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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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믹콘은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대중문화를 주제로 하는 행사로, 팬들이 모여 관련 콘텐츠를 즐기고 교류하는 장이다. 1960년대 초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규모와 형태로 개최된다. 코믹콘은 만화 관련 시상식을 진행하고, 작가, 배우 등 유명 인사를 초청하며, 코스프레, 패널 토론,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업 행사와 팬 중심의 자원봉사 컨벤션으로 나뉘며, '만화 전용' 행사와 '인디 쇼' 등 다양한 유형이 존재한다.
코믹콘은 전통적으로 팬들이 비영리적으로 조직했지만,[95] 현재는 대부분 영리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많은 컨벤션에서는 하비상 등 코믹 관련 시상식을 발표한다.
코믹콘은 다양한 형태로 개최되는데, 크게 상업 행사와 자원봉사 컨벤션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만화만을 다루는 행사와 여러 장르를 포괄하는 축제 형식의 코믹콘도 있다.
2. 역사
만화가들은 상업적 행사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일정한 출연료를 받고 그림을 그려주기도 한다. 이러한 상업적 컨벤션은 일반적으로 호텔에서 개최되며 참가 비용이 비싸다. 이는 코믹 북을 문학으로 중시하고, 프로와 팬 사이의 구분을 유지해 온 전통적인 코믹 북 컨벤션과는 다른 변화이다.
최초의 공식 코믹 북 컨벤션은 1964년 뉴욕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New York Comicon'')이었다.[96][97] 초기 컨벤션은 지역 애호가(예: "코믹 팬덤의 아버지" 제리 베일스, 만화책 팬 및 수집가 아카데미의 데이브 컬러)가 주최하고, 소수의 업계 관계자가 게스트로 참여하는 소규모 행사였다. 최초의 정기적인 컨벤션은 1965년부터 1978년까지 개최된 "디트로이트 트리플 팬 페어"와 1965년부터 1967년까지 개최된 "아카데미 콘"이었다. 초기에는 작은 장소에서 하루 동안 진행되던 행사들이 점차 규모가 커져 2일 또는 3일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교회의 지하실이나 조합의 홀에서 시작된 코믹콘은 이제 주요 도시의 컨벤션 센터를 채우고 있다.[98]
오늘날 코믹 컨벤션은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거대한 비즈니스가 되었다. 대규모 행사에서는 코믹 북 외에도 호러, 애니메이션, 만화, 장난감, 트레이딩 카드 게임, 비디오 게임, 웹 코믹, 판타지 소설 등 거의 모든 장르의 대중문화 요소를 다룬다.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SDCC)은 1970년부터 매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코믹 컨벤션이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SDCC는 "이러한 종류의 컨벤션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99]이며,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컨벤션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이다.[100] 샌디에이고 관광청은 이 컨벤션이 지역 경제에 연간 1.6280000000000001억달러의 경제 효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다.[101][102] 2011년에는 1.8억달러의 경제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2017년, SDCC는 상파울루의 "코믹 콘 익스피리언스"(2014년 첫 개최)에게 연간 최대 규모의 컨벤션 기록을 넘겨주었다.
국제적으로 가장 큰 코믹 컨벤션은 일본의 "코믹 마켓"(1975년 첫 개최)으로, 연간 50만 명 이상이 참가한다. 이탈리아의 "루카 코믹스 & 게임즈"(1965년 첫 개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코믹 페스티벌이며, 프랑스의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1974년 첫 개최)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이다.
