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거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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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이데거 전집(Gesamtausgabe)은 마르틴 하이데거의 저작을 망라한 전집으로, 하이데거 생전에 시작되어 1975년부터 출판되었다. 이 전집은 하이데거의 철학적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클로스터만 출판사에서 출간되며, 총 4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2023년 6월 기준으로 102권 중 80권 이상이 출판되었고, 총 페이지 수는 37,736페이지에 달한다. 하이데거의 나치 협력 및 반유대주의 문제는 지속적인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2. 생애
2. 1. 초기 생애와 교육
마르틴 하이데거는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초기 학문적 여정을 시작했다. 1919년 전시 학기에는 "철학의 이념과 세계관 문제"를, 같은 해 여름 학기에는 "현상학과 초월적 가치 철학"을 다루었다. 또한 "대학과 학문 연구의 본질에 관하여"라는 부록을 통해 학문 연구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드러냈다.
1919/20년 겨울 학기에는 "현상학의 기본 문제들"을 강의했으며, 1920년 여름 학기에는 "직관과 표현의 현상학"에서 철학적 개념 형성 이론을 탐구했다. 1920/21년 겨울 학기부터는 종교 현상학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종교 현상학 서론"을 강의했고, 1921년 여름 학기에는 "아우구스티누스와 신플라톤주의"를 다루었다. 1918/19년에는 "중세 신비주의의 철학적 기초"에 대한 준비 노트 및 서론을 작성하기도 했다.
1921/22년 겨울 학기에는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현상학적 해석"을 통해 현상학적 연구를 심화시켰고, 1922년 여름 학기에는 "존재론과 논리학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선정 논문에 대한 현상학적 해석"을 강의했다. 1923년 여름 학기에는 "존재론. 사실성의 해석학"을 다루었다.
2. 2. 마르부르크 대학교 시절
하이데거는 1923년부터 1928년까지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교수로서 활동했다. 이 시기 동안 하이데거는 현상학, 아리스토텔레스(Ἀριστοτέλης), 플라톤(Πλάτων), 소피스트, 시간 개념, 논리학, 고대 철학,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칸트(Immanuel Kant), 라이프니츠(Gottfried Wilhelm Leibniz)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1923/24년 겨울 학기에는 "현상학적 연구 서론" 강의를, 1924년 여름 학기에는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기본 개념" 강의를 진행했다. 1924/25년 겨울 학기에는 플라톤의 소피스트에 대한 강의를, 1925년 여름 학기에는 "시간 개념의 역사에 대한 서설" 강의를 했다. 1925/26년 겨울 학기에는 "논리학. 진리에 대한 질문" 강의를, 1926년 여름 학기에는 "고대 철학의 기본 개념" 강의를 진행했다. 1926/27년 겨울 학기에는 "토마스 아퀴나스에서 칸트까지의 철학사" 강의를, 1927년 여름 학기에는 "현상학의 기본 문제들" 강의를 했다. 1927/28년 겨울 학기에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에 대한 현상학적 해석 강의를, 1928년 여름 학기에는 라이프니츠를 바탕으로 한 논리학의 형이상학적 기초 강의를 진행했다.
이 시기에 하이데거는 그의 주저인 《존재와 시간》을 집필하고 출간했다. 또한,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와의 만남과 관계는 그의 철학적 사유와 개인적인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
2. 3.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총장 시절과 나치 협력 논란
2. 4. 후기 생애와 사상적 전환
3. 철학 사상
3. 1. 존재와 시간
3. 2. 후기 철학
3. 3. 하이데거 철학과 한국 사상과의 관계
4. 주요 저작
4. 1. 《존재와 시간》(Sein und Zeit)
4. 2. 《횔덜린 시의 해명》(Erläuterungen zu Hölderlins Dichtung)
4. 3. 《숲길》(Holzwege)
4. 4. 《강연과 논문》(Vorträge und Aufsätze)
4. 5. 《사유란 무엇인가》(Was heißt Denken?)
