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설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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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험설계국은 스탈린 시대에 국가 주도로 기술 개발을 위해 설립된 소련의 기술 개발 기관으로, 각 설계국은 고유 번호를 부여받고 특정 분야의 기술 개발을 담당했다. 소련 붕괴 이후 민영화 또는 국영 기업으로 전환되었으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여러 국가에 기업이 존재한다. 항공기, 우주 로켓, 핵무기,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주요 설계국으로는 코롤료프 설계국, 첼로메이 설계국, 글루슈코 설계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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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경쟁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 간의 과학기술 및 군사적 경쟁으로 시작되어 인공위성 발사, 우주 비행사 배출, 달 착륙 등 우주 개발 전반에 걸쳐 심화되었으며, 로켓 기술과 통신 기술 발전을 이끌었다. - 소련의 과학과 기술 - 인터스푸트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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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실험설계국(OKB)은 스탈린 시대에 국가 주도의 기술 개발을 위해 설립되었다. 각 설계국은 고유 번호를 부여받았으며, 주로 해당 분야의 저명한 기술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냉전 시대, 미국과의 치열한 기술 경쟁 속에서 실험설계국은 소련의 군사력과 우주 개발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항공기, 로켓, 미사일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소련 붕괴 이후 대부분의 실험설계국은 민영화되거나 국영 기업으로 전환되었으며, 일부는 러시아 연방 정부가 대주주가 되었다. 많은 설계국이 '설계국'이라는 명칭을 유지하지 않고 과학 생산 합동(NPO) 등으로 재편되었다. 소재지에 따라 러시아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등 다른 독립 국가의 기업이 된 경우도 있었다.
2. 1. 소련 시대
실험설계국(OKB)은 스탈린 시대에 국가 주도의 기술 개발을 위해 설립되었다. 각 설계국은 고유 번호를 부여받았으며, 주로 해당 분야의 저명한 기술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들은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비밀리에 기술 개발을 진행했다.많은 설계국이 뛰어난 업적을 남긴 주임 설계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지만, 정식 명칭은 이보다 더 길었다. 대부분의 경우 주임 설계자가 사망하거나 교체된 후에도 동일한 이름이 사용되었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및 핵무기와 관련된 설계국은 기밀 유지를 위해 인명이 붙지 않고, 모호하고 알기 어려운 명칭을 사용했다. 설계국에는 1부터 시작하는 번호가 부여되었지만, 이 번호가 반드시 설립 순서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었다. 예를 들어, 제1설계국은 우주 로켓 개발을 담당했던 코롤료프 설계국이다.
냉전 시대, 미국과의 치열한 기술 경쟁 속에서 실험설계국은 소련의 군사력과 우주 개발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항공기, 로켓, 미사일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다음은 그 예시이다.
2. 2. 소련 붕괴 이후
소련 붕괴 이후 대부분의 실험설계국은 민영화되거나 국영 기업으로 전환되었으며, 일부는 러시아 연방 정부가 대주주가 되었다.[1] 많은 설계국이 '설계국'이라는 명칭을 유지하지 않고, 과학 생산 합동(NPO) 등으로 재편되면서 이름이 바뀌는 경우가 많았다.[2] 소재지에 따라 러시아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등 다른 독립 국가의 기업이 된 경우도 있었다. 일부 설계국은 관련 조직을 흡수하여 설계, 개발뿐만 아니라 제조 및 운영까지 겸업하게 되었다.3. 주요 분야별 실험설계국
소련의 실험설계국(OKB)은 항공기, 우주 로켓, 핵무기,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개발을 수행했다. 설계국에는 1번부터 번호가 부여되었지만, 설립 순서대로 부여되지는 않았다. 많은 설계국은 뛰어난 업적을 남긴 주임의 이름을 딴 명칭도 함께 사용되었으나, 정식 명칭은 단순히 "○○○(성) 설계국"보다 긴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 주임의 사망이나 교체 후에도 동일한 이름이 사용되었다. ICBM 및 핵무기와 관련된 설계국에는 기밀 유지를 위해 인명이 붙지 않고 모호한 명칭이 사용되었다.
주요 분야별 실험설계국은 다음과 같다.
