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테네시 (SSBN-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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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SS 테네시 (SSBN-734)는 1980년에 건조가 승인되어 1988년에 취역한 미국 해군의 오하이오급 핵추진 탄도 미사일 잠수함이다. 트라이던트 II 미사일을 최초로 탑재했으며, 2019년에는 저위력 핵탄두 W76-2를 실전 배치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스코틀랜드의 HMNB 클라이드에 기항했으며, 대한민국과의 관계는 W76-2 핵탄두 배치와 미국의 저위력 핵무기 정책 변화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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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테네시 (SSBN-734) - [배(Ship)]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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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 | |
함명 유래 | 테네시주 |
별칭 | America at Its Best (미국 최고) |
표어 | America at Its Best (미국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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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경력 | |
국가 | 미국 |
발주 | 1982년 1월 7일 |
건조 | 제너럴 다이내믹스 일렉트릭 보트, 그로턴 (코네티컷주) |
기공 | 1986년 6월 9일 |
진수 | 1986년 12월 13일 |
후원자 | Landess Kelso 여사 |
취역 | 1988년 12월 17일 |
상태 | 현역 |
모항 | 킹스 베이 해군 잠수함 기지, 조지아주 |
특징 | |
함 종류 | 오하이오급 잠수함 탄도 미사일 잠수함 |
배수량 | 수상 16,775 톤, 잠항 18,750 톤 |
길이 | 560 피트 (170.7 미터) |
폭 | 42 피트 (12.8 미터) |
흘수선 | 36.4 피트 (11.1 미터) |
추진 | S8G 원자로, 35,000 마력 (26 MW) |
속력 | 25 노트 (46 km/h) 이상 |
시험 심도 | 1,200 피트 (365 미터) 이상 |
승조원 | 15명의 장교, 139명의 수병 |
무장 | 4 × 533 mm 어뢰관, Mk48 ADCAP 어뢰, 트라이던트 II SLBM, 하푼, Mk67 기뢰, Mk60 기뢰, 22 × VLS (토마호크 미사일) |
센서 | BQQ-5 패시브 소나, BQS-15 능동 소나, WLR-8 레이다 수신기, WLR-9 액티브 소나 수신기, BRD-7 무선 방향 탐지기 |
전자전 | WLR-10 대응 장비 |
2. 역사
2018년 2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국방부는 핵 태세 검토 보고서(NPR)를 발표하며 저위력 핵탄두 개발을 예고했다. 이 보고서에는 5 kt급 W76-2 핵탄두 개발과 중장기적인 핵탄두 탑재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배치 계획이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2019년 후반, USS 테네시는 W76-2 핵탄두를 최초로 실전 배치한 잠수함이 되었다.
2. 1. 건조 및 취역
USS 테네시의 건조는 1980 회계 연도에 승인되었다. 건조 계약은 1982년 1월 7일 코네티컷주 그로턴에 있는 제너럴 다이내믹스사의 일렉트릭 보트 부서와 체결되었다. 기공은 1986년 6월 9일에 이루어졌고, 1986년 12월 13일 랜드리스 켈소 여사의 후원으로 진수되었다. 취역은 1988년 12월 17일에 이루어졌으며, 블루 승무원은 데니스 위첸버그 대령이, 골드 승무원은 케네스 D. 바커 대령이 지휘했다.테네시는 트라이던트 II 탄도 미사일 (D5)을 탑재한 최초의 오하이오급 잠수함이었다. 1989년 3월 21일,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해안에서 테네시는 D5의 첫 수중 발사를 시도했으나 비행 시작 4초 만에 실패했다. 문제가 파악된 후 비교적 간단한 변경이 이루어졌고, 1989년 8월 2일 테네시의 골드 승무원에 의해 D5 미사일의 첫 성공적인 수중 시험 발사가 완료되었다.
