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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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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은 대퇴골두가 대퇴골에서 분리되는 질환으로, 주로 10대 청소년에게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사타구니 통증, 파행, 고관절 운동 범위 감소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고관절 무혈성 괴사나 골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만이 가장 중요한 위험 요소이며, 내분비 질환, 골격 변화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진단은 임상 증상과 방사선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X-레이 촬영을 통해 확인한다. 치료는 수술적 방법으로, 핀 고정을 통해 추가적인 분리를 방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발병률은 지역, 인종,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비만, 남아, 가족력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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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질병 정보
이름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동의어대퇴골두 상단 골단 분리증
사춘기 대퇴골두 변형
SCFE
SUFE
로마자 표기Daetaegoldu goldan bullijeung
수술적 고정 전후의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을 보여주는 엑스레이 사진
수술적 고정 전후의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을 보여주는 엑스레이 사진
진료과정형외과
증상사타구니 통증
슬개골 및 허벅지 통증
기이한 걸음걸이
다리 운동 범위 제한
발병 시기청소년기
원인알려지지 않음
위험 요인비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
합병증해당 정보 없음
감별 진단해당 정보 없음
예방해당 정보 없음
치료해당 정보 없음
투약해당 정보 없음
예후해당 정보 없음
빈도해당 정보 없음
사망해당 정보 없음

2. 증상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엉덩이 주변, 특히 사타구니 부위의 통증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폐쇄 신경의 영향으로 허벅지나 무릎에만 통증을 느끼는 연관통이 나타날 수도 있다.[12] 통증 외에도 뒤뚱거리는 듯한 보행 이상이나 엉덩이 관절의 움직임 제한(특히 내회전, 벌림, 굽힘) 등이 관찰될 수 있다.[12] 이러한 증상은 한쪽 또는 양쪽 엉덩이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다.[2]

2. 1. 징후

일반적으로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은 사타구니 통증을 유발하지만, 폐쇄 신경 분포를 따라 통증이 다른 부위로 이어지는 연관통 때문에 허벅지나 무릎에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12] 통증은 한쪽 또는 양쪽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최대 40%의 환자에게서 양쪽 모두 분리가 나타난다.[2] 양쪽에서 발생하는 경우, 보통 1년 이내에 차례로 발생한다.[4] 진단 시점에서 이미 양쪽 모두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약 20%에 달한다.[3]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주요 징후로는 뒤뚱거리는 보행과 엉덩이 관절의 운동 범위 감소가 있다. 특히 엉덩이를 안쪽으로 돌리는 내회전, 바깥쪽으로 벌리는 벌림, 앞으로 구부리는 굽힘 동작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12] 환자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엉덩이를 약간 구부리고 바깥쪽으로 돌린 외회전 자세를 유지하려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진단은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과 방사선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이루어진다.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이 있는 어린이는 엉덩이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들어, 고관절을 완전히 굽히거나 안쪽으로 돌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8] 처음에는 엉덩이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무릎 통증만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 무릎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진단이 늦어지거나 놓치는 경우도 있다. SCFE 사례의 20~50%는 처음 의료기관 방문 시 진단되지 못하거나 오진되는 경우가 있다.[5]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골반 부위의 X선 촬영이 필수적이다. 보통 앞뒤 방향(AP) 촬영과 개구리 다리 자세에서의 측면 촬영을 함께 진행한다.[9] X-레이 사진상 클라인선을 기준으로 대퇴골두가 대퇴골 경부에서 아래쪽, 뒤쪽으로 미끄러진 모습이 관찰되는데, 이는 마치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 콘'처럼 보이기도 한다. 질병의 심각한 정도는 사우스윅 각도를 이용하여 평가하기도 한다.

