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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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윤리위원회는 일본 영화의 윤리 심사를 담당하는 기구로, 1949년 연합군 최고사령부의 지시로 설립되었다. 영화윤리 규정 관리 위원회로 시작하여, 1956년 영화계의 자율 규제 기관인 영화 윤리 관리 위원회를 거쳐, 2009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영화의 등급을 G(전 연령 관람가)부터 R18+(18세 미만 관람 불가)까지로 분류하며, 주제, 언어, 성, 노출, 폭력, 공포, 마약, 범죄 등 8가지 기준을 고려하여 심사한다. 2017년 일반 재단법인 영화 윤리 기구로 업무가 이관되었다. 심사위원의 고령화, 규제 기준의 불투명성, 제도 미비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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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영화 및 비디오물 등 영상물의 등급 분류, 내용 정보 제공, 청소년 유해성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영화윤리위원회 | |
---|---|
개요 | |
명칭 | 영화윤리기구 (映画倫理機構, Eiga Rinri Kikō) |
약칭 | 영륜 (映倫, Eirin) |
영어 명칭 | Film Classification and Rating Organization |
종류 | 자율 규제 |
상태 | 일반 재단 법인 |
설립일 | 1949년 6월 |
설립자 | 일본 영화 산업 |
설립 위치 | 일본 |
소재지 | 도쿄도주오구 |
활동 지역 | 일본 |
주요 인물 | 대표 이사 하마다 준이치 |
목적 |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목표로 함 |
본부 | 주오, 도쿄, 일본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상세 정보 | |
기원 | 영화윤리규정관리위원회 |
활동 내용 | 극장용 영화, 예고편, 포스터 등의 심사 및 연령별 등급 분류 부여 |
2.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일본 국내 영화 검열은 연합군 최고사령부(GHQ)가 실시했지만, GHQ는 영화계에 자율적인 심사 기관 설치를 시사했다.[6] 1949년, "영화 윤리 규정"이 제정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해 업계 내부 조직으로서 "영화윤리규정관리위원회"(구 에이린)가 발족했다.[6] 초기에는 국가 및 사회, 법률, 종교, 교육, 풍속, 성, 잔혹 행위의 7개 항목을 건드리지 않는 영화 제작을 목적으로 했다.[8]
하지만 영화 산업과 동일한 사람들이 심사위원으로 채용되어 이해 상충 문제가 발생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닛카츠의 이시하라 신타로 원작 영화 ''태양의 계절'' 등의 내용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이러한 비판에 대응하여 1956년에 외부 인사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운영을 영화계에서 분리하는 조직 개편이 이루어져 "영화윤리관리위원회"(신 에이린)가 발족했다.[6] 2009년에는 "영화 윤리 규정"을 대신하여 "영화 윤리 강령"이 제정되었고, 동시에 위원회의 명칭도 "영화윤리위원회"로 변경되었다. 2017년에는 일반재단법인 "영화윤리기구"로 업무를 이관했고, 심사는 기구 내 "영화윤리위원회"에서 계속 담당하고 있다.[13]
2. 1. 연표
- 1949년(쇼와 24년) 4월: "영화 윤리 규정" 제정 및 "영화윤리규정관리위원회"(구 에이린) 발족. 나가타 마사카즈를 동 위원회 대표로, 노다 코고, 야마자키 슈이치, 하츠다 케이, 코바야시 마사루, 나가에 도타로 등이 위원으로 참여.[7]
- 1951년(쇼와 26년) 1월: 일본 영화 제작자 연맹 회장 겸임에서 학식 경험자를 위원장으로 전임, 전 도호 사장·법학사인 와타나베 테츠조가 2대 위원장으로 취임.[9]
- 1956년(쇼와 31년) 12월: 이시하라 신타로 원작의 영화 『태양의 계절』 및 『처형의 방』이 공개되면서, 청소년 건전 육성 조례에 의해 18세 미만 관람 금지되는 사회 문제 발생. 영화 배급을 인정한 영화 윤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됨.[10][11][12] 이에 대한 반성으로 위원을 외부 인사로 위촉하고 운영을 영화계에서 분리하는 조직 개편이 이루어져 "영화윤리관리위원회"(신 에이린) 발족.[6]
- 2009년(헤이세이 21년) 4월 23일: "영화 윤리 규정"을 대신하여 "영화 윤리 강령" 제정, "영화윤리위원회"로 명칭 변경. 영화윤리위원회 위원장의 자문 기관으로 "연소자 영화 심의회" 설치. 전국 흥행 생활 위생 동업 조합 연합회(전흥련)에 가맹하는 영화관은 영화 윤리가 심사한 작품만을 상영하게 됨.