2. 1. 기원
제리 베일스는 1961년 또는 1962년에 최초의 공식적인 만화책 애호가 및 역사가 단체인 만화책 팬 및 수집가 아카데미(ACBFC)를 창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1] ACBFC는 만화 팬들을 모으고, 최초의 업계 시상식을 관리했으며, 최초의 만화 컨벤션 설립을 지원했다. 이 단체의 첫 번째 업무는 앨리 어워드를 관리하는 것이었는데, 이 상은 열정적인 동료이자 미래의 만화 전문가 로이 토마스가 1961년 10월 25일에 제리에게 보낸 편지에서 비롯되었다. 토마스는 베일스에게 자신의 팬진 ''얼터 에고''가 아카데미상과 유사한 방식으로 팬덤의 "다양한 범주의 가장 좋아하는 만화책"에 보상하는 자체 시상식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11]
1964년 3월 21일과 22일에 ACBFC 회원들의 첫 번째 연례 "앨리 탈리(Alley Tally)"가 베일즈의 디트로이트 자택에서 조직되었으며, 목적은 "1963년 앨리 어워드 투표용지"를 집계하는 것이었다.[11] 이는 코믹스 팬들의 첫 번째 주요 모임으로, 그해 말에 열린 최초의 만화 컨벤션을 앞선 것으로 회고되었다.[12] 참석자로는 론 포스, 돈 글루트, 돈과 매기 톰슨, 마이크 보스버그, 그래스 그린 등이 있었다. 코믹스 역사가 빌 셸리는 앨리 탈리와 "시카고에서 열린 더 큰 팬 모임들"이 이 초기 컨벤션들의 "모멘텀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고 언급했다.[11]
1964년 5월 24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호텔 툴러에서 열린 이름 없는 컨벤션은 십 대 로버트 브루쉬와 데이브 슈렉이 조직했으며,[12] 베일즈[11]와 미시간 과학 소설 협회 회원들의 지원을 받았다.[13] 이 모임에는 약 80명의 코믹스 팬들이 참석했다.[14]
최초의 공식 코믹 북 컨벤션은 1964년 뉴욕에서 개최되었으며, "뉴욕 코믹콘"이라고 불렸다.[96][97] 초기의 컨벤션은 소규모로, 지역 애호가(후에 "코믹 팬덤의 아버지"로 알려진 제리 베일즈와, 아카데미 오브 코믹 팬 앤 컬렉터스의 데이브 컬러 등)가 주최했으며, 소수의 업계 관계자가 게스트로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2. 2. 초기 컨벤션 (1964~1970)
1964년 3월 21일과 22일, ACBFC 회원들의 첫 번째 연례 "앨리 탈리(Alley Tally)"가 베일즈(Bails)의 디트로이트 자택에서 열렸다. 이 모임의 목적은 "1963년 앨리 어워드 투표용지"를 집계하는 것이었다.[11] 이는 코믹스 팬들의 첫 번째 주요 모임으로, 그해 말에 열린 최초의 만화 컨벤션을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다.[12] 론 포스(Ronn Foss), 돈 글루트(Don Glut), 돈과 매기 톰슨(Don and Maggie Thompson), 마이크 보스버그(Mike Vosburg), 그래스 그린(Grass Green) 등이 참석했다. 코믹스 역사가 빌 셸리(Bill Schelly)는 앨리 탈리와 "시카고에서 열린 더 큰 팬 모임들"이 초기 컨벤션들의 "모멘텀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고 언급했다.[11] 1964년 5월 9일에서 10일 사이에 열린 시카고 모임은 "수십 명"의 참석자와 딜러 룸, 영화 상영 등을 특징으로 했다.
1964년 5월 24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호텔 툴러(Hotel Tuller)에서 이름 없는 컨벤션이 열렸다. 이 컨벤션은 십 대 로버트 브루쉬(Robert Brusch)와 데이브 슈렉(Dave Szurek)이 조직했으며,[12] 베일즈[11]와 미시간 과학 소설 협회 회원들의 지원을 받았다.[13] 약 80명의 코믹스 팬들이 이 모임에 참석했다.[14]
1964년 7월 24일, 뉴욕 워크맨스 서클 빌딩에서 "뉴욕 코믹콘"(New York Comicon)으로 알려진 최초의 "공식적인" 코믹 북 컨벤션이 개최되었다. 16세의 버니 버브니스와 동료 팬 론 프래드킨이 조직한 이 하루짜리 컨벤션에는 스티브 딧코, 플로 스테인버그, 톰 길이 공식 게스트로 참여했다. 100명 이상의 참석자가 있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16세의 조지 R. R. 마틴이 가장 먼저 행사 등록을 했다고 주장했다.
2. 3. 확장과 성장 (1970년대~1980년대)
1964년 뉴욕에서 최초의 "공식적인" 코믹 북 컨벤션인 "뉴욕 코믹콘"(New York Comicon)이 열렸다. 이 행사는 16세의 버니 버브니스와 론 프래드킨이 조직했으며, 스티브 딧코, 플로 스테인버그, 톰 길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100명 이상의 참석자가 있었고, 16세의 조지 R. R. 마틴이 가장 먼저 행사 등록을 했다고 한다.[96][97]
1965년에는 미시간 SF 협회 회원들이 다중 장르 컨벤션인 디트로이트 트리플 팬 페어(DTFF)를 결성했다.[18] DTFF는 1965년 7월 24~25일 디트로이트의 엠버시 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11] 1978년까지 매년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었다.
