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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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국립극장은 현대 무대 예술의 발전을 위해 1997년 10월 도쿄에 개관한 복합 문화 시설이다. 1970년대부터 건설이 추진되어, 오페라 극장, 중극장, 소극장 등 다양한 공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페라, 발레,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젊은 예술가 양성을 위한 연수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백스테이지 투어, 후원회 운영 등 관객 개발 및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바현 조시시에 무대 미술 센터를 운영하여 무대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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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국립극장 | |
|---|---|
| 기본 정보 | |
![]() | |
| 주소 | 도쿄도시부야구 혼마치 1-1-1 |
| 좌표 | 35°40′57″N 139°41′8″E |
| 설계자 | 야나기사와 다카히코 |
| 개관 | 1997년 |
| 수용 인원 | 오페라 하우스: 1,814석, 플레이하우스: 1,038석, 더 핏: 340-468석 |
| 웹사이트 | 신국립극장 공식 웹사이트 |
| 극장 정보 | |
| 용도 | 오페라, 발레, 현대 무용, 연극 |
| 운영 | 공익재단법인 신국립극장 운영재단 |
| 부대 시설 | 레스토랑, 탁아실, 정보 센터, 리허설실, 연수소 등 |
| 연면적 | 70,081 |
| 역사 | |
| 개관 공연 | 오페라 "건・TAKERU" |
2. 역사

신국립극장은 1997년 2월에 완공되었으며, 같은 해 10월에 첫 공개 공연이 열렸다. 도쿄 오페라 시티 타워와 연결되어 있으며, 콘서트홀, 미술관, 미디어 아트 박물관, 사무 공간, 레스토랑, 상점 등이 함께 있는 복합 단지인 "도쿄 오페라 시티"의 일부이다.
신국립극장은 공연 외에도 젊은 예술가 훈련, 극장 대여, 전시회, 도서관 운영,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공연, 백스테이지 투어, 국제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지바현 조시시에는 무대 장치와 의상을 보관하고 전시하는 무대 세트 & 디자인 센터가 있다.
일본예술문화진흥회(The Japan Arts Council)로부터 신국립극장 운영을 위탁받은 신국립극장재단(NNTF)은 여러 신탁 기금, 정부 보조금, 입장 수입, 후원 기업의 기부금 등으로 운영된다.
2008년 여름, 정부 임명 이사진은 예술 감독 우야마 히토시를 미야타 케이코로 교체했다. 이 결정은 사전 논의 없이 발표되어 많은 이사들의 반발을 샀다. 나가이 아이 이사는 이노우에 히사시, 니나가와 유키오, 사카테 요지 등 저명한 극작가들의 서명을 받아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으나, 이사회는 답변하지 않았다.
2. 1. 설립 구상
1950년대 중반, 전통 예능을 위한 국립극장 설치안이 발표되면서 현대 예능을 위한 극장 건설 요구도 높아졌다.[8] 현대 예능 극장은 전통 예능 극장과 함께 건설이 요구되었고, 구체적인 구상도 있었지만 부지 문제로 실현되지 못했다.[8]1971년(쇼와 46년), 제2국립극장(가칭) 조사비가 책정되었고, 1972년(쇼와 47년)에는 제2국립극장 설립 준비 협의회가 설치되었다.[8] 공모전에서는 야나기사와 타카히코 등 다케나카공무점 설계부의 안이 채택되었다.
1975년(쇼와 50년), 제2국립극장 설립 준비비가 책정되었고, 1976년(쇼와 51년)에는 제2국립극장 설립 준비 협의회에서 기본 구상안이 승인되었다.[8]
1989년(쇼와 64년/헤이세이 원년), 국립극장법 일부가 개정되었다. 문부성(문화청) 소관의 국립극장(현: 일본예술문화진흥회)에 현대 무대예술 관련 업무가 추가되어 제2국립극장(가칭) 설치자로 결정되었다. 중의원문교위원회는 이 안 심사를 위해 신극계에서 센다 코레야를 참고인으로 초청했다.[9]
2. 2. 개관 과정의 어려움
개관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1984년 작곡가 등 유명인 4명이 '이국 문제'라고 불리는 개선 요구서를 제출하면서 발레, 연극, 오페라 각 부문에서 논쟁이 벌어졌고, 이로 인해 약 1년간 공사가 지연되었다.[10][11] 논쟁의 핵심은 부지 위치 문제와 오페라 극장의 객석 수였다. 당초 1600석으로 계획되었으나, 2000석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11]- 위치 문제는 역에서 통로 설치 등이 검토되었지만, 민간 사업자를 포함하여 주변 지역이 문화적 환경을 갖춘 특정 지구로 지정되어 도쿄 오페라 시티로 개발되었고,[12] 게이오 신선 하츠다이역 출구도 증설되어 해소되었다.[11]
- 국내 오페라 관계자들은 객석 수를 1600석으로 유지하여 어느 좌석에서나 잘 보이고 음향적으로도 뛰어난 극장을 만들 것을 주장했다.
