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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모스크바 지하철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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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 모스크바 지하철 폭탄 테러는 2010년 3월 29일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발생한 연쇄 자살 폭탄 테러 사건이다. 이 사건은 체첸 테러 단체인 캅카스 에미레이트가 주도했으며, 북캅카스 지역의 이슬람 국가 수립을 목표로 러시아에 대한 테러를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루뱐카 역과 파르크 쿨투리 역에서 발생한 폭발로 총 4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러시아 정부는 테러리스트 색출과 처벌을 강력히 표명하고, 국제 사회는 러시아에 애도를 표하며 테러를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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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모스크바 지하철 폭탄 테러
사건 개요
사건 명칭2010년 모스크바 지하철 폭탄 테러
주요 관련 사건북캅카스 반군
러시아 테러
유럽의 이슬람 테러
발생 위치러시아, 모스크바
표적모스크바 지하철
좌표해당 정보 없음 (Google Map 대체)
발생 날짜2010년 3월 29일
발생 시간7시 56분/7시 57분 (모스크바 시간) (루뱐카 역)
8시 37분/8시 39분 (모스크바 시간) (파르크 쿨투리 역)
시간대UTC+4
유형자살 폭탄 테러
피해 상황
사망자 수총 40명
루뱐카 역26명
파르크 쿨투리 역14명
부상자 수102명 (88명 입원)
가해자 정보
주체캅카스 에미레이트
가담자 수여성 2명
사용 무기헥소젠 폭탄 (출처 필요)
추가 정보
관련 사건제1차 체첸 전쟁
다게스탄 전쟁
제2차 체첸 전쟁
북캅카스 반군
북캅카스 지역의 이슬람 국가 반군
유럽의 이슬람 테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미지
루뱐카 역
폭탄 테러 다음 날의 루뱐카 역 중앙 홀
파르크 쿨투리 역
파르크 쿨투리 역에 헌화된 꽃
모스크바 지하철 노선도
모스크바 지하철 노선도와 폭탄 테러 발생 지점

2. 사건의 배경

2010년 모스크바 지하철 테러는 2007년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을 계승한 체첸의 테러 단체인 캅카스 에미레이트가 주도했다.[8] 캅카스 에미레이트는 도쿠 우마로프가 창설하였으며, 이들은 북캅카스 지역에 이슬람 국가 수립을 목표로 러시아에 대한 테러를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14] 러시아 등 여러 국가는 캅카스 에미레이트를 테러 단체로 분류하고 있다.

1999년 2차 체첸전쟁에서 러시아 연방이 승리한 직후, 체첸의 정치세력은 러시아 잔존을 희망하는 세력과 분리독립파로 나뉘었다. 분리독립파는 체첸의 완전한 독립을 목표로 무장투쟁을 벌였으나, 마스하도프 등 주요 지도층을 잃고 민간인 테러 사건들로 국제적 이미지가 악화되면서 약화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07년 도쿠 우마로프는 캅카스 에미레이트를 창설했다.

1990년대 이후 체첸의 독립을 둘러싼 분쟁과 두 차례의 체첸 전쟁으로, 체첸의 정치 세력은 러시아 연방 잔류를 희망하는 세력과 완전한 독립을 추구하는 세력으로 나뉘었다. 러시아 연방에 잔류하길 희망하는 세력은 러시아의 자치공화국으로써 체첸 공화국을 건국, 자치권을 인정받았으나, 분리독립파는 체첸의 완전한 독립을 목표로 러시아를 상대로 계속적으로 무장투쟁을 벌였다.

전쟁이 길어짐에 따라 마스하도프 등 온건파 정치인 출신 주요 지도층을 잃으며 분리독립파는 세력 유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여기에 체첸 강경파가 벌인 민간인 테러 사건들로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 정부는 오히려 국제적으로 이미지가 악화되면서 분리독립파는 자연스레 약화되었다.

