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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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이파는 아랍어 mulūk al-ṭawāʾif에서 유래된 용어로, 이베리아 반도에서 우마이야 왕조 코르도바 칼리파조 붕괴 이후 등장한 소규모 독립 이슬람 왕국들을 지칭한다. 11세기, 12세기, 13세기에 걸쳐 여러 차례 타이파 시대가 있었으며, 각 시대마다 다양한 타이파들이 흥망성쇠를 겪었다. 타이파 시대는 이베리아 반도의 정치적 분열을 가져왔으며, 기독교 왕국들의 부상과 알모라비드, 알모아드 등 북아프리카 왕조의 개입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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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파 | |
---|---|
타이파 | |
![]() | |
국가 | 중국 |
특별행정구 | 마카오 |
행정 구역 | 마카오 시 |
지리 | |
면적 | 5.9km² |
인구 | |
인구 | 약 85,000명 |
교통 | |
주요 시설 | 마카오 국제공항 |
기타 정보 | |
관련 정보 | 코타이 타이파섬 |
2. 어원
아랍어 용어 ''mulūk al-ṭawāʾif''는 "영토 분할의 왕"[6] 또는 "파벌 왕"을 의미한다.[7] 무슬림 역사가들은 원래 이 용어를 파르티아 제국과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뒤를 이은 다른 지역 통치자들을 지칭하는 데 사용했다.[6][8] 그 시대는 알렉산드로스의 페르시아 정복과 사산 제국의 형성 사이의 간주곡으로 취급되었다. 파르티아 시대에 대한 무슬림 역사가들의 부정적인 묘사는 사산 왕조의 선전에서 물려받았을 수 있다. 11세기, 사이드 알-안달루시는 스페인에서 우마이야 왕조의 몰락 이후 등장한 지역 통치자들에게 이 용어를 처음 적용했는데, "그들의 상태는 페르시아의 ''mulūk al-ṭawāʾif''와 같았다"라고 표현하였다. 이 구절은 문화적 쇠퇴를 암시했다.[6]
우마이야 왕조가 멸망한 후, 알 안달루스는 여러 독립적인 소왕국, 즉 '타이파'로 분열되었다. 타이파의 기원은 우마이야 왕조 코르도바 칼리파조의 행정 구역과 아랍인, 베르베르인, 물라디(원주민 무슬림 개종자), 사칼리바(동유럽 출신 노예) 등으로 구성된 엘리트 계층의 민족적 분열에서 찾을 수 있다.[2]
스페인어에 해당하는 용어는 ''reyes de taifas'' ("''taifas''의 왕")이며, 이를 통해 아랍어 용어가 영어(및 프랑스어) 사용에 도입되었다.[9]
3. 역사
11세기 후반, 이베리아 반도 북부의 기독교 왕국들은 이슬람 세력에게 빼앗겼던 서고트 왕국의 영토를 회복하기 시작했다. 당시 유럽에서 가장 부강했던 코르도바 칼리파조는 알 안달루스의 피트나라고 불리는 내전을 겪으며 "작고 경쟁적인 토후국인 ''타이파''"로 분열되었다.[10]
1080년대 알-안달루스의 관찰자들은 쇠퇴를 예상하지 못했지만, 1090년대에 이르러 '울라마'가 '타이파' 왕들을 비난하면서 민중 반란의 가능성이 커졌다.[2]
우마이야 왕조 시대에는 북부의 기독교 왕국들이 칼리프에게 조공을 바쳤으나, 칼리프가 붕괴되면서 무슬림 왕국들은 기독교 왕국들, 특히 카스티야-레온 왕국보다 약해져 '파리아스'라고 불리는 조공을 바쳐야 했다.[4]
