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항모타격단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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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항공모함 타격단 21(CSG21)은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포티스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배치된 영국 주도의 함대이다. 2011년 이후 첫 작전 배치이며, F-35 전투기의 단일 배치로는 최대 규모였다.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을 중심으로, 구축함, 호위함, 보조함, 잠수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훈련과 작전을 수행했다. 한반도 유사시 동해에 파병될 계획도 가지고 있으며, 2021년에는 대한민국 해군과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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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항모타격단 21 - [전쟁]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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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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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영국 항모 타격단 21 |
원어 명칭 | United Kingdom Carrier Strike Group 21 |
일부 | 포티스 작전 |
유형 | 항모 타격단 |
목표 | 전략적 효과 지원 |
기간 | 2021년 5월 – 2021년 12월 |
지휘부 | |
지휘관 | 준장 스티븐 무어하우스 |
참가 부대 | |
함선 | HMS 퀸 엘리자베스 (기함) HMS 다이아몬드 HMS 디펜더 |
항공기 | F-35 라이트닝 II |
기타 | 미국 해병대 영국 왕립 공군 |
2. 역사
영국 항공모함 타격단 21(CSG21)은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포티스 작전''' 수행을 위해 배치된 영국 주도의 함대이다. 이는 영국 정부가 미국 주도의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 전략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8] 2011년 이후 영국 항공모함 타격단의 첫 작전 배치이며, 2006년 프로그램 시작 이후 F-35 전투기의 단일 배치로는 최대 규모이다.[8] 또한 항공모함은, 취역한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탑승했다.
영국은 거의 40년 동안 자체적으로 배치 가능한 항공모함 타격단을 보유하지 못했고,[8] 2014년 마지막 ''인빈시블''급 경항공모함 가 퇴역하면서 3년 동안 배치 가능한 항공모함 자체를 보유하지 못했다.[9] 영국 항공모함 타격단은 2015년 2월에 재편성되었으며,[10] 이후 미국 해안에서 고정익 항공기 비행 시험을 포함한 작전 해상 시험 및 훈련 과정을 거쳤다. 2019년 9월, 영국 항공모함 타격단은 처음으로 집결하여 NATO의 훈련 Cutlass Fury에 참여했다.[14] 2020년 9월에는 NATO의 Exercise Joint Warrior 2020–2의 일환으로, 9척의 수상함과 함께 항공대가 포함된 전체 항공모함 타격단이 북해에서 처음으로 집결했다.[16]
2016년 영국은 스카이넷 군사 통신 시스템의 위성을 동쪽으로 이동시켜 동아시아와 서태평양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호주에 지상 기지를 열었다.[20]
HMS 퀸 엘리자베스는 배치 전 준비 기간을 가지기 위해 2021년 3월 1일 HMNB 포츠머스를 출항했다. 이 함선은 함대 구성원을 준비시키기 위해 영국 해협과 아일랜드해에서 운항했으며, 이와 함께 항공기 승무원을 항공모함 작전에 유지하기 위해 영국 공군 및 영국 육군의 육군 항공대와 함께 헬리콥터 훈련을 실시했다.[21] 완료 후, 항공모함은 최근 국방 기반 시설 기구가 함선을 수용하기 위해 확장한 국방 탄약 글렌 더글라스의 북부 탄약 부두에서 탄약을 싣기 위해 영국 해안을 따라 로흐 롱으로 항해했다.[22] 함선은 3월 15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그곳에 정박한 후 포츠머스로 돌아왔다.[23] 스코틀랜드에 머무는 동안, 함선은 또한 1943년 3월 아드로서산에서 주요 내부 폭발로 침몰한 제2차 세계 대전 호위 항공모함 를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했다.[21]
4월 중순, 영국 해군은 배치를 준비하기 위해 항공모함 타격단의 구성원들에게 COVID-19 백신을 투여하는 과정을 시작했다.[24] 벤 월러스 국방부 장관은 4월 26일에 타격단 내 모든 해군이 출항 전에 두 번의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25]
