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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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는 북아메리카 남부에 위치한 연방 공화국으로, 수도는 멕시코시티이다. '멕시코'라는 국명은 아즈텍 문명 시대의 멕시틀리 신의 땅에서 유래되었다. 멕시코는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기원전 2만 년경부터 인간이 거주해 왔다. 올멕, 마야, 아즈텍 문명을 거쳐 스페인 식민 지배를 받았으며, 1821년 독립하여 멕시코 제국을 거쳐 멕시코 합중국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대통령 중심의 민주 공화국이며, 경제적으로는 신흥 공업국으로 분류된다. 멕시코는 다양한 민족과 언어를 가지고 있으며, 스페인어가 공용어이다. 주요 종교는 로마 가톨릭이며, 교육과 예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발전을 이루었다. 멕시코는 축구, 야구, 루차 리브레 등의 스포츠가 인기 있으며, 독특한 전통 의상과 요리 문화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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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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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공식 명칭 | 멕시코 합중국 |
로마자 표기 | Es-ta-dos U-ni-dos Me-ji-ca-nos |
약칭 | 멕시코 |
국가 | 조국에 평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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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
정치 체제 | 공화제, 연방제, 대통령 중심제 |
대통령 |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
상원 의장 | 헤랄도 페르난데스 노로냐 |
하원 의장 | 세르히오 구티에레스 루나 |
사법부 수장 | 노르마 루시아 피냐 에르난데스 |
의회 | 멕시코 의회 |
상원 | 멕시코 상원 |
하원 | 멕시코 하원 |
지리 | |
수도 | 멕시코시티 |
최대 도시 | 멕시코시티 |
면적 | 1,972,550 km² |
면적 순위 | 13위 |
수역 비율 | 1.58% (2015년 기준) |
인구 밀도 | 61명/km² |
시간대 | 멕시코의 시간 참고 |
UTC 오프셋 | −8부터 −5 |
일광 절약 시간 | −7부터 −5 (변동) |
인구 | |
인구 추정치 | 129,875,529 (2023년) |
인구 순위 | 10위 |
민족 구성 | 아래 참조 |
종교 | 기독교 88.9% 가톨릭교 77.7% 개신교 11.2% 무종교 8.1% 기타 종교 2.4% 응답 거부 0.5% |
역사 | |
독립 |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
독립 시작 | 돌로레스의 외침 (1810년 9월 16일) |
독립 선언 | 멕시코 제국 독립 선언 (1821년 9월 27일) |
독립 승인 | 1836년 12월 28일 |
첫 번째 헌법 | 1824년 멕시코 헌법 (1824년 10월 4일) |
두 번째 헌법 | 1857년 멕시코 헌법 (1857년 2월 5일) |
현재 헌법 | 멕시코 헌법 (1917년 2월 5일) |
경제 | |
통화 | 멕시코 페소 |
통화 코드 | MXN |
GDP (PPP) | $3조 3030억 (2024년) |
GDP (PPP) 순위 | 12위 |
1인당 GDP (PPP) | $24,971 (2024년) |
1인당 GDP (PPP) 순위 | 70위 |
명목 GDP | $1조 8480억 (2024년) |
명목 GDP 순위 | 12위 |
1인당 명목 GDP | $13,971 (2024년) |
1인당 명목 GDP 순위 | 63위 |
지니 계수 | 40.2 (2022년) |
인간 개발 지수 | 0.781 (2023년) |
HDI 순위 | 77위 |
기타 정보 | |
공용어 | 스페인어 (사실상) 68개의 토착어 |
언어 참고 | 스페인어가 멕시코 연방 정부의 사실상 공식어임. |
ISO 3166-1 | MX / MEX |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 | .mx |
국제 전화 코드 | +52 |
차량 통행 방향 | 우측 통행 |
2. 국호
'멕시코(México)'라는 이름은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유래되었는데, 멕시코 시의 이름은 아즈텍 문명 시절 붙여진 '멕시틀리 신의 땅'이라는 뜻이다. 전쟁의 신 멕시틀리의 이름은 metztli(‘달’)와 xictli(‘배꼽’)에서 온 말로 ‘달의 자식’이라는 뜻이 된다. 스페인 사람들이 멕시코 지역에 왔을 때, 나우아틀어의 소리가 스페인어에서 x로 표기하는 소리와 같았기 때문에 멕시틀리를 Mexitli로 쓰는 등 그 소리를 x로 표기했다. 현대 나우아틀어로 멕시코를 부르는 말은 Mēxihco이다.
멕시코 지역에는 기원전 2만 년경부터 인간이 거주한 흔적이 있으며, 기원전 1300년경 멕시코만을 중심으로 올멕 문명이 발흥했다. 올멕 문명은 흑인 인종의 특징을 가진 거대한 석상 두상으로 유명하다.[38] 이후 테오티우아칸, 마야 문명, 아즈텍 문명 등 여러 원주민 문명이 번성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스페인어의 발음이 바뀌어 x는 로 소리나게 되었고, 로 소리나던 j도 로 소리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스페인 사람들은 두 소리를 모두 j로 쓰도록 철자법을 고쳤다. 예를 들어 돈 키호테는 현대 스페인어로 Don Quijote로 쓰는데, 원래 표기는 ‘돈 키소테’에 가까운 Don Quixote였다.
한편 멕시코에서는 관습적으로 x를 고수하고 있으며,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에 이 옛 표기법을 권장하고 있다. 스페인 한림원에서는 두 가지 표기법을 인정하고 있으며, 많은 스페인어 사전에서 México를 표제어로, Méjico를 다른 표기로 등재하고 있다.
멕시코의 발음는 ‘메히꼬’에 가깝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영어식 발음의 영향으로 ‘멕시코’로 표기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스페인어 원어에 가깝게 ‘메히꼬’로 읽는다.
나우아틀어로 Mēxihco는 아즈텍 제국의 중심지, 즉 멕시코 계곡과 그 주변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며, 그곳 사람들은 멕시카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계곡의 지명이 아즈텍 삼국 동맹의 주요 민족명의 기원이라고 여겨지지만, 그 반대일 수도 있다.[31]
국명은 독립 전쟁 중이던 1821년에 결정된 것으로, 아즈텍의 언어인 나우아틀어의 "메히코의 땅"을 뜻하는 Mēxihconah에서 유래한다. 메히코는 아즈텍족의 수호신이자 태양과 전쟁, 사냥의 신인 위치로포치틀리의 다른 이름으로, "신에게 선택받은 자"라는 의미를 지닌다. 아즈텍에서 가장 숭배받던 이 신의 이름에 장소를 나타내는 접미사 "코"를 붙여, 이 땅에서의 국가 독립과 번영에 대한 소망을 담았다.
「'''합중국'''」이라는 정체명에 대해, 같은 명칭을 사용하는 이웃 국가인 미국이 경제 및 군사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단순히 "합중국"이라고만 해도 미국을 지칭하는 것으로 여겨져 자국이 미국의 하위 국가처럼 보인다는 불만이 일부 국민에게 존재하며, 국명을 "'''멕시코 공화국'''"으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반면, 전통과 역사적 배경을 존중하는 의견도 많아 국명 변경에 대한 찬반 의견이 엇갈린다. 이러한 의식은 19세기 말 미멕 전쟁 패전 직후부터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 이후 오랫동안 논의가 반복되었지만 변경되지는 않았다.[363]
3. 역사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도달한 후, 16세기에 에르난 코르테스를 비롯한 정복자들이 아즈텍 제국을 멸망시키고 멕시코를 스페인의 식민지로 만들었다.[413][414][415] 약 300년간 이어진 스페인의 식민 통치 기간 동안 스페인어와 가톨릭이 보급되고, 인디오와 스페인인 사이에 혼혈이 진행되었다.
1810년 9월 16일 이달고 신부 등이 스페인 타도를 외치는 멕시코 독립 전쟁을 시작했다.[52] 1821년 아구스틴 데 이투르비데가 멕시코의 독립을 선언하고 제1 멕시코 제국을 건국했으나, 곧 붕괴하고 멕시코 연방 공화국이 되었다.
독립 이후 혼란이 계속되던 중, 1836년 멕시코령 테하스는 텍사스 공화국으로 독립했고,[365] 1845년 미국이 텍사스를 합병하자 1846년 멕시코-미국 전쟁이 발발했다. 멕시코는 전쟁에서 패배하여 텍사스, 뉴멕시코주, 캘리포니아주 등 넓은 영토를 미국에 빼앗겼다.
1861년 프랑스, 스페인, 영국이 채무 상환을 요구하며 멕시코를 침공했고, 프랑스는 나폴레옹 3세의 지원 하에 막시밀리아노 1세를 황제로 추대하여 멕시코 제2제국을 수립했다.[424][425] 그러나 미국의 지원을 받은 멕시코 군은 1866년 프랑스 군을 몰아냈다.
1876년 포르피리오 디아스가 쿠데타를 일으켜 30년 이상 독재를 펼쳤으나, 1910년 멕시코 혁명으로 무너졌다. 1929년 플루타르코 엘리아스 칼레스는 제도혁명당(PRI)의 전신인 국민혁명당(PNR)을 결성하여[366] 71년간 사실상의 일당 독재 체제를 구축했다.
1994년 1월 1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발효에 반발하여 사파티스타 민족 해방군(EZLN)이 무장봉기를 일으켰다.[1]
2000년 대통령 선거에서 PRI가 패배하고 국민행동당(PAN)의 비센테 폭스가 당선되면서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다.[89] 2018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가재생운동을 창당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가 당선되어 89년 만에 좌파 정권이 들어섰다.[94]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이 멕시코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95]
3. 1. 콜럼버스 이전 시대
이 지역은 기원전 2만 년경에 인간이 거주한 흔적이 있으며, 기원전 1300년경 멕시코만을 중심으로 올멕 문명이 발흥했다. 올멕 문명은 그들의 지배자의 모습을 새긴 것으로 알려진 흑인 인종의 특징을 가진 거대한 석상 두상으로 알려져 있다.[38]
선고전 시대 말기에 멕시코 중앙 고원 텍스코코 호수 남쪽에 원형의 대형 피라미드로 알려진 쿠이쿠일코(Cuicuilco) 동쪽으로 테오티우아칸이라는 거대한 도시가 세워졌다.[41] 그 후에도 후기 마야 문명과 아즈텍 문명과 같은 여러 고급 원주민 문명의 거점으로 활약했다.
