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탈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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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카탈루냐는 피레네 산맥, 코르비에르 산괴, 지중해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프랑스 남부에 해당한다. 지중해성 기후를 보이며, 페르피냥이 주요 도시이다.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카롤링거 왕조 시대에 스페인 변경백령의 일부였으며, 이후 아라곤 왕관에 속했다가 피레네 조약으로 프랑스에 편입되었다. 북카탈루냐는 프랑스 행정 구역상 세레, 페르피냥, 프라드 구로 나뉘며, 카탈루냐어 사용과 문화 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카탈루냐어는 지역 언어로 인정받고 있으며, 문화적 지원을 받고 있지만, 프랑스어와 공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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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카탈루냐 | |
|---|---|
| 지도 | |
| 기본 정보 | |
| 이름 | 북카탈루냐 |
| 로마자 표기 | Bukatallunya |
| 프랑스어 | Catalogne Nord |
| 오크어 | Catalonha del Nòrd |
| 스페인어 | Cataluña del Norte |
| 카탈루냐어 | Catalunya del Nord |
| 지리 | |
| 위치 | 프랑스 남부 |
| 면적 | 4,116 제곱킬로미터 |
| 역사 | |
| 귀속 | 피레네 조약(1659년)에 따라 스페인에서 프랑스로 이양 |
| 인구 통계 | |
| 인구 | 약 468,000명 |
| 언어 | 프랑스어 (공식) 카탈루냐어 |
| 행정 구역 | |
| 데파르트망 | 피레네조리앙탈 |
| 아롱디스망 | 세르 페르피냥 프라드 |
| 문화 | |
| 언어 | 카탈루냐어 (보호 노력 존재) |
| 문화적 정체성 | 카탈루냐 문화의 일부로 간주됨 |
2. 지리

'''북카탈루냐'''는 남쪽의 피레네 산맥, 북서쪽의 코르비에르 산괴와 동쪽의 지중해 사이에서 삼각형을 이룬다. 동쪽에 위치한 루시용 평원은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테크강(Tech), 테트강(Têt), 아글리강(Agly) (Tec, Tet, Aglíca)의 범람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바예스피르와 콩플랑은 각각 테크강과 테트강의 상류 계곡을 덮고 있다. 2785m의 카니구 산(Canigóca)이 이 지역의 대부분을 지배한다.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로, 여름은 덥고 건조하며 겨울은 비교적 온화하며, 적어도 눈이 드문 루시용 평원에서는 그렇다.
페르피냥(Perpinyàca)은 인구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도시 지역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유일한 주요 행정 및 서비스 중심지이다. 주요 도로 및 철도 연결은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의 북-남 방향으로 북카탈루냐를 통과하며, 철도 노선은 또한 프라데스 (카탈루냐어: ''Prada de Conflent or Prada'')를 경유하여 라투르 드 캐롤(카탈루냐어: ''La Tor de Querol'')과 페르피냥을 연결한다.
2. 1. 세르다뉴
오트세르다뉴는 지리적으로 북카탈루냐의 나머지 지역과 구분되며, 피레네 산맥의 분수계 남쪽에 위치하며, 세그레강 상류 계곡에 있다. 이곳은 산악 지형이며 인구 밀도가 낮으며, 스페인의 월경지인 리비아 (인구 1252명 (2005년))가 포함되어 있다.[1]이 지역은 툴루즈와 바르셀로나(푸아 및 리폴 경유) 사이의 가장 직접적인 경로에 있으며, 철도 노선이 라투르 드 카롤을 경유하여 두 도시를 연결한다.[1]
3. 역사
북카탈루냐는 샤를마뉴가 알-안달루스에 대항하기 위한 완충 지대로 설치한 프랑크 제국 남부 백작령의 일부였다. 이 지역은 루시용, 바예스피르, 콩플랑, 세르다냐 등의 백작령으로 구성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백작령들은 카롤링거 왕조로부터 사실상 독립했다.
백작령 통치권은 세습되었으나, 항상 장자 상속 원칙이 지켜진 것은 아니었다. 여러 백작령을 한 명이 다스리기도 했고, 바르셀로나 백작은 다른 카탈루냐 백작령에 대한 종주권을 점차 확보했다. 1172년, 마지막 루시용 백작은 영토를 아라곤 왕관에 넘겼다.
