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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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성국은 대한민국의 정치학 박사이자 정치 평론가이다.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6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특별 사면되었다. 이후 진보적 지식인으로 활동하며, 《추적 60분》 진행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영삼 정부 시절, 총풍 사건 연루 의혹을 받았으나 검찰은 고성국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발표했다. 2000년대 초반 논술 강사로 활동하다가 2007년부터 정치 평론을 재개, 《프레시안》 등에 기고하고 《10대와 통하는 정치학》을 저술했다. CBS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앵커로 활동했으며, 친박근혜 성향 논란, 방송 부적절 발언 논란 등이 있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고성국TV》를 통해 보수적인 정치 평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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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국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고성국 |
| 원어 이름 | 高成國 |
![]() | |
| 출생일 | 1955년 3월 21일 (69세) |
| 출생지 |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시 (현재의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
| 장르 | 정치 평론, 시사 평론 |
| 언어 | 한국어, 영어 |
| 배우자 | 홍옥연 |
| 경력 | 단국대학교 전임교수 |
| 직업 | 정치 평론가, 작가, 방송인, 대학 교수 |
| 친척 | 홍성여(장인) 명왈희(장모) 홍옥생(처형) 김형육(처형부) |
| 학력 |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정치학 박사(1995년 2월) |
| 활동 기간 | 1988년 ~ 현재 |
| 자녀 | 1남 1녀 |
| 주요 작품 | 정치 평론 《한국정치의 구조와 진로》(1990년) |
| 영향 준 인물 | 초허 김동명 등 |
| 웹사이트 | 공식 유튜브 페이지 |
| 경력 | |
| 주요 활동 | 근로자들의 의식화 운동 (최고 4년) |
2. 학력 및 경력
고성국은 고려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 1. 학력
3. 생애
고성국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강사 시절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노태우 대통령 취임과 함께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3][4] 이후 송건호, 최장집 등과 함께 진보적 학술단체인 학술단체협의회에서 활동했다.[5] 장기표 등과 '진보정당준비모임' 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진보 진영에서 활동했다.[6]
1995년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6년부터 추적 60분 진행을 맡았으나, 1997년 김영삼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과의 친분으로 인해 KBS 노조 측의 반발로 하차했다.[10] 1998년에는 총풍 사건 관련자들과 함께 이회창 후보의 비선 참모 조직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12][13] 검찰은 고성국과 총풍 사건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발표했고, 고성국 본인도 비선 참모조직 활동을 부인했다.[11]
2000년대 초반 스카이러브 논술 강사로 활동했고,[14] 2007년 《프레시안》에 기고하며 정치평론을 재개했다.[15] CBS 라디오 《시사자키》를 진행하기도 했다.[17] 2011년 이후 박근혜를 지지하는 정치평론가로 평가받기 시작했으며,[11]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예측했다.[19]
2013년부터 여러 방송에 출연해 정치평론 활동을 했으나, 친박 성향 논란으로 일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20]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 《고성국TV》를 운영하며 보수적인 정치 평론을 하고 있다.
3. 1. 초기 진보 지식인 활동
고려대학교 정외과 강사 시절인 1986년 9월 27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서울형사지법으로부터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았다.[3] 당시 공안당국은 다산기획 대표이던 고성국이 자신의 출판사를 통해 일본으로부터 좌익 서적 100여 권을 들여와 번역한 뒤, 이를 《백산서당》 대표 이범(현 흥사단 일본특별위원장)에게 넘겨 대학가와 시중에 판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4] 1988년 2월 27일 노태우 대통령 취임에 맞춰 단행된 사면복권에서 특별사면복권 대상자가 되어 풀려났다.사면 이후인 1988년 11월 5일에는 진보적 학술단체인 학술단체협의회의 대외협력분과위원장으로 참가했다. 이 학회에는 고성국을 비롯, 송건호, 최장집 등 진보 지식인들이 참여했다.[5] 이후에도 진보 학술, 정치세력의 포럼에 다수 참가했다.
