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레이드 오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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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들레이드 오벌은 1871년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크리켓 협회(SACA)가 설립되면서 건설된 다목적 경기장이다. 크리켓과 호주식 축구 경기의 주요 경기장으로 사용되었으며, 1884년 첫 번째 테스트 경기가 개최되었다. 20세기에는 여러 차례의 개조와 증축을 거쳤으며, 2010년대 초반 대대적인 재개발을 통해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었다. 현재는 크리켓, 호주식 축구, 축구, 럭비 리그, 럭비 유니온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대규모 콘서트와 같은 문화 행사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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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오벌 - [경기장/극장]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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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 | |
전체 이름 | Adelaide Oval |
별칭 | 해당 없음 |
위치 | 워 메모리얼 드라이브 노스 애들레이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 오스트레일리아 |
좌표 | 34°54′56″S 138°35′46″E |
개장 | 1871년 |
소유주 |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 정부 |
운영자 | Adelaide Oval SMA Ltd |
수용 인원 | 53,500명 |
최대 관중 기록 | 70,000명 (Adele – 2017) |
경기장 크기 | 167 x 123 미터 |
표면 | 잔디 |
웹사이트 | www.adelaideoval.com.au |
로고 이미지 | Adelaide Oval Logo.svg |
테넌트 | |
크리켓 | 오스트레일리아 (1884–현재)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1874–현재) 애들레이드 스트라이커즈 (2011–현재) |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 애들레이드 (2014–현재) 포트 애들레이드 (1975–1976, 2011, 2014–현재) 사우스 애들레이드 (1882–1903, 1905–1994) |
럭비 리그 | 애들레이드 램스 (1997–1998) 캔터베리-뱅크스타운 불독스 (2010–2011) 시드니 루스터스 (2017–2019) |
크리켓 경기장 정보 | |
별칭 | 해당 없음 |
위치 | 해당 없음 |
좌표 | 해당 없음 |
설립 | 해당 없음 |
수용 인원 | 해당 없음 |
소유주 | 해당 없음 |
관리인 | 해당 없음 |
테넌트 | 해당 없음 |
엔드 1 | 리버 엔드 |
엔드 2 | 커시드럴 엔드 |
국제 경기 개최 여부 | 예 |
첫 테스트 경기 날짜 | 1884년 12월 12–16일 |
첫 테스트 경기 홈팀 | 오스트레일리아 |
첫 테스트 경기 원정팀 | 잉글랜드 |
마지막 테스트 경기 날짜 | 2024년 1월 17–19일 |
마지막 테스트 경기 홈팀 | 오스트레일리아 |
마지막 테스트 경기 원정팀 | 서인도 제도 |
첫 ODI 경기 날짜 | 1975년 12월 20일 |
첫 ODI 경기 홈팀 | 오스트레일리아 |
첫 ODI 경기 원정팀 | 서인도 제도 |
마지막 ODI 경기 날짜 | 2022년 11월 17일 |
마지막 ODI 경기 홈팀 | 오스트레일리아 |
마지막 ODI 경기 원정팀 | 잉글랜드 |
첫 T20I 경기 날짜 | 2011년 1월 12일 |
첫 T20I 경기 홈팀 | 오스트레일리아 |
첫 T20I 경기 원정팀 | 잉글랜드 |
마지막 T20I 경기 날짜 | 2024년 2월 11일 |
마지막 T20I 경기 홈팀 | 오스트레일리아 |
마지막 T20I 경기 원정팀 | 서인도 제도 |
첫 여자 테스트 경기 날짜 | 1949년 1월 15–18일 |
첫 여자 테스트 경기 홈팀 | 오스트레일리아 |
첫 여자 테스트 경기 원정팀 | 잉글랜드 |
마지막 여자 테스트 경기 날짜 | 2006년 2월 18–20일 |
마지막 여자 테스트 경기 홈팀 | 오스트레일리아 |
마지막 여자 테스트 경기 원정팀 | 인도 |
첫 여자 ODI 경기 날짜 | 1996년 2월 3일 |
첫 여자 ODI 경기 홈팀 | 오스트레일리아 |
첫 여자 ODI 경기 원정팀 | 뉴질랜드 |
마지막 여자 ODI 경기 날짜 | 2024년 2월 3일 |
마지막 여자 ODI 경기 홈팀 | 오스트레일리아 |
마지막 여자 ODI 경기 원정팀 | 남아프리카 공화국 |
첫 여자 T20I 경기 날짜 | 2011년 1월 12일 |
첫 여자 T20I 경기 홈팀 | 오스트레일리아 |
첫 여자 T20I 경기 원정팀 | 잉글랜드 |
마지막 여자 T20I 경기 날짜 | 2022년 1월 22일 |
마지막 여자 T20I 경기 홈팀 | 오스트레일리아 |
마지막 여자 T20I 경기 원정팀 | 잉글랜드 |
2. 역사
1871년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크리켓 협회가 발족하면서 경기장이 건설되었고, 애들레이드 오벌의 역사가 시작되었다.[127]
1888년에는 현재 토렌스 강 강변에 있는 애들레이드 오벌에 인접하여 스위치백 철도가 건설되었다.[128] 1900년에는 경기장 주변에 말뚝 울타리Picket fence영어가 설치되었고, 1911년에는 건축가 케네스 밀른이 설계한 현재의 득점 게시판이 운용되기 시작했다.
