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파키스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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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방글라데시-파키스탄 관계는 과거 분할 이전 시기부터 시작되어, 1947년 파키스탄의 일부로 편입되었으나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을 거쳐 분리되었다. 독립 이후 양국은 1974년 관계를 수립하고 교류를 시작했으나, 방글라데시의 전범 재판에 대한 파키스탄의 비판과 외교관 추방 등으로 갈등을 겪기도 했다. 최근에는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며, 무역과 투자를 증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양국은 비하리족 문제, 국방 협력,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를 맺고 있으며, 특히 무역 불균형 해소와 자유 무역 협정 체결을 통해 경제 협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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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파키스탄 관계 | |
|---|---|
| 지도 | |
 | |
| 기본 정보 | |
| 관계 명칭 | 방글라데시-파키스탄 관계 |
| 외교 공관 정보 | |
| 파키스탄의 공관 | 이슬라마바드 주재 파키스탄 고등판무관 |
| 방글라데시의 공관 | 다카 주재 방글라데시 고등판무관 |
| 파키스탄 고등판무관 | 사이드 아흐메드 마루프 |
| 방글라데시 고등판무관 | 모하마드 이크발 후세인 칸 |
| 역사적 배경 | |
| 과거 | 과거 동파키스탄과 서파키스탄으로 분리 |
| 분리 독립 |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 |
| 지리 정보 | |
| 방글라데시 면적 | 147,570 제곱킬로미터 |
| 방글라데시 위치 | 인도 동쪽, 미얀마 서쪽 위치 |
| 정치 및 국제 관계 | |
| 국제 기구 가입 | 이슬람 협력 기구 가입 |
| 상호 관계 | 양국은 고등판무관을 교환 |
| 추가 정보 | |
| 참고 자료 | 방글라데시 지리 및 지도 (About.com Geography) 인도, 스리랑카,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 정치 지도 (Atlapedia Online) 세계 헌법 (Robert L. Maddex) 방글라데시와 OIC (The Daily Star) |
2. 역사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의 관계는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47년 영령 인도가 분할된 후, 방글라데시는 파키스탄의 일부(동파키스탄)가 되었다. 그러나 언어, 문화, 경제적 차별, 정치적 억압 등으로 인해 양 지역 간에는 갈등이 심화되었다.
특히 1970년 볼라 사이클론 이후 파키스탄 중앙 정부의 미흡한 구호 활동은 동파키스탄 주민들의 불만을 증폭시켰다. 이는 결국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으로 이어졌다. 섬광 작전으로 알려진 파키스탄군의 탄압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고,[7][8] 인도로 피난한 난민도 800만 명에서 1,000만 명에 달했다.[9] 무크티 바히니라는 게릴라 부대가 결성되어 인도와 소련의 지원을 받아 독립 투쟁을 전개했다.[10] 결국 인도-파키스탄 전쟁에서 파키스탄군이 항복하면서 방글라데시는 독립을 쟁취했다.
줄피카르 알리 부토 정권하에서 파키스탄은 처음에 방글라데시 승인을 반대했지만, 1974년 OIC 이슬람 정상 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해빙되었다.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 방글라데시 총리는 라호르를 방문했고, 부토 총리는 방글라데시를 방문하여 전쟁 기념관에 경의를 표했다. 1975년에는 양국 간 자산 분할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54]
지아우르 라흐만과 후세인 무하마드 에르샤드 정부 시절에는 관계가 더욱 개선되어 무역 및 문화 협정이 체결되었다. 1985년 파키스탄 대통령 무하마드 지아울하크는 방글라데시 전쟁 기념비를 방문하여 "당신들의 영웅은 우리의 영웅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할레다 지아 정권하에서는 관계가 다시 악화되기도 하였다.[21]
