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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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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왕초는 1999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차인표, 송윤아, 김남주, 김상경 등이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김춘삼의 삶을 다루며, 역사적 사실과의 차이점, 등장인물 설정의 오류, 고증 오류 등으로 비판을 받았다. 특히 김춘삼의 독립운동 및 한국전쟁 참전 관련 내용과 김두한, 이정재와의 관계 설정, 대한청년단 관련 묘사 등에서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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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 (드라마)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왕초 포스터
MBC 드라마 왕초 포스터
장르드라마
방송 시간매주 월요일 ~ 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기간1999년 4월 5일 ~ 1999년 7월 6일
방송 횟수28부작
방송 국가대한민국
방송 채널MBC
시청 등급15세 이상 시청가
기획배상석
제작신현택
제작사삼화프로덕션
연출장용우
조연출박호경, 주창범, 최호성
극본지상학, 변원미
음악고병준
출연자차인표, 송윤아, 김상경, 김남주
여는 곡길 (Title)
외부 링크왕초 홈페이지

2. 등장 인물

이 드라마에는 주요 인물, 김춘삼의 주변 인물, 연지의 주변 인물, 그리고 그 외 기타 인물들이 등장한다.

2. 1. 주요 인물

2. 2. 김춘삼의 주변 인물

2. 3. 연지의 주변 인물


  • 김자옥 - 킹스타 사장 박 보살 (이한영의 모친) 역
  • 서은경 - 애심 역

2. 4. 기타 인물

3. 제작진

분야이름
극본배상석
기획신현택
촬영지상학
조명변원미
연출장용우


4. 수상 내역

연도상 이름수상자
1999년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차인표, 송윤아
1999년MBC 연기대상 신인상윤태영
2000년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차인표
2000년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신인연기상윤태영


5. 역사적 사실과의 차이점 및 논란


  • 이한영(김빠) 역은 당초 신현준이 낙점되었으나 허리 디스크로 하차하고, 안재욱이 거절하여 김상경이 맡게 되었다. 이 배역은 신현준 하차로 비중이 줄어 조연급이 되었고, 후반부에는 등장 비중이 더 줄었다.[4]
  • 극 중 한연지와 서로 좋아하는 관계로 설정되었으나, 실제로는 대학생이었던 여성을 납치했다.[11]
  • 극 중 일제강점기부터 묘사된 우미관 모습은 화재로 1959년에 화신백화점 옆으로 옮겨진 우미관으로, 고증이 실제와 다르다.

5. 1. 김춘삼의 독립운동 및 한국전쟁 참전 관련 논란

드라마에서 김두한과 김춘삼은 친구로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김두한(1918년생)이 김춘삼(1928년생)보다 10살 연상이며, 두 사람 간의 인연은 알려진 바 없다.[4] 김춘삼이 어머니를 찾아가는 과정은 김두한의 성장 과정과 유사하게 그려졌다. 드라마 시작 시점인 1954년에 김두한은 국회의원이었고, 1939년에는 21세였다.

오마이뉴스는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성수에 대해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기사를 냈던 것과 달리, 김춘삼이 조선 총독부 관계자를 폭행하여 자수하는 장면(3.1 운동 연상)이나 징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춘삼의 징용 기록은 알려지지 않았다.[5] 《왕초》 종영 후에는 조세형 비판 기사만 보도했다.[5] 오마이뉴스와 시사저널은 김두한 관련 기사에서 《왕초》를 미화하는 듯한 보도를 하기도 했다.[6]

김춘삼은 한국 전쟁 당시 국군으로 참전하여 부상으로 국가유공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방부 민원에 따르면 "김춘삼"은 "한국전쟁 납북사건자료원"에만 자료가 있다고 한다. 해당 자료는 동명이인 납북자 자료이나, 국방부는 김춘삼의 참전을 주장하며 병적증명서는 직계가족만 열람 가능하다고 밝혔다.[7]

극 중 좌우 대립 과정에서 김춘삼이 대한청년단에 가입하여 여공들을 진압하다가 민재(김남주 분)의 이야기를 듣고 김두한(이훈 분)에게 "열다섯짜리 여공 때려잡는 것이 민주주의냐?"라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대한청년단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의 단체이며, 대한민청이 민간인과 관련되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해당 대사는 드라마 폭력 논란에 대한 제작진의 끼워 맞추기였다고 한다.[10] 김춘삼의 청년 단체 활동 기록은 알려지지 않았다.[10]

극 중 대한청년단은 해방 직후 결성되고 김두한이 감찰부장, 이정재가 처음부터 정치 주먹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대한민청 감찰부장이었으며 이정재는 잠시 경찰로 활동했고 대한청년단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에 결성되었다.