1989년 11월 20일에는 장기표 등과 '진보정당준비모임'의 토론회에 참석하여 “민주화운동의 정치세력화가 긴급한 시점”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6] 이후 나라정책연구회 정책실장 등을 지냈으며, 1994년 3월 2일부터는 YS 문민 정부 시대 서울경찰청의 민간인 사찰대상으로 거론되기도 했다.[7] 같은 해(1994년) 5월 2일부터는 자신이 편집위원으로 있던 진보적 월간지 《사회평론 길》에서 《월간조선》과 논쟁하기도 했다.[8] 1995년에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보수 일간지의 '이승만 재평가'에 대해 "분단과 독재를 정당화하고 박정희 시대와 그 이후까지 미화하려는 시도의 시작"이라 비판했다.[9]
3. 2. [[김영삼 정부|문민정부]] 시절
1995년에 고려대학교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6년부터 추적 60분 진행자로 활동하였다. 1997년 5월 17일, 김영삼의 아들 김현철과의 인맥으로 KBS 노조 측에서 교체를 요구하여 추적 60분에서 하차하였다.[10] 2012년 5월 미디어오늘과의 통화에서 고성국은 "김현철과 친구인 것은 사실이고, 당시에도 숨기지 않았다. KBS 노조가 저를 낙하산 인사라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KBS한테 부담을 주는 것 같아서 그만뒀다"고 말했다.[11]1998년 10월 서울지검 공안1부는 고성국이 총풍 사건 관련자인 오정은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윤만석 전 이명박 의원 보좌관, 조청래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민정비서관실 행정관과 함께 제15대 대선에 출마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당선을 위한 '비선 참모 조직'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12][13]
당시 검찰의 중간수사발표에 따르면, 1997년 11월 초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한 사무실에서 고성국 등 4명의 이회창 비선참모조직이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에게 전달할 보고서에 대해 논의하던 중, 총풍 사건 3인방 중 하나인 한성기 씨로부터 이회창의 친동생 이회성을 통해 이 보고서를 이회창에게 직접 보고할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후 한성기 씨는 대선 당시 이 후보 캠프 비선참모조직 구성원들이 작성한 총 18건의 보고서를 이회창에게 전달했다. 검찰은 작가 고성국과 총풍 사건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중간수사발표를 내놓았다.
1998년 10월 검찰 수사발표에 대해 작가 고성국은 2012년 5월 당시에도, "(15년 전 이회창 대선 후보 측의) 비선 참모조직원이 아니었다. 후배들이 이회창 팀에도 갔고 김대중 팀에도 갔는데, 일하다가 나에게 가끔 한두 가지 대목을 물으러 왔다"고 말했다. 고성국은 이어 "1998년 10월 당시 모 언론에서 나를 총풍 사건의 책임자라고 방송한 적이 있는데, 억울하게도 그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은 적이 없고 사건은 결국 무혐의 판결났다."고 밝혔다.[11]
3. 3. 활동 재개
1998년 9월 이후 정치평론 무대에 나타나지 않던 고성국은 2000년 10월, 당시 《스카이러브》의 논술 강사 등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시사토픽 특강"과 "실전 교과문제 적용" 강의를 했다.[14]2007년 5월 3일 《프레시안》에 기고를 시작하면서 정치평론을 재개했다.[15] 같은 해 말에는 《10대와 통하는 정치학》을 펴냈고, 2008년 1월 8일에는 대통합민주신당 쇄신 초선의원모임에 참가해 발제문을 발표했다.[16] 같은 해 5월 12일부터는 CBS 《시사자키》 앵커로 두번째 발탁돼, 이듬해 2월 26일까지 진행했다.[17]
MB 정부와는 거리를 두었지만, 광우병 파장 사태 등에는 반대쪽에도 비우호적이던 그는 한동안 두문불출하다 2008년 이후에는 프레시안 등의 언론 매체에 특집 기획 칼럼 등을 간간이 기고 활동을 하였다. 이후 CBS 기독교방송 라디오 《시사자키》 등의 방송 출연을 했으며, 2010년부터는 2년 정도 《김어준의 뉴욕타임스》에도 출연했다.
그러다 2011년 들어 고성국은 친박근혜 정치평론가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한다. 미디어오늘은 고성국의 친박 관련 성향과 그의 동생이 2012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정치기획사를 운영했다는 점을 연결지었다. 고성국은 자신의 동생이 설립한 정치기획사에 대해 "동생과 다른 사람이 합쳐 만든 회사로 나와 아무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11]
자신에 대한 정치 편향 관련 의혹에 대해 2012년 10월 23일 주간경향과의 인터뷰에서 "평론을 구체적으로 하다 보니 결국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차라리 두루뭉술하게 대답하면 박근혜에게 편향됐다는 오해와 억측을 피할 수 있다는 조언을 받았지만 오히려 두루뭉술한 평론은 전혀 내 철학과 맞지 않다"라고 해명했다.[18]
2012년 12월 8일 한겨레는 토요판을 통해 정치평론가 5명의 대선정국 시나리오 분석을 보도했다. 이 분석에서 고성국은 2012년 대선 투표율이 65~67%일 것이며, 박근혜가 150만~200만표 차이로 승리할 것이라 전망했다.[19] 다른 4명의 평론가(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김종배 평론가, 김형준 명지대 교수, 한귀영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연구위원)들은 문재인 당선을 예측하거나 구체적인 당선자 예측을 하지 않았다.
