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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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진해운은 1945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해운 회사로, 컨테이너선, 벌크선 등을 운영하며 전 세계적인 해상 운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재정난을 겪었으며, 2016년 법정 관리를 신청하고 2017년 파산했다. 파산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했으며, 대한민국 해운업의 위상이 크게 추락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한진의 자회사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962년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로, 한진그룹 계열이며 여객 및 화물 운송,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0년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했으며, 43개국 121개 도시에 취항한다. - 한진의 자회사 - 진에어
진에어는 2008년 설립되어 김포-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한 대한민국의 저비용 항공사로, 청바지 유니폼을 사용하다 변경되었으며, 현재 국내선과 국제선을 운항하고 2024년 대한항공에 합병될 예정이다. - 해운회사 - 시스팬
시스팬은 해상 운송, 예인선 운영, 조선소 운영, 해양 석유 벌크 공급 등 다양한 해양 사업을 영위하며, 북미 서부 해안에서 예인선과 바지선을 운영하고,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밴쿠버와 빅토리아에 조선소를 운영하여 선박 건조 및 수리 사업을 한다. - 해운회사 - 짐 (기업)
1945년 설립된 이스라엘 해운 회사 짐은 유대인 이민 수송에 기여하며 컨테이너 해운사로 성장,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으나 해운 불황과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한진해운 - [회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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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정보 | |
회사 이름 | 한진해운 |
원어 이름 | Hanjin Shipping Co.,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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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1977년 5월 16일 |
해체일 | 2017년 2월 17일 |
해체 사유 | 파산 및 청산 |
산업 | 컨테이너화, 화물 운송, 해상 운송 |
서비스 | 화물 운송, 컨테이너 터미널 관리 |
본사 위치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웹사이트 | hanjin.com |
재무 정보 | |
모회사 | 한진 |
주요 주주 | 대한항공 (43.26%) |
자본금 | 1,226,349,735,000원 (2015.12) |
매출액 | 7,735,467,142,783원 (2015) |
영업 이익 | 36,934,326,450원 (2015) |
순이익 | 3,041,110,983원 (2015) |
총 자산 | 7,423,502,246,684원 (2015.12) |
추가 정보 | |
고용 인원 | 1,464명 (2015.12) |
지역 그룹장 | 엄태만 |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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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1988년 대한해운공사를 모태로 하는 대한상선과 합병하여 현재의 한진해운이 되었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전에는 세계 컨테이너 운송 요금이 상승하고 있었고, 한진해운은 25만 TEU의 신규 선박을 발주했다. 그러나 신규 선박 발주 후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위기가 시작되었다. 한진해운은 선박 발주를 줄였지만, 2010년부터 2013년까지 7척의 선박을 인도받으면서 회사 부채가 80억달러로 두 배 증가했다.[4][3]
2014년 6월, 대한항공이 한진해운 지분 33.2%를 인수하여 사업에 추가 유동성을 확보하려 했다. 그러나 2016년 8월까지 한진해운은 운영 중인 컨테이너 선대의 44%만 소유하고 있었고, 나머지는 용선한 상태였다. 컨테이너 운송 요금은 계속 하락하여 재정적 손실이 발생했다.[4]
2016년 4월, 한진해운은 공식적인 파산 절차를 피하기 위해 채권단에 부채 재조정을 신청했다.[5] 그러나 모회사 한진의 자금 조달 계획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채권단은 지원을 철회했다.[6]
2016년 8월 31일, 한진해운은 은행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한 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고 법원에 자산 동결을 요청했다.[7] 기업회생절차가 공표된 후 채권단은 자산을 압류했고,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한진해운 선박의 하역 여부 및 대금 지급 방법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전 세계 항구에서 한진해운 선박이 접안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8]
2016년 9월 2일, 한진해운은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미국 연방 파산 법원에 서류를 제출하여 채권단에 의해 선박이 압류되는 것을 막았다.
2017년 2월 17일, 한국 법원은 한진해운을 파산 선고했다.[1]
2017년 2월, 삼라마이다스(SM) 그룹이 설립한 SM상선은 한진해운이 이전에 소유했던 선박 5척을 인수했다.[9] 3월에는 광양과 인천시에 있는 한진해운의 터미널 2곳을 인수했다.[10]
2017년 8월, 한진해운의 청산을 관리하기 위해 임명된 한국의 파산관재인은 한진해운 자산 매각으로 2.2억달러만 회수했다고 보고했다. 이 금액은 한진해운이 채권자에게 빚진 총 부채 105억달러의 2%에 불과하다.[11][12][13]
2. 1. 초기 역사
1945년 11월 조중훈이 인천에서 트럭 한 대를 가지고 한진해운을 설립했다.[2] 초기에는 미군에 물자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했다. 1956년 11월에는 미 8군과 주요 계약을 체결했고, 1966년 3월에는 베트남에 주둔한 모든 미군과 계약을 맺었다.[2]1969년 11월, 한진해운은 씨랜드 서비스와 계약을 맺고 컨테이너 운송 사업에 진출했다. 1970년 9월에는 부산항에 첫 컨테이너 야드를 개설하여 사업을 확장했다.[2] 1970년대 후반에는 중동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쿠웨이트의 슈와이크 항구(1977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의 담맘 항구(1979년 3월), 제다 항구(1980년 5월)와 계약을 체결했다.
