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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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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상 최대의 쇼》는 리처드 도킨스가 저술한 진화에 관한 책이다. 도킨스는 이 책에서 공통 조상의 증거를 포괄적으로 다루지 않았다는 점과 진화에 대한 반대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진화에 대한 증거를 제시한다. 책은 인위 선택, 자연 선택, 화석 증거, 발생 생물학, 생물지리학, 비교 해부학, 분자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증거를 통해 진화의 증거를 설명한다. 출간 당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진화를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취급하는 점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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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쇼 (책) - [서적]에 관한 문서
책 정보
제목지상 최대의 쇼: 진화의 증거
원제The Greatest Show on Earth: The Evidence for Evolution
저자리처드 도킨스
언어영어
국가영국
장르과학
출판사프리 프레스, 트랜스월드
ISBN978-0-593-06173-2
지상 최대의 쇼: 진화의 증거 초판 (영국)
초판 (영국)
주제진화
출판일2009년 9월 3일 (영국)
2009년 9월 22일 (미국)
미디어 유형인쇄
OCLC390663505
페이지 수470쪽
이전 작품만들어진 신
다음 작품실재의 마법: 우리는 무엇이 진실인지 어떻게 아는가
웹사이트공식 웹사이트
번역가다레미즈 유지
발행일 (일본)2009년 11월 20일
출판사 (일본)하야카와 쇼보
페이지 수 (일본)637쪽
ISBN (일본)978-4-15-209090-4

2. 저술 배경

리처드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1976)와 확장된 표현형(1982)을 시작으로 진화에 관한 많은 책을 저술했다. 그는 이어서 진화에 대한 흔한 오해를 다루려고 시도한 세 권의 책을 썼다. 그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찰스 다윈의 천재성''은 다윈의 삶과 진화에 대한 몇몇 증거를 다룬다.

옥스퍼드 대학교 과학 정신 보급을 위한 기부 강좌 교수를 퇴직하기 몇 달 전에 이 책의 집필을 시작했고, 퇴직 후 마무리했다. 그는 진화에 대한 책을 이미 여러 권 썼는데, 첫 저작인 『이기적 유전자』(1976년)과 『확장된 표현형』(1982년) 외에 진화에 관한 흔한 오해를 바로잡는 것을 목적으로 한 책이 3권 있다.

이 책은 도킨스(오른쪽)의 기술 어시스턴트이자 웹 디자이너인 조쉬 티모넨(왼쪽)에게 헌정되었다.


자신이 출판한 작품을 되돌아보면서 공통 조상의 증거를 포괄적으로 다룬 적이 없다고 느꼈다. 진화론의 증거는 압도적이며 계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집필할 당시 진화에 대한 반대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지고 있다고 느꼈다. 또한 다윈의 탄생 200주년이자 저서 『종의 기원』 출간 150주년인 2009년이 이 작업을 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마찬가지로 이 해에 맞춰 출판된 유사한 저작에는 도킨스도 강력히 추천하는 제리 코인의 『진화는 왜 사실인가』(원제는 ''Why Evolution is True'') 등이 있다.

도킨스의 문학 에이전트인 존 브록먼은 이 책을 '단지 이론일 뿐'이라는 가제로 출판사에 홍보했다. 그러나 미국의 생물학자 케네스 밀러는 이미 그의 저서인 《단지 이론: 진화와 미국 영혼을 위한 싸움》(2008)에 이 제목을 사용했다. 그는 "창조론자의 인용 왜곡에 대비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 물음표를 붙인 채" '단지 이론일 뿐?'을 첫 번째 장의 제목으로 유지했다. 도킨스는 '진화: 지상 최대의 쇼; 유일한 게임'이라는 문구가 적힌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받은 티셔츠에서 제목을 얻었다. 그는 가끔 강의할 때 이 티셔츠를 입었고, 이 문구가 제목에 이상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그의 편집자는 그렇게 긴 제목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상 최대의 쇼''로 줄였다. 세 차례에 걸쳐 도킨스는 출판 과정 후반부에 나타난 새로운 과학적 발견들을 포함시키고 싶어했고, 출판사는 차질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용했다.

이 책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RichardDawkins.net 웹사이트를 구축한 조쉬 티모넨에게 헌정했다. 도킨스는 서문에서 "조쉬의 창의적인 재능은 깊지만, 빙산 이미지는 우리의 공동 노력에 대한 그의 기여의 다재다능함이나 그가 보여주는 따뜻한 유머를 포착하지 못한다."라고 썼다.