- 2017년(헤이세이 29년) 4월 1일: 임의 단체였던 영화윤리위원회가 해산하고, 새롭게 설립된 일반 재단법인 "영화윤리기구"로 업무 이관. 심사는 동 기구 내에 신설된 "영화윤리위원회"에서 계속 실시.[13]
3. 위원회 조직
2017년 기준 영화윤리위원회의 위원장은 도쿄 대학 명예교수인 하마다 준이치이다. 부위원장은 문필가 요시나가 미치코이다. 위원은 사업구상대학원대학 부학장 요시쿠니 코지, '쇼트 쇼트 필름 페스티벌 & 아시아' 대표 겸 창설자 벳쇼 테츠야, 변호사 마스모토 요시로이다. 심사원은 8명이다.[13]
3. 1. 역대 위원장
wikitext성명 | 재직 기간 | |
---|---|---|
1 | 나가타 마사카즈 | 1949년 ~ 1950년 |
2 | 와타나베 테츠조 | 1951년 ~ 1956년 |
3 | 다카하시 세이이치로 | 1957년 ~ 1978년 |
4 | 아리미츠 지로 | 1978년 ~ 1990년 |
5 | 시미즈 히데오 | 1990년 ~ 2009년 |
6 | 오키 케이노스케 | 2009년 ~ 2017년 |
7 | 하마다 준이치 | 2017년 ~ 현재 |
3. 1. 1. 구 영화윤리위원회
성명 | 재직 기간 | |
---|---|---|
1 | 나가타 마사카즈 | 1949년 ~ 1950년 |
2 | 와타나베 테츠조 | 1951년 ~ 1956년 |
3. 1. 2. 신 영화윤리위원회
성명 | 재직 기간 | |
---|---|---|
1 | 다카하시 세이이치로 | 1957년 - 1978년 |
2 | 아리미츠 지로 | 1978년 - 1990년 |
3 | 시미즈 히데오 | 1990년 - 2009년 |
4 | 오키 케이노스케 | 2009년 - 2017년 |
5 | 하마다 준이치 | 2017년 - 현직 |
4. 심사
영화윤리위원회(映倫, 에이린)는 미성년자의 관람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해 영화를 등급 분류한다. 성관계나 폭력적인 내용 등 8가지 기준을 고려하여 4가지 등급 중 하나로 영화를 평가한다.[2] 등급 분류는 때때로 논란이 되기도 하지만, 영화윤리위원회를 옹호하는 측에서는 영화 제작자를 더 가혹한 정부 검열로부터 보호한다고 주장한다.[1]
영화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영화는 오프닝 크레딧 등에 영화윤리위원회 로고가 표시된다. 영화윤리위원회는 영화를 금지할 법적 권한은 없지만, 일본 극장주 협회는 회원들에게 영화윤리위원회에서 분류하지 않은 영화를 상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1]
1949년, 연합군 최고사령부(GHQ)의 시사로 "영화 윤리 규정"이 제정되었고, "영화 윤리 규정 관리 위원회"(구 영화 윤리)가 발족했다.[6] 나가타 마사카즈를 대표로, 노다 코고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7] 초기에는 국가, 사회, 법률, 종교, 교육, 풍속, 성, 잔혹 행위의 7개 항목을 건드리지 않는 영화 제작을 목적으로 했다.[8]
1956년, 이시하라 신타로 원작의 영화 『태양의 계절』 등이 공개되면서 청소년 건전 육성 조례에 의해 18세 미만 관람이 금지되는 사회 문제가 발생했고, 영화 윤리에도 비판이 이어졌다.[10][11][12] 이에 따라 조직 개편이 이루어져 "영화 윤리 관리 위원회"(신 영화 윤리)가 발족했다.[6]
2009년에는 "영화 윤리 강령"이 제정되었고, 위원회 명칭도 "영화 윤리 위원회"로 변경되었다. 전국 흥행 생활 위생 동업 조합 연합회(전흥련)에 가맹하는 영화관은 영화 윤리의 심사한 작품만을 상영하게 되어 있다.