는 배치를 위해 항공모함 타격단에 합류하기 위해 4월 19일 해군 기지 메이포트를 출발하여 영국으로 향했다.[26] 4월 26일부터 28일 사이에, 항공 그룹에 기여하는 미국 해병대의 제211 해병 전투 공격 비행대대 (VMFA-211)의 10대의 F-35B 제트기가 RAF 레이켄히스에 도착했다; 타격단과 함께 운용할 조종사들은 이미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14일의 격리 기간을 시작했다.[27] 5월 2일, VMFA-211에 소속된 첫 번째 F-35B 전투기가 RAF 레이켄히스에서 이륙하여 HMS 퀸 엘리자베스에 합류했다.[28][29]
제820 해군 항공 비행대대는 출항 전 주에 스트라이크 워리어 훈련을 위해 팔머스 만에서 스팅 레이 어뢰에 대한 모의 발사 훈련을 수행했다.[30] 3대의 크로스네스트 공중 감시 및 통제 (ASaC)와 4대의 대잠수함 메를린 Mk2 헬리콥터가 4월 27일 퀸 엘리자베스에 탑재되었다.[31][32] 타격단의 링스 와일드캣 헬리콥터 4대가 제815 해군 항공 비행대대 소속으로, 5월 1일 RNAS 이오빌턴 기지를 떠났으며,[33] 4척의 영국 해군 호위함에 각각 탑재되었다. 제617 비행대대 RAF와 8대의 F-35B 전투기는 5월 3일 RAF 마르함에서 이륙하여 HMS 퀸 엘리자베스에 탑재되기 시작했으며,[34] 타격단에 합류하는 마지막 영국 항공기인 제845 해군 항공 비행대대 소속의 메를린 Mk4 3대가 RNAS 이오빌턴을 출발하여 그날 늦게 RFA 포트 빅토리아에 합류했다.[35]
2021년 2월, 영국 항모타격단의 지휘 참모진은 처녀 항해에서 위기 발생 시 함대 승무원들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시험하는 지휘 통제 훈련인 Exercise Virtual Warrior에 참여했다.[36] 이 훈련은 타격단이 전년 가을에 해산된 시점부터 다시 시작되었으며, 페어럼에 있는 HMS 콜링우드의 해상전 학교에서 기지의 통합 시뮬레이션 훈련 시설을 이용하여 진행되었다.[37][38]
영국 항공모함 타격단 21(CSG21)은 배치 전 마지막 훈련으로 2021년 5월 스코틀랜드에서 스트라이크 전사 훈련(Exercise Strike Warrior)에 참가했다. 이 훈련은 해상 훈련으로, 영국이 주도하는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의 Exercise Joint Warrior 2021–1의 일부였다. 이전에 실시된 Exercise Virtual Warrior에서 테스트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개선하고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34] 5월 8일부터 19일까지[34][44] 총 10개국에서 31척의 함선, 3척의 잠수함, 150대의 항공기 및 13,400명의 인원이 훈련에 참여했다.[45]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항구 방문은 작전 및 물류상의 이유로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되었고, 모든 인원은 각 함선에 탑승하기 전에 14일 동안 격리해야 했다.[46] 훈련에 참여한 150대 이상의 항공기는 로시머스 공군기지(RAF Lossiemouth), HMS Gannet, 스토노웨이 공항(Stornoway Airport)에 배치되었다.[47]
훈련에서는 다음과 같은 성과가 있었다.
- 해병 중형 틸트로터 비행대 162(Marine Medium Tiltrotor Squadron 162) 소속의 MV-22B 오스프리(MV-22B Osprey) 2대가 처음으로 HMS 퀸 엘리자베스에 착륙했다.[34]
- 크로우즈네스트 레이더를 장착한 멀린 헬리콥터가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에서 처음 발진했다.[48]
- 영국 F-35 전투기에서 최초로 첨단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는 15년 만에 영국 제트기에서 해상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었다.[49]
Exercise Strike Warrior가 끝나갈 무렵, 항공모함 타격단은 노르웨이 해안에서 진행되었던 Exercise Ragnar Viking의 함선들과 합류했다. 여기에는 USS 이오지마 상륙 준비 그룹, 영국 해군의 연안 대응 그룹(북부)과 FS 노르망디, , 이 포함되었으며, 이 15척의 함선은 함께 무력 시위(show of force) 사진 훈련(PHOTEX)을 실시했다.[50]
스트라이크 워리어 훈련이 끝난 후, 항모타격단(Carrier Strike Group)의 각 함선은 연료와 물품 보급을 위해 항구로 돌아갔다.[51] 5월 19일, HMS ''퀸 엘리자베스''는 해상 작전 훈련 중인 자매함 를 만나 함께 항해 후, PHOTEX에 참가하고 헤어졌다.[49] 강풍 예보로 인해 HMS ''퀸 엘리자베스''는 HMNB 포츠머스에 정박하여 승무원들은 배에 머물렀다.[52][53] 5월 21일,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이 HMS ''퀸 엘리자베스''를 방문하여 승무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54] 다음 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방문하여 함선을 둘러보고 승무원들과 대화를 나눴다.[55][56]