2. 1. 19세기
1871년 5월 31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크리켓 협회(SACA) 설립 후 열린 회의에서 크리켓 경기장의 중심 위치가 권고되었다.[5] 의회법에 따라 노스 애들레이드와 토렌스 강 사이의 애들레이드 공원 부지 일부를 협회가 임대할 수 있게 되면서, 1872년 현재의 부지가 초대 위탁자인 저스티스 귄, 헨리 에어스, 에드윈 토마스 스미스에게 임대되었다.[5][6][7]1882년 라이트 & 리드 건축가가 설계했을 가능성이 있는 그랜드스탠드가 일반에 공개되었으며, 이후 조지 기펜 스탠드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884년 경기장에서 첫 번째 테스트 경기가 열렸으며, 이를 위해 언덕이 건설되고 모턴 베이 무화과 나무가 심어졌다.[5]
1885년 포인트 맥클리 선교회와 요크 반도에서 온 약 100명의 호주 원주민 남녀가 공연하는 코로보리인 "그랜드 코로보리"에 약 2만 명(애들레이드 인구의 약 6분의 1)이 참석했다.[119][117]
1888년 현재 리버뱅크 스탠드가 있는 애들레이드 오벌에 인접하여 스위치백 철도가 건설되었다.[8]
1889년 기존 그랜드스탠드가 식당과 "여성 휴게실"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고, 잉글리시 & 소워드가 설계한 새로운 스탠드가 그 옆에 건설되었다.[5]


2. 2. 20세기
1900년 3월 24일에 열린 사이클링 행사를 앞두고, SACA는 오벌 주변에 사이클 트랙을 설치하기 위해 경기장을 대대적으로 개조했다. 토렌스 강에서 수천 트럭의 흙을 운반하여 트랙에 필요한 경사를 만들었고, 오벌의 경기장 주변에 말뚝 울타리가 설치되었다.[9]1911년, 건축가 F. 케네스 밀른이 설계한 애들레이드 오벌 스코어보드가 가동되었다.[10]
1923년부터 1929년까지 SACA 건축가 찰스 월터 럿의 설계에 따라 경기장에 상당한 개조와 증축이 이루어졌다. 여기에는 존 크레스웰 스탠드(1923년 건설)와 입구 게이트가 포함되었으며, 서쪽 스탠드는 하나의 지붕 아래 통합되었다.[11] 이 시기에 다른 스탠드는 에드윈 스미스 경 스탠드(1889년 건설), 조지 기펜 스탠드(1882년 건설), 모스틴 에반 스탠드(1919-26년 건설)로 명명되었다.[5]
1973년 8월 25일, 노우드 풋볼 클럽과 노스 애들레이드 풋볼 클럽 간의 SANFL 경기 중 조앤 래트클리프(1962년생)[12]와 커스틴 고든(1968년생)이라는 두 어린이가 실종되었는데,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 사건은 때때로 애들레이드 오벌 납치 사건으로 불린다.[14][15]
1990년 1월 20일, 존 크레스웰 스탠드를 대체하기 위해 건설된 도널드 브래드먼 경 스탠드가 개장했다.[5][16]
1997년에는 야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 조명이 설치되었다.
2. 3. 21세기
2003년에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크리켓 선수 형제인 이안 채플, 그레그 채플, 트레버 채플의 이름을 딴 채플 스탠드 2개가 완공되었다.[63]2006년 애시스 시리즈 경기를 위해 임시 관람석이 설치되었다. 2008년 8월, SACA는 경기장 재개발 계획을 승인했는데, 여기에는 수용 인원을 40,000명으로 늘리는 방안이 포함되었다. 개발 계획에는 경기장 표면 재구성과 웨스턴 스탠드 리모델링이 포함되었다. 재개발을 통해 경기장은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리그 경기뿐만 아니라 국제 축구 및 럭비 경기도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주 정부와 연방 정부는 각각 2500만호주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고, SACA는 최소 4500만호주 달러를 모금해야 했다. SACA는 새로운 관람석을 2010–11 애시스 시리즈에 맞춰 준비할 계획이었다.[17]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애들레이드 오벌을 AFL 풋볼을 애들레이드 중심부에 유치하는 다목적 스포츠 시설로 재개발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8] SACA, SANFL 및 AFL과 협상한 협약을 발표하면서 랜 노동당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4.5억호주 달러를 투입하기로 약속했다.[19]
3. 주요 시설
애들레이드 오벌은 190m x 125m 크기로, 호주 크리켓이나 풋볼 경기장으로는 이례적으로 길고 좁은 형태이다.[51] 이러한 구조는 스퀘어로 타구하는 타자에게 유리하고, 공을 쇼트하게 또는 넓게 던져 타자가 컷, 훅 또는 풀 샷을 칠 수 있도록 하는 투수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했다. 위켓 앞뒤의 먼 끝부분이 밧줄로 막혀 경기 구역이 짧아지기 전에는 타자가 4점 또는 가끔 5점을 올리는 올런을 치는 것도 드문 일이 아니었다.[52]
애들레이드 오벌 피치는 남북 방향으로 뻗어있다. 역사적으로 애들레이드 오벌의 일체형 피치는 타격에 매우 좋았으며, 경기 마지막 날까지 투수에게 거의 도움을 주지 않았다. 2013년 재개발 이후, 이 경기장에서는 드롭인 피치가 사용되고 있다.[53]
"더 힐"(또는 "노던 마운드")은 전광판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모튼 베이 무화과나무 그늘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59] 1898년[57] 또는 1900년에[9] 토렌스 강 둑에서 나온 흙으로 조성되었다.[57][42]
경기장에는 운동선수들의 동상이 많이 있다.
