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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1925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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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페라의 유령》(1925)은 가스통 르루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흑백 무성 공포 영화이다.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유령 에릭이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다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다. 론 채니가 유령 역을, 메리 필빈이 크리스틴 역을 맡았으며, 루퍼트 줄리안이 감독했다. 영화는 제작 과정에서 여러 번의 편집과 재촬영을 거쳤으며, 1925년 개봉 당시에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론 채니의 분장과 세트 디자인 등은 호평을 받았다. 1998년 미국 국립 영화 등록부에 등재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 리메이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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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1925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오페라의 유령 1925 포스터
연극 개봉 포스터
원작오페라의 유령 (1910년 소설), 가스통 르루
장르무성, 공포, 멜로 드라마
개봉일1925년 9월 6일 (미국, 뉴욕 프리미어)
1925년 9월 26일 (일본)
1925년 11월 15일 (미국)
1929년 12월 15일 (미국, 사운드 재개봉)
상영 시간107분 (오리지널 컷)
94분 (1929년 사운드 재개봉)
92분 (이스트먼 하우스 인쇄, 20 fps)
78분 (이스트먼 하우스 인쇄, 24 fps)
언어무성 (영어 자막)
국가미국
제작
제작사유니버설 픽처스
프로듀서칼 래믈
감독
감독루퍼트 줄리안
크레딧에 없음:
론 체이니
에른스트 래믈
에드워드 세드윅
각본
각본가크레딧에 없음:
월터 앤서니
엘리엇 J. 클로슨
버나드 매컨빌
프랭크 M. 맥코맥
톰 리드
레이먼드 L. 슈록
재스퍼 스피어링
리처드 월리스
출연
출연 배우론 체이니
노먼 케리
메리 필빈
아서 에드먼드 캐리
깁슨 고울랜드
스니츠 에드워즈
버나드 시걸
스태프
음악구스타프 힌리히스
촬영찰스 밴 엥거
크레딧에 없는 추가 촬영:
밀턴 브라이든베커
버지 앤 밀러
편집에드워드 커티스
모리스 파이버
길모어 워커
로이스 웨버
배급
배급사유니버설 픽처스
예산 및 흥행
제작비632,357 달러
흥행 수입2백만 달러
1백만 달러 (1929년 사운드 재개봉)

2. 줄거리

다음 시놉시스는 1925년 일반 공개 버전을 기반으로 하며, 기존 재발행본과 다른 순서로 추가 장면과 시퀀스가 있다.

파리 국립 오페라에서 콩트 필리프 드 샤니와 그의 형제 비콩트 라울 드 샤니는 샤를 구노의 『파우스트』 공연에 참석한다. 라울은 코러스 걸에서 프리마돈나로 갑작스럽게 승진한 연인 크리스틴 다에가 노래하는 것을 듣기 위해 온 것이다. 라울은 크리스틴에게 은퇴하고 자신과 결혼해 달라고 하지만, 크리스틴은 경력을 쌓고 싶어 거절한다. 그녀는 라울에게 자신의 야망을 이해해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명성을 얻었지만, 경영진이 갑자기 사임한다. 떠나면서 그들은 새로운 경영진에게 오페라의 유령, 즉 "5번 박스석의 점유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새로운 매니저들은 농담으로 생각하고 웃어넘기지만, 이전 매니저들은 걱정한다.

프리마 돈나인 마담 칼로타는 "유령"으로부터 편지를 받는데, 다음 날 밤 크리스틴이 자신을 대신할 것을 요구하며,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겠다고 위협한다. 크리스틴의 분장실에서 어떤 목소리가 그녀에게 칼로타를 대신하고 그녀의 경력과 주군만 생각하라고 말한다. 발레단의 어린 무용수들은 지하에서 페즈를 쓴 신비한 남자를 보았다고 술렁거린다. 무대 감독인 조셉 부케는 그들에게 유령에 대한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유령이 해골처럼 생겼으며, 텅 빈 눈구멍에는 불이 이글거리고, 시체 냄새를 풍긴다고 묘사한다. 크리스틴은 그 목소리에 따라 수요일부터 카를로타가 연기하던 역할을 맡기로 한다.

다음 날, 오페라 극장 근처 정원에서 라울은 크리스틴을 만나 프러포즈에 대한 대답을 다시 생각해 달라고 부탁한다. 크리스틴은 자신이 신비로운 목소리인 "음악의 정령"에게 지도를 받고 있으며, 이제 그녀의 경력을 멈출 수 없다고 밝힌다. 라울은 누군가가 아마 그녀를 놀리는 것일 거라고 말하고, 그녀는 화가 나서 뛰쳐나간다.

|left|thumb|thumbtime=8|''오페라의 유령'', 흑백 (초당 24 )]]

|left|thumb|thumbtime=10|''오페라의 유령'', 착색 (초당 20 )]]

그날 저녁, 카를로타가 아프게 되어 크리스틴은 칼로타를 대신한다. 공연 중, 경영진은 5번 박스석에 앉아 있는, 나중에 사라지는 어떤 인물을 보고 깜짝 놀란다. 크리스틴은 대호평을 받고, 관객들은 기립 박수를 보낸다. 라울이 분장실을 방문하지만, 크리스틴은 유령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 모르는 척한다. 그 후 시몽 부케는 그의 형제이자 무대 기술자인 조셉 부케의 시신을 올가미에 매달린 채 발견하고 복수를 맹세한다. 다시 유령의 편지에서 칼로타에게 아프다고 말하고 크리스틴이 그녀를 대신하게 하라고 요구한다. 경영진은 크리스틴이 노래하지 않으면 저주받은 집에서 ''파우스트''를 상연할 것이라고 반복하는 유사한 편지를 받는다.

다음 날 저녁, 반항적인 칼로타가 노래한다. 처음에는 잘 진행되었지만, 유령의 저주로 거대한 샹들리에가 객석으로 떨어진다. 끔찍한 사건으로 극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관객들은 공포에 질려 흩어진다. 크리스틴은 분장실 거울 뒤의 비밀 문으로 들어가 오페라의 아래 깊은 곳으로 내려간다. 그녀는 자신을 에릭이라고 소개하는 유령을 만나 곤돌라를 타고 지하 호수를 건너 그의 사랑을 선언한다. 크리스틴은 기절하고 그는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제작된 지하 스위트로 그녀를 데려간다. 다음 날, 그녀는 에릭의 편지를 발견하고 결코 그의 가면 뒤를 보지 말라고 말한다. 그가 오르간을 연주하는 데 열중하자, 크리스틴은 호기심에 장난스럽게 그의 가면을 찢어내 그의 기형적인 얼굴을 드러낸다. 분노한 유령은 그녀가 이제 그의 포로라고 선언한다. 그녀는 그에게 노래하게 해달라고 애원하고, 그는 마음을 풀고 라울을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마지막으로 표면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

석방된 크리스틴은 연례 가면 무도회에서 라울과 만나는데, 여기서 유령은 "붉은 죽음"으로 변장한다. 오페라 하우스 옥상에서 크리스틴은 라울에게 그녀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들이 모르는 사이에 유령은 아폴론 조각상 위에 숨어 근처에서 듣고 질투한다. 라울은 다음 공연 후 크리스틴을 런던으로 데려가겠다고 맹세한다. 그들이 옥상을 떠나자 페즈를 쓴 남자가 그들에게 접근한다. 유령이 아래층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는 크리스틴과 라울을 다른 출구로 안내한다.

다음 날 밤, 그녀의 공연 중 크리스틴이 납치된다. 라울은 그녀의 분장실로 달려가 다시 페즈를 쓴 남자를 만난다. 그는 실제로 에릭이 악마의 섬에서 죄수 신분으로 탈출한 이후 그를 추적해 온 비밀 경찰인 레두 경감이다. 크리스틴의 방에서 비밀 문을 찾은 후, 두 남자는 유령의 은신처로 들어간다. 그들은 결국 그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고문실에 갇힌다. 한편, 필리프 역시 형을 찾기 위해 지하 묘지로 들어가지만 결국 에릭에게 익사한다.

유령은 라울과 레두에게 심한 열을 가한다. 그는 크리스틴에게 전갈형과 메뚜기형 레버 중 어느 것을 당길지 선택하게 한다. 하나는 라울의 생명을 구하지만, 다른 하나는 에릭과의 결혼에 승낙하지 않으면 오페라 극장을 파괴한다. 크리스틴은 전갈형을 선택하지만, 생명을 구한다는 것은 거짓이었고, 열로 죽일지 물로 죽일지 선택하게 한 것이었다. 크리스틴은 에릭에게 라울을 구해주고 그 대가로 무엇이든 하겠다고, 심지어 그의 아내가 되겠다고 약속한다. 이것은 유령이 라울과 레두를 구하게 한다.

시몽 부케가 이끄는 폭도들이 에릭의 은신처에 침투한다. 그들이 다가오자, 유령은 크리스틴과 함께 도망치려 한다. 라울은 크리스틴을 구하고, 에릭은 마지막 뒤틀린 쇼맨십으로 주먹을 꽉 쥐고 어떤 치명적인 존재를 잡고 있는 척하며 군중을 겁주려 하지만, 손바닥을 비우기 전에 군중에게 휩싸여 죽임을 당하고 센 강에 던져진다. 라울과 크리스틴은 나중에 빌르도브르로 신혼여행을 간다.

2. 1. 시작

파리 국립 오페라에서 샤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공연으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다. 필립 샤뉘 백작과 그의 동생 라울 샤뉘 자작이 공연을 관람한다. 라울은 연인인 아름다운 스웨덴인 소프라노 가수 크리스틴 다예의 노래를 듣기 위해 왔다.

2. 2. 갈등의 시작

크리스틴 다에가 갑자기 코러스 걸에서 오페라 극장의 새로운 스타가 된 것은 우연이었다. 프리마돈나 카를로타가 갑자기 아파서 공연을 할 수 없게 되자, 크리스틴이 그녀를 대신하게 된 것이다.

백작 라울 드 샤니는 크리스틴의 분장실을 방문하여 그녀에게 은퇴하여 자신과 결혼해 달라고 간청한다. 라울은 그녀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에 매료되었고, 그녀와 함께 조용한 삶을 살기를 원했다. 그러나 크리스틴은 라울의 제안을 거절한다. 그녀는 오페라 가수로서의 경력을 쌓고 싶었고, 아직 사랑보다는 성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녀는 라울에게 자신의 야망을 이해해 달라고 부탁한다.

오페라의 유령은 오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하나로 여겨졌지만, 오페라 극장의 이사회가 사임했을 때 모든 것이 바뀌었다. 새로운 매니저인 리처드와 몽샤르맹은 5번 박스석에 살고 있으며 급여를 요구하는 유령에 대한 편지를 받는다. 그들은 그 모든 것을 농담으로 치부한다.