2017년, "영화 윤리 기구"가 설립되어 "영화 윤리 위원회"가 심사를 계속하고 있다.[13]
4. 1. 윤리 기준
미국의 윤리 기준을 참고하여 영화윤리위원회(에이린)만의 등급을 만들었다. 등급은 G(모든 연령 관람 가능), PG12(12세 미만은 보호자 지도 필요), R15+(15세 이상 관람 가능), R18+(18세 이상 관람 가능)의 4가지로 나뉜다. 2009년부터는 색상 표시가 도입되었다.[2]
작품의 질에 대한 평가는 하지 않지만, 시대 흐름에 따라 기준이 바뀐다. 1990년대 전반에는 영화 《미녀와 야수》 때문에 성 표현이,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에는 영화 《배틀 로얄》을 비롯한 폭력 표현과 《스왈로우테일》 등 반사회적 세력의 표현이 규제 대상이 되었다.
DVD나 게임 소프트 등의 심사는 다른 단체에서 하지만, 2006년 7월에 영상 콘텐츠 윤리 연락 회의가 설치되어 등급 심사 기준을 통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는 일본 비디오 윤리 협회(NEVA, 비데린), 컴퓨터 소프트웨어 윤리 기구(EOCS, 소후린),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CESA),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레이팅 기구(CERO), 일본 어뮤즈먼트 머신 공업 협회(JAMMA)가 참여한다.
4. 2. 등급 분류
Eirin영어은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미성년자의 관람 적합성을 나타내기 위해 영화를 등급 분류한다. 영화에 성관계 또는 폭력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지 등 8가지 기준을 고려하여 4가지 등급 중 하나로 영화를 평가한다.[2]
등급은 주로 미국의 윤리 기준을 참고한 독자적인 것으로, 신청자는 심사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구분에는 G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 PG12 (12세 미만 청소년의 관람에는 부모 또는 보호자의 조언·지도가 필요), R15+ (15세 이상만 대상), R18+ (18세 이상만 대상)의 4종류가 있으며, 2009년부터 색상 표시가 도입되었다.
4. 3. 심사 기준
영화 등급을 매기는 데 중점을 둔 요소는 주제, 언어, 성, 노출, 폭력, 공포, 마약, 범죄이다.[4]- '''주제'''
등급 | 내용 |
---|---|
G | 가족 및 사회 문제와 관련된 주제는 젊은 관객에게 접근하기 쉽고 윤리적이며 민감하게 제시된다. |
PG12 | 젊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성인 사회의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지만, 신중하게 표현된다. |
R15+ | 인간의 욕망과 심각한 사회 문제가 현실적이고 도발적으로 묘사된다. 경우에 따라 섹스, 폭력, 범죄 등의 묘사가 중첩되며, 극도로 비윤리적인 문제도 신중하게 묘사된다. |
R18+ | 인간의 욕망과 비윤리적인 감정 및 행동이 현실적이고 매우 도발적인 방식으로 묘사된다. 쾌락 살인, 근친상간, 식인 풍습, 소아성애 등 극도로 반사회적이고 비윤리적인 주제도 묘사될 수 있지만, 작품 전체가 이러한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필요하게 조장하거나 긍정하지 않는다. |