주제 | 제막 | 주목할 만한 점 | 조각가 | 기증자 |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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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92 | 로마 신화의 신 | WA Horn | 페닝턴 가든 | |
![]() | 1892 | 비행사 | 프레데릭 브룩 히치 | 크레스웰 가든 | |
2002 | 크리켓 선수 | 로버트 해너포드 | 이스트 게이트 | ||
![]() | 2010 | 크리켓 선수 | 켄 마틴 | 바질 셀러스 | SACA 회원 전용 구역 |
![]() | 2012 | 크리켓 선수 | 켄 마틴 | 바질 셀러스 | SACA 회원 전용 구역 |
![]() | 2014 | 오스트레일리안 룰스 풋볼 선수 | 바질 셀러스 | 사우스 게이트 | |
![]() | 2014 | 크리켓 선수 | 주디스 롤레빈크 | 바질 셀러스 | |
![]() | 2015 | 오스트레일리안 룰스 풋볼 선수 | 바질 셀러스 | 이스트 게이트 | |
![]() | 2016 | 오스트레일리안 룰스 풋볼 선수 | 바질 셀러스 | 사우스 이스트 콘코스 | |
![]() | 2017 | 오스트레일리안 룰스 풋볼 선수 | 노스 웨스트 게이트 | ||
![]() | 2018 | 크리켓 선수 | 실비오 아푸니 | 바질 셀러스 | 사우스 게이트 |
3. 1. 스탠드
2003년에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크리켓 형제인 이안 채플, 그레그 채플, 트레버 채플의 이름을 딴 채플 스탠드 2개가 완공되었다.[63]2006년 애시스 시리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임시 관람석이 설치되었다. 2008년 8월, SACA는 경기장 재개발 계획을 승인했는데, 여기에는 수용 인원을 40,000명으로 늘리는 방안이 포함되었다.[17]

세 개의 기존 서쪽 스탠드 (조지 기펜 스탠드(1882), 에드윈 토마스 스미스 경 스탠드(1922), 모스틴 에반 스탠드(1920년대))는 2009년 6월에 철거되었으며,[20] 2010–11 애시스 시리즈를 앞두고 그 자리에 단일 웨스턴 스탠드가 개발되었다.[21] 2010년에는 새로운 웨스턴 스탠드가 완공되었으며, 14,000개의 개별 좌석이 설치되었고 SACA 회원들을 위한 개선된 음영 조건과 편의 시설을 갖추었다.[24]

2012년 4월 채플 스탠드와 도널드 브래드먼 경 스탠드가 철거되었다.[63] 2014년 개발에는 서부 스탠드의 중앙 부분을 도널드 브래드먼 경 파빌리온으로 명칭 변경하는 것이 포함되었다.[43]
"더 힐"(또는 "노던 마운드")은 전광판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모튼 베이 무화과나무 그늘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59] 1898년[57] 또는 1900년에[9] 토렌스 강 둑에서 나온 흙으로 조성되었다.[57][42]

2021년부터는 전 SACA CEO이자 사망한 키스 브래드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브래드쇼 벨이 테스트 매치의 각 경기 시작 시 울린다. 무게 64kg인 이 종은 호주 종 제조 회사와 현지 디지털 엔지니어링 회사 Applidyne이 디자인했으며, 빅토리아주 캐슬메인에 있는 Billmans Foundry에서 제작되었다.[60]
2014년 애들레이드 오벌 재개발 과정에서 멤버스 스탠드는 가장 먼저 완공된 구역이었다. 이들은 벽돌 아치와 롱 룸을 포함하여 기존 멤버스 스탠드의 상당 부분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애들레이드 오벌에는 리버뱅크 스탠드, 이스턴 스탠드, 웨스턴 스탠드의 세 그랜드스탠드가 있다.
리버뱅크 스탠드는 애들레이드 오벌의 남쪽 스탠드이며, 뒤편에 있는 토렌스 강에서 이름을 따왔다. 14,0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다.
이스턴 스탠드는 19,0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한다. 이 다섯 개의 구역은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호주식 축구 선수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개빈 왕가닌 스탠드, 잭 오티 스탠드, 맥스 바시르 스탠드, 포스 윌리엄스 스탠드, 마크 리치토 스탠드이다.