HNLMS ''에버르츠센''은 5월 22일 네덜란드의 노이에 하벤 해군 기지를 출발했고, HMS ''디펜더''와 HMS ''켄트''도 같은 날 데번포트를 출발했다.[57][58] HMS ''퀸 엘리자베스''는 5월 22일 저녁 USS ''설리반스''와 함께 포츠머스를 출발했다.[59][60][61][62] 5월 23일, HMS ''다이아몬드'', RFA ''포트 빅토리아'', RFA ''타이드스프링''은 각각 데번포트, 포틀랜드, 로흐 스트리븐을 출발했다.[63] 마지막 함선인 HMS ''리치몬드''는 5월 24일 포츠머스를 출발했다.[64] 항모타격단이 영국을 출발하자, 그룹의 작전 지휘권은 함대 사령관 제리 키드 부제독에서 합동 작전 참모장 벤 키 부제독에게로 넘어갔다.[33]

2. 1. 배경
영국 항공모함 타격단 21(CSG21)은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포티스 작전''' 수행을 위해 배치된 영국 주도의 함대이다. 이는 영국 정부가 미국 주도의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 전략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8] 2011년 이후 영국 항공모함 타격단의 첫 작전 배치이며, 2006년 프로그램 시작 이후 F-35 전투기의 단일 배치로는 최대 규모이다.[8] 또한 항공모함은, 취역한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탑승했다.영국은 거의 40년 동안 자체적으로 배치 가능한 항공모함 타격단을 보유하지 못했고,[8] 2014년 마지막 ''인빈시블''급 경항공모함 가 퇴역하면서 3년 동안 배치 가능한 항공모함 자체를 보유하지 못했다.[9] 영국 항공모함 타격단은 2015년 2월에 재편성되었으며,[10] 이후 미국 해안에서 고정익 항공기 비행 시험을 포함한 작전 해상 시험 및 훈련 과정을 거쳤다. 2019년 9월, 영국 항공모함 타격단은 처음으로 집결하여 NATO의 훈련 Cutlass Fury에 참여했다.[14] 2020년 9월에는 NATO의 Exercise Joint Warrior 2020–2의 일환으로, 9척의 수상함과 함께 항공대가 포함된 전체 항공모함 타격단이 북해에서 처음으로 집결했다.[16]
2016년 영국은 스카이넷 군사 통신 시스템의 위성을 동쪽으로 이동시켜 동아시아와 서태평양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호주에 지상 기지를 열었다.[20]
2. 2. 배치 준비
HMS 퀸 엘리자베스는 배치 전 준비 기간을 가지기 위해 2021년 3월 1일 HMNB 포츠머스를 출항했다. 이 함선은 함대 구성원을 준비시키기 위해 영국 해협과 아일랜드해에서 운항했으며, 이와 함께 항공기 승무원을 항공모함 작전에 유지하기 위해 영국 공군 및 영국 육군의 육군 항공대와 함께 헬리콥터 훈련을 실시했다.[21] 완료 후, 항공모함은 최근 국방 기반 시설 기구가 함선을 수용하기 위해 확장한 국방 탄약 글렌 더글라스의 북부 탄약 부두에서 탄약을 싣기 위해 영국 해안을 따라 로흐 롱으로 항해했다.[22] 함선은 3월 15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그곳에 정박한 후 포츠머스로 돌아왔다.[23] 스코틀랜드에 머무는 동안, 함선은 또한 1943년 3월 아드로서산에서 주요 내부 폭발로 침몰한 제2차 세계 대전 호위 항공모함 를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했다.[21]4월 중순, 영국 해군은 배치를 준비하기 위해 항공모함 타격단의 구성원들에게 COVID-19 백신을 투여하는 과정을 시작했다.[24] 벤 월러스 국방부 장관은 4월 26일에 타격단 내 모든 해군이 출항 전에 두 번의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25]
는 배치를 위해 항공모함 타격단에 합류하기 위해 4월 19일 해군 기지 메이포트를 출발하여 영국으로 향했다.[26] 4월 26일부터 28일 사이에, 항공 그룹에 기여하는 미국 해병대의 제211 해병 전투 공격 비행대대 (VMFA-211)의 10대의 F-35B 제트기가 RAF 레이켄히스에 도착했다; 타격단과 함께 운용할 조종사들은 이미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14일의 격리 기간을 시작했다.[27] 5월 2일, VMFA-211에 소속된 첫 번째 F-35B 전투기가 RAF 레이켄히스에서 이륙하여 HMS 퀸 엘리자베스에 합류했다.[28][29]
제820 해군 항공 비행대대는 출항 전 주에 스트라이크 워리어 훈련을 위해 팔머스 만에서 스팅 레이 어뢰에 대한 모의 발사 훈련을 수행했다.[30] 3대의 크로스네스트 공중 감시 및 통제 (ASaC)와 4대의 대잠수함 메를린 Mk2 헬리콥터가 4월 27일 퀸 엘리자베스에 탑재되었다.[31][32] 타격단의 링스 와일드캣 헬리콥터 4대가 제815 해군 항공 비행대대 소속으로, 5월 1일 RNAS 이오빌턴 기지를 떠났으며,[33] 4척의 영국 해군 호위함에 각각 탑재되었다. 제617 비행대대 RAF와 8대의 F-35B 전투기는 5월 3일 RAF 마르함에서 이륙하여 HMS 퀸 엘리자베스에 탑재되기 시작했으며,[34] 타격단에 합류하는 마지막 영국 항공기인 제845 해군 항공 비행대대 소속의 메를린 Mk4 3대가 RNAS 이오빌턴을 출발하여 그날 늦게 RFA 포트 빅토리아에 합류했다.[35]