2. 3. 유령의 등장

발레단의 어린 무용수들은 지하에서 페르시아 모자를 쓴 신비한 남자를 보았다고 술렁거린다. 무대 감독인 조셉 부케는 그들에게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유령이 얼굴은 해골처럼 생겼으며, 텅 빈 눈구멍에는 불이 이글거리고, 시체 냄새를 풍긴다고 묘사한다. 부케의 이야기가 무용수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벽에 드리워진 그림자에도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2. 4. 협박 편지

카를로타는 오페라의 유령으로부터 쪽지를 받는데, 다음 공연부터 크리스틴 다에가 마르그리트 역을 맡을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한편 크리스틴은 분장실에서 벽에 나타난 유령의 그림자와 대화를 나눈다. 그의 목소리는 그녀에게 수요일부터 카를로타가 연기하던 역할을 맡으라고 지시하며, 그녀의 경력과 지도자만을 생각하라고 말한다.

2. 5. 사랑과 질투

오페라 극장 근처 정원에서 라울은 크리스틴을 만난다. 그는 프러포즈에 대한 대답을 다시 생각해 달라고 그녀에게 간청한다. 크리스틴은 "음악의 정령"의 신성한 목소리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지금 여기서 경력을 포기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라울은 그녀가 누군가에게 속고 있다고 말하고, 크리스틴은 화를 내며 떠난다.

2. 6. 샹들리에 추락

카를로타가 갑자기 병이 나자, 크리스틴이 그녀를 대신하여 무대에 오르게 된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극장 매니저인 몽슈는 유령이 자주 출몰한다고 알려진 5번 박스석에 누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곳으로 향한다. 그는 그곳에서 희미한 인영을 목격하고 크게 놀란다.

이윽고 오페라 극장 천장에 매달려 있던 거대한 샹들리에유령의 저주를 받아 굉음과 함께 객석으로 추락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고로 인해 극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관객들은 공포에 질려 흩어진다.

2. 7. 유령의 은신처

크리스틴은 분장실로 달려가 비밀의 문을 통해 오페라 극장 지하 깊숙이 끌려간다. 가면을 쓴 괴물은 크리스틴을 곤돌라에 태워 지하 호수를 건너 자신의 은신처로 데려간다. 그곳에서 괴물은 자신을 에릭이라 소개하며 크리스틴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2. 8. 가면 속의 진실

크리스틴은 괴인의 가면을 벗겨 버린다. 그녀는 끔찍할 정도로 추악한 얼굴을 보게 된다. 격분한 괴인은 이제 그녀를 영원히 자신의 수중에 두겠다고 선언한다. 크리스틴은 그에게 간청하여 라울과 마지막으로 작별 인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2. 9. 가면 무도회

크리스틴은 지하에서 풀려난 후, 사교계의 정례적인 가면무도회에 참석한다. 화려한 의상과 가면을 쓴 사람들이 춤을 추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갑자기 "붉은 죽음(에드거 앨런 포)"의 가면을 쓴 괴물이 나타난다. 그의 등장은 순식간에 파티 분위기를 공포로 몰아넣는다. 괴물은 크리스틴을 납치하려 하지만, 라울의 용감한 행동으로 저지당한다.

2. 10. 옥상에서의 대화

라울은 크리스틴을 발견하고 그녀와 함께 오페라 극장 지붕으로 도망친다. 크리스틴은 샹들리에가 떨어진 후 일어났던 모든 일을 라울에게 이야기한다.

2. 11. 질투

아폴론 조각상 꼭대기에 숨은 유령은 크리스틴과 라울의 대화를 엿듣는다. 라울은 크리스틴에게 다음 공연이 끝나면 그와 함께 런던으로 도망가자고 설득한다. 유령은 질투에 휩싸인다.

2. 12. 르두의 등장

페르시아인으로 알려진 페즈를 쓴 신비한 남자가 그들을 맞이한다. 그는 유령이 아래에 있다고 경고하고 그들을 다른 출구로 안내한다.

2. 13. 납치

암전이 되자 유령은 크리스틴을 유괴한다. 라울은 크리스틴의 분장실로 급히 향하고, 그곳에서 페즈 모자를 쓴 남자를 발견한다. 그는 자신을 데블스 아일랜드에 수감되었던 유령이 탈옥한 이후 그를 추적해온 경찰 르두라고 소개한다.

2. 14. 지하 감옥

르두는 필립에게 크리스틴의 분장실에 있는 숨겨진 문을 알려준다. 필립과 르두는 크리스틴을 찾기 위해 그 문을 통해 오페라 극장 지하로 향한다. 하지만 그들은 에릭이 만든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된다.

2. 15. 고문

괴인이 크리스틴에게 고문을 가하는 장면이 묘사된다. 그는 크리스틴에게 전갈형 레버와 메뚜기형 레버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한다. 크리스틴이 전갈형을 선택하자, 괴인은 그녀의 생명을 구제해 주는 것은 거짓말이었다고 밝힌다. 사실 그는 크리스틴에게 열로 죽일지 물로 죽일지 선택하게 했던 것이다.

2. 16. 결혼 승낙

크리스틴은 괴인에게 라울을 풀어달라고 애원하며, 그의 아내가 되겠다고 약속한다. 이에 괴인은 기뻐하며 바닥에 있는 문을 열어 라울과 르두를 풀어준다.

2. 17. 최후

시몬이 이끄는 군중은 샹파뉴가 살해당한 것을 알고 그의 형제의 원수를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오페라 하우스로 향한다. 한편, 페르시아인은 라울에게 샹파뉴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군중이 극장에 도착하자, 유령은 라울이 크리스틴과 함께 도망치려고 했던 마차를 이용해 크리스틴을 납치해 달아난다. 라울은 유령을 뒤쫓아 크리스틴을 구출하려 하지만, 군중은 그를 막고 유령을 죽이려 한다. 유령은 군중을 피해 센 강으로 몸을 던진다.

2. 18. 신혼여행

라울과 크리스틴은 결혼 후 빌르도브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3. 등장인물

영화 《오페라의 유령 (1925년 영화)》에는 다양한 등장인물이 등장한다.

주요 배역은 다음과 같다. 론 채니는 에릭 (유령) 역을, 메리 필빈은 크리스틴 다에 역을, 노먼 케리는 라울 드 샤니 백작 역을 맡았다.

조연으로는 아서 에드먼드 카레가 르두 역을, 깁슨 고울랜드가 시몬 뷔케 역을, 존 세인트 폴리스가 필리프 드 샤니 백작 역을, 스니츠 에드워즈가 플로린 파피용 역을, 버지니아 피어슨이 칼로타 역을 맡았다. 버지니아 피어슨은 1929년 부분 토키 재개봉의 재촬영 부분에서 칼로타의 어머니 역을 맡았으며, 메리 파비언은 1929년 부분 토키 재개봉의 재촬영 부분에서 말하는 칼로타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배우들이 출연했다. 버나드 시겔은 조셉 뷔케 역을, 에드워드 마틴델은 필리프 드 샤니 백작 역 (1929년 부분 토키 재개봉의 재촬영 부분)을 맡았다. 조셉 벨몬트는 무대 감독 역을, 알렉산더 베바니는 메피스토펠레스 역을, 에드워드 세실은 파우스트 역을, 루스 클리포드는 발레리나 역을, 로이 콜슨은 어릿광대 역을, 조지 데이비스는 크리스틴의 문 밖 경비병 역을, 마담 피오렌자는 박스 안내원 역을, 체사레 그라비나는 은퇴하는 매니저 역을, 브루스 코빙턴은 몽샤르맹 씨 역을, 윌리엄 험프리는 드비엔 씨 역을, 조지 B. 윌리엄스는 리카르 씨 역을, 카를라 렘리는 수석 발레리나 역을, 그레이스 마빈은 마르타 역을, 존 밀얀은 발렌틴 역을, 롤프 세단은 역할 미정, 윌리엄 트레이시는 쥐잡이, 그림자 속 메신저 역을, 안톤 바베르카는 프롬프터 역을, 줄리어스 해리스는 개퍼 역을 맡았다.

삭제된 장면에는 체스터 콘클린이 질서 담당자 역으로, 올리브 앤 알콘이 라 소렐리 역으로, 워드 크레인이 루보프 백작 역으로, 에디스 요크가 마마 발레리우스 역으로, 볼라 베일이 크리스틴의 하녀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의 미술은 찰스 D. 홀과 E.E. 쉴리가 담당했다.

3. 1. 주연

론 채니에릭 (유령) 역을 맡았다.

메리 필빈은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았다.

노먼 케리라울 드 샤니 백작 역을 맡았다.

아서 에드먼드 카레는 르두 역을 맡았다.

깁슨 고울랜드는 시몬 뷔케 역을 맡았다.

존 세인트 폴리스(존 세인폴리스로 표기)는 필리프 드 샤니 백작 역을 맡았다.

스니츠 에드워즈는 플로린 파피용 역을 맡았다.

버지니아 피어슨은 칼로타 역을 맡았다. 피어슨은 1929년 부분 토키 재개봉의 재촬영 부분에서 칼로타의 어머니 역을 맡았다. 한편 메리 페이비안은 1929년 부분 토키 재개봉의 재촬영 부분에서 말하는 칼로타 역을 맡았다.

'''출연 미상:'''

  • 버나드 시겔 - 조셉 뷔케 역
  • 에드워드 마틴델 - 필리프 드 샤니 백작 역 (1929년 부분 토키 재개봉의 재촬영 부분)
  • 조셉 벨몬트 - 무대 감독 역
  • 알렉산더 베바니 - 메피스토펠레스 역
  • 에드워드 세실 - 파우스트 역
  • 루스 클리포드 - 발레리나 역
  • 로이 콜슨 - 어릿광대 역
  • 조지 데이비스 - 크리스틴의 문 밖 경비병 역
  • 마담 피오렌자 - 박스 안내원 역
  • 체사레 그라비나 - 은퇴하는 매니저 역
  • 브루스 코빙턴 - 몽샤르맹 씨 역
  • 윌리엄 험프리 - 드비엔 씨 역
  • 조지 B. 윌리엄스 - 리카르 씨 역
  • 카를라 렘리 - 수석 발레리나 역
  • 그레이스 마빈 - 마르타 역
  • 존 밀얀 - 발렌틴 역
  • 롤프 세단 - 역할 미정
  • 윌리엄 트레이시 - 쥐잡이, 그림자 속 메신저 역
  • 안톤 바베르카 - 프롬프터 역
  • 줄리어스 해리스 - 개퍼 역


'''삭제된 장면:'''

  • 체스터 콘클린 - 질서 담당자 역
  • 올리브 앤 알콘 - 라 소렐리 역
  • 워드 크레인 - 루보프 백작 역
  • 에디스 요크 - 마마 발레리우스 역
  • 볼라 베일 - 크리스틴의 하녀 역


3. 2. 조연


  • 아서 에드먼드 카레 - 르두
  • 깁슨 고울랜드 - 시몬 뷔케 역
  • 존 세인트 폴리스 (존 세인폴리스로 표기) - 필리프 드 샤니 백작 역
  • 스니츠 에드워즈 - 플로린 파피용 역
  • 버지니아 피어슨 - 칼로타 역
  • * 피어슨은 1929년 부분 토키 재개봉의 재촬영 부분에서 칼로타의 어머니 역을 맡았다.
  • * 메리 파비언은 1929년 부분 토키 재개봉의 재촬영 부분에서 말하는 칼로타 역을 맡았다.