3. 2. 기타 시설
2003년에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크리켓 형제인 이안 채플, 그레그 채플, 트레버 채플의 이름을 딴 채플 스탠드 2개가 완공되었다.[63]애들레이드 오벌 피치는 남북 방향으로 뻗어있다. 역사적으로 애들레이드 오벌의 일체형 피치는 타격에 매우 좋았으며, 경기 마지막 날까지 투수에게 거의 도움을 주지 않았다. 2013년 재개발 이후, 이 경기장에서는 드롭인 피치가 사용되고 있다.[53]
"더 힐"(또는 "노던 마운드")은 전광판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모튼 베이 무화과나무 그늘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59] 1898년[57] 또는 1900년에[9] 토렌스 강 둑에서 나온 흙으로 조성되었다.[57][42] 이곳은 응원 열기가 가장 뜨거운 관중들의 선호 장소가 되었으며, 2014년 재개발 이전에는 매우 시끄럽기로 유명했다.[54]
그 이후, 언덕 일부에 좌석이 설치되어 현재는 전광판 앞 잔디밭에 약 3,500명의 관중만 수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과거에 이곳에 모이던 관중 수에 비하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58] 더 힐에는 대형 목재 데크 위에 설치된 접대 공간인 노던 마운드 테라스도 포함되어 있다.[59]
2021년부터는 전 SACA CEO이자 사망한 키스 브래드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브래드쇼 벨이 테스트 매치의 각 경기 시작 시 울린다. 64kg 무게인 이 종은 호주 종 제조 회사와 현지 디지털 엔지니어링 회사 Applidyne이 디자인했으며, 빅토리아주 캐슬메인에 있는 Billmans Foundry에서 제작되었다.[60]
애들레이드 오벌 동남쪽 입구, 킹 윌리엄 로드에서 진입하는 빅터 리처드슨 게이트는 2001년 시 차원에서 지역 유산으로 지정되었다.[64] 건축가이자 당시 시장이었던 제임스 캠벨 어윈은 1965년 리처드슨을 기리는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SACA와 SANFL의 지원을 받은 대중 모금 활동을 통해 게이트 건설 기금을 마련했다. 1966년, 킹 윌리엄 로드에서 오벌로 이어지는 작은 도로의 이름이 빅터 리처드슨 드라이브로 명명되었다. 직사각형 아치 사이에 설치된 5개의 철제 게이트는 크리켓 선수이자 축구 선수였던 빅터 리처드슨(1894–1969)을 기리기 위해 1967년에 세워졌다. 전 축구 선수 이언 해너포드가 감독 건축가였으며, 5,000파운드 이상이 모금된 후에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조각가 존 도위가 제작한 부조가 추가되었다. 게이트에는 축구 선수들이 공을 놓고 경쟁하는 모습과, 타자, 투구, 수비를 하는 크리켓 선수들을 묘사한 양면 청동 부조 두 점이 있으며, 타자는 리처드슨을 닮았다. 월터 브리지랜드 시장이 1967년 10월 28일 개막식을 주재했고, 어윈 앨더먼이 게이트를 열었다. 도널드 브래드먼 경과 당시 SANFL 회장이었던 돈 브레브너가 셰필드 쉴드 점심 휴식 시간에 열린 이 행사에 참석했다. 리처드슨의 손자인 이언 채플과 그렉 채플 선수가 명예의 경호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1969년 리처드슨의 사망 이후 중앙 청동 명판이 설치되었다.[63]
2003년 채플 스탠드가 건설되면서 게이트는 북쪽으로 약간 이동되었고, 기존 금속 프레임워크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기둥과 캡핑 빔으로 대체되었다. 2012년 4월 스탠드가 철거된 후, 빅터 리처드슨 게이트는 2014년 3월에 재배치되었다.[63]
경기장에는 또한 주로 운동선수들의 동상들이 많이 있다.
주제 | 제막 | 주목할 만한 점 | 조각가 | 기증자 | 위치 |
---|---|---|---|---|---|
헤라클레스 | 1892 | 로마 신화의 신 | WA Horn | 페닝턴 가든 | |
로스 맥퍼슨 스미스 | 1892 | 비행사 | 프레데릭 브룩 히치 | 크레스웰 가든 | |
돈 브래드먼 | 2002 | 크리켓 선수 | 로버트 해너포드 | 이스트 게이트 | |
제이슨 질레스피 | 2010 | 크리켓 선수 | 켄 마틴 | 바질 셀러스 | SACA 회원 전용 구역 |
다렌 레만 | 2012 | 크리켓 선수 | 켄 마틴 | 바질 셀러스 | SACA 회원 전용 구역 |
배리 로브란 | 2014 | 오스트레일리안 룰스 풋볼 선수 | 바질 셀러스 | 사우스 게이트 | |
조지 기펜 | 2014 | 크리켓 선수 | 주디스 롤레빈크 | 바질 셀러스 | |
러셀 에버트 | 2015 | 오스트레일리안 룰스 풋볼 선수 | 바질 셀러스 | 이스트 게이트 | |
말콤 블라이트 | 2016 | 오스트레일리안 룰스 풋볼 선수 | 바질 셀러스 | 사우스 이스트 콘코스 | |
켄 파머 | 2017 | 오스트레일리안 룰스 풋볼 선수 | 노스 웨스트 게이트 | ||
클렘 힐 | 2018 | 크리켓 선수 | 실비오 아푸니 | 바질 셀러스 | 사우스 게이트 |
4. 스포츠
애들레이드 오벌은 크리켓과 호주식 축구 경기를 주로 개최하지만, 럭비 리그, 럭비 유니온, 축구,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도 열린다. 또한, 정기적으로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한다.[48]
2012년 Austadiums.com은 애들레이드 오벌을 "호주에서,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그림 같은 테스트 크리켓 경기장 중 하나"라고 묘사했다.[49] 2014년 경기장 재개발 이후, 스포츠 저널리스트 제라드 와틀리는 이 경기장을 "과거에 가졌던 모든 특징을 지닌 매우 현대적인 경기장이기 때문에 가장 완벽한 현대 건축물"이라고 묘사했다.[50]
애들레이드 오벌의 크기는 190m x 125m로,[51] 호주 크리켓 또는 풋볼 경기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길고 좁은 형태이다.
