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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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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스타트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시장 검증, 투자 유치 등을 거쳐 성장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소규모 자본과 인력으로 시작하여 높은 위험과 잠재적 보상을 특징으로 하며, 벤처 캐피털, 엔젤 투자,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스타트업은 높은 실패율, 자금 부족, 경쟁 심화, 팀 구성 문제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하며, 지적 재산권 관리와 사회적 책임 문제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한국에서는 정부 지원 정책과 대학의 창업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가 발전하고 있으며, 실리콘 밸리와 같은 해외 생태계를 벤치마킹하여 활발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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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컴퍼니

2. 스타트업의 진화와 특징

스타트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시장 검증, 투자 유치 등의 단계를 거치며 성장한다.

스타트업 회사는 비즈니스 모델을 세우고 판로를 개척하는 과정을 거치며, 다양한 '''마일스톤(Milestone, 목표)'''을 통해 성장한다.[110] 이 과정은 문제 해결, 솔루션 개발, 최소 기능 제품(MVP) 구축, 시장 검증 등을 포함한다. 스타트업은 장기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높은 실패율과 불확실성을 극복해야 한다.[6]

스타트업은 일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가진 창업자(단독 창업자) 또는 공동 창업자에 의해 시작된다. 초기 자본은 벤처 캐피털, 엔젤 투자자,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해 조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11]

스타트업 자본조달 순환도


스타트업 창업자는 정보 부족, 높은 불확실성, 신속한 의사 결정의 필요성으로 인해 휴리스틱을 사용하고 편향을 보이기도 한다.[10] 이러한 편향에는 과신, 통제 착각, 소수의 법칙, 가용성 편향, 몰입의 확대 등이 있다.[10]

스타트업은 수요가 약한 사업 아이디어를 피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에 시장의 요구를 검증해야 한다.[14] 시장 검증은 설문 조사, 콜드 콜, 이메일 응답, 입소문 또는 샘플 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될 수 있다.[15]

스타트업은 불확실성 속에서 많은 의사 결정을 내리므로,[4] 민첩하고 유연해야 한다. 창업자는 스타트업을 유연하게 설계하여 미래에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옵션을 포함해야 한다.

스타트업은 자원이 고갈되기 전에 빠른 학습이 필요하며, 창업자의 학습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실험, 탐색 등)이 중요하다.[22]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 반증 가능한 가설을 세우고, 최소 기능 제품(MVP)을 구축하고, A/B 테스트를 수행한다.

2. 1. 정의 및 특징

스타트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빠른 성장과 확장성을 목표로 한다.[110] 소규모 자본과 인력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높은 위험성과 높은 잠재적 보상이 특징이다. 스타트업 회사는 비즈니스 모델을 세우고 판로를 개척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일반적으로 하나의 사업 내용을 가지고 모델을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스타트업은 업계의 비즈니스 규모를 확장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회사의 성장 또한 빠르며, 제한적인 자본과 노동, 지대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110] 스타트업 기업들은 소규모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투자를 받기 어려우며, 주로 벤처 캐피털 회사와 엔젤 투자자들이 지원한다. 많은 스타트업은 초기에 창업자의 자본을 사용하며, 최근에는 일반 개인들이 투자하는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이 추가적인 자금 조달 방식으로 등장했다.[111]

2. 2. 발전 과정

스타트업 회사는 비즈니스 모델을 세우고 판로를 개척하는 과정을 거치며, 다양한 '''마일스톤(Milestone, 목표)'''을 통해 성장한다.[110] 이 과정은 문제 해결, 솔루션 개발, 최소 기능 제품(MVP) 구축, 시장 검증 등을 포함하며, 일반적으로 디자인 과학과 연관되어 있다.[8] 스타트업은 장기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높은 실패율과 불확실성을 극복해야 한다.[6]

스타트업은 일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가진 창업자(단독 창업자) 또는 공동 창업자에 의해 시작된다. 초기 자본은 벤처 캐피털, 엔젤 투자자,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해 조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11]

스타트업 창업자는 정보 부족, 높은 불확실성, 신속한 의사 결정의 필요성으로 인해 휴리스틱을 사용하고 편향을 보이기도 한다.[10] 이러한 편향에는 과신, 통제 착각, 소수의 법칙, 가용성 편향, 몰입의 확대 등이 있다.[10]

이러한 의사 결정 편향의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스타트업은 증거 기반의 빠른 의사 결정을 위한 행동 원칙을 사용한다. 린 스타트업 방법론은 제한된 자원과 불확실성 속에서 스타트업을 보다 유연하고 저렴하게 구축하기 위한 원칙을 제시한다.[13] 이는 기업가가 자신의 벤처에 대한 가정을 명시적으로 만들고 경험적으로 테스트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며, 구축–측정–학습 루프를 통해 반복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한다. 린 스타트업은 해결할 가치가 있는 문제 찾기, 초기 채택자 참여, 작고 빠른 반복을 통한 지속적인 테스트, 고객 반응 측정, 증거 기반의 피벗 결정, 속도, 학습 및 집중을 위한 노력 극대화 등의 원칙을 강조한다.