멕시코에서 가장 오래된 인류 유물은 멕시코 계곡에서 발견된, 캠프파이어 잔해 근처의 석기 조각들로,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 약 1만 년 전 것으로 추정된다. 멕시코는 옥수수, 토마토, 강낭콩의 재배지이며, 이는 농업 생산량의 증가를 가져왔다. 이는 기원전 5000년경부터 팔레오인디언 수렵 채집인들이 정착 농업 마을로 전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였다.[35] 중앙아메리카의 형성기는 6개의 독립적인 문명의 요람 중 하나로 여겨지며, 이 시대에는 종교 및 상징적 전통, 옥수수 재배, 예술 및 건축 단지, 그리고 20진법[36] 등 독특한 문화적 특징이 등장하여 멕시코 문화에서 중앙아메리카 문화권의 나머지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이 시기에 마을의 인구 밀도가 높아지고, 사회적 계층화가 이루어져 장인 계급이 생겨났으며, 족장 사회로 발전하였다. 가장 강력한 통치자들은 종교적, 정치적 권력을 가지고 대규모 의식 중심지 건설을 조직하였다.[37]
멕시코에서 가장 초기의 복잡한 문명은 기원전 1500년경 걸프 연안에서 번성했던 올멕 문화였다. 그 후 전고전기에 마야와 사포텍 문명이 각각 칼락물과 몬테알반에 복잡한 중심지를 발전시켰다. 이 기간 동안 후기 올멕과 사포텍 문화에서 최초의 진정한 중앙아메리카 문자 체계가 개발되었다. 중앙아메리카 문자 전통은 고전기 마야 상형 문자에서 절정에 달했으며, 가장 오래된 기록된 역사는 이 시대부터 시작된다. 1521년 스페인 정복 이후에도 문자 전통은 중요했으며, 원주민 서기관들은 알파벳 문자로 자신의 언어를 쓰는 법을 배우는 동시에 그림 글을 계속 만들었다.[39][40]
중앙 멕시코에서는 고전기의 절정기에 군사 및 상업 제국을 건설한 테오티와칸이 부상하였다. 기원후 600년경 테오티와칸의 몰락 이후, 소치칼코와 초룰라와 같은 중앙 멕시코의 여러 중요한 정치 중심지 사이에 경쟁이 벌어졌다. 이 시대, 후고전기에 북쪽에서 남쪽으로 나화어족 사람들이 중앙아메리카로 이동하기 시작하여 오토-만게어어족 화자들을 대체하면서 중앙 멕시코에서 정치적, 문화적으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초기 후고전기(기원후 1000~1519년경)에는 중앙 멕시코는 톨텍 문화가, 오악사카는 믹스텍이, 저지대 마야 지역은 치첸이트사와 마야판이 중요한 중심지였다. 후고전기 말엽에 아즈텍(또는 멕시카)이 패권을 확립하여 테노치티틀란(현대 멕시코시티)을 중심으로 중앙 멕시코에서 과테말라 국경까지 이르는 정치 및 경제 제국을 건설하였다.[42]
3. 2. 아즈텍 제국
14세기 후반, 텍스코코 서쪽에 있던 테파넥 족 국가 아스카포찰코(Azcapotzalco)에 테조조목이라는 지도자가 등장하였다. 그가 이끌던 용병부대였던 아즈텍은 테조조목 사후, 15세기 초반에 텍스코코, 틀라코판과 함께 아즈텍 삼국 동맹을 맺었고, 텍스코코의 이름난 군주였던 네살왈코요틀 사후에 비로소 완전한 지도력을 갖추고 주변국을 정복하여 아즈텍 호수 위에 수도 테노치티틀란을 중심으로 아즈텍 제국을 형성하였다.
아즈텍의 수호신이자 태양과 전쟁의 신 위치로포치틀리와 비의 신 틀랄록을 모시는 높이 45m의 대신전 「템플로 마요르」가 멕시코시티 역사 지구의 헌법 광장 북동쪽에 있다[364]. 이 대신전은 아즈텍 제국의 중심지인 테노치티틀란 중심부에 위치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아즈텍 제국은 비할 데 없는 군사 국가였으며, 현재의 코스타리카에 이르기까지 번영을 누렸다.
3. 3. 스페인 식민지 시대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도달한 이후, 아메리카 대륙은 발견과 탐험의 시대를 거쳐 16세기에 들어서 본격적인 정복과 식민 통치시대가 시작되었다.[413] 레콘키스타 완성 직후 재정 상황이 좋지 못했던 스페인 왕실은 신대륙 정복 사업의 민영화를 추진했다. 수익의 1/5을 상납하는 조건으로 정복자들과 개별 계약을 통해 개척 사업이 민간 주도로 진행되도록 했다. 1519년 에르난 코르테스를 비롯한 정복자들은 아즈텍 내분과 신화 전승을 이용하여 끈질긴 대학살을 자행한 끝에 테노치티틀란을 파괴하고, 1521년에 황제 쿠아우테모크를 살해하여 아즈텍 제국을 멸망시켰다.[414] 스페인은 정복한 아즈텍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에 멕시코시티를 건설하고 멕시코 일대를 누에바 에스파냐(새로운 스페인)라는 부왕령으로 만들어 식민 통치에 들어갔다.[415]
1529년에 탁스코,[416] 1534년에 파추카, 1546년에 사카테카스,[417] 1548년 과나후아토(Guanajuato)에서 은 광산이 발견되었다.[418][419] 이 지역에서 생산된 은은 볼리비아 포토시 은 광산과 함께 스페인에 큰 부를 안겨다 주었다. 스페인은 멕시코시티와 과나후아토 및 사카테카스를 각각 잇는 은의 길(Silver Road)을 건설하고 1630년까지 이 길을 이용하여 생산된 은의 60%를 수출하였다.[420] 멕시코시티의 조폐소에서 '8 레알 은화'가 만들어졌는데 이 은화는 대항해 시대이래 활발해진 대륙간 교역에서 기축통화로 사용되었다.[421][422] 은 광산으로 번성한 사카테카스와 과나후아토는 스페인의 식민 지배, 선교, 문화 팽창의 중심지가 되었다.
약 300년간 이어진 스페인의 식민 지배로 스페인어와 가톨릭이 보급되고, 인디오와 스페인인 사이에 혼혈이 진행됐으며, 스페인 기원의 봉건적 대토지 소유 제도가 생겨났다.
누에바 에스파냐 왕국(Kingdom of New Spain)은 아즈텍 제국의 잔해로부터 건설되었다. 스페인 통치의 두 기둥은 스페인 왕관의 권위 아래 있는 국가와 로마 가톨릭 교회였다. 1493년 교황은 해외 제국에 대한 광범위한 권한(Patronato real)을 스페인 왕국에 부여했는데, 그 조건은 왕국이 새로운 영토에 기독교를 전파하는 것이었다. 1524년 카를 5세(Charles V, Holy Roman Emperor)(카를 1세, King Charles I)는 스페인에 본부를 둔 인디에스 평의회(Council of the Indies)를 설립하여 해외 영토에 대한 국가 권력을 감독하도록 하였다. 누에바 에스파냐에서는 왕관이 멕시코시티에 고등 법원인 레알 아우디엔시아(Real Audiencia)('왕실 청중' 또는 '왕실 법정')를 설립하고, 1535년에는 누에바 에스파냐 총독령(Viceroyalty of New Spain)을 설립하였다. 총독은 국가의 최고 관리였다. 종교 분야에서는 1530년 멕시코 교구(Diocese of Mexico)가 설립되고 1546년 멕시코 대교구(Archdiocese of Mexico)로 승격되어 대주교가 교회 위계의 수장이 되었다. 카스티야어(Castilian Spanish)는 통치자들의 언어였다. 가톨릭 신앙만 허용되었으며, 비가톨릭 신자와 이단적인 견해를 가진 가톨릭 신자(인디언 제외)는 1571년에 설립된 멕시코 종교재판(Mexican Inquisition)의 대상이 되었다.[44]
스페인 군대는 때때로 원주민 동맹군과 함께 식민지 시대 내내 영토를 정복하거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한 원정을 수행하였다. 인구 밀도가 낮은 누에바 에스파냐 북부에서 발생한 주목할 만한 아메리카 원주민 반란으로는 치치메카 전쟁(Chichimeca War)(1576-1606),[45] 테페우안 반란(Tepehuán Revolt)(1616-1620),[46] 푸에블로 반란(Pueblo Revolt)(1680), 1712년 첼탈 반란(Tzeltal Rebellion of 1712)(마야인의 지역 반란)[47] 등이 있다. 대부분의 반란은 소규모 지역적 반란이었으며, 지배 엘리트에게 큰 위협이 되지 않았다.[48]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해적(pirate)의 공격으로부터 멕시코를 보호하고 왕실의 수익 독점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 무역이 허용된 항구는 대서양(Spain과 연결)의 베라크루스와 태평양(필리핀(Philippines)과 연결)의 아카풀코(Acapulco) 두 곳뿐이었다. 가장 잘 알려진 해적 공격으로는 1663년 캄페체 약탈(Sack of Campeche (1663))[49]과 1683년 베라크루스 공격(Attack on Veracruz)[50]이 있다. 왕실에 더 큰 우려가 된 것은 외부 침략 문제였는데, 특히 7년 전쟁(Seven Years' War)에서 영국이 1762년 스페인의 항구인 아바나(Havana)와 마닐라(Manila)를 점령한 이후였다. 스페인은 상비군을 창설하고 해안 요새를 증강하며 북부 프레시디오(presidio)와 캘리포니아 스페인 선교부(Spanish missions in California)를 알타 캘리포니아(Alta California)로 확장하였다. 멕시코시티 도시 빈민층의 불안정성은 1692년 소칼로(Zócalo)에서 발생한 폭동에서 분명하게 나타났다. 옥수수 가격을 둘러싼 폭동은 대규모 권력 기관 공격으로 확대되었고, 총독궁과 대주교 관저가 폭도들의 공격을 받았다.[51]
3. 4. 멕시코 독립 전쟁
스페인의 지배는 300년 동안 이어졌지만, 18세기에 들어서 미국 독립 전쟁,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 전쟁 등의 영향을 받아 토착 크리올들 사이에서 독립의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1808년, 나폴레옹 1세가 스페인 내정에 간섭을 빌미로 스페인을 정복한 후, 그의 형인 조제프를 스페인 왕 호세 1세로 즉위시켰다. 이에 반발하는 스페인 민중 봉기를 계기로 스페인 독립 전쟁이 시작되면서, 라틴 아메리카 식민지도 신임 국왕에 대한 충성을 거부하였다. 1809년부터 1810년까지 키토, 라파스, 산티아고, 카라카스, 보고타,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 라틴 아메리카 각지에서 크리올료들의 봉기가 시작되었다. 이런 가운데 멕시코에서도 1810년 9월 16일 이달고 신부 등이 스페인 타도를 외치는 멕시코 독립 전쟁이 시작되면서 오랜 전쟁의 막이 올랐다.
멕시코의 크리올료는 페루의 크리올료와 마찬가지로 원주민들의 민중 반란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독립 운동에는 소극적이었다. 1811년 이달고 신부가 생포된 후 순교했고, 독립 투쟁을 이어받은 호세 마리아 모렐로스 신부는[423] 1815년에 아구스틴 데 이투르비데가 이끄는 왕당파 군에게 패전하며 총살당했다. 이후 멕시코 지역의 독립 투쟁이 지지부진하였으나, 1820년 경에 남미에서는 시몬 볼리바르와 호세 데 산마르틴 등이 이끄는 해방군이 각지에서 해방시켰다. 인디아스에 남는 식민지는 도서 지역과 브라질을 제외하면 페루, 중미, 멕시코 밖에 없었다.
스페인 본국에서 자유파가 정권을 잡으면서(리에고 혁명), 1821년 9월 15일에 보수파 크리올료를 대표하는 독립 지도자 아구스틴 데 이투르비데가 멕시코시티에 입성하였고, 독립을 선언했다. 이투르비데는 황제에 즉위하며 제1 멕시코 제국을 건국하였고, 중앙아메리카를 병합했다.
