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폴란드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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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폴란드 총선은 폴란드 하원과 상원을 선출하기 위해 2019년 10월 13일에 치러졌다. 하원은 비례대표제로, 상원은 단순 다수제로 선출되었으며, 주요 정당으로는 법과 정의당(PiS), 시민 연합(KO), 좌파(SLD), 폴란드 연합(PSL), 자유와 독립 연맹(KWiN) 등이 참여했다. 선거 결과, 법과 정의당이 하원에서 43.59%의 득표율로 제1당을 유지했지만 과반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고, 상원에서는 야권이 다수 의석을 차지했다. 이 선거는 폴란드 사회의 보수적 가치관과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정치 양극화 심화와 민주주의 및 법치주의에 대한 논쟁을 심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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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폴란드 총선 | |
|---|---|
| 선거 개요 | |
| 국가 | 폴란드 |
| 선거 유형 | 의회 |
| 이전 선거 | 2015년 폴란드 총선 |
| 이전 선거 연도 | 2015 |
| 선출 의원 | 제9대 세임 의원 및 제10대 상원 의원 |
| 차기 선거 | 2023년 폴란드 총선 |
| 차기 선거 연도 | 2023 |
| 선거 의석 | 세임의 모든 460석 |
| 과반 의석 | 231 |
| 여론 조사 | 2019년 폴란드 총선 여론 조사 |
| 선거일 | 2019년 10월 13일 |
| 등록 유권자 | 30,253,556명 |
| 투표율 | 18,678,457명 (61.7%) 10.8 %p |
| 주요 정당 및 지도자 | |
 | |
| 지도자 |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
| 정당 | 법과 정의 |
| 연합 | 연합 우파 |
| 이전 선거 결과 | 37.6%, 235석 |
| 의석수 | 235석 |
| 의석 변화 | 0 |
| 득표수 | 8,051,935표 |
| 득표율 | 43.6% |
| 득표율 변화 | 6.0 %p |
| |
| 지도자 | 마우고자타 키다바-브원스카 |
| 정당 | 시민 강령 |
| 연합 | 시민 연합 |
| 이전 선거 결과 | 31.7%, 166석 |
| 의석수 | 134석 |
| 의석 변화 | 32 |
| 득표수 | 5,060,355표 |
| 득표율 | 27.4% |
| 득표율 변화 | 4.3 %p |
| |
| 지도자 | 브워지미에시 차자스티 |
| 정당 | SLD |
| 연합 | 좌파 |
| 이전 선거 결과 | 11.2%, 0석 (합산 결과) |
| 의석수 | 49석 |
| 의석 변화 | 49 |
| 득표수 | 2,319,946표 |
| 득표율 | 12.6% |
| 득표율 변화 | 1.4 %p |
| |
| 지도자 |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
| 정당 | 폴란드 인민당 |
| 연합 | 폴란드 연합 |
| 이전 선거 결과 | 13.9%, 58석 |
| 의석수 | 30석 |
| 의석 변화 | 28 |
| 득표수 | 1,578,523표 |
| 득표율 | 8.6% |
| 득표율 변화 | 5.4 %p |
| |
| 지도자 | 야누시 코르빈-미케 로베르트 비니츠키 그제고시 브라운 |
| 정당 | KORWiN RN KKP |
| 연합 | 연합 |
| 이전 선거 결과 | 4.8%, 0석 |
| 의석수 | 11석 |
| 의석 변화 | 11 |
| 득표수 | 1,256,953표 |
| 득표율 | 6.8% |
| 득표율 변화 | 2.0 %p |
| |
| 지도자 | 리샤르트 갈라 |
| 정당 | MN |
| 이전 선거 결과 | 0.2%, 1석 |
| 의석수 | 1석 |
| 득표수 | 32,094표 |
| 득표율 | 0.2% |
| 득표율 변화 | 0.0 %p |
| 선거 지도 | |
| |
| 정부 구성 | |
| 이전 정부 | 모라비에츠키 1기 내각 |
| 이전 정당 | PiS (ZP) |
| 선거 후 정부 | 모라비에츠키 2기 내각 |
| 선거 후 정당 | PiS (ZP) |
| 임기 만료 의원 | 임기 만료 의원 |
2. 선거 방식
폴란드 의회는 하원(Sejm)과 상원(Senat)으로 구성된 양원제이다. 하원은 460석, 상원은 100석이다.
폴란드 국회의원 선거의 봉쇄 조항은 정당 5%, 정당 연합 8%이다. 이번 선거에 참여한 전국 정당 5개가 모두 정당 연합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봉쇄 조항은 8%였다. 의석 배분 방식은 동트 방식을 사용한 비례대표제이다. 정당 명부 작성 방식은 개방형(open list)이며, 전국 단위가 아닌 지역 단위(권역별) 비례대표제이다. 소수 민족 정당에는 봉쇄 조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상원은 단순형-소선거구-다수제(FPTP, first-past-the-post) 방식으로 선출한다.[26]
양원 후보들은 다양한 정당과 시민 단체에 의한 경선으로 결정된다.[27] 하원 과반(231석)을 넘은 정당은 연정 없이 총리를 배출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른 정당과 연정해야 한다. 개헌은 대한민국 국회와 마찬가지로 2/3 이상(307명)이 찬성해야 가능하다.
선거일(10월 13일)은 폴란드 대통령 안제이 두다가 결정했다.
폴란드 헌법은 현 세임과 상원의 임기 시작일로부터 4년이 만료되기 전 30일 이내의 비근무일(일요일 또는 공휴일)에 차기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20] 세임이 해산되거나 헌법이 정한 기간 내에 정부가 구성되지 않는 등 특정 조건 하에서는 선거를 더 일찍 실시할 수 있다.[21]
2015년 11월 12일에 전 세임과 상원의 첫 회기가 시작되었으므로,[22] 가능한 선거일은 2019년 10월 13일, 10월 20일, 10월 27일, 11월 3일, 11월 10일의 일요일이었다. 11월 1일(모든 성인의 날)과 11월 11일(독립 기념일)은 공휴일이지만, 실현 가능성이 낮은 날짜였다.
2. 1. 하원
하원은 총 460석으로, 비례대표제로 선출된다. 정당 명부 투표 방식은 개방형(open list)이며, 유권자는 선호하는 후보에게 직접 투표할 수 있다. 선거구는 전국 단위가 아닌 지역 단위(권역별) 비례대표제이며, 각 지역구마다 7석에서 20석 사이의 의석을 배정받는다. 봉쇄 조항은 정당 5%, 정당 연합 8%이다.[18] 단, 소수 민족 정당에는 봉쇄 조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의석 배분 방식은 돈트(D'Hondt) 방식을 사용한다.[19] 하원에서 과반(231석)을 확보한 정당은 단독으로 총리를 배출하고 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 개헌은 하원 의원 2/3(307석)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2. 2. 상원
상원은 총 100석으로, 단순 다수제 (FPTP, first-past-the-post) 소선거구제로 선출된다.[26] 각 선거구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 1인이 당선된다.[18] 상원 의원 후보는 다양한 정당의 선거 위원회 또는 개별 유권자 위원회에 의해 지명된다.[19]3. 선거 날짜
폴란드 헌법에 따라, 총선은 이전 의회 개원 후 4년이 지나기 30일 전인 공휴일 또는 일요일에 실시되어야 한다.[1] 2019년 총선은 안제이 두다 대통령에 의해 10월 13일로 결정되었다.
하원이 해산되거나 정부 구성이 실패하는 경우에는 조기 선거가 실시될 수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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