체첸 분리주의자들은 체첸 공화국 이치케리아의 친서방적 접근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살라피 신념에 강하게 영향을 받아 러시아와 친러 체첸 대통령 람잔 카디로프뿐만 아니라 강력한 수피 전통을 가진 다게스탄 인구와도 대립하게 되었다.[9][10] 한 ''무자헤딘'' 단체[3][4][9][11]는 자신들이 "성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며[12], 코카서스에 "에미레이트"를 건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13] 2002년 이후 현재까지 이들이 벌이는 테러에 의해 5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14]

2. 1. 체첸 분리주의 운동의 역사

1990년대 이후 체첸의 독립을 둘러싼 분쟁과 두 차례의 체첸 전쟁으로, 체첸의 정치 세력은 러시아 연방 잔류를 희망하는 세력과 완전한 독립을 추구하는 세력으로 나뉘었다. 러시아 연방에 잔류하길 희망하는 세력은 러시아의 자치공화국으로써 체첸 공화국을 건국, 자치권을 인정받았으나, 분리독립파는 체첸의 완전한 독립을 목표로 러시아를 상대로 계속적으로 무장투쟁을 벌였다.

전쟁이 길어짐에 따라 마스하도프 등 온건파 정치인 출신 주요 지도층을 잃으며 분리독립파는 세력 유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여기에 체첸 강경파가 벌인 민간인 테러 사건들로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 정부는 오히려 국제적으로 이미지가 악화되면서 분리독립파는 자연스레 약화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2007년 도쿠 우마로프는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을 계승, 자신을 수장으로 하는 캅카스 에미레이트를 창설했다. 이들은 북캅카스 지역에 이슬람 국가를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러시아에 대한 테러를 벌이고 있으며, 러시아 등 여러 국가는 캅카스 수장국을 테러 단체로 분류하고 있다. 2002년 이후 현재까지 이들이 벌이는 테러에 의해 5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14]

1999년 이후, 체첸 분리주의자들은 체첸 공화국 이치케리아의 친서방적 접근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살라피 신념에 강하게 영향을 받아 러시아와 친러 체첸 대통령 람잔 카디로프뿐만 아니라 강력한 수피 전통을 가진 다게스탄 인구와도 대립하게 되었다.[9][10] 한 ''무자헤딘'' 단체[3][4][9][11]는 자신들이 "성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며[12], 코카서스에 "에미레이트"를 건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13]

2. 2. 캅카스 에미레이트

2010년 모스크바 지하철 폭탄 테러는 2007년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을 계승한 체첸의 테러 단체인 캅카스 에미레이트가 주도했다.[8] 캅카스 에미레이트는 도쿠 우마로프가 창설하였으며, 이들은 북캅카스 지역에 이슬람 국가 수립을 목표로 러시아에 대한 테러를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14] 러시아 등 여러 국가는 캅카스 에미레이트를 테러 단체로 분류하고 있다.

1999년 2차 체첸전쟁에서 러시아 연방이 승리한 직후, 체첸의 정치세력은 러시아 잔존을 희망하는 세력과 분리독립파로 나뉘었다. 분리독립파는 체첸의 완전한 독립을 목표로 무장투쟁을 벌였으나, 마스하도프 등 주요 지도층을 잃고 민간인 테러 사건들로 국제적 이미지가 악화되면서 약화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07년 도쿠 우마로프는 캅카스 에미레이트를 창설했다.

체첸 분리주의자들은 체첸 공화국 이치케리아의 친서방적 접근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살라피 신념에 강하게 영향을 받아 러시아와 친러 체첸 대통령 람잔 카디로프뿐만 아니라 강력한 수피 전통을 가진 다게스탄 인구와도 대립하게 되었다.[9][10] 한 ''무자헤딘'' 단체[3][4][9][11]는 자신들이 "성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며[12], 코카서스에 "에미레이트"를 건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13]

3. 사건의 개요

2010년 3월 29일 오전 7시 55분경, 모스크바 지하철의 루뱐카 역에서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났다. 약 30분 후, 파르크 쿨투리 역에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시각은 출근 시간대였기 때문에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60]