2. 2. 합병증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SCFE)을 치료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퇴골두의 골조직 괴사(무혈성 괴사), 퇴행성 고관절 질환(고관절 골관절염)[13], 보행 이상 및 만성 통증. SCFE는 향후 고관절의 골관절염 발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13] 특히 급성 SCFE의 경우, 17~47%에서 골조직 괴사(골괴사)가 발생할 수 있다.[12]

3. 원인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은 넓적다리뼈 위쪽 성장판(골단판)에 가해지는 힘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성장판 자체가 약해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비만은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1][12] 드물게 내분비 질환이나 뼈의 구조적인 문제도 영향을 줄 수 있다.[12][5][4]

3. 1. 주요 원인

일반적으로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은 골단에 가해지는 힘이 증가하거나, 골단판(성장판의 일부)이 전단력(미끄러지는 힘)에 저항하는 힘이 약해질 때 발생한다.[4] 비만은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중요한 위험 요소이다. 스코틀랜드에서 60만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1] 비만 아동은 마른 아동에 비해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발생 위험이 거의 20배 높았다. 또한, 아동의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발병 위험이 커지는 '용량-반응 관계'를 보였다. 실제로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환자의 약 65%는 체중이 상위 5% (95백분위수) 이상에 해당한다.[12]

내분비 질환 역시 발병에 기여할 수 있으나, 비만에 비해서는 위험도가 훨씬 낮다. 대표적인 예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 신성 골이영양증 등이 있다.[12][5]

때로는 하나의 원인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우며, 기계적인 요인(힘과 관련된 문제)과 내분비(호르몬 관련) 요인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대퇴골(넓적다리뼈)이나 비구(골반뼈의 일부)가 뒤쪽으로 휘는 후만증과 같은 골격 변화 또한 위험을 높일 수 있는데,[4] 이는 소아 비만으로 인해 오랫동안 뼈에 변화가 생긴 결과일 수도 있다.

3. 2. 기타 원인

일반적으로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은 골단에 가해지는 힘이 증가하거나 골단판 내 전단(shear)에 대한 저항이 감소하여 발생한다.[4]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은 비만이다. 스코틀랜드의 한 연구에서는 60만 명의 유아 체중을 추적 조사했는데,[1] 비만 아동은 마른 아동에 비해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발생 위험이 거의 20배 높았다. 또한 아동의 체중이 클수록 위험이 더 커지는 '용량-반응 관계'를 보였다. 실제 환자의 65%는 체중이 95백분위수 이상이다.[12]

기타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내분비 질환: 비만보다는 위험도가 훨씬 낮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 신성 골이영양증 등이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발생에 기여할 수 있다.[12][5]
  • 골격 변화: 대퇴골 또는 비구(acetabulum) 후만증(retroversion)과 같은 골격 변화도 위험을 높일 수 있다.[4] 이는 단순히 소아 비만으로 인한 만성적인 골격 변화의 징후일 수도 있다.


때로는 단일 원인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우며, 기계적 요인과 내분비(호르몬 관련) 요인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4. 병태 생리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SCFE)은 성장판을 통과하는 Salter-Harris 1형 골절의 일종이다.[6] 이는 성장판 자체의 구조적 약점과 엉덩이에 가해지는 기계적 스트레스(특히 전단력)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비만으로 인한 체중 부하 증가와 사춘기의 호르몬 변화 및 성장판의 구조적 변화는 SCFE 발생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7] 골절로 인해 대퇴골두로 가는 혈액 공급이 불안정해지면 무혈성 괴사나 연골 용해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4. 1. 기전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SCFE)은 허벅지뼈 위쪽 끝의 성장판을 통과하는 Salter-Harris 1형 골절에 해당한다.[6] 이는 성장판 자체에서 발생하는 골절을 의미한다. SCFE는 이전에 골단 분리증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골막이 온전하거나(만성 SCFE) 부분적으로 찢어졌는지(급성 SCFE), 그리고 골절 조각이 천천히 이동하는 특징으로 다른 Salter-Harris 1형 골절과 구별된다. 엉덩이 주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성장판에 전단력(미끄러지는 힘)을 발생시킨다. 이 힘으로 인해 대퇴골의 몸통 쪽 부분(골간단)은 앞쪽으로 이동하고 바깥쪽으로 회전하게 되지만, 대퇴골 머리 부분(골단)은 골반뼈의 비구 안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6]

발생 기전으로는 성장판 자체의 구조적 약점과 함께 과도한 축 방향 하중이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비만은 축 방향 하중을 증가시켜 SCFE 발생에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사춘기에는 성장판이 더 수직 방향으로 배열되고 약해지며, 연골 주변을 감싸는 고리가 얇아지고 맞물려 있던 구조가 느슨해지는 등의 변화가 발생률 증가에 기여한다. 또한, 이 질환은 남자아이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7]