2. 1. 도킨스의 이전 저술

리처드 도킨스이기적 유전자(1976)와 확장된 표현형(1982)을 시작으로 진화에 관한 많은 책을 저술했다. 그는 이어서 진화에 대한 흔한 오해를 다루려고 시도한 세 권의 책을 썼으며,[7] 그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찰스 다윈의 천재성은 다윈의 삶과 진화에 대한 몇몇 증거를 다룬다.

도킨스는 옥스퍼드 대학교 과학 정신 보급을 위한 기부 강좌 교수를 퇴직하기 몇 달 전에 이 책의 집필을 시작했고, 퇴직 후 마무리했다. 그는 이미 이기적 유전자(1976)와 확장된 표현형(1982) 외에도 진화에 관한 흔한 오해를 바로잡는 것을 목적으로 한 책 3권을 썼다.[25]

2. 2. 집필 동기

리처드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1976)와 ''확장된 표현형''(1982)을 시작으로 진화에 관한 많은 책을 저술했다. 이어서 진화에 대한 흔한 오해를 다룬 세 권의 책을 썼으며,[7] 그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찰스 다윈의 천재성''은 다윈의 삶과 진화에 대한 몇몇 증거를 다룬다.

그러나 도킨스는 자신이 출판한 작품을 되돌아보면서 공통 조상의 증거를 포괄적으로 다룬 적이 없다고 느꼈다.[7] 그는 압도적이고 증가하는 이론에 대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진화에 대한 반대가 여전히 강하다고 믿었다. 사이머니 과학 대중 이해 교수직(마커스 듀 소토이가 현재 이 직위를 맡고 있다)을 역임하는 마지막 몇 달 동안 ''지상 최대의 쇼''를 쓰기 시작했고 은퇴 후 이 책을 완성했다. 그는 다윈 탄생 200주년이자 그의 저서 ''종의 기원'' 출판 150주년인 2009년이 이러한 저술에 완벽한 시기라고 생각했다.[7][8] 제리 코인의 ''왜 진화가 진실인가''와 같은 유사한 책들이 최근에 다른 저자들에 의해 쓰여졌으며, 도킨스는 이 책을 매우 추천한다.[9]

도킨스가 이 저작에 착수한 것은 옥스퍼드 대학교 과학 정신 보급을 위한 기부 강좌 교수를 퇴직하기 몇 달 전이며, 마무리한 것은 퇴직 후이다. 그는 진화에 대한 책을 이미 여러 권 썼는데, 첫 저작인 『이기적 유전자』(1976년)과 『확장된 표현형』(1982년) 외에 진화에 관한 흔한 오해를 바로잡는 것을 목적으로 한 책이 3권 있다.[25] 또한 그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찰스 다윈의 재능』은 찰스 다윈의 생애와 몇 가지 진화의 증거를 다룬다. 그러나 그는 진화의 증거에 포괄적으로 접근하지 않았고, 이를 "미싱 링크"에 비유했다.[25] 진화론의 증거는 압도적이며 계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 책을 집필할 당시 진화에 대한 반대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지고 있다고 느꼈다. 또한 그는 다윈의 탄생 200주년이자 저서 『종의 기원』 출간 150주년인 2009년이 이 작업을 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25] 마찬가지로 이 해에 맞춰 출판된 유사한 저작에는 도킨스도 강력히 추천하는[26] 제리 코인의 『진화는 왜 사실인가』(원제는 ''Why Evolution is True'') 등이 있다.

2. 3. 출판 과정

리처드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1976)와 《확장된 표현형》(1982)을 시작으로 진화에 관한 많은 책을 저술했다. 이후 진화에 대한 흔한 오해를 다룬 세 권의 책을 썼다.[7] 그는 공통 조상의 증거를 포괄적으로 다룬 적이 없다고 느꼈고,[7] 이론에 대한 증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진화에 대한 반대가 여전히 강하다고 믿었다. 사이머니 과학 대중 이해 교수직(마커스 듀 소토이가 현재 이 직위를 맡고 있다)에서 물러나는 마지막 몇 달 동안 ''지상 최대의 쇼''를 쓰기 시작했고 은퇴 후 이 책을 완성했다. 그는 다윈 탄생 200주년이자 그의 저서 《종의 기원》 출판 150주년인 2009년이 이러한 저술에 완벽한 시기라고 생각했다.[7][8]