지하철 노선도에 표시된 공격 위치


|thumb|left|처음 운행된 ''붉은 화살 – 75주년'' 열차]]

첫 번째 폭발은 현지 시각 오전 7시 56분경(UTC 03시 56분) 루뱐카 역에서 ''붉은 화살 – 75주년'' 열차에서 발생했다. 열차는 유고-자파드나야 역에서 출발하여 루뱐카 역에 정차했다. 열차 문이 열리자, 두 번째 객차의 두 번째 출구에 서 있던 여성이 착용한 폭탄이 폭발했다. 폭발물은 최대 1.5kg의 트리니트로톨루엔 (TNT)의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 열차에 탑승해 있던 15명과 플랫폼에 있던 11명이 사망했다. 세 번째 객차에서 한 명의 희생자는 8mm 금속 조각에 의한 머리 부상으로 사망했다.[15]

두 번째 폭발은 오전 8시 38분경 파르크 쿨투리 역에서 발생했다. 첫 번째 폭발 당시 유고-자파드나야 역에서 첫 번째 열차와 같은 방향으로 울리차 포드벨스코고 역으로 향하는 다른 열차를 타고 있던 또 다른 여성에 의해 발생했다. 첫 번째 폭발 당시 두 번째 열차는 프룬젠스카야 역과 파르크 쿨투리 역 사이의 터널에 정차해 있었다.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다음 역에서 승객을 하차해야 한다는 방송이 나왔다. 약 40분 후 열차가 역에 도착했고, 문이 열리자 두 번째 여성 용의자가 두 번째 폭발을 일으켜 14명의 통근자를 사망하게 했다.[15] 두 역에서 통근자들이 탈출을 시도하면서 압사 사고를 포함한 공황 상태가 발생했다.[28] 두 번째 공격은 허리에 2kg 상당의 TNT를 묶은 검은 머리의 여성에 의해 자행되었다. 두 폭탄 모두 폭발의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 금속 너트, 볼트, 나사로 채워졌다.[16]

공격을 감행한 두 여성은 폭발물 벨트를 착용했으며, 휴대폰 내부에 설치된 기폭 장치를 사용하여 자가 통화로 작동시켰을 것으로 추정된다.[17] 공격자들은 평일 러시아 지하철이 최대 인원으로 운영되는 피크 시간에 공격을 가하려 했다. 목격자들은 일부 생존자들이 너무 심하게 다쳐 의사들이 치료를 해줄 때까지 바닥과 벽에 엄청난 양의 피를 계속 쏟아냈다고 말했다.[18]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FSB 국장은 수사 결과 "북캅카스와 관련된 테러 단체"를 지목했다고 말했다.[19]

3. 1. 피해 상황

2010년 모스크바 지하철 폭탄 테러로 총 4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22][28][17] 16세에서 65세 사이의 사망자[22] 중에는 3월 30일에 부상으로 사망한 희생자도 포함되어 있다.[23][24] 사망자 중 3명은 미성년자였다.[25]

폭발 후, 지하철역 밖의 트롤리 버스와 버스정거장은 피신하는 사람들로 혼잡을 이루었다.


러시아 연방 비상사태부에 따르면,[20] 사망자와 부상자의 국적은 다음과 같다:[20]

국가사망자부상자
37명75명
3명1명
3명
1명
1명
신원 미상3명
합계40명85명



루비얀카 역 폭발로 24명, 파르크 쿨투리 역 폭발로 12명이 사망했다. 폭발 후 두 역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다른 두 명이 사망했다. 부상자 수는 100명이 넘었으며,[28][17] 이 중 5명은 장기간 위독한 상태였다. 러시아 연방 흑해 함대의 고위 관리인 빅토르 긴쿠트 대령도 파르크 쿨투리 역에서 사망했다.[26]

4. 조사 및 범행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18세에서 20세로 보이는 두 여성의 모습을 유고-자파드나야 역에서 열차에 탑승하는 것을 방범 카메라가 포착했으며, 슬라브계 외모를 한 여성 2명과 수염을 기른 남성이 이에 동행하는 것을 경찰관이 목격했다.