같은 해 뉴욕에서는 교사이자 코믹스 팬인 데이브 케일러[19]가 아카데미 콘 I을 개최했다.[20] 1965년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브로드웨이 센트럴 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21] 오토 바인더, 빌 핑거, 가드너 폭스, 모트 바이징거, 제임스 워렌, 로이 토마스, 길 케인, 스탠 리, 빌 에버렛, 카마인 인판티노, 줄리어스 슈워츠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22] 또한, 최초의 "슈퍼히어로 가장 무도회" 또는 코스튬 콘테스트 중 하나가 열렸다.
1965년은 연례 이탈리아 코믹북 컨벤션인 루카 코믹스 & 게임스가 시작된 해이기도 하다. 리날도 트라이니와 로마노 칼리시는 보르디게라에서 살로네 인터나치오날레 델 코믹스("국제 만화 회의")를 개최했다.[24] 1966년에는 루카 중심부의 작은 광장으로 이전되었으며, 이후 규모가 커졌다.
초기 코믹콘은 팬들이 비영리적으로 조직했지만,[95] 현재는 대부분 영리 목적으로 운영된다. 많은 컨벤션에서는 코믹 관련 시상식(예: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의 하비상)을 발표한다. 상업적 행사에서는 만화가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일러스트를 그려주기도 한다. 이러한 상업적 컨벤션은 일반적으로 비싸며, 호텔에서 개최된다.
최초의 정기적인 컨벤션은 "디트로이트 트리플 팬 페어"와 "아카데미 콘"이었다. 이러한 초기 컨벤션은 작은 장소에서 하루만 진행되는 행사로 시작했지만,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2일, 혹은 3일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오늘날 코믹 컨벤션은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반복적으로 개최되는 거대한 비즈니스가 되었다.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SDCC)은 1970년부터 매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다장르 엔터테인먼트 및 코믹 컨벤션으로, 포브스지에 따르면 "이 종류의 컨벤션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99]이다. 샌디에이고 관광청에 따르면, 이 컨벤션의 지역 경제 효과는 연간 1.6280000000000001억달러이며,[101][102] 2011년에는 1.8억달러의 경제 효과가 있었다.
국제적으로는 일본의 "코믹 마켓"(1975년 제1회)이 연간 50만 명 이상의 참가자로 세계 최대 규모이다. 이탈리아의 "루카 코믹스 & 게임즈"(1965년 제1회)는 세계 2위, 프랑스의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1974년 제1회)은 세계 3위 규모이다.
2. 4. 대중화와 상업화 (1990년대 이후)
1990년대 이후 코믹콘은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상업적인 성격을 띠게 되었다. 이전에는 팬들이 비영리적으로 조직했던 코믹콘이[95], 점차 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는 행사로 변화하였다. 많은 컨벤션에서는 하비상과 같은 코믹 관련 시상식도 함께 열리고 있다. (예: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에서 1988년부터 개최)
상업적인 행사에서는 만화가들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일정한 출연료를 받고 그림을 그려주기도 한다. 이러한 상업적인 컨벤션은 일반적으로 호텔에서 개최되며 참가 비용이 비싼 편이다. 이는 코믹 북을 문학으로 중시하고, 프로와 팬 사이의 구분을 유지해 온 전통적인 코믹 북 컨벤션과는 다른 변화를 보여준다.
최초의 공식 코믹 북 컨벤션은 1964년 뉴욕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이었다.[96][97] 초기 컨벤션은 소규모로, 지역 팬들이 주최하고 소수의 업계 관계자가 게스트로 참여하는 형태였다. 최초의 정기적인 컨벤션은 1965년부터 1978년까지 개최된 "디트로이트 트리플 팬 페어"와 1965년부터 1967년까지 개최된 "아카데미 콘"이었다. 초기에 작은 장소에서 하루 동안 진행되던 행사들은 점차 규모가 커져 2일 또는 3일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오늘날 코믹 컨벤션은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거대한 비즈니스가 되었다. 코믹 북 컨벤션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대규모 행사에서는 호러, 애니메이션, 만화, 장난감, 트레이딩 카드 게임, 비디오 게임, 웹 코믹, 판타지 소설 등 거의 모든 장르의 대중문화 요소를 다루고 있다.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SDCC)은 1970년부터 매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코믹 컨벤션이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SDCC는 "이러한 종류의 컨벤션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99]이며,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컨벤션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이다.[100] 샌디에이고 관광청은 이 컨벤션이 지역 경제에 연간 1.6280000000000001억달러의 경제 효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다.[101][102] 그러나 2017년, SDCC는 상파울루의 "코믹 콘 익스피리언스"(2014년 첫 개최)에게 연간 최대 규모의 컨벤션 기록을 넘겨주었다.