군사적 약세로 인해 '타이파' 군주들은 두 차례에 걸쳐 북아프리카 전사들에게 기독교 왕들과 싸워달라고 요청했다. 알모라비드 왕조는 톨레도 함락(1085년) 이후, 알모아드 칼리파국은 리스본 함락(1147년) 이후 초청되었다. '타이파' 전사들은 사그라야스 전투에 참여하여 기독교 세력을 격퇴했지만, 알모라비드와 알모아드는 '타이파' 아미르를 돕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영토를 자신들의 북아프리카 제국에 병합했다.[11]
1100년대에 알-안달루스의 '타이파' 왕조의 잔존 세력들은 알모라비드에 맞서기 위해 기독교 세력과 연합했다.[2]
3. 1. 성립 배경
타이파의 기원은 우마이야 왕조 코르도바 칼리파조의 행정 구역과 아랍인, 베르베르인, 물라디(원주민 무슬림 개종자) 및 동유럽 출신 노예인 사칼리바로 나뉜 국가 엘리트의 민족적 분열에서 찾아야 한다.[2] 가장 안정적인 통치자는 사라고사의 "최전선"과 같은 국경 지역의 총독이었다. 이 지역은 칼리파조 붕괴 전 여러 세대에 걸쳐 가문이 통치했기 때문에 칼리파조가 붕괴되었을 때 즉각적인 영향은 미미했다.[2]
11세기 후반, 이베리아 반도 북부의 기독교 통치자들은 무슬림에게 정복당했던 옛 서고트 왕국의 땅을 되찾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유럽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국가 중 하나였던 코르도바 칼리파조는 알 안달루스의 피트나로 알려진 내전을 겪었다. 그 결과, "작고 경쟁적인 토후국인 ''타이파''로 분열되었다".[10]
3. 2. 제1차 타이파 시대 (11세기)
타이파의 기원은 우마이야 왕조 코르도바 칼리파조의 행정 구역과 아랍인, 베르베르인, 물라디(원주민 무슬림 개종자, 상당수), 그리고 동유럽 출신의 노예인 사칼리바로 나뉜 이 국가 엘리트의 민족적 분열에서 찾아야 한다.[2] 가장 안정적인 통치자는 사라고사의 "최전선"과 같은 국경 지역의 총독이었다. 이 지역은 칼리파조 붕괴 전 여러 세대에 걸쳐 가문이 통치했기 때문에 칼리파조가 붕괴되었을 때 즉각적인 영향은 미미했다.[2]
11세기 후반, 이베리아 반도 북부의 기독교 통치자들은 무슬림에게 정복당했던 옛 서고트 왕국의 땅을 되찾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유럽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국가 중 하나였던 코르도바 칼리파조는 알 안달루스의 피트나로 알려진 내전을 겪었다. 그 결과, "작고 경쟁적인 토후국인 ''타이파''로 분열되었다".[10]
11세기 타이파가 번성하는 동안 그들의 ''아미르''(통치자)들은 군사적으로뿐만 아니라 문화적 명성을 위해서도 서로 경쟁했다. 그들은 가장 유명한 시인과 장인을 영입하려고 노력했다.
반도 북부의 기독교 제국은 종종 후우마이야 왕조의 칼리프에게 조공을 보냈지만, 후우마이야 왕조가 멸망하자 입장이 역전되었다. 분열된 타이파 제국은 기독교 제국보다 열세가 되어, 카스티야-레온 왕국, 아라곤 왕국 등에 파리아라고 불리는 조공을 바치며 신종했다.
군사력 약화로 인해, 타이파의 군주는 기독교 제국과 싸우기 위해 1085년의 톨레도 함락 후에는 알모라비드 왕조의 군세에 의존하는등 두 번에 걸쳐 북아프리카 (마그레브)의 군세에 의존했다.
주요 타이파는 다음과 같다.
타이파 | 설명 |
---|---|
세비야 왕국 | 알모라비드 왕조의 침략을 받기 전까지 가장 번성한 타이파국으로 주변국을 정복해 나갔다. |
사라고사 왕국 | 이 나라도 매우 강성했지만 피레네 산맥의 기독교국과 인접해 있었다. |
그라나다 왕국 | |
톨레도 왕국 | 1085년에 카스티야 왕국에 정복되었다. |
바다호스 왕국 | |
데니아 왕국 |
사라고사, 톨레도, 바다호스는 원래 후우마이야 왕조의 국경 경비군 관할구역이었다.