2013년 이후 방글라데시 전범 재판으로 인해 양국 관계는 다시 갈등을 겪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방글라데시 자마아테 이슬라미 지도자 아브둘 카데르 몰라를 전쟁 범죄로 처형했고,[24] 파키스탄은 이를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판했다.[25] 이후 양국은 서로 외교관을 추방하는 등 갈등이 심화되었다.[29][30][31][32][33][34]
임란 칸 총리 취임 이후 관계 정상화 노력이 있었지만,[35] 2024년 현재까지도 1971년 전쟁에 대한 파키스탄의 공식 사과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37]
2. 1. 분할 이전 시기
동인도 회사가 1849년 제2차 영국-시크 전쟁에서 펀자브를 정복했을 때, 라호르 주변에 정착한 인도인 직원 중 상당수는 벵골인이었다.[5]2. 2. 해방 전쟁과 독립 (1947년 ~ 1971년)
1947년 영령 인도의 분할 이후 방글라데시는 파키스탄으로 통합됐다. 1955년까지는 동벵골로, 그 후에는 원 유닛 계획의 실시에 따라 동파키스탄으로 알려져 있었다.양 국가간 관계는 벵골어 공식인식 결여, 민주주의, 지역자치, 빈부 격차, 민족차별, 1970년 동파키스탄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준 볼라 사이클론 이후 중앙정부의 취약하고 비효율적인 구호활동 등으로 긴박해졌다. 이러한 불만은 동벵골 지역에서 정치적 선동을 야기하여 결국 완전한 독립을 위한 싸움으로 이어졌다. 1971년 3월 파키스탄군은 섬광 작전을 시작하여 지식인, 정치운동가, 힌두교도 등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하였다.[6] 파키스탄군에 의해 살해된 사람들의 수는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30만에서 3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7][8] 인도에서는 약 800만명에서 1000만명이 난민이 되었다.[9] 많은 벵골 경찰들과 병사들이 반란을 일으켰고, 국가주의자들이 인도와 소련의 지원을 받아 게릴라 부대 '무크티 바히니'를 결성했다. 1971년 12월 동파키스탄과 서파키스탄 사이에 선전포고가 있었을 때 나중에 방글라데시군으로 알려진 인도 육군과 무크티 바히니의 합동군이 동파키스탄의 파키스탄군을 물리치고 방글라데시 독립국가가 탄생했다.[10]
2. 3. 양국 관계 수립과 성장 (1974년 ~ 2012년)
줄피카르 알리 부토가 이끄는 좌익 파키스탄 인민당(PPP)은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 이후 정권을 잡았다. 파키스탄은 처음에 방글라데시 승인을 반대했고, 다른 나라들에게 파키스탄이 방글라데시 지도부와 대화할 수 있을 때까지 승인을 보류할 것을 요청했다. 반면 방글라데시는 대화의 전제 조건으로 승인을 주장했다. 1972년 파키스탄은 일부 영연방 회원국들이 방글라데시에 회원 자격을 부여한 후 영연방을 탈퇴했다. 파키스탄은 방글라데시를 승인한 다른 국가들과의 관계도 단절했다.[51][52]방글라데시의 유엔 가입 신청 문제에 대해서는, 파키스탄의 요청에 따라 중국이 처음으로 거부권을 행사하여 전쟁 포로 석방과 군대 전쟁 전 복귀를 합의했다.[53]
1974년,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의 관계는 해빙되었다.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은 방글라데시 독립 이전에 활동했던 일부 친파키스탄 단체에 대한 금지 조치를 철회했다. 무지브는 OIC 이슬람 정상 회담을 위해 라호르를 방문했고, 파키스탄 의회는 부토에게 방글라데시 승인을 확대하도록 승인했다. 1974년 6월, 줄피카르 알리 부토 파키스탄 총리는 방글라데시를 방문하여 사바르 우파질라에 있는 방글라데시 전쟁 기념관에 경의를 표했다. 1975년 양국은 방글라데시가 1971년 이전 파키스탄의 절반에 대한 외환보유액을 인수하고, 방글라데시가 1971년 이전 자산의 절반을 받아 신용 공여가 해소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합의했다.[54]