1810년 9월 16일, 세속 사제인 미구엘 이달고 이 코스티야는 과나후아토의 작은 마을 돌로레스에서 "나쁜 정부"에 반대하는 선언을 했다. 돌로레스의 함성(Grito de Doloreses)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매년 9월 16일 멕시코의 독립 기념일로 기념된다.[52]
3. 5. 텍사스 분리 독립과 미국의 침략
독립 이후 혼란이 계속되던 중 1823년 황제가 퇴위하고 제국이 붕괴하면서 멕시코 연방 공화국이 되었다. 중앙아메리카 연방 공화국이 분리 독립하였고, 독립 후 내전에 의한 농업 생산력 저하, 광산 생산력 저하, 카우디요 등의 군웅 할거로 유통의 혼란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였고,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시대가 이어졌다. 1835년 10월 23일부터 1846년 8월 22일까지는 중앙 집권 국가인 멕시코 공화국이 있었다.
또한 코아우일라이테하스 주에 미국 이주민의 정착을 인정하였고, 1835년에는 앵글로 색슨계 이주민이 반란을 일으켜 1836년에 멕시코령 테하스는 텍사스 공화국으로 독립을 했다.[365] 그 후, 미국이 1845년 텍사스를 합병하자, 1846년에는 텍사스를 둘러싸고 미국과 멕시코-미국 전쟁이 발발한다. 그러나 멕시코는 멕시코시티를 점령당하고, 1848년에 패배하면서 텍사스를 매각하고 뉴멕시코주·캘리포니아주 등의 땅을 미국에게 팔았다. 결국 멕시코는 리오브라보강 이북의 영토 (이른바 멕시코 할양지)를 상실했다. 영토 상실 과정에서 미국과의 갈등은 깊어졌다.
3. 6. 프랑스의 침공
혁명과 내전으로 경제가 악화되자 멕시코 베니토 후아레스 대통령은 1861년에 외채 상환을 중지하였다. 프랑스, 스페인, 영국의 함대가 1861년 겨울에 멕시코의 베라크루스 항을 봉쇄하며 압박해오자, 멕시코 정부는 채무 상환 협상에 임하였다.[424] 스페인과 영국은 합의가 종료된 후 1862년에 철수했다. 그러나 프랑스군은 돌연 멕시코 영토를 침공하여 멕시코시티를 점령해버렸다. 먼로 독트린을 선언하며 아메리카와 유럽의 상호 불간섭을 선언했던 미국이 남북전쟁에 돌입한 틈을 노린 행위였다.
나폴레옹 3세는 1864년에 오스트리아의 막시밀리안 대공을 황제로 추대하여 멕시코 제2제국을 수립하였다.[425] 멕시코 대통령 베니토 후아레스가 지휘하는 멕시코 군은 프랑스 군에 거세게 저항했으나 역부족이었다. 1865년 남북전쟁을 끝마친 미국이 먼로 독트린을 재차 천명하며 프랑스에 강력히 항의하였고 멕시코에 무기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도움을 얻은 멕시코 군은 1866년에 프랑스 원정군을 멕시코에서 퇴각시키는 데 성공했다. 주권 회복에 성공은 했으나 이후 두고두고 미국의 영향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3. 7. 디아스의 독재와 멕시코 혁명
1876년 프랑스 개입 전쟁의 영웅 포르피리오 디아스가 쿠데타를 일으켜 대통령에 취임했다. 디아스는 30년 이상 강압적인 독재를 펼쳤으며, 외자를 도입하고 경제를 확장시켰지만, 비민주적인 정권 운영으로 국내 각지에 소요를 유발했다.
1907년 공황의 영향이 멕시코에 미치자 각처에서 노동쟁의가 발발하였고, 1910년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디아스가 상대 후보인 프란시스코 마데로를 체포 감금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멕시코 혁명이 시작되었다. 판초 비야, 에밀리아노 사파타, 베누스티아노 카란사, 알바로 오브레곤 등이 이끈 혁명군은 노선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결국 정부군을 물리치고 1917년에 혁명 헌법을 반포하면서 혁명은 끝이 났다. 혁명은 끝났지만, 지도자들 간의 노선 대립으로 잠시동안 정치적 불안 상태가 이어졌다.
3. 8. 제도혁명당(PRI)의 장기 집권
1929년, 플루타르코 엘리아스 칼레스는 국내의 여러 혁명 세력을 하나로 묶어 제도혁명당(PRI)의 전신인 국민혁명당(PNR)을 결성했다.[366] 국민혁명당은 유럽에서 급부상하던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의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366] 1932년에는 의원과 지방 수장 등 공직의 연속 재임이 금지되고, 지방 정당의 해체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제도 개혁 이후, 당의 공인 지명을 받는 것이 공직에 취임하는 절대적인 조건이 되었고, 동시에 공인 지명 조건이 극도로 엄격해졌다. 대통령의 권력과 함께 후보 지명권은 이후 제도혁명당 권력의 원천이 되었다. 공직이 제도혁명당에 의해 독점되면서 엘리트 계급은 당 상층부에 대한 복종을 강요받았고, 71년간 지속되는 사실상의 일당 독재 체제가 완성되었다.[366]
1934년에 출범한 라사로 카르데나스 정권은 유전 국유화 사업과 토지 개혁을 실시하여 국내 경제 구조를 안정시켰다. 이후 집권당인 제도혁명당(PRI)은 제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일당 독재 하에 국가 개발을 추진했다. 미국과 서방의 자본을 통해 경제를 확장했지만, 외교적으로는 쿠바 등 라틴 아메리카 내 좌익 정권과의 유대도 강했으며, 정책의 모순에도 불구하고 냉전이 종식된 20세기 말까지 집권당으로서 정치를 지배했다.
1950년대부터 일당 지배의 폐해가 지적되기 시작했고, 1960년대에는 선거 경쟁성 향상을 목표로 한 제도 개혁이 시도되었다. 1976년에 취임한 호세 로페스 포르티요 대통령은 구속식 소선거구 비례대표 병립제 도입 등 여러 항목으로 구성된 “레포르마 폴리티카”(Reforma Política)라는 정치 개혁을 제정하여 현재까지 이어지는 멕시코 정치의 기반을 마련했다.[366]
1980년대 이후로는 마약 카르텔의 항쟁으로 치안이 악화되었다. 카를로스 살리나스 데 고르타리 대통령의 친형 라울 살리나스가 마약 거래에 연루되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미국으로 출국하여 사실상 망명하는 등 정권 중앙부까지 부패가 만연했다.
냉전이 끝나고 미국의 지원이 중단되자, 더욱이 마약 카르텔과의 유착이 드러나면서 집권당인 PRI의 지지율이 떨어졌고, 2000년에 장기간 지속된 장기 독재 정권은 막을 내렸다.
3. 9. 사파티스타 민족 해방군(EZLN) 봉기
최남단 과테말라 국경 지대의 치아파스주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발효된 1994년 1월 1일 사파티스타 민족 해방군(EZLN)이 무장봉기를 일으켜 사실상 해방구가 되었다.[1] NAFTA는 미국, 캐나다와의 무역을 확대하는 한편 빈부격차를 일시적으로 확대하고, 전통적인 공동체에 사는 인디오의 공유지를 해체하며, 미국산 옥수수와의 경쟁에서 패배한 농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었다. 이에 1994년 1월 1일 마르코스 부사령관 등이 이끄는 사파티스타 민족해방군(EZLN)이 치아파스 주에서 봉기했다.[1] 사파티스타는 전투 후 치아파스 주를 해방구로 선포하고 반세계화 운동의 상징적 존재로서 내외의 지원을 받아 현재도 정부군과 대치하고 있다.[1]
3. 10. 민주화와 정권 교체
2000년 대통령 선거에서 71년간 집권해 온 제도혁명당(PRI)이 국민행동당(PAN)의 비센테 폭스에게 패배하였다.[89] 2006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PAN의 펠리페 칼데론이 민주혁명당(PRD) 소속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를 0.58%의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89] 그러나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대안 정부"를 수립하겠다고 선언했다.[90]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PRI는 엔리케 페냐 니에토의 당선으로 다시 정권을 잡았으나, 약 38%의 득표율로 입법부 과반수 확보에는 실패했다.[91]
2018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가재생운동을 창당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MLO)가 50%가 넘는 득표율로 승리했다. 1929년 대통령 선거 이후 89년 만에 좌파 정권으로 교체된 것이다. 그의 정치 연합은 상원과 하원 모두에서 다수당을 차지했다.[94]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로페스 오브라도르의 후계자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어, 멕시코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었다.[95] 셰인바움은 2024년 10월 1일에 취임했다.[96]
4. 지리와 기후
멕시코는 북아메리카 남부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국가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3000km 이상 뻗어 있다. 북쪽으로는 미국, 남쪽으로는 벨리즈, 과테말라와 국경을 접한다. 서쪽에는 바하칼리포르니아반도가 캘리포니아만을 형성하고, 동쪽에는 멕시코만과 유카탄반도가 캄페체만을 이룬다.
멕시코의 지형은 북쪽의 거친 사막에서 남쪽의 열대 우림까지 다양하다. 주요 강으로는 북쪽 국경의 리오그란데강과 남쪽 국경의 우수마신타 강이 있다.
멕시코 중부와 북부는 대부분 고지대이며, 멕시코 환태평양 화산대에 높은 산들이 있다. 오리사바 산(5700m), 포포카테페틀 산(5462m), 이스타시우아틀 산(5286m), 톨루카 네바도 산(4577m) 등이 대표적이다. 시에라 마드레 오리엔탈과 시에라 마드레 오시덴탈 산맥은 로키 산맥의 연장선이며, 시에라 마드레 델 수르 산맥은 미초아칸 주에서 오악사카 주까지 이어진다.
멕시코는 바하칼리포르니아, 태평양 연안 저지대, 멕시코 고원, 시에라 마드레 오리엔탈, 시에라 마드레 오시덴탈, 네오화산 산맥, 멕시코만 연안 평야, 남부 고지대, 유카탄 반도 등 9개 지역으로 구분된다.[100] 유카탄 반도에는 칙술루브 크레이터가 있는데, 이는 백악기-팔레오세 멸종 사건을 일으킨 칙술루브 충돌체와 관련이 있다.
북회귀선은 멕시코를 온대와 열대 지역으로 나눈다. 북회귀선 북쪽은 겨울철에 기온이 낮고, 남쪽은 연중 기온이 일정하며 고도에 따라 달라진다. 멕시코는 다양한 기후 시스템을 가지며, 특히 북부는 건조하고 남부 열대 저지대는 강수량이 많다. 몬테레이, 에르모시요, 멕시칼리 등 북부 도시들은 여름에 40°C 이상의 기온을 기록하며, 소노라 사막은 50°C 이상이다.[105]
해안 저지대는 열대 또는 아열대 기후이다. 북서쪽 연안 저지대는 반사막 건조 지대이다. 중앙부 멕시코 고원은 고도로 인해 온대 기온이며, 수도의 월평균 기온은 12∼18℃이다. 강우량은 남쪽으로 갈수록 많아져 남부는 약 600mm, 북부는 약 200mm이다. 고도에 따라 열대 저지, 온대 고원, 냉대 침엽수림, 알프스형 초지, 만년설 고산대가 나타난다.