스타트업은 수요가 약한 사업 아이디어를 피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에 시장의 요구를 검증해야 한다.[14] 시장 검증은 설문 조사, 콜드 콜, 이메일 응답, 입소문 또는 샘플 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될 수 있다.[15] 디자인 씽킹은 고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정보 출처 및 해석 과정에서 편향될 수 있다.[16] 과신, 사후 편향, 닻 내림과 같은 편향을 줄이기 위해 반대되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17][18]

스타트업은 불확실성 속에서 많은 의사 결정을 내리므로,[4] 민첩하고 유연해야 한다. 창업자는 스타트업을 유연하게 설계하여 미래에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옵션을 포함해야 한다. 불확실성은 개인 내/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기업가가 더 많은 불확실성을 느낄 때 더 많은 기회를 식별하지만, 개인 간 차이는 뚜렷하지 않다.[4]

스타트업은 자원이 고갈되기 전에 빠른 학습이 필요하며, 창업자의 학습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실험, 탐색 등)이 중요하다.[22]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 반증 가능한 가설을 세우고, 최소 기능 제품(MVP)을 구축하고, A/B 테스트를 수행한다. 시장 검증, 디자인 씽킹, 린 스타트업에서 얻은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지만, 충분한 학습 전에는 몰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2. 3. 투자 유치 단계

스타트업은 일반적으로 여러 단계를 거쳐 투자를 유치한다. 투자자가 스타트업에 투자하려면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매입해야 하는데, 보통 우선주를 매입한다. 이때 발행 시기를 구분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투자 회차에 따라 A, B, C 등으로 우선주를 구분했으며, 이는 스타트업의 일반적인 투자 단계로 의미가 확장되었다.[114] 각 시리즈를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투자 회차에 따라 A, B, C 등의 명칭을 붙인다.[114]

스타트업 회사의 일반적인 자금 조달 주기 다이어그램


통상 시리즈A 투자는 시제품 개발부터 본격적인 시장 공략 직전까지의 기간(보통 18개월 전후)에 받는 투자를 말한다. 이 단계는 아직 실적이 없는 회사가 존재 가치를 증명해야 하므로 '마의 구간'으로 불린다.[114] 시리즈B 투자는 회사가 일정한 규모를 갖춘 뒤에 받으며, 대규모 인력 확보와 마케팅 자금 확보가 주 목적이다. 이후 단계는 회차에 따라 C, D 등으로 구분된다.[114]

스타트업 투자는 초기 단계 회사에 투자하는 것으로, 벤처 캐피탈은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규모 스타트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모 펀드의 하위 부문이다. 벤처 캐피탈은 위험성이 높지만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59] 미국에서는 JOBS 법으로 스타트업 자금 조달이 쉬워졌으며,[60][61][62][63] 지분 크라우드 펀딩과 같이 온라인 투자 형태도 등장했다.[64]

지난 10년 동안 유럽의 스타트업 환경은 급속히 발전하여 70개 이상의 유니콘을 창출하고 2백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유럽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2010년에서 2020년 사이에 6배 증가했다.[65][66] 그러나 유럽 스타트업은 확장 및 성숙에 필요한 자본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미국 스타트업보다 자금 조달 규모가 작은 경우가 많다.[65][67]

투자자들은 강력한 공동 창업 팀, 균형 잡힌 "위험/보상" 프로필, 확장성을 갖춘 스타트업에 매력을 느낀다. 성공적인 스타트업은 제한된 자본, 노동, 토지 투자로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68]

스타트업은 매출 기반 파이낸싱 대출, 벤처 캐피탈, 엔젤 투자자, 팩토링,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자금 조달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자금뿐 아니라 HR, 재무, 마케팅 등 운영 지원도 제공한다.[73]

스타트업 투자는 일반적으로 엔젤 펀딩, 시드 펀딩, 프리 시리즈 A, 시리즈 B, C, D, 그리고 시리즈 E, F 및 그 이상으로 나뉜다.[74] 시드 라운드는 가족, 친구, 엔젤 투자자가 참여하는 초기 단계이며, 시리즈 A에서는 벤처 캐피털 회사들이 참여한다. 시리즈 B, C, D는 기업공개 (IPO)로 이어지는 단계로, 벤처 캐피털 회사와 사모 펀드 회사가 참여한다.[79]

일본에서는 자금 조달이 주로 은행 등 간접 금융에 한정되어 개인이나 실패 경력이 있는 고객과의 거래가 어려웠다.

3. 스타트업 생태계

스타트업 생태계는 지역의 기업가 정신 문화에 기여할 수 있다.


스타트업 생태계는 개인(기업가, 벤처 자본가, 엔젤 투자자, 멘토, 자문가); 기관 및 조직(최고 연구 대학 및 연구소, 비즈니스 스쿨 및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 대학 및 칼리지에서 운영하는 센터, 비영리 기업가 정신 지원 조직, 정부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상공 회의소),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및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터, 그리고 성과가 뛰어난 기업 및 스타트업으로 구성된다. 이 모든 요소를 갖춘 지역은 "강력한" 스타트업 생태계로 간주된다.[55]

가장 유명한 스타트업 생태계 중 하나는 캘리포니아의 실리콘 밸리로, 주요 컴퓨터 및 인터넷 회사와 스탠퍼드 대학교와 같은 최고 대학들이 자극적인 스타트업 환경을 조성한다. 1990년대 후반의 닷컴 버블은 엄청난 수의 인터넷 스타트업 회사와 관련이 있었으며, 이 스타트업 활동의 대부분은 실리콘 밸리에 위치해 있었다.

보스턴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가 위치)과 베를린 (최고 연구 지역인 WISTA가 위치) 또한 수많은 창조 산업, 선도적인 기업가 및 스타트업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실리콘 와디, 프랑스의 이노발레,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의 AREA 과학 공원과 같이 기본 연구, 대학 및 기술 단지를 연결하여 스타트업 친화적인 생태계를 만들려는 시도가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957년 쇼클리 반도체의 직원들과 노벨상 수상자이자 트랜지스터의 공동 발명자인 윌리엄 쇼클리 사이의 개인적인 분쟁은 스탠퍼드 산업 단지에서 "실리콘 스타트업"의 폭발적인 붐을 일으킨 불꽃이었다.[55] 그의 직원들은 회사를 떠난 직후 페어차일드 반도체를 설립했고, 몇 년 후, 페어차일드는 입지를 굳히고 이 분야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갖게 되었다. 창립자들은 자신의 최신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회사를 떠나기 시작했고, 그들의 이전 주요 직원들이 이 길을 따랐다. 그 과정은 가속화되었고 한때 스탠퍼드의 연구 단지에서 시작된 것은 진정한 스타트업의 눈사태가 되었다.[55]