도킨스의 문학 에이전트인 존 브록먼은 이 책을 '단지 이론일 뿐'이라는 가제로 출판사에 홍보했다. 그러나 미국의 생물학자 케네스 밀러는 이미 그의 저서 《단지 이론: 진화와 미국 영혼을 위한 싸움》(2008)에 이 제목을 사용했다. 그는 "창조론자의 인용 왜곡에 대비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 물음표를 붙인 채" '단지 이론일 뿐?'을 첫 번째 장의 제목으로 유지했다.[7][10] 도킨스는 '진화: 지상 최대의 쇼; 유일한 게임'이라는 문구가 적힌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받은 티셔츠에서 제목을 얻었다.[7] 그는 가끔 강의할 때 이 티셔츠를 입었고,[11] 이 문구가 제목에 이상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그의 편집자는 그렇게 긴 제목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12] ''지상 최대의 쇼''로 줄였다.

세 차례에 걸쳐 도킨스는 출판 과정 후반부에 나타난 새로운 과학적 발견들을 포함시키고 싶어했고, 출판사는 차질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용했다.[7]

도킨스는 이 책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RichardDawkins.net 웹사이트를 구축한 조쉬 티모넨에게 헌정했다. 도킨스는 서문에서 "조쉬의 창의적인 재능은 깊지만, 빙산 이미지는 우리의 공동 노력에 대한 그의 기여의 다재다능함이나 그가 보여주는 따뜻한 유머를 포착하지 못한다."라고 썼다.[7]

일본어 번역에서는 직역한 "지상 최대의 쇼"가 일본인에게는 영화(《지상 최대의 쇼》)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는 판단에서 부제인 ''Evidence for Evolution''을 바탕으로 《진화의 존재 증명》이 되었다.[28]

3. 주요 내용



이 책은 400페이지가 넘는 13개의 장과 "거부주의자"라는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론일 뿐이라고? (과학적 이론과 가유성)
  • 우리 눈 앞에서 (관찰된 진화의 예)
  • 군비 경쟁과 "진화적 신정론" (공진화와 진화적 군비 경쟁)
  • 이 생명관에는 웅대한 것이 있다 (''종의 기원''의 마지막 절을 따라 요약)


이 책은 인위 선택, 자연 선택, 화석 증거, 발생 생물학, 생물지리학, 비교 해부학, 분자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증거들을 제시하며 진화를 설명하고 있다.

3. 1. 인위 선택



개, 소, 양배추 등은 인간이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낸 다양한 품종의 사례를 통해 인위 선택의 과정을 보여준다. 인위 선택은 자연 선택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진화의 원리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이다.

3. 2. 자연 선택

자연 선택이 어떻게 종의 변화를 일으키는지 설명하고, 실제 관찰된 사례들을 제시한다. 거대 진화와 미세 진화의 관계를 설명하고, 자연 선택이 오랜 시간에 걸쳐 어떻게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설명한다.

3. 3. 화석 증거



화석 기록은 진화의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이다. 과거에는 중간 화석이 없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현재는 다양한 중간 화석들이 발견되어 진화의 연결 고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화석들은 생물 종들이 시간에 따라 점진적으로 변화해왔음을 입증한다. 화석 기록이 불완전하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화석이 형성되기 어려운 조건 때문이며, 발견된 화석들만으로도 진화의 증거는 충분하다.

3. 4. 발생 생물학

J. B. S. 홀데인은 수정란 하나에서 성체로 발생되는 과정을 빗대어 "나는 9개월 만에 그것을 해냈다"라는 말을 남겼다.[13] 발생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하게 조절되지만, 모든 생명체가 공통된 발생 과정을 거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갈라파고스땅까마귀는 날개가 퇴화되어 날지 못하지만, 발생 초기에는 다른 조류와 마찬가지로 날개 싹이 정상적으로 형성된다.[13] 이와 같이 발생 과정에서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생물 간의 진화적 유연 관계를 추론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3. 5. 생물지리학



생물지리학은 대륙 이동설과 생물 분포의 관계를 설명하고, 생물지리학적 증거가 진화를 뒷받침함을 보여준다. 갈라파고스 제도와 같은 고립된 지역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생물 종의 진화 사례를 제시한다.

3. 6. 비교 해부학



이 책은 상동성(생물 계통수)과 흔적 기관의 개념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생물의 진화적 관계를 추론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인간의 맹장, 꼬리뼈 등 흔적 기관의 예를 제시하고, 이것이 진화의 증거임을 설명한다.