수사 당국은 북카프카스의 체첸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수사 당국은 러시아 형법 205조(테러 대책법)에 의거하여 수사를 개시했다. 현재 상기 범행의 공범으로 여겨지는 여성 2명과 남성 1명, 총 3명을 수색하기 위해 각지의 검문을 강화하고 있다.

모스크바 지하철 폭탄 테러 이후 열린 특별 회의


인테르팍스 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법 집행 기관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감시 카메라가 유고-자파드나야 역에서 지하철에 탑승하는 18세에서 20세 사이의 두 여성을 포착했다. 경찰은 북캅카스 계통의 외모를 가진 30세 남성 한 명과 폭탄 테러범들을 역으로 안내하는 모습이 포착된 22세와 45세의 슬라브 계통 여성 2명을 추적하고 있었다.[2] 이들 모두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42]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따르면, 범인들은 폭발물을 국방부 건물로 가져가려 했다고 한다.[36] 법 집행 기관은 자살 폭탄 테러범들이 역을 혼동하여 원래 목표 중 하나인 옥탸브르스카야 역을 놓쳤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그들은 공격자들이 FSB 중앙 본부 옆에 위치한 루비얀카 역과 내무부와 연결된 옥탸브르스카야 역을 폭파하려 했다고 추측한다.[43]

당국은 체첸 공화국을 포함한 불안정한 북캅카스 지역의 무슬림 반군이 이번 공격의 배후일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28][29][44] 캅카스 그룹과의 연관성은 즉각적으로 나타났다.[45][46]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법 집행 기관은 모스크바의 교통 시스템에 대한 잠재적 위협을 나타내는 세 통의 전보를 통해 가능한 테러 행위에 대한 통지를 받았지만, 자살 폭탄 테러범들은 보안을 통과했다. 공격이 발생하기 전날 아침 비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북캅카스 출신으로 보이는 많은 여성 승객들이 일상적인 신분 확인이라는 핑계로 모스크바 보안 당국에 의해 정지 및 검문을 받고 지역 관할서로 연행되었다.[15]

통근자들이 파르크 kultury 역에 꽃을 놓는 모습


러시아 연방 검찰청 수사위원회는 러시아 형법 제205조 ("테러 행위")에 따라 형사 수사를 시작했다.[47]

=== 범인 ===

두 명의 여성이 연쇄적으로 자살폭탄 테러를 일으켰다.[66] 연방보안국은 사건 현장에서 시신을 통해 이 사건을 체첸 반군 단체인 검은 미망인 조직원의 소행이라고 발표했다.[66] 첫 번째 폭발에서는 4kg, 두 번째 폭발은 2kg의 TNT 폭약이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며, 폭탄은 허리에 차고 범행을 자행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사용한 폭탄 모두 폭풍에 의한 파괴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너트와 볼트 등의 금속을 채워 넣었다고 밝혔다.[66]

조사 당국은 사건 발생 5일째인 4월 2일, 두 번째 폭발을 일으킨 여성 용의자의 시신에서 DNA 샘플을 채취하여 신원을 확인했다. 용의자는 17세 여성으로 2009년 12월에 다게스탄 공화국 전투에서 살해된 이슬람 무장단체 전투원의 아내인 제네트 압두라흐마노바(Дженнет Абдурахмановаru)였다.[67] 4월 5일에는 최초 폭발을 일으킨 용의자는 다게스탄 공화국 마하치칼라에 거주하던 28세 여성인 마리암 샤리포바로 판명되었다. 그녀의 가족에 의하면 이 여성은 정보과학 교사로 3월 28일에 모친과 마하치칼라의 시장에 간 후 행방불명되었다고 한다.[68]