오늘날,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는 14,500개의 스타트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타트업 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뉴욕 시가 12,500개, 실리콘 와디(이스라엘)가 약 9,000개로, 이는 인구당 수치로 세계 최고이다.[99][100]

3. 1. 구성 요소

기업가와 해커, 엔젤 투자자, 웹 개발자, 웹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기업의 성장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공동 창업자(Co-founder)라고 칭하며, 이들은 스타트업 회사를 만드는 데 함께 공헌한 사람들이다.[115] 공동 창업자라는 칭호에는 법적인 정의나 형식이 없으며, 창업자와 다른 공동 창업자들의 인정으로 성립된다.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 모터스에 공동 창업자 직함을 사용하다 고소당했는데, 이는 그가 테슬라 모터스를 부도 위기에서 구한 것 외에는 회사에 기여한 바가 없다는 이유였다.[115]

많은 기업가들은 스타트업을 창업하는 과정에서 멘토로부터 피드백을 구하며, 멘토는 창업자를 지도하고 기업가적 기술을 전수하며, 신생 기업가들의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다.[11] 멘토링은 기업가들이 자신의 지위와 정체성과 관련된 자산을 유지하고, 실시간 기술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을 향상하도록 방향을 제시한다.[12]

창업자 또는 공동 창업자는 스타트업 기업의 초기 출범에 관여하는 사람들이다. 강력한 팀을 구성하기 위해 제품 담당자(엔지니어), 마케팅 담당자(시장 조사, 고객 상호 작용, 비전 담당), 재무 또는 운영 담당자(운영 관리 또는 자금 조달 담당)의 세 사람이 주로 공동 창업자로 필요하다. 스타트업의 전반적인 전략을 책임지는 창업자는 기존 기업의 CEO와 마찬가지로 창업자 CEO의 역할을 한다.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창업자와 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자는 팀 구성원이 회사 내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24]

미국 증권 규제의 언어는 공동 창업자를 규정 D에 따른 발기인으로 간주한다.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의 발기인 정의는 다음과 같다. (i) 단독으로 또는 다른 한 명 이상의 사람과 함께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발행인의 사업 또는 기업을 설립하고 조직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25] 그러나 모든 발기인이 공동 창업자는 아니다. 실제로, 누군가를 공동 창업자로 만드는 것에 대한 공식적이고 법적인 정의는 없다.[26][27][28] 자신을 공동 창업자라고 부를 권리는 동료 공동 창업자와의 계약 또는 스타트업 회사의 이사회, 투자자 또는 주주의 허가를 통해 확립될 수 있다. 주주 계약과 같은 명확한 합의가 없는 경우, 누가 공동 창업자인지에 대한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3. 2.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한국은 서울(강남, 판교 등)과 대전(대덕연구단지) 등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다.[99][100] 정부 주도의 지원 정책, 민간 투자 활성화, 대기업의 사내 스타트업 육성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IT, 바이오, 핀테크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중에서는 종종 '''사내 창업(Internal Startup)'''을 권장하는 곳도 있다. 새로운 사업부를 창설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미국의 데이톤 백화점(Dayton's)의 ‘Target Corporation’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threedegrees’가 대표적이다.[116]

스타트업 생태계는 개인(기업가, 벤처 자본가, 엔젤 투자자, 멘토, 자문가), 기관 및 조직(최고 연구 대학 및 연구소, 비즈니스 스쿨 및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 대학 및 칼리지에서 운영하는 센터, 비영리 기업가 정신 지원 조직, 정부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상공 회의소),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및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터, 그리고 성과가 뛰어난 기업 및 스타트업으로 구성된다.

실리콘 밸리는 가장 유명한 스타트업 생태계 중 하나로, 주요 컴퓨터 및 인터넷 회사와 스탠퍼드 대학교와 같은 최고 대학들이 자극적인 스타트업 환경을 조성한다. 1990년대 후반의 닷컴 버블은 엄청난 수의 인터넷 스타트업 회사와 관련이 있었으며, 이 스타트업 활동의 대부분은 실리콘 밸리에 위치해 있었다.

1957년 쇼클리 반도체의 직원들과 노벨상 수상자이자 트랜지스터의 공동 발명자인 윌리엄 쇼클리 사이의 개인적인 분쟁은 스탠퍼드 산업 단지에서 "실리콘 스타트업"의 폭발적인 붐을 일으킨 불꽃이었다.[55] 그의 직원들은 회사를 떠난 직후 페어차일드 반도체를 설립했고, 몇 년 후, 페어차일드는 입지를 굳히고 이 분야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갖게 되었다. 창립자들은 자신의 최신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회사를 떠나기 시작했고, 그들의 이전 주요 직원들이 이 길을 따랐다. 그 과정은 가속화되었고 한때 스탠퍼드의 연구 단지에서 시작된 것은 진정한 스타트업의 눈사태가 되었다.[55]

오늘날,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는 14,500개의 스타트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타트업 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뉴욕 시가 12,500개, 실리콘 와디(이스라엘)가 약 9,000개로, 이는 인구당 수치로 세계 최고이다.[99][100]

일본의 경우, 1963년 도쿄 중소기업 투자 육성 등 중소기업 투자 육성 회사 설립, 일본 증권업 협회의 점두 등록 제도(현재의 자스닥) 창설 등으로 벤처 창업이 활발해졌다.(제1차 벤처 붐) 1971년 일본 벤처 비즈니스 협회가 설립되었다. 1980년대에는 전자 공학, 메카트로닉스 등의 하이테크 붐을 배경으로 벤처 창업이 활발해지고, 벤처 캐피탈 설립이 증가했다.(제2차 벤처 붐) 거품 경제 붕괴 이후 2000년 전후에는 경제 구조 변화, 정보기술 진전, 규제 완화 등을 배경으로 창업이 활발해졌으며, 대학과 중소기업과의 연계, 인큐베이터가 증가했다. 도쿄도시부야, 미나토에 본사를 둔 기업이 많았다.

