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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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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출간된 조남주 작가의 소설로, 1982년생 여성 김지영의 삶을 통해 한국 사회의 여성 혐오와 성차별 문제를 다룬다. 이 소설은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20-30대 여성들의 공감을 얻으며 페미니즘 논쟁을 촉발했다. 소설은 김지영이 겪는 다양한 차별과 고난을 보여주며, 아들 선호 사상, 직장 내 성차별, 경력 단절, 독박 육아 등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을 상세히 묘사한다. 2019년에는 동명의 영화가 개봉되어 흥행에 성공했으며, 영화에 대한 평가는 성별에 따라 엇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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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 [서적]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82년생 김지영 한국어 초판본 표지
82년생 김지영 한국어 초판본 표지
원제82년생 김지영
저자조남주
국가대한민국
언어한국어
장르소설
출판사민음사
출판일2016년 10월
쪽수192쪽
ISBN9789864892655
관련 작품
영화김지영: 1982년생
일본어판 정보
제목82년생, 김지영
저자조남주
번역가사이토 마리코
출판사筑摩書房 (치쿠마쇼보)
출판일2018년 12월 6일
형태四六判 (시로쿠반)
ISBN978-4-480-83211-5

2. 역사


  • 2017년 5월, 노회찬 정의당 원내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부부에게 "82년생 김지영을 안아 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 책을 선물하여 화제가 되었다.[55][13]
  • 2018년 11월, 출간 2년 만에 100만 부를 돌파했다.[53] 이는 2009년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이후 처음으로 100만 부를 돌파한 한국 소설이다.[56]
  • 2018년 5월 3일, 대만에 번역 출간되었다.[57]
  • 2018년 12월 8일, 일본어판이 출간된 후 이틀 만에 Amazon.co.jp 아시아 문학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출판사 치쿠마 쇼보가 3쇄를 결정했다.[58]
  • 2019년 8월까지 일본에서 총 13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59]
  • 2019년 10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했다.
  • 2020년 2월, 영어권 중 처음으로 영국에 출간될 예정이다.[62]
  • 2020년, 미국 전미 도서상 번역 문학상과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의 롱리스트에 올랐다.[20][21]

3. 구성

이 소설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김지영의 삶의 서로 다른 단계를 서술한다.[5]


  • 2015년 가을
  • 어린 시절, 1982–1994
  • 청소년기, 1995–2000
  • 청년기, 2001–2011
  • 결혼, 2012–2015
  • 2016


소설은 젊은 한국 여성 김지영이 알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김지영은 자신이 아는 다른 여성들의 행동을 완전히 모방하며, 스스로는 그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녀의 남편은 이를 걱정하여 그녀를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한다.

이야기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김지영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짧은 가족사, 출생, 성장, 그리고 성인이 된 후의 삶을 다룬다. 이 책은 주인공이 어린 시절부터 겪어야 했던 평범하지만 힘든 고난뿐만 아니라, 그녀가 아는 다른 여성들의 경험도 다룬다. 여성들이 직면한 차별과 사회적 판단, 그에 대한 생각과 감정,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보여준다.

김지영은 두 딸과 막내 아들, 총 세 자녀를 둔 가족의 둘째 딸이다. 주요 주제는 사회에 만연한 강한 아들 선호 사상인데, 이는 개인적으로 편견에 강하게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영향을 미친다. 지영의 어머니는 시댁으로부터 아들을 낳으라는 강한 압박을 느껴 아들을 낳을 때까지 계속 아이를 낳았다. 그녀는 또한 주변 사람들이 자신과 딸들을 희생시키면서 아들에게 특혜를 주는 것을 묵인하는데, 이는 그녀가 더 의식적으로 인지할 때마다 이 관습에 동의하지 않으면서도 행해졌다. 이 책에서는 모녀 관계,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 형제자매 간의 관계가 깊이 있게 탐구된다.