다게스탄 출신의 여성 2명이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 당국은 두 여성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얼굴 특징이 손상되지 않아 신원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50][48]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파르크 쿨투리 지하철역 폭발의 자살 폭탄범을 다게스탄의 “검은 과부”(Shahidka) 출신인 '''자네트 압둘라예바'''(1992-2010)로 지목했다.[49][50] 그녀는 2009년 12월 31일 러시아군에 의해 사망한 저명한 반군 우말라트 마고메도프의 30세 미망인이었다.[51]

수사관들은 두 번째 공격자가 다게스탄 출신의 28세 여교사 '''마리암 샤리포바'''임을 그녀의 아버지가 시신을 확인한 후 확인했다.[52] 그러나 아버지는 그녀가 수학 및 심리학 학위를 가지고 컴퓨터 과학을 가르쳤으며 어떤 "급진적 신념"도 표현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오빠가 북캅카스 전사들과 연루되어 체포되었다는 추측도 있었다.[53][54] 경찰은 폭탄범들의 공범으로 의심되는 두 사람이 임대한 아파트를 확인했다. 그 남성들은 여성들과 함께 도시 남서부의 지하철역까지 동행하여 폭탄 벨트를 건네준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그들은 아파트로 돌아가 원격으로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두 사람은 경찰에 알려져 수배 목록에 올랐다.[49]

모스크바는 추가로 21명의 "검은 과부"가 공격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공격자들이 원래 30명으로 구성된 그룹의 일부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55] "검은 과부"로 알려진 여성 자살 폭탄범들은 2004년 도모데도보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여객기 두 대 폭탄 테러, 이전 모스크바 지하철 폭탄 테러, 모스크바 극장 인질 사태, 베슬란 학교 인질 사태를 포함하여 수많은 자살 폭탄 테러에 연루되었다.[50]

캅카스 에미레이트는 즉각 공격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며 러시아 내 경제 목표물을 공격할 계획이었지만 민간인을 대상으로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공격은 체첸 반군 지도자 도쿠 우마로프가 한 달 전에 캅카스 반군을 러시아 도시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었다.[55]

폭발 2일 후, 체첸 반군 웹사이트에 게시된 영상 메시지에서 우마로프는 자신의 단체가 폭탄 테러의 배후이며, 자신이 공격을 명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스크바 공격이 2월 11일 아르쉬티 인근에서 러시아 보안군에 의해 살해된 체첸인과 잉구쉬인 민간인에 대한 복수 행위였으며, 추가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56]

5월 13일, FSB 국장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는 공격의 배후에 있는 모든 조직원을 확인했으며, 그들 중 3명이 체포 시도 중 급습으로 사망했으며, 그 중 한 명은 자살 폭탄범들을 다게스탄 공화국에서 모스크바로 호송한 사람이었다고 발표했다.[58]

=== 범행 동기 ===

사건 발생 2일 후인 4월 1일, 북캅카스 무장세력의 웹사이트 캅카스센터에 도쿠 우마로프가 테러가 자신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는 비디오 영상이 올라왔다.[57][69] 우마로프는 영상을 통해 "푸틴 정권의 북캅카스 정책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하며 테러 사실을 인정하였고, "앞으로도 러시아 전역에서 테러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56][69] 테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2월 11일 러시아 연방보안국이 다게스탄 공화국에서 실시한 특수작전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56][69]

러시아 당국은 다게스탄 출신의 여성 2명이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추정하고 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50][48] 이들은 “검은 과부”로 알려졌으며, 2004년 여객기 폭탄 테러 등 과거 여러 자살 폭탄 테러에 연루된 바 있다.[50]

캅카스 에미레이트는 공격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며, 러시아 내 경제 목표물을 공격할 계획이었지만 민간인을 대상으로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공격은 체첸 반군 지도자 도쿠 우마로프가 한 달 전에 캅카스 반군을 러시아 도시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었다.[55]