김춘삼은 이정재와 라이벌이었으나 이정재가 김춘삼을 존경하며 도왔다고 하나, 이정재는 자유당과 결탁한 정치 주먹으로 악명이 높았다는 점에서 사실 여부는 불분명하다.

5. 2. 김두한, 이정재와의 관계 설정 문제

드라마 상에서 김두한과 김춘삼은 친구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김두한(1918년생)이 김춘삼(1928년생)보다 10살 연상이며,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기록은 알려져 있지 않다. 김춘삼이 강원도에서 대구로 개가한 어머니를 찾아가는 과정은 김두한이 개성에서 서울로 가는 과정과 비슷하게 묘사되었다. 또한 드라마 시작 시점인 1954년에 김두한은 제3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었고, 1939년에는 21세였다.[4]

김춘삼은 이정재와 라이벌로 경쟁하다가 이정재가 김춘삼을 존경하며 도와주었다고 묘사되지만, 이정재는 자유당과 결탁해 정치 주먹으로 악명이 높았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극 중 좌우 대립 과정에서 김춘삼이 대한청년단에 가입하여 여공들을 진압하다가 민재(김남주 분)에게 이야기를 듣고 김두한(이훈 분)에게 "열다섯짜리 여공 때려잡는 것이 민주주의냐?"라는 대사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대한청년단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 결성된 단체이며, 대한민청이 민간인과 관련이 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또한 "열다섯짜리 여공 때려잡는 것이 민주주의냐?"라는 대사는 드라마 폭력물 논란에 대한 제작진의 끼워 맞추기였다는 비판이 있다. 김춘삼이 청년 단체에서 활동했다는 자료는 알려져 있지 않다.[10]

극 중 대한청년단이 해방 직후 결성되고 김두한이 감찰부장, 이정재가 처음부터 정치 주먹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대한민청의 감찰부장이었으며, 이정재는 잠시 경찰로 활동했고, 대한청년단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에 결성되었다.

5. 3. 대한청년단 관련 묘사 문제

극 중 좌우대립 과정을 그리는 장면에서 김춘삼이 대한청년단에 가입해 여공들을 진압하다 민재(김남주 분)에게 이야기를 듣고 김두한(이훈 분)에게 "열다섯짜리 여공 때려잡는 것이 민주주의냐?"라는 대사와 함께 민간인과 관련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10] 그러나 대한청년단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 결성된 단체이며, 대한민청이 민간인과 관련 있다는 내용은 실제와 다르다.[10] "열다섯짜리 여공 때려잡는 것이 민주주의냐?"라는 대사는 드라마 폭력물 논란에 제작진이 끼워 맞춘 것이라고 한다.[10] 또한, 김춘삼이 청년단체에서 활동했다는 자료는 알려지지 않는다.[10]

극 중 대한청년단이 해방 직후 결성되며 김두한이 감찰부장으로, 이정재는 처음부터 정치 주먹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대한청년단이 아닌 대한민청의 감찰부장이며 이정재는 잠깐 경찰로 활동했고 대한청년단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이다.