지영은 집안의 재정적 어려움, 그녀에게 "장난"을 치는 소년의 괴롭힘, 그리고 학원을 오가는 동안 겪는 스토킹 사건에도 불구하고 학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 처음에는 기자를 꿈꿨지만, 대학교에 다니면서 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되어 그 길을 걷게 된다. 대학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녀는 자신과 똑같거나 자격이 덜한 남학생들이 어떻게 격려받고, 지원받고, 고용되는지에 대한 차이를 점점 더 인식하게 된다. 반면, 그녀와 동료 여성 학생들은 더 낮은 직책으로 타협하고, 그 분야에서 일자리를 얻는 것만으로도 운이 좋았다. 졸업 직전에 그녀는 간신히 일자리를 찾아 비교적 만족하며 일한다. 일은 그녀에게 중요해지고, 그곳의 상위 직급 전문가 중 여성 멘토를 만나 그녀를 돕고,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여성에게 더 나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몇 번의 연애 끝에 지영은 결혼한다. 그녀의 새로운 남편과의 삶은 많은 부분에서 좋았다. 한 가지 주요 문제는 시댁이 아이, 특히 아들을 낳으라고 압박을 가했고, 남편은 그들의 압박으로부터 그녀를 보호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툼 후, 그는 완전히 사과하고 그녀를 지지하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또한 그들이 압박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둘 다 언젠가는 아이를 가질 생각이 있으니 지금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지영은 이 생각에 억압감을 느끼고, 아이를 돌보거나 그녀가 일을 그만두지 않고는 자신의 경력과 아이를 모두 지원할 수 없을까 봐 두려워한다. 나중에 그녀는 아이를 갖고 일을 그만두는 것에 대해 마음이 바뀌지만, 남편이 그녀를 위해 해주겠다고 약속하는 것이 그녀의 희생에 상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역시 똑같이 책임을 져야 할 일임에도 "돕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태도에 불안감을 느낀다.

하지만 그녀는 임신을 하게 되고, 지영의 삶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그녀는 직장을 그만두고, 힘든 출산을 겪은 후 딸을 낳는다. 그녀는 당분간 주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그녀는 공원에서 아기와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보고 젊은 직장 남성들로부터 "바퀴벌레", "무임승차자"라는 조롱을 받고, 의사로부터는 "그 시절"의 여성들보다 편하게 지내면서도 스트레스를 호소한다고 꾸중을 듣는다. 이러한 일들은 그녀가 정신 질환 증상을 나타내기 바로 전에 일어난다.

소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야기는 한 남자의 시점으로 전환되며, 그는 자신을 김지영의 정신과 의사라고 묘사하고 지영의 회고와 남편의 이야기가 그녀의 삶에 대한 이전의 서사를 어떻게 알려주었는지를 설명한다. 그는 그녀의 사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말하는데, 여성이기 때문에 겪는 고통과 그녀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잠재적인 산후 우울증에 대해 매우 공감하고 인식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이 모든 것을 깨닫도록 가르쳐준 아내의 영향을 언급한다. 그는 아들의 버릇없는 행동과 아내가 아버지로서 그의 무관심에 대해 품은 불만을 포함하여, 그들 집 주변에서 일어난 몇 가지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인다. 그는 아내가 옳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자신이 바꿀 의향이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는 이어서, 자신의 아내, 즉 수학 천재였지만 현재 전업 주부인 아내가 재미로 초등학교 수학 문제집을 풀고 있는 것을 발견한 사건을 전한다. 아내는 그에게 더 이상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것은 그것뿐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것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고 혐오감을 느끼며, 그것이 재미있을 리 없고, 그녀가 삶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이야기는 그의 페미니즘적인 성찰이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오면서 끝맺는다. 그곳에서 한 여성 직원이 임신 때문에 사직하려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김지영을 이해하고 그녀의 고통에 공감한다고 주장하는 이 남자는, 다시는 이러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혼 여성을 고용해야겠다고 말한다.

4. 줄거리

33세의 주부 김지영은 어느 날부터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내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인다. 김지영은 자신이 아는 다른 여성들의 행동을 완전히 모방하며, 스스로는 그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녀의 남편은 이를 걱정하여 그녀를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한다.[5]

이야기는 김지영의 출생부터 시작하여, 가족사, 성장, 그리고 성인이 되기까지의 삶을 다룬다. 김지영은 두 딸과 막내 아들, 총 세 자녀를 둔 가족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소설의 주요 주제는 사회에 만연한 강한 아들 선호 사상인데, 이는 김지영의 어머니가 시댁으로부터 아들을 낳으라는 강한 압박을 받아 아들을 낳을 때까지 계속 아이를 낳게 만들었다.[5]

김지영은 학창 시절 학원을 오가는 동안 겪는 스토킹 사건에도 불구하고 학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기자를 꿈꿨지만, 대학교에 다니면서 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되어 그 길을 걷게 된다. 대학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녀는 자신과 똑같거나 자격이 덜한 남학생들이 어떻게 격려받고, 지원받고, 고용되는지에 대한 차이를 점점 더 인식하게 된다.[5]

몇 번의 연애 끝에 김지영은 결혼하고, 임신을 하게 되면서 큰 변화를 맞는다. 그녀는 직장을 그만두고, 힘든 출산을 겪은 후 딸을 낳고 당분간 주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그녀는 공원에서 아기와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보고 젊은 직장 남성들로부터 "바퀴벌레", "무임승차자"라는 조롱을 받고, 의사로부터는 "그 시절"의 여성들보다 편하게 지내면서도 스트레스를 호소한다고 꾸중을 듣는다. 이러한 일들은 그녀가 정신 질환 증상을 나타내기 바로 전에 일어난다.[5]