국제적으로 가장 큰 코믹 컨벤션은 일본의 "코믹 마켓"(1975년 첫 개최)으로, 연간 50만 명 이상이 참가한다. 이탈리아의 "루카 코믹스 & 게임즈"(1965년 첫 개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코믹 페스티벌이며, 프랑스의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1974년 첫 개최)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이다.
3. 유형
초창기 코믹콘은 1964년 뉴욕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처럼[96][97] 소규모로, 지역 팬들이 주최하고 업계 관계자들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형식이었다. 1965년부터는 디트로이트 트리플 팬 페어와 아카데미 콘 같은 정기적인 컨벤션이 개최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초기 컨벤션은 대부분 작은 장소에서 하루 동안 진행되었지만, 인기가 높아지면서 점차 규모가 커지고 개최 기간도 늘어났다.
1970년대에는 코믹콘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거의 모든 주요 도시에서 정기적인 행사가 열렸다. 1970년 8월,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골든 스테이트 코믹-콘은 현재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으로 발전하여 1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대규모 행사가 되었다.[30][31] 1970년대 중반, 뉴욕 크리에이션 컨벤션의 평균 참석자는 약 5,000명이었고 입장료는 하루 약 5달러였다.[38] 1974년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축제는 1만 명의 관람객[42]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코믹 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국제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코믹콘은 일본의 코믹 마켓으로, 매년 50만 명 이상이 참가한다. 이탈리아의 루카 코믹스 & 게임즈와 프랑스의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도 세계적인 규모의 코믹콘으로 꼽힌다.
시간이 지나면서 코믹콘은 단순한 만화 팬들의 모임을 넘어, 공포, 애니메이션, 만화, 장난감, 트레이딩 카드 게임, 비디오 게임, 웹 코믹, 판타지 소설 등 다양한 대중문화를 포괄하는 대규모 행사로 발전했다.
3. 1. 상업 행사 vs. 자원봉사 컨벤션
Creation Entertainment는 1980년경부터 뉴욕을 넘어 샌프란시스코[45]와 워싱턴 D.C.[46]에서 코믹콘 행사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1983년까지 이 회사는 전국적인 코믹 북 컨벤션의 주요 제작사로 성장했다.[47] 1986년을 예로 들면, Creation은 필라델피아, 로스앤젤레스, 뉴욕 시,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뉴저지 주 뉴브런즈윅 등 최소 6개 도시에서 대규모 코믹스 컨벤션을 개최했다. 특히 뉴욕 쇼에서는 마블 코믹스 창립 25주년 기념 특별 행사가 열렸으며, 스탠 리와 짐 슈터가 게스트로 참석했다.[48]
이 시기에 Creation은 코믹스 외에도 공포 및 SF 장르 컨벤션을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닥터 후 컨벤션으로 특히 유명했다. 1988년 이후, 회사는 수익성이 더 높은 다른 팬 컨벤션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환하면서 코믹 북 컨벤션 제작을 중단했다.
3. 2. 코믹 축제와 "인디 쇼"
1982년에는 히어로즈 컨벤션과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댈러스 판타지 페어가 처음 개최되었다. 히어로즈 컨벤션은 현재까지 운영되는 가장 큰 독립 만화 컨벤션 중 하나이며, 댈러스 판타지 페어는 전성기 시절 샌디에이고 코믹콘과 시카고 코믹콘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만화 컨벤션이었다. (댈러스 판타지 페어는 1995년에 폐지되었다.)[12]
3. 3. "만화 전용" 행사
1966년 뉴욕 코믹콘(이후의 뉴욕 코믹콘과 혼동하지 말 것)이 뉴욕 파크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다. 존 벤슨이 주최했으며, 잭 커비, 짐 스태랭코 등 유명 만화가들이 참여했다.[22] 주요 행사로는 커비의 기조 연설, 돈 톰슨과 코믹스 코드 당국의 행정 담당자 레너드 다빈 사이의 검열에 관한 토론이 있었다.[26]
같은 해 여름, 데이브 칼러는 뉴욕에서 아카데미 콘 II를 개최했다.[22] 같은 해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첫 사우스웨스턴콘이 열렸고, 래리 허던이 조직했으며, 공식 게스트는 데이브 칼러였다.[27]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후 사우스웨스턴콘은 휴스턴(휴스턴콘)과 댈러스(D-콘)를 번갈아 개최했으며, 1970년에는 오클라호마 시티(멀티콘)를 추가했다.[28]
1966년 세인트루이스에서 게이트웨이 콘이 시작되었다.[29] 1968년 필 슐링은 뉴욕 시 스태틀러 힐튼 호텔에서 만화책 예술 국제 컨벤션을 개최했다. 명예 게스트는 스탠 리와 번 호가스였다. 이 컨벤션은 1983년까지 매년 미국 독립 기념일 주말에 개최되었다.