'''출연 미상:'''

  • 버나드 시겔 - 조셉 뷔케 역
  • 에드워드 마틴델 - 필리프 드 샤니 백작 역
  • * 1929년 부분 토키 재개봉의 재촬영 부분
  • 조셉 벨몬트 - 무대 감독 역
  • 알렉산더 베바니 - 메피스토펠레스 역
  • 에드워드 세실 - 파우스트 역
  • 루스 클리포드 - 발레리나 역
  • 로이 콜슨 - 어릿광대 역
  • 조지 데이비스 - 크리스틴의 문 밖 경비병 역
  • 마담 피오렌자 - 박스 안내원 역
  • 체사레 그라비나 - 은퇴하는 매니저 역
  • 브루스 코빙턴 - 몽샤르맹 씨 역
  • 윌리엄 험프리 - 드비엔 씨 역
  • 조지 B. 윌리엄스 - 리카르 씨 역
  • 카를라 렘리 - 수석 발레리나 역
  • 그레이스 마빈 - 마르타 역
  • 존 밀얀 - 발렌틴 역
  • 롤프 세단 - 역할 미정
  • 윌리엄 트레이시 - 쥐잡이, 그림자 속 메신저 역
  • 안톤 바베르카 - 프롬프터 역
  • 줄리어스 해리스 - 개퍼 역


'''삭제된 장면:'''

  • 체스터 콘클린 - 질서 담당자 역
  • 올리브 앤 알콘 - 라 소렐리 역
  • 워드 크레인 - 루보프 백작 역
  • 에디스 요크 - 마마 발레리우스 역
  • 볼라 베일 - 크리스틴의 하녀 역

3. 3. 기타


출연진:

  • 론 채니 - 에릭 (유령) 역
  • 메리 필빈 - 크리스틴 다에 역
  • 노먼 케리 - 라울 드 샤니 백작 역
  • 아서 에드먼드 카레 - 르두
  • 깁슨 고울랜드 - 시몬 뷔케 역
  • 존 세인트 폴리스 - 필리프 드 샤니 백작 역
  • 스니츠 에드워즈 - 플로린 파피용 역
  • 버지니아 피어슨 - 칼로타 역
  • * 피어슨은 1929년 부분 토키 재개봉의 재촬영 부분에서 칼로타의 어머니 역을 맡았다.
  • * 메리 페이비안은 1929년 부분 토키 재개봉의 재촬영 부분에서 말하는 칼로타 역을 맡았다.

미상 출연진:

  • 버나드 시겔 - 조셉 뷔케 역
  • 에드워드 마틴델 - 필리프 드 샤니 백작 역
  • * 1929년 부분 토키 재개봉의 재촬영 부분
  • 조셉 벨몬트 - 무대 감독 역
  • 알렉산더 베바니 - 메피스토펠레스 역
  • 에드워드 세실 - 파우스트 역
  • 루스 클리포드 - 발레리나 역
  • 로이 콜슨 - 어릿광대 역
  • 조지 데이비스 - 크리스틴의 문 밖 경비병 역
  • 마담 피오렌자 - 박스 안내원 역
  • 체사레 그라비나 - 은퇴하는 매니저 역
  • 브루스 코빙턴 - 몽샤르맹 씨 역
  • 윌리엄 험프리 - 드비엔 씨 역
  • 조지 B. 윌리엄스 - 리카르 씨 역
  • 카를라 렘리 - 수석 발레리나 역
  • 그레이스 마빈 - 마르타 역
  • 존 밀얀 - 발렌틴 역
  • 롤프 세단 - 역할 미정
  • 윌리엄 트레이시 - 쥐잡이, 그림자 속 메신저 역
  • 안톤 바베르카 - 프롬프터 역
  • 줄리어스 해리스 - 개퍼 역

삭제된 장면:

  • 체스터 콘클린 - 질서 담당자 역
  • 올리브 앤 알콘 - 라 소렐리 역
  • 워드 크레인 - 루보프 백작 역
  • 에디스 요크 - 마마 발레리우스 역
  • 볼라 베일 - 크리스틴의 하녀 역


가스통 르루의 원작을 바탕으로 찰스 D. 홀과 E.E. 쉴리가 미술을 담당했다.

4. 제작



1922년, 유니버설 픽처스의 사장 칼 렘믈레는 파리로 휴가를 떠났다가 프랑스 영화계 작가 가스통 르루를 만나 그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접하고 영화 판권을 구입했다.[3] 1924년 말,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제작이 시작되었지만,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영화 제작진은 파리 오페라 하우스 구조에 익숙하지 않아 프랑스 미술 감독 벤 카레에게 자문을 구했다. 카레는 오페라 하우스 뒤쪽과 무대 아래 지역에 대한 상세한 그림 24점을 제작하여 영화 제작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4] 1970년대에 카레는 영화 인쇄본을 보고 자신의 디자인이 사용된 것을 알게 되었다.[4]

엘리엇 J. 클로슨이 각본을 맡아 르루의 소설을 각색한 초고를 썼지만, 스튜디오는 결말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판단하여 여러 차례 수정이 이루어졌다. 클로슨은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페르시아를 배경으로 한 회상 장면을 추가하려 했으나, 예산 문제로 삭제되었다.[4] 대신, 에릭이 파리 코뮌 기간 동안 고문관이자 심문관이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지만, 그의 손상된 얼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없었다.[4]

스튜디오는 여러 결말을 구상했는데, 그중에는 크리스틴이 팬텀에게 동정심 어린 키스를 하는 장면, 팬텀이 군중을 피해 도망치다 추락사하는 장면 등이 있었다.[4] 최종적으로 선택된 결말은 촬영 중에도 변경되었다.

론 채니
in 오페라의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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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1924년 10월 중순에 시작되었지만, 루퍼트 줄리안 감독과 배우 및 제작진 간의 불화로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다.[6] 샹들리에 추락 장면 이후 화면을 검게 처리하려던 감독의 시도를 촬영 감독이 무시하는 등 갈등이 있었다.[4]

1924년 11월 중순까지 채니의 대부분 장면이 촬영되었고, 연말 직전에 주요 촬영이 완료되어 335,280 미터의 네거티브 필름이 사용되었다. 길모어 워커가 약 4시간 분량의 러프 컷을 편집했지만, 스튜디오는 상영 시간 제한을 요구했다.[4] 조셉 칼 브레일이 악보를 준비했다.[4]

1925년 1월 2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번째 컷이 상영되었지만, 관객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었다.[4] 스튜디오는 결말에 반대하며 팬텀이 키스로 구원받는 설정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뉴욕 초연은 취소되었고, 영화는 후트 깁슨 서부극 부서 인력들이 참여하여 재촬영 및 재편집 과정을 거쳤다.[4] 에드워드 세지윅이 감독으로 임명되어 새로운 장면을 촬영하고,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로 장르가 변경되었다. 체스터 콘클린, 볼라 베일, 워드 크레인 등이 새로운 배역으로 합류했다. 하지만 1925년 4월 2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사회를 가진 새로운 버전 또한 관객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다.

세 번째이자 최종 버전은 모리스 피바와 로이스 웨버가 9릴로 편집한 결과물이었다. 세지윅의 자료 대부분이 제거되었고, 팬텀이 센 강에 던져지는 결말만 남았다. 삭제되었던 줄리안의 장면 일부가 복원되었지만, 중요한 장면과 등장인물은 여전히 삭제된 상태였다. 1924년 원본 촬영 자료와 세지윅의 재촬영 자료를 포함한 이 버전은 1925년 9월 6일 뉴욕 시티의 애스터 극장에서 초연되었다.[7]

구스타프 힌리치스 교수가 애스터 극장 개봉을 위한 악보를 작곡할 예정이었으나, 제때 준비되지 못해 유진 콘테의 악보가 사용되었다.[8] 유니버설은 초연을 위해 애스터 극장에 풀 오르간을 설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론 채니는 1923년 영화 《노트르담의 꼽추》의 성공 이후, 《오페라의 유령》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분장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자유를 얻었다. 채니는 해골 모자, 솜, 퍼티, 가짜 이빨 등을 사용하여 팬텀의 끔찍한 모습을 만들어냈다.[4] 특히 콧구멍을 잡아당기는 와이어 때문에 촬영 중 고통을 겪기도 했다.[4] 크리스틴이 팬텀의 가면을 벗기는 장면에서 관객들은 비명을 지르거나 기절했다고 전해진다. 채니가 연기한 팬텀은 소설 속 묘사에 가장 가까운 모습으로 평가받는다.

칼 렘리는 파리 오페라 극장 세트를 제작했는데, 수천 명의 엑스트라를 수용해야 했기에 최초의 강철 거더 콘크리트 세트가 되었다. 이 세트는 2014년까지 철거되지 않고 유지되었으며,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사운드 스테이지 28에 일부가 남아 2011년 디즈니 영화 《머펫》에서 사용되기도 했다.[46] 2014년 9월 23일, 사운드 스테이지 28은 완전히 철거되었다.[47][48]

4. 1. 기획



1922년, 유니버설 픽처스(Universal Pictures)의 사장 칼 렘믈레(Carl Laemmle)는 파리로 휴가를 떠났고, 그곳에서 프랑스 영화계에서 일하던 작가 가스통 르루를 만났다. 렘믈레는 르루에게 파리 오페라 하우스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고, 르루는 렘믈레에게 자신의 1910년 소설 ''오페라의 유령'' 사본을 건넸다. 렘믈레는 하룻밤 만에 그 책을 읽고 배우 론 채니(Lon Chaney)를 주연으로 영화 판권을 구매했다.[3] 제작은 1924년 말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에서 시작될 예정이었다. 론 채니는 당시 최고의 분장 기술을 가진 배우로 명성이 높았으며, 흉측한 괴물의 역할을 설득력 있게 연기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로 여겨졌다. 렘믈레는 채니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여 그를 주연으로 캐스팅하는 데 적극적이었다.