3. 3. 해외 스타트업 생태계



스타트업 생태계는 개인, 기관 및 조직으로 구성되며, 이 모든 요소를 갖춘 지역은 "강력한" 스타트업 생태계로 간주된다.[55] 가장 유명한 스타트업 생태계 중 하나는 캘리포니아의 실리콘 밸리이다.[55] 실리콘 밸리는 주요 컴퓨터 및 인터넷 회사와 스탠퍼드 대학교와 같은 최고 대학들이 자극적인 스타트업 환경을 조성하며, 1990년대 후반 벤처 기업이 급성장했다.[103] 이는 기업가와 투자가의 역할 분담, 그리고 주식을 매개로 한 유한 책임 관계 덕분에 가능했으며, 실패해도 채무 부담 없이 다음 창업에 도전할 수 있었다.[99][100]

보스턴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가 위치)과 베를린 (최고 연구 지역인 WISTA가 위치) 또한 수많은 창조 산업, 선도적인 기업가 및 스타트업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실리콘 와디, 프랑스의 이노발레,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의 AREA 과학 공원과 같이 기본 연구, 대학 및 기술 단지를 연결하여 스타트업 친화적인 생태계를 만들려는 시도가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55]

오늘날,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는 14,500개의 스타트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타트업 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뉴욕 시가 12,500개, 실리콘 와디(이스라엘)가 약 9,000개로, 이는 인구당 수치로 세계 최고이다.[99][100] 미국에서는 민간 고용의 약 1할이 벤처 기업에 의한 고용 창출이며 고용 정책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4. 스타트업의 과제와 한계

스타트업은 높은 실패율, 자금 조달의 어려움, 인력 확보 문제, 지적재산권 분쟁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한다.

=== 실패 요인 ===

스타트업은 큰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있지만, 실패율 또한 매우 높다.[118] 2014년 ''포춘''지의 기사에 따르면 스타트업의 90%가 결국 실패한다.[5]

실패한 스타트업 회사들은 고유 기술을 '''특허 괴물'''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훌륭한 출구 전략이 되기도 하지만, 거대 기업의 지식과 영향력이 넓어진다는 우려를 낳기도 한다.[120]

스타트업의 주요 실패 요인으로는 다음이 제시된다.


  • 시장 수요 부족: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 부족 (실패의 42%)[5]
  • 자금 부족: 자금 조달 또는 현금 문제 (29%)로,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5][35] 창업자의 3분의 1 이상이 자금 부족이 실패로 이어졌다고 믿는다.[36]
  • 경쟁 심화: 경쟁사와의 경쟁 (19%)[5], 특히 인적, 재정적 자원이 부족하거나 전담 특허 변호사가 없는 스타트업의 경우 대기업과의 경쟁이 어렵다.[38]
  • 팀 구성 문제: 인력 또는 인적 자원 문제 (23%)[5], 기능 부전적인 창업 팀[37]
  • 가격 책정 문제: 제품 또는 서비스 가격 책정 문제 (18%)[5]
  • 기타: 부실한 사업 계획 또는 결함 있는 제품-시장 적합성[37]


스타트업 창업가는 프로토타입 개발, 제품 출시, 투자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의 이정표 충족 등 내부적, 외부적 압력을 받는다.[31] 스타트업 과정은 3년 이상이 걸릴 수 있는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하며, 높은 실패율과 불확실한 결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다.[32][31] 이러한 스트레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정서적 소진으로 이어져 창업자가 스타트업을 폐쇄하거나 떠날 수 있다.[31]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자금 조달 및 불충분한 팀 구조와 같이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 직면하는 많은 장애물에 대한 완충 역할을 제공하여 좋은 자원이 될 수 있다.[36]

=== 특허와 지식 재산권 ===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경우,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117]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기업들이 지적 재산권을 기반으로 사업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117] 따라서 기술 지향적인 스타트업은 초기에 지적 자본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타트업은 지적재산권 분쟁에 취약하며, 이는 미국도 예외가 아니다.[117] 새로운 기술이 성공하면 창업자와 투자자에게 큰 보상이 돌아가지만 (예: 구글[118]), 실패율 또한 높다.[118] 실패한 스타트업은 고유 기술을 특허 괴물에 판매하기도 하는데, 이는 출구 전략이 되기도 하지만, 거대 기업의 지식과 영향력이 넓어진다는 우려도 있다.[120]

1990년대 닷컴 버블 이후 수많은 스타트업이 생겨났으며, 이들 대부분은 실리콘 밸리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윌리엄 쇼클리가 페어차일드 반도체회사를 설립하면서 "실리콘 스타트업"의 불꽃이 시작되었고, 그의 직원들은 65개 이상의 새로운 기업을 설립하며 이러한 정신을 이어갔다.[119]

=== 과도한 경쟁 ===

특정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스타트업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118] 1990년대 닷컴 버블 이후 거대한 숫자의 스타트업 회사들이 생겨났으며, 당시에는 인터넷 기술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이었다.[119] 당시 거의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캘리포니아 북부에 있는 '''실리콘 밸리'''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곳은 오늘날까지도 스타트업 회사들이 활발히 태동하고 있는 곳이다.[119]

창업의 불꽃은 1957년 스탠포드 산업 공원 앞에서 작은 분쟁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실리콘 스타트업(Silicon startups)”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것은 쇼클리 세미컨덕터(Shockley Semiconductor)라는 설립자의 회사에서 노벨 수상자이자 공동 창업자인 윌리엄 쇼클리가 '''페어차일드 반도체(Fairchild Semiconductor)'''회사를 설립하면서부터였다.[119] 몇년 뒤, 페어차일드 반도체는 반도체 업계에서 굳건히 자리를 잡았고, 설립자는 회사의 주역들 일부와 다시 한 번 회사를 떠나 다른 사업을 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과 장소는 스탠포드 산업 공원이 스타트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한 초석이 되었다. 그리고 최소 8명 이상의 윌리엄 쇼클리의 직원들은 오늘날까지 65개의 새로운 기업을 열었고, 그 정신은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다.[119]