1968년 영국 버밍엄 미들랜드 호텔에서 코믹콘 '68 (영국 만화 예술 컨벤션)이 개최되었다. 앨런 무어, 폴 니어리 등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는 70명이었다.[12] 영국 코믹콘은 1981년까지 매년 버밍엄, 런던, 셰필드에서 개최되었다.
그레이트 이스턴 컨벤션은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코믹 북 컨벤션을 활발하게 개최했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제이콥 K.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연례 뉴욕시 쇼를 두 번 개최했다. 그러나 그레이트 이스턴의 대규모 쇼는 상인과 볼거리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을 받았다.[51]
1996년 그레이트 이스턴은 뉴욕 쇼를 취소했고, 대체 행사로 빅 애플 코믹 콘이 조직되었다.[52]
4. 구성 요소
코믹콘은 다양한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1990년대 중반, 대형 컨벤션이 코믹스 자체보다는 다른 분야로 초점을 옮기면서, DC 코믹스나 마블 코믹스와 같은 대형 주류 회사에서 출판되지 않은 코믹스를 다루는 소규모 컨벤션이 많이 생겨났다. 이 중 다수는 ''세르부스''의 제작자인 데이브 심의 영향을 받았다. 심은 그레이트 이스턴 컨벤션과 협력하여 미국 여러 지역에서 소규모 컨벤션을 홍보했고,[53] 1995년에는 "독립 정신"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54]
이러한 "코믹 축제"의 선구자는 1973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개최된 버클리콘 73으로, 언더그라운드 코믹스[34]에 헌정된 최초의 컨벤션이었다. 최초의 소규모 출판 컨벤션으로는 캡션(1992), 얼터너티브 프레스 엑스포(1994), 스몰 프레스 엑스포(1994) 등이 있다.
코믹콘은 본래 팬들이 비영리적으로 조직했지만,[95] 현재는 대부분 영리 목적으로 운영된다. 많은 컨벤션에서는 하비상 등 코믹 관련 시상식을 발표하기도 한다. 상업적 행사에서는 만화가들이 팬들에게 사인과 그림을 그려주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전통적인 코믹 북 컨벤션의 변화를 보여준다.
최초의 공식 코믹 북 컨벤션은 1964년 뉴욕에서 개최된 "뉴욕 코믹콘"이었다.[96][97] 초기 컨벤션은 소규모였고, 지역 애호가들이 주최했으며, 소수의 업계 관계자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최초의 정기 컨벤션은 "디트로이트 트리플 팬 페어"(1965~1978)와 "아카데미 콘"(1965~1967)이었다. 대부분의 정기 컨벤션은 작은 행사로 시작하여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규모가 확대되었다.
오늘날 코믹 컨벤션은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반복적으로 개최되는 거대한 비즈니스가 되었다. 최대 규모의 쇼에서는 호러, 애니메이션, 애니, 만화, 장난감, 트레이딩 카드 게임, 비디오 게임, 웹 코믹, 판타지 소설 등 거의 모든 장르의 팝 컬처와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포함된다.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SDCC)은 1970년부터 매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코믹 컨벤션이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이 컨벤션은 세계 최대 규모이며,[99]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컨벤션으로서도 최대 규모이다.[100] 샌디에이고 관광청에 따르면, 2011년에는 1.8억달러의 경제 효과가 있었다.[101][102] 그러나 2017년, SDCC는 상파울루의 "코믹 콘 익스피리언스"에 최대 규모 기록을 넘겨주었다.