영화 제작자들은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구조에 익숙하지 않아 오페라에서 일했고 르루의 소설에 익숙한 프랑스 미술 감독 벤 카레에게 자문을 구했다. 그는 르루가 묘사한 오페라 지하실이 사실보다 상상력에 더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카레는 오페라의 뒤쪽과 무대 아래 지역에 대한 24개의 상세한 숯 그림을 제작했고, 영화 제작자들은 이를 복제했다. 카레는 촬영이 시작되었을 때 유럽에 있었고 더 이상 프로젝트와 관련이 없었다. 1970년대에 그의 디자인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그가 영화 인쇄본을 보았을 때였다.[4]

각본은 1916년부터 루퍼트 줄리안 감독의 시나리오 작가로 일했던 엘리엇 J. 클로슨이 썼다.[5] 그의 첫 번째 각본은 르루의 소설을 거의 그대로 각색한 것으로, 영화에서 나오지 않은 장면, 예를 들어 팬텀이 크리스틴을 브르타뉴에 있는 그녀의 아버지 무덤으로 불러 "음악의 천사"로 묘사되고 자정의 바이올린으로 "라자루스의 부활"을 연주하는 장면 등이 포함되었다. 이 장면은 루퍼트 줄리안이 촬영했지만 그가 프로젝트에서 떠난 후 삭제되었다.[4]

클로슨은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페르시아에 대한 긴 회상을 추가했다. 그곳에서 에릭(팬텀)은 타락한 술탄의 궁정에서 마법사이자 처형인으로 일하며 펀자브 올가미를 사용하여 죄수를 목 졸라 죽였다. 그녀의 호의를 잃은 에릭은 개미에게 산 채로 잡아먹히도록 선고받았다. 그는 페르시아인(술탄의 경찰청장, 영화 최종 버전에서는 "레두 경감")에 의해 구조되었지만, 개미가 그의 얼굴 대부분을 먹어치우기 전이었다.[4] 회상은 이후 스토리 회의에서 예산상의 이유로 삭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대신, 에릭이 파리 코뮌 기간 동안 고문관이자 심문관이었고 오페라가 감옥으로 사용되었다는 설명을 위해 대사가 삽입되었고, 그의 손상된 얼굴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4]

스튜디오는 소설의 결말이 너무 조용하다고 생각했지만, 클로슨의 세 번째 수정 각본은 크리스틴이 팬텀에게 동정심 어린 키스를 하는 장면을 유지했다. 그는 깊이 흔들리며 "내 어머니조차 나에게 키스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신음한다. 시몬(이전에 팬텀에게 살해된 무대 직원의 형제)이 이끄는 군중이 접근한다. 에릭은 크리스틴과 함께 오페라 하우스를 탈출한다. 그는 코치를 빼앗아 위험한 운전으로 전복시키고, 올가미를 이용하여 다리를 기어 올라 군중을 피한다. 꼭대기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시몬으로, 올가미를 자른다. 팬텀은 치명적인 추락을 겪는다. 그의 마지막 말은 "내가 원했던 것은... 다른 사람들처럼 아내를 갖는 것뿐이었고... 일요일에 그녀를 데리고 나가는 것이었다."[4]

스튜디오는 여전히 불만족스러워했다. 또 다른 수정된 결말에서 에릭과 크리스틴은 군중을 피해 그녀의 집으로 피신한다. 들어가기 전에 에릭은 "십자가 앞에서 사탄처럼" 움츠린다. 그녀의 방 안에서 그는 압도당하여 죽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그녀에게 키스해줄 수 있는지 묻고 크리스틴이 라울에게 줄 수 있도록 결혼 반지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페르시아인, 시몬, 라울이 모두 집으로 들이닥친다. 크리스틴은 에릭이 아프다고 말한다. 그는 바닥으로 쓰러져 죽고, 결혼 반지가 카펫 위로 굴러간다. 크리스틴은 흐느껴 울며 정원으로 도망치고, 라울이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따라간다.[4]

4. 2. 촬영

1924년 10월 중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시작되었지만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못했다. 촬영 감독 찰스 반 엥거에 따르면, 론 채니를 비롯한 배우들과 제작진은 감독 루퍼트 줄리안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다.[6] 결국 배우와 감독은 대화를 중단했고, 반 엥거가 중재자 역할을 맡아 줄리안의 지시 사항을 채니에게 전달하면, 채니는 "저리 가라고 전해."라고 답했다. 반 엥거는 "론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했다."라고 회상했다.[6]

에릭 폰 스트로하임이 해고된 후 ''Merry-Go-Round'' (1923)를 완성하며 유니버설의 명망 있는 감독이 된 루퍼트 줄리안이었지만, 그의 연출력 부족은 제작진에게 드러났다. 반 엥거에 따르면, 줄리안은 샹들리에가 오페라 관객에게 떨어진 후 화면이 검게 변하기를 원했으나, 반 엥거는 이를 무시하고 세트에 부드러운 조명을 비춰 추락 이후의 상황이 관객에게 보이도록 했다.[4]

결말 또한 촬영 중에 변경되었다. 원래 각본에 따른 파리에서의 추격전은 더 친밀한 결말로 대체되었는데, 라울을 구하기 위해 크리스틴이 에릭과 결혼하기로 동의하고 그의 이마에 키스하는 내용이었다. 크리스틴의 순수함과 자신의 추악함에 압도된 에릭은 폭도들이 오페라 하우스 아래 은신처로 들어오자 자신의 작곡 ''Don Juan Triumphant''를 연주하고 있는 오르간 위에서 죽음을 맞이한다.[4]

1924년 11월 중순까지 채니의 대부분 장면이 촬영되었고, 주요 촬영은 연말 직전에 완료되었으며, 350,000피트의 네거티브가 노출되었다. 편집자 길모어 워커는 거의 4시간 분량의 러프 컷을 편집했으나, 스튜디오는 길이를 12릴 이하로 요구했다.[4] 조셉 칼 브레일이 악보를 준비했다.

영화의 첫 번째 컷은 1925년 1월 2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사회를 열었지만, 관객 반응은 극도로 부정적이었고 "스푸프 멜로 드라마가 너무 많다.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개그를 넣어라."라는 불평이 나왔다.[4] 3월, 스튜디오는 결말에 반대하며 팬텀이 여자의 키스로 구원받아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 "그를 끝까지 악마로 남겨두는 것이 낫다." "구원" 결말은 유실되었고, 현재는 몇 개의 프레임만 남아 있다.[4]

뉴욕 초연은 취소되었고, 영화는 크리스틴의 사랑 이야기에 더 초점을 맞춘 새로운 각본으로 다시 제작되었다. 루퍼트 줄리안이 제작에서 물러났는지 해고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니버설은 영화를 살리기 위해 후트 깁슨 서부극 부서의 숙련된 사람들을 불러 저렴하고 빠르게 작업하도록 했다.[4] 에드워드 세지윅이 영화의 대부분을 재촬영하는 감독으로 배정되었고, 레이먼드 L. 슈록과 원작 시나리오 작가 엘리엇 클로슨은 세지윅의 요청에 따라 새로운 장면을 썼다. 영화는 액션 요소를 갖춘 로맨틱 코미디로 변경되었고, 체스터 콘클린과 볼라 베일이 영웅들의 코믹한 안도감으로, 워드 크레인이 크리스틴의 애정을 놓고 라울과 결투하는 러시아 백작 루보프 역으로 추가되었다. 이 버전은 1925년 4월 2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사회를 열었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세 번째이자 마지막 버전은 모리스 피바와 로이스 웨버가 제작물을 9릴로 편집한 결과였다. 세지윅의 자료 대부분이 제거되었고, 팬텀이 폭도들에게 쫓겨 세느 강에 던져지는 결말만 남았다. 삭제된 줄리안 자료의 대부분이 영화에 다시 편집되었지만, 일부 중요한 장면과 캐릭터는 복원되지 않았다. 1924년 원본 촬영 자료와 세지윅의 재작업 자료를 포함하는 이 버전은 1925년 9월 6일 뉴욕 시티의 애스터 극장에서 초연되었다.[7] 구스타프 힌리치스 교수가 애스터 개봉을 위한 악보를 작곡할 예정이었으나 제때 준비되지 않았고, 대신 유진 콘테의 악보가 사용되었다.[8] 초연에는 모든 비용을 아끼지 않았으며, 유니버설은 이 행사를 위해 애스터에 풀 오르간을 설치했다.

4. 3. 음악

조셉 칼 브레일이 영화의 음악을 담당했다. 유니버설은 "영화 《국가의 탄생》의 작곡가 조셉 칼 브레일이 작곡한 곡을 대규모 콘서트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라고 발표했지만, 그 외에는 자료가 남아있지 않다. 개봉일에 맞춰 《콜 브레틴》지에 1면 광고가 실렸고, 《유니버설 위클리》에 따르면 60인조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고 한다. 《무빙 픽처 월드》는 "파우스트의 음악을 부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4. 4. 재촬영

10월 중순, 제작이 시작되었지만 순탄치 않았다. 촬영 감독 찰스 반 엥거에 따르면 론 채니를 비롯한 배우와 제작진은 루퍼트 줄리안 감독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다. 주연 배우와 감독 간의 소통이 단절되자, 반 엥거가 중재자 역할을 맡아 줄리안의 지시를 채니에게 전달했지만, 채니는 이를 거부했다.[6]

에릭 폰 스트로하임이 해고된 후, 루퍼트 줄리안은 영화 《회전목마(Merry-Go-Round)》(1923)를 예산에 맞춰 완성하며 유니버설의 주목받는 감독이 되었다. 그러나 《오페라의 유령》 촬영장에서 그의 연출력 부족은 제작진에게 드러났다. 반 엥거에 따르면, 줄리안은 샹들리에가 오페라 관객에게 떨어진 후 화면을 검게 처리하려 했으나, 반 엥거는 이를 무시하고 추락 이후의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세트에 부드러운 조명을 비췄다.[4]

결말 또한 촬영 중 변경되었다. 각본에 따른 파리 추격전은 더 친밀한 결말로 대체되었다.[4] 라울을 구하기 위해 크리스틴은 에릭과 결혼하기로 하고 그의 이마에 키스한다. 크리스틴의 순수함과 자신의 추악함에 압도된 에릭. 폭도들이 오페라 하우스 아래 은신처로 들이닥치자, 팬텀은 자신의 작품 《돈 주앙의 승리》를 연주하던 오르간 위에서 죽음을 맞이한다.[4]

1924년 11월 중순까지 채니의 대부분 장면이 촬영되었고, 연말 직전 주요 촬영이 완료되었을 때에는 335,280 미터의 네거티브 필름이 사용되었다. 편집자 길모어 워커는 약 4시간 분량의 러프 컷을 편집했지만, 스튜디오는 이를 12릴 이하로 요구했다.[4]

조셉 칼 브레일이 악보를 준비했다. 유니버설의 발표 외에는 악보에 대한 정보가 남아 있지 않다. "국가의 탄생의 작곡가 브레일이 작곡한 악보를 연주하는 확장된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함께 제공됩니다." 샌프란시스코 콜의 개봉일 전면 광고에서 정확한 인용구는 다음과 같았다. "''Universal Weekly''는 60인조 오케스트라를 주장했다. ''Moving Picture World''는 '파우스트'의 음악이 [영화에] 음악을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1925년 1월 26일 로스앤젤레스 시사회에서 관객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었으며, "지루한 멜로 드라마가 너무 많다.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개그를 넣어라"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4] 3월, 스튜디오는 결말에 반대하며 팬텀이 여자의 키스로 구원받아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 "그를 끝까지 악마로 남겨두는 것이 낫다." 이 "구원" 결말은 현재 유실되었고, 몇 프레임만이 남아 있다.[4]

뉴욕 초연은 취소되었고, 영화는 크리스틴의 사랑 이야기에 더 초점을 맞춘 새로운 각본으로 재제작되었다. 루퍼트 줄리안이 제작에서 물러났는지 해고되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그의 영화 참여는 종료되었다. 유니버설은 영화를 살리기 위해 후트 깁슨 서부극 부서의 숙련된 인력들을 투입하여 저렴하고 빠르게 작업을 진행했다.[4]

에드워드 세지윅(후에 버스터 키튼의 1928년 영화 《The Cameraman》을 감독)은 영화 대부분을 재촬영하는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레이먼드 L. 슈록과 원작 시나리오 작가 엘리엇 클로슨은 세지윅의 요청에 따라 새로운 장면을 집필했고, 영화는 드라마 스릴러에서 액션 요소를 가미한 로맨틱 코미디로 변경되었다. 새로운 장면 대부분은 체스터 콘클린과 볼라 베일을 코믹한 조연으로, 워드 크레인을 크리스틴의 애정을 놓고 라울과 경쟁하는 러시아 백작 루보프 역으로 추가한 하위 플롯을 묘사했다.