3. 3. 문화적 번영
11세기 및 12세기 중반 타이파 제국의 전성기에 타이파의 아미르들은 군사적인 면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면에서도 서로 경쟁하며, 유명한 시인과 예술가를 초빙하려고 했다.[4] 타이파 제국은 인접국과 싸우기 위해 종종 기독교도 용병을 고용하기도 했는데, 엘 시드가 이러한 예로 꼽힌다.[8]3. 4. 쇠퇴와 멸망
1080년대 알-안달루스의 관찰자들은 쇠퇴를 예상하지 못했지만, 1090년대에 이르러 '울라마'가 '타이파' 왕들을 비난하면서 민중 반란의 가능성이 커졌다.[2]우마이야 왕조 시대에는 북부의 기독교 왕국들이 칼리프에게 조공을 바쳤으나, 칼리프가 붕괴되면서 무슬림 왕국들은 기독교 왕국들, 특히 카스티야-레온 왕국보다 약해져 '파리아스'라고 불리는 조공을 바쳐야 했다.[4]
군사적 약세로 인해 '타이파' 군주들은 두 차례에 걸쳐 북아프리카 전사들에게 기독교 왕들과 싸워달라고 요청했다. 알모라비드 왕조는 톨레도 함락(1085년) 이후, 알모아드 칼리파국은 리스본 함락(1147년) 이후 초청되었다. '타이파' 전사들은 사그라야스 전투에 참여하여 기독교 세력을 격퇴했지만, 알모라비드와 알모아드는 '타이파' 아미르를 돕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영토를 자신들의 북아프리카 제국에 병합했다.[11]
1100년대에 알-안달루스의 '타이파' 왕조의 잔존 세력들은 알모라비드에 맞서기 위해 기독교 세력과 연합했다.[2]
일부 '타이파'는 이웃 왕국(기독교와 무슬림 모두)과 싸우기 위해 기독교 용병을 고용했다. 알모라비드 침공 전에 이웃을 대부분 정복한 가장 역동적인 타이파는 세비야 타이파였으며, 가장 먼저 몰락했고, 바다호스, 발렌시아, 사라고사가 그 뒤를 따랐다.[2] 사라고사는 매우 강력하고 확장적이었지만, 피레네 산맥의 이웃 기독교 국가들에 의해 제약을 받았다.
3. 5. 제2차, 제3차 타이파 시대
알모라비드 왕조가 쇠퇴하면서 이베리아 반도 각지에서 다시 타이파들이 등장했는데, 이를 제2차 타이파 시대라고 부른다. 12세기 중반에 나타난 제2차 타이파 시대의 주요 타이파와 그 운명은 다음과 같다.타이파 | 존속 기간 | 결과 |
---|---|---|
알메리아 | 1145년–1147년 | 카스티야에 잠시 귀속되었다가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아르코스 | 1143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바다호스 | 1145년–1150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베자 및 에보라 | 1144년–1150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카르모나 | 불확실 | 불확실 |
콘스탄티나 및 오르나추엘로스 | 불확실 | 불확실 |
그라나다 | 1145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과딕스 및 바자 | 1145년–1151년 | 무르시아에 귀속 |
하엔 | 1145년–1159년, 1168년 | 무르시아를 거쳐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헤레스 | 1145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말라가 | 1145년–1153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메르톨라 | 1144년–1145년 | 바다호스에 귀속 |
무르시아 | 1145년, 1147년–1172년 | 발렌시아를 거쳐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니에블라 | 1145년–1150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푸르체나 | 불확실 | 불확실 |
론다 | 1145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산타렝 | ?–1147년 | 포르투갈에 귀속 |
세구라 | 1147년–? | 불확실 |
실베스 | 1144년–1155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타비라 | 불확실 | 불확실 |
테하다 | 1145년–1150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발렌시아 | 1145년–1172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알모아데 왕조가 쇠퇴하면서 다시 타이파들이 등장했는데, 이를 제3차 타이파 시대라고 부른다. 13세기 초반에 나타난 제3차 타이파 시대의 주요 타이파와 그 운명은 다음과 같다.[1]
타이파 | 존속 기간 | 결과 |
---|---|---|
아르호나 | 1232년–1244년 | 카스티야에 귀속 |
바에사 | 1224년–1226년 | 카스티야에 귀속 |
세우타 | 1233년–1236년, 1249년–1305년 | 알모아드 왕조를 거쳐 마린 왕조에 귀속 |
데니아 | 1224년–1227년 | 아라곤에 귀속 |
로르카 | 1240년–1265년 | 카스티야에 귀속 |
메노르카 | 1228년–1287년 | 아라곤에 귀속 |
무르시아 | 1228년–1266년 | 카스티야에 귀속 |
니에블라 | 1234년–1262년 | 카스티야에 귀속 |
오리우엘라 | 1239/1240년–1249/1250년 | 무르시아 또는 카스티야에 귀속 |
발렌시아 | 1228/1229년–1238년 | 아라곤에 귀속 |
4. 주요 타이파
1031년 코르도바 칼리파조가 멸망한 후, 알-안달루스는 내전과 갈등을 겪으며 약 33개의 독립된 타이파로 분열되었다. 이 시기(11세기)의 가장 강력하고 큰 타이파는 사라고사 타이파, 톨레도 타이파, 바다호스 타이파, 세비야 타이파였다. 이 중에서도 아바드 왕조의 세비야 타이파는 약한 이웃들을 대부분 정복하며 가장 주목할 만한 타이파였다.[2]
이 지역은 포르투갈의 중앙 및 리스본 지역과 스페인의 에스트레마두라 지역을 포함한다.