4. 1. 범인

두 명의 여성이 연쇄적으로 자살폭탄 테러를 일으켰다.[66] 연방보안국은 사건 현장에서 시신을 통해 이 사건을 체첸 반군 단체인 검은 미망인 조직원의 소행이라고 발표했다.[66] 첫 번째 폭발에서는 4kg, 두 번째 폭발은 2kg의 TNT 폭약이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며, 폭탄은 허리에 차고 범행을 자행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사용한 폭탄 모두 폭풍에 의한 파괴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너트와 볼트 등의 금속을 채워 넣었다고 밝혔다.[66]

조사 당국은 사건 발생 5일째인 4월 2일, 두 번째 폭발을 일으킨 여성 용의자의 시신에서 DNA 샘플을 채취하여 신원을 확인했다. 용의자는 17세 여성으로 2009년 12월에 다게스탄 공화국 전투에서 살해된 이슬람 무장단체 전투원의 아내인 제네트 압두라흐마노바(Дженнет Абдурахмановаru)였다.[67] 4월 5일에는 최초 폭발을 일으킨 용의자는 다게스탄 공화국 마하치칼라에 거주하던 28세 여성인 마리암 샤리포바로 판명되었다. 그녀의 가족에 의하면 이 여성은 정보과학 교사로 3월 28일에 모친과 마하치칼라의 시장에 간 후 행방불명되었다고 한다.[68]

캅카스 에미레이트는 공격에 대한 책임을 부인했지만, 이 공격은 체첸 반군 지도자 도쿠 우마로프가 한 달 전에 캅카스 반군을 러시아 도시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었다.[55] 폭발 2일 후, 체첸 반군 웹사이트에 게시된 영상 메시지에서 우마로프는 자신의 단체가 폭탄 테러의 배후이며, 자신이 공격을 명령했다고 주장했다.[56] 그는 모스크바 공격이 2월 11일 아르쉬티 인근에서 러시아 보안군에 의해 살해된 체첸인과 잉구쉬인 민간인에 대한 복수 행위였으며, 추가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56]

5월 13일, FSB 국장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는 공격의 배후에 있는 모든 조직원을 확인했으며, 그들 중 3명이 체포 시도 중 급습으로 사망했으며, 그 중 한 명은 자살 폭탄범들을 다게스탄 공화국에서 모스크바로 호송한 사람이었다고 발표했다.[58]

4. 2. 범행 동기

사건 발생 2일 후인 4월 1일, 북캅카스 무장세력의 웹사이트 캅카스센터에 도쿠 우마로프가 테러가 자신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는 비디오 영상이 올라왔다.[57][69] 우마로프는 영상을 통해 "푸틴 정권의 북캅카스 정책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하며 테러 사실을 인정하였고, "앞으로도 러시아 전역에서 테러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56][69] 테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2월 11일 러시아 연방보안국이 다게스탄 공화국에서 실시한 특수작전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56][69]

러시아 당국은 다게스탄 출신의 여성 2명이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추정하고 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50][48] 이들은 “검은 과부”로 알려졌으며, 2004년 여객기 폭탄 테러 등 과거 여러 자살 폭탄 테러에 연루된 바 있다.[50]

캅카스 에미레이트는 공격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며, 러시아 내 경제 목표물을 공격할 계획이었지만 민간인을 대상으로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공격은 체첸 반군 지도자 도쿠 우마로프가 한 달 전에 캅카스 반군을 러시아 도시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었다.[55]

5. 러시아 정부의 반응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테러리스트에 대한 색출 및 처벌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63]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테러리스트에 대한 작전은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발언했으며, 사건 현장인 루뱐카 역을 방문하여 헌화하고 "그들(테러 범인)을 추적하여 말살하겠다"고 덧붙였다.[63]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연방 보안국(FSB) 국장은 북캅카스 지역과 관련된 여성의 자폭 테러라고 보고했다.[63]

