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시 교통국 5000형 전동차는 1980년부터 1990년까지 총 23개 편성으로 제작되어, 나고야 시영 지하철 히가시야마선에서 운행된 전동차이다. 6량 편성으로 운행되었으며, 알루미늄 합금 차체, 냉방 장치, 회생 제동, 전기자 초퍼 제어 등을 특징으로 한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N1000형의 도입에 따라 순차적으로 폐차되었으며, 일부 차량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하철 C선에 양도되어 운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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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시 교통국 5000형 전동차
개요
2008년 4월, 후지가오카 역에 정차 중인 5000형 전동차
이름
나고야 시 교통국 5000형 전동차
운영
1980년 7월 ~ 2015년 (나고야 지하철) 2015년 ~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하철)
평일 러시아워 시간대의 혼잡 속에서 발생하는 성폭력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여성 전용칸이 운영되었다.[3] 후지가오카 방면 선두에서 4번째 차량인 5400형 차량이 평일 첫차부터 막차까지 여성 전용칸으로 지정되었다.
3. 역사
나고야 시영 지하철 히가시야마선의 냉방화 추진을 위해 도입된 차량이다. 1980년 7월 1일에 첫 열차가 운행을 시작했으며[4], 이는 히가시야마선 최초의 냉방 열차였다.[5] 시제차 6량 1개 편성이 먼저 제작되었고, 이후 100형·200형 전동차를 교체하기 위해 1990년까지 6량 22개 편성(132량)이 추가로 제작되어 총 23개 편성이 도입되었다.[6]
나고야 시영 지하철 차량 중에서는 처음으로 알루미늄 합금 차체를 채용했으며, 제어차(부수차)가 선두에 배치되었다. 표준궤와 제3궤조 방식을 사용하는 노선에서는 처음으로 냉방 장치와 회생 제동을 탑재한 차량이기도 하다. 또한 전기자 초퍼 제어 방식과 고정된 창을 채택했으며, 객실 내에는 짐 선반이 설치되었다. 히가시야마선 차량 최초로 노란색 띠를 차체에 둘렀다.
전면 디자인은 맞배지붕 형태를 약간 기울이고 비상문을 조수석 측으로 배치한 비대칭 형태이며, 전면 상부 창을 하나로 통합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이후 등장한 250형이나 5050형에도 일부 계승되었다. 차량 번호 표기는 기존의 로마자 대신 고딕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차체가 소형이기 때문에 제어 장치 등 주요 전기 기기를 분산하여 탑재했으며, 편성의 절반인 3량이 하나의 유닛을 이루는 구조이다. 냉방 장치 탑재로 인해 차량 연결부 천장이 낮아졌고, 그 외 부분에는 냉방 덕트가 돌출되어 있다. 냉방 장치는 집약 분산식이며, 각 차량에 14.53 kW(12,500kcal/h) 용량의 장치 2대씩(1량당 총 29.07 kW·25,000kcal/h) 탑재했다.[10][11] 좌석은 적등색의 모켓 소재를 사용했다.
3. 1. 퇴역 및 양도
히가시야마선은 5000형과 이후 도입된 5050형을 합쳐 총 50개 편성으로 운용되었으나, 예비 편성 재검토에 따른 감차 조치가 이루어졌다. 2004년 3월 27일, 보안 장치가 타자식 ATS에서 CS-ATC로 변경될 때, 차내 신호식 ATC 대응 개조 대상에서 제외된 5101편성과 5102편성이 먼저 폐차되었다.
5000형은 쓰루마이선의 3000형보다 나중에 제작되었지만, 시제차가 나온 지 약 25년이 지나면서 전기 기기 장치의 노후화가 진행되었고, 특히 주행 중 흔들림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또한, 승강장 스크린도어 제어 장치를 새로 설치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도 폐차 결정의 이유가 되었다.
N1000형 전동차가 도입됨에 따라, 2008년 3월 26일부터 2015년 4월 24일까지 순차적으로 폐차가 진행되었다. 마지막까지 운행되던 5114편성은 2015년 8월 28일 영업 운전을 종료하고, 8월 30일 특별 운행을 마지막으로 히가시야마선에서 완전히 퇴역하며 폐차되어 형식 자체가 소멸하였다.[7][12][13]
한편, 퇴역한 차량 중 일부는 해외로 양도되었다. 2013년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5개 편성(30량)이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하철로 수출되어 C선에서 운행하게 되었다. 이 차량들은 기존의 600V 제3궤조 방식 대신 1,500V 가선 집전 방식으로 운행하기 위해 팬터그래프를 설치하는 등 개조 작업이 이루어졌다.[8]
양도된 차량은 다음과 같다.
편성 번호
5103편성
5112편성
5115편성
5121편성
5122편성
2013년 5월, 폐차를 기다리는 도야마현 다카오카시의 니혼 소고 리사이클 공장에 있는 퇴역한 5000형 전동차
나고야 시영 지하철 차량 중 처음으로 알루미늄 합금 차체를 채용했다. 이는 나고야 시영 지하철 전체에서도 본 형식과 쓰루마이선 N3000형 N3101편성 외에는 사례가 드물다. 또한, 히가시야마선 차량 중 처음으로 차체에 노란색 띠를 둘렀다.
제어차(부수차)가 편성의 맨 앞에 배치되는 구조이다. 표준궤를 사용하고 제3궤조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노선에서 운행하는 차량으로는 처음으로 냉방 장치와 회생 제동을 탑재했다. 제어 방식으로는 전기자 초퍼 제어를 채택했다. 소형 차체의 한계로 인해 제어 장치 등 주요 전기 기기를 여러 차량에 나누어 탑재하는 방식을 사용하며, 편성의 절반인 3량이 하나의 유닛을 구성한다.
정면 디자인은 맞배지붕 형태에 약간의 경사를 주었으며, 비상용 출입문을 조수석 쪽으로 배치한 비대칭 형태이다. 전면 상부의 창을 하나로 통합한 디자인은 이후 등장한 250형이나 5050형에도 일부 계승되었다. 차량 번호 표기 방식도 기존의 로마자 대신 고딕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냉방 장치는 집약 분산식으로, 각 차량에 14.53 kW(12,500kcal/h) 출력의 냉방기를 2대씩 설치하여 차량당 총 29.07 kW(25,000kcal/h)의 냉방 능력을 갖추었다[10][11]。 냉방 장치 설치로 인해 차량 양 끝부분의 천장이 낮아졌으며, 그 외 부분에는 냉방 덕트가 돌출되어 있다.
객실 내부에는 고정식 창이 설치되었고, 짐 선반도 마련되었다. 다만 짐 선반은 객실 출입문 옆 좌석 위쪽 8곳에만 제한적으로 설치되었다. 좌석은 적등색의 모켓 천으로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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