5. 하이데거 전집(Gesamtausgabe)
''Gesamtausgabe''는 게잠트아우스가베/Gesamtausgabede로 독일어로 '전집'을 의미하며,[2] 이 경우 '전집'으로 사용된다.
전집 《게잠트아우스가베》(Gesamtausgabe)는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 생전에 시작되어 1975년에 출판을 시작했다.
마르틴 하이데거는 출판 순서를 명시했다. 사망 직전 하이데거는 "이러한 방식으로, 전집은 사람들이 질문을 받아들이고, 질문하고, 무엇보다 더 많은 질문을 던지도록 이끌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라고 썼다.
하이데거는 자신의 저작 전집(Gesamtausgabe)에 대한 장문의 서문을 쓰려고 계획했다. 그는 자신의 마지막 프로젝트를 '존재 질문의 유산'(Vermächtnis der Seinsfrage)이라고 불렀다. 이 프로젝트의 연도는 1973년에서 1975년 사이이지만, 건강 악화로 완성되지 못했다. (하이데거는 1976년 5월 26일 8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이 프로젝트의 일부로 세 개의 문서가 출판되었다.
권 | 목차 | 비고 |
---|---|---|
1 초기 저술 | ||
'2 존재와 시간' | EINLEITUNG: Die Exposition der Frage nach dem Sinn von Sein | |
3 칸트와 형이상학의 문제 | Anhang | |
4 횔덜린 시의 해명 | ||
5 숲길 | ||
6.1 니체 1 | ||
6.2 니체 2 | ||
7 강연과 논문 | ||
8 사유란 무엇인가 | ||
9 이정표 | ||
10 근거율 | ||
11 동일성과 차이 | ||
12 언어로의 도상에서 | ||
13 사유의 경험으로부터 | ||
14 사유의 사태로 | ||
15 세미나 | ||
16 |
5. 1. 전집의 구성과 출판 현황
마르틴 하이데거 전집(Gesamtausgabe)은 네 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출판되고 있다. 전집은 1975년부터 출판되기 시작했으며, 2023년 6월 기준으로 102권 중 80권 이상이 출판되었다. 전집의 총 페이지 수는 37,736페이지에 달한다.전집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I. 출판된 저술, 1910–1976'''
1910년부터 1976년 사이에 출판된 하이데거의 저작들을 모았다.
- 1권. 초기 저술 (1912–1916)
- 2권. 존재와 시간 (1927)
- 3권. 칸트와 형이상학의 문제 (1929)
- 4권. 횔덜린 시의 해명 (1936–1968)
- 5권. 숲길 (1935–1946)
- 예술작품의 기원 (1935/36)
- 세계상의 시대 (1938)
- 헤겔의 경험 개념 (1942/43)
- 니체의 말 "신은 죽었다" (1943)
- 시인이란 무엇인가? (1946)
- 아낙시만드로스의 격언 (1946)
- 6.1권. 니체 1 (1936–1939)
- 6.2권. 니체 2 (1939–1946)
- 7권. 강연과 논문 (1936–1953)
- 기술에 대한 질문 (1953)
- 과학과 성찰 (1953)
- 형이상학의 극복 (1936–1946)
-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누구인가? (1953)
- 사유란 무엇인가? (1952)
- 짓기 거주 사유 (1951)
- 사물 (1950)
- "...시적으로 사람은 거주한다..." (1951)
- 로고스 (헤라클레이토스, 단편 50) (1951)
- 모이라 (파르메니데스, 단편 VIII, 34–41) (1952)
- 알레테이아 (헤라클레이토스, 단편 16) (1954)
- 8권. 사유란 무엇인가? (1951–1952)
- 9권. 이정표 (1919–1961)
- 카를 야스퍼스의 "세계관 심리학"에 대한 주석 (1919/21)
- 현상학과 신학 (1927)
- 마지막 마르부르크 강의에서 (1927)
-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 (1929)
- 근거의 본질에 대하여 (1929)
- 진리의 본질에 대하여 (1930)
