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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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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퓨가시티는 이상 기체에서 벗어나는 정도를 나타내는 열역학적 개념으로, 실제 기체의 거동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퓨가시티 계수는 퓨가시티와 압력의 비율로 정의되며, 1에 가까울수록 이상 기체에 가깝다. 퓨가시티는 혼합물, 특히 액체와 기체의 평형을 다루는 데 유용하며, 화학 퍼텐셜과 관련되어 있지만, 낮은 압력에서 더 다루기 쉽다. 이 개념은 길버트 N. 루이스에 의해 도입되었으며, "탈출 경향"을 의미하는 라틴어 "fugere"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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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가시티
개요
정의실제 기체의 열역학적 거동을 이상 기체처럼 다루기 위해 도입된 압력의 보정값
설명기체의 비이상성을 고려하여 화학 평형 계산 등에 사용되는 유효 압력
기호f
차원압력 ML⁻¹T⁻²
SI 단위파스칼 (Pa)
상세 내용
정의실제 기체의 화학 퍼텐셜을 이상 기체와 유사하게 표현하기 위한 보정 인자
특징실제 기체의 비이상성을 보정
기체의 화학 평형 계산에 유용하게 사용
계산퓨가시티 계수 (φ)를 사용하여 계산
퓨가시티 계수실제 기체의 퓨가시티와 이상 기체의 압력의 비
활용고압 조건에서 기체의 거동 예측
실제 기체의 상평형 계산
화학 반응의 평형 상수 계산

2. 정의

퓨가시티는 미국의 화학자 길버트 뉴턴 루이스가 도입한 개념으로, '도피하는 경향'을 의미하는 라틴어 'fugio'에서 유래했다.[23][24] 루이스는 두 개 이상의 상이 평형 상태에 있을 때, 서로 다른 상 사이의 물질 이동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이탈성향'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그는 이탈성향을 온도와 열의 이동 관계로 설명하고, 물질 이동과 증발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보았다.

루이스는 이러한 물질의 이탈성향을 퓨가시티라고 명명했다. 퓨가시티는 온도와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통계역학에서 퓨가시티(\(z\))는 큰 바른틀 앙상블의 큰분배 함수에 나타나는 매개변수로, 화학 퍼텐셜 (\(\mu\))와 다음과 같은 관계를 갖는다.

:\(z=\exp( \mu/k_{\mathrm B}T )\)

여기서 \(k_{\mathrm B}\)는 볼츠만 상수, \(T\)는 절대 온도이다.

물리화학에서 퓨가시티(\(f\))는 기준 상태의 화학 퍼텐셜(\(\mu^\circ\))과 압력(\(f^\circ\))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f=f^\circ\exp\left[(\mu-\mu^\circ)/RT\right]\)

기체의 경우 \(\mu^\circ\)은 보통 100킬로파스칼 또는 1기압인 이상 기체의 화학 퍼텐셜이고, \(f^\circ\)도 100킬로파스칼 또는 1기압으로 놓는다. 따라서 화학에서 사용하는 퓨가시티는 압력 단위를 가진다.

퓨가시티는 "실제 기체와 같은 온도와 화학 포텐셜에서의 이상 기체의 압력"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기체는 분자간 힘 때문에 화학 포텐셜이 압력의 복잡한 함수가 되는데, 퓨가시티는 이러한 분자간 힘의 영향을 보정하여 로그 안에 포함시킨 것이다.

실제 기체의 화학 포텐셜은 퓨가시티 정의식을 변형하여, 이상 기체 관계식에서 분압을 퓨가시티로 대체한 형태로 나타낼 수 있다.

2. 1. 퓨가시티 계수

퓨가시티 계수(fugacity coefficient영어) \(\phi\)는 퓨가시티 \(f\)와 실제 압력 \(P\)의 비율이다.[2]

:\phi=f/P

이는 물질이 이상 기체와 얼마나 유사한지를 나타내는 척도로, 1에 가까울수록 이상 기체에 가깝다.

이상 기체의 경우, 상태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V_\mathrm{m}^\text{ideal} = \frac{RT}{P},

여기서 \(R\)은 이상 기체 상수이다.

실제 기체는 분자 간 상호작용으로 인해 이상 기체 법칙에서 벗어난다. 낮은 압력에서는 분자 간 거리가 멀어 상호작용이 약해지므로 실제 기체는 이상 기체에 가깝게 행동한다.[3] 따라서 낮은 압력에서 퓨가시티는 압력과 거의 같아지며, 퓨가시티 계수는 1에 수렴한다.

: \lim_{P\to 0} \frac{f}{P} = 1.

그러나 압력이 높아지면 분자 간 인력 또는 반발력의 영향이 커져 퓨가시티와 압력 사이에 차이가 발생한다.[4]

퓨가시티는 다음 식으로 정의된다.

d\mu = R T \,d \ln f

'''수치 예시:''' 0 °C, 100 기압(atm)에서 질소 가스(N2)의 퓨가시티는 97.03 atm이다.[1] 이는 실제 질소의 몰 깁스 에너지가 이상 기체일 때의 97.03 atm에서의 몰 깁스 에너지와 같다는 의미이다. 이때 퓨가시티 계수는 0.9703이다.