국제적으로 볼 때, 참가자 수에서 세계 최대의 코믹 컨벤션은 일본의 "코믹 마켓"(1975년 제1회)이다. 이탈리아의 "루카 코믹스 & 게임즈"(1965년 제1회 개최)는 세계 2위, 프랑스의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1974년 제1회 개최)은 세계 3위 규모이다.
4. 1. 공식 게스트
코믹북 컨벤션은 공식 게스트 또는 명예 게스트를 초청하며, 컨벤션 위원회는 원하는 만큼 많은 게스트를 초청할 수 있다. 게스트는 주로 업계 관계자이며, 스탠 리, 조지 페레즈, 존 번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영화 및 텔레비전 감독과 배우들도 많이 참여하는데, 이는 코믹북을 원작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윌리엄 샤트너, 브루스 캠벨, 노만 리더스 등이 이러한 게스트로 자주 참여한다. 코믹 컨벤션은 팬들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유명 인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81]코믹콘은 팬들이 좋아하는 작가와 예술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이며, 작가, 편집자 등 출판 전문가들에게는 네트워킹, 홍보, 계약 협상 등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81]
일부 코믹콘에는 "참석 전문가" 범주가 있는데, 이들은 입장료를 (할인된 가격으로) 지불하고 전문가임을 나타내는 특별한 이름표를 받는다.[81]
초기 코믹북 코믹콘에서는 "전문가"와 "팬" 사이에 구분이 거의 없었다. 많은 전문가들이 팬으로 시작했고, 여전히 자신을 팬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또한, 소수의 팬들은 해당 분야에서 전문적 또는 준전문적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아티스트 앨리"를 제외하고 전문가와 열성 팬들 사이에 더 많은 계급 시스템이 존재한다.[81]
4. 2. 아티스트 앨리
아티스트 앨리는 대부분의 코믹콘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이곳은 창작자들이 자신들의 작품(원화 포함)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커미션을 받고,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이 구역은 공예품, 드로잉 아트, 자가 출판된 책이나 비디오, 팬진 등도 포함할 수 있다.코믹콘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와 예술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작가, 편집자 및 기타 출판 전문가의 네트워킹, 홍보, 계약 협상 및 기타 비즈니스 회의를 위한 편리한 장소도 제공한다.
4. 3. 코스프레
전통적으로 코믹콘에서는 가면 무도회라는 의상 대회를 개최하여,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장르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을 제작하고 선보이는 기술을 겨루어 상을 받았다. 그러나 이는 용어가 시사하는 "화려한 의상 무도회"보다는 "재능 쇼"에 더 가깝게 설명될 수 있다.[1]만화책 및 애니메이션 컨벤션의 언론 보도를 통해, 컨벤션에 일반적으로 참석하는 팬들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정교한 의상(코스프레)을 입고 좋아하는 캐릭터로 분장하는 경향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1]
4. 4. 프로그램
1960년대 중반 첫 코믹콘이 개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수백 개의 코믹 북 컨벤션이 열리고 있다. 이러한 컨벤션은 만화 팬, 작가, 예술가, 편집자, 출판사 등이 모여 만화 산업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또한, 영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게임, 수집품 등 만화와 관련된 대중문화 전반을 다루는 행사로 확대되었다.[82]코믹콘의 프로그램은 크게 상업 행사와 자원봉사 컨벤션으로 나뉜다. 상업 행사는 주로 유명 인사를 초청하여 사인회나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고, 입장료를 받는다. 반면, 자원봉사 컨벤션은 팬들이 직접 운영하며, 회원제로 운영되고 규모는 작지만 친밀한 분위기에서 진행된다.[83]
코믹콘에서는 패널 토론, 워크숍, 영화 및 TV 프로그램 상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패널 토론은 보통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만화와 관련된 특정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토론하고, 팬들의 질문을 받는다. 패널의 주제는 신작 발표, 작가 소개 등 다양하다. 워크숍은 만화 그리는 방법이나 특정 소프트웨어 사용법 등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패널 멤버는 출연료를 받지 않지만, 많은 북미 컨벤션에서는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회원 가입비를 면제하거나 환불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4. 5. 특별 행사
코믹콘에서는 해당 분야에 기여한 최고의 작품과 가장 주목할 만한 개인을 기리는 시상식을 개최한다.[83] 시상식도 참고하라.코믹콘에서는 경매도 열리는데, ''미술품 경매''는 아트 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을 관심 있는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행사이다. 많은 코믹콘에서는 자선 경매도 개최한다.