- 플라톤의 진리에 대한 가르침 (1931/32, 1940)
- Φὐσις의 본질과 개념. 아리스토텔레스, 물리학 B, 1 (1939)
-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후기 (1943)
- 인간성에 관한 서한 (1946)
-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서문 (1949)
- 존재 질문에 대하여 (1955)
- 헤겔과 그리스인들 (1958)
- 칸트의 존재에 대한 명제 (1961)
- 10권. 근거율 (1955–1956)
- 11권. 동일성과 차이 (1955–1957)
- 철학이란 무엇인가? (1955)
- 동일성과 차이 (1957)
- 동일성의 명제 (1957)
- 형이상학의 존재신학적 구성 (1957)
- 전환 (1949)
- 사유의 원리 (1957) [여러 개 중 첫 번째만; 전체는 79권 참조]
- 서문. 윌리엄 J. 리처드슨 신부에게 보낸 편지 (1962)
- 고지마 다케히코에게 보낸 편지 (1963)
- 12권. 언어로 가는 길 (1950–1959)
- 언어 (1950)
- 시 속의 언어. 게오르크 트라클의 시에 대한 논의 (1952)
- 언어에 대한 대화에서 (1953/54). 일본인과 질문자 사이에서
- 언어의 본질 (1957/58)
- 말 (1958)
- 언어로 가는 길 (1959)
- 13권. 사유의 경험으로부터 (1910–1976)
- 아브라함 아 산크타 클라라 (1910)
- 초기 시 (1910–1916)
- 창조적인 풍경: 왜 우리는 지방에 머무르는가? (1933)
- 표현으로 가는 길 (1937)
- 조언 (1941)
-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의 합창곡 (1943)
- 평정에 대한 논의. 사유에 대한 들길 대화에서 (1944/45)
- 사유의 경험에서 (1947)
- 들길 (1949)
- 길 위에서 ("미래의 인간에게…") (1949)
- 에밀 슈타이거와 마르틴 하이데거의 서신 교환 (1951)
- 읽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1954)
- 종탑의 비밀에 대하여 (1954)
- 랑겐하르더 헤벨 서적을 위하여 (1954)
- 시스티나에 대하여 (1955)
- 요한 페터 헤벨의 언어 (1955)
-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와의 만남 (1955)
- 시간이란 무엇인가? (1956)
- 헤벨 가정의 친구 (1957)
- 작업실에서의 기록 (1959)
- 언어와 고향 (1960)
-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에 대하여 (1962)
- 르네 샤르를 위하여 (1963)
- 아달베르트 슈티프터의 "얼음 이야기" (1964)
- 지나간 것에 대한 눈짓 (1966)
- 예술과 공간 (1969)
- 표지 (1969)
- 인간의 거주 (1970)
- 생각된 것 (1970)
- 랭보 비방 (1972)
- 언어 (1972)
- 거룩한 이름의 실수 (1974)
- 에르하르트 케스트너 추모 (1975)
- 베르나르트 벨테를 위한 축사 (1976)
- 14권. 사유의 문제에 대하여 (1962–1964)
- 시간과 존재 (1962)
- "시간과 존재" 강의에 대한 세미나 의사록 (1962)
- 철학의 종말과 사유의 과제 (1964)
- 나의 현상학으로의 길 (1963)
- 2부에 대한 주석. 새롭게 추가된 2부에는 1927년과 1968년 사이의 일곱 편의 글이 포함되어 있다. "존재와 시간"의 자기 발표, 에드문드 후설과의 하이데거의 협력에 대한 두 개의 텍스트 증거,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세 개의 텍스트 (발표와 두 개의 서문) 그리고 "현상학에서의 시간 이해와 존재 질문의 사유"라는 텍스트.
- 15권. 세미나 (1951–1973)
- 마르틴 하이데거 – 오이겐 핑크: 헤라클레이토스 (1966-1967년 겨울 학기)
- 네 개의 세미나: 1966년, 1968년, 1969년 르 토르 세미나; 1973년 찰링겐 세미나
- 취리히 세미나 (1951년 11월 6일)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교 강당에서 개최.