2003년에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크리켓 형제인 이안 채플, 그레그 채플, 트레버 채플의 이름을 딴 채플 스탠드 2개가 완공되었다.[63]
2006년 애시스 시리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임시 관람석이 설치되었다. 2008년 8월, SACA는 경기장 재개발 계획을 승인했는데, 여기에는 수용 인원을 40,000명으로 늘리는 방안이 포함되었다. 재개발을 통해 경기장은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리그 경기뿐만 아니라 국제 축구 및 럭비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2010년에는 새로운 웨스턴 스탠드가 완공되었으며, 14,000개의 개별 좌석이 설치되었다.[24]
4. 1. 크리켓
1873년 12월 13일, 호주 출생 선수와 해외 출생 선수 간의 첫 번째 크리켓 경기가 이 경기장에서 열렸다. 1874년 3월 1일에는 잉글랜드가 이 경기장에서 열린 첫 번째 국제 크리켓 경기에서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를 7개의 위켓으로 이겼다.[67] 1884년 12월 12일에는 첫 번째 테스트 경기가 오벌에서 열렸으며, 잉글랜드가 호주를 8개의 위켓으로 이겼다.1932년에는 바디라인 사건으로 빌 우드풀과 버트 올드필드가 부상을 당했고, 3일째에는 기마 경찰이 50,962명의 관중(경기장 크리켓 최고 기록)을 통제하면서 경기장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의 총 관람객은 174,351명이었다.
1949년 1월 15일에는 이 경기장에서 열린 최초의 여자 테스트 경기는 잉글랜드와 호주 간의 경기였다. 호주가 186점 차로 승리했다.
1975년에는 이 경기장에서 열린 첫 번째 원데이 인터내셔널 경기는 호주와 웨스트 인디스 간의 경기였다. 호주가 5개의 위켓으로 승리했다.
1997년에는 조명 아래에서 열린 첫 번째 크리켓 경기는 1997년 12월 6일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뉴질랜드 간의 원 데이 인터내셔널 경기였다.
2015년 11월 27일, 애들레이드 오벌은 호주가 뉴질랜드와 경기하면서 최초의 주야간 테스트 경기를 개최했다.[70] 2017년 12월 2일에는 최초의 주야간 애쉬스 테스트[71]를 개최했으며, 크리켓 사상 최고 관중 55,317명이 참석했다.[72]
2018년 2월 4일, 애들레이드 오벌은 애들레이드 스트라이커스가 챔피언십을 위해 호바트 허리케인을 꺾으면서 첫 번째 빅 배시 리그 결승전을 개최했다.
2019년 11월 30일, 데이비드 워너는 파키스탄을 상대로 335*점을 기록하여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개인 선수 단일 테스트 이닝 최다 득점 기록을 깨고, 도널드 브래드먼의 1932년 299*점을 넘어섰다.
애들레이드 오벌은 1급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주 크리켓 팀인 웨스트 엔드 사우스턴 레드백스와 Twenty20 크리켓 팀인 애들레이드 스트라이커스의 홈 구장이다. 스트라이커스는 빅 배시 리그에서 경쟁하며, 사우스턴 레드백스는 셰필드 실드와 JLT 원데이컵에서 경쟁한다.
애들레이드 오벌의 피치는 남북 방향으로 뻗어있다. 역사적으로 애들레이드 오벌의 일체형 피치는 일반적으로 타격에 매우 좋았으며, 경기 마지막 날까지 투수에게 거의 도움을 주지 않았다. 2013년 재개발 이후, 이 경기장에서는 드롭인 피치가 사용되고 있다.[53]
건축가 F. 케네스 밀른[10]이 디자인하고 "더 힐"에 위치한,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코어보드는 1911년에 처음 사용되었으며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주요 기록'''
연도 | 사건 |
---|---|
1874년 | W.G. 그레이스가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팀을 상대로 7개의 위켓으로 승리 - 이 경기장에서 열린 최초의 국제 크리켓 경기.[67] |
1877년 | 첫 1급 크리켓 경기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대 태즈메이니아) -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승리.[68] |
1878년 | 존 힐 - 켄트 클럽을 상대로 102점 (경기장 첫 크리켓 센추리).[69] |
1894년 | 앨버트 트로트 - 잉글랜드와의 데뷔전에서 8/43 기록 (경기장 단일 이닝 테스트 경기 볼링 최고 기록). |
1931년 | 도널드 브래드먼 -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상대로 299점 (경기장 최고 테스트 점수). |
1932년 | 바디라인 사건 발생. |
1947년 | 호주 - 인도를 상대로 674점 (경기장 테스트 경기 팀 최고 점수). |
1960년 | 랜스 깁스 - 호주의 첫 번째 이닝에서 경기장 유일한 테스트 크리켓 해트트릭 기록. |
1982년 | 데이비드 후크스 - 43분 만에 34개의 볼로 센추리 기록 (역사상 가장 빠른 백 점). |
1991년 |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 퀸즐랜드를 상대로 6/506 (셰필드 실드 역사상 네 번째 이닝 최고 승리 점수). |
1992년 | 웨스트 인디스 - 프랭크 워렐 트로피의 네 번째 테스트에서 호주를 1점 차로 승리 (테스트 크리켓 역대 최소 점수 차 승리). |
2014년 | 마이클 클라크 - 경기장에서 7번째 센추리 기록 (경기장 최다 테스트 크리켓 센추리). |
2020년 | 인도 - 호주와의 테스트 경기 2차 이닝 3일째에 36점으로 모두 아웃 (인도 역대 최저 테스트 점수이자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기록된 역대 최저 테스트 점수).[73] |
