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TV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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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삿포로 TV 타워는 1957년 완공된 홋카이도 삿포로시의 랜드마크이다. 도쿄 타워를 설계한 나이토 타츄가 설계를 맡았으며, 1950년대 삿포로 지역의 방송 송출을 위해 건설되었다. 현재는 FM 홋카이도와 FM NORTH WAVE의 FM 중계국 시설과 NHK의 예비 송신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망대, 기념품점, 레스토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6년 개업 50주년을 기념하여 재건축 계획이 논의되었으나, 무산되었다. 타왓키와 텔레비전 아버지를 공식, 비공식 캐릭터로 사용하고 있으며, 여러 작품에 등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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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TV타워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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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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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주오구, 삿포로시, 홋카이도, 일본 |
좌표 | 43°03′40″N 141°21′23″E |
상태 | 완공 |
개장 | 1957년 8월 24일 |
안테나 첨탑 | 147.2 m |
층수 | 5층 |
엘리베이터 수 | 2대 |
건축가 | 나이토 다추 |
건축 정보 | |
설계자 | NHK 기술국, NHK 삿포로 중앙 방송국, 야마시타 히사오 설계 사무소 |
구조 설계자 | 나이토 다추 |
시공 | 오바야시구미 (건축 공사), 요코가와 교량 (철탑 공사) |
건축주 | 해당 없음 |
사업 주체 | 해당 없음 |
관리 운영 | 홋카이도 관광 사업 |
구조 형식 | 철골조 |
부지 면적 | 2231 제곱미터 |
연면적 | 3554 제곱미터 |
착공 | 1956년 6월 9일 |
준공 | 1957년 7월 |
우편 번호 | 060-0042 |
주소 | 삿포로시주오구오도리니시 1초메 |
명칭 | |
일본어 명칭 | さっぽろテレビ塔 (삿포로 테레비토) |
기타 | |
비고 | 삿포로 TV 타워의 높이는 144m (공칭 147.2m), 2005년 안테나 공사로 높이가 줄어듦 |
2. 역사
1957년 나이토 타츄가 총 공사비 1.7억엔을 들여 삿포로 TV 타워를 건설했다.
1961년 마쓰시타 전기산업(현 파나소닉)이 기증한 디지털 시계가 지상 65m 높이에 설치되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사람들이 시계를 많이 볼 것이라는 생각에 설치를 제안했다고 한다. 1998년과 2006년 두 차례 개보수되어 현재는 발광 다이오드(LED)를 사용한다. 시계 밑 광고는 "National"에서 "Panasonic"으로 변경되었다.
삿포로 TV 타워는 테이네 산에 전송 시설이 설치된 이후 AIR-G와 FM 노스웨이브의 중계 역할을 해왔다.
1956년 12월 22일 NHK 삿포로 방송국이, 1959년 4월 1일 삿포로 TV 방송(STV)이 텔레비전 방송 전파를 발사하기 시작했다.[8] 1956년 홋카이도 방송(HBC)이 테이네 산에 송신소를 설치하여 더 넓은 서비스 구역을 구축하면서,[9] NHK는 1962년 6월,[10] STV는 1969년 1월 15일[11] 테이네 산으로 이전하여 모든 텔레비전 송신소가 테이네 산으로 통합되었다. 현재는 AIR-G'・NORTH WAVE의 FM 중계국 시설과 NHK의 예비 송신소만 남았다. 2005년 NHK 지상 디지털 방송의 테이네 산 송신소로 방송 전파를 전송하기 위한 STL안테나가 설치되었으나 2021년 철거되었다.
철탑 부분 색상은 완성 당시 은색이었지만, 매연 오염과 동계 시인성 문제로 1963년 "코퍼 로즈(옅은 주홍색)"로, 1969년 "클라우디 레드"로 변경되었다.[14] 2002년 내외장 대개수가 실시되어 외벽 색상이 짙은 녹색으로 바뀌었다.
완성 당시에는 삿포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시설이었고, 플라네타륨과 지하 영화관 등 관광 시설도 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했다. 현재는 눈 축제 기간을 제외하고는 장시간 기다리는 일이 줄었다.