골절은 골단 연골 중 세포가 커지는 비대 부위에서 일어난다. 엉덩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골간단에 비해 골단을 뒤쪽 및 안쪽으로 이동시킨다. 실제로는 골간단이 움직이는 것이지만, SCFE에서는 관례적으로 정상적인 골간단에 대한 골단의 상대적인 위치 변화로 설명한다. 성장판이 아직 닫히지 않았기 때문에 골단으로 가는 혈액 공급은 대퇴골 경부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아동기 후반에는 이 혈액 공급이 불안정하여 골절 발생 후 혈관이 손상되기 쉽다. 특히 골절을 억지로 맞추려고 시도하는 경우(강제 정복술), 불안정한 혈액 공급 때문에 무혈성 괴사(뼈 조직이 혈액을 받지 못해 죽는 상태)나 관절 연골이 급격히 손상되는 연골 용해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

5. 진단

진단은 환자의 임상 증상을 확인하고 X-선과 같은 방사선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내린다.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이 있는 어린이는 고관절을 구부리거나 안쪽으로 돌리는 동작에 제한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8] 때로는 초기 증상이 엉덩이가 아닌 무릎 통증으로 나타나 진단이 늦어지기도 하는데, 이때 무릎 자체에는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5] 실제로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때 진단되지 못하는 경우도 20~50%에 달한다. 진단을 위해서는 골반의 X-선 촬영이 필요하다.[9]

5. 1. 방사선 검사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진단을 위해서는 방사선 검사가 필수적이다. 골반의 X-선 촬영이 필요하며, 전후(AP) 촬영과 개구리 다리 자세에서의 측면 촬영을 모두 시행해야 한다.[9]

X-선 사진에서는 클라인선(Klein's line)을 기준으로 대퇴골두가 아래쪽, 뒤쪽으로 미끄러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마치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 콘"과 같은 모양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질병의 심각도는 대퇴골두가 미끄러진 정도를 측정하는 사우스윅 각도(Southwick angle)를 이용하여 평가할 수 있다.

5. 2. 감별 진단

진단은 임상적 의심과 방사선 검사의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SCFE) 환아는 운동 범위가 감소하며, 고관절 굴곡을 완료하거나 고관절을 안쪽으로 완전히 회전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8] SCFE의 20~50%는 의료기관에 처음 내원했을 때 놓치거나 오진된다. SCFE는 첫 번째 증상이 엉덩이에서 비롯된 무릎 통증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간과될 수 있다. 무릎을 검사했을 때 정상으로 밝혀진다.[5]

진단에는 골반의 X-레이 촬영이 필요하며, 전후(AP) 및 개구리 다리 측면 촬영이 필요하다.[9] 대퇴골두가 몸통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모습은 클라인선을 통해 볼 수 있는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 콘"과 유사하다. 질병의 심각성은 사우스윅 각도를 사용하여 측정할 수 있다.

6. 분류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은 다음과 같은 여러 기준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 형태: 발생 양상에 따라 비전형적(Atypical) 또는 전형적(Typical)으로 구분한다.
  • 로더 분류(Loder classification): 환자의 안정성, 특히 보행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안정형과 불안정형으로 나눈다.[15][9] 불안정형은 환자가 목발을 사용해도 보행이 불가능한 경우를 의미한다.[15][9] (세부 내용은 아래 참고)
  • 시간적 분류: 증상 발현 기간에 따라 급성, 만성, 급성-만성으로 분류한다. (세부 내용은 아래 참고)
  • 방사선학적 분류: X선 사진에서 확인되는 대퇴골두 골단의 전위(미끄러짐, slippage) 정도에 따라 단계를 구분한다. (세부 내용은 아래 참고)

6. 1. 형태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은 여러 기준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 비전형적/전형적 분류: 발생 양상에 따라 비전형적 또는 전형적으로 구분한다.
  • 로더 분류: 환자의 보행 가능 여부에 따라 분류한다.

안정형**: 환자가 보행 가능한 경우이다.
불안정형**: 환자가 목발을 사용하더라도 보행이 불가능한 경우로 정의된다.[9]

  • 시간적 분류: 증상 발현 기간에 따라 분류한다.

급성**: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 경우이다.
만성**: 증상이 서서히 오랫동안 지속된 경우이다.
급성-만성**: 만성적인 상태에서 급성 증상이 겹쳐 나타난 경우이다.