아라곤 왕관 내 카탈루냐 공국 행정은 '바게리아'를 기반으로 조직되었고, 북카탈루냐의 바게리아는 이전 백작령 경계를 대체로 따랐다. 1258년 코르베유 조약으로 프랑스와 아라곤 왕국 사이 경계가 확정되었고, 1276년 북카탈루냐는 마요르카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가 1344년 다시 아라곤 왕국에 통합되었다.
1659년 피레네 조약으로 북카탈루냐는 프랑스에 할양되어 루시용 주가 되었다. 이후 프랑스 혁명으로 루시용 주는 폐지되고, 페누예데스 구역과 합쳐져 피레네-오리엔탈 데파르트망이 되었으며, 행정 중심지는 페르피냥이 되었다.
3. 1. 카롤링거 왕조 시대
북카탈루냐는 샤를마뉴가 알-안달루스 세력에 대한 완충 지대로 설립한 프랑크 제국 남부 백작령(역사적으로 ''스페인 변경백령'')의 일부를 형성했다. 따라서 피레네 산맥 북쪽의 루시용, 바예스피르, 콩플랑과 남쪽의 세르다냐 등 봉건적 백작령으로 나뉘었다. 9세기 말까지 이들 백작령은 카롤링거 왕으로부터 ''사실상'' 독립을 획득하여 군주 국가로 운영되었다(그들의 통치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작의 칭호를 유지했다).백작령의 영주권이 세습되면서 카탈루냐 백작의 총 수는 꾸준히 감소했다. 한 사람이 여러 백작령을 맡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는 항상 장자 상속에 따라 전해지지는 않았다. 따라서 곱슬머리 빌프레드 1세의 셋째 아들인 젊은 미로 2세 백작은 897년에 아버지로부터 세르다냐와 콩플랑 백작령을 물려받았고, 형 엠푸리에스 백작 수니에르 1세가 911년에 바르셀로나 백작이 되면서 그로부터 베살루 백작령과 바예스피르 백작령을 물려받았다.
루시용 백작은 사촌인 엠푸리에스 백작과 동맹하여 그들의 권력 약화에 저항하려 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백작은 다른 카탈루냐 백작에 대한 종주권을 꾸준히 확보했으며, 그 과정은 12세기까지 사실상 완료되었다. 마지막 루시용 백작 제라르 2세는 1172년 사망 시 자신의 영토가 사생 형제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의 칭호를 아라곤 왕관에 남겼다.
3. 2. 카탈루냐 공국과 스페인 왕국
아라곤 왕관 내 카탈루냐 공국의 왕실 행정은 바게리아를 기반으로 조직되었으며, 아라곤 왕이자 바르셀로나 백작이 임명한 바게르가 책임을 맡았다. 북카탈루냐에서 바게리아는 옛 카운티의 경계를 거의 따랐다. 카프시르 지역은 푸이발라더르 성(Puyvalador프랑스어)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바게리아였지만 콩플랑의 바게리아에 종속되었다.[1]코르베유 조약 (1258년)은 프랑스 왕국과 아라곤 왕관의 경계를 세르베르로 확정하여 옥시타니아의 페놀레다 지역을 프랑스에 남겨두었다.[1]
1276년 정복왕 하이메 1세가 죽자 북카탈루냐는 발레아레스 제도와 합쳐져 새로운 마요르카 왕국을 형성했으며, 이는 하이메 2세에게 넘어갔고, 아라곤 왕관의 나머지 영토는 그의 형제인 페드로 3세에게 넘어갔다. 이 분할은 양쪽 가문을 모두 만족시키지 못했고, 마요르카 왕국은 1344년 아라곤 왕관에 의해 군사적으로 재정복되어 루시용과 세르다냐의 카운티가 카탈루냐 공국에 재통합되었다.[1]
3. 3. 피레네 조약 이후 프랑스 편입

1659년 피레네 조약으로 북카탈루냐는 프랑스에 할양되었고, 이곳은 루시용주가 되었다. 프랑스 주는 프랑스 혁명(1789년 12월 22일 법)으로 폐지되었고, 루시용은 페누예데스(옥시탄어: ''Fenolheda'') 구역과 합쳐져 피레네-오리엔탈 데파르트망을 형성했으며, 행정 중심지는 페르피냥(카탈루냐어: ''Perpinyà'')이었다.[1]
4. 행정 구역
밀도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