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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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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문선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해설가, 행정가이다. 연세대학교 졸업 후 1981년 대우에 입단하여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나, 이후 육군 축구단에서 복무했다. 1983년 유공 코끼리에 입단하여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1986년부터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SBS와 JTBC 등 다양한 방송사에서 해설 경력을 이어갔다. 2006년 FIFA 월드컵 독일 대회 해설 중 논란으로 잠시 해설을 중단했으나, 이후 프리랜서 해설가로 복귀했다. 2013년 성남 FC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24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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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기본 정보
이름신문선
본명신문선
로마자 표기Shin Moon-Sun
한자 표기辛文善
출생일1958년 3월 11일
출생지경기도 안성군
173cm
포지션은퇴 (과거 공격수)
선수 경력
유소년 클럽연세대학교
클럽대우 로얄즈 (1981-1982)
유공 코끼리 (1983-1985)
클럽 출장 (골)84 (7) 대우 로얄즈
18 (0) 유공 코끼리
국가대표 경력
국가대표팀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출장 (골)정보 없음
지도자 경력
감독성남 FC 대표이사 (2014)
기타
업데이트 날짜2017년 6월 30일 (선수 정보), 2012년 9월 17일 (클럽, 국가대표 정보)

2. 선수 경력

신문선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실업팀이었던 대우에 입단했으나, 같은 해 후반기 충의에 입대했다.[5] 1983년 유공 코끼리에 입단하여, 5월 15일 국민은행 까치와의 경기에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유공 코끼리의 창립 멤버였다.[1]

3. 해설자 경력

1983년 유공 코끼리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후, 1986년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취임했다.[9] 2001년에는 경인방송을 거쳐 SBS 축구 해설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스위스 전 해설을 두고 논란이 일자 해설을 잠정 중단했다. 2011년 AFC 아시안컵 인도전을 통해 MBC 스포츠+에서 프리랜서 해설가로 복귀했으며,[2] 2012년 6월에는 JTBC에서 2014년 FIFA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 해설을 맡았다. 2024년부터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3. 1. 2006 FIFA 월드컵 독일 대회 해설 중단 사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해설을 맡았으며, CM 중에 아나운서와 안정환 등의 험담을 한 영상(오프레코)이 SBS판 NG대상, 그리고 제휴사인 일본TV의 『덕광&소의 스포츠 대단한 사람 그랑프리』에서도 소개되었다. 이어진 2006년 FIFA 월드컵 독일 대회에서도 황선홍 등과 함께 SBS 해설위원을 맡았지만, 6월 24일 스위스와 한국의 경기 해설을 두고 시청자들의 비난이 쇄도하여 중도 하차하게 되었다.[2]

문제가 된 것은 후반 32분 스위스 FW 알렉산더 프라이의 두 번째 골 장면이었다. 샤비에르 마르가이야스가 패스한 공이 이호의 발에 맞고, 마르가이야스가 패스를 할 당시에는 온사이드였던 프라이에게 전달되었다. 이때 부심은 오프사이드 플래그를 들었지만, 주심 오라시오 엘리손도는 경기를 계속 진행했다.[2]

같은 시간 MBC에서 해설을 맡았던 차두리는 "사기"라고 외쳤고, MBC는 경기 종료 후 "축구는 오늘…죽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차두리와는 대조적으로 신문선은 침착하게 주심의 판정을 지지했다.[2]

이에 "애국적"인 한국 네티즌들로부터 SBS에 비난이 쇄도했다. 이에 SBS는 월드컵 개최 중임에도 불구하고 3일 후인 6월 27일에 신문선에게 귀국을 명령했다.[2]

이는 한국 내 월드컵 중계 방송 체제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KBS, MBC, SBS 세 방송사가 일본 엔화로 약 20억에 방영권을 획득했지만, 일본 등과 같이 경기별로 담당 방송사가 정해져 있지 않았고, 각 방송사의 재량에 따라 방송 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다. 따라서 여러 방송사, 경기에 따라서는 3개 방송사 모두 같은 경기를 방영하는 일도 드물지 않았다. 실제로 6월 13일에 있었던 한국 대 토고전에서는 전국적으로 약 70%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차범근·차두리 부자를 특별 해설위원으로 맞이했던 MBC가 그 절반 가까이 되는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반면, SBS는 15% 정도로 저조했다. 이러한 경향은 대회 전체를 통해서도 변함없었고, SBS에도 상당한 압박이 걸려 있던 상황에서 스위스전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2]

신문선은 후에 "20년 이상 축구 해설자로 활동해왔다. 해설자는 정확한 해설로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 사람이다. 그 과정에서 지나친 애국심 때문에 잘못된 해설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언론에 밝혔다.[2]

3. 2. 해설 복귀

2011년 1월 18일, MBC 스포츠+에서 2011년 AFC 아시안컵 인도전 해설을 맡으며 프리랜서 해설가로 방송에 복귀하였다.[2] 2012년 6월에는 JTBC에서 2014년 FIFA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카타르, 대한민국-레바논 경기의 해설을 맡았다. 2024년부터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4. 행정 경력

신문선은 2013년 12월 26일 성남 FC 초대 대표이사로 선출되었다.[9]

5. 기타

최동원과 연세대 동기 동창이며, 이로 인해 본인(신문선)이 최동원과 직접 인터뷰를 했다.[6] 최동원은 본인(신문선)이 게스트로 출연한[7] OBS 《나는 전설이다》 첫 회에 박철순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건강 문제로 무산되었고, 대장암 투병 중[8] 2011년 9월 14일 타계했다.

유공 코끼리(현재 제주 유나이티드 FC) 창단 멤버 중 한 명이다. 현역 은퇴 후 이듬해인 1986년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취임했고, 2001년부터 SBS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6. 학력

7. CF

참조

[1] 뉴스 프로축구 시대 본격화 http://newslibrary.n[...] Maeil Business Newspaper 1982-12-16
[2] 뉴스 (제목 없음) 조선일보 2006-03-06
[3] 기타
[4] 뉴스인용 신문선, “정몽규 축구協 회장의 公約은 空約” http://www.sisaon.co[...] 시사ON 2014-08-25
[5] 뉴스인용 忠義(충의),폴란드에敗北(패배) 3대1 https://newslibrary.[...] 조선일보 1981-11-13
[6] 뉴스인용 신문선의 도발! 이사람... 한화코치로 제2의 인생 최동원 https://www.hani.co.[...] 한겨레신문 2001-03-27
[7] 뉴스인용 [4일 TV 하이라이트] https://n.news.naver[...] 서울신문 2011-05-04
[8] 뉴스인용 '불멸의 그들' 최동원·전태일·송해 영화관서 만난다 https://n.news.naver[...] 뉴시스 2021-11-12
[9] 뉴스 프로축구 성남시민 초대 대표이사에 신문선 교수 http://sports.news.n[...]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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