각 설계국의 상세한 정보는 하위 섹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 1. 항공기
항공기 설계국들은 주로 전투기, 폭격기, 수송기, 헬리콥터 등 다양한 종류의 군용 항공기를 개발했다. 각 설계국은 개발한 항공기에 고유 약호를 접두사로 붙여 명명했다. 예를 들어 수호이 설계국에서 개발한 Su-27은 "Su"라는 접두사를 사용한다.[2]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개별 회사를 나타내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명명 규칙이 사용되었다.[2]미코얀(MiG), 수호이(Su), 투폴레프(Tu) 등이 대표적인 설계국이며, 이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1. 1. 소련 붕괴 시점의 항공기 설계국
3. 1. 2. 소련 붕괴 이전에 사라진 항공기 설계국
- 알한겔스키 설계국(Архангельский|알한겔스키ru) - 투폴레프 설계국에 흡수.[2]
- 예르몰라예프 설계국(Ермолаев|예르몰라예프ru) - 수호이 설계국에 흡수.[2]
- 칼리닌 설계국(Калинин|칼리닌ru) - 칼리닌 처형으로 폐쇄.[2]
- 구드코프 설계국(Гудков|구드코프ru)[2]
- 시코르스키 설계국(Сикорский|시코르스키ru) - 시코르스키가 미국으로 망명. 현재는 미국의 헬리콥터 제조 회사.[2]
- 페틀랴코프 설계국(Петляков|페틀랴코프ru) - 미야시셰프 설계국으로 개칭.[2]
- 폴리카르포프 설계국(Поликарпов|폴리카르포프ru)[2]
- 라보치킨, 고르부노프, 구드코프 설계국(Лавочкин, Горбунов, Гудков|라보치킨・고르부노프・구드코프ru) - 라보치킨 설계국으로 개칭.[2]
3. 2. 우주 로켓 및 ICBM
소련의 우주 로켓 및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개발은 냉전 시대 군사적, 과학적 경쟁의 핵심이었다. 이러한 개발을 주도한 주요 설계국들은 다음과 같다.- 코롤료프 설계국(OKB-1): 세르게이 코롤료프가 이끌었으며, 소련 최초의 우주 로켓 개발을 주도했다. 현재는 RSC 에네르기아로 알려져 있다.[1]
- 첼로메이 설계국(OKB-52): 블라디미르 첼로메이가 이끌었으며, 프로톤 로켓 등을 설계했다. 현재는 NPO 마시노스트로예니야의 일부이다.[1]
- 글루슈코 설계국(OKB-456): 발렌틴 글루슈코가 이끌었으며, 로켓 엔진 개발에 주력했다. 현재는 NPO 에네르고마쉬로, 러시아 연방 우주국 산하에 있다.[1]
- 유즈노예 설계국(OKB-586): 미하일 얀겔이 1954년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에 설립했으며, R-36 ICBM과 제니트 로켓 등을 설계했다. 현재는 우크라이나에 위치한 기업이다.[1]
- 키마프토마티키(OKB-154): 소유스, 프로톤, 에네르기아 로켓의 엔진을 개발했다. 특히 에네르기아에 사용된 RD-0120은 소련 최초의 추력 40t 이상 액체 수소 엔진이었다.[1]
이 설계국들은 기밀 유지를 위해 인명이 붙지 않은 모호한 명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3. 3. 핵무기 및 원자력
- 제11설계국(OKB-11): 핵무기 기술 전반을 담당했으며, 핵폐쇄 도시 아르자마스16(현 사로프)을 관리했다. 현재는 러시아 핵 센터·전러시아 실험물리학 연구소 (RFNC-VNIIEF)이다.
- 실험기계제조설계국(OKBM): 군사용 플루토늄 생산용 흑연로, 우라늄 농축용 가스 확산 플랜트 및 함선용 원자로를 개발했다.
- 기드로프레스 설계국: "기드로프레스"는 "수압"을 의미한다. 가압수형 원자로(VVER)의 증기 발생기와 흑연 채널 원자로 RBMK의 기수 분리기를 개발했다.
3. 4. 기타 주요 설계국
- 아스트로프 설계국: ASU-57 공수 자주포, 실카 자주 대공포 등을 개발하였다.
- 알렉세예프 설계국(중앙 수중익선 설계국): 에크라노플란을 개발하였다.
- 이브첸코 설계국(OKB-478): 터보팬 엔진 등을 개발하였다.
- 빔펠 설계국(OKB-134): 공대공 미사일을 개발하였다.
- 우랄 차량 공장 설계국: T-72 전차 등을 개발하였다.
- KBP 기기 설계국: 총기, 탄약을 개발하였다. 현재는 단순히 "KBP사"라고도 불린다.
- 쿠즈네초프 설계국(OKB-276): 제트 엔진, 로켓 엔진을 개발하였다. Tu-22의 엔진 등이 대표적이다.
- 클리모프 설계국(OKB-26): MiG-15, MiG-29의 엔진 등을 개발하였다.
- 투만스키 설계국(OKB-300): MiG-25의 엔진 등을 개발하였다.
- 트로포프 설계국: 지대공 미사일인 SA-6 등을 개발하였다.
- 네프스코예 설계국: 모스크바급 헬기 순양함, 키예프급 항공 순양함, 아드미랄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 등을 설계하였다.
- 파켈 설계국: 지대공 미사일인 SA-10 등을 개발하였다.
- 페트로프 설계국: T-64 전차의 주포 등을 개발하였다.
- 마키예프 로켓 설계국(OKB-385): 스커드 미사일 등을 개발하였다.
- 미쿠린 설계국(OKB-24): Tu-104의 엔진 등을 개발하였다.
- 모로조프 설계국: T-35 전차 등을 개발하였다. 설계국 명칭은 전차 설계자 알렉산드르 모로조프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 라보치킨 설계국(OKB-301): 지대공 미사일을 개발하였다.
- 라스프레친 설계국: 지대공 미사일을 개발하였다.
- 라즐리트 중앙 설계국: 잠수함용 연료 전지를 개발하였다.
- 라멘스코예 기기 제조 설계국: MiG-29의 항공 전자 장비 등을 개발하였다.
- 류리카 설계국(OKB-165): MiG-23, Su-24, Su-27의 엔진 등을 개발하였다. 현재 사투른 과학 제조 합동의 일부이다.
- 루빈 설계국(루빈 해양 공학 중앙 설계국): 킬로급 잠수함, 타이푼급 잠수함 등을 설계하였다.
- 페름 설계국 (OKB-19, 현 아비아드비가텔): 항공기 엔진을 개발하였다. 슈베초프 설계국, 솔로비요프 설계국으로도 불렸다.
참조
[1]
웹사이트
ПЯТЬ ДЕСЯТИЛЕТИЙ ПАВЛА СОЛОВЬЕВА
https://web.archive.[...]
Research Institute for the Economics of Aviation Industry (NIIEAP)
2006-07-10
[2]
웹사이트
Su-24 Historical Background
https://web.archive.[...]
Sukhoi Company
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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