2. 2. 트라이던트 II 미사일 시험 발사
''테네시''는 트라이던트 II 탄도 미사일 (D5)을 탑재한 최초의 오하이오급 잠수함이었다. 1989년 3월 21일,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해안에서 ''테네시''는 D5의 첫 수중 발사를 시도했으나, 발사 4초 만에 실패했다. 문제점을 보완한 후, 1989년 8월 2일 ''테네시''의 골드 승무원(Gold Crew)이 D5 미사일의 첫 성공적인 수중 시험 발사를 완료했다.2. 3. 운용 현황
2021년, ''테네시''는 킹스 베이 잠수함 기지(TRF Kings Bay)에서 대대적인 정비를 받기 위해 드라이독에 들어갔다. 이는 킹스 베이 잠수함 기지 역사상 가장 길고 광범위한 작업이었다고 한다.2022년 12월, ''테네시''는 HMS 빅토리어스 (S29)와 함께 대서양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2023년 7월, 미국 유럽 사령부 사령관인 크리스토퍼 G. 카볼리 장군과 당시 대서양 잠수함 전력 사령관이었던 윌리엄 J. 휴스턴이 ''테네시''에 탑승하여 승무원들의 안내를 받았다. 같은 달, ''테네시''는 스코틀랜드의 HMNB 클라이드에 예정된 기항을 했다. 이 시기 USS 켄터키 (SSBN-737)는 대한민국의 부산 해군 기지에 입항했는데, 이는 미국 SSBN 전력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무력 시위의 일환으로 수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네시''는 2023년에 전투 효율성 상을 수상했다.
2024년 7월, ''테네시''는 노르웨이 해에서 USS 노르망디 (CG-60)와 함께 작전을 수행했다. 이 작전 중 노르웨이 기 함장 트론 기밍스루드 준장이 SSBN 작전 시연을 위해 ''테네시''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테네시''는 다시 한 번 HMNB 클라이드에 기항했으며, 이동 중 HMS 노섬벌랜드 (F238)가 잠수함을 호위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3. 대한민국과의 관계
USS 테네시함은 직접적으로 대한민국 해역에서 작전하는 잠수함은 아니지만, 탑재하고 있는 저위력 핵탄두 W76-2로 인해 한반도 안보와 관련이 있다.
2019년 후반, 미국은 테네시함에 5 kt급 저위력 핵탄두인 W76-2를 최초로 실전 배치했다. 이는 트라이던트 II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에 장착되며, 미국의 변화된 핵무기 정책을 반영하는 조치이다. W76-2를 탑재한 트라이던트 II 미사일은 사거리가 12000km에 달하기 때문에, 테네시함이 태평양이나 대서양 등 원거리 해역에 있더라도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다.
이러한 능력은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과 연관되며, 한반도 유사시 미국의 대응 옵션 중 하나로 고려될 수 있다. 미국의 저위력 핵무기 개발 및 배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단에서 다룬다.
한편, 2023년 7월 USS 켄터키 (SSBN-737)가 대한민국 부산 해군 기지에 기항하여 한미 동맹과 대북 억제 의지를 과시했을 때, 테네시함은 스코틀랜드의 HMNB 클라이드에 기항했다. 이는 서로 다른 해역에서 동시에 전략 핵잠수함의 존재감을 드러냄으로써 미국의 전 세계적인 핵 억제 능력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해석되었다.
3. 1. 미국의 저위력 핵무기 정책 변화
냉전 시대의 핵무기 정책을 유지해오던 미국은 최근 저위력(low-yield) 핵탄두를 개발하고 실전 배치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변경하였다. 이는 15 kt 위력의 히로시마 핵폭탄 리틀 보이의 약 1/3 수준인 5 kt급 핵무기 개발로 구체화되었다.2018년 2월,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국방부는 핵 태세 검토 보고서(NPR)를 발표하며 저위력 핵탄두 개발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5 kt급 W76-2 핵탄두 개발과 중장기적인 핵탄두 탑재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배치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2019년 후반, 트라이던트 II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에 탑재되는 5 kt급 W76-2 핵탄두가 USS 테네시함에 최초로 실전 배치되었다. 테네시함이 직접 한국에서 작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탑재된 W76-2 핵탄두는 북한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한반도 안보와 관련이 있다.
미국의 주요 저위력 핵무기 개발 및 배치 계획은 다음과 같다.