1925년 4월 2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사회가 열렸지만, 관객들은 야유를 보낼 정도로 반응이 좋지 않았다. 한 평론가는 "이야기가 지루함으로 이어진다"라고 혹평했다.

세 번째이자 마지막 버전은 유니버설의 모리스 피바와 로이스 웨버가 제작물을 9릴로 편집한 결과였다. 세지윅이 추가한 장면 대부분이 제거되었고, 팬텀이 폭도들에게 쫓겨 센 강에 던져지는 결말만 남았다. 삭제되었던 줄리안의 장면 대부분이 다시 편집되었지만, 일부 중요한 장면과 등장인물은 복원되지 않았다. 1924년 원본 촬영 자료와 세지윅의 재촬영 자료를 포함한 이 버전은 1925년 9월 6일 뉴욕 시티의 애스터 극장에서 초연되었다.[7]

애스터 극장 개봉을 위한 악보는 구스타프 힌리치스 교수가 작곡할 예정이었으나, 제때 준비되지 못했다. 대신 《Universal Weekly》에 따르면, 초연에는 "프랑스 곡조"와 《파우스트》의 음악이 사용되었다.[8] 유니버설은 초연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애스터 극장에 풀 오르간을 설치했다. (애스터 극장은 합법적인 극장이었으므로, 오르간 대신 오케스트라를 사용하여 음악을 연주했다.) 보드빌 스타 브로데릭 & 펠센은 1925년 11월 28일부터 B.S. 모스 콜로니 극장에서 브로드웨이 영화 상영을 위해 라이브 서문을 만들었다.

4. 5. 론 채니의 분장

1923년 영화 《노트르담의 꼽추》의 성공 이후, 채니는 다시 한번 자신의 분장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자유를 얻었는데, 이는 그가 출연한 영화만큼이나 유명해졌다.

채니는 "《오페라의 유령》에서 사람들은 나의 기괴한 분장에 대해 소리쳤습니다. 나는 가면을 쓰지 않고도 그 배역의 죽음의 머리를 만들어냈습니다. 그것은 얼굴의 눈에 띄는 부분이 아닌, 적절한 색조와 적절한 위치에 페인트를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완전한 공포의 환상을 주었습니다 ... 그것은 모두 적절한 환상을 만들기 위해 페인트와 조명을 결합하는 문제입니다."[4]라고 언급했다.

채니는 앙드레 카스타뉴의 소설 삽화에서 팬텀의 외모를 모델로 삼았다. 그는 뺨 안에 솜을 채워 광대뼈 윤곽을 높였다. 해골 모자를 사용하여 이마 높이를 몇 인치 높이고 팬텀의 대머리 돔을 강조했다. 연필 선은 해골 모자의 연결 부위를 가리고 눈썹 선을 강조했다. 그런 다음 채니는 귀를 머리에 붙이고 눈 구멍을 검게 칠했으며, 해골 효과를 위해 눈 밑에 흰색 하이라이트를 추가했다. 그는 썩은 가짜 이빨 세트에 갈고리를 부착하고 입술에 유분을 칠하여 해골 같은 미소를 만들었다. 코를 변형시키기 위해 채니는 퍼티를 발라 각도를 날카롭게 만들고 콧구멍에 두 개의 철사 루프를 삽입했다. 퍼티 아래 숨겨진 가이드 와이어는 콧구멍을 위로 잡아당겼다. 촬영 감독 찰스 밴 엔거에 따르면, 채니는 특히 와이어 때문에 분장으로 고통을 받았으며, 때로는 "지옥처럼 피를 흘렸다"고 한다.[4]

관객들은 크리스틴이 가리고 있던 가면을 벗겨 그의 해골 같은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에서 비명을 지르거나 기절했다고 한다.

영화에서 채니가 연기한 팬텀의 모습은 소설에 묘사된 내용에 가장 가깝다. 소설에서 팬텀은 머리 위에 검은 머리카락 몇 가닥이 있는 해골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소설과 마찬가지로 채니가 연기한 팬텀은 《오페라의 유령》의 후속 각색 작품에서처럼 산이나 불에 의해 훼손된 것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기형이었다.

1923년 영화 노트르담의 꼽추의 성공 이후, 채니는 괴인 역으로 다시 자유롭게 분장을 하게 되었고, 특수 분장이 채니가 주연을 맡은 영화의 특징이 되었다. 안와를 따라 검게 칠해 해골 같은 인상을 주었다. 콧등을 들어 올리고 와이어로 고정해 콧구멍을 검게 칠해 크게 보이게 하고, 삐뚤어진 가짜 이빨로 흉측하고 끔찍한 괴인의 모습을 만들었다. 《오페라의 유령》 개봉 당시 크리스틴이 괴인의 가면을 벗고 해골 같은 얼굴이 나타나자 관객들은 비명을 지르거나 기절했다.

체이니가 연기한 괴인은 원작에서 묘사된 해골 같은 얼굴, 적은 검은 머리카락이라는 괴인 에릭의 모습에 가장 충실하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체이니가 연기한 괴인은 선천적으로 흉측하며, 다른 작품에서처럼 산이나 불 등에 의한 후천적인 것이 아니다.

4. 6. 사운드스테이지 28

칼 렘리는 파리 오페라 극장 세트 설정을 의뢰했고, 수천 명의 엑스트라를 수용해야 했기에 최초의 강철 거더 콘크리트 세트가 되었다. 이 때문에 2014년까지 철거되지 않았다.[43] 당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사운드 스테이지 28에는 이 세트의 일부가 남아 있었으며, 2011년 디즈니 영화 《머펫》에서 사용되기도 했다.[46]

2014년, 이 세트는 보존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고 사운드 스테이지 28의 철거 준비가 시작되자 창고에 보관되었다. 2014년 9월 23일, 사운드 스테이지 28은 완전히 철거되었다.[47][48]

5. 평가



영화는 개봉 당시에도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 『뉴욕 타임스』의 모던트 홀은 웅장한 영화라고 호평하면서도 "이야기 줄거리와 연기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49]. 『타임』 지는 세트 디자인을 칭찬했지만, 작품 자체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다"는 다소 평범한 평가를 내렸다[50].

최근의 평가에서는 로저 이버트가 별 넷 만점을 주며 극찬했다. 그는 "오페라 아래에서 영화 역사상 가장 그로테스크한 장소를 만들어냈고, 체니의 연기는 터무니없는 캐릭터를 잊혀지지 않는 캐릭터로 탈바꿈시켰다"고 평가했다[14]. PopMatters의 에이드리언 워렌은 10점 만점에 8점을 주면서, 불안하고 아름다운 촬영, 빽빽하고 음울한 고딕 분위기를 칭찬하며 론 체니의 연기가 공포 드라마를 전설적인 영화의 영역으로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15]. Time Out은 다소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 "다리를 절뚝거리는 설명"을 비판했지만, 론 체니의 연기와 영화의 절정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16].

TV 가이드는 5점 만점에 4점을 부여하며 "역대 가장 유명한 공포 영화 중 하나"라고 칭했고, 로튼 토마토에서는 50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90%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 측은 론 체니의 연기가 공포 장르의 벤치마크로 남아있다고 언급했다[18].

5. 1. 초기 반응



영화에 대한 초기 반응은 엇갈렸다.

모던트 홀은 ''뉴욕 타임스''에서 영화를 볼거리 영화로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스토리와 연기는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봤다.[11] ''타임''은 세트를 칭찬했지만, 영화 자체는 "그저 꽤 좋다"고 평했다.[12]

''버라이어티''는 "''오페라의 유령''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나쁜 영화는 아니지만, 흉측한 얼굴 뒤에 있는 정신 이상자에 의해 파리 그랑 오페라 하우스의 모든 수감자들이 공포에 떠는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이러한 조합은 웰시 레어비트가 수면 방해물로 보이는 것만큼 어리석게 만든다"고 비판했다.[13]

『뉴욕 타임스』 지의 모던트 홀은 작품 자체를 웅장한 영화라고 호평했지만, "이야기 줄거리와 연기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49]. 『타임』 지는 세트를 칭찬했지만, 작품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만 평했다[50].

제작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여 2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5. 2. 현대적 평가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에 별 넷 만점을 주며, "오페라 아래에서 영화 역사상 가장 그로테스크한 장소를 만들어냈고, 체니의 연기는 터무니없는 캐릭터를 잊혀지지 않는 캐릭터로 탈바꿈시켰다."라고 평했다.[14] PopMatters의 에이드리언 워렌은 이 영화에 10점 만점에 8점을 주며, "전반적으로, ''오페라의 유령''은 훌륭하다. 불안하고, 아름답게 촬영되었으며, 빽빽하고 음울한 고딕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처럼 강력한 기술적, 시각적 기반을 갖춘 체니가 모든 것을 망치기는 어려웠을 것이고, 그의 연기는 실제로 필수적이며, 이미 견고한 공포 드라마를 전설적인 영화의 영역으로 끌어올렸다."라고 요약했다.[15] ''Time Out''은 이 영화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영화의 "다리를 절뚝거리는 설명"을 비판했지만, 체니의 연기가 제목의 캐릭터 중 최고이며, 영화의 절정 부분도 칭찬했다.[16]

TV 가이드는 이 영화에 5점 만점에 4점을 주며, "역대 가장 유명한 공포 영화 중 하나인 ''오페라의 유령''은 6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공포를 자아낸다."라고 평했다.[17] 로튼 토마토에서, ''오페라의 유령''은 50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90%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가중 평균 평점은 8.3/10이다. 이 사이트의 비평가들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공포를 자아내는 능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론 채니의 연기는 공포 장르의 벤치마크로 남아있다."라고 평했다.[18]

『뉴욕 타임스』 지의 모던트 홀은 작품 자체를 웅장한 영화라고 호평했지만, "이야기 줄거리와 연기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49]. 『타임』 지는 세트를 칭찬했지만, 작품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만 평했다[50].