만약 스타트업 기업이 기술 기반의 회사라면,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관리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117] 경제잡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기업들이 지적 재산권을 기반으로 사업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117] 또한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순수한 '''무형기술 집약적 사업'''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트업 기업들은 '''지적재산권''' 분쟁에서 자유롭지 않으며, 스타트업의 원류(源流)인 미국 역시 이러한 현상에서 예외가 아니다. 실패한 스타트업 회사들의 경우, 회사를 정리하면서 고유 기술을 '''특허 괴물'''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120] 이것은 스타트업 기업이 실패했을 때 훌륭한 출구 전략이 되지만, 한편으론 거대 기업의 지식과 영향력이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120]

4. 1. 실패 요인

스타트업은 큰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있지만, 실패율 또한 매우 높다.[118] 2014년 ''포춘''지의 기사에 따르면 스타트업의 90%가 결국 실패한다.[5]

실패한 스타트업 회사들은 고유 기술을 '''특허 괴물'''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훌륭한 출구 전략이 되기도 하지만, 거대 기업의 지식과 영향력이 넓어진다는 우려를 낳기도 한다.[120]

스타트업의 주요 실패 요인으로는 다음이 제시된다.

  • 시장 수요 부족: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 부족 (실패의 42%)[5]
  • 자금 부족: 자금 조달 또는 현금 문제 (29%)로,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5][35] 창업자의 3분의 1 이상이 자금 부족이 실패로 이어졌다고 믿는다.[36]
  • 경쟁 심화: 경쟁사와의 경쟁 (19%)[5], 특히 인적, 재정적 자원이 부족하거나 전담 특허 변호사가 없는 스타트업의 경우 대기업과의 경쟁이 어렵다.[38]
  • 팀 구성 문제: 인력 또는 인적 자원 문제 (23%)[5], 기능 부전적인 창업 팀[37]
  • 가격 책정 문제: 제품 또는 서비스 가격 책정 문제 (18%)[5]
  • 기타: 부실한 사업 계획 또는 결함 있는 제품-시장 적합성[37]


스타트업 창업가는 프로토타입 개발, 제품 출시, 투자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의 이정표 충족 등 내부적, 외부적 압력을 받는다.[31] 스타트업 과정은 3년 이상이 걸릴 수 있는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하며, 높은 실패율과 불확실한 결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다.[32][31] 이러한 스트레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정서적 소진으로 이어져 창업자가 스타트업을 폐쇄하거나 떠날 수 있다.[31]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자금 조달 및 불충분한 팀 구조와 같이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 직면하는 많은 장애물에 대한 완충 역할을 제공하여 좋은 자원이 될 수 있다.[36]

4. 2. 특허와 지식 재산권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경우, 기술에 대한 지식 재산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117]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상장 기업 가치의 최대 75%가 지식 재산에 기반한다고 추정했으며(1980년의 40%에서 증가),[77] 소규모 스타트업 회사의 가치는 100% 지식 재산에 기반하기도 한다.[78] 따라서 기술 지향적인 스타트업은 초기에 지적 자본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78]

스타트업은 지적재산권 분쟁에 취약하며, 이는 미국도 예외가 아니다.[117] 새로운 기술이 성공하면 창업자와 투자자에게 큰 보상이 돌아가지만 (예: 구글[118]), 실패율 또한 높다.[118] 실패한 스타트업은 고유 기술을 특허 괴물에 판매하기도 하는데, 이는 출구 전략이 되기도 하지만, 거대 기업의 지식과 영향력이 넓어진다는 우려도 있다.[120]

1990년대 닷컴 버블 이후 수많은 스타트업이 생겨났으며, 이들 대부분은 실리콘 밸리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윌리엄 쇼클리가 페어차일드 반도체회사를 설립하면서 "실리콘 스타트업"의 불꽃이 시작되었고, 그의 직원들은 65개 이상의 새로운 기업을 설립하며 이러한 정신을 이어갔다.[119]

4. 3. 과도한 경쟁

특정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스타트업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118] 1990년대 닷컴 버블 이후 거대한 숫자의 스타트업 회사들이 생겨났으며, 당시에는 인터넷 기술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이었다.[119] 당시 거의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캘리포니아 북부에 있는 '''실리콘 밸리'''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곳은 오늘날까지도 스타트업 회사들이 활발히 태동하고 있는 곳이다.[119]

창업의 불꽃은 1957년 스탠포드 산업 공원 앞에서 작은 분쟁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실리콘 스타트업(Silicon startups)”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것은 쇼클리 세미컨덕터(Shockley Semiconductor)라는 설립자의 회사에서 노벨 수상자이자 공동 창업자인 윌리엄 쇼클리(William Shockley)가 '''페어차일드 반도체(Fairchild Semiconductor)'''회사를 설립하면서부터였다.[119] 몇년 뒤, 페어차일드 반도체는 반도체 업계에서 굳건히 자리를 잡았고, 설립자는 회사의 주역들 일부와 다시 한 번 회사를 떠나 다른 사업을 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과 장소는 스탠포드 산업 공원이 스타트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한 초석이 되었다. 그리고 최소 8명 이상의 윌리엄 쇼클리의 직원들은 오늘날까지 65개의 새로운 기업을 열었고, 그 정신은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다.[119]

