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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장지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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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장지뱀은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 등 일본과 주변 도서에 분포하는 고유종이다. 전장 18~25cm로, 등면은 회갈색에서 갈색, 복면은 담황색에서 황갈색을 띠며, 곤충, 거미 등을 먹고 산다. 저지대에서 낮은 산지까지 초원이나 덤불, 정원 등에서 서식하며, 꼬리가 재생되는 특징이 있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교미하며, 5~9월에 알을 낳고, 수명은 10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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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장지뱀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니혼카나헤비
학명Takydromus tachydromoides
명명자Schlegel, 1838
이명Lacerta tachydromoides Schlegel, 1838
한국어 이름일본장지뱀
일본어 이름니혼카나헤비 (日本金蛇)
영어 이름Japanese grass lizard
멸종위기등급 (IUCN)LC (관심 필요)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파충강
뱀목
아목도마뱀아목
상과장지뱀상과
장지뱀과
장지뱀속
니혼카나헤비 (Takydromus tachydromoides)

2. 분포

일본(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 및 주변 도서, 이키, 오키, 사도 섬, 다네가, 야쿠, 고토 열도) 고유종이다.[2]

3. 형태

일본장지뱀은 전장 18-25cm이다.[5] 콧등에서 꼬리 끝까지의 전장은 16-25cm 정도이며, 꼬리는 전장의 2/3 이상을 차지한다.[5] 비늘에는 광택이 없고, 표면은 거칠고 건조한 느낌이다. 등면의 비늘은 특히 크고 한 장마다 1개의 강한 융선이 있으며, 그 후단은 뾰족하다. 이 비늘들이 전후로 겹쳐 배열되기 때문에, 등면 전체를 전후로 달리는 융조가 형성된다. 등면의 비늘은 통상 6열로 배열되기 때문에 융조도 6개가 있으며, 양쪽 바깥쪽 융조가 가장 강하다. 체측면의 비늘은 작고 명료한 융조도 없지만, 복면의 비늘은 등면과 마찬가지로 크고 약한 융조와 뾰족한 후단을 가지며, 가로 8열로 목에서 꼬리 밑부분까지 20여 장을 헤아린다. 사지의 비늘도 다소 크고 융선이 있으며, 꼬리의 비늘도 직사각형으로 융선을 가지므로 전체적으로 융조를 형성한다.

등면은 회갈색 - 갈색이며 복면은 담황색 - 황갈색이다. 통상 측면에는 콧구멍 바로 위에서 시작하여 를 가로질러 꼬리 밑부분까지 닿는 흑갈색의 색띠와 눈의 아래쪽 가장자리에서 시작하여 귀 아래를 지나 후방으로 뻗는 동일 색상의 색띠가 있으며, 이 두 개의 색띠 사이는 담황색 띠가 되어 있다. 그러나 때로는 이 색띠가 앞다리 밑부분 정도까지만 있는 것도 있다.

머리 아랫부분에는 인두판이라 불리는 큰 비늘이 좌우 4쌍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가장 뒤쪽의 것이 가장 크다. 이것들은 아랫입술의 작은 비늘의 복측에 있으며 측면에서도 보인다. 눈도 귀도 잘 발달해 있으며, 특히 귀는 일본도마뱀에 비해 크고 색깔도 검기 때문에 잘 띈다. 사지는 잘 발달하여 각각 5개의 발가락을 가지며, 뒷다리의 넷째 발가락은 특히 길다. 뒷다리 밑부분에 있는 서혜공(서혜선개구)이라 불리는 작은 구멍은 통상 2쌍이 있지만, 때로는 한쪽이나 양쪽이 3개인 것도 있다.

4. 생태

저지대에서 낮은 산지까지의 초원이나 덤불, 마른 땅 등에 서식하며, 민가의 정원에서 발견되기도 한다.[5] 기본적으로 주행성이지만, 한여름에는 뙤약볕을 피해 주로 나무 그늘이나 풀숲, 돌이나 건축물의 틈새 등 햇빛을 가리는 곳에서 지내며, 적극적으로 모습을 보이는 시간대는 이른 아침이나 해질녘에 집중된다. 지표를 중심으로 하는 낮은 곳을 배회한다. 높이 2미터 정도까지는 나무에 오르기도 한다.[5] 때문에 도시 근교의 주택지가 블록 담장 등으로 세분화되면 일본장지뱀은 개체군이 세분화되어 멸종하기 쉽지만, 일본줄장지뱀은 이러한 장벽을 넘어 유전자 교류를 유지할 수 있어 살아남기 쉽다. 체온 조절을 위해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정지해 있는 모습도 자주 보이지만 사람 그림자에 놀라면 재빨리 풀이나 나무 사이로 몸을 숨기고, 곧바로 정지하여 상황을 살피는 행동을 취한다. 일본장지뱀이 돌이나 쓰러진 나무 아래에 숨는 데 비해, 이 종은 덤불로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 잡힐 것 같으면 꼬리를 자를 수 있으며, 잘린 꼬리가 움직이는 동안 도망간다. 동절기에는 햇볕이 잘 드는 비탈의 지중 등에서 휴면한다.[2]

곤충이나 거미 등을 먹는다.[2] 식성은 주로 동물성이며, 포식자로서 곤충이나 거미, 쥐며느리 등과 같은 육생 소형 절지동물을 잡아먹는다. 다만, 때로는 그들의 시체나 떨어진 과실을 섭취하는 등, 약간의 스캐빈저의 성질도 갖는다. 사육 하에서는 먹이를 주어 인공 배합 사료도 먹게 된다.

