다.
축구 규칙에 따르면 골은 "공의 전체가 골라인을 넘었을 때"로 정의된다.[41] 잉글랜드 팬들은 부심의 위치와 골 세리머니를 한 로저 헌트의 행동을 근거로 골을 주장했다. 반면, 독일 팬들은 소련이 준결승전에서 서독에 패한 것을 언급하며 부심의 판정에 의혹을 제기했다.[45]
이 골은 이후 "웸블리 골"로 불리며 수많은 논쟁과 패러디를 낳았다.
5. 1. 과학적 분석
잉글랜드는 전방을 압박하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다. 특히, 연장 5분에 보비 찰턴은 골대를 강타한 뒤 또 다른 슛을 골대 밖으로 날렸다. 연장 11분, 앨런 볼은 제프 허스트에게 크로스를 배급하였고, 허스트는 돌아서 근접 슈팅을 날렸다. 공은 크로스바 하단부를 강타하였고, 낙하한 뒤, 골라인에 착지한 뒤 튀어나갔다. 매우 극적인 상황에서, 골인지 불확실해하는 고트프리트 딘스트 주심은 소련 출신의 토피크 바흐라모프 부심과 상의하였다. 공용으로 사용되는 언어가 없음에 따라, 무언의 의사소통이 오고갔고, 스위스 주심은 잉글랜드 골로 판정을 내렸다. 관중들과 4억명의 TV 시청자들은 골이 판정돼야 할지 안 돼야 할지 언쟁을 벌였다.[40]잉글랜드의 3번째 득점은 경기때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경기 규정에 따르면 골은 "공이 골라인을 완전히 넘은 것"으로 정의된다.[41] 잉글랜드에서, 서포터들은 부심이 좋은 위치에서 판정을 내렸으며, 공에 가장 근접해 있던 로저 헌트가 리바운드 된 공을 집어넣으려 하기 보다는 골 세레머니에 참가했다는 증거로 골을 주장하며 판정을 변호하였다.
필름영상 분석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한 현대 연구 결과에 따라 공이 골라인을 넘지 못하였다는 동일한 결과를 제출하였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시각 정보 처리부의 던컨 길리스와 옥스퍼드 대학교 공학과학부의 이언 레이드와 앤드류 지서먼은 공이 2.5cm에서 6cm정도 더 안쪽으로 이동해야 골 라인을 넘으며, 골이라고 절대 주장 불가능하다고 하였다.[42] 더 나아가서, 아마추어 비디오 작가가 잉글랜드 골라인과 거의 평행하게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허스트 골의 영상이 존재한다. 이 필름영상물에서도 공이 골라인을 완전히 넘지 못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43]
몇몇 서독 팬들은 소련이 앞서 준결승전에서 서독에 패한 것이[44] 부심 (바흐라모프는 아제르바이잔 출신이다.)의 왜곡된 판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집었다.[45] 바흐라모프는 훗날 회고록에 공이 크로스바가 아닌 네트로부터 튕겨 나왔을 것이라 생각하였으나, 그는 나머지 순간을 유심히 볼 수 없었고, 그에 따라 공이 지면의 어디에 낙하했는지는 상관하지 않았다고 적었다. (불분명한 바흐라모프의 소문에 따르면, 골을 판정한 것에 그에게 나중에 질문하였을 때 단순히 "스탈린그라드" 라고 답하였다라는 이야기가 떠돌았다. 여기에는 이것이 사실이라는 출처는 없다.) 스위스인 주심 고트프리트 딘스트는 이 장면을 보지 못하였다.
5. 2. 독일의 반응
몇몇 서독 팬들은 소련이 앞서 준결승전에서 서독에 패한 것[44]이 부심(바흐라모프는 아제르바이잔 출신이다.)의 왜곡된 판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45] 바흐라모프는 훗날 회고록에 공이 크로스바가 아닌 네트로부터 튕겨 나왔을 것이라 생각하였으나, 그는 나머지 순간을 유심히 볼 수 없었고, 그에 따라 공이 지면의 어디에 낙하했는지는 상관하지 않았다고 적었다. 불분명한 바흐라모프의 소문에 따르면, 골을 판정한 것에 대해 나중에 질문을 받았을 때 단순히 "스탈린그라드"라고 답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라는 출처는 없다. 스위스인 주심 고트프리트 딘스트는 이 장면을 보지 못하였다.독일에서는 허스트의 두 번째 골이 논란이 되면서, 골대에 튕겨져 골라인을 넘는 슛으로 인한 골을 ''웸블리 토어''(Wembley-Tor)라고 부른다.[21] 이 골은 여러 번 패러디되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예시는 다음과 같다.