종류 | 핵탄두/폭탄 | 위력 | 탑재 플랫폼 | 배치 현황/계획 | 비고 |
---|---|---|---|---|---|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SLBM) | W76-2 | 5 kt | 트라이던트 II | 2019년 테네시함 첫 배치 | 사거리 12000km. 테네시함이 동해에 오지 않아도 북한 공격 가능. |
항공기용 핵폭탄 | B61-12 | 5 kt | F-35B, F-35C 등 스텔스 전투기 | 2020년 개발 완료, 2024년 배치 계획 | 일본 요코하마 해군기지 항공모함 탑재 F-35로 북한 공격 가능. |
해상 순항 미사일 | 핵탄두 토마호크 | 5 kt (추정) |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 버지니아급 잠수함 등 | 2018년 NPR에서 중장기 계획으로 발표 | 사거리 2500km. 제7함대 (미국) 잠수함이 한반도 인근에서 북한 공격 가능. |
저위력 핵무기는 기존의 전략 핵무기와는 다른 성격을 지닌다. 1메가톤급 전략 핵무기는 한 발로 대도시 전체를 파괴할 수 있지만, 사용 시 상호 핵전쟁으로 인한 공멸의 위험이 커 실제 사용이 어렵고 주로 핵억지력 확보에 목적을 둔다. 반면, 5 kt급 저위력 핵무기는 재래식 전쟁에서 정밀 타격용 무기처럼 사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2004년 미국 NRDC가 발표한 "한반도 핵사용 시나리오들" 보고서에 따르면, 북서풍이 부는 날 평안남도 북창공군기지를 5 kt 핵폭탄으로 공격할 경우 약 6,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며 해당 공군기지를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5] 이는 비교적 적은 방사능 낙진과 민간인 피해로 군사 목표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공격 후 아군 지상군이 특별한 방호 장비 없이 작전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이러한 미국의 저위력 핵무기 정책 변화는 한반도 정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9년 5월 23일, 피터 판타(Peter Fanta) 당시 미 국방부 핵문제 담당 부차관보는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해상 발사 순항미사일(SLCM-N)의 한반도 인근 배치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4] 이는 사실상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의 대안으로 거론될 수 있는 움직임으로 해석되었다.
3. 2. 저위력 핵무기의 한반도 관련 영향
USS 테네시함은 직접적으로 한국에서 작전하는 잠수함은 아니지만, 2019년 후반 저위력 핵탄두인 W76-2를 최초로 실전 배치하면서 한반도 안보와 관련성을 가지게 되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국의 핵 정책 변화와 맞물려 있다.2018년 2월, 미국 국방부는 핵 태세 검토 보고서(NPR)를 발표하며 기존 냉전 시대의 핵무기 정책에서 벗어나 저위력 핵무기 개발 및 배치를 공식화했다. 이 보고서는 약 5 kt 위력의 W76-2 핵탄두 개발과 중장기적인 핵탄두 탑재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배치 계획을 밝혔다. 5 kt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히로시마에 투하된 리틀 보이(약 15 kt)의 1/3 수준에 해당하는 위력이다.
미국의 저위력 핵무기 정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W76-2 핵탄두: 5 kt 위력으로, 트라이던트 II SLBM에 장착된다. 2019년 USS 테네시함에 처음 실전 배치되었다. 트라이던트 II의 사거리는 12000km에 달해, 잠수함이 동해 등 한반도 근해에 직접 접근하지 않더라도 북한을 타격할 수 있다.
- B61-12 핵폭탄: 5 kt 위력의 항공기용 핵폭탄으로, 2020년 개발이 완료되어 2024년 실전 배치가 계획되어 있다. 일본 요코하마 해군기지에 배치된 항공모함에 탑재된 F-35B 및 F-35C 스텔스 전투기에 장착하여 북한을 공격할 수 있다.
- 핵탄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5 kt급 핵탄두를 탑재하며, 2018년 NPR에서 중장기 계획으로 제시되었다. 구형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과 신형 버지니아급 잠수함의 수직발사관(VLS)에 탑재 가능하다. 사거리는 2500km로, 제7함대 (미국) 소속 잠수함이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북한을 공격할 수 있다.