6. 1929년 유성 영화 재개봉

1928년에서 1929년 사이 유성 영화가 성공적으로 도입되면서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가스통 르루의 유족으로부터 《오페라의 유령》 속편에 대한 권리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돌아온 유령》이라는 제목의 속편은 유성 컬러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며, 르루 본인이 팬텀이 그의 운명에서 살아남아 크리스틴을 계속 스토킹한다는 내용의 영화 트리트먼트를 집필했다.[19] 하지만 당시 론 채니는 MGM과 계약 중이었기 때문에 유니버설은 그를 기용할 수 없었다.[20] 설상가상으로 체니는 이미 인후암을 앓고 있었고 이듬해 사망했다.

결국 유니버설은 속편 계획을 폐기하고 대신 새로운 음악과 음향 효과, 그리고 추가적인 대사를 넣어 《오페라의 유령》을 재편집하기로 결정했다. 1929년 8월, 에른스트 렘믈레와 프랭크 매코믹 감독은 영화의 절반 정도를 재촬영했고, 나머지 장면에는 조셉 체르니아브스키가 편곡한 음악과 음향을 추가했다. 메리 필빈과 노먼 켈리는 음향 효과를 위해 이전과 동일한 역할을 다시 연기했고, 에드워드 마틴델, 조지 B. 윌리엄스, 필립스 스몰리, 레이 홀데네스, 에드워드 데이비스가 출연 불가능한 배우들의 대역을 맡았다.[21] 유니버설은 계약상 체니의 대사를 녹음할 수 없었기 때문에, 팬텀을 그림자로 등장시키고 다른 배우가 대사를 연기하도록 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 과정에서 팬텀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캐릭터가 추가되었으며, 이 배역은 필립 스몰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영화 팬들은 론 채니의 토키 데뷔를 기대했기 때문에, 광고에서는 체니가 무성 영화로 출연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러한 홍보는 관객들의 기대와 어긋나는 것이었으며, 결과적으로 1929년 12월 15일에 개봉한 유성 영화 버전은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비판적인 반응을 얻었다.[22] 스튜디오에 100만 달러의 추가 수익을 안겨주며 재정적인 성공을 거두었지만, 이 영화 버전은 대부분의 관객들에게 실망감과 혼란을 안겨주면서 엇갈린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특히 론 체니는 자신 없이 영화를 진행하고, 그의 대사를 새롭게 만들어진 팬텀의 조수에게 넘긴 결정에 격분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체니와 유니버설의 관계가 악화되었고, 이는 그가 사망하기 전에 《드라큘라》에 출연하는 것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

안타깝게도 이 유성 영화 버전의 필름은 1948년 스튜디오 화재로 소실되어 현재는 남아있지 않으며, 사운드트랙 디스크만이 현존한다. 팬들은 이 영화가 퍼블릭 도메인이 된 이후 광범위한 재구성을 시도하고 있다.[23][24]

론 채니가 연기하는



《오페라의 유령》의 성공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유니버설 몬스터즈 시리즈를 통해 공포 영화 제작에 집중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이후 《드라큘라》(1931년), 《프랑켄슈타인》(1931년), 《미이라》(1932년), 《투명 인간》(1933년), 《늑대 인간》(1941년) 등의 작품과 그 속편들이 제작되었으며,[25][54] 이들 영화 중 다수는 현재 고전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6. 1. 제작 배경

1928년에서 1929년 사이 유성 영화가 성공적으로 도입되자, 유니버설은 가스통 르루의 유산 관리자로부터 《오페라의 유령》 속편에 대한 권리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속편은 《The Return of the Phantom》(돌아온 유령)이라는 제목으로 유성 컬러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었다.[51] 하지만 당시 론 체이니는 MGM과 계약 중이었기 때문에 유니버설은 그를 기용할 수 없었다.[52] 설상가상으로 체이니는 이미 인후암을 앓고 있었고 이듬해 사망했다.

결국 유니버설은 속편 계획을 폐기하고, 대신 새로운 음악과 음향, 대사를 추가하여 《오페라의 유령》을 재편집하기로 결정했다. 1929년 8월, 어니스트 레믈리 감독과 프랭크 매코믹은 영화의 절반 정도를 다시 촬영했으며, 조셉 샤니아프스키가 편곡한 음악과 음향을 나머지 장면에 추가했다. 메리 필빈과 노먼 켈리는 음향 효과를 위해 이전과 같은 역할을 다시 연기했고, 에드워드 마틴델, 조지 B. 윌리엄스, 필립스 스몰리, 레이 홀데네스, 에드워드 데이비스가 출연이 불가능해진 배우들의 역할을 대신했다.[53] 유니버설은 계약 조건 때문에 론 체이니의 대사를 더빙할 수 없었지만, 그의 모습을 그림자로 처리하고 제3자를 통해 대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이 제3자는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가지 않았지만, 필립 스몰리로 알려져 있다. 당시 영화 팬들은 체이니의 토키 영화 데뷔를 기대했지만, 홍보 과정에서는 체이니가 무성 영화에 출연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1930년 2월 16일, 《오페라의 유령》 유성 영화 버전이 개봉하여 큰 흥행을 거두었다. 아쉽게도 이 유성 영화 버전의 필름은 현재 남아있지 않으며, 사운드트랙 디스크만이 보존되어 있다.

이 영화의 성공은 유니버설이 유니버설 몬스터즈 시리즈를 통해 공포 영화 제작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드라큘라》(1931년), 《프랑켄슈타인》(1931년), 《울프맨》(1941년), 《투명 인간》(1933년), 《미이라》(1932년) 등의 작품과 그 속편들이 제작되었다.[54] 이 작품들 중 상당수는 현재 고전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6. 2. 재편집 및 재촬영

1928년부터 1929년까지 유성 영화가 성공적으로 도입되자, 유니버설은 가스통 르루의 유산 관리자로부터 《오페라의 유령》 속편 권리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속편은 《The Return of the Phantom》(돌아온 유령)이라는 제목으로 유성 컬러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었다.[51] 당시 론 채니는 MGM과 계약 중이었기 때문에 유니버설은 그를 기용할 수 없었다.[52] 론 채니는 인후암을 앓고 있었고 이듬해 사망했다.

유니버설은 속편 계획을 폐기하고, 대신 새로운 음악과 음향, 새로운 대사를 추가하여 《오페라의 유령》을 재편집하기로 결정했다. 1929년 8월, 어니스트 레믈리와 프랭크 매코믹 감독은 영화의 절반 정도를 다시 촬영했다. 나머지 장면에는 조셉 샤니아프스키가 편곡한 음악과 음향을 추가했다. 메리 필빈과 노먼 켈리는 음향을 위해 이전과 같은 역할을 다시 연기했고, 에드워드 마틴델, 조지 B. 윌리엄스, 필립스 스몰리, 레이 홀데네스, 에드워드 데이비스가 출연 불가능한 배우의 대역을 맡았다.[53] 유니버설은 계약에 따라 론 채니의 대사를 더빙할 수 없었지만, 그를 그림자로 등장시키고 제3자에게 대사를 말하게 함으로써 해결했다. 크레딧에 표시되지 않은 이 제3자는 필립 스몰리로 알려졌다. 영화 팬들은 론 채니의 토키 첫 출연을 기대했지만, 홍보에서는 그가 무성 영화로 출연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1930년 2월 16일, 《오페라의 유령》 유성 영화 버전이 개봉하여 흥행에 성공,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 유성 영화 버전의 필름은 현존하지 않으며, 사운드트랙 디스크만 남아 있다.

영화의 성공으로 유니버설은 유니버설 몬스터즈로서 호러 영화 제작에 집중하게 되었다. 그 결과 《드라큘라》(1931년), 《프랑켄슈타인》(1931년), 《울프맨》(1941년), 《투명 인간》(1933년), 《미이라》(1932년) 및 각 속편 등이 제작되었다.[54] 현재 이들 중 다수는 고전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6. 3. 개봉 및 반응

1928년에서 1929년 사이 유성 영화가 성공적으로 도입되자, 유니버설은 가스통 르루의 유족으로부터 《오페라의 유령》 속편에 대한 권리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속편은 《돌아온 유령》이라는 제목으로 유성 컬러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었다.[51] 론 체니는 당시 MGM과 계약 중이었기 때문에 유니버설은 그를 기용할 수 없었지만,[52] 체니는 이미 인후암을 앓고 있었고 이듬해 사망했다. 이는 유니버설에게 큰 타격이었다.

유니버설은 속편 계획을 폐기하고, 대신 새로운 음악과 음향, 추가적인 대사를 넣어 《오페라의 유령》을 재편집하기로 결정했다. 1929년 8월, 감독 에른스트 렘믈레와 프랭크 매코믹은 영화의 절반 정도를 재촬영했고, 나머지 장면에는 조셉 체르니아브스키가 편곡한 음악과 음향을 추가했다. 메리 필빈과 노먼 켈리는 음향 효과를 위해 이전과 동일한 역할을 다시 연기했고, 에드워드 마틴델, 조지 B. 윌리엄스, 필립스 스몰리, 레이 홀데네스, 에드워드 데이비스가 출연 불가능한 배우의 대역을 맡았다.[53] 유니버설은 계약에 따라 체니의 대사를 더빙할 수 없었지만, 팬텀을 그림자로 등장시키고 제3자에게 대사를 말하게 함으로써 해결했다. 이 제3자는 크레딧에 표시되지 않았지만, 필립 스몰리로 알려졌다. 영화 팬들은 체니의 토키 첫 출연을 기대했지만, 홍보에서는 체니가 무성 영화로 출연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관객들의 기대에 어긋나는 것이었다.

1930년 2월 16일, 《오페라의 유령》 유성 영화 버전이 개봉하여 수백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그러나 이 유성 영화 버전의 필름은 현존하지 않고, 사운드트랙 디스크만 현존한다. 이는 영화사적으로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론 채니가 연기하는



이 영화의 성공으로 유니버설은 유니버설 몬스터즈 시리즈를 통해 공포 영화 제작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드라큘라》(1931년), 《프랑켄슈타인》(1931년), 《미이라》(1932년), 《투명 인간》(1933년), 《늑대 인간》(1941년) 및 각 속편 등이 제작되었다.[54] 현재 이들 중 많은 작품이 고전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6. 4. 유니버설 몬스터즈

《오페라의 유령》의 성공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유니버설 몬스터즈라는 호러 영화 제작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드라큘라》(1931년), 《프랑켄슈타인》(1931년), 《울프맨》(1941년), 《투명 인간》(1933년), 《미이라》(1932년) 등의 작품과 그 속편들이 제작되었다. 이들 영화 중 다수는 현재 고전 영화로 여겨진다.

