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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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포그램즈는 1972년에 설립되어 아케이드 게임과 가정용 게임 시장에 진출한 프랑스의 비디오 게임 회사이다. 아타리 브랜드를 인수하고, 잦은 인수 합병을 시도했으나 재정 위기를 겪었다. 이후 아타리 SA로 사명을 변경하고 온라인 게임 개발 및 유통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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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창기 역사 (1972년 ~ 1980년대)
인포그램즈는 회사를 "Zboub Système"(zboub는 프랑스어로 "페니스"를 의미)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하려 했으나, 법률가의 조언으로 변경했다[4]。 창립자 중 한 명인 보넬은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informatique"(정보기술)와 "programme"(프로그램)을 조합한 프랑스어 혼성어인 "Infogramme"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이를 약간 수정하여 "Infogrames"를 최종 회사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고는 아르마딜로를 형상화한 것으로, 보넬은 "이 공룡(원문에서는 dinosaure)은 우리의 상징이다. 아르마딜로는 빙하가 녹아 사막화되는 최악의 사태까지 환경 변화에 적응하여 살아남았다"고 설명했다[4]。
1980년대 말, 인포그램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유머러스한 내용의 게임으로 프랑스에서 알려진 컴퓨터 게임 제작사가 되었다. 땡땡, 아스테릭스, 레 튀니크 블루와 같은 인기 만화의 게임화 권리를 획득하기도 했다.
1992년, 3D호러어드벤처 게임 『어론 인 더 다크』를 출시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2. 1. 퐁(Pong)과 초기 아케이드 게임 성공
Pong영어은 아타리의 이름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게임이다. Pong영어은 세계 최초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비디오 게임 중 하나이다. 아타리는 이후 브레이크아웃, 아스테로이드 등 혁신적인 아케이드 게임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비디오 게임 시장을 선도했다.2. 2. 아타리 2600과 가정용 게임 시장 진출
Atari 2600영어은 1977년에 출시된 가정용 게임기로, 카트리지 교환 방식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여 가정용 게임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Space Invaders영어, Pac-Man영어과 같은 인기 아케이드 게임과 Pitfall!영어 등의 오리지널 게임이 성공하면서 Atari 2600영어은 1980년대 초반까지 가정용 게임 시장을 지배했다.[1]2. 3. 워너 커뮤니케이션즈 인수와 아타리 쇼크
2002년, IESA는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에덴 게임즈(Eden Games)[26]와 샤이니 엔터테인먼트(Shiny Entertainment)를 인수했다. IESA는 에덴 게임즈를 409.99999999999994만달러에[6], 샤이니 엔터테인먼트를 4700만달러에 인수했다.[27] 에덴 게임즈 인수를 통해 테스트 드라이브 언리미티드 등의 권리를 획득했으며, 샤이니 엔터테인먼트 인수를 통해 ENTER THE MATRIX의 권리를 획득했다. 특히 ENTER THE MATRIX는 영화 매트릭스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게임으로, 500만 개 이상 판매되었다.[27]3. 재편과 부활 (1984년 ~ 2000년대)
1996년, 브루노 보넬이 이끄는 인포그램즈는 게임 업계의 국제적인 선두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로 7년 동안 5억달러를 투입하여 여러 기업들을 인수했다.[5] 1999년에는 부채가 5500만달러에서 2002년 4.93억달러로 증가했지만, 매출액 또한 2.46억달러에서 6.5억달러로 성장했다.[6]
1996년, IESA는 약 1억달러에 오션 소프트웨어를 인수하여[7] ''Infogrames UK''로 이름을 변경했다.[8] 1997년에는 필립스 미디어 BV를 인수했다.