4. 2.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1877년부터 1973 SANFL 그랜드 파이널까지 애들레이드 오벌은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내셔널 풋볼 리그 경기의 주요 경기장이었다. 크리켓과 SANFL 관계자 간의 분쟁 이후,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의 호주식 축구는 2014년 경기장으로 영구적으로 복귀하기 전까지 애들레이드 서부 교외의 풋볼 파크로 옮겨졌다. 애들레이드 오벌은 1889 SAFA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했는데, 이는 포트 애들레이드와 노우드 풋볼 클럽이 1889 SAFA 시즌을 승-패-무 기록으로 동일하게 마친 후 호주식 축구 경기에서 최초의 그랜드 파이널이었다.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열린 호주식 축구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은 1965 SANFL 그랜드 파이널에서 스터트와 포트 애들레이드 간의 경기에서 62,543명이 포트 애들레이드가 3점 차로 승리하는 것을 보면서 세워졌다. 1973년 이후 사우스 애들레이드 경기를 제외하고 호주식 축구 경기는 이 경기장에서 산발적으로 열렸는데, 사우스 애들레이드 클럽은 1973년 이후에도 홈 경기를 위해 이 경기장을 계속 사용했다. 1990년 호주 풋볼 리그가 출범한 후 2011 AFL 시즌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포트 애들레이드가 멜버른을 호스트하기 전까지 단 하나의 AFL 경기가 이 경기장에서 열렸고, 그 이후 호주식 축구에 의해 영구적으로 다시 채택되었다.[74] 2014년 현재, 모든 SANFL 파이널 시리즈 경기는 SANFL 그랜드 파이널을 포함하여 이 경기장에서 열린다. 또한 2014년부터 경기장에서 정규 호주 풋볼 리그 경기가 시작되었다.- 1877년 5월 12일 – 올드 애들레이드 풋볼 클럽과 뱅커스 풋볼 클럽 간의 경기에서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풋볼 협회 첫 경기가 열렸다. 올드 애들레이드 풋볼 클럽은 이 경기에서 4골 1점을 기록하며 승리했다.[75]
- 1877년 8월 18일 – 세인트 킬다는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경기를 한 최초의 주 간 클럽이 되었으며, 올드 애들레이드 풋볼 클럽을 3골 차로 꺾었다.[76]
- 1885년 7월 1일 – 전기 조명으로 밝혀진 첫 번째 풋볼 경기가 야간에 열렸다.[77]
- 1887년 6월 20일 – 노우드 풋볼 클럽과 포트 애들레이드 풋볼 클럽의 이전 두 차례 대결이 무승부로 끝나고, 다음 경기에 대한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의 관심이 높아져 당시 호주식 풋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인 11,0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중국 웡융호 장군, 싱가포르 총영사 U. 칭이 참석했으며, 시드니의 온 리 박사와 애들레이드의 웨이 리 씨가 동행했다. 중국 사절단에게는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주지사 윌리엄 C. F. 로빈슨의 개인석이 제공되었다. 노우드는 이 경기에서 2골 차로 승리했다.[78]
- 1889년 10월 5일 – 주요 호주식 풋볼 대회 최초의 그랜드 파이널이 노우드 풋볼 클럽과 포트 애들레이드 풋볼 클럽 간에 열렸다. 노우드는 7.4(7) 대 5.9(5)로 승리했다.[79]
- 1892년 8월 20일 – 브로큰 힐 팀은 뉴사우스웨일스에서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경기를 한 최초의 팀이었다. 노우드는 방문팀을 4골 차로 꺾었다.[80]
- 1894년 10월 6일 – 주요 호주식 풋볼 대회 최초의 무승부 그랜드 파이널이 노우드와 사우스 애들레이드가 4.8(4)로 동점을 기록하면서 열렸다. 노우드는 재경기에서 1골 차로 승리했다.
- 1909년 7월 10일 – 볼더 시티는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경기를 한 최초의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클럽이 되었다. 웨스트 애들레이드 풋볼 클럽은 방문팀을 17점 차로 꺾었다.[81]
- 1911년 8월 5일 – 호주 풋볼 협의회 카니발이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가 우승했다. 대표팀을 출전시킨 리그는 SANFL, VFL, VFA, WANFL, TSL 및 NSW였다. 태즈메이니아 팀이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경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 1914년 10월 3일 – 포트 애들레이드 풋볼 클럽은 호주 챔피언십에서 칼튼을 꺾고 34점 차, 9.16(70) 대 5.6(36)로 빅토리아 팀을 꺾으며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1929년 8월 – 여성 호주식 풋볼 경기에 41,000명의 관중이 모여 여성 호주식 풋볼 경기 사상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드 하빌랜드 모스 복엽기가 경기 시작을 알리기 위해 게임 공을 투하했다.[82][83]
- 1945년 9월 29일 – 헤이든 번튼 시니어는 3번의 브라운로우 메달과 샌도버 메달을 수상했으며, 1945 SANFL 그랜드 파이널에서 포트 애들레이드 소속으로 선수 경력 유일의 프리미어십 결정전에 출전했다. 포트 애들레이드가 쿼터 타임에 32점 리드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웨스트 토렌스 풋볼 클럽이 결국 13점 차로 승리했다.
- 1965년 10월 2일 – 1965 SANFL 그랜드 파이널 관중은 62,543명이 참여하여 포트 애들레이드 풋볼 클럽이 스터트를 3점 차로 꺾는 경기를 보며 경기장 스포츠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 1972년 10월 15일 – 노스 애들레이드 풋볼 클럽은 칼튼을 꺾고 호주 챔피언에 올랐으며, 빅토리아 팀을 1점 차로 꺾고 웨스트 코스트 이글스가 1992 AFL 프리미어십에서 우승하기 전까지 비 빅토리아 풋볼 팀이 전국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 1973년 9월 29일 – 노스 애들레이드 풋볼 클럽과 글레넬그 풋볼 클럽 간의 1973 SANFL 그랜드 파이널은 2014년까지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열린 마지막 SANFL 그랜드 파이널이었다. 1990년 전국 호주 풋볼 리그의 출현으로 SANFL이 사실상 2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개최된 마지막 최고 수준의 그랜드 파이널로 남아 있다.[84]
- 1990년 9월 8일 –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에 AFL 팀이 생기기 전, 경기장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는 웨스트 토렌스와 우드빌 간의 경기였으며, 후자가 45점 차로 승리했다. 두 클럽은 이듬해 합병될 예정이었다.
