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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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관로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로, 점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그는 어려서부터 별을 관찰하고 주역을 연구하여 점술에 능통했으며, 사람의 수명과 생일을 정확하게 맞추는 일화가 전해진다. 위나라의 하안에게 미래를 경고하고, 동생에게 자신의 죽음을 예언하는 등 다양한 점술 관련 일화를 남겼다. 관로는 청하태수 화표에게 문학연으로 초빙되었고, 배휘의 천거로 문학종사가 되었으며, 수재로 천거되기도 했다. 그의 저서로는 《주역통령결》, 《파조경》 등이 있었으나, 삼국 시대에 멸실되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조조에게 점을 쳐서 병을 낫게 하고, 천하 대세를 예측하는 등의 활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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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로 (인물)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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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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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점술가 |
이명 | 공명(公明) |
출생일 | 209년 |
출생지 | 핑위안 현 |
사망일 | 256년 (57세) |
2. 행적
관로는 삼국 시대 위나라의 전설적인 점술가이다. 『삼국지』 「방기전」에 따르면, 점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어린 시절부터 별을 보는 것을 좋아했으며, 성인이 된 후 주역 등의 학문에 매진하여 점술가로서의 능력을 키웠다. 신원이 수상한 자와도 거리낌 없이 어울렸지만, 솔직한 성격으로 미움을 받지는 않았다. 범죄를 예방하고 범인을 맞히는 능력도 있었다고 한다. 사람의 생일이나 수명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능력으로 유명했는데, 유봉림의 아내의 수명을 정확히 예측하고 종육의 생일을 맞힌 일화가 전해진다.
정시 9년 (248년) 12월 28일, 조상의 측근 하안에게 초청받아 그의 운명을 점쳤다. 하안의 꿈을 불길하게 해석하며 경고했으나, 하안은 이를 무시했다. 귀가 후 어머니의 형제에게 이 일을 이야기했으나, "말이 너무 솔직하다"는 핀잔을 들었다. 그러나 열흘도 지나지 않아 하안 등이 사마의에게 살해되면서[2] 그의 예언이 적중했음이 드러났다.
정원 2년 (255년), 동생 관진에게 자신의 수명이 47세나 48세에 다할 것이라고 예언했고, 실제로 다음 해 2월, 48세의 나이로 병사했다.[3]
2. 1. 점술 능력
관로는 어릴 때부터 천문을 보는 것을 즐겼으며, 주역과 수학에 정통하고 관상술에 능했다.[5] 8, 9세에 이미 천문을 관측하는 것을 즐겼다고 한다.[6] 곽은, 왕기, 신도 현령 왕경, 유장인, 왕홍직, 제갈원, 관효국 등 많은 사람들에게 점술을 베풀어 그 능력을 입증했다.[5]사람의 생일이나 수명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능력으로 유명했다. 유봉림의 아내가 병이 위중하여 정월 무렵에 관과 장례 도구를 구매했지만, 관로는 점을 쳐서 "8월 신묘일의 낮 시간에 수명이 다할 것입니다"라고 예측했다. 유봉림은 이를 믿지 않았지만, 아내의 병은 호전되었다가 가을에 재발하여 결국 관로가 말한 시각에 사망했다. 또한 종육의 생일을 점쳐 정확하게 맞히기도 했다.
『삼국지』 「방기전」에는 관로가 점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있었다고 기술되어 있다. 어린 시절부터 별을 보는 것을 좋아했으며, 성인이 된 후 주역 등의 학문에 매진하여 점술가로서 불가사의한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2. 2. 출사
청하태수 화표가 관로를 문학연으로 삼았다.[5] 안평의 조공요가 관로를 기주자사 배휘에게 천거하여 배휘가 관로를 불러 문학종사로 삼고, 서로 만나 친교를 맺었다.[5] 거록으로 옮겨 치중별가로 승진했다.[5] 정시 9년(248년)에 수재로 천거되었다.[5] 위나라 위부상서 하안이 그를 초대하여 자신의 점괘를 물었는데, 하안이 꾼 꿈을 불길하게 해석하였다.[5] 하안과 등양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5] 관로의 숙부가 이를 듣고 관로에게 화를 냈지만, 하안은 실제로 10여 일 뒤에 사망하였다.[5]정원 2년(255년)에 동생 관신이 관로에게 부귀하게 될지를 물었다.[5] 그러나 관로는 자신의 관상을 보고 곧 죽거나, 죽음을 면하여도 낙양 현령으로 치적을 남기는 데 그칠 것이라고 예견하고 탄식했다.[5] 그해 8월, 소부승이 되었다. 이듬해 2월에 죽었으며, 이때 나이가 48세였다.[5]
2. 3. 일화
관로는 주역과 수학에 정통하고 관상술에 능했다.[5] 8, 9세에 이미 천문을 보는 것을 즐겼다고 한다.[6] 왕기가 관로를 초대한 일화가 전해진다. 왕기의 손님 중 한 명이 아내의 두통과 아들의 가슴 통증을 호소했는데, 관로는 점술로 안채 서쪽 구석에 창과 활, 화살을 든 두 구의 시체가 묻혀 있음을 알아냈다. 왕기가 땅을 파 확인한 결과, 관로의 말과 정확히 일치했다. 시신을 성벽 밖 3리 떨어진 곳에 다시 묻자, 여성과 소년의 증상이 사라졌다.[5]또 다른 일화로, 관로는 밭을 가는 19세 청년 조양에게서 죽음의 기운을 느끼고 3일 안에 죽을 것이라 예언했다. 그는 조양에게 남쪽 숲에서 바둑을 두는 두 남자에게 술과 음식을 바치고 수명 연장을 간청하라고 조언했다. 조양은 관로의 말대로 했고, 붉은 옷을 입은 남자가 숫자 1을 9로 바꾸어 조양이 99세까지 살 수 있도록 운명을 바꾸었다.