==== 가상 전사 훈련 (Exercise Virtual Warrior) ====
2021년 2월, 영국 항모타격단의 지휘 참모진은 처녀 항해에서 위기 발생 시 함대 승무원들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시험하는 지휘 통제 훈련인 Exercise Virtual Warrior에 참여했다.[36] 이 훈련은 타격단이 전년 가을에 해산된 시점부터 다시 시작되었으며, 페어럼에 있는 HMS 콜링우드의 해상전 학교에서 기지의 통합 시뮬레이션 훈련 시설을 이용하여 진행되었다.[37][38]
==== 스트라이크 전사 훈련 (Exercise Strike Warrior) ====
영국 항공모함 타격단 21(CSG21)은 배치 전 마지막 훈련으로 2021년 5월 스코틀랜드에서 스트라이크 전사 훈련(Exercise Strike Warrior)에 참가했다. 이 훈련은 해상 훈련으로, 영국이 주도하는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의 Exercise Joint Warrior 2021–1의 일부였다. 이전에 실시된 Exercise Virtual Warrior에서 테스트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개선하고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34] 5월 8일부터 19일까지[34][44] 총 10개국에서 31척의 함선, 3척의 잠수함, 150대의 항공기 및 13,400명의 인원이 훈련에 참여했다.[45]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항구 방문은 작전 및 물류상의 이유로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되었고, 모든 인원은 각 함선에 탑승하기 전에 14일 동안 격리해야 했다.[46] 훈련에 참여한 150대 이상의 항공기는 로시머스 공군기지(RAF Lossiemouth), HMS Gannet, 스토노웨이 공항(Stornoway Airport)에 배치되었다.[47]
훈련에서는 다음과 같은 성과가 있었다.
- 해병 중형 틸트로터 비행대 162(Marine Medium Tiltrotor Squadron 162) 소속의 MV-22B 오스프리(MV-22B Osprey) 2대가 처음으로 HMS 퀸 엘리자베스에 착륙했다.[34]
- 크로우즈네스트 레이더를 장착한 멀린 헬리콥터가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에서 처음 발진했다.[48]
- 영국 F-35 전투기에서 최초로 첨단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는 15년 만에 영국 제트기에서 해상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었다.[49]
Exercise Strike Warrior가 끝나갈 무렵, 항공모함 타격단은 노르웨이 해안에서 진행되었던 Exercise Ragnar Viking의 함선들과 합류했다. 여기에는 USS 이오지마 상륙 준비 그룹, 영국 해군의 연안 대응 그룹(북부)과 FS 노르망디, , 이 포함되었으며, 이 15척의 함선은 함께 무력 시위(show of force) 사진 훈련(PHOTEX)을 실시했다.[50]
2. 2. 1. 가상 전사 훈련 (Exercise Virtual Warrior)
2021년 2월, 영국 항모타격단의 지휘 참모진은 처녀 항해에서 위기 발생 시 함대 승무원들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시험하는 지휘 통제 훈련인 Exercise Virtual Warrior에 참여했다.[36] 이 훈련은 타격단이 전년 가을에 해산된 시점부터 다시 시작되었으며, 페어럼에 있는 HMS 콜링우드의 해상전 학교에서 기지의 통합 시뮬레이션 훈련 시설을 이용하여 진행되었다.[37][38]2. 2. 2. 스트라이크 전사 훈련 (Exercise Strike Warrior)
영국 항공모함 타격단 21(CSG21)은 배치 전 마지막 훈련으로 2021년 5월 스코틀랜드에서 스트라이크 전사 훈련(Exercise Strike Warrior)에 참가했다. 이 훈련은 해상 훈련으로, 영국이 주도하는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의 Exercise Joint Warrior 2021–1의 일부였다. 이전에 실시된 Exercise Virtual Warrior에서 테스트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개선하고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34] 5월 8일부터 19일까지[34][44] 총 10개국에서 31척의 함선, 3척의 잠수함, 150대의 항공기 및 13,400명의 인원이 훈련에 참여했다.[45]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항구 방문은 작전 및 물류상의 이유로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되었고, 모든 인원은 각 함선에 탑승하기 전에 14일 동안 격리해야 했다.[46] 훈련에 참여한 150대 이상의 항공기는 로시머스 공군기지(RAF Lossiemouth), HMS ''Gannet'', 스토노웨이 공항(Stornoway Airport)에 배치되었다.[47]
훈련에서는 다음과 같은 성과가 있었다.