멕시코는 7가지 주요 기후 유형을 보인다.[104] 따뜻하고 습한 기후는 해안선을 따라 해발 900미터까지, 건조하고 사막 기후는 북부 절반, 온화하고 습윤한 기후는 중부 멕시코의 해발 1,800미터 이상 목초지, 차가운 기후는 해발 3,500미터 이상에서 주로 나타난다. 북회귀선 남쪽 해발 1000m까지 지역은 연평균 기온이 24°C에서 28°C 사이이며, 겨울과 여름의 기온 차는 5°C에 불과하다.[105] 멕시코 해안은 허리케인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5. 정치
멕시코는 1917년 헌법에 따라 대통령제를 채택한 연방 공화국이다. 대의제를 따르며, 연방 정부, 주 정부, 지방 정부의 세 단계로 구성된다.
연방 정부는 삼권 분립 원칙에 따라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로 나뉜다.
- 입법부: 양원제인 멕시코 연방 의회는 상원과 하원으로 구성된다. 연방 법 제정, 전쟁 선포, 세금 부과, 국가 예산 승인, 국제 조약 및 외교 합의 비준 등의 권한을 가진다.[115] 의회 의원직은 다수득표제와 연방 차원의 비례대표제가 혼합된 병립 투표제로 선출된다. 하원은 500명(다수득표제 300명, 비례대표제 200명), 상원은 128명(다수득표제 64명, 차점자 32명, 비례대표제 32명)으로 구성된다.[116]
- 행정부: 대통령은 국가 원수이자 정부 수반이며, 멕시코 군의 통수권자이다. 대통령은 내각 각료와 여러 공무원을 임명하며(상원 승인 필요), 법 집행 및 법안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115]
- 사법부: 대법원은 11명의 판관으로 구성되며,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의 승인을 받는다. 대법원은 법을 해석하고 연방 차원의 소송을 심리한다. 다른 사법 기관으로는 선거 재판소, 단일/지역 재판소, 연방 사법 재판소 등이 있다.[115]
1929년부터 제도혁명당(PRI)이 멕시코 정계를 장악했으나, 1977년 이후 선거 개혁으로 야당의 의석이 증가했다. 2000년 대선에서 국민행동당(PAN)의 비센테 폭스가 당선되어 71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지만, 2012년 엔리케 페냐 니에토(제도혁명당)가 당선되면서 12년 만에 재집권하였다. 2006년 대선에서는 국민행동당의 펠리페 칼데론이 민주혁명당(PRD)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를 근소한 차이(0.58%)로 이겼다.[367] 2018년 7월 1일에는 국가재건운동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가 승리하여 1929년 이후 89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루었다.
2018년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2018년 12월 1일에 취임하였으며 2024년 9월 30일에 퇴임하였다. 현재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이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대통령은 국민의 직접 선거로 선출되며 임기는 6년이고 중임은 금지된다. 대통령은 행정 각 부처 장관을 임명하며, 법무장관은 상원의 승인이 필요하다. 2019년부터는 국민투표를 통해 대통령을 해임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되었다.[368][369]

5. 1. 정당
멕시코의 주요 정당으로는 중도우파 성향의 국민행동당(PAN), 20세기 전반부부터 오랫동안 집권당이었던 제도혁명당(PRI), 국민재생운동(Morena)이 있다. 그 외에도 좌파 성향의 민주혁명당, 사파티스타 민족해방전선 및 노동당, 멕시코 녹색환경당 등의 소규모 정당이 존재한다.[119][120]5. 2. 행정 구역
멕시코는 31개의 주와 1개의 특별구로 구성된 연방 국가이다. 각 주는 자체적인 헌법, 주 의회, 사법부를 가지며, 주민들은 직접 투표를 통해 주지사(임기 6년)와 주 의회 의원(임기 3년)을 선출한다.[115]멕시코시티는 과거 연방구(Federal District)로 알려졌으나, 2016년 명칭을 없애고 자체 헌법과 의회를 가진 연방 단위가 되어 더 큰 정치적 자치권을 얻는 과정에 있다.[163]
주들은 지방 자치체로 나뉘며, 이는 국가에서 가장 작은 행정 정치 단위로, 주민들이 다수결로 선출한 시장 또는 지방 자치체장(presidente municipales)이 통치한다.[115]
멕시코의 주는 다음과 같다.[162]
주 이름 (한국어) | 주 이름 (스페인어) |
---|---|
아과스칼리엔테스주 | Aguascalienteses |
바하칼리포르니아주 | Baja Californiaes |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주 | Baja California Sures |
캄페체주 | Campechees |
치아파스주 | Chiapases |
치와와주 | Chihuahuaes |
코아우일라주 | Coahuilaes |
콜리마주 | Colimaes |
두랑고주 | Durangoes |
멕시코시티 | Ciudad de Méxicoes |
과나후아토주 | Guanajuatoes |
게레로주 | Guerreroes |
이달고주 | Hidalgoes |
할리스코주 | Jaliscoes |
멕시코주 | Méxicoes |
미초아칸주 | Michoacánes |
모렐로스주 | Moreloses |
나야리트주 | Nayarítes |
누에보레온주 | Nuevo Leónes |
오악사카주 | Oaxacaes |
푸에블라주 | Pueblaes |
케레타로주 | Querétaroes |
킨타나로주 | Quintana Rooes |
산루이스포토시주 | San Luis Potosíes |
시날로아주 | Sinaloaes |
소노라주 | Sonoraes |
타바스코주 | Tabascoes |
타마울리파스주 | Tamaulipases |
틀락스칼라주 | Tlaxcalaes |
베라크루스주 | Veracruzes |
유카탄주 | Yucatánes |
사카테카스주 | Zacatecases |
5. 3. 외교 관계
멕시코의 외교 관계는 멕시코 대통령[122]이 주도하며, 외교부를 통해 관리된다.[121] 외교 정책의 원칙은 헌법 제89조 10항에 명시되어 있으며, 국제법과 국가의 법적 평등, 주권과 독립에 대한 존중, 다른 국가의 내정에 대한 비간섭주의 추구, 평화적인 분쟁 해결, 그리고 국제기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집단 안보 증진 등이 있다.[122] 1930년대 이후 에스트라다 독트린(Estrada Doctrine)은 이러한 원칙들을 보완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왔다.[123]비센테 폭스 대통령은 호르헤 카스타녜다를 외무성 장관으로 임명하여 에스트라다 독트린을 깨고, 국제 사회의 비판을 수용하고 개방하여 멕시코가 국제 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카스타녜다 독트린 정책을 추진했다.
멕시코는 국제 연합[124], 미주 기구[125], 이베로아메리카 국가 기구[126], OPANAL[127], CELAC[128] 등 여러 국제 기구의 창립 회원국이다. 2008년 멕시코는 UN 정기 예산에 4000만달러 이상을 기여했다.[129] 1994년 가입 이후 2010년 칠레가 정회원이 될 때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유일한 라틴 아메리카 회원국이었다.[130][131]
멕시코는 지역 강국[132][133]으로 간주되며, G8+5 및 G20과 같은 주요 경제 그룹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1990년대 이후 멕시코는 캐나다, 이탈리아, 파키스탄 및 다른 9개국(비공식적으로 커피 클럽(Coffee Club)이라고 불리는 그룹)의 지지 하에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개혁 및 그 운영 방식 개선을 추진해 왔다.[134][135]
19세기에 이웃 국가인 미국과의 전쟁에서 텍사스와 캘리포니아를 빼앗겼지만, 이후 미국과 동맹 관계를 맺고 미국의 강한 영향력 아래에 있으면서도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다원 외교를 펼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냉전 시대부터 미국과의 깊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소비에트 연방과 쿠바 등 동구권 국가들과의 관계를 유지했다. 특히 쿠바와는 1959년 쿠바 혁명 이후 주변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들이 국교를 단절한 가운데, 범미주의에 기반하여 국교를 계속 유지해왔다.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이후에도, 스페인과의 관계는 문화 및 경제적 측면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다. 그러나 1975년 9월에 카레로 블랑코 전 총리 암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활동가 5명이 프란시스코 프랑코 정권에 의해 처형되었을 때, 항의하여 일시적으로 국교를 단절한 적이 있다.
2020년 기준으로 수출입 모두 미국이 멕시코의 최대 교역국이다. 특히 수출의 경우 멕시코 총 수출액의 83.3%를 차지하여[370] 경제적으로 멕시코의 최대 파트너이다. 하지만 정치적으로는 우호적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국경 장벽 건설 문제” 등으로 양국 관계가 악화되었다. 2017년 조사에서 멕시코 국민의 65%가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고, 긍정적인 견해는 30%에 불과했다.[371]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멕시코를 미국과의 민주주의 국가 파트너로 보며, 2021년에 개최된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멕시코를 초청했다. 그러나 2022년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미주 정상회의에는 멕시코가 불참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미주기구 회원국 모두가 초청되지 않으면 불참한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372]
에콰도르와는 그라스 전 부통령과의 관계가 악화되어 2024년 4월 6일 국교를 단절했다.[373]
일본과의 교류는 에도 시대 초인 1609년(게이초 14년), 필리핀 총독 돈 로드리고 일행이 마닐라에서 귀국하던 중 폭풍우로 인해 보소 오미야 해안에 표착하면서 시작되었다. 현지 어민들의 도움을 받아 당시 오타키번 번주 혼다 타다토모가 이들을 환대하였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준비한 범선으로 귀환시켰다.
1613년(게이초 18년) 센다이번 번주 다테 마사무네의 명을 받은 시쿠라 쓰네나가는 로마 교황을 알현하기 위해 당국과 스페인을 경유하여 이탈리아 로마로 향했다. 시쿠라 쓰네나가를 비롯한 게이초 유럽 사절단이 탄 산 후안 바우티스타호는 태평양을 횡단하여 아카풀코에 도착한 뒤, 육로로 멕시코시티를 경유하여 대서양 연안의 베라크루스를 거쳐 스페인에 도착했다. 멕시코에서는 후한 대접을 받았으며, 현재 기념비나 교회의 프레스코화 등에서 당시를 엿볼 수 있다.
일본이 개국하여 여러 외국과 통상 조약을 맺은 가운데, 1888년(메이지 21년)에 체결된 일·멕시코 수호통상조약은 일본에게 있어 사실상 최초의 평등 조약이었다. 여러 외국의 주일 대사관 중 멕시코 대사관만 도쿄도치요다구나가타초에 있는 것은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여겨진다.
19세기 말 에노모토 이민단에 의한 이주가 시작되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까지 계속되었다. 이민자 수는 총 1만 명이 넘었고, 그 후손들이 현재도 일계 멕시코인으로서 각지에 살고 있다.
MIKTA(미크타)는 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대한민국(Korea, Republic of), 터키(Turkey),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5개국 간의 파트너십이다.