2013년부터는 여러 방송에 다수 출연해 뉴스해설, 정치평론 등을 맡았다. 이후엔 영역을 넓혔다. tvn 《오마이갓》의 경우 기독교, 불교, 천주교의 성직자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었고, tvn 《빨간의자》는 시사 보다는 일반적인 토크쇼에 가까웠다. 한편으로는 친박근혜에 가깝다는 논란 때문에 KBS '글로벌 대한민국', '시사 진단'의 진행자로 섭외되었다가 자진 하차하는 일도 있었다.[20] 2017년 들어서는 출연하던 대부분의 방송을 그만두게 된다. 특히 고성국 라이브쇼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지적을 받고 TV조선에서 자체 폐지했다.[21] 2018년 3월 1일에는 유튜브 채널 《고성국TV》를 통해 보수적인 정치 평론 활동을 이어 갔다.
3. 4. 박근혜 정부 이후
2011년 들어 고성국은 친박근혜 정치평론가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미디어오늘은 고성국의 친박 관련 성향과 그의 동생이 2012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정치기획사를 운영했다는 점을 연결지었다. 고성국은 자신의 동생이 설립한 정치기획사에 대해 "동생과 다른 사람이 합쳐 만든 회사로 나와 아무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11]2012년 10월 23일 주간경향과의 인터뷰에서 고성국은 정치 편향 관련 의혹에 대해 "평론을 구체적으로 하다 보니 결국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차라리 두루뭉술하게 대답하면 박근혜에게 편향됐다는 오해와 억측을 피할 수 있다는 조언을 받았지만 오히려 두루뭉술한 평론은 전혀 내 철학과 맞지 않다"라고 해명했다.[18]
2012년 12월 8일 한겨레 토요판은 정치평론가 5명의 대선정국 시나리오 분석을 보도했다. 이 분석에서 고성국은 2012년 대선 투표율이 65~67%일 것이며, 박근혜가 150만~200만 표 차이로 승리할 것이라 전망했다.[19] 다른 4명의 평론가(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김종배 평론가, 김형준 명지대 교수, 한귀영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연구위원)들은 문재인 당선을 예측하거나 구체적인 당선자 예측을 하지 않았다.
2013년부터 고성국은 여러 방송에 다수 출연해 뉴스해설, 정치평론 등을 맡았다. 이후 영역을 넓혀, tvn 《오마이갓》의 경우 기독교, 불교, 천주교의 성직자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었고, tvn 《빨간의자》는 시사 보다는 일반적인 토크쇼에 가까웠다. 한편으로는 친박근혜 성향에 가깝다는 논란 때문에 KBS '글로벌 대한민국', '시사 진단'의 진행자로 섭외되었다가 자진 하차하는 일도 있었다.[20] 2017년 들어서는 출연하던 대부분의 방송을 그만두게 된다. 특히 고성국 라이브쇼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지적을 받고 TV조선에서 자체 폐지했다.[21] 2018년 3월 1일 유튜브 채널 《고성국TV》를 통해 보수적인 정치 평론 활동을 이어 갔다.
4. 저서
- 《10대와 통하는 정치학》 (2007)
- 《10대와 만나는 정치와 민주주의》 (2011)
- 《고성국의 정치in》 (2011)
- 《고성국의 정치타파》 (2012)
- 《박근혜 스타일》 (2012)
- 《대통령이 못된 남자》 (2012)
- 《불량민국을 말하다》 (2012)
- 《키워드로 읽는 중학 사회 교과서》 (2012)
- 《중간층이 승부를 가른다》 (2015)
- 《세상을 바꾸는 정치평론》 (2015)
; 공저
5. 논란 및 비판
고성국은 여러 논란과 비판에 휩싸인 인물이다.
- 국가보안법 위반: 고려대학교 강사 시절인 1986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았다.[3] 일본에서 좌익 서적을 들여와 번역, 판매한 혐의였다.[4] 1988년 노태우 대통령 취임에 맞춰 특별사면복권되었다.