5. 4. 기타 고증 오류


  • 드라마 상에서 김두한과 김춘삼은 친구로 나오지만(원작에서는 김두한이 동생으로 나온다.), 실제로는 김두한은 1918년생, 김춘삼은 1928년생으로 10년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이 인연이 있다는 기록은 알려져 있지 않다. 김춘삼이 강원도에서 대구로 개가한 어머니를 찾아가는 과정은 김두한이 개성에서 서울로 가는 과정과 비슷하다. 드라마에서 처음 시작하는 1954년에 김두한은 대한민국 제3대 국회의원으로 의정 활동 중이었으며, 1939년에는 21살이었다.[4]
  • 오마이뉴스는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성수에 대해 사실관계보다는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기사를 냈던 반면, 김춘삼이 조선 총독부 관계자를 폭행하여 자수하는 장면에서 3.1 운동 같은 설정이나 김춘삼의 징용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춘삼이 징용에 갔다는 기록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왕초》가 끝난 후 조세형에 대한 비판 기사만 보도했다.[5] 오마이뉴스와 김두한 관련 기사를 낸 시사저널에서도 사실과 관계없이 《왕초》를 미화하는 기사를 보도했다.[6]
  • 김춘삼은 한국 전쟁 당시 국군에 입대하여 인민군과 전투를 벌이다 부상을 당해 국가유공자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방부 민원에 의하면 "김춘삼"이라는 인물은 "한국전쟁 납북사건자료원"에만 자료가 있다고 한다. 해당 자료원의 "김춘삼" 자료는 모두 동명이인 납북자 자료이나, 국방부는 이후 김춘삼이 참전했다며 병적증명서는 직계가족만 열람할 수 있어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7]
  • 김춘삼은 이정재와 라이벌로 경쟁했지만, 이정재가 김춘삼을 존경하며 도와주었다고 하나, 이정재는 자유당과 결탁해 정치 주먹으로 악명이 높았기에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알려져 있지 않다.
  • 극 중 좌우 대립 과정에서 김춘삼이 대한청년단에 가입해 여공들을 진압하다 민재(김남주 분)에게 이야기를 듣고 김두한(이훈 분)에게 "열다섯짜리 여공 때려잡는 것이 민주주의냐?"라고 묻는 장면이 나오는데, 대한청년단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의 단체이며 대한민청이 민간인과 관련 있다는 내용은 실제와 다르다. "열다섯짜리 여공 때려잡는 것이 민주주의냐?"라는 대사는 드라마 폭력물 논란에 제작진이 억지로 끼워 맞춘 것이라고 한다. 또한, 김춘삼이 청년 단체에서 활동했다는 자료는 알려져 있지 않다.[10]
  • 극 중 대한청년단이 해방 직후 결성되며 김두한이 감찰부장으로, 이정재는 처음부터 정치 주먹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대한청년단이 아닌 대한민청의 감찰부장이며 이정재는 잠시 경찰로 활동했고 대한청년단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이다.
  • 극 중 한연지와 서로 좋아하는 관계로 설정되었으나, 실제로는 대학생이었던 여성을 납치했다고 한다.[11]
  • 극 중 일제강점기부터 묘사된 우미관의 모습은 화재로 1959년에 화신백화점 옆으로 옮겨진 우미관으로, 고증이 실제와 다르다.

참조

[1] 뉴스 ‘왕초’시청률 정상… 왜 인기 있나 http://news.chol.com[...] 서울신문 2015-09-24
[2] 뉴스 "[MBC'왕초'] \"더 보여줄 이야기 있다\" 4회 연장방송" http://news.chol.com[...] 스포츠조선 2015-09-24
[3] 뉴스 "[스타 그때 이런 일이] ‘왕초’ ‘은실이’ 동시에 종영" http://entertain.nav[...] 스포츠동아 2015-10-20
[4] 뉴스 "[김상경] MBC '왕초' 김빠역 전격캐스팅" http://news.chol.com[...] 한국일보 2015-08-22
[5] 뉴스 대도 조세형, 나도 한때는 거지왕 http://www.ilyosisa.[...] 일요시사 1999-07-18
[6] 뉴스 지금 제작중ㅣ 특별 기획 드라마 왕초 http://cue.imbc.com/[...] 시사저널 1999-04
[7] 웹인용 한국전쟁납북사건자료원 http://www.kwari.org[...] 2010-06-04
[8] 뉴스 "<시청률조사 누구 것을 믿어야 하나>" http://media.daum.ne[...] 연합뉴스 1999-06-30
[9] 뉴스 복고풍-빛나는 조연으로 인기 드라마'은실이'왕초 오늘 끝 http://dna.naver.com[...] 동아일보 1999-07-06
[10] 뉴스 MBC'왕초'깡패왕으로 변질 http://dna.naver.com[...] 동아일보 1999-05-25
[11] 뉴스 봉급쟁이 남편과 살아보는 게 소원이었던 고 김춘삼의 학사출신 아내 http://blog.joins.co[...] 이코노미스트 484호 199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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