- 반면, 해외 유명 가극장을 초청하는 일본 무대 예술 진흥회(NBS)의 사사키 타다츠구는 좌석 수를 2000석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외 가극장을 초청하여 일본에서 공연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이를 회수하기 위해 좌석 수를 최대한 늘리고 싶어했다.
- 결국 절충안으로 200석이 늘어난 1800석으로 결정되었다.[11]
- 그러나 2011년 현재, 일본에서 오페라 공연에 가장 적합한 극장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무대 예술 진흥회(NBS)는 신국립극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는 사사키 타다츠구의 증석 주장이 실제 흥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2. 3. 개관
1997년 10월 10일 - 단 이쿠마가 작곡하고 호시데 유타카가 지휘한 오페라 건・TAKERU로 개관 행사가 거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상황 아키히토・상황후 미치코, 하시모토 류타로 내각총리대신(모두 당시)이 참석하였다.[4]3. 시설
신국립극장은 도쿄도 시부야구 혼마치 1-1-1에 위치하고 있다.[6] 야나기사와 다카히코와 TAK 건축 연구소가 설계를 맡았으며, 건물은 철골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상 5층, 지하 4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면적은 68879m2(약 20,830평)이다.[6]
신국립극장은 도쿄 오페라 시티와 인접해 있으며, 극장 서쪽 도로는 "오페라 거리"로 불린다.
3. 1. 주요 공연 시설
신국립극장에는 오페라 극장, 중극장, 소극장 등 3개의 주요 극장이 있다.| 극장명 | 좌석 수 | 층수 | 주요 용도 | 특징 |
|---|---|---|---|---|
| 오페라 극장 | 1,814석 | 1층~4층 (4개 층) | 오페라, 발레 등 | 오케스트라 피트(4관 편성, 최대 120명 수용), 프로시니엄 형식, 4면 무대, 오페라 자막 장치(세로쓰기) |
| 중극장 | 프로시니엄 형식: 1,038석, 오픈 형식: 1,010석 | 1층~2층 (2개 층) | 연극, 현대 무용, 오페라, 발레 | 4면 무대, 임시 오케스트라 피트 설치 가능 |
| 소극장 | 340~468석 | 지하 1층 | 현대 연극 | 가변형 무대 및 객석, 개방형 무대 연출 가능 |
3. 1. 1. 오페라 극장 (OPERA PALACE Tokyo)
OPERA PALACE Tokyo|오페라 팰리스영어는 1,814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1층부터 4층까지 4개의 층에 객석이 배치되어 있다.[5] 주로 오페라, 발레 등의 공연에 사용되며, 콘서트가 개최된 것은 과거에 몇 차례밖에 없다. 최대 120명(4관 편성)의 연주자가 들어가는 오케스트라 피트는 상설이며, 공연 내용에 따라 깊이 조절이 가능하다. 프로시니엄 아치 형식으로, 4면 무대를 가지고 있으며, 상하 오쿠부타이(奥舞台)의 기구를 사용하여 수시로 교체 공연이 진행된다. 오페라 자막 장치는 무대 좌우에 설치되어 세로쓰기로 표시된다. 극장 애칭은 공모를 통해 2007년 3월 29일에 오페라 팰리스(OPERA PALACE Tokyo)로 결정되었다.[5]3. 1. 2. 중극장 (Playhouse)
중극장은 프로시니엄 형식일 때 1,038석, 오픈 형식일 때 1,010석 규모이다.[1] 객석은 1층과 2층에 배치되어 있으며,[1] 주로 연극, 현대 무용 공연에 사용되나 오페라, 발레 공연도 가능하다.[1] 무대는 4면 무대이며, 임시 오케스트라 피트 설치가 가능하다.[1]3. 1. 3. 소극장 (The Pit)
소극장(The Pit)은 신국립극장 지하 1층에 있는 340~468석 규모의 극장이다.[1] 가변형 무대와 객석을 갖추고 있어, 현대 연극 공연에 주로 사용되며 개방적인 무대 연출이 가능하다.[1]3. 2. 기타 시설
신국립극장에는 3개의 주요 극장 외에도 정보 센터(5층), 리허설실(지하 2층), 연수실, 옥상 정원(5층) 등이 있다.3. 3. 교통 안내
게이오 전철 게이오 신선 하쓰다이역 중앙 출구와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도보 1분), 도보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1]시부야역에서는 다음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 게이오 버스 시부61·시부63계통
- 게이오 버스·도영 버스 시부66계통
- 하치코 버스 봄의 작은 강 루트
위 버스를 이용하여 "신국립극장 앞"에서 하차하면 된다.[1]
수도 고속 4호 신주쿠선 신주쿠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1]
지하 유료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관극 할인 제공), 하쓰다이역 북쪽 출구에는 유료 자전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1]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ntt.jac.go.jp/guide/access/ 신국립극장 교통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4. 공연