  • 방사선학적 분류: X선 사진에서 확인되는 대퇴골두의 전위(밀려난 정도)에 따라 분류한다.

1단계**: 0–33% 전위
2단계**: 34–50% 전위
3단계**: 50% 초과 전위

6. 2. 로더 분류 (Loder classification)

로더 분류는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을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눈다.[15][9]

  • 안정
  • 불안정: 환자가 목발을 사용하더라도 보행이 불가능한 경우로 정의함.[15][9]

6. 3. 시간


  • 급성
  • 만성
  • 급성-만성

6. 4. 방사선학적 분류

wikitext

방사선 사진을 통해 대퇴골두 골단의 전위(미끄러짐) 정도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단계전위 정도
1단계0–33%
2단계34–50%
3단계50% 초과


7. 치료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은 즉각적인 정형외과적 개입이 필요한 응급 상황이다.[10] 치료는 주로 추가적인 골단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무혈성 괴사와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10] 이를 위해 일반적으로 수술적 고정이 시행되며, 구체적인 치료 방법과 예방적 조치 여부 등은 정형외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된다.[9] 질환이 의심될 경우, 즉시 체중 부하를 피하고 침상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10]

7. 1. 수술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은 정형외과적 응급 상황으로 간주된다. 추가적인 미끄러짐은 뼈로 가는 혈액 공급을 막아 무혈성 괴사를 일으킬 수 있으며, 그 위험은 약 25%에 달한다.[10] 따라서 이 질환이 의심되면 환자는 즉시 체중 부하를 중단하고 엄격한 침상 안정을 취해야 한다.[10]

거의 모든 경우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추가적인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대퇴골두에 하나 또는 두 개의 핀(나사)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0] 이때 권장되는 나사 위치는 골단 중심이며, 골단판에 수직으로 삽입해야 한다.[11] 과거에는 어긋난 대퇴골두를 원래 위치로 되돌리려는 시도(정복)가 있었으나, 이 과정에서 뼈로 가는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뼈가 괴사하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현재는 대퇴골두를 현재 위치 그대로 고정하는 '제자리 고정술'(in situ pinning)이 표준적인 치료법이다. 수술은 허벅지 바깥쪽에 작은 절개를 내고, 금속 핀을 대퇴 경부를 통해 대퇴골두 안으로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술 후 상처 부위는 드레싱으로 덮는다.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은 한쪽 엉덩관절에 발생한 후 다른 쪽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첫 진단 후 18개월 이내에 반대쪽 엉덩관절에서 미끄러짐이 발생할 확률은 약 20%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예방적인 목적으로 아직 증상이 없는 반대쪽 대퇴골두에도 핀 고정술을 시행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9] 그러나 모든 환자에게 예방적 수술이 권장되는 것은 아니며, 두 번째 미끄러짐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될 경우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9]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다리의 힘과 움직임을 회복하기 위해 물리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10] 치료 방법과 관련해서는 반드시 정형외과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9]

7. 2. 추가 고려 사항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이 의심되면 환자는 즉시 체중 부하를 중단하고 엄격한 침상 안정을 취해야 한다. 이는 정형외과적 응급 상황으로, 추가적인 미끄러짐은 혈액 공급을 막아 무혈성 괴사(위험도 약 25%)를 유발할 수 있다.[10] 따라서 정형외과 의사와의 상담이 필수적이다.[9]

거의 모든 경우 수술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추가 미끄러짐을 막기 위해 대퇴골두에 하나 또는 두 개의 핀을 삽입한다.[10] 치료 방법으로는 외부 고정 핀 삽입술 또는 개방 정복 및 핀 고정술이 있다.[9] 권장되는 나사(핀) 위치는 골단 중심이며, 골단판에 수직으로 삽입해야 한다.[11] 과거에는 어긋난 대퇴골두를 제자리로 이동시켜 교정하려 했으나, 이로 인해 뼈의 괴사가 유발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따라서 현재는 대퇴골두를 '그대로'(in situ) 핀으로 고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술은 허벅지 바깥쪽에 작은 절개를 하고 금속 핀을 대퇴 경부를 통해 대퇴골두로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술 부위는 드레싱으로 덮는다.