- '''언어'''
등급 | 내용 |
---|---|
G | 비판, 욕설, 비방 또는 저속한 단어가 다소 포함되어 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수준으로 간주한다. 차별적이고, 인권 침해적이며, 성적인 언어는 최대한 사용을 자제한다. |
PG12 | 이야기 전개상 차별적이고, 인권을 침해하는, 성적인 표현이 사용될 수 있지만 신중하게 표현한다. 언어적 공격과 위협에 주의를 기울인다. |
R15+ | 차별적이고 인권 침해적인 표현, 성기 명칭, 그 상태를 묘사하는 단어가 사용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경우, 언어 자체의 강도, 역사적 배경, 묘사의 적절성을 따진다. |
R18+ | 내용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우 문제적인 차별적 언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성적인 용어는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으며, 작품 전체가 차별이나 인권 침해를 조장하거나 옹호하지 않는다. |
- '''성'''
등급 | 내용 |
---|---|
G | 사랑을 나누는 성인 간의 건전하고 합의된 성행위는 노출이 없더라도 자연스럽고 간결하며 부드럽게 묘사된다. 성폭력은 암시적인 묘사로 제한된다. |
12세 이상 관람가 | 짧은 성적 애정 표현이 나타난다. 맥락에 따라 성폭력 묘사가 있을 수 있지만, 신중하게 절제된다. |
15세 이상 관람가 | 전라 노출을 사용한 성적 표현이 보이지만, 성행위 자세, 성적 대화, 묘사, 길이, 빈도는 절제된다. |
청소년 관람불가 | 성교 자세에서 등장인물의 전라 노출, 격렬한 신체 움직임, 성기 애무 및 삽입, 구강성교, 사정 등 원본을 강하게 연상시키는 매우 자극적인 성행위를 묘사한다. 집단 성교와 성기구 및 속박 도구의 사용도 묘사되지만, 미성년자, 성 소수자,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성행위 및 성적 공격, 강간, 집단 강간, 굴욕, 성적 고문, 속박과 같은 성폭력, SM, 근친상간, 소아성애, 수간, 시체성애와 같은 심각한 성적 변태 행위는 더욱 절제된 표현을 사용한다. |
- '''노출'''
등급 | 내용 |
---|---|
G | 자연스럽고 짧은 노출이 있지만, 특히 성적인 맥락에서는 신중하게 제한된 묘사로 제한된다. |
12세 이상 관람가 | 자연스럽고 짧으며, 고립된 음부 노출의 롱샷을 묘사할 수 있지만, 전면 노출이나 성기는 묘사할 수 없다. |
15세 이상 관람가 | 자연스럽고 짧은 전신 노출 묘사가 있으며, 드물게 전신 누드의 롱샷이 있다. 자연스러운 출산 장면은 신중하게 묘사된다. |
청소년 관람불가 | 자연스러운 노출이 빈번하며, 때로는 짧은 전신 노출의 롱샷을 포함하지만, 성기나 털은 보여주거나 강조하지 않는다. 성행위, 성폭력, 고문 또는 학대, 약물 복용, 성범죄, 생리, 배뇨, 배설 등과 관련된 성기, 항문 또는 털의 묘사는 없다. 18세 미만 배우가 등장하는 성적 노출은 제외된다. |
- '''폭력'''
등급 | 내용 |
---|---|
G | 싸움, 갈등, 기물 파손 행위 등이 묘사될 때 폭력은 일상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강조되지 않는다. |
PG12 | 약간의 피와 살해가 있지만, 신체 훼손, 고통, 아픔의 묘사는 억제된다. |
