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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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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생이는 김 양식장에서 생겨난 잉여 생산물이었으나, 전라남도 해안 지방에서 식재료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조선 시대에는 장흥군의 진공품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유통 기술 발달과 대중 매체를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2000년대 이후 영양식으로 양식이 시작되었으며, 완도 고금면에서 국내 생산량의 60%를 차지한다. 김 양식장에서는 김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매생이를 제거하는데, 과거에는 염산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수질 오염 우려로 유기산으로 대체되었다. 매생이는 굴과 함께 끓인 매생이국으로 유명하며, 철분, 칼륨, 칼슘, 요오드,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영양학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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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매생이
학명Capsosiphon fulvescens
학명 명명자(C. Agardh) Setchell et Gardner
식물
생물 분류
진핵생물
식물계
녹조식물문
갈파래강
초록실말목
초록실말과
매생이속
매생이 (C. fulvescens)

2. 한국의 매생이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는 매생이를 '누에실보다 가늘고 쇠털보다 촘촘하며 길이가 수척에 이른다. 빛깔은 검푸르며 국을 끓이면 연하고 부드러워 서로 엉키면 풀어지지 않는다. 맛은 매우 달고 향기롭다'라고 표현하였다.

매생이는 오염도가 매우 낮은 깨끗한 지역에서 자라며, 오염된 지역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10월 중순 경에 나타나 겨울 동안 번성하다가 4월 경부터 수가 줄어든다. 채취는 11월~2월 사이이며 보통은 1월 경에 한다. 채취된 매생이는 포구에서 헹군 뒤에 물기를 빼내어 적당한 크기로 뭉치는데 이를 '좨기'라 한다.

2. 1. 역사

매생이는 양식장에서 생겨난 잉여 생산물이었으나, 전라남도 해안 지방에서 이것을 버리기 아까워 식재료로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하였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조선시대 장흥군의 진공품(進貢品)으로 제공되기도 하였다. 당시에는 운반 보관이 쉽지 않았고, 생산량이 적어 인근 해안 지방에서 주로 소비되어 널리 퍼지지 않았으나, 유통 기술의 발달과 대중 매체를 통해 매생이가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영양식으로 알려지며 2000년대 이후부터 양식이 시작되었다. 완도 고금면에는 7개의 양식장이 있는데, 해마다 매생이 약 2600ton을 생산하며 국내 전체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김 양식장에서는 매생이가 붙으면 김 품질이 떨어진다 하여 제거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때 염산을 뿌려서 없애는 방법을 쓰고 있었다. 이는 오염 물질이 있으면 매생이가 사라지기 쉽기 때문이다. 현재는 염산이 수질 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 우려로 불법이 되었고 유기산으로 대체하고 있다.

2. 2. 양식 및 생산

매생이는 양식장에서 생겨난 잉여 생산물이었으나, 전라남도 해안 지방에서 이것을 버리기 아까워 식재료로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하였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조선시대 장흥군의 진상품으로 제공되기도 하였다. 당시에는 운반 보관이 쉽지 않았고 생산량이 적어 인근 해안 지방에서 주로 소비되어 널리 퍼지지 않았으나, 유통 기술 발달과 대중 매체를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2000년대 이후 영양식으로 알려지며 양식이 시작되었다. 완도 고금면에는 7개의 양식장이 있는데, 해마다 매생이 약 2600ton을 생산하며 국내 전체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김 양식장에서는 매생이가 붙으면 김 품질이 떨어진다 하여 제거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때 염산을 뿌려서 없애는 방법을 쓰고 있었다. 이는 오염 물질이 있으면 매생이가 사라지기 쉽기 때문이다. 현재는 염산이 수질 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 우려로 불법이 되었고 유기산으로 대체하고 있다.

2. 3. 특징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는 매생이를 '누에실 보다 가늘고 쇠털보다 촘촘하며 길이가 수척에 이른다. 빛깔은 검푸르며 국을 끓이면 연하고 부드러워 서로 엉키면 풀어지지 않는다. 맛은 매우 달고 향기롭다'라고 표현하였다.

매생이는 오염도가 매우 낮은 깨끗한 지역에서 자라며, 오염된 지역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10월 중순 경에 나타나 겨울 동안 번성하다가 4월 경부터 수가 줄어든다. 채취는 11월~2월 사이이며 보통은 1월 경에 한다. 채취된 매생이는 포구에서 헹군 뒤에 물기를 빼내어 적당한 크기로 뭉치는데 이를 '좨기'라 한다.

매생이는 원래 양식장에서 생겨난 잉여 생산물이었으나, 전라남도 해안 지방에서 이것을 버리기 아까워 식재료로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하였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조선시대 장흥군의 진상품으로 제공되기도 하였다. 당시에는 운반 보관이 쉽지 않았고, 생산량이 적어 인근 해안 지방에서 주로 소비되어 널리 퍼지지 않았으나, 유통 기술의 발달과 대중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영양식으로 알려지며 2000년대 이후부터 양식이 시작되었다. 완도 고금면에는 7개의 양식장이 있는데, 해마다 매생이 약 2600ton을 생산하며 국내 전체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김 양식장에서는 매생이가 붙으면 김 품질이 떨어진다 하여 제거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때는 염산을 뿌려서 없애는 방법을 쓰고 있었다. 이는 오염물질이 있으면 매생이가 사라지기 쉽기 때문이다. 현재는 염산이 수질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 우려로 불법이 되었고 유기산으로 대체하고 있다.

3. 요리

과 함께 넣고 끓인 매생이국이 매생이 요리로 유명하며, 칼국수를 넣어 만든 매생이 칼국수도 있다. 인스턴트 라면파스타에도 매생이를 곁들이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부침개에 매생이를 곁들이기도 한다.

끓여낸 매생이는 김이 잘 나지 않으며 가는 섬유가 촘촘히 뭉쳐있어서 열이 잘 식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식히지 않고 그냥 먹다가 입을 데는 경우가 많다. 남도 지방에서는 "미운 사위에게 매생이국 준다"라는 속담이 있다.

4. 영양

매생이는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에 좋고, 칼륨, 칼슘, 요오드가 풍부하여 에 도움을 준다.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도 풍부하며, 칼로리지방이 적고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1]

5. 매생이 고르기와 보관

매생이는 광택이 있고 선명한 녹색을 띠는 어린잎을 고르는 것이 좋다. -20°C~0°C에서 보관하며,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실온에서 녹여 먹으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5. 1. 매생이 고르기

매생이를 구입할 때는 광택이 있고 선명한 녹색을 띠고 있는 어린잎을 고르는 것이 좋다.

5. 2. 매생이 보관


  • 20°C~0°C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동실에 보관해 놓았다가 먹을 때마다 실온에서 녹여 먹으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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