- 1996년 7월 20일 – 포트 애들레이드의 시니어 팀이 AFL에 합류하기 전 경기장에서 가진 마지막 경기는 스터트와의 경기였으며, 포트 애들레이드가 40점 차로 승리했다.
- 2011년 9월 4일 – 경기장에서 열린 최초의 호주 풋볼 리그 경기는 포트 애들레이드와 멜버른 간의 경기였다. 포트 애들레이드가 8점 차로 승리했다.
- 2014년 3월 29일 – 포트 애들레이드와 애들레이드 간의 최초의 쇼다운이 열렸다. 포트 애들레이드는 55점 차로 승리했다.
- 2014년 9월 7일 – 경기장에서 열린 최초의 호주 풋볼 리그 결승전, 즉 엘리미네이션 파이널이 포트 애들레이드와 리치몬드 풋볼 클럽 간에 열렸다. 포트 애들레이드는 57점 차로 승리했다.[85]
- 2017년 9월 22일 – 경기장에서 열린 최초의 예선 결승전에는 오벌에서 열린 AFL 경기 중 가장 많은 관중이 모였다. 53,817명이 애들레이드가 질롱을 61점 차로 꺾는 경기를 지켜봤다.
- 2019년 3월 31일 – 경기장에서 열린 최초의 AFLW 그랜드 파이널은 애들레이드 크로우즈가 칼튼을 45점 차로 꺾는 경기였다.
- 2023년 4월 13일 – 최초의 AFL Gather Round가 애들레이드에서 열렸다. 이 경기장은 4일 동안 9경기 중 6경기를 개최했다.
1889 SAFA 그랜드 파이널에서 노우드의 주장이었고, 이 경기는 주요 호주식 축구 대회의 첫 번째 그랜드 파이널이었다.
4. 3. 축구

20세기 초부터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축구 경기가 열렸다.[86]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는 A-리그 홈 경기를 시드니 FC와 멜버른 빅토리 FC를 상대로 여러 차례 치렀다. 2011년 6월 5일 사커루스와 뉴질랜드 간의 국제 친선 경기도 이곳에서 열렸다. 2014년 7월 25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재개발된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스페인 라 리가 팀인 말라가 CF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렀으며, 23,254명의 팬과 스페인 텔레비전 시청자 앞에서 말라가가 5-1로 승리했다.
다음은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개최된 주요 축구 경기 목록이다.
날짜 | 팀 1 | 결과 | 팀 2 | 비고 |
---|---|---|---|---|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축구 협회|9–0| 승무원|[86] | ||||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축구 협회|0-0| 승무원|에드워드 8세 황태자 방문 |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0-2|힌드마쉬|[88] | ||||
잉글랜드|10-0|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 ||||
잉글랜드|13-1|호주|아이크 클라크 4골[89] | ||||
블랙풀|1-0|호주|[90] | ||||
하트 오브 미들로시안|6-0|호주| |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 시드니 FC|첫 A리그 경기 | |||
호주|3-0|뉴질랜드| |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1-5|말라가 CF| | ||||
리버풀|2-0|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 ||||
호주|7-0|타지키스탄|FIFA 월드컵 예선전 |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A리그 결승전 (50,119명) | |||
호주|3-2|사우디 아라비아|FIFA 월드컵 예선전 (29,785명) | ||||
호주 (여자)|1-1|중국|친선 경기 (52,912명) | ||||
호주 (남자)|3-1|중국|FIFA 월드컵 예선전 (46,291명) |
4. 4. 럭비 리그
애들레이드 오벌에서는 크리켓과 호주식 축구 외에도 럭비 리그 경기도 열린다. 1991년, NSWRL는 세인트 조지 드래곤스가 발메인 타이거스와 경기를 치르도록 애들레이드 오벌에 유치했으며, 이 경기는 드래곤스가 향후 5년간 오벌에서 치를 5경기 중 첫 번째 경기였다. 드래곤스가 16-2로 승리한 이 경기에는 28,884명의 관중이 몰려 경기장 럭비 리그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1997년, 애들레이드는 슈퍼 리그 대회에 애들레이드 램스 팀을 창단했다. 램스는 첫 홈 경기에서 27,435명의 관중 앞에서 헌터 마리너스를 10-8로 꺾고 구단 최고 관중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재정 문제와 경기력 부진으로 인한 관중 감소로 1998년에 힌드마시 스타디움으로 이전했다.
2010 NRL 시즌과 2011 NRL 시즌에는 캔터베리-뱅크스타운 불독스가 멜버른 스톰을 상대로 오벌에서 홈 경기를 치렀다. 불독스는 애들레이드 오벌을 두 번째 "홈"구장으로 만들 계획이었지만, 2010년 이후 이 계획은 취소되었다.