R15+ | 약간의 폭력적인 장면, 피가 튀는 치명적인 신체 부상과 같은 다소 충격적인 장면이 있지만, 현실감과 잔혹성은 최소한으로 유지된다. |
R18+ | 신선한 피가 흩날리는 신체 훼손 및 파괴 묘사가 있으며, 이는 현실적이고 잔혹하며 극도로 자극적이다. 작품 전체는 폭력을 거부하는 정신이 부족하며, 폭력과 잔혹성을 특별히 강조하는 표현은 없다. |
- '''공포'''
등급 | 내용 |
---|---|
G | 공포 장면은 어린 관객에게 덜 불안하고 불쾌하게 느껴지도록 설계되었다. |
PG12 | 피와 그로테스크한 장면을 포함한 공포 이미지를 포함하지만, 희생자의 고통과 고뇌를 묘사하는 것은 자제한다. |
R15+ | 가상의 초자연적 존재, 인간 또는 동물의 혈흔, 신체 훼손 또는 고뇌를 포함하는 경우, 절제된 방식으로 묘사된다. |
R18+ | 고통과 폭력과 관련된 현실적인 공포, 공격자의 위협과 강압이 있지만, 피의 축제, 사탄 의식 또는 끔찍한 살인에 대한 특히 잔인하거나 비인간적인 묘사는 없다. |
- '''마약'''
등급 | 내용 |
---|---|
G | 마약 거래가 간혹 짧은 대화나 사건의 배경 설명으로 묘사되지만, 하드 드럭, 시너 등의 사용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는다. |
PG12 | 하드 드럭, 흥분제, 독극물 등의 사용은 스토리 전개에 필요한 최소한의 수준으로 제한된다. |
R15+ | 약물 복용에 따른 행복감, 망상, 금단 증상에 대한 묘사가 있지만, 길거나 자세하지 않다. |
R18+ | 약물 사용으로 인한 행복감, 환각, 금단 증상과 함께 폭력, 범죄, 성행위 장면을 포함하지만, 성폭력, 성적 변태 행위, 흉악 범죄를 묘사하는 것을 자제한다. 영화 전체적으로 약물 남용을 조장하거나, 옹호하거나, 미화하는 장면은 없다. |
4. 4. 映倫 마크
일본 국내에서 제작 및 상영되는 영화 작품의 내용을 심사하여 통과한 작품은 영화 본편(예고편 포함)의 제목 혹은 마지막 오른쪽 하단(왼쪽 하단인 경우도 있음)에 '映倫 마크'(타원형 안에 "映倫" 문자와 심사 번호 표기)를 표시할 수 있다. 映倫은 표시된 작품에 대해 심사의 책임을 진다.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거나 심사를 받지 않은 작품은 映倫 마크를 사용할 수 없다.영화 윤리 규정 제정 이전에 제작·개봉된 작품(무성 영화 제외)이라도, 영화관에서 재상영될 때 내용 심사를 거쳐 "映倫 마크"가 적용되는 경우가 있다.
4. 5. 외설 기준 완화
2008년 메이플소프 사건 최고재판소 판결로 예술 작품의 형법상 음란 판단 기준이 완화되면서, 에이린의 외설 기준도 완화되었다.[14]다음 요건을 충족하면 성기라도 모자이크 등의 수정 없이 묘사할 수 있다.
- 외국 문화 존중의 관점에서, 외국 영화에 한정된다.
- 해외에서 예술적 평가를 받는 묘사, 의학적 묘사, 성교육 목적의 학술적 묘사 등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 노골적인 묘사가 아니어야 한다(확대하지 않는 등).
- 정지 화상이 아니어야 한다.
- 섹스 장면이 아니어야 한다.
- 미성년자를 배려하여, R등급으로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성기가 무수정으로 묘사된 작품이 다수 상영되고 있다. 남성기가 묘사된 예로는 잭애스 넘버 2, 베티 블루 등이 있으며, 여성기가 묘사된 예로는 킨제이 보고서, 클림트 등이 있다. 대부분 예술 영화이지만, 잭애스 넘버 2와 같은 오락 영화에서도 성기 무수정 묘사가 허가되어 기준의 불명확성이 지적되고 있다.