1977년 한진그룹은 한진컨테이너라인즈를 설립하여 직접 해운업에 진출했다.
2. 2. 사업 확장
1970년대 후반, 한진해운은 중동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였다. 1977년 9월에는 쿠웨이트의 슈와이크 항구, 1979년 3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담맘 항구, 1980년 5월에는 제다 항구와 계약을 체결했다.[2] 1992년 8월에는 합작 투자 회사인 토탈 터미널 인터내셔널(Total Terminals International LLC)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와 시애틀 항구에서 화물 하역을 시작했다.[2]2. 3. 조중훈 사후
한진그룹 창업주 조중훈이 2002년에 사망한 후, 장남 조양호는 대한항공을 상속받았고, 삼남 조수호는 한진해운을 상속받았다.[2] 조수호 회장은 2006년에 폐암으로 사망하였고, 그의 부인 최은영이 이듬해 한진해운 회장이 되었다.[2]3. 경영 위기와 파산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해운업황이 악화되면서, 한진해운은 유동성 위기를 겪었다. 2016년 4월, 조양호 회장은 경영권을 포기하고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했지만, 채권단은 추가 지원이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결국 한진해운은 2016년 8월 31일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2017년 2월 17일 파산 선고를 받았다.[30][31]
한진해운의 파산은 세계 해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각국 항만에서는 한진해운 선박의 입항을 거부하거나 가압류하는 사태가 벌어졌고,[25] CKYHE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들(가와사키 기선, 양밍해운, 장영해운)도 영향을 받았다.[24]
2016년 10월 4일 국회 공청회에서 조양호 회장은 "민간 기업인 한진해운이 정부 지원을 받는 외국 해운회사와 경쟁하기는 어려웠다"고 파산 이유를 설명했다.[29]
3. 1. 세계 금융 위기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전에는 세계 컨테이너 운송 요금이 상승하고 있었다. 이에 한진해운은 2008년부터 25만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규모의 신규 선박을 발주했다.[4] 그러나 신규 선박 발주 후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아 2008년 세계 금융 위기가 시작되었다. 한진해운은 선박 발주를 줄였지만, 2010년부터 2013년까지 7척의 선박을 인도받으면서 회사 부채가 80억달러로 두 배 증가했다.[4][3]3. 2. 부채 증가와 구조 조정 실패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로 해운업계가 침체되면서 한진해운은 유동성 위기를 겪었다. 2010년대 초반에는 막대한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14년부터 한진그룹이 1조원 2000억원을 지원했지만, 해운업 불황, 높은 용선료, 증가하는 선박 금융 비용 등으로 위기가 심화되었다.[20]2014년 6월, 한진은 사업에 추가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한항공(KAL)이 한진해운 지분 33.2%를 인수했다.[4] 그러나 컨테이너 운송 요금이 계속 하락하면서 재정적 손실이 발생했다.[4]
2016년 4월, 한진해운은 조양호 회장의 경영권 포기 각서와 함께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했다.[36] 자율협약 신청서에는 런던 사옥 처분 등의 자구계획과 채무재조정 등 채권단의 의결 내용을 성실히 따를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37] 그러나 채권단은 한진의 자금 조달 계획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여 지원을 철회했다.[6] 결국 2016년 8월 말 채권단은 추가 지원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한진해운은 법정관리 수순에 들어갔다.[38]
2016년 8월 31일, 한진해운은 법정관리를 의결했고,[39] 이후 회생절차가 폐지되고 파산했다.