6. 문화적 영향

이 경기는 2009년 9월을 기준으로 영국 TV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한 경기(3260만 명)이다. 독일에서는 크로스바에 맞고 골라인에 낙하한 허스트의 두 번째 골을 '웸블리-골' (Wembley Tor) 이라고 부르며, 이 골은 여러 차례 패러디되었다.
- 2006년 아디다스 광고에서 잉글랜드 미드필더 프랭크 램퍼드가 독일 골키퍼 올리버 칸에게 슛을 날려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었다.[21] 2010년 6월 27일, 2010년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램퍼드의 비슷한 골이 오심으로 무효 처리되었는데(TV 재방송에서 공이 골라인을 넘어 튀어나오는 장면이 나왔다), 이는 광고 내용을 실제로 재현한 셈이 되었다. (이 경기에서 독일이 4-1로 승리하였다.)[22]
- 케네스 월스튼홀름이 해설한 "골입니다!"는 유리 깨지는 소리와 함께 비틀즈의 Anthology 3 앨범에 수록된 "Glass Onion"에 사용되었다.[23]
- 킷캣 광고는 논란의 3번째 골을 패러디하여, 부심이 경기 도중 킷캣바를 먹다가 골 순간을 직시하고 초코바를 입에 쑤셔넣고 골로 판정하는 장면을 연출하였다.
1966년 8월, 영국 우체부는 우승 기념으로 잉글랜드 우승 (ENGLAND WINNERS) 이 붙은 특수 4D 우표를 출시했다. 이 우표는 시민들의 열광적인 성원으로 15실링까지 가격이 올랐으나, 희귀하지 않다는 것이 알려지자 원래 가격으로 돌아갔다.[24][25]
잉글랜드는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여 2번의 세계대전과 1번의 월드컵 (Two World Wars and One World Cup)이라는 응원 구호를 만들었다.[12] 또한, 월드컵 우승은 잉글랜드 축구팀의 비공식 국가인 "쓰리 라이언스" (후렴구 "Football's Coming Home"으로 알려짐)라는 노래에도 등장한다.[26]
할러는 결승전 휘슬이 울린 후 경기 공을 챙겼는데, 이는 패배한 팀이 공을 가져가는 독일의 전통이었다.[27] 유로 96을 앞두고,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들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에게 경기 공을 주는 영국 전통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데일리 미러'', 버진 그룹, 유로스타 컨소시엄은 할러에게 8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허스트에게 공을 전달하는 사진 촬영을 준비했다.[27][28] 이후 공은 워털루 유로스타 터미널에 전시되었으나 햇빛에 허스트와 할러의 서명이 희미해졌다.[27] 그 후, 영국 국립 축구 박물관에 대여되었다.[27][28][29][30]
1930년부터 1974년까지는 결승전에 출전한 선수들만 월드컵 우승 메달을 받았다.[31] 2000년대에 FIFA는 각 우승팀의 다른 선수들과 스태프들에게 소급하여 메달을 수여했다.[31] 2009년 6월 10일, 런던 10번가 다우닝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잉글랜드 1966년 대표팀 구성원들(또는 사망한 경우 대표자)에게 메달이 수여되었다.[31]
7. 우승 이후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1966년에 우승 메달을 받지 못했고, 2009년 6월 10일 런던의 다우닝 가 10번지에서 열린 의식 후에 받았다. 본래 경기에 출전한 11명의 선수들만이 우승 메달을 받았으나, FIFA는 나중에 1930년부터 1974년까지의 모든 FIFA 월드컵 우승팀 경기에 결장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도 메달을 수여하였다.[48]
8. 기념
경기 이후 웸블리에서의 우승 세레머니 사진들 중 하나는 보비 무어 주장이 쥘 리메 트로피를 한팔로 들어올린 것으로, 제프 허스트와 레이 윌슨의 무등을 타고 있으며, 마틴 피터스가 같이 있는 모습이다. 무어와 웨스트 햄 Utd 선수들에게 우승 경의를 표하기 위해, 클럽과 뉴엄 구 의회는 이를 조각상으로 제작하기로 공동 합의하였다. 2003년 4월 28일, 잉글랜드 축구 협회 회장인 앤드류 왕자는 웨스트 햄의 홈구장 불린 그라운드 (업튼 파크) 인근의 주요 장소인 바킹 로와 그린 가의 교차점에 ''월드컵 기념상''(혹은 ''챔피언'')을 공개하였다. 보통 인물의 1.5배인 이 조각상은 필립 잭슨이 조각하였다.[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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