5. 4. 군사
멕시코군은 국방부(스페인어: Secretaria de Defensa Nacional, SEDENA)의 관할 하에 있으며, 육군(멕시코 공군 포함)과 해군의 두 가지 주요 부대로 구성된다. 2019년 해체된 연방경찰과 육군 및 해군의 군경을 통합하여 설립된 국가경비대는 국가 공공안전 및 민간보호부의 관할 하에 있다. 2021년 기준으로 군인 약 22만 3천 명(육군 16만 명, 공군 8천 명, 해군 5만 5천 명, 해병대 약 2만 명 포함)과 국가경비대원 약 10만 명이 있다.[136] 군사비 지출은 GDP의 작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2021년에는 GDP의 0.7%, 2020년에는 0.6%였다.[136]

멕시코군은 무기, 차량, 항공기, 함선, 방위 시스템 및 전자 장비의 설계, 연구 및 시험을 위한 시설을 포함하여 상당한 인프라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생산하는 군수 산업 제조 센터와 중장비 군함과 첨단 미사일 기술을 건조하는 첨단 해군 조선소도 보유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 마약과의 전쟁에서 군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공중 감시 플랫폼, 항공기, 헬리콥터, 디지털 전투 기술,[137] 도시전 장비 및 신속한 병력 수송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었다.[138]
멕시코는 핵무기를 제조할 능력이 있지만, 1968년 트라테롤코 조약에 따라 이러한 가능성을 포기하고 핵기술을 평화적인 목적으로만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139] 멕시코는 핵무기금지조약에 서명했다.[140]
역사적으로 멕시코는 제2차 세계 대전을 제외하고는 국제 분쟁에서 중립을 유지해 왔다.[141]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일부 정당들은 멕시코 육군, 공군 또는 해군이 유엔의 평화유지 활동에 참여하거나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국가에 군사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멕시코 헌법을 개정할 것을 제안했다.[142]
성인 남성에게는 1년간의 선발 징병제가 채택되어 있다. 현재, 큰 대외 위협은 없으며, 주요 적은 국내 마약 카르텔(멕시코 마약 전쟁), 그 다음은 사파티스타 민족 해방군이다.
5. 5. 법 집행과 인권
멕시코 연방 경찰은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집권 중 2019년 헌법 개정에 따라 해산되었고, 연방 경찰, 군 경찰, 해군 경찰의 부대와 자산으로 구성된 국가 헌병대인 국가경비대로 대체되었다.[143] 2022년 기준으로 국가경비대는 11만 명의 인원을 보유하고 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특히 마약 카르텔에 대항하여 국내 법 집행에 군대를 점점 더 많이 사용해왔다.[144] 국가 남부 지역과 원주민 공동체 및 빈곤한 도시 지역의 치안 작전에서 심각한 권력 남용이 보고되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러한 추세를 역전하는 데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며, 주로 문서화에만 참여하고 권고 사항을 무시하는 공무원에게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권한을 행사하지 못했다.[145]대부분의 멕시코인들은 경찰이나 사법 제도에 대한 신뢰도가 낮기 때문에 시민들이 실제로 신고하는 범죄는 거의 없다.[146] 무죄 방면 문화로 여겨지는 것에 대한 공개적인 분노 시위가 있었다.[147]

멕시코는 2022년부터 동성 결혼을 완전히 인정했고,[148] 성적 지향과 관련된 반차별법은 2003년부터 시행되었다.[149] 그러나 LGBT 공동체에 대한 증오 범죄는 여전히 멕시코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150][151] 강제 실종(납치), 이주민에 대한 학대, 사법 살인, 성차별적 폭력, 특히 여성 살해, 그리고 언론인과 인권 운동가에 대한 공격 등 멕시코의 다른 범죄 및 인권 침해가 비난을 받았다.[152] BBC의 2020년 보고서는 멕시코의 범죄 통계를 제시하며, 1,070만 가구가 최소 한 명 이상의 범죄 피해자를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153]
2022년 5월 기준으로 10만 명이 공식적으로 실종자로 기록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칼데론 대통령이 마약 카르텔을 막으려고 시도한 2007년 이후이다.[154] 마약 카르텔은 여전히 멕시코의 주요 문제이며, 대형 카르텔이 해체될 때 더 작은 카르텔이 증가하고 점점 더 정교한 군사 장비와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155][156]
2006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멕시코의 마약 전쟁으로 12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3만 7천 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157] 멕시코의 국립통계지리원은 2014년 멕시코 인구의 5분의 1이 어떤 종류의 범죄 피해자였다고 추산했다.[158] 2014년 9월 26일 이구알라에서 발생한 43명의 학생 대량 납치 사건은 실종 사건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인 대응과 범죄 조직에 자유를 주는 만연한 부패에 대한 전국적인 항의 시위를 촉발했다.[159] 2000년 이후 100명 이상의 언론인과 미디어 종사자들이 살해되거나 실종되었고, 이러한 범죄의 대부분은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으며 부적절하게 조사되었고, 소수의 가해자만이 체포되고 유죄 판결을 받았다.[160][161]
멕시코의 치안 상황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지역이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미국과의 북부 국경 지대의 치안 악화는 마피아 등의 항쟁으로 인해 두드러지지만, 수도인 멕시코시티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실업 증가와 사회·경제적 불안정 요인이 치안 상황의 더욱 심각한 악화를 초래하고 있으며, 강도, 절도, 유괴, 강간, 마약 관련 범죄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특히 칠판싱고시는 매우 위험하여 외교부의 4단계 위험 정보에서 멕시코 유일의 레벨 3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여행을 절대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394]
카르텔의 마약 관련 살인 및 폭력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마약 조직의 항쟁 등으로 매달 약 1,000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2013년 10월 현재까지 약 8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또한 경찰, 군인, 관료, 정치인이 이러한 마약 관련 범죄의 당사자, 공범, 후견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대통령조차 예외는 아니다.
권총 소지는 국방부의 허가가 필요하지만, 실제로는 허가 없이 권총을 소지하고 있는 국민이 많으며, 멕시코 범죄의 대부분에 권총이 사용되고 있다.[395]
치안·시민보호부 등의 통계를 바탕으로 한 국립통계지리정보원의 2023년 5월 24일 발표에 따르면,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정권(2018년 12월~2023년 5월 24일)의 누적 고의 살인 건수는 과거 최고치를 기록했던 페냐 니에토 정권의 살인 건수를 넘어 156,136건에 달했다.[396]
6. 경제
멕시코는 신흥공업국으로, 풍부한 노동력과 자원, 미국과의 인접성을 바탕으로 1960~70년대에 경제 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2010년 기준 지니계수가 47.2로 소득 불평등이 심하고, 페멕스 등 소수 기업의 경제 편중도가 높다.[434]
2024년 4월 기준, 멕시코는 명목 GDP 세계 12위, 구매력평가(PPP) 기준 세계 12위의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다.[164] 2023년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의 국민총소득은 브라질에 이어 라틴 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높다.[165] 2001년 경기 침체 이후 성장세를 보였으나, 잠재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다.[166][167] 2050년에는 세계 5~7위 경제 대국이 될 가능성이 있다.[168][169]
지난 10년간 멕시코의 전자 산업은 크게 성장하여, 세계 6위 규모를 자랑한다. 2011년에는 714억 달러 상당의 전자 제품을 미국에 수출했다.[170] 자동차 산업도 발달하여 북미 최대 자동차 생산국이다.[171] 제너럴 모터스,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와 폭스바겐, 닛산 등이 멕시코에서 오랫동안 공장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에는 기아자동차, 아우디 등이 신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174][175]
2017년 기준 멕시코의 주요 수출입 품목과 교역국은 다음과 같다.[434]
구분 | 주요 품목 | 주요 교역국 |
---|---|---|
수출 | 자동차, 석유, 반도체, 통신기기, 트럭 등 | 미국, 캐나다, 독일, 중국, 스페인 등 |
수입 | 석유, 직접 회로, 자동차, 통신기기, 전자 부품 등 |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한국 등 |
2010년대 초, 미국은 멕시코와의 무역에서 46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고, 멕시코는 프랑스를 제치고 미국 채무 보유국 9위에 올랐다.[179][180] 미국에서 일하는 멕시코인들의 송금은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와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감소했지만, 여전히 중요한 외화 수입원이다.[181][182]
멕시코는 OECD 국가 중 칠레 다음으로 빈부 격차가 심하지만, 지난 10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193]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인구가 빈곤 속에 살고 있으며, 2019년 OECD 빈곤선 기준 멕시코 인구의 20%가 빈곤 상태였다.[192] 멕시코의 빈곤 완화 예산은 OECD 평균의 3분의 1 수준이며, 영아 사망률은 OECD 평균의 3배에 달한다.[194]
에너지 생산은 국영 기업인 연방전력위원회(CFE)와 페멕스(Pemex)가 관리한다. 페멕스는 세계 최대 기업 중 하나로, 멕시코는 세계 6위의 원유 생산국이다.[204][205][206][207] 1980년 원유 수출은 전체 수출의 61.6%를 차지했지만, 2000년에는 7.3%로 감소했다.[172] 멕시코는 또한 세계 3위의 태양광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212] 라구나 베르데 원자력 발전소(Laguna Verde Nuclear Power Station)와[218] 여러 풍력 발전소를[219] 운영하고 있다.
1994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발효 이후, 멕시코는 저렴한 노동력을 활용하여 미국과 캐나다로의 자동차 및 가전제품 생산을 늘렸다. 그러나 경제의 대미 의존도가 높아져 NAFTA 회원국 이외와의 경제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4년 일본과 포괄적 경제 연계 협정을 체결했다.
1970년대 석유 가격 급등으로 투자 붐이 일었지만, 1982년 멕시코는 대외채무 이자 지급 중단(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며 경제 위기를 겪었다.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구제 금융 조치와 함께 엄격한 구조 조정이 이루어졌고, 이는 이후 개발도상국 채무 위기의 전형적인 해결 방식이 되었다. 1994년에는 원주민 무장 반란과 대통령 선거 후보 암살 사건으로 멕시코 페소화가 폭락하는 위기를 겪었다.
2021년 기준 멕시코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은 1,272개사로,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많다.[374] 일본의 대 멕시코 주요 수출품은 수송 기계, 전기·전자 기기 등이다.[377]
멕시코는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NEXT11(넥스트 일레븐) 국가 중 하나로 꼽을 만큼 높은 경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6. 1. 사회 문제
이 나라는 미국으로 이동하는 불법 이민자 문제를 앓고 있으며, 이미 20세기 ~ 21세기대에 중남미, 중국, 제3세계 개발도상국 출신이 멕시코-미국 국경으로 몰래 넘어오는 사례가 많이 존재한다.[429][430]국가별 소득 불평등을 나타내는 지니계수에 따르면, 멕시코는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와 거의 같은 47.0의 값으로,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비교적 빈부 격차가 심하지 않은 국가이다. 또한, 세계 최고 억만장자 '''카를로스 슬림'''을 배출한 국가이기도 하지만, 멕시코시티의 가구당 월평균 수입(순수입)은 약 4만 엔이다.[392]
정부는 출신 계층에 따른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교육을 통한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국공립 대학교에 풍부한 재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수업료도 거의 들지 않는다. 특히 빈곤층 출신자에 대한 장학금 제도, 야간 수업, 식당 보조금 제도 등 지원 제도가 잘 갖추어져 있다. 따라서, 빈곤층 출신자라도 노력하여 명문 대학교에 진학하면 다양한 기회를 얻고 사회 계층을 상승 이동할 수 있다.[393]
멕시코의 치안 상황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매우 위험하다. 특히 미국과의 북부 국경 지대의 치안 악화는 마피아 등의 항쟁으로 인해 두드러지지만, 수도인 멕시코시티(Mexico City)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실업자 증가와 사회·경제적 불안정 요인이 치안 악화를 초래하고 있으며, 강도, 절도, 유괴, 강간, 마약 관련 범죄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특히 칠판싱고(Chilpancingo)시는 매우 위험하여 외교부의 4단계 위험 정보에서 멕시코 유일의 레벨 3으로 분류되어 여행을 절대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394]
카르텔의 마약 관련 살인 및 폭력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마약 조직 간 항쟁 등으로 매달 약 1,000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2013년 10월까지 약 8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한 경찰, 군인, 관료, 정치인이 이러한 마약 관련 범죄의 당사자, 공범, 후견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대통령조차 예외는 아니다.