3. 3. 자율협약 및 법정관리
2016년 4월 25일, 한진해운은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고 조양호 회장의 경영권 포기 각서와 자구계획을 제출했다.[36] 자율협약 신청서에는 런던 사옥(666.9억원) 처분 등의 자구계획, 조양호 회장의 경영권 포기각서, 채무 재조정 등 채권단의 의결 내용을 성실히 따르겠다는 각서 등이 포함되었다.[37]그러나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한 해운업 불황과 높은 용선료, 늘어나는 선박 금융 비용 등으로 위기가 심화되었고,[20] 2016년 8월 말 채권단은 추가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38] 결국 한진해운은 법정관리 수순에 들어갔으며,[38] 2016년 8월 31일 법정관리가 의결되었다.[39]
법정관리 신청과 함께 한진해운은 법원에 자산 동결을 요청했다.[7] 한진해운의 기업회생절차가 알려지자 채권단은 자산을 압류했고,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한진 선박의 하역 여부 및 대금 지급 방법을 알 수 없어 전 세계 항구에서 한진 선박이 접안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8]
3. 4. 파산 선고
2016년 8월 31일 법정관리가 의결되었으나 청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결국 2017년 2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6부는 한진해운에 대해 파산 선고를 내렸다.[41] 파산 채권 신고 기간은 2017년 5월 1일까지였으며, 6월 1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채권자 집회와 채권 조사가 진행되었다.[41]한진해운의 남은 자산과 인력은 대부분 현대상선과 삼라마이더스(SM)상선이 나누어 인수했다.[41] 특히 한진해운의 핵심 영업망이었던 미주·아시아 노선은 SM상선이 인수하여 다음 달 영업을 개시했다.[41]
2017년 8월, 한진해운 청산을 담당하는 파산관재인은 한진 자산 매각으로 2.2억달러를 회수했다고 보고했다.[11][12][13] 이는 한진해운이 채권자에게 빚진 총부채 105억달러의 2%에 불과한 금액이다.[11][12][13] 한진해운의 가압류 재산은 처분되어 채권자들에게 배당되었다.[41]
4. 파산의 영향
한진해운의 파산은 컨테이너 운송업계 최대 규모로,[14] 화물선이 항구와 운하에 묶이면서 전 세계적인 공급망 및 해상 운송 차질을 야기했다.[7]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해운업계 침체로 한진해운은 유동성 위기를 겪었고, 2010년대 초반 막대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20] 2014년부터 2년간 한진그룹이 1.2조원을 지원했으나, 해운업 불황 장기화, 높은 용선료, 선박 금융 비용 증가 등으로 위기가 심화되었다.[20]
2016년 4월 조양호 회장이 경영권을 포기하고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했지만, 채권단은 자금 지원을 거절했다.[21] 결국 2016년 8월 31일, 한진해운은 법정관리를 신청하며 파산했다.[22][23] 이로 인해 CKYHE 얼라이언스의 가와사키 기선(일본), 양명해운(대만),[24] 장영해운(대만) 등이 영향을 받았고, 각국 부두에서 한진해운 선박 가압류 및 입항 거부가 발생했다.[25]
한국국제화물운송주선업협회(KIFFA)에 따르면, TV 등 가전제품은 영향을 받았지만, 휴대전화나 반도체는 항공 운송되어 영향을 받지 않았다.[28] 2016년 10월 4일, 조양호 회장은 국회 공청회에서 "민간 기업인 한진해운이 정부 지원을 받는 외국 해운회사와 경쟁하기는 어려웠다"고 밝혔다.[29] 2017년 2월 17일, 한진해운은 파산 선고를 받았다.[30][31]
4. 1. 글로벌 공급망 차질
한진해운의 파산은 컨테이너 운송 업계 최대 규모의 파산 사례로 기록되었으며,[14] 전 세계적인 공급망과 해상 운송에 차질을 야기했다.[7] 화물선이 항구와 운하에 묶여 현금 지급을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한진해운 선박에 적재된 다른 기업들의 재고와 컨테이너도 함께 발이 묶였다.[15]특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블랙 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소비 시즌을 앞두고 수입품으로 재고를 확보해야 했던 소매업체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나이키와 같은 대기업들도 영향을 받았지만, 중소기업들은 더 큰 피해를 입었다.[16]
한진해운의 파산은 CKYHE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가와사키 기선(일본), 양명해운(대만), 장영해운(대만) 등에도 영향을 미쳤으며,[24] 한진해운의 컨테이너를 운송하던 대만의 지신국제도 영향을 받았다.[24] 각국의 부두에서는 한진해운 선박의 가압류 및 입항 거부가 발생하기도 했다.[25]
한국국제화물운송주선업협회(KIFFA)에 따르면, TV 등 가전제품은 해상 운송에 차질이 발생하여 영향을 받았지만, 항공 운송되는 휴대전화나 반도체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28]
4. 2. 관련 기업 피해