사건현장인 루뱐카 역에 설치된 헌화대에 꽃을 올리는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는 테러 실행범 궤멸 의지를 천명하고, 급히 모스크바로 돌아왔다.[64] 러시아 정부는 테러 방지를 위해 경비를 강화하는 대통령령을 발동했다.[63] 당국은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고, 다가오는 부활절(파스하), 5월 1일 국제 노동절 및 5월 9일 전승절로 인해 2010년 5월 15일까지 모스크바 지하철 네트워크에 엄격한 보안이 시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39]

3월 30일은 전국 애도의 날로 선포되었다.[36] 푸틴 총리는 폭탄 테러로 사망한 유족에게 300,000 러시아 루블, 장례 비용으로 18,000 루블을 지급하고, 부상 정도에 따라 부상자에게 50,000~100,000 루블을 예비 기금에서 할당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다.[37][38]

6. 국제 사회의 반응

국제 사회는 일제히 테러를 규탄하고 러시아에 애도를 표했다.

캐나다 가티노에서 개최된 G8 외무장관 회의에서는 "비열한 테러를 강력히 비난한다"는 성명이 발표되었다. 이 성명에서 테러 실행범들의 기소를 강력히 요구함과 동시에 G8 외무장관이 유엔을 중심으로 한 테러 대책에 진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국제 연합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최대한 강력히 비난한다"는 성명이 언론에 배포되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테러에 대해 "죄 없는 많은 시민의 생명을 앗아가는 것으로 강력히 비난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히라노 히로후미 내각관방장관이 3월 29일 기자 회견에서 "테러라면 단호히 용서할 수 없다. 강력히 비난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30일에는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총리대신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 그 안에서 "테러 행위에 의한 무차별 살인은 결코 용서할 수 없으며,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 언론 코리아 타임스(en)가 30일 지면에 풍자화를 게재했고, 러시아 외무부가 "지하철 폭탄 테러를 모욕한 것이다"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주한 러시아 대사관이 동사에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동사는 4월 2일 다른 풍자화를 게재했고, 6일 러시아 연방 정부가 정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 사건으로 러시아 내에서 반한 감정이 일기도 하였다.

6. 1.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

이 사건으로 국제 사회는 러시아 정부에 대해 애도의 뜻을 보내는 동시에 민간인을 겨냥한 테러를 비난했다.[59]

캐나다 가티노에서 개최된 G8 외무장관 회의에서는 "비열한 테러를 강력히 비난한다"는 성명이 발표되었다. 이 성명에서 테러 실행범들의 기소를 강력히 요구함과 동시에 G8 외무장관이 유엔을 중심으로 한 테러 대책에 진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국제 연합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최대한 강력히 비난한다"는 성명이 언론에 배포되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테러에 대해 "죄 없는 많은 시민의 생명을 앗아가는 것으로 강력히 비난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히라노 히로후미 내각관방장관이 3월 29일 기자 회견에서 "테러라면 단호히 용서할 수 없다. 강력히 비난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30일에는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총리대신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 언론 코리아 타임스(en)가 30일 지면에 풍자화를 게재했고, 러시아 외무부가 "지하철 폭탄 테러를 모욕한 것이다"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주한 러시아 대사관이 동사에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동사는 4월 2일 다른 풍자화를 게재했고, 6일 러시아 연방 정부가 정식 사과를 요구했다.

6. 2. 한국 관련 논란

이 사건으로 국제 사회는 러시아 정부에 대해 애도의 뜻을 보내는 동시에 민간인을 겨냥한 테러를 비난했다. 한국의 언론 코리아 타임스(en)는 3월 30일 지면에 해당 사건을 풍자하는 만평을 게재하였고, 러시아 외무부는 "지하철 폭탄 테러를 모욕한 것이다"라고 강력히 비난했다.[59] 주한 러시아 대사관은 코리아 타임스에 사과를 요구했다.[59] 그러나 코리아 타임스는 4월 2일 다른 풍자화를 게재했고, 6일 러시아 연방 정부가 정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 사건으로 러시아 내에서 반한 감정이 일기도 하였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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