2013년 3월, 텔레비전 타워 전체 도장 공사를 완료했다.[15]
2007년 개관 50주년을 기념하여 여러 행사와 할인 캠페인을 개최했다.[2] 최근 높이 650m의 새로운 TV 타워 재건축 계획이 나왔으나 무산되었다.
'''삿포로 오도리 초단파 중계 방송국'''은 남서쪽에 야기-우다 안테나 2개를 가로 방향으로 설치하고 있다.
방송 구역은 삿포로시 일부이며, 대부분은 테이네 산에 있는 삿포로 송신소에서 담당하고 있다.
2. 1. 건설 배경
1950년대 일본방송협회(NHK)는 삿포로에 텔레비전 방송국 건설을 계획하면서, 나고야 TV 타워를 본떠 오도리 서1번지에 텔레비전 타워 건설 방안을 제시하였다.[4] 이후 삿포로 상공회의소는 텔레비전 타워를 관광, 교육, 문화 등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였다.[4]1955년 12월, 삿포로 상공회의소, 삿포로시, 홋카이도 상공부, NHK 삿포로 중앙 방송국, 홋카이도 방송, 홋카이도 전력 관계자들이 텔레비전 타워 건설 간사회를 구성하였다.[4]
1956년 5월 30일, 삿포로시 임시 시의회는 오도리 서1번지 광장에 텔레비전 타워 건설을 의결하고, 삿포로시, 홋카이도 관광 사업, NHK 3자 간 건설 계약을 체결하였다.[4]
2. 2. 건설 과정
1955년 10월, 일본방송협회(NHK)는 삿포로에 텔레비전 방송국 건설 계획을 세우고, 나고야시를 본떠 오도리 서1초메에 텔레비전 타워 건설 의견을 제시했다.[4] 이후 삿포로 상공회의소가 중심이 되어 텔레비전 타워의 관광, 교육, 문화적 활용을 위한 계획을 검토했다.[4] 1955년 12월, 삿포로 상공회의소, 삿포로시, 홋카이도 상공부, NHK 삿포로 중앙 방송국, 홋카이도 방송, 홋카이도 전력 각 책임자들이 텔레비전 타워 건설 간사회를 결성했다.[4]1956년 5월 30일, 삿포로시 임시 시의회는 오도리 서1초메 광장에 텔레비전 타워 건설을 가결하고, 삿포로시, 홋카이도 관광 사업, NHK 3자 간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4] 1956년 6월, 삿포로시 오도리 서1초메에서 텔레비전 타워 건설을 착공했다.[15] 도쿄 타워 설계로 유명한 나이토 타츄가 설계를 맡았다.
1956년 11월 16일, 운영 주체인 홋카이도 관광 사업 주식회사가 설립되었다.[16] 1956년 12월, 타워 본체가 완성되었고, NHK 삿포로 방송국이 텔레비전 타워에서 송신을 시작했다.[16]
1957년 8월 24일, 타워에 부속된 전망대 등이 완성되어 전망대 영업을 시작했다.[16][4] 총 공사비는 1.7억엔이었다.
2. 3. 방송 송출 및 중계
1956년(쇼와 31년) 12월 22일, NHK 삿포로 방송국이 삿포로 TV 타워에서 텔레비전 방송 전파 송출을 시작했고, 1959년(쇼와 34년) 4월 1일에는 삿포로 TV 방송(STV)이 텔레비전 방송 전파를 송출하기 시작했다.[8] 그러나 1956년(쇼와 31년), 홋카이도 방송(HBC)이 테이네산에 송신소를 설치하여 삿포로 TV 타워보다 넓은 서비스 구역을 구축했다.[9] 이로 인해 NHK는 1962년(쇼와 37년) 6월에,[10] STV는 1969년(쇼와 44년) 1월 15일에[11] 테이네 산으로 송신 기능을 이전했다. STV가 이전하면서 모든 텔레비전 송신소가 테이네 산으로 통합되었다.현재 삿포로 TV 타워에는 AIR-G'와 NORTH WAVE의 FM 라디오 중계국 시설(삿포로 오도리 중계국)과 NHK의 예비 송신소(종합·E 텔레비전·FM 방송)만 남아있다. 2005년(헤이세이 17년) 9월에는 NHK 지상 디지털 방송의 테이네 산 송신소로 방송 전파를 전송하기 위한 STL 안테나가 설치되었으나, 2021년 9월에 철거되었다.