《오페라의 유령》은 유니버설 몬스터 시리즈의 시작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제작한 공포 영화들의 특징과 성공 요인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7. 소설과의 차이점

이 영화는 원작 소설과 몇 가지 중요한 줄거리 차이점을 보인다.

영화에서는 오페라 극장의 소유권이 므슈 드비엔과 므슈 폴리니에서 므슈 몽샤르맹과 므슈 리카르로 바뀌지만, 소설에서는 그저 이전 및 새로운 관리자일 뿐이다.[26] 르두의 캐릭터 역시 변경되었는데, 원작의 신비로운 페르시아인이 아닌 비밀 경찰 출신의 프랑스 형사로 등장한다. 이 캐릭터 변경은 원래 대본에 없었으며, 자막 편집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유령의 배경 설정 또한 각색되었다. 원작에서 유령은 페르시아에서 공부한 것으로 묘사되지만, 영화에서는 악마섬에서 탈출한 흑마술 전문가로 설정되었다.

영화 제작자들은 초기에는 소설의 결말을 유지하려 했으나, 시사회 관객의 반응이 좋지 않아 결말을 수정했다. 원래 결말에서는 크리스틴이 유령의 은신처를 떠난 후 유령이 오르간 앞에서 상심하여 죽는 장면이 촬영되었고, 크리스틴과 라울의 신혼여행 장면도 추가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더욱 흥미진진한 추격 시퀀스로 변경되었다. 에드워드 세지윅이 클라이맥스 추격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고용되었으며, 수정된 결말에서는 르두와 라울이 크리스틴을 구출한 후 유령이 라울의 마차에서 크리스틴을 납치하고, 분노한 군중에게 쫓겨 센 강에 던져져 죽음을 맞이한다.

제임스 카드 이스트먼 하우스 큐레이터는 1950년 유니버설 사에서 35mm 아세테이트 프린트에서 이스트먼 프린트를 획득했다. 이 프린트에는 1929년 사운드 재개봉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며, 원래 웨스턴 일렉트릭 사운드 시스템 크레딧이 있는 타이틀 카드가 있었다는 점은 사운드 버전으로 제작되었음을 시사한다.

또한 램프를 든 남자를 보여주는 오프닝 프롤로그가 추가되었지만, 타이틀 카드나 대화는 남아 있지 않다. 이 숏은 대화 시퀀스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1925년 버전에서는 더 짧은 길이로 램프를 든 남자의 다른 클로즈업 숏을 사용한다.

영화가 처음 개봉되었을 때, 17분 분량의 컬러 영상이 포함되어 있었다. 테크니컬러 기록에는 151미터의 컬러 영상이 기록되어 있으며, ''파우스트 (오페라)(Faust)''의 모든 오페라 장면과 "가면 무도회" 장면은 프로세스 2 테크니컬러로 촬영되었다. 최근 네덜란드 영화 협회(네덜란드 영화 박물관 Eye Filmmuseum)가 발레 장면의 컬러 영상을 발견하여 유튜브(YouTube)에 업로드했다.[34]

8. 보존

영화 《오페라의 유령》은 여러 버전으로 존재하며, 보존 상태 또한 다양하다. 현존하는 최고 품질의 프린트는 1950년대 초 유니버설 픽처스(Universal Pictures)가 조지 이스트만 하우스(George Eastman House)를 위해 오리지널 카메라 네거티브로 제작한 것이다.[27] 1925년 오리지널 버전은 1930년대 유니버설이 가정용 영화로 제작한 16mm "쇼 앳 홈(Show-At-Home)" 프린트만이 남아 있는데, 이마저도 완전한 것은 없다. 모두 오리지널 국내 카메라 네거티브로 제작되었다.[27] 이스트만 하우스 프린트의 품질이 더 좋기 때문에 많은 홈 비디오 출시본이 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 버전에는 가수 메리 파비안(Mary Fabian)이 카를로타 역을 맡았다. 재편집된 버전에서는 1925년 영화에서 카를로타 역을 맡았던 버지니아 피어슨(Virginia Pearson)이 대신 "카를로타의 어머니"로 크레딧되고 언급된다. 1929년 버전의 무성 영화 장면 대부분은 외국 시장 및 두 번째 네거티브용으로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사용된 두 번째 카메라에서 가져온 것이다. 두 버전을 자세히 살펴보면 1929년 버전에서 유사한 샷의 구도가 약간 어긋나는 것을 알 수 있다.[27] 2009년, ReelClassicDVD는 이스트만 하우스 프린트에 맞춰 1925년 쇼 앳 홈 프린트의 내러티브와 연속성을 편집하여 두 버전을 나란히 비교하는 특별판 멀티 디스크 DVD 세트를 발매했다.[28]

2003년 Image Entertainment–포토플레이 프로덕션스(Photoplay Productions) 2디스크 DVD 세트의 경우, 이스트만 하우스 프린트에 최대한 맞추기 위해 1929년 사운드트랙을 재편집했다. 그러나 이 시도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 사운드 디스크에는 "랜턴을 든 남자" 시퀀스가 없다. 대화가 없는 "음악 및 효과" 릴은 디스크를 거의 정확히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화가 있는 장면(한때 영화의 약 60%를 차지했음)은 일반적으로 디스크의 해당 시퀀스보다 짧다. 또한 사운드 디스크는 초당 24프레임(사운드 영화의 표준 속도)의 투사 속도로 동기화되었고, DVD의 영화는 느린 프레임 속도로(자연스러운 속도로 재현하기 위해) 제공되므로 DVD 세트의 사운드트랙은 원래 녹음된 속도보다 느리게 재생되도록 변경되었다. DVD 세트에 처음 포함된 사운드 재발행 예고편은 오디오가 정확한 피치로 더 빠른 사운드 영화 속도로 재생된다.

2011년 11월 1일, Image Entertainment는 데이비드 셰퍼드(David Shepard)가 소유한 영화 보존 회사인 Film Preservation Associates에서 제작한 새로운 블루레이 버전의 《오페라의 유령》을 출시했다.[28] 2012년 1월 10일, Shadowland Productions는 사운드 효과와 오리지널 악보가 포함된 새롭게 녹음된 대화 트랙을 특징으로 하는 2디스크 DVD 세트인 《오페라의 유령: 음악의 천사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영화는 또한 1925년 버전과 1929년 사운드 릴리스의 요소를 결합하여 재편집되었고, 3D 아나글리프 버전이 추가 특별 기능으로 포함되어 있다.

영화가 처음 개봉되었을 때, 《해리슨 보고서(Harrison's Reports)》에 따르면 17분 분량의 컬러 영상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영상은 1930년의 부분 유성 영화 버전에도 보존되었다.[33] 테크니컬러(Technicolor)의 기록에는 151미터의 컬러 영상이 기록되어 있다. 잡지 기사와 리뷰를 살펴보면, 《파우스트 (오페라)(Faust (opera)|Faust)》의 모든 오페라 장면과 "가면 무도회" 장면은 프로세스 2 테크니컬러(2색 시스템)로 촬영되었다. "병사의 밤" 도입부에는 프리즈마(Prizma) 컬러 시퀀스도 촬영되었다. 최근까지 "가면 무도회" 장면만 컬러로 남아 있었지만, 2020년 네덜란드 영화 협회(네덜란드 영화 박물관 Eye Filmmuseum)가 발레 장면의 컬러 영상을 발견하여 유튜브(YouTube)에 업로드했다.[34] 오페라 하우스 옥상 장면에서 팬텀의 망토는 한드시글 컬러 프로세스(Handschiegl color process)를 사용하여 빨간색으로 칠해졌다. 이 효과는 케빈 브라운로우(Kevin Brownlow)의 포토플레이 프로덕션(Photoplay Productions)이 1996년에 복원하면서 필름 컬러화(Film colorization|컴퓨터 컬러화)로 재현되었다.[35][27]

많은 무성 영화와 마찬가지로 흑백 영상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다양한 색상으로 필름 톤(Film tinting|착색)되었다. 실내 장면에는 호박색, 밤 장면에는 파란색, 신비로운 분위기에는 녹색, 불에는 빨간색, 햇빛이 드는 야외 장면에는 노란색이 사용되었다.[36]

8. 1. 이스트만 하우스의 미스터리

제임스 카드 이스트만 하우스 큐레이터는 1950년 유니버설 사에서 35mm 아세테이트 프린트에서 이스트만 프린트를 획득했다. 이스트만 하우스 프린트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 네거티브의 목적은 불분명하다. 1929년 사운드 재개봉의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며 마모나 손상의 흔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프린트에 원래 웨스턴 일렉트릭 사운드 시스템 크레딧이 있는 타이틀 카드가 있었다는 사실은 일종의 사운드 버전으로 의도되었음을 증명한다. 제거된 타이틀 카드에는 촬영 기사, 동기화 및 악보에 대한 크레딧이 포함되어 있었다. 현재 이스트만 프린트의 현존하는 복사본에는 이 타이틀이 있었던 곳에 컷이 있는 점프가 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램프를 든 남자를 보여주는 오프닝 프롤로그가 단일 컷으로 추가되었지만, 해당 타이틀 카드나 대화는 남아 있지 않다. 이 숏은 대화 시퀀스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오리지널 1925년 버전에서는 더 짧은 길이로 램프를 든 남자의 다른 클로즈업 숏을 사용한다. 또한,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 램프를 든 남자, 메리 패비안이 칼로타 역을 맡은 장면, 메리 필빈의 오페라 공연 장면은 초당 24프레임(사운드 필름 속도)으로 촬영되었으며, 따라서 영화의 최초 개봉 이후에 촬영되었다. 램프를 든 남자는 조셉 부케를 의미하는 것일 수 있지만, 1925년 버전에서 이 남자의 짧은 클로즈업 장면은 부케 역을 맡은 버나드 시겔의 모습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재촬영된 장면에 등장하는 남자는 다른 배우일 수도 있지만, 이 버전에서는 남자의 클로즈업 장면이 없고, 분위기 있는 조명이 그의 얼굴을 부분적으로 가리고 있어 확실하기 어렵다.

국내 및 해외 시장용 프린트를 위해 여러 대의 카메라로 동시에 장면을 촬영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었지만, 이 영화는 두 버전의 장면이 모두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영화 중 하나이다. (다른 영화로는 버스터 키튼의 ''스팀보트 빌 주니어'' 와 찰리 채플린의 ''황금광 시대''가 있다.) 두 버전(흑백 및 컬러)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

# 약간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대부분의 장면의 장면

# 유사한 장면의 다른 테이크

# 무성 영화 장면을 대체하는 초당 24프레임 사운드 장면

# 동일한 글꼴로 많은 다시 쓰여진 대화 및 설명 카드에 대한 변형

네거티브의 의도된 목적과 관련된 몇 가지 가능성은 다음과 같다.