5. 문제점
영화윤리위원회는 심사위원 구성, 심사 기준, 제도 운영 등 여러 측면에서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심사위원 구성과 관련해서는 심사위원의 평균 연령이 높아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여성 위원이 배제되어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다.[1] 심사 기준의 불투명성과 모호성, 특히 외설적 표현에 대한 판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제도 운영 면에서도 미비점이 드러나고 있다. 영화 바벨에서 관객이 광과민성 발작을 일으킨 사건은 영상 기법 심사의 허점을 보여주었고,[19] 영화 차치의 등급 재심사 기각은 재심사 절차의 제도적 미비를 드러냈다.[19]
5. 1. 심사위원
심사위원의 평균 연령이 60세 이상이며, 최근까지 여성 위원이 기용되지 않는 등 심사 체제가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지적이 자주 제기되고 있다.[1]5. 2. 심사 기준
규제 기준의 불투명성이 지적받고 있으며, 특히 외설로 여겨지는 기준이 모호하다는 문제가 제기된다.2022년 5월 18일, 영화윤리위원회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영화윤리위원회는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며, 각본이나 플롯 단계에서 심사를 거부하는 일은 없다. 만약 거부한다면 검열이 되어버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청자가 제출한 각본에 대해 '이런 표현을 한다면 【R15+】 등급이 됩니다'와 같은 협의를 신청자와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15][16]
영화윤리위원회는 구체적인 작품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여러 웹 미디어는 같은 날 트위터에 공지된 공포 영화 『오카무로 씨』의 광고 문구("플롯 단계에서 영화윤리위원회가 심사 거부 및 상영 금지 경고를 받았다")를 보고 이 발언을 했다고 추정한다.[15][16]
일본 영화의 경우, 완성 전 각본 등을 확인하는 "시나리오 심사"를 통해 예상 등급을 전달하고 조언하지만[17], 2020년 『극장판 『메이드 인 어비스: 깊은 영혼의 새벽』』은 당초 PG12 등급으로 개봉 예정 및 예매권 판매가 진행되었으나, 개봉 전 영화윤리위원회가 최종 심사에서 R15+로 등급을 변경하여 제작위원회는 15세 미만 예매권 구매자에게 티켓 요금을 환불해야 했다.[18]
5. 3. 제도 미비
2007년 4월에 개봉된 영화 바벨에서 관객이 점멸 영상으로 인해 광과민성 발작을 일으켰을 때 영상 기법 심사의 미비가 지적되었다. 같은 달에 개봉된 영화 차치의 R-15 지정과 관련하여 재심사가 기각되었을 때, 재심사에 관한 성문화된 규칙이 미비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19]참조
[1]
뉴스
All movies subject to rating, even c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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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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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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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irin.jp
2023-10-0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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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irin.jp[...]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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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sa no nagare {{!}} Slide of examination"
https://www.eirin.jp[...]
2023-10-1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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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irin.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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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서
遠藤[1973], p.53.
[8]
서적
増補新版 現代世相風俗史年表 昭和20年(1945)-平成20年(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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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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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뉴스
「太陽族映画に反発 各地で観覧を禁止」
1956-08-03
[11]
뉴스
余録:アニメ映画「劇場版『鬼滅の刃』無限列車編」が…
https://mainichi.jp/[...]
2021-02-21
[12]
서적
現代世相風俗史年表:1945-2008
河出書房新社
[13]
웹사이트
"「映倫」の一般財団法人化についてのお知らせ"
https://www.eirin.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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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웹사이트
海外で失笑される日本映画界のボカシ問題|シネマトゥデ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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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15]
웹사이트
"「映倫が審査拒否」映画告知はウソだった 公式が否定「マジレスするのもどうかと思いますが...」"
https://www.j-cast.c[...]
2022-05-19
[16]
웹사이트
"「映倫審査拒否の問題作」うたう映画に映倫が苦言 「映倫は表現の自由を守るためにある。拒否はしない」"
https://nlab.itmedia[...]
2022-05-19
[17]
웹사이트
'''映倫インタビュー「鬼滅の刃」大ヒットで〈PG12〉に注目集まる'''
https://www.eirin.jp[...]
[18]
웹사이트
劇場版「メイドインアビス 深き魂の黎明」鑑賞区分(レイティング)変更に関するお知らせ
http://miabyss.com/n[...]
2019-12-25
[19]
뉴스
"映画『ツォツィ』、映倫へのR-15再審査請求は却下"
https://www.oricon.c[...]
200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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