5 kt급 저위력 핵무기는 기존의 대규모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전략 핵무기와는 다른 성격을 지닌다. 1 Mt급 전략 핵무기는 한 발로 도시 전체를 파괴하고 상호 공멸의 위험을 초래하지만, 저위력 핵무기는 특정 군사 목표를 정밀 타격하면서 방사능 낙진이나 민간인 피해를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재래식 전쟁에서의 사용 가능성이 제기된다. 2004년 미국 자연자원보호협회(NRDC)는 "한반도 핵사용 시나리오들"이라는 보고서에서 북서풍이 부는 특정 조건 하에 평안남도 북창공군기지를 5 kt 핵폭탄으로 공격할 경우 약 6,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며 해당 공군기지를 완전히 무력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5] 이러한 분석은 저위력 핵무기가 방사능 오염 우려가 적어 아군 지상군의 후속 작전이 용이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W76-2 문서 참조)
미국의 이러한 저위력 핵무기 개발 및 배치 움직임은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논의와도 연관된다. 2019년 5월 23일, 피터 판타 당시 미 국방부 핵문제 담당 부차관보는 북핵 위협 대응 방안으로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해상 발사 순항미사일(SLCM-N)의 한반도 인근 배치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pressing hard)'고 밝히기도 했다.[4] 이는 저위력 핵무기가 미국의 대북 군사 옵션 및 한반도 전략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3. 3. 5kt 핵무기의 군사적 효용성
2018년 2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부는 핵 태세 검토 보고서(NPR)를 통해 저위력 핵탄두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5 kt급 W76-2 핵탄두 개발과 중장기적인 핵탄두 탑재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배치를 포함하는 내용이었다. 2019년 후반, 개발된 W76-2 핵탄두는 USS 테네시함에 최초로 실전 배치되었다. 비록 테네시함이 직접 한국에서 작전하는 잠수함은 아니지만, 탑재된 W76-2 핵탄두는 한반도 안보와 관련성을 갖는다.미국은 냉전 시기의 핵무기 정책을 유지해오다 최근 저위력(low-yield) 핵탄두 중심으로 정책을 수정했다. 이는 히로시마에 투하된 리틀 보이(약 15 kt)의 1/3 수준인 5 kt 위력의 핵무기 개발 및 실전배치로 나타났다.
핵무기 | 위력 | 탑재 플랫폼 | 상태 및 계획 | 비고 |
---|---|---|---|---|
W76-2 핵탄두 | 5 kt | 트라이던트 II SLBM | 2019년 USS 테네시함 첫 실전배치 | 사거리 12000km. 테네시함이 동해에 오지 않더라도 북한 타격 가능. |
B61-12 핵폭탄 | 5 kt | F-35B, F-35C 스텔스 전투기 등 | 2020년 개발 완료, 2024년 실전배치 계획 | 일본 요코하마 해군기지 항공모함 탑재 F-35B, F-35C로 북한 타격 가능. |
핵탄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 5 kt (추정) |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 버지니아급 잠수함 등 | 2018년 핵 태세 검토 보고서 중장기 계획 | 사거리 2500km. 제7함대 (미국) 소속 잠수함이 한반도 인근에서 북한 타격 가능. |
특히 2019년 5월 23일, 피터 판타 당시 미 국방부 핵문제 담당 부차관보는 북핵 대응책으로 핵무기 탑재 가능 해상 순항미사일의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대안 검토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핵 토마호크의 한반도 배치 가능성을 시사했다.[4]
5 kt급 저위력 핵무기는 재래식 전쟁에서 재래식 폭탄처럼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군사적 효용성이 주목받는다. 2004년 NRDC가 발표한 "한반도 핵사용 시나리오들" 보고서에 따르면, 북서풍이 부는 조건에서 평안남도 북창공군기지를 5 kt 핵폭탄으로 공격할 경우, 약 6,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며 해당 공군기지를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5] 이는 단 한 발로 주요 군사 목표를 제거하면서도 방사능 낙진이나 민간인 피해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기존 냉전 시대의 핵무기 정책은 1메가톤급과 같은 전략 핵무기를 통해 상호 핵억지력을 유지하는 개념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고위력 전략 핵무기의 실제 사용은 상호 공멸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반면, 5 kt급 저위력 핵무기는 재래식 전쟁의 연장선상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방사능 오염이 상대적으로 적어 핵무기 사용 후 아군 지상군의 작전 수행에도 유리하다는 평가가 있다. (관련 내용은 W76-2 참조)
4. 대중 문화에서의 등장
참조
[1]
문서
CSS Tennessee
[2]
웹사이트
SSN-688 Los Angeles class
http://www.fas.org/m[...]
2008-02-29
[3]
간행물
The U. S. Navy Electronic Warfare (Part 1)
United States Naval Institute Proceedings
1979-10
[4]
뉴스
美 "핵탄두 탑재 가능한 해상 순항미사일, 한반도 전술핵 대안 추진"
조선일보
2019-05-25
[5]
뉴스
"[포커스]“사드, 동시다발 미사일에 한계”"
주간경향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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