3. 7. 분자생물학



분자생물학은 DNA, 단백질 등 생체 분자 수준에서 나타나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통해 생물의 진화적 관계를 밝힐 수 있음을 설명한다. 유전체 분석을 통해 얻어진 진화의 증거들을 제시한다.

4. 진화론 논쟁과 한국 사회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영어)는 《이기적 유전자》(1976)와 《확장된 표현형》(1982)을 시작으로 진화에 관한 많은 책을 저술했다. 그는 이어서 진화에 대한 흔한 오해를 다루려고 시도한 세 권의 책을 썼다.[7] 그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찰스 다윈의 천재성》은 다윈의 삶과 진화에 대한 몇몇 증거를 다룬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출판한 작품을 되돌아보면서 공통 조상의 증거를 포괄적으로 다룬 적이 없다고 느꼈다.[7] 도킨스는 압도적이고 증가하는 이론에 대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진화에 대한 반대가 여전히 강하다고 믿었다. 그는 사이머니 과학 대중 이해 교수직(마커스 듀 소토이가 현재 이 직위를 맡고 있다)을 역임하는 마지막 몇 달 동안 《지상 최대의 쇼》를 쓰기 시작했고 은퇴 후 이 책을 완성했다. 그는 다윈 탄생 200주년이자 그의 저서 《종의 기원》 출판 150주년인 2009년이 이러한 저술에 완벽한 시기라고 생각했다.[7][8] 제리 코인의 《왜 진화가 진실인가》와 같은 유사한 책들이 최근에 다른 저자들에 의해 쓰여졌으며, 도킨스는 이 책을 매우 추천한다.[9]

5. 평가 및 영향

리처드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1976)와 ''확장된 표현형''(1982)을 시작으로 진화에 관한 많은 책을 저술했다. 그는 진화에 대한 흔한 오해를 다룬 세 권의 책을 썼으며,[7] 다큐멘터리 시리즈 ''찰스 다윈의 천재성''에서는 다윈의 삶과 진화에 대한 몇 가지 증거를 다루었다.

도킨스는 공통 조상의 증거를 포괄적으로 다룬 적이 없다고 느꼈으며,[7] 이론에 대한 증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진화에 대한 반대가 여전히 강하다고 믿었다. 그는 사이머니 과학 대중 이해 교수직 임기 말에 ''지상 최대의 쇼''를 쓰기 시작했고 은퇴 후 완성했다. 2009년은 다윈 탄생 200주년이자 ''종의 기원'' 출판 150주년이었기에, 도킨스는 이 책을 쓰기에 완벽한 시기라고 생각했다.[7][8] 제리 코인의 ''왜 진화가 진실인가''와 같은 유사한 책들이 최근에 다른 저자들에 의해 쓰여졌으며, 도킨스는 이 책을 매우 추천한다.[9]

도킨스의 문학 에이전트인 존 브록먼은 이 책을 '단지 이론일 뿐'이라는 가제로 출판사에 홍보했다. 그러나 미국의 생물학자 케네스 밀러가 이미 ''단지 이론: 진화와 미국 영혼을 위한 싸움''(2008)에 이 제목을 사용했기에, 도킨스는 첫 번째 장 제목으로 "단지 이론일 뿐?"을 유지했다.[7][10] 도킨스는 '진화: 지상 최대의 쇼; 유일한 게임'이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에서 제목을 얻었으며,[7] 가끔 강의할 때 이 티셔츠를 입었고, 제목에 이상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편집자가 긴 제목을 허용하지 않아, ''지상 최대의 쇼''로 줄였다.[12] 도킨스는 출판 과정 후반부에 나타난 새로운 과학적 발견들을 포함시키고 싶어했고, 출판사는 이를 수용했다.[7]

도킨스는 이 책을 RichardDawkins.net 웹사이트 구축을 함께한 조쉬 티모넨에게 헌정했다. 도킨스는 서문에서 조쉬의 창의적인 재능과 기여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아내 랄라의 격려와 문체 비평, 친구 찰스 사이머니에게도 감사를 표했다.[7]

이 책은 출간 당시 엇갈린 평가 속에서도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 타임스는 진화의 증거에 대한 도킨스의 설명이 "훌륭하고 명료하며 설득력 있다"고 평가했고,[14] 이코노미스트는 글쓰기 스타일과 교육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15] 더 리스트는 도킨스를 "매력적인 전달자"라고 칭하며, 책의 계몽성과 유머를 칭찬했고,[16] 더 선데이 텔레그래프는 "이번 주의 책"으로 선정하며 도킨스를 "과학적 명료함과 재치를 겸비한 대가"라고 묘사했다.[17]

