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안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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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안은 삼국 시대 촉한의 무장으로, 강유의 북벌에 참여했다. 249년 강유의 지휘하에 국산에 성을 쌓고 위나라 군과 대치했으나, 식량 부족으로 인해 결국 투항했다. 263년 촉한 멸망전에서 종회가 촉을 공격할 때 추격하는 장수로 등장하며,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도 비슷한 행적을 보인다.
촉한의 무장이었던 구안은 249년(가평 원년), 강유의 북벌에 참전하여 국산(麴山)에 성을 쌓고 위나라를 핍박하였다. 그러나 위나라 장수 진태의 계책으로 보급로가 끊겨 고립되었고, 결국 강유가 구원에 실패하면서 위나라에 투항하였다.
소설 《삼국지연의》에서 구안은 사서와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제107회, 구안과 이흠은 강유의 명령에 따라 15,000명을 이끌고 국산 아래에 성 두 개를 쌓는다. 옹주자사 곽회의 부장 진태가 50,000명으로 맞서온다. 구안 등은 야전에서 패해 농성을 벌이고 진태는 이들을 둘러싼 채 군량 수송로를 끊는다. 뒤이어 도착한 곽회가 성밖의 상류마저 막는다. 식량과 식수가 부족하여 출성해 대판 겨루지만 또 패한다. 이흠이 필사적으로 탈출해 중상을 입으면서도 강유에게 구원을 청한다. 강유는 옹주를 교란함으로써 국산의 포위를 풀려고 우두산으로 나아간다. 진태가 우두산으로 와 강유의 시선을 붙잡아둔 사이 곽회가 조수를 취해 강유군의 보급선을 차단한다. 강유는 태반의 병력을 잃으며 도주한다. 제108회, 결국 구안은 위나라에 항복한다. 제116회, 촉한 멸망전 때 종회군 소속의 장수로 위관, 호열, 전속, 방회, 전장(田章), 원정, 구건, 하후함, 왕매, 황보개 등과 이름을 올리는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1]
[1]
서적
삼국지
위서 陳羣伝付陳泰伝, 촉서 후주 (劉禅)전
2. 생애
이후 263년(경원 4년), 종회와 등애가 촉 정벌을 감행할 때 위나라 장수로서 참전하여 촉군을 추격하였다.
2. 1. 촉한의 무장
249년(가평 원년)[4] 강유의 북벌에 이흠(李歆)과 함께 아문장(牙門將)으로 참전하였다. 강유는 국산(麴山)에 기반해 성 두 개를 축조하고는 구안과 이흠 등을 배치하고 강인과 호인들을 모아 위나라의 여러 군을 핍박하였다. 위나라 옹주자사 진태는 정서장군(征西將軍) 곽회에게 “국성(麴城)이 견고할지라도 촉에서부터 멀고 험한 길로 양식을 운반해와야만 합니다. 강이(羌夷)는 강유의 노역에 괴로워하지 기꺼이 따르는 게 아닙니다. 성을 포위만 하고 있어도 칼에 피 묻히지 않고 함락할 수 있습니다. 원군이 있어도 산길이 험난해 기동이 어렵습니다.”라고 건의하였다. 곽회가 그에 따랐다. 진태는 토촉호군(討蜀護軍) 서질과 남안태수 등애 등을 거느리고 국성을 에워싸며 보급로와 성밖 식수원을 끊었다. 구안 등이 싸움을 걸어도 진태는 응하지 않았다. 어렵사리 식량을 나누고 눈을 모아 녹여가며 버텼다.
강유는 구안 등을 구하기 위해 우두산(牛頭山)에서 나왔다. 진태는 각 부대에겐 수비만 지속하게 한 채 곽회에게 ‘자신이 남쪽으로 백수(白水)를 건넌 후 물을 따라 동쪽으로 가는 동안 곽회는 우두산으로 질주해 강유의 퇴로를 차단하자’고 헌책하였다. 곽회가 승낙해 조수(洮水)로 이동하였다. 강유는 포위망이 완성되기 전에 달아났고 고립무원에 빠진 구안 등은 투항하였다.
2. 2. 위나라의 장수
가평 원년(가평 원년) 촉한의 아문장으로서 곡산성을 수비하면서 위의 세력권에도 침입하여 압력을 가했다. 이에 대해 위의 진태 등은 곡산성은 견고하지만 병량 수송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전투를 피하면서도 포위를 걸어 보급을 끊었다. 촉한의 강유는 이를 구원하러 갔지만, 위가 퇴로를 끊으려 하자 전황의 불리를 깨닫고 패주했다. 고립무원이 된 구안은 동료인 이소와 함께 위에 항복했다.
경원 4년 촉한 공략 때, 종회가 전과 보고를 위해 올린 상소에서 퇴각하는 촉군을 추격한 장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이 보인다.
3. 삼국지연의
《삼국지연의》에서 구안은 정사 《삼국지》와 거의 같은 입장에서 등장한다. 촉한의 장수로서 곡산의 성을 지키는 임무를 맡지만, 위나라의 포위를 받고 구원군도 없어 물 부족으로 인해 항복한다(제107-108회). 그 후 위나라의 촉한 공략 시, 종회 휘하의 장수로서 이름만 등장한다(제116회).[1]
한편 《연의》에서는 '''구안'''(苟安)이라는 비슷한 이름의 인물도 제100회에 등장하며, 그 역시 촉한에서 위나라로 항복하지만, 어디까지나 구안과는 다른 인물로 취급된다.[1]
참조
[2]
서적
삼국지
위서 종회전
[3]
서적
삼국지연의 6
지쿠마 문고
[4]
서적
삼국지
위서 제26 곽회
[5]
서적
삼국지
위서 제28 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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