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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오줌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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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말오줌때는 미선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 소교목으로, 말오줌때속의 유일한 종이다. 일본, 한국,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재목은 쓸모가 없어 이용 가치가 낮다. 잎과 열매는 냄새가 나며, 어린 싹은 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름의 유래는 여러 설이 있으며, 오키나와에서는 방언으로 불리고, 중국에서는 야아춘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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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오줌때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곤즈이
곤즈이
학명Staphylea japonica
이명Euscaphis japonica
한국어 이름곤즈이
분류
식물계
피자식물
진정쌍떡잎식물군
아강장미군
상목아욱군
크로소소마목
미투리나무과
미투리나무속
곤즈이

2. 명칭

국명 "말오줌때"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어 확실하지 않다.[3] 각 언어별 명칭과 그 유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단을 참고한다.

2. 1. 한국어 명칭

(내용 없음)

2. 2. 일본어 명칭

일본명 '곤즈이'(ゴンズイ)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어 확실하지 않다. 식물학자 시미즈 다케미는 1997년에 다음 4가지 설을 제시했다.[3]

  • 쓸모없는 물고기 곤즈이에 빗대어, 그것과 마찬가지로 재목이 쓸모없기 때문에.
  • 구마노 곤겐의 부적을 붙인 우왕장(고오우즈에)이 변형된 것. 이 지팡이를 본 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 붉은 열매에서 새까만 씨앗이 나오는 것이 천인의 "오쇠의 꽃"을 연상시킨다는 설(나카무라 히로의 설).
  • 운향과 식물인 고슈유를 닮았기 때문에(후카츠 마사시의 설).


"일본 식물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마키노 도미타로는 1961년에 물고기 곤즈이 설을 채택했으며, 이 나무가 과거 개옻나무(역시 쓸모없는 나무)와 혼동되었던 것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4]

덧붙여, 오키나와에서는 미한차기[5], 미이하지키[6] 등의 방언명이 전해진다. 이는 열매가 갈라지는 모습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2. 3. 중국어 명칭

중국명은 野鴉椿|야아춘중국어이다.[1]

3. 분포와 생육 환경

일본에서는 혼슈간토 지방 이바라키현부터 도야마현 서쪽 지역, 시코쿠, 규슈, 류큐 열도에 분포한다[9]. 일본 외에는 한반도 남부, 대만 북부, 중국 중부에 분포한다. 주로 산지에서 자생하며[9], 이차림이나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7].

4. 특징

낙엽활엽수의 소교목이다.[7] 높이는 보통 3m~6m이지만,[9] 때로는 10m에 달하기도 한다.[7]

4. 1. 수피와 가지

낙엽활엽수의 소교목이다.[7] 높이는 보통 3m~6m이지만,[9] 때로는 10m에 달하기도 한다.[7] 수피(나무껍질)는 자흑색이나 흑녹색을 띤 회갈색이며, 가늘고 긴 틈 모양의 피목(껍질눈)이 세로로 발달하여 갈라진 것처럼 보인다.[8] 수피에 있는 흰색 세로줄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검게 변한다.[9]

새로 난 지 1년 된 가지는 녹갈색이나 자갈색을 띠고 굵으며, 털이 없고(무모) 흰색의 선 모양 피목이 있다.[9] 보통 가지 끝에 달리는 정아(頂芽, 끝눈)는 생기지 않고, 대신 한 쌍의 가정아(假頂芽, 헛끝눈)에서 꽃이 달리는 가지(유화지) 또는 꽃이 없는 가지(무화지)를 내어 자란다.[7] 또한, 가지 옆에 달리는 측아(側芽, 곁눈)에서 새로운 가지가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유화지는 2~3쌍의 잎과 끝에 꽃차례를 달고, 무화지는 2~3쌍의 잎만 달린다.[7]

겨울눈인아(鱗芽, 비늘눈) 형태로, 겨울눈을 보호하는 아린(芽鱗, 눈비늘)은 암적자색이며 2~4장 정도가 붙어 있다.[9] 가지 끝에는 가정아가 1개 또는 2개 달리고, 측아는 가지에 서로 마주 보고 달린다(대생).[9] 잎이 떨어진 자리인 잎자국은 반원 모양이며, 물과 양분이 지나간 통로인 관다발(관속) 흔적이 7~9개 정도 둥글게 배열되어 있다.[9]

4. 2. 잎

은 마주나기하며, 홀수깃잎 형태이다. 겹잎 전체의 길이는 10cm에서 30cm 정도이고[7], 폭은 6cm에서 12cm 정도이다. 잎자루의 길이는 3cm에서 10cm이며, 겹잎의 축과 함께 털이 없다[7].