뉴욕 타임스는 도킨스가 진화를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취급하는 것을 비판하며, 그의 주장이 독선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반대자들을 "역사 부정론자" 등으로 묘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22] 이후 다니엘 데닛과 필립 키처는 독자 투고를 통해 뉴욕 타임스의 서평을 비판했다.[23][24]

창조론자이자 물리화학자인 조너선 설퍼티는 이 책의 내용을 장별로 비판하는 ''The Greatest Hoax on Earth? Refuting Dawkins on Evolution''(지상 최대의 사기극? 진화에 대한 도킨스 반박)을 저술했다.[37]

5. 1. 긍정적 평가

더 타임스의 안자나 아후자는 다윈의 진화에 대한 증거 설명이 "훌륭하고 명료하며 설득력 있다"고 평가했다.[14] 이코노미스트 또한 호평하며 다윈의 글쓰기 스타일을 "설득력 있다"고 칭찬하고 교육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15] 더 리스트의 마크 피셔는 다윈을 "매력적인 전달자"라고 칭하며, 이 책이 "계몽적"이며 유머러스한 일화의 활용을 칭찬했다.[16] 더 선데이 텔레그래프는 이 책을 "이번 주의 책"으로 선정했으며, 평론가 사이먼 잉스는 다윈을 "과학적 명료함과 재치를 겸비한 대가"라고 묘사했다. 잉스는 분노가 다윈의 창의성을 어느 정도 방해했다고 느꼈지만, 책의 일부 내용을 "마법적"이고 "본능적"이라고 칭찬하며, 전체적인 주제에 "영원한 가치"가 있다고 결론 내렸다.[17][18][19][20][21] 일본 저널리스트(松本仁一)는 아사히 신문 서평에서 이 책을 "진화학의 제일인자인 저자가 풍부한 지식과 데이터를 구사하여 써낸" 것으로 평가하고, "일부 종교 지도자들이 얼마나 무식하고, 진화론에 엉뚱한 악의를 가지고 있는가"라고 개탄했다.[34]

5. 2. 비판적 평가

이 책은 출간 당시 엇갈린 평가 속에서도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 타임스의 안자나 아후자는 리처드 도킨스가 다윈의 진화에 대한 증거를 "훌륭하고 명료하며 설득력 있게" 설명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슬람교창조론 확산에 기여한 역할을 과장하고, 글쓰기 방식이 진화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설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지만, 이는 "사소한 문제"라고 언급하며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을 추천했다.[14]

뉴욕 타임스의 평론가 니콜라스 웨이드는 진화를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취급하는 도킨스의 주장을 비판했다. 그는 도킨스가 진화를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그의 반대자들만큼이나 독선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반대자들을 "역사 부정론자", "무지보다 더 심각한 자", "변태적일 정도로 망상에 빠진 자"로 묘사하는 것은 "과학이나 예의의 언어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웨이드는 도킨스와 창조론자들 모두 틀렸다고 생각한다.[22] 웨이드의 서평은 이후 ''뉴욕 타임스''에 게재된 다니엘 데닛과 컬럼비아 대학교 철학과 교수 필립 키처의 독자 투고에서 비판받았다. 데닛은 창조론이 지구가 평평하다는 믿음과 같은 존중을 받을 가치가 없다고 주장했고, 키처는 진화 및 기타 과학적 발견이 "사실로 간주될 정도로 뒷받침된다"고 주장했다.[23][24]

5. 3.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The Greatest Show on Earth영어는 출판 당시 한국 사회에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진화론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진화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처드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확장된 표현형 등 진화에 관한 여러 저서를 통해 이미 한국 사회에 알려진 인물이었기 때문에, The Greatest Show on Earth영어는 그의 주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을 수 있다.