김지영은 정신과 병원에 다니기 시작한다.[37] 이야기는 그녀가 병원에서 이야기한 반생을 듣고 기록한 진료 기록이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5. 등장인물


  • 김지영: 1982년 4월 1일생.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대학교 졸업 후 광고 대행사에서 근무했다. 딸 출산 후 퇴직하여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다. 평범한 한국 여성으로, 사회의 성차별 속에서 살아간다.[37]
  • 정대현: 김지영의 남편. 김지영이 다른 여성들의 행동을 모방하는 증상을 보이자 걱정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한다.
  • 미숙: 김지영의 어머니. 시댁으로부터 아들을 낳으라는 압박을 받았으며, 아들을 낳을 때까지 계속 아이를 낳았다.
  • 김은영: 김지영의 언니.
  • 김지석: 김지영의 남동생.

6. 주제

이 소설의 주요 주제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아들 선호 사상이다.[6][7][8][9][10][11][12] 이는 개인적으로 편견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조차 영향을 미칠 정도이다. 지영의 어머니는 시댁으로부터 아들을 낳으라는 압박을 받아 아들을 낳을 때까지 계속 아이를 낳았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아들에게 특혜를 주는 것을 묵인하는데, 이는 그녀가 이 관습에 동의하지 않으면서도 행해졌다.

김지영은 대학교 졸업 후 취업 과정에서 자신과 똑같거나 자격이 덜한 남학생들이 격려받고, 지원받고, 고용되는 반면, 자신과 여성 동료들은 더 낮은 직책으로 타협해야 하는 현실을 마주한다. 결혼 후에는 시댁의 출산 압박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의 두려움에 억압감을 느낀다. 임신 후에는 직장을 그만두고 주부가 되지만, "바퀴벌레", "무임승차자"라는 조롱을 받거나, 의사로부터 "그 시절" 여성들보다 편하게 지내면서도 스트레스를 호소한다고 꾸중을 듣는 등 사회적 편견에 직면한다.

작가는 김지영이라는 인물을 통해 모든 한국 여성에게 공통적인 경험과 감정을 담아내고자 했다.[6] 그녀는 한국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 성희롱, 차별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한다.[7] 소설은 통계 데이터를 담고 있어 단순한 허구가 아니라,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8]

7. 평가 및 반응

82년생 김지영한국어은 출간 직후부터 대한민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교보문고의 통계(2016년 10월~2017년 5월 14일)에 따르면, 구매자의 38.1%가 30대 여성, 27.0%가 20대 여성이었으며, 30대 남성이 9.4%, 40대 여성이 9.1%로 그 뒤를 이었다.[63][64]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페미니즘 논쟁을 촉발시키기도 했다.[13]

2017년 5월,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부부에게 "82년생 김지영을 안아 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 책을 선물해 화제가 되었고,[55] 2018년 11월에는 출간 2년 만에 100만 부를 돌파하여 2009년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이후 처음으로 100만 부를 돌파한 한국 소설이 되었다.[53][56]

소설의 인기와 한국 사회의 성차별에 대한 시의적절한 메시지에도 불구하고,[14]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팬 미팅에서[15] 이 책을 읽었다고 밝히자 일부 남성 팬들은 아이린을 비난하고, 아이린의 사진을 불태우거나 찢는 행동을 하기도 했다.[16][17] 반면 방탄소년단RM, 소녀시대의 수영[18] 등 여러 연예인들은 이 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외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국제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8년 5월 3일 대만에 번역 출간되었고,[57] 2018년 12월 8일 일본 출간 후 이틀 만에 아마존 재팬 아시아문학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출판사 치쿠마 쇼보가 3쇄를 결정했다.[58] 2019년 8월까지 일본에서 총 13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59] 2020년에는 미국 전미 도서상 번역 문학상과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의 롱리스트에 올랐다.[20][21]

7. 1. 비판

일부 독자들은 김지영의 행동이 과민반응이며, 모든 사건을 성 대립으로 몰아간다고 비판했다. 박진주(25) 씨는 "여자로 살아오면서 김지영이 겪었던 바를 경험하기도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는 갔다"면서도 "그렇지만 김지영은 너무 과민반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사소하고 평범한 사건들이라 웃으며 넘길 수 있는 것도 김지영은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성별의 대립으로 풀어나가려 한다"고 덧붙였다.[63]

익명을 요구한 여성 박 모 씨는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질감이 드는 부분도 있었다"며 "아버지는 '딸바보'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회사 생활을 하는 입장에서 아직도 영화 속 장면이 나오는지 의문이었다"라고 말했다.[64]