2016년 11월 20일, 시드니 로스터스가 2017 NRL 시즌에서 멜버른 스톰을 상대로 경기를 치르면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럭비 리그 최고 수준 경기가 애들레이드로 돌아왔다. 로스터스는 21,492명의 관중 앞에서 연장전 끝에 25-24로 승리했다.[98]
2018년 2월, 오벌이 2020년에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경기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99] 2022년 11월 10일에는 애들레이드 오벌이 2023년 5월 31일에 2023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시리즈의 첫 번째 경기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100]
2020년 11월 4일, 2020년 NRL 시즌에 영향을 미친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2020년 NRL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시리즈의 개막전이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개최되었다. 퀸즐랜드가 18-14로 승리했다.[102]
날짜 | 팀 1 | 팀 2 | 관중 수 | |
---|---|---|---|---|
1991년 6월 28일 | 세인트 조지 드래곤스 | 16 – 2 | 발메인 타이거스 | 28,884명 |
1997년 3월 14일 | 애들레이드 램스 | 10 – 8 | 헌터 마리너스 | 27,435명 |
2010년 7월 10일 | 캔터베리-뱅크스타운 불독스 | 20 – 18 | 멜버른 스톰 | 10,350명[101] |
2020년 11월 4일 | 뉴사우스웨일스 | 14-18 | 퀸즐랜드 | 25,218명[102] |
4. 5. 럭비 유니온

애들레이드 오벌에서는 2003년 럭비 월드컵 경기가 두 번 열렸다. 2003년 10월 25일, 호주는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첫 국제 경기에서 나미비아를 142-0으로 크게 이겼고(관중 28,196명), 다음 날 아일랜드는 아르헨티나를 16-15로 꺾었다(관중 30,203명).[103]
2004년 7월 3일, 호주는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퍼시픽 아일랜더스를 상대로 29-14로 승리하며 19,266명의 관중을 모았다.
2022년 8월 27일, 호주는 럭비 챔피언십 테스트 매치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25-17로 꺾었다(관중 36,336명).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애들레이드 오벌은 IRB 세븐스 월드 시리즈의 호주 세븐스 경기를 개최했다.
4. 6. 기타 스포츠
애들레이드 오벌에서는 크리켓과 호주식 축구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열렸다.- 사이클링: 1882년 첫 경주 이후, 1900년에는 사이클 트랙 설치를 위해 경기장을 대대적으로 개조했다.[9] 1903년에는 최초의 흑인 세계 챔피언 선수인 메이저 테일러가 월네 스테이크스에서 우승했다.[95] 그의 호주 경주 출전은 1992년 영화 ''영광의 트랙''에 영감을 주었다.[97]

- 야구: 1888년 미국의 야구 행정가 앨버트 스폴딩은 시카고 팀과 올 아메리칸 팀을 호주로 데려와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3번의 시범 경기를 치렀다.[104] 시카고는 이 시리즈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105]

- 미식축구: 제2차 세계 대전 중 애들레이드에 주둔한 미군에 의해 미국의 독립기념일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경기가 열렸다.[107] 1942년에는 최소 25,000명의 관중이 참석했다.[108]

- 테니스: 1889년 초대 남호주 테니스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었다.[109] 1910년과 1920년에는 오스트랄라시안 챔피언십이 열렸다.[110][111]
- 필드 하키: 1904년 9월 3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하키 협회 대표팀 경기가 열렸다. 1905년에는 경기장에서 최초의 여자 하키 경기가 열렸다.[114] 1926년에는 인도 육군 하키팀이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를 14-0으로 이겼다.[115]

- 기타: 하이랜드 게임, 라크로스, 코이츠, Motorcycle racing|모터사이클 레이스영어 등의 경기도 열렸다.
5. 기타 용도
이 경기장은 주로 크리켓과 호주식 축구 경기에 사용되지만, 럭비 리그, 럭비 유니온, 축구, 테니스 경기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정기적으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48]
크리켓과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외에도, 하이랜드 게임, 라크로스, 코이츠, 오토바이 경주 등이 이 경기장에서 열린 적이 있다.
19세기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열린 가장 큰 관람객 행사는 1885년 5월 30일 금요일과 6월 1일 토요일에 포인트 맥클리 선교지와 요크 반도에서 온 약 100명의 원주민 남녀가 공연한 "그랜드 코로보리"였다. 이들은 빅토리아 여왕의 생일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공연하기 위해 식민지 정부에 의해 애들레이드로 초청되었다. 주최 측은 약 5,000명의 인파를 예상했지만, 약 20,000명의 관람객(애들레이드 인구의 약 6분의 1)이 모였다.[119][117]
1927년 왕실 방문의 일환으로 조지 6세 요크 공작과 요크 공작 부인은 애들레이드 오벌을 통과하는 자동차 행렬을 가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120]
남호주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애들레이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2020년에는 25,000명, 2021년에는 16,000명의 허가된 관중을 대상으로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열렸다.
애들레이드 오벌은 대규모 야외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다. 이 구장에서 공연한 최초의 주요 해외 아티스트는 1977년의 플리트우드 맥이었다. 이후 데이비드 보위, 마돈나, 마이클 잭슨, 엘튼 존 등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이 이곳에서 공연했다.[54]
1996년 11월 26일 히스토리 월드 투어로 호주를 방문한 마이클 잭슨이 콘서트를 개최하여 3만 명의 입장객이 방문했다.
2017년 3월 아델의 콘서트에는 70,000명의 관객이 모여 "남호주에서 열린 콘서트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123] 2017년에는 영국의 가수 아델이 Adele Live영어를 개최하여 7만 명의 관객이 애들레이드 오벌을 방문했다.
6. 교통
몬테피오레 로드 웨스트
7개 노선
550m (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