나이키와 같은 대기업들도 한진해운 파산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 여파는 중소기업들에게 더욱 두드러졌습니다.[16] 물리적 제품에 의존하는 기업들은 바다에 묶인 재고로 인해 예상했던 수익을 얻지 못했고, 다른 컨테이너 선사의 컨테이너들도 한진해운 선박에 발이 묶였습니다.[15] 특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블랙 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 행사를 앞두고 수입품으로 재고를 확보해야 했던 소매업체들에게는 더욱 큰 타격이었습니다.[16]4. 3. 한국 해운업의 위상 추락
한진해운의 파산은 컨테이너 운송 업계 최대 규모의 파산 사례로 기록되었으며, 전 세계적인 공급망과 해상 운송에 차질을 야기했다.[14][7] 특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블랙 프라이데이 등 수입품 재고를 확보해야 하는 소매업체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으며, 나이키와 같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쳤다.[16]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해운업계가 침체되면서 한진해운은 유동성 위기를 겪었고, 2010년대 초반에는 막대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20] 한진그룹이 2014년부터 2년간 1.2조원을 지원했지만, 해운업 불황 장기화, 높은 용선료, 선박 금융 비용 증가 등으로 위기가 심화되었다.[20] 2016년 4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경영권을 포기하고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했으나, 채권단은 자금 지원을 거절했다.[21] 결국 2016년 8월 31일, 한진해운은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하며 파산했다.[22][23]
한진해운의 파산으로 CKYHE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가와사키 기선(일본), 양명해운(대만),[24] 장영해운(대만) 등이 영향을 받았고,[24] 각국 부두에서도 한진해운 선박의 가압류 및 입항 거부가 발생했다.[25] 2016년 10월 4일, 조양호 회장은 국회 공청회에서 "민간 기업인 한진해운이 정부 지원을 받는 외국 해운회사와 경쟁하기는 어려웠다"고 밝혔다.[29] 2017년 2월 17일, 한진해운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30][31]
한진해운의 몰락으로 한국 해운업의 위상이 추락하자, 한국 정부는 2018년에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HMM(HMM (企業))(현대상선)을 중심으로 해운 기업에 정부 지원금을 제공했다. HMM은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인수하여 선대를 확장하고 있다.
5. 사업 및 운영
한진해운은 해상 운송 및 터미널 운영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여러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었다. 한진-세네이터는 한때 세계 7위의 컨테이너 운송 및 해운 회사였으나 2009년 2월 운영을 중단했다.[16][18]
한진그룹은 육상 운송업에서 시작하여 1969년부터 부산항에서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며 미국 씨랜드(Sea-Land Service, Inc.) 등 해외 선사의 하역을 담당했으나, 1977년 한진컨테이너라인즈를 설립하여 직접 해운업에 진출했다. 1988년에는 대한해운공사를 모태로 하는 대한상선과 합병하여 현재의 한진해운이 되었다.
5. 1. 주요 서비스
한진해운은 전 세계적으로 약 60개의 정기선 및 임시선 서비스를 운영하여 연간 1억 톤 이상의 화물을 운송했다.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컨테이너 서비스: 연간 약 370만 TEU의 컨테이너를 운송했다. 2010년에는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는 1만 TEU급 선박을 최초로 도입했다.[16][18]
- 벌크 서비스: 다른 회사와의 용선 계약을 통해 다양한 자원과 원자재를 운송했다. 이 부문의 선박은 액화천연가스(LNG) 및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선박으로, 원유와 화학 물질을 운반했다.[18]
- 터미널 운영 서비스: 국제적으로 14개의 터미널을 소유했다. 대한민국에 4개, 미국에 3개, 일본에 2개, 스페인, 타이완, 베트남, 벨기에에 각각 1개씩이었다.[18]
5. 2. 선대 규모
한진해운은 컨테이너선, 벌크선, LNG 운반선 등 다양한 종류의 선박을 보유했다.[33][34] 자사 보유 선박으로는 컨테이너선 39척(수송능력 282,318TEU), 벌크선 28척(수송능력 2,794,801톤)이 있었다. 용선 계약을 맺은 선박으로는 컨테이너선 60척(수송능력 346,959TEU), 벌크선 38척(수송능력 3,151,079톤)이 있었다.1997년 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독일의 해운회사 세네터 라인즈(Senator Lines)는 세계 금융 위기의 여파로 2009년 2월 영업을 종료했지만[33][34], 합병 당시 한진세네터는 세계 컨테이너 운송에서 상당한 규모를 자랑했다.
한진해운은 일본의 카와사키 기선, 타이완의 양명해운, 중국의 중국원양운수집단(COSCO), 타이완의 장영해운과 제휴 관계(CKYHE 그룹)를 맺고 컨테이너선 사업을 운영했다.