- 해병 중형 틸트로터 비행대 162(Marine Medium Tiltrotor Squadron 162) 소속의 MV-22B 오스프리(MV-22B Osprey) 2대가 처음으로 HMS ''Queen Elizabeth''에 착륙했다.[34]
- 크로우즈네스트(Crowsnest) 레이더를 장착한 멀린 헬리콥터가 ''Queen Elizabeth''급 항공모함에서 처음 발진했다.[48]
- 영국 F-35 전투기에서 최초로 첨단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는 15년 만에 영국 제트기에서 해상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었다.[49]
Exercise Strike Warrior가 끝나갈 무렵, 항공모함 타격단은 노르웨이 해안에서 진행되었던 Exercise Ragnar Viking의 함선들과 합류했다. 여기에는 USS ''Iwo Jima'' 상륙 준비 그룹, 영국 해군의 연안 대응 그룹(북부)과 FS ''Normandie'', , 이 포함되었으며, 이 15척의 함선은 함께 무력 시위(show of force) 사진 훈련(PHOTEX)을 실시했다.[50]
2. 3. 최종 출항
영국 항공모함 타격단 21(CSG21)은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포티스 작전'''을 위해 배치된 영국 주도의 함대이다. 이는 영국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 전략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51] 2011년 이후 영국 항공모함 타격단의 첫 작전 배치이며, 2006년 프로그램 시작 이후 F-35 전투기의 단일 배치로는 최대 규모이다.[51] 또한, 항공모함은 취역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탑승했다. 이 그룹에는 10년 이상, 가장 많은 수의 영국 해군 해상 헬리콥터가 배치될 것이다.[51]스트라이크 워리어 훈련이 끝난 후, 항모타격단(Carrier Strike Group)의 각 함선은 연료와 물품 보급을 위해 항구로 돌아갔다.[51] 5월 19일, HMS ''퀸 엘리자베스''는 해상 작전 훈련 중인 자매함 를 만나 함께 항해 후, PHOTEX에 참가하고 헤어졌다.[49] 강풍 예보로 인해 HMS ''퀸 엘리자베스''는 HMNB 포츠머스에 정박하여 승무원들은 배에 머물렀다.[52][53] 5월 21일,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이 HMS ''퀸 엘리자베스''를 방문하여 승무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54] 다음 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방문하여 함선을 둘러보고 승무원들과 대화를 나눴다.[55][56]
HNLMS ''에버르츠센''은 5월 22일 네덜란드의 노이에 하벤 해군 기지를 출발했고, HMS ''디펜더''와 HMS ''켄트''도 같은 날 데번포트를 출발했다.[57][58] HMS ''퀸 엘리자베스''는 5월 22일 저녁 USS ''설리반스''와 함께 포츠머스를 출발했다.[59][60][61][62] 5월 23일, HMS ''다이아몬드'', RFA ''포트 빅토리아'', RFA ''타이드스프링''은 각각 데번포트, 포틀랜드, 로흐 스트리븐을 출발했다.[63] 마지막 함선인 HMS ''리치몬드''는 5월 24일 포츠머스를 출발했다.[64] 항모타격단이 영국을 출발하자, 그룹의 작전 지휘권은 함대 사령관 제리 키드 부제독에서 합동 작전 참모장 벤 키 부제독에게로 넘어갔다.[33]
3. 구성
(대공전)
(다목적)
(대잠전)
(방공 및 지휘)
(고속 기동 유조선)
(보급 유조선)
(원자력 잠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