왕조 | 국가 | 존속 기간 | 비고 |
---|---|---|---|
아프타스 왕조 | 바다호스 | 1013–1022/1034–1094 | 1027–1034 (세비야에 귀속), 1094 (알모라비드에 귀속) |
리스본 | 리스본 왕국 | 1022–1034 | 바누 사부르 왕조; 1034–1093 (아프타스 왕조) |
이 지역은 포르투갈의 알렌테주와 알가르브 지역을 포함한다.
타이파 | 왕조 | 존속 기간 |
---|---|---|
메르톨라 | 타이푸리드 왕조 | 1033년–1044년 (세비야에 귀속: 1044년–1091년) |
살테스 및 우엘바 | 바크리드 왕조 | 1012/1013년–1051/1053년 (세비야에 귀속: 1051년–1091년) |
산타 마리아 두 알가르브 | 하루니드 왕조 | 1018년–1051년 (세비야에 귀속: 1051년–1091년) |
실베스 | 무자이미드 왕조 | 1027년–1063년 (세비야에 귀속: 1063년–1091년) |
이 지역은 스페인 마드리드와 톨레도, 과달라하라를 포함한다.
- 톨레도: 1010/1031–1085 (카스티야로 귀속)
이 지역은 스페인의 자치 지역인 안달루시아를 포함한다.
타이파 | 존속 기간 | 비고 |
---|---|---|
알헤시라스 | 1035년–1058년 | 세비야에 병합 |
아르코스 | 1011년–1068년 | 세비야에 병합 |
카르모나 | 1013년–1091년 | 세비야에 병합 |
세우타 | 1061년–1084년 | 그라나다에 병합 |
코르도바 | 1031년–1091년 | 세비야에 병합 |
그라나다 | 1013년–1090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병합 |
말라가 | 1026년–1057년/1058년, 1073년–1090년 | 그라나다를 거쳐 알모라비드 왕조에 병합 |
모론 | 1013년–1066년 | 세비야에 병합 |
니에블라 | 1023년/1024년–1091년 | 세비야에 병합 |
론다 | 1039년/1040년–1065년 | 세비야에 병합 |
세비야 | 1023년–1091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병합 |
이 지역은 스페인의 우에스카, 레리다, 테루엘, 사라고사, 타라고나 주만을 포함한다.
타이파 | 존속 기간 | 비고 |
---|---|---|
알바라신 | 1011년–1104년 | 알모라비드 왕조로 병합 |
알푸엔테 | 1009년–1106년 | 알모라비드 왕조로 병합 |
루에다 | 1118년–1130년 | 아라곤 왕국으로 병합 |
토르토사 | 1039년–1060년 | 사라고사 타이파로 병합; 1081/1082년–1092년 데니아 타이파로 병합 |
사라고사 | 1018년–1110년 | 바누 투지브를 거쳐 바누 후드로 변경; 알모라비드 왕조로 병합되었다가 1118년 아라곤 왕국에 병합 |
이 지역은 발렌시아, 무르시아 및 발레아레스 제도 지역을 포함한다.