- 16권. 연설과 기타 삶의 여정에 대한 증언 (1910–1976)
'''II. 강의, 1919–1944'''
1919년부터 1944년까지 하이데거의 강의들을 모았다.
- 마르부르크 강의, 1923–1928
- 프라이부르크 강의, 1928–1944
- 초기 프라이부르크 강의, 1919–1923
'''III. 미출판 자료, 강의 및 노트'''
출판되지 않은 강의, 노트 등을 모았다.
'''IV. 노트 및 기록'''
개인적인 노트 및 기록들을 모았다.
각 권은 해당 저술 또는 강의의 내용, 편집 방침, 출판 당시의 상황 등을 상세히 담은 편집자 후기(Nachwort des Herausgebers)를 포함하고 있다.
5. 2. 전집의 의의와 연구 과제
마르틴 하이데거의 저작은 클로스터만 출판사에서 전집(Gesamtausgabe, GA)으로 출간되고 있으며, 하이데거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전집은 하이데거의 철학적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핵심 자료이며, 이를 바탕으로 하이데거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클로스터만 출판사에서 출판된 모든 '''GA''' 시리즈 제목의 독일어 알파벳 순 색인은 온라인([https://www.klostermann.de/epages/63574303.sf/de_DE/?ObjectPath=/Shops/63574303/Categories/Buecher/Philosophie/%22Martin%20Heidegger%22/Register_HGA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rrer, D.F.는 하이데거의 저작에 대한 다양한 색인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는 하이데거가 수강하고 강의했던 강연 및 강좌 목록(독일어 및 영어)을 발표했다. 2021년에는 하이데거 중기 저작(독일어 및 영어) 색인을, 2018년에는 ''하이데거 사건 사유 (GA73)'' 색인을 발표했다. 2016년에는 ''하이데거 흑색 수첩 (1931–1948)'' 색인, ''마르틴 하이데거 esoteric 저작'' 색인, ''하이데거 주석 I-V (흑색 수첩 1942–1948)'' 색인, ''하이데거 고찰 XII-XV (GA96)'' 색인, ''마르틴 하이데거의 그리스 사상'' 색인, ''마르틴 하이데거 1910–1932'' 색인을 발표했다. Ferrer, D.F.와 Sharma, Ritu는 2016년에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Sein und Zeit, 1927)'' 색인을 공동 발표했다.
6. 비판과 논란
하이데거의 나치 협력에 대한 문제는 지속적인 논란거리였다. 테오도어 키지엘은 "하이데거 전집(Gesamtausgabe): 국제적인 학문적 스캔들"이라는 글에서 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특히 2014년 '검은 수첩'(Schwarze Hefte)이 공개되면서 하이데거의 나치 협력 및 반유대주의에 대한 새로운 논쟁이 촉발되었다.
6. 1. 나치 협력 문제
하이데거의 나치 협력에 대한 문제는 지속적인 논란거리였다. 테오도어 키지엘은 "하이데거 전집(Gesamtausgabe): 국제적인 학문적 스캔들"이라는 글에서 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특히 2014년 '검은 수첩'(Schwarze Hefte)이 공개되면서 하이데거의 나치 협력 및 반유대주의에 대한 새로운 논쟁이 촉발되었다.6. 2. 철학적 비판
7. 영향
7. 1. 철학적 영향
7. 2. 비철학적 영향
8. 하이데거와 한국
8. 1. 하이데거 철학의 수용과 연구 현황
8. 2. 하이데거와 한국 사회
참조
[1]
서적
Heidegger in the Twenty-First Century
https://books.google[...]
Springer
2015
[2]
웹사이트
English translation of 'Gesamtausgabe'
https://www.collinsd[...]
Collins
2023-08-11
[3]
학술지
Martin Heidegger: "Übungen für Anfänger – Schillers Briefe über die ästhetische Erziehung des Menschen".
http://dx.doi.org/10[...]
2012-12-12
[4]
웹사이트
Heidegger Gesamtausgabe
http://www.be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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