저녁에는 공식 및 비공식 행사가 열리며, 공식 초청 만찬 및 팬덤 테마의 룸 파티 등이 있다.
몇몇 코믹콘에서는 행사 종료를 알리는 폐막식을 열기도 한다. 폐막식은 대부분의 회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일 수도 있지만, 참석자가 적거나 짐을 챙기고 체크아웃하느라 바빠서 생략되기도 한다.[83]
4. 6. 전시 및 고정 기능
코믹콘의 전시 홀은 출판사, 유통업체 등이 최신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코믹 북, 그래픽 노블, 만화,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 액션 피겨, 의류, 음악 CD, 소프트웨어, 장난감, 아트 북, 특별 음식 등을 판매한다.딜러룸은 전시 홀과 유사하게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주로 코믹 북의 오래된 이슈(백이슈)나 희귀본을 취급하며,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디오 룸에서는 장르 관련 영상물을 상영한다. 할리우드 영화, TV 쇼 에피소드, 애니메이션 등이 상영되며, 여러 개의 룸이 있을 경우 각 룸마다 특정 주제의 콘텐츠를 상영하기도 한다. 큰 규모의 코믹콘에서는 비디오 대신 실제 필름을 상영하는 영화관을 운영하기도 한다.
게임 룸은 수집 카드 게임, 롤플레잉 게임, 보드 게임, 비디오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테마 구역은 특정 만화,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이다. 코스프레어와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사진을 찍거나, 테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스타워즈, 폴아웃,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의 테마 구역이 그 예시이다.[82]
5. 시상식
만화책 컨벤션에서는 시작 이래 거의 항상 만화 관련 시상식을 개최해왔다.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시상식 두 곳은 아이스너상과 하비상이다. 커비상이 해산된 후 1988년에 시작된 아이스너상은 1988년부터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수여되었으며, 하비상 또한 1988년에 시작되어 여러 장소에서 개최되다가 2006년부터 볼티모어 코믹콘에서 수여되고 있다.
다음은 컨벤션과 해당 컨벤션에서 개최했거나 과거에 개최했던 시상식 목록이다.
컨벤션 | 시상식 |
---|---|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프랑스) | 앙굴렘 시 대상 (1974–현재) 외 다수 |
볼티모어 코믹콘 (미국) | 하비상 (2006–2016), 링고상 (2017–현재) |
바르셀로나 국제 만화 컨벤션 (스페인) | 그란 프레미 델 살로 (1988–현재) |
시카고 코미콘 (미국) | 하비상 (1988) |
코믹스 페스트 인디아 (인도) | 칼파나 로크상 (2010–현재) |
댈러스 판타지 페어 (미국) | 하비상 (1989–1995) |
이스트 코스트 블랙 에이지 오브 코믹스 컨벤션 (미국) | 글리프 코믹스상 (2006–현재) |
퀘벡 프랑스어 BD 페스티벌 (캐나다) | 프리 베데이스 카우사 (1988–현재) |
포레스트 시티 코믹 콘 (캐나다) | 조 슈스터상 (2015) |
히어로즈 컨벤션 (미국) | 잉크웰상 (2011–현재) |
에를랑겐 국제 만화 쇼 (독일) | 막스 & 모리츠상 (1984–현재) |
루카 코믹스 & 게임 (이탈리아) | 그란 기니지상 (1967–현재) |
모카 페스티벌 (미국) | 하비상 (2004–2005), 모카 예술 축제 우수상 (2012–현재) |
피츠버그 코미콘 (미국) | 하비상 (2000–2002) |
아스투리아스 공국 국제 코믹 살롱 (스페인) | 하스투르상 (1985–현재) |
샌디에이고 코믹콘 (미국) | 잉크포트상 (1974–현재), 러스 매닝상 (1982–현재), 커비상 (1985–1987), 아이스너상 (1988, 1991–현재), 빌 핑거상 (2005–현재) |
스몰 프레스 및 얼터너티브 코믹스 엑스포 (미국) | 데이상/스페이스상 (2001–현재) |
스몰 프레스 엑스포 (미국) | 이그나츠상 (1997–현재) |
스트립 턴하우트 (벨기에) | 브론젠 아데마르 (1972–현재) |
수퍼노바 팝 컬처 엑스포 (호주) | 레저상 (2005–현재) |
토론토 코믹 아트 페스티벌 (캐나다) | 더그 라이트상 (2005–현재) |
토론토 코믹 콘 (캐나다) | 조 슈스터상 (2005) |
원더콘 (미국) | 하비상 (1997–1999) |
이 외에도 앨리 어워드, 코믹스 바이어스 가이드 팬 어워드, 돈 톰슨 어워드, 괴테 어워드, 하워드 E. 데이 상, 이그나츠 어워드(스몰 프레스 엑스포와는 다름), 클라인 어워드, 룰루 어워드, 위저드 팬 어워드, 앨리 슬로퍼 상, 이글 상, 내셔널 코믹스 어워드, 영국 코믹 어워드, 옐로 키드 어워드 등 다양한 시상식이 코믹콘에서 개최되었다.