- 총풍 사건 연루 의혹: 1998년 총풍 사건 관련자들과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당선을 위한 '비선 참모 조직'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았다.[12][13] 검찰은 고성국과 총풍 사건은 직접 관계가 없다고 발표했다. 고성국은 미디어오늘 인터뷰에서 비선 참모조직원이 아니었고, 검찰 수사를 받은 적도 없으며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고 주장했다.[11]
- 친박 성향 논란: 2011년부터 친박근혜 정치평론가라는 평가를 받았다.[11] 미디어오늘은 그의 친박 성향과 동생이 운영하는 정치기획사의 관계를 지적했다. 고성국은 동생 회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11] 주간경향 인터뷰에서는 평론 때문에 오해가 생긴 것이라고 해명했다.[18] 2012년 대선에서는 다른 평론가들과 달리 박근혜 당선을 예측했다.[19] 이 논란으로 KBS 프로그램 진행자에서 자진 하차했다.[20]
5. 1. 국가보안법 위반
고려대학교 정외과 강사 시절인 1986년 9월 27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서울형사지법으로부터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았다.[3] 당시 공안당국은 다산기획 대표이던 고성국이 자신의 출판사를 통해 일본으로부터 좌익 서적 100여 권을 들여와 번역한 뒤, 이를 《백산서당》 대표 이범(현 흥사단 일본특별위원장)에게 넘겨 대학가와 시중에 판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4] 1988년 2월 27일 노태우 대통령 취임에 맞춰 단행된 사면복권에서 특별사면복권 대상자가 되어 풀려났다.5. 2. 총풍 사건 연루 의혹
1998년 10월 서울지검 공안1부는 고성국이 총풍 사건 관련자인 오정은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윤만석 전 이명박 의원 보좌관, 조청래 당시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민정비서관 집무실 행정관과 함께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당선을 위한 '비선 참모 조직'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12][13]당시 검찰의 중간수사발표에 따르면, 고성국 등 4명의 이회창 비선참모조직은 1997년 11월 초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한 사무실에서 회의를 통해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에게 전달할 보고서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총풍 사건 3인방 중 하나인 한성기 씨로부터 이회창의 친동생 이회성을 통해 이 보고서를 이회창에게 직접 보고할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후 한성기 씨는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 캠프의 비선참모조직 구성원들이 작성한 총 18건의 보고서를 이회창에게 전달했다. 검찰은 고성국과 총풍 사건 사이에는 직접적 관계가 없다는 중간수사발표를 내놓았다.
고성국은 2012년 5월 미디어오늘과의 통화에서 1998년 10월 검찰 수사발표에 대해 "(15년 전 이회창 대선 후보 측의) 비선 참모조직원이 아니었다. 물론 후배들이 이회창 팀에도 갔고 김대중 팀에도 갔는데 일하다 나한테 가끔 한두어가지 대목들을 물으러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998년 10월 당시 모 언론에서 억울하게도 나를 총풍 사건의 책임자라고 방송한 적이 있는데, 오히려 그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은 적이 없고 물론 사건은 결국 무혐의 판결났다."고 밝혔다.[11]
5. 3. 친박 성향 논란
2011년부터 고성국은 친박근혜 정치평론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디어오늘은 고성국의 친박 성향과 그의 동생이 2012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을 대상으로 정치기획사를 운영했다는 점을 연결지었다. 고성국은 동생이 설립한 정치기획사에 대해 "동생과 다른 사람이 합쳐 만든 회사로 나와 아무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11]고성국은 2012년 10월 23일 주간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정치 편향 의혹에 대해 "평론을 구체적으로 하다 보니 결국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차라리 두루뭉술하게 대답하면 박근혜에게 편향됐다는 오해와 억측을 피할 수 있다는 조언을 받았지만 오히려 두루뭉술한 평론은 전혀 내 철학과 맞지 않다"라고 해명했다.[18]
2012년 12월 8일 한겨레는 토요판을 통해 정치평론가 5명의 대선정국 시나리오 분석을 보도했다. 고성국은 이 분석에서 2012년 대선 투표율이 65~67%일 것이며, 박근혜가 150만~200만 표 차이로 승리할 것이라 전망했다.[19] 다른 평론가들(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김종배 평론가, 김형준 명지대 교수, 한귀영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문재인 당선을 예측하거나 구체적인 당선자 예측을 하지 않았다.
한편, 고성국은 친박근혜 성향 논란 때문에 KBS '글로벌 대한민국', '시사 진단'의 진행자로 섭외되었다가 자진 하차하기도 했다.[20]
참조
[1]
뉴스
http://newslibrary.n[...]
2011-12-11
[2]
웹인용
보관된 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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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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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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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된 사본
http://www.mediagaon[...]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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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bs.co.kr[...]
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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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ekly.khan.c[...]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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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뉴스
KBS, '친박평론' 고성국 MC 기용 철회 - 미디어스
http://www.mediaus.c[...]
2018-04-10
[21]
뉴스
방통심의위에서 ‘변화’ 약속한 TV조선, 얼마나 변할까
http://www.mediatoda[...]
미디어오늘
2018-04-10
[22]
서적
http://books.google.[...]
[23]
서적
http://books.google.[...]
[24]
서적
http://books.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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