참조

[1] 뉴스 Richard Dawkins targets teenagers with myth-busting illustrated book https://www.theguard[...] 2009-10-23
[2] 뉴스 Comment: Richard Dawkins' Missing Link – A Book on the Evolution of Sex http://richarddawkin[...] 2010-08-11
[3] 서적 The Greatest Show on Earth: The Evidence for Evolution (Hardcover) 2009-08-25
[4] 뉴스 Transworld signs new book from Dawkins http://www.thebookse[...] The Bookseller 2008-02-15
[5] 뉴스 Richard Dawkins' Follow-Up to God Delusion Sold to Free Press for $3.5 Million http://www.observer.[...] The New York Observer 2008-02-07
[6] 뉴스 "'The Greatest Show on Earth' debuts at No. 1 on the Sunday Times Bestseller List!" http://richarddawkin[...] RichardDawkins.net 2009-09-13
[7] 문서 Dawkins (2009), Preface
[8] 뉴스 Transworld signs new book from Dawkins http://www.thebookse[...] The Bookseller 2008-02-15
[9] 웹사이트 Why we really do need to know the amazing truth about evolution, and the equally amazing intellectual dishonesty of its enemies: Review of Why Evolution is True by Jerry Coyne (From The Times Literary Supplement, 11 Feb 2009) http://richarddawkin[...] 2021-06-08
[10] 웹사이트 Education: Questionable foundations: Providing millions of pounds to schools to teach creationism is dangerous, say atheist Richard Dawkins and Richard Harries, the Bishop of Oxford https://web.archive.[...] 2004-06-20
[11] Youtube Neo-Darwinism Lecture by Richard Dawkins http://video.google.[...]
[12] 웹사이트 Satellite interview with Richard Dawkins – Royal Society of New Zealand https://www.youtube.[...] RichardDawkins.net Official YouTube Channel 2009-09-07
[13] Youtube Vestigial Organs: The Wings of the Flightless Cormorant https://www.youtube.[...]
[14] 뉴스 Anjana Ahuja reviews 'The Greatest Show on Earth' by Richard Dawkins http://entertainment[...] 2009-09-03
[15] 웹사이트 The Evidence for Evolution: It's all there http://www.economist[...] 2009-09-03
[16] 웹사이트 Richard Dawkins – The Greatest Show on Earth http://www.list.co.u[...] The List 2009-09-04
[17] 웹사이트 The Greatest Show on Earth: The Evidence for Evolution http://c0122981.cdn.[...] 2009-09-08
[18] 웹사이트 Review and Summary for the Reports of the National Center for Science Education by Douglas Theobald http://ncseweb.org/r[...] 2009-09-14
[19] 웹사이트 WbqOnline.com http://www.wbqonline[...] 2009-10-01
[20] 웹사이트 Video: Richard Dawkins on The Greatest Show on Earth: Richard Dawkins talks about why it's time for a book setting out the evidence for evolution, when calling someone ignorant isn't an insult, and how the media have made him into a militant atheist https://www.theguard[...] 2009-09-21
[21] 웹사이트 Audio: Science Weekly Extra: Richard Dawkins: Evolutionary biologist Richard Dawkins discusses the science in his new book The Greatest Show on Earth https://www.theguard[...] 2009-09-21
[22] 뉴스 Evolution All Around https://www.nytimes.[...] 2009-10-10
[23] 뉴스 Letters – The Fact of Evolution – NY Times.com https://www.nytimes.[...] 2009-11-03
[24] 뉴스 Letters: Scientists Respond to Our Review of Richard Dawkins's 'Greatest Show on Earth' http://artsbeat.blog[...] 2009-10-23
[25] 문서 本書「はじめに」より。
[26] 웹사이트 "'Heat the Hornet' by Richard Dawkins" http://richarddawkin[...] 2009-09-13
[27] Youtube Richard Dawkins lecture on Neo-Darwinism http://www.youtube.c[...]
[28] 문서 垂水雄二による本書の訳者あとがき。
[29] Youtube Vestigial Organs: The Wings of the Flightless Cormorant http://www.youtube.c[...]
[30] 뉴스 Anjana Ahuja reviews ‘The Greatest Show on Earth’ by Richard Dawkins http://entertainment[...] The Times 2010-07-19
[31] 웹사이트 The Evidence for Evolution: It's all there http://www.economist[...] The Economist 2009-09-03
[32] 웹사이트 Richard Dawkins – The Greatest Show on Earth http://www.list.co.u[...] The List 2010-07-19
[33] 웹사이트 The Greatest Show on Earth: The Evidence for Evolution http://c0122981.cdn.[...] The Sunday Telegraph 2009-09-08
[34] 웹사이트 進化の存在証明 http://book.asahi.co[...] 朝日新聞 2010-07-19
[35] 뉴스 Evolution All Around http://www.nytimes.c[...] New York Times 2009-10-10
[36] 뉴스 Letters - The Fact Of Evolution - NY Times.com http://www.nytimes.c[...] New York Times 2009-10-23
[37] 웹사이트 この本のウェブサイト http://cre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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