타이파 | 존속 기간 | 멸망 |
---|---|---|
알메리아 | 1011년–1091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통합 |
데니아 | 1010년/1012년–1076년 | 사라고사에 통합 |
헤리카 | 11세기 | 톨레도에 통합 |
로르카 | 1051년–1091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통합 |
마요르카 | 1018년–1203년 | 알모하드 왕조에 통합 |
몰리나 | ?–1100년 | 아라곤에 통합 |
무르시아 | 1011년/1012년–1065년 | 발렌시아에 통합 |
무르비에드로와 사군토 | 1086년–1092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통합 |
세고르베 | 1065년–1075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통합 |
발렌시아 | 1010년/1011년–1094년 | 엘 시드에게 정복, 형식적으로는 카스티야의 봉신이었지만 바누 후드와 동맹 |
4. 1. 제1차 타이파 시대 (11세기)
1031년 코르도바 칼리파조가 멸망한 후, 알-안달루스는 내전과 갈등을 겪으며 약 33개의 독립된 타이파로 분열되었다. 이 시기(11세기)에는 사라고사 타이파, 톨레도 타이파, 바다호스 타이파, 세비야 타이파가 가장 강력했다. 특히 아바드 왕조의 세비야 타이파는 약한 이웃들을 대부분 정복하며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2]
타이파의 기원은 후우마이야 왕조의 행정 및 민족 구분에 있었다. 아랍인, 베르베르인, 이베리아 반도의 무슬림(무라디로 알려짐), 사칼리바(유럽인 노예) 등 다양한 민족 집단이 타이파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
11세기 타이파의 아미르들은 군사적 경쟁뿐만 아니라 명성을 얻기 위해 유명한 시인과 예술가를 초빙하려고 노력했다.
카스티야-레온 왕국, 아라곤 왕국 등 북부의 기독교 제국들은 분열된 타이파보다 우위에 서서, 파리아라고 불리는 조공을 받으며 종속시켰다.
군사력이 약화된 타이파 군주들은 1085년 톨레도 함락 후 알모라비드 왕조와 같이 북아프리카 (마그레브)의 군사력에 의존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마그레브의 이슬람 신흥 세력은 타이파 제국을 돕기보다는 그들의 판도에 타이파 제국을 편입하여 지배했다.
타이파 제국은 인접국과 싸우기 위해 종종 기독교도 용병을 고용하기도 했다. 엘 시드가 대표적인 예이다.
주요 타이파는 다음과 같다.
- 세비야 왕국 : 알모라비드 왕조의 침략을 받기 전까지 가장 번성한 타이파국으로 주변국을 정복해 나갔다.
- 사라고사 왕국 : 피레네 산맥의 기독교국과 인접해 있었다.
- 그라나다 왕국
- 톨레도 왕국 : 1085년에 카스티야 왕국에 정복되었다.
- 바다호스 왕국
- 데니아 왕국
사라고사, 톨레도, 바다호스는 원래 후우마이야 왕조의 국경 경비군 관할구역이었다.
왕조 | 국가 | 존속 기간 | 비고 |
---|---|---|---|
아프타스 왕조 | 바다호스 왕국 | 1022년 - 1094년 | بنو الأفطس|banū Afṭasar |
드 뉜 왕조 | 톨레도 왕국 | 1018년 - 1085년 | بنو ذي النون|banū Dhī al-Nūnar |
아미르 왕조 | 발렌시아 왕국 | 1021년 - 1066년 | بنو عامر|banū ‘Āmirar |
아바드 왕조 | 세비야 왕국 | 1023년? - 1091년 | بنو عباد|banū ‘Abbādar |
투지비 왕조 | 사라고사 왕국 | 1018년 - 1039년 | Banu Tuyibíes بنو تجيب|banū Tujībīar (→ 후드 왕조의 지배 하에) |
후드 왕조 | 사라고사 왕국 | 1039년 - 1110년 | Banu Hud영어 بنو هود|banū Hūdar |
지리 왕조 | 그라나다 왕국 | 1012년 - 1090년 | بنو زيري|banū Zīrīar (튀니지의 지르 왕조의 유사) |
주후르 왕조 | 코르도바 왕국 | 1031년 - 1069년 | بنو جهور|banu Juhūrar (→ 아바드 왕조의 지배 하에) |
4. 1. 1. 알-타그르 알-아드나 (중앙 포르투갈)
이 지역은 포르투갈의 중앙 및 리스본 지역과 스페인의 에스트레마두라 지역을 포함한다.왕조 | 국가 | 존속 기간 | 비고 |
---|---|---|---|
바다호스 | 바다호스 왕국 | 1013–1022/1034–1094 | 아프타스 왕조; 1027–1034 (세비야에 귀속): 1094 (알모라비드에 귀속) |
리스본 | 리스본 왕국 | 1022–1034 | 바누 사부르 왕조; 1034–1093 (아프타시 왕조) |