선종 | 건조년도 | 적재능력 (TEU) | 선박 수 |
---|---|---|---|
수호급 | 2012–2013 | 13,102 | 9 |
5. 3. 글로벌 네트워크
한진해운은 전 세계에 3개의 지역 본부, 200개의 지점, 30개의 제휴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었다.[33] 매출의 90%는 한국 외 지역에서 발생했다.롱비치, 로테르담, 도쿄, 가오슝, 부산 등에 전용 컨테이너 터미널을 소유하고 있었다. 또한 상하이, 칭다오, 포트클랑(말레이시아) 등에 내륙 컨테이너 터미널을 설립하여 여러 국가에 새로운 터미널을 건설하고 있었다.
6. 기타
한진해운은 일본의 가와사키 기선(K-Line), 타이완의 양밍해운, 중국의 중국원양운수집단(COSCO), 타이완의 장영해운과 제휴 관계(CKYHE 그룹)를 맺고 있었다.
일본 국내 협력 회사는 다음과 같다.
항구 | 협력 회사 |
---|---|
도마코마이 항 | 나라사키스탁스 |
니가타 항 | 린코코퍼레이션 |
도야마 항 | 후시키 해륙운송 |
가나자와 항 | 가나자와 항운 |
도쿄 항, 요코하마 항, 고베 항 | 미쓰이 창고 |
시미즈 항 | 아사히 해운 |
요카이치 항 | 이세만 창고 |
나고야 항 (일부 항로) | 츄쿄 해운, 후지트랜스코퍼레이션 |
나고야 항 (상기 2개사 담당 항로 제외) | 카미구미 |
오사카 남항 | 타츠미 상회 |
고베 항 (일부) | 닛토물류 |
히로시마 항 | 마록스 |
그 외 모든 기항지 | 일본통운 |
6. 1. 관련 회사
- 한진로지스틱스: 한진해운의 자회사로, 해운과 북미의 대륙횡단철도를 이용한 일관 수송을 담당했다.
- Keoyang Shipping: 벌크선 등을 취급하는 한진해운의 자회사였다.
- 세네터 라인즈(Senator Lines): 1997년 한진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독일의 해운회사였다.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해 2009년 2월 영업을 종료했다.[33][34] 한진해운과 세네터 라인즈의 컨테이너선 부문을 통합한 한진세네터는 세계 컨테이너 운송에서 손꼽히는 규모였다.
- CyberLogitec: 물류정보시스템 회사로 한진해운의 자회사였다.
한진해운은 일본의 카와사키 기선, 타이완의 양명해운, 중국의 중국원양운수집단(COSCO), 타이완의 장영해운과 제휴 관계(CKYHE 그룹)를 맺고 있었다.
6. 2. 갤러리
6. 3. 일본 국내 협력 회사
항구 | 협력 회사 |
---|---|
도마코마이 항 | 나라사키스탁스 |
니가타 항 | 린코코퍼레이션 |
토야마 항 | 후시키 해륙운송 |
가나자와 항 | 가나자와 항운 |
도쿄 항, 요코하마 항, 고베 항 | 미쓰이 창고 |
시미즈 항 | 아사히 해운 |
요카이치 항 | 이세만 창고 |
나고야 항 (일부 항로) | 츄쿄 해운, 후지트랜스코퍼레이션 |
나고야 항 (상기 2개사 담당 항로 제외) | 카미구미 |
오사카 남항 | 타츠미 상회 |
고베 항 (일부) | 닛토물류 |
히로시마 항 | 마록스 |
그 외 모든 기항지 | 일본통운 |
참조
[1]
논문
Hanjin Shipping Is Declared Bankrupt
https://www.wsj.com/[...]
The Wall Street Journal
2017-02-17
[2]
뉴스
Korean Air Lines faces turbulence from its founding family
https://www.ft.com/c[...]
2017-02-27
[3]
뉴스
Amid Industry Downturn, Global Shipping Sees Record-Low Growth
https://www.npr.org/[...]
2017-02-19
[4]
웹사이트
Downfall of Hanjin Shipping
https://www.televiso[...]
2022-12-26
[5]
뉴스
Hanjin Shipping Asks Creditor to Restructure Debt
https://www.wsj.com/[...]
2016-04-26
[6]
뉴스
Move by South Korea's Hanjin Shipping Roils Global Trade
https://www.ws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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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팔 자산 없어…용선료 · 회사채가 자율협약 개시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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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채권단 “자구안 보완하라”…자율협약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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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앞으로의 운명은?…법정관리 뒤 청산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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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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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파산 선고…창립 40년만에 역사 속으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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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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