신국립극장은 오페라, 발레, 현대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페라신국립극장은 전속 합창단을 두고 있지만, 매번 출연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며, 전속 오케스트라 외에는 음악 감독이 없다. 도쿄 필하모니 교향악단과 도쿄 교향악단이 번갈아 연주를 담당한다.[14] 젊은 연출가 육성을 위해 "소극장 오페라 시리즈"를 개최하고, "고등학생을 위한 오페라 감상 교실",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등을 통해 차세대 관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장 기념 공연이었던 단 이쿠마의 오페라 "건・TAKERU"는 여러 문제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14] 반면, 주세페 베르디의 "아이다"는 화려한 무대 연출로 재공연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상연된 리하르트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는 "도쿄 링"으로 불리며 역사에 남을 무대로 평가받는다.
발레 및 현대 무용신국립극장 발레단(NNTB)은 마키 아사미가 예술 감독을 맡았으며, 러시아, 영국, 프랑스 고전 발레 전통을 따른다.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데니스 마트비옌코 등 세계적인 무용수들이 해외 객원 예술가로 자주 출연한다. 2010년부터 데이비드 빈틀리가 마키 아사미와 함께 공동 예술 감독을 맡았다.[17] 신국립극장 발레단은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와 볼쇼이 극장에서 공연하는 등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다.
연극신국립극장은 연극 부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4. 1. 오페라
신국립극장은 전속 합창단을 두고 있지만, 출연료는 매번 지불하는 방식이며 독일의 오페라 극장 합창단과 같은 레지던트 형태는 아니다.[14] 전속 오케스트라 외에 음악 감독이 없으며, 연주는 도쿄 필하모니 교향악단(도필)과 도쿄 교향악단이 번갈아 담당한다. 과거에는 신성 일본 교향악단, 도쿄도 교향악단, NHK 교향악단, 신일본 필이 연주하기도 했다.젊은 연출가 육성을 위해 "소극장 오페라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으며, 중극장에서 연주회 형식으로 상연하거나 커버 가수(주역을 대신할 수 있는 가수)를 통해 연주회 형식으로 상연하기도 한다. 1999년부터 매년 7월에는 "고등학생을 위한 오페라 감상 교실"을, 2004년부터는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를 상연하여 차세대 관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장 기념 공연이었던 단 이쿠마의 오페라 "건・TAKERU"는 출판 악보가 없는 상태에서 세계 초연되었고, 연주와 연출에서 작곡가의 의도와 다른 부분이 발생하는 등 여러 문제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14] 극장 개장 초기에는 진보적인 예술가들의 의견이 제대로 수렴되지 못했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베르디의 "아이다"(제피렐리 연출)는 화려한 무대 연출로 재연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며, 2003년 9월과 2008년 3월에 재공연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00년에는 중극장에서 바르토크의 "푸른 수염의 성"이 단 한 작품 상연되었고, 2008년부터는 일본인 작곡가의 오페라가 중극장에서 상연되기 시작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상연된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키스 워너 연출, 준 메르클 지휘)는 "도쿄 링"으로 불리며 역사에 남을 무대로 평가받는다. 2009년과 2010년에는 단 에팅거 지휘, 도쿄 필하모니 교향악단의 연주로 재연되었다.
2003년 9월까지는 일본인과 외국인 배우가 번갈아 주역을 맡는 더블 캐스팅 방식으로 상연되었지만, 이후에는 원칙적으로 외국인 배우가 주역을 맡는 싱글 캐스팅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2011년 3월에는 새로운 연출의 "마농 레스코"가 상연될 예정이었으나,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이후에도 일정 및 출연진 변경이 잇따랐다.
4. 1. 1. 역대 예술 감독
4. 1. 2. 주요 상연 작품
베라 카르파초바Japan↔Tokyo↔World
Japan↔Tokyo↔World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공연 중지
Japan↔Tokyo↔Wor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