아프타스 왕조 | 바다호스 왕국 | 1022년 - 1094년 | بنو الأفطس|banū Afṭasar |
톨레도 왕국 | 1018년 - 1085년 | بنو ذي النون|banū Dhī al-Nūnar | |
발렌시아 왕국 | 1021년 - 1066년 | بنو عامر|banū ‘Āmirar | |
아바드 왕조 | 세비야 왕국 | 1023년? - 1091년 | بنو عباد|banū ‘Abbādar |
사라고사 왕국 | 1018년 - 1039년 | Banu Tuyibíes بنو تجيب|banū Tujībīar (→ 후드 왕조의 지배 하에) | |
사라고사 왕국 | 1039년 - 1110년 | Banu Hud영어 بنو هود|banū Hūdar | |
지리 왕조 | 그라나다 왕국 | 1012년 - 1090년 | بنو زيري|banū Zīrīar (튀니지의 지르 왕조의 유사) |
주후르 왕조 | 코르도바 왕국 | 1031년 - 1069년 | بنو جهور|banu Juhūrar (→ 아바드 왕조의 지배 하에) |
4. 1. 2. 알-가르브 (남부 포르투갈)
이 지역은 포르투갈의 알렌테주와 알가르브 지역을 포함한다.타이파 | 왕조 | 존속 기간 |
---|---|---|
메르톨라 | 타이푸리드 왕조 | 1033년–1044년 (세비야에 귀속: 1044년–1091년) |
살테스 및 우엘바 | 바크리드 왕조 | 1012/1013년–1051/1053년 (세비야에 귀속: 1051년–1091년) |
산타 마리아 두 알가르브 | 하루니드 왕조 | 1018년–1051년 (세비야에 귀속: 1051년–1091년) |
실베스 | 무자이미드 왕조 | 1027년–1063년 (세비야에 귀속: 1063년–1091년) |
4. 1. 3. 알-타그르 알-아우사트 (중앙 스페인)
이 지역은 스페인 마드리드와 톨레도, 과달라하라를 포함한다.- 톨레도: 1010/1031–1085 (카스티야로 귀속)
사라고사, 톨레도, 바다호스는 원래 후우마이야 왕조의 국경 경비군 관할구역이었다.
4. 1. 4. 남부 스페인
이 지역은 스페인의 자치 지역인 안달루시아를 포함한다.타이파 | 존속 기간 | 비고 |
---|---|---|
알헤시라스 | 1035년–1058년 | 세비야에 병합 |
아르코스 | 1011년–1068년 | 세비야에 병합 |
카르모나 | 1013년–1091년 | 세비야에 병합 |
세우타 | 1061년–1084년 | 그라나다에 병합 |
코르도바 | 1031년–1091년 | 세비야에 병합 |
그라나다 | 1013년–1090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병합 |
말라가 | 1026년–1057년/1058년, 1073년–1090년 | 그라나다를 거쳐 알모라비드 왕조에 병합 |
모론 | 1013년–1066년 | 세비야에 병합 |
니에블라 | 1023년/1024년–1091년 | 세비야에 병합 |
론다 | 1039년/1040년–1065년 | 세비야에 병합 |
세비야 | 1023년–1091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병합 |
4. 1. 5. 알-타그르 알-알라 (아라곤과 카탈루냐)
이 지역은 스페인의 우에스카, 레리다, 테루엘, 사라고사, 타라고나 주만을 포함한다.타이파 | 존속 기간 | 비고 |
---|---|---|
알바라신 | 1011년–1104년 | 알모라비드 왕조로 병합 |
알푸엔테 | 1009년–1106년 | 알모라비드 왕조로 병합 |
루에다 | 1118년–1130년 | 아라곤 왕국으로 병합 |
토르토사 | 1039년–1060년 | 사라고사 타이파로 병합; 1081/1082년–1092년 데니아 타이파로 병합 |
사라고사 | 1018년–1110년 | 바누 투지브를 거쳐 바누 후드로 변경; 알모라비드 왕조로 병합되었다가 1118년 아라곤 왕국에 병합 |
투지비 왕조 | 1018년–1039년 | 사라고사 왕국; → 후드 왕조의 지배 하에 |
후드 왕조 | 1039년–1110년 | 사라고사 왕국 |
4. 1. 6. 알-샤르크 (동부 스페인)
이 지역은 발렌시아, 무르시아 및 발레아레스 제도 지역을 포함한다.타이파 | 존속 기간 | 멸망 |
---|---|---|
알메리아 | 1011년–1091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통합 |
데니아 | 1010년/1012년–1076년 | 사라고사에 통합 |
헤리카 | 11세기 | 톨레도에 통합 |
로르카 | 1051년–1091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통합 |
마요르카 | 1018년–1203년 | 알모하드 왕조에 통합 |
몰리나 | ?–1100년 | 아라곤에 통합 |
무르시아 | 1011년/1012년–1065년 | 발렌시아에 통합 |
무르비에드로와 사군토 | 1086년–1092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통합 |