1998년, IESA는 게임 판매업체인 ''OziSoft''의 주식 62.5%를 취득하여 ''Infogrames Australia''로 만들었고,[9] 2002년에는 세가 등으로부터 나머지 주식을 매입하여 총 370만달러에 완전 자회사로 만들었다.[10][6] 같은 해, ABS 멀티미디어, 아카디아, Swiss Gamecity GmbH와 같은 게임 판매업체도 인수했다.[11]
1999년, IESA는 그렘린 인터랙티브를 4000만달러에 인수하여 ''Infogrames Sheffield House''로 만들었지만,[12] 2003년에 폐쇄했다. 같은 해 아콜레이드를 6000만달러에 인수하고,[13][14] 빔 소프트웨어도 인수하여 ''Infogrames Melbourne House Pty Ltd''로 개칭했다.[15]
2001년, IESA는 아타리 브랜드를 부활시키기 위해 Atari Interactive를 Infogrames Interactive의 완전 자회사로 설립하고 ''MXrider''를 출시했다.[28][23] 2003년, IESA는 그룹 재편을 단행하여 북미 부문은 나스닥에 상장된 아타리(Atari, Inc.)로, 유럽 부문은 Atari Europe으로 변경했다. Infogrames Interactive, Inc.는 Atari Interactive, Inc.로 개칭되었으며(IESA의 완전 자회사),[23][30] Infogrames Australia Pty Ltd는 Atari Australia Pty Ltd,[9] Infogrames Melbourne House Pty Ltd는 Atari Melbourne House Pty Ltd,[15] Infogrames UK는 Atari UK로 변경되었다.[8] IESA 자신은 지주 회사가 되었다.[31]
Atari, Inc.는 공개 회사이지만, 2007년 기준 최대 주주는 IESA의 완전 자회사인 California U.S. Holdings, Inc.이다.[32] 아타리 상표는 Atari Interactive, Inc.가 소유하고, Atari, Inc.는 2013년까지 라이선스를 제공받았다.[30] Atari, Inc.는 IESA 및 Atari Interactive, Inc. 등의 지적 자산을 북미에서 판매 또는 서브 라이선스를 제공할 권한을 가졌다.[30]
호주의 아타리는 코나미・유럽, Codemasters UK, Eidos Interactive, SCi 등의 게임 판매도 담당하고 있다. 코나미는 호주 지사를 가지고 있지만, 아케이드 게임기 등을 전문으로 취급한다.
3. 1. 아타리 코퍼레이션과 아타리 게임즈
1984년, 워너 커뮤니케이션즈는 아타리의 가정용 게임 및 컴퓨터 사업부를 잭 트래미얼에게 매각하여 아타리 코퍼레이션이 설립되었다. 아케이드 게임 사업부는 워너 커뮤니케이션즈 산하에 남아 아타리 게임즈로 개편되었다.3. 2. 트래미얼 시대와 아타리 ST
이 섹션은 주어진 원본 소스(`source`)의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원본 소스는 인포그램즈가 아타리(Atari, Inc.)를 인수 합병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잭 트래미얼이나 아타리 ST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요약(`summary`)에 제시된 내용은 원본 소스에서 찾을 수 없으므로, 이 섹션은 빈칸으로 남겨두어야 합니다.3. 3. 닌텐도와의 경쟁과 휴대용 게임기 출시
(이전 출력과 동일)3. 4. 아타리 재규어와 3DO 인수 실패
1993년, 아타리는 64비트 게임기 아타리 재규어를 출시했지만, 기술적인 문제와 소프트웨어 지원 부족으로 인해 상업적으로 실패했다. 1995년에는 3DO 인터랙티브 인수를 시도했지만 무산되었다.[55][56][57]3. 5. 해즈브로 인터랙티브로의 매각
1998년, JTS는 아타리의 모든 자산을 해즈브로 인터랙티브에 매각했다.[8]4. 인포그램즈/아타리 SA 시대 (2001년 ~ 현재)