3. 성질

온도 T를 고정하고 압력 P를 변화시키면, 상대 퓨가시티 f는 다음 미분 관계식을 만족한다.[2]

:\left(\frac{\partial}{\partial P}\ln\frac{f(P,T)}{f^\circ}\right)_T=\frac1{RT}\left(\frac{\partial \mu(P,T)}{\partial P}\right)_T=\frac1{RT} V_{\text{m}}(P,T)

위 식에서 G는 기브스 자유 에너지, R기체 상수, V_{\text{m}}(P,T)몰부피이다.

같은 온도에서 서로 다른 압력을 가진 상태에서의 상대 퓨가시티의 비율은 다음과 같다.

:\frac{f(P_2,T)}{f(P_1,T)}=\exp\left(\frac1{RT}\int_{P_1}^{P_2}V_{\text{m}}(P',T)\,dP' \right)

이상 기체의 경우 V_{\text{m}} =RT/P 이므로, 이상 기체의 화학 퍼텐셜은 다음과 같다.

:\mu-\mu^\circ=\int_{P^\circ }^P(RT/P')\,dP' = RT\ln(P/P^\circ)

반면, 실제 기체의 화학 퍼텐셜은 다음과 같다.

:\mu-\mu^\circ=RT\ln(f/f^\circ)

즉, 이상 기체의 경우 \phi=1이다.

퓨가시티는 화학 퍼텐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순수한 물질에서 퓨가시티는 해당 물질 1몰에 대한 깁스 자유 에너지와 같다.[2]

실제 기체는 이상 기체와 달리 분자간 힘이 있기 때문에 화학 퍼텐셜은 대수적인 압력 의존성에서 벗어나 일반적으로 압력의 복잡한 함수가 된다. 또한 분자간 힘은 기체의 종류에 따라 다르므로 기체의 종류에 따른 보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복잡한 분자간 힘의 보정을 로그 안에 포함하여 나타낸 것이 퓨가시티이다.

이상 기체에서 퓨가시티는 분압과 동일하다. 또한, 낮은 압력에서는 다음이 성립한다.[16]

:\lim_{p_i\rightarrow 0} f_i = p_i

3. 1. 실제 기체의 퓨가시티 계산

실제 기체의 퓨가시티(f)는 다음 함수 \Phi를 사용하여 계산할 수 있다.

:\Phi(P,T)=V_{\text{m}}(P,T)-RT/P

여기서 PT는 각각 계의 압력과 온도이며, R기체 상수이다. \Phi는 압력과 온도를 측정하여 쉽게 계산할 수 있으며, 이상 기체의 경우 \Phi=0이다. 이 값을 등온 과정에서 각 압력에 대하여 측정한다면, 퓨가시티 계수 \phi는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3]

:\ln\phi(P,T)= \frac1{RT}\int_0^P\Phi(P',T)\,dP'

만약 \Phi를 압력에 따라 크게 변하지 않는 상수로 근사할 수 있다면, 퓨가시티 계수는 다음과 같이 간단히 표현할 수 있다.[3]

:\phi=\exp(\Phi P/RT)

4. 혼합물에서의 퓨가시티

혼합물에서 퓨가시티는 각 성분의 몰 분율이 0으로 접근할 때 화학 포텐셜은 발산하지만 퓨가시티는 0으로 접근하므로 계산상 유리하다.[8]

기체 혼합물에서 각 성분 ''i''의 퓨가시티는 부분 몰 성질을 사용하여 정의된다.[2]

:dG_i = R T \,d \ln f_i

그리고

: \lim_{P\to 0} \frac{f_i}{P_i} = 1,

여기서 ''Pi''는 성분 ''i''의 분압이며, 돌턴의 법칙에 따라 ''Pi'' = ''yiP'' 이다. (''P''는 전체 압력, ''yi''는 성분의 몰 분율)

퓨가시티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루이스-랜들 규칙과 유사한 법칙을 따른다.[2]

:f_i = y_i f^*_i,

여기서 ''f''*''i''는 전체 기체가 동일한 온도 및 압력에서 해당 조성을 가졌을 경우 성분 ''i''가 가졌을 퓨가시티이다. 이 법칙은 기체들이 독립적으로 행동한다는 가정 하에 성립한다.