만약 스타트업 기업이 기술 기반의 회사라면,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관리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2005년에 경제잡지 이코노미스트는 75%의 미국 기업들이 지적 재산권을 기반으로 사업을 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 중 40% 이상이 1980년대에 설립됐다고 했다.[117] 또한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순수한 '''무형기술 집약적 사업'''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트업 기업들은 '''지적재산권''' 분쟁에서 자유롭지 않으며, 스타트업의 원류(源流)인 미국 역시 이러한 현상에서 예외가 아니다. 실패한 스타트업 회사들의 경우, 회사를 정리하면서 고유 기술을 '''특허 괴물'''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120] 이것은 스타트업 기업이 실패했을 때 훌륭한 출구 전략이 되지만, 한편으론 거대 기업의 지식과 영향력이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120]

5. 한국의 스타트업 정책 및 현황

5. 1. 정부 지원 정책

더불어민주당 정부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42] 창업 교육과 관련하여, 많은 기관과 대학교에서 스타트업 교육을 제공하며, 이는 경제학, 경영학뿐만 아니라 정보 기술 분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스타트업은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아, 사업적 측면과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을 함께 교육하기도 한다.[42]

스타트업 설립은 인내와 회복력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과정이므로, 교육 프로그램은 사업적, 심리적 요소를 모두 갖추어야 한다.[43] 기업가 정신 교육은 기업가적 태도와 행동 통제를 증가시키고, 사업 성장을 돕는 데 효과적이다.[44][43] 대부분의 스타트업 교육은 경험적 학습 방식이며, 학생들은 린 런치패드(Lean LaunchPad)와 같이 실제 기업가 정신 환경에 노출된다.[45][46][47][13]

스타트업은 자원 부족, 운영 기록 부족, 경험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50][51][52][53] 교실 환경에서 스타트업을 시뮬레이션하는 것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학업 중 또는 후에 실제 스타트업에 참여하기도 한다.[42]

총무성 산하 국립연구개발법인 정보통신연구기구의 정보통신 벤처 지원 센터, 경제산업성 산하 독립행정법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 독립행정법인 일본무역진흥기구 벤처・인큐베이션, 독립행정법인 정보처리진흥기구, 재단법인 벤처 엔터프라이즈 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후생노동성, 문부과학성과 재단법인 중소기업 벤처 진흥 기금, 사단법인 뉴 비즈니스 협의회, 사단법인 일본 퍼스널 컴퓨터 소프트웨어 협회, 도쿄 상공 회의소의 동상 벤처 칼리지, 기업 발 벤처 협의회 등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5. 2. 대학발 스타트업

한국의 대학들은 스타트업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KAIST, 포스텍,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많은 스타트업이 배출되고 있다. 많은 기관과 대학교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며, 일부 과정은 기업가 정신 관련 과목이고, 다른 과정은 스타트업에 특화된 과목이다.[42] 스타트업 과정은 경제학, 경영학뿐만 아니라 정보 기술 분야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사업적 측면과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에 중점을 두고 가르치기도 한다.[42]

창업자들은 스타트업 설립에 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교육 프로그램은 사업적, 심리적 요소를 모두 갖추어야 한다.[43] 기업가 정신 교육은 기업가적 태도와 인지된 행동 통제를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이며,[44] 사람들과 그들의 사업 성장을 돕는다.[43] 대부분의 스타트업 교육은 경험적 학습 방식에 속하며,[45][46] 학생들은 신규 벤처 팀으로서 실제 기업가 정신 환경에 광범위하게 노출된다.[47][13]

스타트업은 일반적으로 상당한 자원 부족,[50] 운영 기록의 부족,[51] 실질적인 경험이 부족한 개인으로 구성되기 때문에,[52][53] 교실 환경에서 스타트업을 비교적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하는 것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학업 중 또는 학업 후에 실제 스타트업에 참여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테마를 가르치는 대학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과정 중에 모의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원한다면 이를 실제 스타트업으로 만들도록 권장한다.[42]

일본의 경우, 도쿄 대학, 게이오기주쿠 대학을 비롯한 연구 규모와 영역이 넓은 대학에서 많은 벤처 기업이 배출되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대학 발 벤처 1000사 계획"을 실시하기도 했다. 2023년도까지의 누계로 현재 활동 중인 대학 발 벤처 설립 수 상위 학교는 다음과 같다.[104]

순위대학명기업 수
1도쿄 대학420
2게이오기주쿠 대학291
3교토 대학273
4오사카 대학252
5쓰쿠바 대학236
6도호쿠 대학199
7도쿄 이과대학191
8와세다 대학145
9나고야 대학143
10리츠메이칸 대학135


5. 3. 스타트업 관련 정치인

2022년 8월 1일, 일본의 제2차 기시다 내각은 성장 전략의 하나로 신생 기업(스타트업) 지원의 사령탑이 될 "스타트업 담당 대신"을 신설했다.[105]

스타트업 담당 대신
대성명내각취임일퇴임일당파비고
160px야마기와 다이시로제2차 기시다 내각2022년 8월 1일2022년 8월 10일자유민주당
2 제1차 개조 내각2022년 8월 10일2022년 10월 24일
360px고토 시게유키2022년 10월 25일2023년 9월 13일
460px신도 요시타카제2차 개조 내각2023년 9월 13일2024년 10월 1일
560px아카자와 료세이제1차 이시바 내각2024년 10월 1일2024년 11월 11일
6제2차 이시바 내각2024년 11월 11일현직