권총 소지는 국방부의 허가가 필요하지만, 실제로는 허가 없이 권총을 소지하는 국민이 많으며, 멕시코 범죄의 대부분에 권총이 사용되고 있다.[395]
치안·시민보호부 등의 통계를 바탕으로 한 국립통계지리정보원의 2023년 5월 24일 발표에 따르면,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정권(2018년 12월~2023년 5월 24일)의 누적 고의 살인 건수는 과거 최고치를 기록했던 페냐 니에토 정권의 살인 건수를 넘어 156,136건에 달했다.[396]
7. 인구
국립통계지리원에 따르면, 2022년 멕시코 인구는 약 1억 2915만 971명이다.[250] 1970년대 이후 멕시코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스페인어 사용 국가이다.[251]
19세기 멕시코 인구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1900년에는 1300만 명이 조금 넘었다.[252] 1910년~1920년 멕시코 혁명으로 인해 1921년 인구 조사에서는 약 100만 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인구 성장률은 3%를 넘어서며(1950년~1980년) 급격히 증가하여, 20년 만에 인구가 두 배가 되었다. 멕시코 인구는 1982년 7000만 명[253]에서 2017년 1억 235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254] 기대 수명은 1895년 36세에서 2020년 75세로 늘었다.[11]
7. 1. 민족
멕시코의 인종 구성은 백인과 원주민의 혼혈인 메스티소가 약 60%, 아메린디아인 또는 원주민이 30%, 백인이 9%이다.[431][432] 그 외에도 아프리카계 멕시코인, 아시아계 멕시코인, 아랍계 멕시코인 등 기타 민족이 약 1% 정도 존재한다.[431][432] 초기 식민지 시대에는 흑인들이 대농장의 노예 노동력으로 유입되었으나, 메스티소의 증가와 원주민 감소 경향이 나타났다.스페인어[433]가 국어이지만, 100만 명이 넘는 원주민들이 자신들의 모어를 일상어로 사용하고 있다.
1930년대 이후 멕시코 정부는 모든 멕시코인이 메스티소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견해를 홍보해 왔다.[258][259] 202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멕시코 인구의 6.1%가 토착어를 사용하고 19.4%가 토착민으로 신분을 확인했다.[11]
최근에는 멕시코 정부가 아프로-멕시코인(2020년 멕시코 인구의 2%[11])이나 피부색을 기준으로 인구의 27%[260][261]에서 47%[262][263]에 이르는 백인 멕시코인과 같이, 국가에 거주하는 다른 민족 집단을 고려하는 조사를 시작했다.[264][265] 아시아계 멕시코인과 아랍계 멕시코인은 각각 인구의 약 1%를 차지한다. 메스티소는 현대 멕시코에서 두드러진 민족 집단이지만, 이 범주의 주관적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정의 때문에 추정치가 부정확하다.[266][267]
백인(유럽계 멕시코인)은 주로 식민지 시대에 이주한 스페인인이며, 그 외에도 독립 후 이민한 이탈리아인, 프랑스인, 독일인, 포르투갈인, 바스크인, 아일랜드인, 영국인, 미국인 등의 후손들도 있다. 또한, 1930년대 스페인 내전 당시 카르데나스 정권이 스페인 제2공화국을 지지했기 때문에, 전후 공화파 스페인인들이 1만 명 단위로 유입되었다.
7. 2. 언어
스페인어가 사실상 공용어이다. 멕시코에서 사용하는 스페인어는 스페인에서 쓰는 스페인 스페인어와는 다른 어휘와 어법을 사용하는 멕시코 스페인어라는 별도의 방언을 사용한다. 미국과의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영어도 사용되며, 프랑스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도 외국어로서 조금 쓰인다.중국어, 아랍어, 이디시어는 이주민들 사이에서 쓰이고, 원주민들은 마야어, 나우아틀어 등 여러 가지 언어와 방언을 쓴다. 공용어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사실상의 공용어는 스페인어(멕시코 스페인어)이며, 나우아틀어, 사포텍어, 마야어 등 65개의 원주민 언어도 정부가 인정하고 있다. 멕시코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페인어 화자를 보유한 국가이다.
7. 3. 종교

스페인 식민지의 영향으로 멕시코 국민 대다수는 토착화된 로마 가톨릭 교회를 믿는다. 1911년 멕시코 혁명 이전까지 로마 가톨릭 교회는 기득권층의 일부였으나, 혁명정부의 사회개혁으로 기득권을 잃었다. 혁명정부는 로마 가톨릭 교회 성직자의 투표 참여를 금지하여 교회의 정치적 간섭 문제를 개혁하였다. 20세기 초 성공회와 개신교가 들어왔는데, 이들은 문맹 퇴치 사업으로 멕시코 정부의 원주민 동화 정책에 기여했다. 소수의 원주민들은 고유의 토착 종교를 믿기도 한다.[296]
1857년 헌법과 1917년 헌법이 멕시코에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역할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로마 가톨릭 교회는 여전히 멕시코에서 가장 지배적인 종교이다. 멕시코 국립통계지리원(Instituto Nacional de Estadística y Geografía)의 202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로마 가톨릭은 주요 종교이며 인구의 77.8%(97,864,218명)를 차지한다. 반면 11.2%(14,095,307명)는 프로테스탄트/복음주의 기독교 교파에 속하며, 여기에는 기타 기독교인(6,778,435명), 복음주의자(2,387,133명), 오순절교(1,179,415명), 여호와의 증인(1,530,909명), 제칠일안식일 재림교(791,109명),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337,998명) 등이 포함된다. 8.1%(9,488,671명)는 무종교라고 밝혔으며, 0.4%(491,814명)는 종교를 밝히지 않았다.[11][297]
멕시코의 가톨릭 신자 수는 97,864,218명으로[11] 브라질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298] 이들 중 47%는 매주 교회 예배에 참석한다.[299] 오순절교는 130만 명 이상의 신자를 보유한 멕시코에서 두 번째로 큰 기독교 종파이다. 이주 현상으로 인해 프로테스탄트, 동방 가톨릭 교회, 동방 정교회 등 다양한 기독교 분파가 확산되었다.[300]
202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멕시코에는 58,876명의 유대교인이 있다.[11] 멕시코 유대인의 역사는 16세기 스페인인들이 아메리카에 도착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현대 유대인 공동체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유럽과 오스만 제국 출신 유대인들이 불안정과 반유대주의를 피해 멕시코로 이주하면서 형성되기 시작했다.[301] 멕시코 이슬람교 신자는 7,982명이며, 주로 아랍계 멕시코인들이 믿는다.[11] 2020년 인구 조사에서 36,764명의 멕시코인이 영적 종교에 속한다고 보고했는데,[11] 이 범주에는 소규모 불교 인구가 포함되며, 약 7만 4천 명이 "민족적 뿌리"(대부분 아프리카와 원주민 기원의 종교)를 가진 종교를 믿는다고 보고했다.[11]
샤머니즘과 가톨릭 전통 사이에는 종종 혼합주의가 나타난다. 멕시코에서 인기 있는 또 다른 혼합주의 종교는 산테리아인데, 이는 주로 쿠바 혁명 이후 멕시코에 정착한 쿠바인들 때문이다.[302] 가장 대표적인 대중 종교 중 하나는 성스러운 죽음(산타 무에르테) 숭배이다. 다른 예로는 그리스도의 수난을 묘사한 것과 가톨릭 기독교적 상상의 틀 내에서 매우 특별한 재해석을 통해 일어나는 죽은 자의 날 축하 행사가 있다.[303]
7. 4. 교육
멕시코의 학교 교육에서는 스페인어와 영어가 필수이며,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외국어로 배운다.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UNAM)는 등록금이 매우 저렴한데, 한국 원화로 환산하면 단돈 500원에 이를 정도이다.[378]
1993년부터 2013년까지는 6세부터 15세까지 9년간 초등 교육과 중등 교육(중학교)이 의무 교육 기간이었으나,[388] 2013년 법 개정 이후로는 3세부터 18세(유치원~고등학교)까지 15년간이 의무 교육이 되었다.[389]
주요 고등 교육 기관으로는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1551년 설립), 과달라하라 대학교(1792년 설립), 몬테레이 공과 대학교(1943년 설립) 등이 있다. 멕시코 정부는 국공립 대학교에 대한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저소득층 출신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확충하고 있다. 멕시코에서 고등 교육 기관은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고 사회적 상승 이동을 돕는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진다.
2018년 추계에 따르면, 15세 이상 국민의 읽고 쓰기 능력(識字率)은 95.4%이다.[390]
8. 문화
멕시코 문화는 스페인 정복 이전의 아즈텍 문명과 마야 문명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16세기 스페인 정복 이후 스페인 문화와 융합하여 발전해 왔다. 독립 후 한동안 유럽 문화를 모방했지만, 멕시코 혁명 이후인 1920년대부터 1930년대에 걸쳐 인디헤니스모라는 대규모 문화 운동을 통해 원주민 문화의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멕시코는 예로부터 음악, 회화, 조각, 건축 등 예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을 배출해 왔다.
멕시코 문화는 이주, 정복, 무역을 통해 다양한 민족 간의 오랜 상호 작용을 반영한다. 3세기 동안의 스페인 통치는 스페인 문화와 다양한 원주민 문화의 융합을 초래했다. 포르피리오 디아스 시대(''엘 포르피리아토'') (1876~1911)는 40년간의 내전과 전쟁 이후 상대적인 평화를 가져왔으며, 철학과 예술이 발전했다. 멕시코 혁명 기간 동안 문화적 정체성은 ''메스티사헤''(다양한 인종과 문화의 융합, 그 중 원주민 요소가 핵심)에 기반을 두었다. 호세 바스콘셀로스는 ''라 라사 코스미카''(우주적 인종)(1925)에서 멕시코를 모든 인종의 용광로로 정의했다.[315] 노벨상 수상자 옥타비오 파스는 ''고독의 미궁''에서 멕시코 국민성에 대한 개념을 탐구한다.