6. 한국의 코믹콘
한국은 자체적인 코믹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독특한 팬덤 문화와 결합하여 발전하고 있다.
코믹콘은 보통 주말 동안 열리며,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진행된다. 토요일은 가장 붐비는 날이며, 대부분 일요일에 집으로 돌아간다. 때로는 1일 입장권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기도 한다.[86][87]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 대부분 평일에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직장이나 학교에서 휴가를 내야 한다.
- 주말 여행은 교통 비용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다.
- 호텔은 주말에 비즈니스 여행객이 적어 객실을 예약하고 프로그래밍 공간을 저렴한 가격에 확보하기 쉽다. 많은 팬들이 학생이며 가처분 소득이 적기 때문에 호텔 및 컨벤션 수수료가 중요하다.[86][87]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원더콘, 드래곤 콘이 취소되었고, 샌디에고 코믹콘은 온라인으로 전환했다.[88]
코믹콘 서울 외에도 부산 코믹월드, 서울 코믹월드 등 여러 행사들이 개최되어 팬들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6. 1. 코믹콘 서울
코믹콘 서울은 한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코믹콘 행사 중 하나로, 만화,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룬다.(참고: 제공된 소스에는 '코믹콘 서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코믹콘 행사의 특징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소스에 해당 정보가 있다면, 그 내용을 바탕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6. 2. 기타 코믹콘 및 관련 행사
부산 코믹월드, 서울 코믹월드 등 한국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들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며, 팬들에게 교류와 창작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6. 3. 한국 팬덤 문화의 특징
팬덤(Fan culture영어)은 특정한 취미, 인물, 작품 등에 열광적으로 몰입하는 사람들이 형성하는 문화적 현상을 의미한다. 한국의 팬덤 문화는 다른 나라와 구별되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코믹콘과 같은 행사는 이러한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1]한국 팬덤 문화는 아이돌 그룹 팬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
-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팬들은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팬 활동에 참여하고 다른 팬들과 소통한다. 팬픽, 팬 아트, MAD 영화 등 2차 창작물을 생산하고 공유하며, 팬클럽, 동호회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모임을 갖는다.[1]
- 강력한 조직력과 응집력: 팬들은 좋아하는 대상에 대한 강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조직적으로 활동한다. 앨범 구매, 스트리밍, 투표 등 팬덤 활동을 조직적으로 수행하며, 사생과 같은 부정적인 모습도 나타나기도 한다.[1]
- 굿즈(Goods) 문화: 좋아하는 대상과 관련된 상품(굿즈)을 구매하고 소장하는 것이 팬덤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다. 코믹콘과 같은 행사에서는 다양한 굿즈가 판매되고, 팬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팬심을 표현하고 만족감을 얻는다.[1]
코믹콘은 만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대규모 행사로, 한국 팬덤 문화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다양한 팬덤의 교류: 코믹콘은 다양한 장르의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 다른 팬덤 간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팬덤 문화는 더욱 다양하고 풍부해진다.[1]
- 콘텐츠 산업 발전 기여: 코믹콘은 콘텐츠 제작자와 팬들이 직접 만나는 장을 마련하여, 새로운 콘텐츠 창작과 유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팬들의 피드백은 콘텐츠 제작에 반영되고, 이는 콘텐츠 산업 발전으로 이어진다.[1]
- 건전한 팬덤 문화 조성: 코믹콘은 코스프레, 팬 아트 전시,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이 건전하게 팬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팬덤 문화의 부정적인 측면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팬덤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1]
하지만 한국 팬덤 문화는 여전히 과도한 경쟁, 사생 문제, 악성 댓글 등 부정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다. 건전한 팬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팬들 스스로의 노력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자와 유통사, 관련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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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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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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