지아우르 라흐만과 후세인 무하마드 에르샤드 정부 하에서 관계는 크게 개선되었다. 1980년대 이후 파키스탄의 5명의 정부 수반이 방글라데시를 공식 방문하면서 수많은 무역 문화 협정이 체결되었다. 테러에 대한 우려는 공통적으로 이뤄져 1980년대 후반 방글라데시 공군에 여러 대의 F-6 전투기가 기증되는 등 전략 협력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사이클론에 의해 파괴되면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별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양국 간 교역액은 3.4억달러이며, 방글라데시의 루르 아람 시디케 부고등판무관은 (양국의) 합계 인구를 감안할 때 무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파키스탄에서 방글라데시로의 투자를 촉진하는 분야로 섬유, 에너지 분야를 꼽았다.[55]
1985년 파키스탄 대통령 무하마드 지아울하크는 방글라데시 전쟁 기념비를 찾아 "당신들의 영웅은 우리의 영웅입니다."라고 말했다. 방글라데시의 에르샤드 대통령은 1986년 이슬라마바드를 방문했다. 1998년에는 셰이크 하시나 총리가 파키스탄을 방문했다. 2002년 7월 파키스탄의 페르베즈 무샤라프 장군도 이 전쟁기념비를 찾아 "파키스탄에 있는 당신의 형제자매는 1971년 일어난 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1991년부터 1996년까지 할레다 지아의 첫 번째 임기 동안 관계는 악화되었다. 3만 명의 비하리족이 방글라데시에서 추방되었고, 인도-파키스탄 크리켓 경기 동안 파키스탄을 지지하여 몇몇 비하리족이 살해되었으며 파키스탄 국기가 불태워졌다. 할레다 지아는 파키스탄에서 돌아오는 벵골족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했다.[21]
2. 4. 전범 재판과 외교적 갈등 (2013년 ~ 현재)
2013년 12월,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자마아테 이슬라미 지도자 아브둘 카데르 몰라가 전쟁 범죄로 처형되었다.[24] 그는 "미르푸르의 학살자"로 불렸다.[23] 파키스탄 하원은 이 사형이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판하며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25] 파키스탄 내무 장관은 몰라가 "파키스탄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처형되었다며 슬픔을 표했다.[26]이에 방글라데시는 파키스탄 고등 판무관을 소환하여 파키스탄의 내정 간섭에 불만을 제기했다.[25] 방글라데시는 국회 성명, 펀자브 주 의회 성명, 파키스탄 내무 장관의 발언에 불만을 전달했다.[27] 다카의 파키스탄 고등 판무관 공관 앞에서 방글라데시 시위대가 항의 시위를 벌였다.[28]
이후 두 차례에 걸쳐 다카 주재 파키스탄 고등 판무관실 관계자들이 금지된 단체인 자마툴 무자헤딘 방글라데시의 테러 활동에 자금을 지원한 혐의를 받았다. 외교관 마자르 칸은 방글라데시 외무부로부터 불법 인도 통화 사업을 운영하고 무장 세력과 연루되었다는 혐의를 받았다.[29] 그러나 파키스탄 외무부는 혐의를 부인했다.[30]
2015년 12월, 파키스탄은 방글라데시 당국이 외교관 파리나 아르샤드에게 "스파이 혐의를 받는 용의자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 혐의"로 출국을 요청하자 그녀를 소환했다.[31] 파키스탄 국적의 자마아툴 무자헤딘 방글라데시(JMB) 요원 이드리스 셰이크는 그녀에게서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32] 파키스탄 외무부는 "괴롭힘"을 이유로 외교관을 철수했다고 밝혔다.[33]
2016년 1월, 이슬라마바드는 다카에 이슬라마바드 주재 고등 판무관실의 고위 외교관 무슈미 라흐만을 48시간 이내에 소환하라고 요청했다. 이슬라마바드의 외교 소식통은 라흐만이 "파키스탄에서 반국가 활동"에 연루되었다고 밝혔다.[34]
임란 칸이 파키스탄 총리로 선출된 이후, 양국은 관계 정상화를 시작했다. 2020년 7월, 칸 총리는 셰이크 하시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슬라마바드로 초청했다. 하시나 총리는 파키스탄과의 양자 관계 강화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35] 2021년 1월 7일, 파키스탄 정부는 모든 방글라데시 시민에 대한 비자 요건을 폐지했다.[36]
2024년 10월, 방글라데시 외무부 외교 고문은 파키스탄이 1971년 사건에 대해 사과한다면 관계 정상화가 더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37]
3. 거주 문제
