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1. 개요

송아지는 젖을 떼기 전 어린 소를 지칭하는 용어이며, 젖을 뗀 후에는 젖뗀송아지로 불린다. 송아지는 자연 번식, 인공 수정, 배아 이식을 통해 생산될 수 있으며, 약 9개월의 임신 기간을 거쳐 태어난다. 송아지는 출생 직후 귀표를 부착하거나, 생후 2개월경 낙인, 예방접종 등의 관리를 받는다. 사육 시스템은 단독 포유, 다두 포유, 인공 포유 방식으로 나뉘며, 성장 후 젖을 떼는 시기에 경매를 통해 판매되기도 한다. 송아지는 설사, 호흡기 질환과 같은 질병에 취약하며, 고기, 가죽, 레닛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된다. '송아지'라는 용어는 소과 동물 외에도 낙타, 돌고래, 코끼리 등 다른 큰 포유류의 새끼를 지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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