8. 영화

2019년10월 23일,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 82년생 김지영대한민국에서 개봉되었다.[38] 이 작품은 제작사인 봄바람 영화사의 창립자 김도영의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이다.[39] 주연은 정유미공유가 맡았다.[40] 한국에서 36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41][42]

영화는 개봉 전부터 남녀 간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으며, 특히 일부 남성들은 영화를 보지 않고 낮은 평점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평점은 남녀 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오스트레일리아, 홍콩, 타이완,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 37개 국가 및 지역에 선판매되었다.[46]

참조

[1] 문서 Im Eun-byel
[2] 문서 Im Eun byel
[3] 문서 Shin Joon-Bon
[4] 웹사이트 dramasrok.com
[5] 문서 Cho Nam-Joo
[6] 문서 Alexandra Alter
[7] 문서 Elise Hu
[8] 문서 Alexandra Alter
[9] 문서 Alexandra Alter
[10] 문서 Elise Hu
[11] 뉴스 War of the sexes in South Korea as novel becomes feminist handbook https://www.telegrap[...] The Telegraph 2020-02-29
[12] 문서 Holly Williams
[13] 문서 Shin Joon-Bon
[14] 문서 Bonnie Huie
[15] 문서 Suho_ftw
[16] 문서 Suho_ftw
[17] 문서 Claire Lee
[18] 문서 Holly Williams
[19] 웹사이트 「鏡を見るのも嫌だった…」アイドルの私が胸を張って「メイクって楽しい!」と言えるようになるまで https://www.buzzfeed[...] BuzzFeed 2021-02-25
[20] 문서 Baik Su-jin
[21] 웹사이트 Chosunilbo&Chosun.com
[22] 문서 Jeong Ju-won
[23] 문서 Kim Hyun Eun
[24] 문서 Cho Ha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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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뉴스 『82년생 김지영』 한국에서 100만부 왜 팔렸나? 여성들의 반격은 일본에서도 공감될까 https://www.business[...] Business Insider Japan 2019-02-20
[27] 뉴스 한국에서 사회현상 『82년생 김지영』 번역 출간. 여성으로부터 절대적인 공감 https://www.cinra.ne[...] CINRA.NET 2018-12-14
[28] 뉴스 82년생 김지영 책 소개 http://minumsa.minum[...] 민음사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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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문서 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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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뉴스 노회찬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부부에게 선물한 책? http://www.hani.co.k[...] 한겨레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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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뉴스 '82년생 김지영' 日서 13만부 팔린 이유?…작가와 번역가 대화 https://www.yna.co.k[...] 2020-03-05
[37] 문서 병名は解離性同一性障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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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웹사이트 ‘9대 1’ 평점 전쟁…영화 ‘82년생 김지영’, 제2의 ‘걸캅스’? https://www.segye.co[...] 2023-02-02
[49] 웹사이트 '82년생 김지영', 성별로 갈리는 평점…지지 움직임도 https://www.edaily.c[...] 2023-02-02
[50] 웹사이트 평점테러 당한 '82년생 김지영' 관람뒤 남녀 평점은 같았다 https://www.joongang[...]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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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뉴스 김지영씨, 잘 지내나요 https://www.sisain.c[...] 시사인 2019-01-15
[53] 뉴스 ‘100만의 김지영’이 쏘아 올린 페미니즘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9-01-15
[54] 뉴스 '김지영'은 세상의 공감을 어떻게 얻었나 http://hankookilbo.c[...] 한국일보 2018-05-21
[55] 뉴스 노회찬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부부에게 선물한 책? http://www.hani.co.k[...]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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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뉴스 '82년생 김지영' 日서 13만부 팔린 이유?…작가와 번역가 대화 https://www.yna.co.k[...] 연합뉴스 2019-08-02
[60] 뉴스 [영화人] 소설 영화화하는 봄바람 영화사 박지영, 곽희진 대표 http://www.cine21.co[...] 씨네21 2019-01-15
[61] 뉴스 ‘82년생 김지영’ 정유미가 연기한다 http://www.cine21.co[...] 씨네21 2019-01-15
[62] 뉴스 '82년생 김지영' 오늘 개봉...책 출간에서부터 영화 개봉까지 https://www.bbc.com/[...] BBC News 코리아 2019-10-23
[63] 웹인용 ‘82년생 김지영’ 본 2030男 “불쌍한 엄마·누나” “과장 심해서…” http://www.donga.com[...] 2020-04-20
[64] 웹인용 ‘82년생 김지영’본 2030男“불쌍한 엄마·누나” “과장 심해서…” http://ww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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