4. 1. 액체 혼합물

액체 혼합물에서 각 성분의 퓨가시티는 액체와 평형을 이루는 증기 성분의 퓨가시티와 같다. 이상 용액에서 퓨가시티는 루이스-랜들 규칙을 따른다.[2]

:f_i = x_i f^*_i,

여기서 ''xi''는 액체 내 몰 분율이고 ''f''*''i''는 순수 액체 상의 퓨가시티이다. 이 규칙은 성분 분자의 크기, 모양 및 극성이 유사할 때 좋은 근사값을 나타낸다.[2]

두 성분을 가진 희석 용액에서 몰 분율이 더 큰 성분(용매)은 다른 성분(용질)이 다른 특성을 갖더라도 여전히 라울의 법칙을 따를 수 있다. 그 이유는 용매 분자가 용질이 없을 때와 본질적으로 동일한 환경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각 용질 분자는 용매 분자에 의해 둘러싸여 있으므로 헨리의 법칙으로 알려진 다른 법칙을 따른다.[9] 헨리의 법칙에 따르면 용질의 퓨가시티는 농도에 비례한다. 비례 상수 (측정된 헨리 상수)는 농도가 몰 분율, 몰랄 농도 또는 몰 농도로 표현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2]

5. 퓨가시티의 활용

퓨가시티는 고체, 액체, 기체의 평형 상태 조합으로 구성된 다성분 평형을 다루는 데 유용하며, 다양한 온도나 기압에서 다성분 조합의 최종 상태나 상을 예측하는 도구로 사용된다.[8] 퓨가시티는 화학 퍼텐셜과 같은 정보를 담고 있지만, 낮은 압력에서 화학 퍼텐셜이 음의 무한대로 발산하는 반면 퓨가시티 계수는 1로 수렴하므로 다루기 더 편리하다.

퓨가시티는 혼합물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된다. 화학 포텐셜과 비교하여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지는 않지만, 계산상의 이점을 가진다. 성분의 몰 분율이 0으로 접근하면 화학 포텐셜은 발산하지만 퓨가시티는 0으로 접근한다. 또한, 퓨가시티에는 자연스러운 기준 상태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퓨가시티와 압력이 낮은 압력에서 수렴하기 때문에 이상 기체는 기체 혼합물에 대한 자연스러운 기준 상태를 만든다.[8]

실제 기체의 화학 평형을 다룰 때 사용되는 압력 평형 상수는 퓨가시티를 이용하여 표현할 수 있다.

6. 역사

퓨가시티라는 개념과 용어는 미국의 화학자 길버트 뉴턴 루이스가 도입하였다.[23][24] fugiō|푸기오la(도피하다)에서 유래하였다. 그는 먼저 혼합물로 이루어진 두 개 이상의 상이 평형 상태에 있을 때, 서로 다른 상 사이에 물질이 이동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이탈성향’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루이스는 이탈성향의 개념을 온도와 열의 이동에 대한 관계를 통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루이스는 이러한 물질의 이탈성향을 퓨가시티라고 명명했다. 퓨가시티의 개념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온도와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퓨가시티"라는 단어는 라틴어 "fugere"(도망치다)에서 유래되었다. "탈출 경향"을 의미하며, 1901년 미국의 화학자 길버트 N. 루이스에 의해 열역학에 도입되었으며, 1923년 루이스와 머를 랜드올의 영향력 있는 교재 《열역학과 화학 물질의 자유 에너지》에서 널리 사용되었다.[13] 이 "탈출 경향"은 상 사이의 물질 흐름을 의미하며, 열 흐름에서의 온도와 유사한 역할을 했다.[14][15]

참조

[1] 서적 Atkins' Physical Chemistry https://archive.org/[...] W. H. Freeman 2006
[2] 서적 Chemical thermodynamics: Principles and applications Academic Press 2000
[3] 서적 Chemistry : an atoms first approach https://archive.org/[...] Brooks/Cole, CENGAGE Learning 2012
[4] 서적 Advanced chemistry Univ. Press 2000
[5] 서적 Environmental applications of geochemical modeling Cambridge Univ. Press 2002
[6] 서적 Fundamentals of chemical engineering thermodynamics : with applications to chemical processes Prentice Hall 2013
[7] 서적 Molecular Thermodynamics of Fluid-Phase Equilibria Pearson Education 1998-10-22
[8] 서적 Thermodynamics: Fundamentals for Applications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5
[9] 서적 Physical chemistry https://archive.org/[...] W.H. Freeman 2002
[10] 서적 Thermodynamics with chemical engineering applications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4
[11] 서적 Thermodynamics in Geochemistry: The Equilibrium Model Oxford University Press 1993
[12] 저널 Fugacity Examples 2: The fugacity of a "hard-sphere" semi-ideal gas and the van der Waals gas http://digitalcommon[...] 2015
[13] 저널 The law of physico-chemical change https://babel.hathit[...] June 1901
[14] 저널 A new conception of thermal pressure and a theory of solutions https://babel.hathit[...] 1900
[15] 서적 Thermodynamics of Natural Systems: Theory and Applications in Geochemistry and Environmental Scienc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7
[16] 서적 移動現象論入門 東洋書店
[17] 문서 Kirkwood & Oppenheim, p.86
[18] 서적 Atkins' Physical Chemistry Oxford
[19] 문서 Kirkwood & Oppenheim, p.90
[20] 문서 バーロー『物理化学(上)』, pp.219-222, §8.5
[21] 문서 순물질
[22] 문서 Kirkwood & Oppenheim, p.96
[23] 저널 The Law of Physico-Chemical Change http://biodiversityl[...]
[24] 저널 The Osmotic Pressure of Concentrated Solutions, and the Laws of Perfect Solution 19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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