2021년 2월, 삿포로 TV 타워에 설치되어 있던 NHK-FM의 삿포로 오도리 중계국이 NHK 삿포로 방송국 신 방송 회관(북1조 서9정)으로 이전되었다.[21] 같은 해 9월 14일에는 NHK 삿포로 방송국(구)의 STL 안테나가 철거되었다.[22] 또한 FM 홋카이도, FM 노스 웨이브의 삿포로 오도리 중계국도 제거되어 삿포로 창세 스퀘어 옥상으로 이전하면서 출력이 15W로 증강되었다.
'''삿포로 오도리 초단파 중계 방송국'''은 남서쪽에 야기-우다 안테나 2개를 가로 방향으로 설치하고 있다.
방송 구역은 삿포로시 일부이며, 대부분은 테이네 산에 있는 삿포로 송신소에서 담당하고 있다.
2. 4. 디지털 시계 설치 및 개보수
1961년 마쓰시타 전기산업(현 파나소닉)의 기증으로 전망대 아래, 지상 65m 높이에 대형 디지털 시계가 설치되었다.[12] 당시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시계를 설치하면 사람들이 많이 본다는 생각으로 설치를 제안했다고 한다.1998년과 2006년 두 차례에 걸쳐 개보수 공사가 이루어졌으며, 현재는 발광 다이오드(LED)를 사용하고 있다. 시계 밑 광고는 초기 "내셔널" (National)에서 2006년 "Panasonic"으로 변경되었다.
2002년에는 타워 내외부 대개수가 실시되어 2층과 3층 외벽 색상이 옅은 녹색에서 짙은 녹색으로 변경되었다.
2. 5. 플라네타륨 및 영화관
1957년 12월, 타워 3층 옥상에 플라네타륨이 개업했다.[15] 그러나 타워 개업 5년 후인 1962년 10월, 설비 도난 및 파괴 사건으로 인해 플라네타륨은 폐지되었다.[4][15]지하에는 영화관이 있었으나, 1971년 삿포로 지하가 오로라 타운과 텔레비전 타워 지하실을 잇는 통로가 개설되면서 폐업했다.[15]
2. 6. 50주년 기념 및 재건축 계획 (무산)
2006년 11월, 삿포로 TV 타워 개업 50주년을 기념하여 신 타워 연구회가 발족되었다.[24] 3층 건물의 노후화와 삿포로 시내 초고층 빌딩 건설로 인한 조망 악화를 우려하여, JR 타워에 빼앗긴 도내 최고층 건축물 자리를 되찾고 삿포로의 상징적 지위를 확고히 하고자 하였다. 또한 테이네 산에 있는 텔레비전 송신소 기능의 재이전을 목표로, 초기에는 높이 500m 정도의 재건축을 고려했다.[24]이후 전체 높이 650m, 지상 50층(약 250m) 건물 위에 타워를 배치하고, 500m 지점에 전망대를 설치하는 구체적인 계획이 나왔다. 이 계획에는 공공 시설, 상업, 사무실, 호텔 기능과 지상 디지털 텔레비전 방송 및 도시 재해 감시 기지를 갖추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총 사업비는 750억 엔으로 예상되었다.[25] 2008년 말에는 총 공사비 1조엔으로, 2009년 내에 기본 계획을 삿포로시에 제출하고, 자금 조달에 2~3년, 해체에 2년, 건설에 2년을 거쳐 최단 10년 후 완공을 목표로 하였다.[23]
그러나 2009년에 연이은 횡령 문제가 발생하고,[17][18][19][20] 여행 부문 매출 감소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다. 또한 신 타워 구상을 제창했던 스즈키 토시오 사장이 2007년에 퇴임하면서, 신 타워 계획은 중단되었다. 이 계획 검토에는 2009년 6월까지 약 4000만엔의 경비가 소요되었다.[26]
3. 구조
(MHz)
전력 (W)
(ERP) (W)
내 세대수
(NORTH WAVE)
(AI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