관로는 삼국 시대 조위의 등양과 하안의 운명을 점치기도 했다. 그는 그들에게 높은 명성과 권력을 누리고 있지만, 두려워하는 자는 많고 존경하는 자는 적다고 경고했다. 또한, 가난한 사람들에게 풍요로움을 나누고 잘못된 길을 피하라고 조언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등양과 하안은 고평릉의 변의 여파로 최후를 맞이했다.[5]
관로는 어린 시절부터 별을 보는 것을 좋아했으며, 성인이 된 후 주역 등의 학문에 매진하여 점술가로서 불가사의한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사람의 생일이나 수명을 점으로 맞힐 수 있었다. 유봉림이라는 사람의 아내가 병이 위중했을 때, 관로는 점을 쳐서 8월 신묘일 낮 시간에 수명이 다할 것이라고 예언했고, 실제로 그 시각에 사망했다. 종육의 집을 방문했을 때도, 관로는 종육의 생일을 정확하게 맞혔다.
정시 9년 (248년) 12월 28일, 조상의 측근 하안에게 초청받은 관로는 "삼공에 출세할 수 있을까", "파리가 코 위에 달라붙는 꿈을 꿨는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관로는 코는 지위를 나타내는데, 파리가 달라붙은 것은 험한 곳에 지위를 차지한 자는 굴러 떨어지고, 오만한 자는 멸망한다는 증거라고 경고했다. 하안의 측근이 반론하자, 관로는 "노인이란 존재는 삶을 초월한 것을 볼 수 있다"라고 대답했다.
관로는 정원 2년 (255년), 동생 관진에게 자신의 수명이 47세나 48세에 다할 것이라고 예언했고, 다음 해 2월, 48세의 나이로 병사했다.[3]
3. 저술
- 《주역통령결(周易通靈決)》: 주역을 이용한 영혼과의 소통 방법
- 《주역통령요결(周易通靈要決)》: 주역을 이용한 영혼과의 소통 방법 요약본
- 《파조경(破躁經)》: 정신병 치료 고전
- 《점기(占箕)》: 키를 이용한 점술서
이 저서들은 삼국 시대에 멸실되었으며, 제목만 역사에 기록되어 전해진다.
4. 《삼국지연의》에서의 묘사
좌자가 기행을 부려 조조를 병들게 하였을 때, 조조는 태사승 허지에게 점을 치게 했다. 허지는 이를 사양하고 관로를 추천했다. 관로는 “그것은 한갓 환술일 뿐인데, 어찌 걱정하십니까?”라고 말하여 조조를 안심시켰고, 조조의 병은 점차 나았다.[4]
조조는 천하 대세를 점치게 하였고, 관로는 '삼팔 종횡, 누른 돼지가 범을 만나다. 정군 남쪽에서 넓적다리(고굉지신) 하나를 잃으리라.'라고 예언했다. 조조는 관로를 태사로 임명하려 했으나, 관로는 자신의 관상이 보잘것없음을 들어 사양했다. 다시 오와 촉에 대해 점을 치게 했더니, 관로는 괘를 들고 '오는 대장 하나가 죽고, 촉은 병사로 경계를 범하리라.'라고 하였다. 과연 오에서는 노숙이 죽었고, 촉에서는 장비와 마초를 보내 하변을 노린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조조는 한중으로 가려 했으나, 관로는 허도의 대화재를 예언하며 조조가 직접 움직이지 않도록 조언했다. 하후연이 정군산 전투에서 전사하여 관로의 점괘가 들어맞았다.[4]
훗날 하안과 등양을 만나 관상을 보고 꿈을 풀이한 일화는 《삼국지》 방기전에 서술된 내용과 거의 같다. 하안과 등양은 얼마 못 가 죽었고, 관로의 예언은 적중했다.[4]
19세가 된 조안이라는 젊은이의 관상을 보고 조안이 며칠 안에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안이 간청하자, 관로는 "바둑을 두는 노인 두 명이 뽕나무 아래에 있으니, 대접하여 수명을 늘려달라고 부탁하라"고 한다. 조안이 노인들을 만나 대접하고 수명을 늘려달라고 부탁하자, 그 노인은 19라고 쓰인 종이에 9를 더하여 99로 만들었다. 훗날 조안이 관로에게 두 노인에 대해 묻자 "그 노인들은 죽음을 관장하는 '북두'와 삶을 관장하는 '남두'였다"고 전했다.[4]
참조
[1]
서적
Sanguozhi
[2]
문서
249년 1월 6일 사마의 등이 쿠데타를 일으킴
[3]
문서
관로전, 나의 운세는 인에 있다
[4]
서적
捜神記
[5]
서적
삼국지
[6]
서적
노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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