2017년 멕시코는 세계에서 6번째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세계에서 15번째로 높은 관광 수입을 기록했는데, 이는 라틴 아메리카 국가 중 가장 높다.[230] 멕시코-미국 국경을 따라 위치한 멕시코 도시들에서는 의료 관광이 활발하며, 의약품 구매, 치과 진료, 선택적 수술 등이 주요 품목이다.[235]
8. 1. 예술
회화는 멕시코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 형태 중 하나이다. 멕시코 영토 내 동굴 벽화는 약 7500년 전의 것으로, 바하캘리포니아반도의 동굴에서 발견되었다.[317] 콜럼버스 이전 시대 멕시코 미술은 건물과 동굴, 아즈텍 코덱스, 도자기, 의복 등에 나타나며, 마야의 보남팍 벽화나 테오티우아칸, 카칵스트라, 몬테알반에서 발견된 벽화 등이 그 예이다.[38] 16세기 초 식민지 시대 새로 건설된 교회와 수도원에는 기독교 종교적 주제의 벽화가 중요하게 발전하였다. 아콜만, 악토판, 우에호칭고, 테카마찰코, 시나칸테펙 등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다.[318]
서구 초기 근대 미술과 마찬가지로, 16세기와 17세기 식민 시대 멕시코 미술은 종교적이었다. 17세기 후반부터, 특히 18세기에 세속적인 초상화와 인종 유형의 이미지, 소위 카스타 회화가 등장하였다.[319] 후기 식민 시대의 중요한 화가로는 후안 코레아, 크리스토발 데 비야팔판도, 미구엘 카브레라가 있다. 독립 이후 초기 멕시코에서는 19세기 회화에 낭만주의적 영향이 두드러졌으며, 풍경화와 초상화가 이 시대의 가장 큰 표현이었다. 에르메네질도 부스토스는 멕시코 미술사에서 가장 인정받는 화가 중 한 명이다. 다른 화가로는 산티아고 레불, 펠릭스 파라, 우제니오 란데시오와 그의 유명한 제자이자 풍경화가인 호세 마리아 벨라스코가 있다.[320]

20세기에는 디에고 리베라,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 호세 클레멘테 오로스코와 같은 예술가들이, 이른바 "빅 쓰리"로 불리며 멕시코 벽화 운동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들은 멕시코 정부의 의뢰를 받아 공공 건물 벽에 대규모 역사적 벽화를 그렸으며, 이는 멕시코 혁명과 멕시코 문화 정체성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였다.[321] 프리다 칼로의 주로 개인적인 초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여성 예술가의 가장 중요한 역사적 작품으로 여겨진다.[322]
21세기에 멕시코시티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술관이 집중된 도시가 되었다. 수집가 우제니오 로페스 알론소가 설립하고 미술 자문가 에스텔라 프로바스가 지원한, 동종 최대 규모의 컬렉션을 보유한 후멕스 미술관과 같은 기관들은 라틴 아메리카 현대 미술의 개념을 바꿔놓았다.[323][324] 루피노 타마요가 설립한 타마요 현대미술관 또한 뛰어난 기관으로 여겨지며, 외국 예술가들을 더 넓은 대중에게 소개하였다.[325] 멕시코는 쿠리만주토와 FF 프로젝트를 포함한 국제 미술 갤러리의 중심지이기도 하며,[326][327] 가브리엘 오로스코, 보스코 소디, 슈테판 브뤼게만, 마리오 가르시아 토레스 등의 선도적인 예술가들을 배출하였다.[328]

중앙아메리카 문명의 건축 양식은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발전했다.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테오티와칸은 고대 피라미드 건축의 가장 중요한 예 중 하나이다. 마야 도시들은 정교한 석조 건축물이 있는 대규모 도시 중심지와 울창한 정글을 복잡한 도로망으로 연결한 통합의 예로 현대 건축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콜럼버스 이전 중앙아메리카에서는 올멕, 푸욱, 그리고 오아시스아메리카 사람들의 독특한 건축적 영향도 볼 수 있다.[38]
스페인의 도착과 함께 그리스-라틴 건축 이론과 아랍의 영향이 도입되었다. 스페인이 대륙에 존재한 초기 수십 년 동안, 특히 도미니크 수도회나 프란체스코 수도회와 같은 탁발 수도회의 높은 수준의 기독교 선교 활동은 종종 로마네스크 양식, 고딕 양식 또는 무데하르 양식의 요소를 가진 많은 수도원 건설을 의미했다. 또한 스페인 사람들과 원주민들의 상호 작용은 ''테키트키''(나와틀어: 노동자 또는 건축업자)와 같은 예술 양식을 탄생시켰다. 수년 후, 대성당과 민간 건물에서는 바로크 양식과 매너리스트 양식이 유행했고, 시골 지역에서는 모자라베 경향을 가진 ''아시엔다'' 또는 고급 농장이 건설되었다.[318] 19세기에는 나라가 독립을 얻고 공화국으로서 자리를 잡으려고 함에 따라 신고전주의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유명한 예로는 1829년에 완공된 고아원이자 병원 단지인 카바냐스 병원이 있다. ''아르누보''와 ''아르데코''는 멕시코 국가의 정체성을 그리스-로마와 콜럼버스 이전의 상징으로 표현하기 위해 벨라스아르테스 궁전의 디자인에 도입된 양식이었습니다.[329]

20세기에 새로운 민족주의 감각이 발전함에 따라 강화된 중앙 정부는 멕시코의 현대성과 다른 국가와의 차별성을 보여주는 건축을 활용하려는 공식 정책을 발표했다. 멕시코 근대 건축의 발전은 특히 1950년대 중반 멕시코 시티 시우다드 우니베르시타리아(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의 주요 캠퍼스) 건설에서 분명하게 나타났습니다. 마리오 파니, 우제니오 페슈카르, 엔리케 델 모랄을 포함한 당대 가장 저명한 건축가들이 설계한 이 건물들은 디에고 리베라,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 호세 차베스 모라도 등의 예술가들이 그린 벽화를 특징으로 한다. 그 이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습니다.[330]
후안 오고르만은 건물을 같은 방식으로 풍경에 통합하려고 시도하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접근 방식 내에서 "유기적" 이론을 개발한 현대 멕시코 최초의 환경 건축가 중 한 명이었습니다.[331] 과거의 양식을 닮지 않은 새로운 건축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벽화와 조경과 함께 공동으로 나타납니다. 루이스 바라간은 멕시코와 지중해 국가(스페인-모로코)의 시골 민중 건축 형태와 공간의 형태를 결합하여 빛과 그림자를 다양한 색조로 처리하는 색상을 통합하고 국제적 미니멀리즘을 살펴봅니다. 그는 건축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1980년 프리츠커상을 수상했습니다.[332]

1940년대와 1950년대의 멕시코 영화의 ''황금기''는 당시 할리우드와 비견될 만한 거대한 산업을 바탕으로 라틴 아메리카 영화의 가장 훌륭한 사례를 보여준다. 멕시코 영화는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 전역에 수출되어 상영되었다. 에밀리오 페르난데스(Emilio Fernández) 감독의 ''마리아 칸델라리아''(1943)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열린 1946년 칸 영화제에서 Palme d'Or|italic=no프랑스어을 수상한 최초의 영화 중 하나였다. 스페인 출신의 유명 감독 루이스 부뉴엘(Luis Buñuel)은 1947년부터 1965년까지 멕시코에서 ''잊혀진 자들''(1949)과 ''비리디아나''(1961)과 같은 걸작들을 제작했다. 이 시대의 유명 배우와 여배우로는 마리아 펠릭스(María Félix), 페드로 인판테(Pedro Infante), 돌로레스 델 리오(Dolores del Río), 호르헤 네그레테(Jorge Negrete) 그리고 코미디언 칸틴플라스(Cantinflas)가 있다.
최근에는 ''코모 아구아 파라 초콜라테''(1992), ''섹스, 수치심 그리고 눈물''(1999), ''너의 어머니도 역시''(2001), ''아마로 신부의 범죄''(2002)와 같은 영화들이 현대적인 주제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면서 성공을 거두었고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Alejandro González Iñárritu) 감독 (''바벨'', ''버드맨'',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바르도, 거짓된 연대기: 한 줌의 진실''), 알폰소 쿠아론(Alfonso Cuarón) 감독 (''작은 아씨'',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그래비티'', ''로마''), 기예르모 델 토로(Guillermo del Toro) 감독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크림슨 피크'',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나이트메어 앨리''), 각본가 기예르모 아리아가(Guillermo Arriaga) 그리고 촬영감독 에마누엘 루베즈키(Emmanuel Lubezki)는 현재 가장 잘 알려진 영화 제작자들 중 일부이다.
회화에 특화된 면을 가지고 있다. 멕시코 혁명 이전에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에 활동한 정치 만화가 호세 과달루페 포사다의 판화가 유명하다.
혁명 후, 인디헤니스모 운동의 맥락 속에서 1930년대부터 시작된 디에고 리베라,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 호세 클레멘테 오로스코 등의 벽화가들에 의한 멕시코 벽화 운동(멕시코 르네상스)은 세계 미술사에서도 특출하다. 디에고 리베라의 아내인 프리다 칼로도 여성 화가로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과 함께 라틴아메리카 3대 영화 제작국이며, 많은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8. 2. 문학
멕시코 문학은 메소아메리카 원주민 정착지 문학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콜럼버스 이전 멕시코에서 시는 풍부한 문화적 전통을 가졌으며, 세속적이고 종교적인 두 가지 범주로 나뉘었다. 아즈텍 시는 노래하거나, 낭송하거나, 말하는 방식으로, 종종 북이나 하프 반주에 맞춰 불렸다. 테노치티틀란이 정치적 중심지였던 반면, 텍스코코는 문화 중심지였으며, 텍스코코어는 가장 아름답고 세련된 언어로 여겨졌다. 가장 잘 알려진 콜럼버스 이전 시인은 네사우알코요틀이다.[339]베르날 디아스 델 카스티요(Bernal Díaz del Castillo)의 ''신에스파냐 정복의 진실된 역사''는 오늘날에도 널리 읽히고 있다. 스페인 태생 시인 베르나르도 데 발부에나(Bernardo de Balbuena)는 ''그란데사 멕시카나(Grandeza mexicana)''(1604)에서 멕시코의 미덕을 찬양했다. 17세기에 바로크 문학이 번성했으며, 이 시대의 가장 주목할 만한 작가는 후안 루이스 데 알라르콘(Juan Ruiz de Alarcón)과 후아나 이네스 데 라 크루스(Juana Inés de la Cruz)이다. 소르 후아나는 당대에 "열 번째 뮤즈"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340]
19세기 나우아 출신의 자유주의자 이그나시오 마누엘 알타미라노(Ignacio Manuel Altirano)는 멕시코 독립 영웅 비센테 게레로(Vicente Guerrero)의 손자인 비센테 리바 팔라시오(Vicente Riva Palacio)와 함께 이 시대의 중요한 작가이다. 비센테 리바 팔라시오는 일련의 역사 소설과 시를 저술했으며, 후기 식민 시대 소설인 호세 호아킨 페르난데스 데 리사르디(José Joaquín Fernández de Lizardi)의 ''꾀죄승''(El Periquillo Sarniento)는 라틴 아메리카 최초의 소설이라고 한다.[340]
현대에는 마리아노 아수엘라(Mariano Azuela)의 멕시코 혁명(Mexican Revolution) 소설 ''아래 사람들(Los de abajo)''(영어 번역 제목: ''약자들'')이 주목할 만하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시인 옥타비오 파스(Octavio Paz), 소설가 카를로스 푸엔테스(Carlos Fuentes), 알폰소 레예스(Alfonso Reyes), 레나토 레둑(Renato Leduc), 수필가 카를로스 몬시바이스(Carlos Monsiváis), 언론인이자 지식인 엘레나 포니아토프스카(Elena Poniatowska), 그리고 후안 룰포(Juan Rulfo) (''페드로 파라모(Pedro Páramo)''), 마르틴 루이스 구즈만(Martín Luis Guzmán), 넬리 캄포벨로(Nellie Campobello) (''카르투초(Cartucho)'') 등이 알려져 있다.

옥타비오 파스는 1990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알폰소 레이예스는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에게 큰 영향을 준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혁명 이후의 인디헤니스모 소설로는 로사리오 카스티야노스(Rosario Castellanos)의 『발룬 카난』(Balún Canán) 등이 있다.