꼬리는 재생되지만 재생된 꼬리에는 뼈가 없고, 때로는 두 갈래로 갈라진 것이 발견되기도 한다. 밤에는 덤불이나 잎 위에서 잠을 잔다.

성체는 봄부터 여름에 걸쳐 교미하며, 그 때 수컷이 암컷의 머리 부분에서 복부에 걸쳐 물기 때문에 교미 후 암컷의 몸에는 V자형 물린 자국이 남는 경우가 있다. 5 - 9월에 1회에 1 - 8개의 알을, 1년에 1 - 6회에 걸쳐 낳는다.[5] 산란은 풀뿌리 부근 등에 5월부터 8월경에 걸쳐 수 회 행해지며, 한 번의 산란 수는 2 - 7개 정도. 알은 하얗고, 산란 직후에는 장경 1.0센티미터, 단경 0.6센티미터 정도의 타원형. 일본장지뱀과는 달리 알의 보호는 하지 않는다. 알은 발생에 필요한 수분을 주변 토양 등에서 흡수하여 약 1.5배 크기까지 팽창하고 약 2개월 만에 전장 5 - 6센티미터 정도의 유체가 부화하여, 거의 1년 만에 성체가 된다. 유체에는 색 띠가 없고, 전신이 흑갈색이다. 지방에 따라 다르지만, 11월경에 땅속에 들어가 월동한다.

포식자로는 소형 포유류나 조류, 뱀류 등이 있다. 쇠부리뻐꾸기의 모래주머니에서도 이 종이 발견되며, 특히 도마뱀류를 좋아하는 뱀인 실뱀은 이 종도 잘 포식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유체의 경우에는 사마귀 등의 육식성 곤충에게도 포식되는 외에, 드물게 성체에게 잡아먹히는 것도 확인되었다. 사육 하에서는 동면 중인 개체가 쥐며느리에게 잡아먹힌 사례도 있다고 한다.

수명은 10년 정도라고 한다. 다만, 대부분은 2~3년 정도이다.

4. 1. 먹이

일본장지뱀은 봄에서 가을에 걸쳐 야외의 곤충, 절지동물(메뚜기, 거미, 집귀뚜라미 등), 지렁이를 먹는다. 애완동물 가게 등에서 판매되는 밀웜을 먹이로 줄 수 있는데, 유체는 1~2일에 한 번, 성체는 2~3일에 한 번 먹을 만큼만 준다. 도마뱀용 인공 먹이를 먹는 개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살아있는 먹이만 먹는다. 핀셋으로 직접 먹는 개체도 있지만, 야생종을 채집하여 사육하는 경우 겁이 많아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먹이를 놓아두는 방식으로 케이스 안에 먹이를 넣어두고, 당일 안에 남은 것은 제거해야 한다.

물도 접시 또는 분무기로 줄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살아있는 먹이만으로는 칼슘, 비타민이 부족해지므로, 파충류용 칼슘제나 멀티 비타민제를 첨가해야 한다.

4. 2. 사육 환경

일본장지뱀은 곤충 사육 케이스 대형 사이즈(전장 30cm 정도)에서 사육할 수 있다. 바닥재는 채취 장소의 흙, 원예용 흙, 파충류용 흙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진드기나 기생충 예방을 위해 파충류용 흙이나 원예용 흙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6]

주행성 파충류이므로 일광욕이 필요하며, 일광욕을 통해 비타민 D3가 생성되어 칼슘 흡수를 돕는다. 사육 환경에서는 바스킹 램프/집열 램프를 사용하여 일광욕 부족을 보충해야 한다. 태양광과 유사한 자외선(UVA, UVB)이 필요하며, 특히 UVB는 창문을 통과하는 햇빛에서 거의 차단되므로 UVB를 방출하는 램프를 사용해야 한다.

사육 온도는 일본의 봄~가을 외기온과 동일한 범위 내라면 문제없다.[7] 15도를 밑돌면 활동이 둔해지고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동면시키지 않는 경우에는 겨울에도 램프를 사용하여 케이지 내부를 20도 전후로 유지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열사병 예방을 위해 램프를 켜둔 상태에서도 35도 이상이 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7]

5. 인간과의 관계

분포는 넓으며, 종으로서 멸종의 위험은 낮다고 생각된다.[2]

6. 사육

야생종, 유정란을 채취하거나 드물게는 애완동물 가게나 파충류 전문점 등에서 입수하여 사육할 수 있다. 먹이로는 집귀뚜라미, 왁스웜, 쥐며느리 등을 급여한다.

7. 화상



부화


참조

[1] 서적 Nature in Tokyo Kodansha 2000
[2] 간행물 Takydromus tachydromoides 2017
[3] 웹사이트 日本産爬虫両生類標準和名リスト(2020年3月16日版) http://herpetology.j[...] 日本爬虫両棲類学会 2020-06-06
[4] 웹사이트 Takydromus tachydromoides http://reptile-datab[...]
[5] 서적 日本の爬虫類 平凡社 1986
[6] 웹사이트 ニホンカナヘビの飼い方 - 飼育器具:床材 https://cms.jimdo.co[...] 2023-08-30
[7] 웹사이트 ニホンカナヘビの飼い方 - 飼育器具:飼育ケースと照明 https://cms.jimdo.co[...] 2023-08-30
[8] 웹사이트 ニホンカナヘビの健康と病気 https://dr-reptile.j[...] 2023-08-30
[9] 서적 Nature in Tokyo Kodansha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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