6. 스타트업 문화

스타트업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자유로운 노동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것은 스타트업 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1960년, 더글러스 맥그리거가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노동 환경에서의 상벌 제도는 업무 효율을 올려주는데 필수가 아니며, 몇몇 사람들은 인센티브가 없을 때, 더욱 더 업무 효율이 올라간다고 언급했다.[112] 이러한 요소는 '''경제적 유인책'''이 아니라 업무 효율을 저해하는 것일 수 있으며, 자유로운 근무환경이야말로 근로자들이 더욱 업무에 집중하게 할 수 있게 돕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는 오늘날 미국의 거대 기업을 만드는 핵심 요소이기도 했다. 이 중 구글은 스타트업 회사를 인수하며 성장한 '''스타트업'''회사이며, 모든 노동자들이 집에서 일하는 듯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113] 이러한 업무 환경의 저변에는 편안한 환경에서 일하며, 업무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내포되어있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기성 기업의 임원들과 비교하여 복장, 사무 공간 및 마케팅에서 더 캐주얼하거나 독특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2010년대의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비즈니스 회의에 후드티, 운동화 및 기타 캐주얼한 옷을 입었다. 그들의 사무실에는 당구대, 탁구대, 축구 테이블 및 핀볼 머신과 같은 오락 시설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재미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팀 개발 및 팀 정신을 자극하며, 창의성을 장려하는 데 사용된다. 일반 직원들이 창업자와 최고 경영자들과 비공식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평평한" 조직 구조의 사용과 같은 일부 캐주얼한 접근 방식은, 사업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직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된다.[33]

1960년 연구에서, 더글러스 맥그리거는 획일성을 위한 처벌과 보상이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는데, 이는 일부 사람들이 인센티브 없이 일하려는 동기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이다.[34] 일부 스타트업은 임원, 관리자, 감독자 및 직원이 있는 엄격한 명령 및 통제 계층 구조를 사용하지 않는다. 일부 스타트업은 직원들에게 스톡 옵션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스타트업에 대한 "참여"를 늘린다 (이러한 직원들은 회사가 잘 되면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스트레스 요인의 제거는 스타트업의 직원과 연구자들이 주변의 작업 환경에 덜 집중하고, 눈앞의 과제를 달성하는 데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며, 자신과 회사 모두를 위해 훌륭한 것을 성취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한다.

6. 1. 조직 문화

스타트업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자유로운 노동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것은 스타트업 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1960년, 더글러스 맥그리거가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노동 환경에서의 상벌 제도는 업무 효율을 올려주는데 필수가 아니며, 몇몇 사람들은 인센티브가 없을 때, 더욱 더 업무 효율이 올라간다고 언급했다.[112] 이러한 요소는 '''경제적 유인책'''이 아니라 업무 효율을 저해하는 것일 수 있으며, 자유로운 근무환경이야말로 근로자들이 더욱 업무에 집중하게 할 수 있게 돕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는 오늘날 미국의 거대 기업을 만드는 핵심 요소이기도 했다. 이 중 구글은 스타트업 회사를 인수하며 성장한 '''스타트업'''회사이며, 모든 노동자들이 집에서 일하는 듯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113] 이러한 업무 환경의 저변에는 편안한 환경에서 일하며, 업무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내포되어있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기성 기업의 임원들과 비교하여 복장, 사무 공간 및 마케팅에서 더 캐주얼하거나 독특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2010년대의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비즈니스 회의에 후드티, 운동화 및 기타 캐주얼한 옷을 입었다. 그들의 사무실에는 당구대, 탁구대, 축구 테이블 및 핀볼 머신과 같은 오락 시설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재미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팀 개발 및 팀 정신을 자극하며, 창의성을 장려하는 데 사용된다. 일반 직원들이 창업자와 최고 경영자들과 비공식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평평한" 조직 구조의 사용과 같은 일부 캐주얼한 접근 방식은, 사업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직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된다.[33]

1960년 연구에서, 더글러스 맥그리거는 획일성을 위한 처벌과 보상이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는데, 이는 일부 사람들이 인센티브 없이 일하려는 동기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이다.[34] 일부 스타트업은 임원, 관리자, 감독자 및 직원이 있는 엄격한 명령 및 통제 계층 구조를 사용하지 않는다. 일부 스타트업은 직원들에게 스톡 옵션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스타트업에 대한 "참여"를 늘린다 (이러한 직원들은 회사가 잘 되면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스트레스 요인의 제거는 스타트업의 직원과 연구자들이 주변의 작업 환경에 덜 집중하고, 눈앞의 과제를 달성하는 데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며, 자신과 회사 모두를 위해 훌륭한 것을 성취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한다.

6. 2. 근무 환경

스타트업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자유로운 노동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것은 스타트업 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더글러스 맥그레고리(Douglas McGregor)가 1960년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노동 환경에서의 상벌 제도는 업무 효율을 올려주는데 필수가 아니며, 몇몇 사람들은 인센티브가 없을 때, 더욱 더 업무 효율이 올라간다고 언급했다.[112] 이러한 요소는 '''경제적 유인책'''이 아니라 업무 효율을 저해하는 것일 수 있으며, 자유로운 근무환경이야말로 근로자들이 더욱 업무에 집중하게 할 수 있게 돕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는 오늘날 미국의 거대 기업을 만드는 핵심 요소이기도 했다. 이 중 구글은 스타트업 회사를 인수하며 성장한 '''스타트업'''회사이며, 모든 노동자들이 집에서 일하는 듯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113] 이러한 업무 환경의 저변에는 편안한 환경에서 일하며, 업무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내포되어있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기성 기업의 임원들과 비교하여 복장, 사무 공간 및 마케팅에서 더 캐주얼하거나 독특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그들의 사무실에는 당구대, 탁구대, 축구 테이블 및 핀볼 머신과 같은 오락 시설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재미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팀 개발 및 팀 정신을 자극하며, 창의성을 장려하는 데 사용된다.[33] 일부 스타트업은 직원들에게 스톡 옵션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스타트업에 대한 "참여"를 늘린다.