8. 3. 음악
멕시코는 스페인 정복 이전 시대부터 현재까지 오랜 음악 전통을 가지고 있다. 식민 시대의 음악 대부분은 종교적인 목적으로 작곡되었다.[341][342]유럽 오페라, 특히 이탈리아 오페라의 전통은 처음에는 멕시코 음악 음악원을 지배하고 토착 오페라 작곡가들에게 (스타일과 주제 모두에서) 강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19세기 후반에는 아니세토 오르테가 델 비야르(Aniceto Ortega del Villar)의 1871년 작 ''과티모친(Guatimotzin)''(마지막 아즈텍 지배자 쿠아우테목(Cuauhtémoc)에 의한 멕시코 방어를 낭만적으로 묘사한 작품)과 같은 오페라를 통해 멕시코 민족주의 요소가 이미 나타났다. 20세기 가장 유명한 멕시코 작곡가는 토착 주제를 담은 6개의 교향곡을 작곡하고 멕시코 음악을 부흥시키며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Orquesta Sinfónica Nacional)를 설립한 카를로스 차베스(Carlos Chávez)(1899–1978)이다.[343]
전통적인 멕시코 음악에는 마리아치(mariachi), 반다, 노르테뇨, 란체라(ranchera), 그리고 코리도(corrido)가 포함된다. 코리도는 멕시코 혁명(1910~1920) 기간 동안 특히 인기가 많았고, 현재는 나르코코리도(narcocorridos)가 포함된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젊은 멕시코인들이 로큰롤을 받아들이면서 멕시코는 당시의 초국가적 반문화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멕시코에서는 토착 록 문화가 1960년대 후반의 더 큰 반문화 및 정치 운동과 합쳐져 1968년 시위로 절정에 달했고, 반문화 반란인 ''라 온다(La Onda)''(파도)로 재편되었다.[344][345]
일상적으로 대부분의 멕시코인들은 영어와 스페인어로 된 팝, 록 등의 현대 음악을 듣는다. 멕시코의 민속 무용(Folk dance of Mexico)과 그 음악은 지역적이고 전통적인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1952년에 설립된 멕시코 민속 발레단(Ballet Folklórico de México)은 벨라스아르테스 궁전(Palacio de Bellas Artes)에서 지역 의상을 입고 스페인 정복 이전 시대부터 멕시코 혁명까지의 음악과 무용을 공연한다.[346]

멕시코에서 탄생한 전통 음악 양식으로는 마리아치, 란체로, 노리도, 노르떼뇨, 반다 등이 있으며, 멕시코의 포크 음악에서는 파라과이나 베네수엘라처럼 아르파가 많이 사용된다. 남부 과테말라 국경 근처에서는 마야계 주민에 의해 아프리카 전래의 마림바가 사용되는 음악이 성행하고 있다.
1960년대 이후 미국으로 이주한 멕시코인 이민자들(치카노)에 의해 미국의 대중음악이 유행하여, 록은 라틴 록이 되고, 힙합은 치카노 랩이 되어 미국 거주 멕시코인 시장에서 소비된 것이 멕시코에도 역유입되고 있다. 멕시코 록(록 메히카노)은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도 성공하여, 특히 유명한 음악가로는 카페 타쿠바 등이 있다.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는 카를로스 차베스의 이름이 특필되며, 멕시코 국립 교향악단은 차베스에 의해 설립되었다.
8. 4. 요리

옥수수가 주식인 멕시코에서는 말린 옥수수 가루를 반죽해 만든 토르티야에 다진 고기 등 각종 음식을 넣어 먹는 타코를 대표 음식으로 친다. 멕시코식 샌드위치라고 보면 된다. 토르티야를 바삭하게 하거나 부드럽게 해서 색다른 맛을 즐긴다.[435] 타코는 손바닥 크기만큼 동그랗게 부쳐낸 토르티야에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각종 육류 및 고추, 피망, 선인장 열매 등 다양한 채소들을 각기 볶아낸 소를 쌈처럼 싸먹는 전형적인 멕시코 요리다. 맛은 의외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무엇보다도 취향에 따라 소를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손에 들고 다니면서 먹기 쉬워 한끼를 간편하게 때우기에는 최고의 음식이라 할 수 있다.[436] 아주 전형적인 멕시코 음식으로는 포솔레(pozole)가 있다. 돼지 머리고기와 커다란 옥수수 덩어리들이 하얀 국물에 담겨 나오는데, 여기에 레몬 즙과 순무, 양파와 향초, 고추 그리고 마지막으로 뻘건 고추양념을 넣고 휘저여 먹는다. 매콤한 돼지고기 국물 맛이다.[437]
주요 음료는 오르차타이며 쌀 음료이며, 약간 계피향이 난다. 주류는 메스깔 등이 있고, 그 종류 중에 잘 알려진 테킬라가 있으며 이 테킬라는 용설란으로 만든 술이다. 브리또와 퀘사디아도 잘 알려진 멕시코 음식 중 하나이다.
현대 멕시코 요리의 기원은 스페인 식민 시대에 형성되었으며, 스페인의 음식과 토착 원주민 재료의 혼합이다.[334] 멕시코 원산의 음식으로는 옥수수, 고추, 호박, 아보카도, 고구마, 칠면조, 다양한 콩, 그리고 다른 과일과 향신료가 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사용되는 일부 요리 기법은 옥수수의 니스타말화, 지면의 오븐에서 음식을 굽는 것, 몰카헤테와 메타테에서 갈아서 만드는 것과 같이 콜럼버스 이전 시대의 사람들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스페인인들과 함께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후추, 설탕, 우유 및 그 유제품, 밀, 쌀, 감귤류 과일, 그리고 멕시코인들의 일상 식단의 일부인 다른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왔다.
두 가지 2천년 된 요리 전통의 만남에서 현재 형태의 포솔레, 몰레 소스, 바르바코아, 타말레, 초콜릿, 다양한 멕시코 빵, 타코, 그리고 다양한 멕시코 길거리 음식이 탄생했다. 아톨레, 참푸라도, 밀크 초콜릿, 아구아스 프레스카스와 같은 음료와 아시트론, 다양한 결정화된 과자, 롬포페, 카헤타, 헤리카야, 그리고 전국의 수녀원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디저트가 탄생했다.
2005년 멕시코는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멕시코 요리를 등재하기 위한 후보로 제출했으며, 한 국가가 자국의 요리 전통을 이 목적으로 제출한 최초의 사례였다.[335] 결과는 부정적이었는데, 위원회가 멕시코 요리에서 옥수수의 중요성을 제대로 강조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336] 2010년 11월 16일 멕시코 요리는 유네스코에 의해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되었다.[337] 또한, 다니엘라 소토-이네스는 2019년 4월 ''세계 50대 최고 레스토랑''에서 세계 최고의 여성 셰프로 선정되었고, 엘레나 레이가다스는 2023년에 선정되었다.[338]
매운 맛으로 유명한 멕시코 요리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으며, 특히 이웃 나라 미국에서는 미국식으로 독자적으로 변형된 타코와 부리토가 패스트푸드로 널리 보급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음식들은 텍스-멕스(Tex-Mex)라고 불리며, 멕시코 국내에서는 그다지 널리 보급되어 있지 않다. 주식은 마사라고 불리는 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펴서 구운 빵과 같은 것으로, 토르티야라고 불린다. 북부에서는 밀가루, 중부와 남부에서는 옥수수 가루를 사용한 것이 주류이다. 기본적으로 콩, 옥수수, 닭고기를 원료로 한 메뉴가 중심이며, 그 외에도 쌀, 생선, 쇠고기 등도 많이 사용되어, 단순해 보이지만 정교한 맛이 인기의 이유로 여겨진다.
전통 요리는 수녀들이 수확되는 농산물을 사용하여 왕궁 요리를 만드는 목적으로 연구한 것으로, 푸에블라라는 고도가 유명하다. 대표적인 것으로 몰레가 있다.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해산물도 풍부하며, 생선이나 새우 등을 사용한 요리도 많다. 특히 일본에게는 새우의 큰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컵라면이 널리 보급되어 있으며, 특히 東洋水産의 "말찬" 브랜드가 시장 점유율 약 85%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증류주인 테킬라의 주요 산지로 유명하지만, 그것은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시 근교의 테킬라라는 지역에서 1700년대부터 만들어진 술이며,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술이 되어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애호가가 늘고 있다. 또한 맥주의 주요 산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코로나 맥주와 XX(도스 에키스)와 같은 유명한 브랜드가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8. 5. 스포츠
멕시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축구, 복싱, 야구, 레슬링 등이다. 특히 동남부 유카탄 지방과 서북부 켈리포니아반도 지방에서는 야구가 축구보다 인기가 많다.[351] 멕시코의 조직적인 스포츠는 19세기 후반부터 시작되었으며, 포르피리오 디아스 시대의 안정과 함께 대중적인 오락으로 자리 잡았다. 멕시코 혁명 이후 정부는 스포츠를 후원하여 국제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했다.[351]1968년 하계 올림픽은 멕시코가 라틴 아메리카 국가 최초로 개최한 올림픽으로, 멕시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정부의 과도한 스포츠 시설 투자는 사회 프로그램 예산 부족에 대한 불만을 야기하기도 했다.[351] 멕시코는 1970년 FIFA 월드컵과 1986년 FIFA 월드컵을 개최했으며,[353] 2026년 FIFA 월드컵은 캐나다, 미국과 함께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354]

축구는 멕시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리가 MX는 북중미카리브 지역 최고 수준의 리그이다.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은 FIFA 월드컵에 17번 출전했으며, CONCACAF 골드컵 최다 우승(12회), 1999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등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야구는 미국과의 국경 근접성으로 인해 멕시코, 특히 북부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 LMB(여름)와 LMP(겨울) 두 개의 프로 리그가 있으며, 많은 멕시코 출신 선수들이 MLB에서 활약하고 있다.[403]
루차 리브레는 화려한 가면과 공중 기술이 특징인 멕시코식 프로레슬링으로, 엘 산토를 비롯한 많은 유명 선수들을 배출했다. 아레나 메히코와 아레나 코리세오는 '루차 리브레의 2대 성지'로 불린다.
복싱은 멕시코의 또 다른 인기 스포츠로, WBC 본부가 멕시코에 있다. 후리오 세사르 차베스 등 많은 세계 챔피언을 배출했으며,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모터스포츠는 멕시코 부유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있으며, 카레라 파나메리카나 멕시코, 바하 1000, F1 멕시코 그랑프리, WRC 등이 멕시코에서 개최된다.
투우는 동물 권리 운동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 있는 스포츠이며,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광장(Plaza México)은 세계에서 가장 큰 투우장이다.[359]
8. 6. 전통 의상
멕시코의 전통 의상은 원래 면, 나무껍질, 용설란의 줄기 등으로 만든 옷감이 많았지만, 스페인의 영향을 받아 실크 등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었다.멕시코 전통 의상에는 '우이필'과 '레보소'가 있다. 우이필은 위필 또는 웨필리라고도 부른다. 멕시코에서 농사일을 하는 여자들이 입는 민족 의상으로서, 소매 없는 블라우스 모양의 관두의 또는 중남미, 특히 과테말라의 토착 원주민 여성들이 이용하는 폰초식의 의복이다. 레보소는 머리를 두르거나 옷감의 재료로 많이 사용한다. 모자는 솜브레로가 있다. 또 판초도 쓴다.[1]
가장 칭찬받는 전통 의상으로는 Tehuana (traje)|테와나es가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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