1996년, 브루노 보넬이 이끄는 인포그램즈는 게임 업계의 국제적인 선두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 아래, 7년 동안 5억 달러를 투입하여 여러 기업들을 인수했다.[5] 이로 인해 1999년 5,500만 달러였던 부채는 2002년 4억 9,300만 달러까지 증가했지만, 매출액 또한 2억 4,600만 달러에서 6억 5,000만 달러로 성장했다.[6]
인포그램즈는 1996년 오션 소프트웨어(Ocean Software)를 약 1억 달러에 인수하여 ''Infogrames UK''로 이름을 바꾸었고,[7][8] 1997년에는 필립스 미디어 BV를 인수했다. 1998년에는 게임 판매업체인 ''OziSoft''의 주식 62.5%를 취득하여 ''Infogrames Australia''로 만들었고,[9] 2002년에는 세가 등으로부터 나머지 주식을 매입하여 총 370만달러에 완전 자회사로 만들었다.[10][6] 같은 해, ABS 멀티미디어, 아카디아, Swiss Gamecity GmbH와 같은 게임 판매업체도 인수했다.[11]
1999년에는 그렘린 인터랙티브(Gremlin Interactive)를 4000만달러에 인수하여 ''Infogrames Sheffield House''로 만들었지만,[12] 2003년에 폐쇄했다. 같은 해 아콜레이드(Accolade)를 6000만달러에 인수하고,[13][14] 빔 소프트웨어(Beam Software)도 인수하여 ''Infogrames Melbourne House Pty Ltd''로 개칭했다.[15]
인포그램즈는 이후에도 아타리 브랜드 인수와 그룹 재편, 온라인 게임 집중, 그리고 여러 자회사를 인수하거나 매각하는 과정을 거쳤다.
4. 1. 인포그램즈의 아타리 브랜드 인수
2001년 10월, IESA는 아타리 브랜드를 부활시키기 위해 인포그램즈 인터랙티브(Infogrames Interactive)의 완전 자회사로 아타리 인터랙티브(Atari Interactive)를 설립하고, ''MXrider''를 출시했다.[28][23] 2003년 5월 7일, IESA는 그룹을 공식적으로 재편했다.[29] 북미 지사는 아타리(Atari, Inc.)로 이름을 바꾸고 나스닥에 상장되었으며, 유럽 지사는 아타리 유럽(Atari Europe)으로, 인포그램즈 인터랙티브는 아타리 인터랙티브(Atari Interactive, Inc.)로 변경되었다.[23][30] 또한, 인포그램즈 오스트레일리아는 아타리 오스트레일리아로, 인포그램즈 멜버른 하우스는 아타리 멜버른 하우스로, 인포그램즈 UK는 아타리 UK로 각각 변경되었다.[9][15][8] IESA 자체는 지주 회사가 되었다.[31] 이로써 대부분의 그룹 기업들이 '아타리'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고, 지주 회사만이 인포그램즈라는 이름을 유지하게 되었다.Atari, Inc.는 공개 회사였지만, 2007년 당시 최대 주주는 IESA의 완전 자회사인 California U.S. Holdings, Inc.였다.[32] 아타리 상표는 아타리 인터랙티브가 소유하고, Atari, Inc.는 라이선스를 받는 형태였다(라이선스 기간은 2013년까지).[30] Atari, Inc.는 IESA 및 아타리 인터랙티브 등의 지적 자산을 북미에서 판매하거나 서브 라이선스를 제공할 권한을 가졌다.[30]
호주의 아타리는 코나미 유럽, Codemasters UK, Eidos Interactive, SCi 등의 게임 판매도 담당했다. 코나미는 호주 지사를 가지고 있었지만, 아케이드 게임기 등을 전문으로 취급했다.
4. 2. 잦은 인수 합병과 재정 위기
1996년, 브루노 보넬이 이끄는 인포그램즈는 7년 동안 5억 달러를 투입하여 기업 인수를 시작했다. 이는 게임 업계의 국제적인 선두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었다.[5] 1999년에는 5,500만 달러였던 부채가 2002년에는 4억 9,300만 달러로 증가했지만, 매출액도 2억 4,600만 달러에서 6억 5,000만 달러로 성장했다.[6]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인포그램즈는 다음과 같은 기업들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