세고르베 | 1065년–1075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통합 |
발렌시아 | 1010년/1011년–1094년 | 엘 시드에게 정복, 형식적으로는 카스티야의 봉신이었지만 바누 후드와 동맹 |
4. 2. 제2차 타이파 시대 (12세기)
12세기 중반 알모라비드 왕조가 쇠퇴하면서 이베리아 반도에 다시 타이파들이 난립했다(제2차 타이파 시대). 다음은 12세기의 주요 타이파 목록이다.타이파 | 존속 기간 | 비고 |
---|---|---|
알메리아 | 1145년–1147년 | 카스티야에 잠시 귀속되었다가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아르코스 | 1143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바다호스 | 1145년–1150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베자 및 에보라 | 1144년–1150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카르모나 | 불확실 | 시기와 운명 불확실 또는 미상 |
콘스탄티나 및 오르나추엘로스 | 불확실 | 시기와 운명 불확실 또는 미상 |
그라나다 | 1145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과딕스 및 바자 | 1145년–1151년 | 무르시아에 귀속 |
하엔 | 1145년–1159년 1168년 | 무르시아에 귀속(1159년까지)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1168년) |
헤레스 | 1145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말라가 | 1145년–1153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메르톨라 | 1144년–1145년 | 바다호스에 귀속 |
무르시아 | 1145년 1147년–1172년 | 발렌시아에 귀속(1145년)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1172년까지) |
니에블라 | 1145년–1150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푸르체나 | 불확실 | 시기와 운명 불확실 또는 미상 |
론다 | 1145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산타렝 | ?–1147년 | 포르투갈에 귀속 |
세구라 | 1147년–? | 운명 미상 |
실베스 | 1144년–1155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타비라 | 불확실 | 시기와 운명 불확실 또는 미상 |
테하다 | 1145년–1150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발렌시아 | 1145년–1172년 | 알모라비드 왕조에 귀속 |
4. 3. 제3차 타이파 시대 (13세기)
13세기 초 알모아데 왕조가 쇠퇴하면서 이베리아 반도에는 다시 타이파 국가들이 난립하였다(제3차 타이파 시대). 그러나 이미 기독교 국가들의 레콩키스타가 거세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은 대부분 단기간에 멸망하고 그라나다의 나스르 왕조만이 살아남았다.다음은 13세기에 존속했던 타이파 국가들이다.
국가 | 존속 기간 | 비고 |
---|---|---|
아르호나 | 1232년–1244년 | 카스티야로 귀속 |
바에사 | 1224년–1226년 | 카스티야로 귀속 |
세우타 | 1233년–1236년 | 알모아데 왕조로 귀속, 1249년–1305년 마린 왕조로 귀속 |
데니아 | 1224년–1227년 | 아라곤으로 귀속 |
로르카 | 1240년–1265년 | 카스티야로 귀속 |
메노르카 | 1228년–1287년 | 아라곤으로 귀속 |
무르시아 | 1228년–1266년 | 카스티야로 귀속 |
니에블라 | 1234년–1262년 | 카스티야로 귀속 |
오리우엘라 | 1239년/1240년–1249년/1250년 | 무르시아 또는 카스티야로 귀속 |
발렌시아 | 1228년/1229년–1238년 | 아라곤으로 귀속 |
일반적으로 타이파로 간주되지는 않지만, 그라나다는 1237년부터 1492년까지 존속하다가 카스티야에 귀속되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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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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