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디비전 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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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2리그 2011은 2011년에 개최된 J리그 디비전 2의 시즌이다. FC 도쿄, 교토 상가 FC, 쇼난 벨마레가 J1리그에서 강등되었고, 가이나레 돗토리가 JFL에서 승격하여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 FC 도쿄가 J1리그로 승격했으며, 사간 도스와 콘사돌레 삿포로도 승격했다. 득점왕은 사간 도스의 도요다 요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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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가 팀
2011 시즌에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 FC 도쿄, 교토 상가 FC, 쇼난 벨마레는 J1리그 2010에서 강등되었고, 가이나레 돗토리는 JFL에서 승격되었다. 도쿄 베르디 1969가 J2리그에 잔류하고 FC 도쿄가 J1리그에서 강등되면서 아지노모토 더비가 성사되었다. 지난 시즌 가시와 레이솔과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의 지바 더비는 가시와 레이솔의 J1리그 승격으로 막을 내렸고, 반포레 고후와 아비스파 후쿠오카도 J1리그로 승격하였다.
가이나레 돗토리는 2010년 일본 풋볼 리그 우승으로 승격되었다. 가시와 레이솔(2010 시즌 우승), 벤포렛 고후(준우승), 아비스파 후쿠오카(3위)는 2011 J1 리그로 승격되었는데, 가시와는 1부 리그로 바로 복귀, 고후와 후쿠오카는 각각 3년, 4년 만에 1부 리그로 승격했다.
FC 마치다 젤비아는 2010년 JFL 3위를 기록했으나, 홈 경기장인 마치다 시립 육상 경기장 설비 문제로 J2 승격이 보류되었다.[4]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지바는 후쿠다 전자 아레나만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FC 기후는 기후 메모리얼 센터 나가라가와 경기장에서만 경기를 진행한다.
2. 1. 감독 변화
3. 경기 규정 변화
4. 시즌 진행
개막 및 종료일은 J1과 같지만, 코파 아메리카 2011에 따른 중단은 없었다. 총 380경기 (각 절 10경기 × 38절)가 치러졌다.[6]
엘・고라소, J리그 사커 킹, 주간 사커 다이제스트, 주간 사커 매거진 등 국내 축구 전문지들은 FC 도쿄를 우승 후보 1순위로 예상했다. FC 도쿄는 강등팀이면서도 일본 대표팀급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여 전력 면에서 뛰어났다. 초반에는 상대 팀의 강력한 견제와 부상자 발생으로 다소 고전했지만, 중반 이후 제21절(16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두에 오른 후[7] 제36절에 J1 복귀와 J2 우승을 동시에 결정했다.[8] 또한 FC 도쿄는 천황배에서도 J2팀 최초로 우승하여 다음 해 AFC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했다.
FC 도쿄 이외의 승격 경쟁은 전반전 선두 경쟁을 이끈 도치기와 지바, 중반 이후에 컨디션을 끌어올린 삿포로, 도쿠시마, 도스의 경쟁이었다. 도치기와 지바는 주축 외국인 선수의 부상 이탈로 승격 경쟁에서 탈락했다. 반면, 1999년 J2 발족 당시 10개 팀 중 유일하게 J1 경험이 없었던 도스는 제24절(20경기)부터 1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보여 제31절에서 2위로 부상했다.[9] 도쿠시마와 같은 승점으로 맞붙은 제37절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최종전을 앞두고 3위 삿포로와 4위 도쿠시마에 승점 3점 차를 벌려 득실차 관계상 사실상 2위를 확정했다. 최종전에서 구마모토와 2-2로 비겨 자력으로 2위와 J1 첫 승격을 확정지었다.
삿포로와 도쿠시마의 경쟁이 된 나머지 하나의 승격 자리는 최종전에서 FC 도쿄에 2-1로 승리한 삿포로가 오카야마에 0-1로 패한 도쿠시마를 제치고 3위를 확보하여 4년 만에 J1 복귀를 결정했다.
중위권 이하에서는 지난 시즌 1승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던 기타큐슈가 미우라 야스토시 감독 부임 이후 선전하여 최종 8위에 올랐다. 1년 만에 J1 복귀를 목표로 했던 교토는 개막 초반 부진으로 제15절(9경기) 시점에서 19위까지 떨어졌지만,[8] FW 쿠보 유야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종반 9경기에서 6연승을 포함 8승 1패를 기록하며[9] 최종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려 천황배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개막 전 적극적인 보강으로 승격 후보로 거론되었던 전년 6위의 요코하마 FC는 개막 8경기에서 1승 6패 1무로 크게 부진했고,[9] 후반전에서도 제4절(23경기)부터 12경기 연속 무승(3무 9패)을 기록하는 등 18위에 머물렀다. 미우라 가즈요시는 30경기에 출전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해, J리그 발족 이후 18년 만에 연속 득점이 멈췄다. 최하위는 J리그 4년차의 FC 기후였다.
5. 순위
- 최종 업데이트 : 2011년 12월 3일
6. 수상
2011 시즌 J2리그 득점왕은 사간 도스의 도요다 요헤이 선수로, 23골을 기록했다.[3]
J2 Most Exciting Player는 팬 투표를 통해 각 클럽 최고 득표자 1명을 "J2 Exciting 20"으로 선정하고, J리그 어워즈 당일 관람자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에게 주어졌다. 2011 시즌에는 FC 도쿄의 곤노 야스유키가 선정되었다.
각 클럽별 "J2 Exciting 20"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