작은잎에는 잎자루가 있는데, 쪽잎의 잎자루 길이는 2mm에서 12mm이고, 가장 끝에 달리는 으뜸잎의 잎자루는 2cm에서 3cm로 더 길며 짧은 털이 있다[7]. 때로는 으뜸잎이 없는 경우도 있다. 작은잎의 잎몸은 좁은 난형(달걀 모양)으로, 길이는 4cm에서 9cm[7], 폭은 2cm에서 5cm이다. 잎몸은 단단하고 표면에 광택이 있으며,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거나 약간 넓은 쐐기 모양이다[7]. 잎 뒷면의 중맥(가운데 맥)이나 측맥(곁맥) 위에는 짧은 털이 있다[7]. 잎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있다[7].

가을에는 단풍이 드는데,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있는 나무는 종종 잎 전체가 진한 자색을 띤다. 이는 엽록소 색소가 잘 분해되지 않고 안토시아닌의 붉은 색소와 겹쳐 보이기 때문이며, 시간이 지나 녹색이 빠지면 붉은색이나 등색으로 변한다. 잎에서는 특유의 냄새가 난다.

4. 3. 꽃

꽃 피는 시기는 5월에서 6월 사이다.[7] 가지 끝에서 나오는 원추꽃차례는 길이가 15cm에서 20cm 정도이며, 가지가 잘 나뉘어 많은 이 달린다.[7] 꽃은 연한 황록색을 띠며 지름은 4mm에서 5mm 정도이다.[7] 꽃자루의 길이는 1mm에서 2mm 정도이고, 꽃받침 갈래와 꽃잎은 모두 타원형이며 길이는 약 2mm이다.[7] 수술과 암술은 꽃잎과 길이가 거의 같고, 자방은 2개 또는 3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같은 수의 주두와 꽃 기둥이 서로 붙어 있다.[8]

4. 4. 열매

열매 맺는 시기는 9월부터 10월 사이이다.[7] 열매는 골돌로 반달 모양이며, 한 개의 꽃에서 1개에서 3개까지 생기고 길이는 1cm에서 1.3cm 정도가 된다.[7] 이는 자방의 심피가 그 수만큼 찢어져 뒤집힌 것이다.[8] 열매의 각 부분은 육질로 익으면 붉어지고[7], 낫 모양으로 구부러져 뒤집히며 굵은 줄이 있다. 열매가 찢어지면 속에서 1개에서 3개의 종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찢어져 보이는 자방의 안쪽도 선홍색으로 아름답다.[8] 종자는 거의 구형으로 지름은 약 5mm이며, 흑색으로 강한 광택이 있다.[7] 또한, 종자는 처음에 붉은 가종피에 싸여 있다.[10] 잎이나 열매에는 냄새가 있다.

4. 5. 겨울눈

겨울눈인아(비늘눈)이며, 아린(눈비늘)은 암적자색이고 2~4장이 붙는다.[9] 가지 끝에는 가정아(거짓끝눈)가 1개 또는 2개 붙고, 측아(곁눈)는 가지에 마주난다.[9] 잎자국은 반원형이며, 관다발 흔적은 7~9개가 둥글게 배열된다.[9]

5. 분류

말오줌때는 1종만으로 말오줌때속을 이룬다. 말오줌때가 속한 미선나무과에는 전통적으로 5개의 속이 포함된다. 그중 일본에 자생하는 3종 가운데 나머지 2종인 미선나무노린재나무는 각각 미선나무속(Staphylea)과 노린재나무속(Turpina)에 속한다. 이 세 속을 묶어 미선나무아과로 분류하기도 한다. APG III 분류 체계에서는 이 아과를 미선나무과로 보고 있다. 노린재나무속의 열매는 살이 많고 터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미선나무속 역시 골돌 열매를 맺고 터지지만, 열매 아랫부분이 서로 붙어 있어 윗부분만 열리며, 말오줌때처럼 열매 전체가 열리지는 않는다. 또한 말오줌때는 종자에 가종피가 있지만 미선나무속에는 없다.[11]

종 안에서의 변이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알려져 있다.[7]


  • ''E. japonica'' var. ''lanata'':타네가시마 말오줌때 - 다네가시마에서 발견되며, 작은 잎의 뒷면에 솜털이 있다.
  • 흰 말오줌때 (f. ''eburnea'') - 드물게 발견되며, 열매가 붉어지지 않고 하얗게 되는 품종이다.

6. 이용

재목은 황백색으로 가볍고 부드러우며 잘 갈라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재목으로서의 이용 가치는 거의 없다. 목이 재배의 원목으로는 사용할 수 있다.[12]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어떤 축제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가지를 축제 때 사용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5]

정원수로 심어 가꾸기도 한다. 어린 싹은 식용으로 쓰이는데, 주로 데쳐서 무침 등으로 조리하여 먹는다. 중국에서는 열매와 씨앗을 복통이나 설사를 멎게 하는 데 사용한다.[3]

참조

[1] 간행물 2022-12-25
[2] 간행물 2022-12-25
[3] 서적
[4] 서적
[5] 서적
[6] 서적
[7] 서적
[8] 서적
[9] 서적
[10] 서적
[11] 서적
[12]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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