# 해외 시장을 위한 국제 사운드 버전이다.

#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참고용으로 제작된 네거티브이다.

8. 2. 컬러 보존



영화가 처음 개봉되었을 때, ''해리슨 보고서(Harrison's Reports)''에 따르면 17분 분량의 컬러 영상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영상은 1930년의 부분 유성 영화 버전에도 보존되었다.[33] 테크니컬러(Technicolor)의 기록에는 151미터의 컬러 영상이 기록되어 있다. 잡지 기사와 리뷰를 살펴보면, ''파우스트 (오페라)(Faust)''의 모든 오페라 장면과 "가면 무도회" 장면은 프로세스 2 테크니컬러(2색 시스템)로 촬영되었다. "병사의 밤" 도입부에는 프리즈마(Prizma) 컬러 시퀀스도 촬영되었다. 최근까지 "가면 무도회" 장면만 컬러로 남아 있었지만, 2020년 네덜란드 영화 협회(네덜란드 영화 박물관 Eye Filmmuseum)가 발레 장면의 컬러 영상을 발견하여 유튜브(YouTube)에 업로드했다.[34] 오페라 하우스 옥상 장면에서 팬텀의 망토는 한드시글 컬러 프로세스(Handschiegl color process)를 사용하여 빨간색으로 칠해졌다. 이 효과는 케빈 브라운로우(Kevin Brownlow)의 포토플레이 프로덕션(Photoplay Productions)이 1996년에 복원하면서 필름 컬러화(컴퓨터 컬러화)로 재현되었다.[35][27]

많은 무성 영화와 마찬가지로 흑백 영상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다양한 색상으로 필름 톤(착색)되었다. 실내 장면에는 호박색, 밤 장면에는 파란색, 신비로운 분위기에는 녹색, 불에는 빨간색, 햇빛이 드는 야외 장면에는 노란색이 사용되었다.[36]

9. 유산

1925년 영화 《오페라의 유령》은 문화적, 역사적, 미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8년 미국 국립 영화 등록부에 등재되었다.[37] 브라보 채널의 《100개의 가장 무서운 영화 순간들》에서는 52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1001편의 영화》에도 이름을 올렸다.[38]

이 영화는 미국 의회 도서관에 의해 중요한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1953년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저작권 갱신에 실패하면서 미국 내에서는 퍼블릭 도메인으로 풀려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39]

영화가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은 상당하다. 1970년대 영화 『팬텀 오브 파라다이스』와 테리 프래쳇의 소설 『Maskerade』는 이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또한 AFI 미국 영화 100년 시리즈10주년 기념 에디션 후보작 400편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방가르드 재즈 앙상블 클럽 풋 오케스트라는 영화의 새로운 음악을 작곡하여 영화 상영과 함께 라이브로 연주하기도 했다.

《오페라의 유령》은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되었다. 1943년에는 리메이크 영화 『오페라의 유령』이 제작되었고, 1962년에는 해머 필름 프로덕션에서 『오페라의 유령』을 선보였다. 1986년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라틴 아메리카와 호주에서 초연되었으며, 2004년에는 뮤지컬 영화화 작품인 『오페라의 유령』이 개봉했다. 2011년에는 로열 앨버트 홀에서 뮤지컬 25주년 기념 공연 ''The Phantom of the Opera at the Royal Albert Hall'' 이 열렸다.

9. 1. 영화계 영향

1925년 영화 《오페라의 유령》은 "문화적, 역사적 또는 미학적으로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아 1998년 미국 국립 영화 등록부에 등재되었다.[37] 또한, 브라보의 《100개의 가장 무서운 영화 순간들》에서 5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영화는 영화 참고 도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1001편의 영화》에도 이름을 올렸다.[38]

유니버설이 1953년에 저작권 갱신을 하지 않아 미국에서는 퍼블릭 도메인에 속하게 되었으며,[39]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영화는 1970년대 영화 『팬텀 오브 파라다이스』와 테리 프래쳇의 소설 『''Maskerade'' 』에 영감을 주었다.

AFI 미국 영화 100년 시리즈10주년 기념 에디션 후보 400편 중 하나였으며, 아방가르드 재즈 앙상블 클럽 풋 오케스트라는 영화를 위해 새로운 음악을 작곡하여 상영과 함께 라이브로 연주하기도 했다.

이 영화의 성공은 여러 리메이크 작품으로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1943년 영화 『오페라의 유령』, 1962년 해머 필름 프로덕션의 『오페라의 유령 (1962년 영화)/The Phantom of the Opera (1962 film)영어』, 1986년 라틴 아메리카 및 호주에서 공개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004년 영화 『오페라의 유령』, 그리고 2011년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무대화 25주년 기념 공연 ''The Phantom of the Opera at the Royal Albert Hall'' 등이 있다.

9. 2. 대중문화 영향

1998년, 《오페라의 유령》 (1925년 영화)은 "문화적, 역사적 또는 미학적으로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아 미국 국립 영화 등록부에 등재되었다.[37] 브라보의 《100개의 가장 무서운 영화 순간들》에서 52위에 올랐다.

영화 참고 도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1001편의 영화》에도 등재되어 있다.[38]

미국 의회 도서관에 의해 중요 문화재로 여겨졌으며, 1953년 유니버설이 저작권을 갱신하지 못해 미국에서는 퍼블릭 도메인이 되었고,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55]

1970년대 영화 『팬텀 오브 파라다이스』, 테리 프래쳇의 소설 『''Maskerade'' 』의 기반이 되었다.

AFI 미국 영화 100년 시리즈10주년 기념 에디션에 노미네이트된 400 작품 중 하나가 되었으며, 아방가르드 재즈 앙상블 클럽 풋 오케스트라는 영화의 새로운 음악을 작곡하여 영화 상영과 함께 라이브 연주를 했다.

이 외에 다음과 같은 작품들에 영향을 주었다.

  • 1943년, 리메이크 영화 『오페라의 유령
  • 1962년, 해머 필름 프로덕션의 『오페라의 유령』
  • 1986년, 라틴 아메리카 및 호주에서 공개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2004년, 영화화 『오페라의 유령
  • 2011년,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무대화 25주년 『''The Phantom of the Opera at the Royal Albert Hall'' 』

9. 3. 저작권

미국에서 이 영화는 유니버설이 1953년에 저작권을 갱신하지 않아 퍼블릭 도메인에 속한다.[39] 미국 의회 도서관에 의해 중요 문화재로 여겨져, 미국 국립 영화 등기소에 선정되었다. 1953년 유니버설이 저작권을 갱신하지 못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퍼블릭 도메인이 되었으며[55],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1970년대 영화 『팬텀 오브 파라다이스』, 테리 프래쳇의 소설 『''Maskerade'' 』의 기반이 되었다.

그 외에, 1943년, 리메이크 영화 『오페라의 유령』, 1962년, 해머 필름 프로덕션의 오페라의 유령 (1962년 영화)/The Phantom of the Opera (1962 film)영어』, 1986년, 라틴 아메리카 및 호주에서 공개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004년, 그 영화화 『오페라의 유령』, 2011년,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무대화 25주년 오페라의 유령 앳 더 로열 앨버트 홀/The Phantom of the Opera at the Royal Albert Hall영어 등이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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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스 Harrison's Reports film review Harrison's Reports 1925-09-17
[3] 서적 The Phantom of Manhattan Bantam Press
[4] 간행물 The 1926 Phantom of the Opera 1989-09
[5] 간행물 The 1926 Phantom of the Opera 1989-09
[6] 간행물 Phantom of the Opera--Part II 1989-10
[7] 뉴스 Lon Chaney Plays Role of Paris Opera Phantom https://www.nytimes.[...] 1925-09-06
[8] 문서 Hinrichs' score was available by the time the film went into general release. (Reference: Music Institute of Chicago (2007) program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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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간행물 Universal to Demolish 'Phantom of the Opera' Soundstage, But Preserve Silent Film's Set https://variety.com/[...]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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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뉴스 "'U' to Make 'Phantom' Sequel in Sound and Color" Film Daily 192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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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뉴스 "'Phantom' Dialogue Scenes Are Finished By Universal." Motion Picture News 192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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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웹사이트 Versions and Sources of the Phantom of the Opera http://nerdlypleasur[...]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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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문서 The Masterpiece Of Silent Cinema Is Silent No Longer! http://thephantomspe[...]
[30] 뉴스 Review found in newspaper called Correio De Manha on the May 23, 1930 edition https://archive.org/[...] 1930-05-23
[31] 뉴스 Der Kinematograph January 1930 Issue https://archive.org/[...] La Patria del Friuli 1930-12-11
[32] 뉴스 film review https://archive.org/[...] Harrison's Reports 1930-02-15
[33] 뉴스 "The Phantom of the Opera" (40% T-DN) https://archive.org/[...] 1930-02-15
[34] 기타자료 Bits & Pieces Nr. 182 (The Phantom of the Opera, 1925) https://www.youtube.[...] Eye Filmmuseum 2020-09-17
[35] 웹사이트 The Phantom of the Opera http://www.photoplay[...] Photoplay Productions
[36] 웹사이트 Tinting and Toning of Motion Picture Film http://www.brianprit[...] 2021-01-15
[37] 간행물 Hooray for Hollywood – Librarian Names 25 More Films to National Registry https://www.loc.gov/[...] Library of Congress 1998-11-16
[38] 서적 1001 Movies You Must See Before You Die https://books.google[...] Barron's
[39] 논문 Forgotten Faces: Why Some of Our Cinema Heritage Is Part of the Public Domain 2007-06
[40] 웹사이트 The Phantom of the Opera (1925) - Release dates http://www.imdb.com/[...]
[41] 뉴스 東京朝日新聞 1925年9月25日夕刊の広告(帝国劇場)
[42] 뉴스 Harrison's Reports film review 1925-09-17
[43] 서적 The Phantom of Manhattan Bantam Press
[44] 뉴스 Lon Chaney Plays Role Of Paris Opera Phantom http://select.nytime[...] 1925-09-07
[45] 문서 Hinrichs' score was available by the time the film went into general release.
[46] 웹사이트 Disney Releases a Ton of New Material for THE MUPPETS: Images, Character Descriptions, Fun Facts http://collider.com/[...] 2011-09-12
[47] 웹사이트 insideuniversal.net/2014/08/historic-stage-28-set-to-close/ http://insideunivers[...]
[48] 웹사이트 variety.com/2014/artisans/news/universal-to-demolish-phantom-of-the-opera-soundstage-but-preserve-silent-films-set-1201292227/ http://variety.com/2[...]
[49] 뉴스 The Screen 1925-09-07
[50] 뉴스 Cinema: The New Pictures Sep. 21, 1925 http://www.time.com/[...] 19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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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논문 Forgotten Faces: Why Some of Our Cinema Heritage Is Part of the Public Domain http://www.jstor.org[...]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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