7. 비판적 시각과 논란

스타트업 기업이 기술 기반 회사라면,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관리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2005년에 경제잡지 이코노미스트는 75%의 미국 기업들이 지적 재산권을 기반으로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117]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순수한 '''무형기술 집약적 사업'''으로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지적재산권 분쟁에서 자유롭지 않다.[117]

스타트업 회사가 새로운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업 궤도에 올려놓는 경우, 구글의 래리 페이지처럼 창업자와 투자자에게 커다란 보상이 돌아간다. 그러나 성공에 대한 막대한 보상 만큼이나 스타트업 회사의 실패율 또한 매우 높다.[118]

1990년대 닷컴 버블 이후 거대한 숫자의 스타트업 회사들이 생겨났으며, 당시 거의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캘리포니아 북부에 있는 '''실리콘 밸리'''에서 사업을 시작했다.[119]

{{인용문|

창업의 불꽃은 1957년 스탠포드 산업 공원 앞에서 작은 분쟁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실리콘 스타트업(Silicon startups)”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것은 쇼클리 세미컨덕터(Shockley Semiconductor)라는 설립자의 회사에서 노벨 수상자이자 공동 창업자인 윌리엄 쇼클리(William Shockley)가 '''페어차일드 반도체''' 회사를 설립하면서부터였다.

… 중략 …

몇년 뒤, 페어차일드 반도체는 반도체 업계에서 굳건히 자리를 잡았고, 설립자는 회사의 주역들 일부와 다시 한 번 회사를 떠나 다른 사업을 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과 장소는 스탠포드 산업 공원이 스타트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한 초석이 되었다. 그리고 최소 8명 이상의 윌리엄 쇼클리의 직원들은 오늘날까지 65개의 새로운 기업을 열었고, 그 정신은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다.[119]

}}

실패한 스타트업 회사들의 경우, 회사를 정리하면서 고유 기술을 '''특허 괴물'''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훌륭한 출구 전략이 되지만, 한편으론 거대 기업의 지식과 영향력이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하여 우려를 낳는다.[120]

니코스 스미르나이오스에 따르면, 포스트 포드주의 기업의 전형인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은 연대, 경제적 안정, 평등에 대한 포드주의적 강조에서 벗어나 자유, 자율성, 진정성의 가치로의 전환을 반영한다.[93]

앙투안 구리티와 같은 일부 연구자들에게, 스타트업 모델은 ''기술적 솔루션주의'' 논리에 의해 뒷받침된다. 즉, 스타트업이 만든 디지털 도구 덕분에 모든 종류의 문제에 대한 간단하고 기술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믿음이다. 따라서 스타트업에게 기대되는 것은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인 기술적 해결책을 신속하게 찾는 것이다.[94]

스타트업의 조직 모델 역시 전직 직원들에 의해 의문을 제기받고 있다. 전직 스타트업 직원인 마틸드 라마디에는 2017년 저서 ''Bienvenue dans le nouveau monde. Comment j'ai survécu à la coolitude des start-ups'' [''새로운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스타트업의 쿨함을 어떻게 견뎌냈는가'']를 통해 프랑스에서 이 논쟁을 제기했다.[95] 그 이후로,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96]

스타트업의 비계층적 조직은 모든 직원이 원활한 운영에 대해 동등한 책임을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공식적인 계층적 제약보다는 자발적인 헌신과 내면화된 행동 규범에 기반한다.[93] 목표 달성을 장려받는 직원들은 종종 초과 근무 시간을 초과한다. 전문적인 삶과 개인적인 삶은 이처럼 고도로 연결된 환경에서 종종 혼합된다. 직원들은 논의 없이, 대가를 따지지 않고 자신을 헌신하고, 항상 연락이 가능하며, 전문적인 헌신(시간 및 활동 측면)에 상응하는 보상을 요구하지 않고, 개인적인 이익보다 조직의 일반적인 이익을 우선시하도록 기대받는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 직원의 고용 계약은 회사 자체가 완전히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종종 불안정하다.[97]

경제학자 스콧 A. 셰인은 스타트업을 장려하는 공공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며, 이러한 정책이 사람들이 실패할 가능성이 더 높고, 경제적 영향력이 적으며, 매우 제한적인 수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주변적인 사업을 만들도록 이끈다는 증거를 지적한다.[98]

7. 1. 노동 환경 문제

일부 스타트업에서는 과도한 업무량, 장시간 노동, 낮은 임금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97] 특히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인력 부족과 자금 부족으로 인해 이러한 문제가 심화될 수 있다.[97] 직원들은 논의 없이, 대가를 따지지 않고 자신을 헌신하고, 항상 연락이 가능하며, 전문적인 헌신에 상응하는 보상을 요구하지 않고, 개인적인 이익보다 조직의 일반적인 이익을 우선시하도록 기대받는다.[97] 스타트업의 비계층적 조직은 모든 직원이 원활한 운영에 대해 동등한 책임을 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공식적인 계층적 제약보다는 자발적인 헌신과 내면화된 행동 규범에 기반한다.[93] 목표 달성을 장려받는 직원들은 종종 초과 근무 시간을 초과하며, 전문적인 삶과 개인적인 삶은 고도로 연결된 환경에서 혼합된다.[97]

7. 2. 젠트리피케이션 유발

특정 지역에 스타트업들이 대거 몰리게 되면, 기존에 있던 원주민들이 쫓겨나고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1990년대 닷컴 버블 이후 거대한 숫자의 스타트업 회사들이 생겨났으며, 당시 거의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캘리포니아 북부에 있는 실리콘 밸리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곳은 오늘날까지도 스타트업 회사들이 활발히 태동하고 있는 곳이다.[119]

7. 3. 사회적 책임 문제

일부 스타트업은 이윤 추구에만 집중하여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97] 특히, 플랫폼 스타트업의 경우, 노동자 권익 보호, 개인 정보 보호, 공정 경쟁 등의 문제에서 논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실패한 스타트업 회사들은 고유 기술을 특허 괴물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거대 기업의 지식과 영향력이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하여 우려를 낳는다.[120]

스타트업의 조직 모델과 관련하여, 모든 직원이 원활한 운영에 대해 동등한 책임을 지는 비계층적 조직 구조는 자발적인 헌신과 내면화된 행동 규범에 기반한다.[93] 직원들은 초과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문적인 삶과 개인적인 삶이 혼합되기도 한다.[97] 또한, 스타트업 직원의 고용 계약은 회사 자체가 완전히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종종 불안정하다.[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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