첫 진단 후 18개월 이내에 반대쪽 엉덩이에서도 미끄러짐이 발생할 확률은 20%이다. 이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은 반대쪽 대퇴골에도 예방적 핀 고정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에게 예방적 핀 고정은 권장되지 않으며, 두 번째 미끄러짐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우에만 고려될 수 있다.[9]

심각한 경우, 충분한 휴식 후 다리의 힘과 움직임 회복을 위해 물리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8. 역학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SCFE)은 주로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고관절 질환이다.[13]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 10만 명당 약 1명에서 10명 정도의 발병률을 보이며,[16][4] 발병률은 지역, 인종, 계절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4][12] 비만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히며,[14] 남아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한다.[12][4] 왼쪽 고관절에 더 자주 발병하는 경향이 있으나, 양쪽 모두에 발생하는 경우도 흔하다.[12]

8. 1. 발병률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SCFE)은 어린이 10만 명당 약 1명에서 10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6][4] 발병률은 지역, 계절, 인종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4] 예를 들어, 일본 동부에서는 10만 명당 0.2명 수준이지만, 미국 북동부에서는 10만 명당 약 10명에 달한다.[12] 아프리카계나 폴리네시아인에게서 발병률이 더 높게 나타난다.[12]

주로 11세에서 15세 사이의 청소년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13]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에게서 약 2배 더 자주 발생한다.[12][4] 비만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체중 감량을 통해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4] 그 외 위험 요인으로는 가족력, 내분비계 질환, 방사선 치료나 화학 요법 경험, 가벼운 외상 등이 있다.

발병 부위는 오른쪽보다 왼쪽 고관절(엉덩이)에 더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12] 하지만 절반 이상의 사례에서는 양쪽 고관절 모두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양측성).[12]

8. 2. 위험 요인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SCFE)은 주로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정 요인들이 발병 위험을 높인다.

가장 강력하게 연관된 위험 요인은 비만이다.[14]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발병 위험이 커지며, 체중 감량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4]

발병 연령은 주로 11세에서 15세 사이의 청소년에게 집중된다.[13] 성별에 따른 차이도 나타나는데, 남아가 여아보다 약 2배 더 흔하게 발생한다.[12][4]

인종 및 지역적 차이도 존재한다. 아프리카계 및 폴리네시아인에게서 발병률이 더 높게 나타난다.[12] 지역별 발병률도 차이를 보이는데, 예를 들어 일본 동부에서는 10만 명당 0.2명 수준이지만 미국 북동부에서는 10만 명당 약 10명으로 보고된다.[12] 전 세계적으로는 10만 명의 어린이 중 약 1명에서 10명 정도가 영향을 받는다.[16][4]

그 외 다른 위험 요인으로는 가족력, 내분비 장애, 과거 방사선 치료나 화학 요법 경험, 그리고 경미한 외상 등이 있다.

발생 부위는 왼쪽 엉덩이가 오른쪽보다 더 흔하며,[12] 약 절반 이상의 경우 양쪽 고관절 모두에서 발생하는 양측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12]

8. 3. 기타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SCFE)은 어린이 100,000명당 약 1명에서 10명에게 영향을 미친다.[16][4] 발병률은 지리적 위치, 계절, 인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4] 예를 들어, 일본 동부에서는 10만 명당 0.2명꼴로 발병하는 반면, 미국 북동부에서는 약 10명에게서 나타난다.[12] 아프리카계 및 폴리네시아계 인종에서 발병률이 더 높은 경향이 있다.[12]

SCFE는 주로 11세에서 15세 사이의 청소년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13]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2배 더 자주 발병한다.[12][4] 비만과 강한 연관성이 있으며, 체중 감량을 통해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14] 그 외 위험 요인으로는 가족력, 내분비계 장애, 방사선 치료화학요법 치료 경험, 그리고 경미한 외상 등이 있다.

왼쪽 엉덩이가 오른쪽보다 더 자주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으며,[12] 절반 이상의 사례에서는 양쪽 엉덩이 모두에서 발생(양측성)하기도 한다.[12]

참조

[1] 논문 Childhood Obesity and Slipped Capital Femoral Epiphysis
[2] 논문 Slipped capital femoral epiphysis http://www.aafp.org/[...] 2012-11-30
[3] EMedicine Slipped Capital Femoral Epiph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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