영국령 인도 제국 시대부터 많은 방글라데시인들이 파키스탄으로 이주해왔다. 1971년부터 1980년대까지 대규모 이주가 이어졌으나, 1990년대 베나지르 부토 정부는 범죄 및 사회 불안을 이유로 단속을 시작했다.[40] 오늘날 파키스탄에는 약 200만 명의 미등록 방글라데시인들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41] 파키스탄에서 유학하는 방글라데시 출신 유학생들도 있었지만, 안전 문제로 인해 그 수는 감소하고 있다.[42]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 동안 파키스탄 정부를 지지했던 비하리의 지위와 파키스탄으로의 귀환 문제는 현재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63] 이들은 1947년 인도 분할 이후 인도 비하르 주에서 동파키스탄으로 이주한 사람들로, 약 54만 명으로 추산된다.[15]
3. 1. 파키스탄 내 방글라데시인
오늘날 파키스탄 내 방글라데시 출신 사람들의 존재는 영국령 인도 제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수 세대에 걸쳐 이어져 왔다. 이는 1971년부터 1980년대까지 이어졌으며, 이때 대규모의 방글라데시인들이 파키스탄으로 이주했다. 이로 인해 1990년대 베나지르 부토 정부는 범죄 및 사회 불안에 대한 대중의 불만과 불평으로 인해 단속을 시작했다.[40] 오늘날 파키스탄에는 약 2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미등록 방글라데시인들이 있다.[41] 파키스탄에서 유학하는 소수의 방글라데시 출신 유학생들이 있었지만, 주로 해당 국가의 안전 문제로 인해 그 수는 감소하고 있다.[42]3. 2. 방글라데시 내 파키스탄인 (비하리)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 동안 파키스탄 정부를 지지했던 비하리의 지위와 파키스탄으로의 귀환 문제는 현재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63] 이들은 1947년 인도 분할 이후 인도 비하르 주에서 동파키스탄으로 이주한 사람들로, 약 54만 명으로 추산된다.[15] 전쟁 이후 이들은 파키스탄으로 이주를 원했지만, 이는 지연되었다.[15] 1982년까지 약 12만 7천 명이 송환되었고, 약 25만 명이 여전히 송환을 요구하고 있다.[15] 1985년 파키스탄 대통령 무하마드 지아울하크가 이들을 수용하기로 합의했으나,[15] 2002년 파키스탄 대통령 페르베즈 무샤라프는 당분간 이들의 이주를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44]4. 국방 관계
방글라데시의 지아우르 라만과 후세인 무하마드 에르샤드 군사정권 시기에는 방위 관계가 크게 개선되었다. 인도의 지역 세력에 대한 공통된 우려는 전략적 협력에 영향을 미쳐, 1980년대 후반 J-6 전투기 몇 대가 방글라데시 공군에 기증되는 결과를 낳았다.[64]
5. 양자 무역
양국 간의 양자 무역은 최근 몇 년 동안 천천히 확대되었다. 2000-2001년부터 2010-2011년까지 11년 간 파키스탄의 방글라데시 수출은 연평균 27.6%, 방글라데시로부터의 수입은 연평균 9.2% 성장했다. 2010-2011년 양국 간의 무역액(수출+수입)은 약 9.83억달러였다. 양국은 양자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양자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기로 했다. FTA는 교역 기회 개방으로 이어지고 양국 간 교역 확대로도 이어진다.[65]
파키스탄에서 방글라데시로의 주요 수출품은 면화, 기계, 석유, 플라스틱, 기계 기구 등이다. 방글라데시의 주요 파키스탄 수출 품목은 섬유, 농산물, 가죽 신발 및 기타 가죽 제품이다.[47]
방글라데시의 룰루 알람 시디케 부고등판무관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3.4억달러로 양국의 합계 인구를 감안할 때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는 파키스탄에서 방글라데시로의 투자를 촉진하는 분야로 섬유, 에너지 분야를 꼽았다.[55]
파키스탄 국립은행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파키스탄의 방글라데시 수출은 7.36억달러였고, 방글라데시의 파키스탄 수출은 4400만달러였다.[66] 2022-23 회계 연도에 방글라데시의 수입은 680억달러를 초과했으며, 이 중 파키스탄에서 수입한 상품은 6.99억달러였다. 같은 기간 파키스탄 수출은 약 7400만달러였다. 수입품의 대부분은 의류 산업의 원자재로 구성된다.
파키스탄 비즈니스 협의회에 따르면, 방글라데시가 파키스탄에서 수입하는 상품 목록에는 면화 외에도 소금, 유황, 토석, 석고 재료, 석회, 식용 채소, 생 가죽 및 모피, 기계, 무기 화학 물질, 인조 스테이플 섬유, 플라스틱, 태닝 또는 염색 추출물, 식용 과일 및 견과류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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