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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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힙합은 1970년대 미국 뉴욕 브롱스의 빈민가에서 시작된 문화 및 음악 장르이다. 랩, DJ 플레이, 브레이크댄스, 그래피티를 4대 요소로 하며, 1980년대 골든 에이지를 거쳐 1990년대 미국 대중음악의 주류로 성장했다. 갱스터 랩, 힙합 소울 등 다양한 하위 장르로 발전했으며, 2000년대 이후 드레이크, 카니예 웨스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며 힙합은 더욱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0년대 이후 드렁큰 타이거, 에픽하이 등이 힙합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주류 장르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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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기원 | 미국 뉴욕 브롱스 |
시기 | 1970년대 |
문화적 기원 | 아프리카계 미국인 문화 라틴 아메리카계 미국인 문화 |
하위 문화 | 랩 디제잉 브레이크 댄스 그래피티 |
역사 및 발전 | |
주요 영향 | 디스코 펑크 소울 음악 라틴 음악 카리브 음악 |
발전 과정 | 1970년대 뉴욕 브롱스 지역 파티에서 발전, 다양한 문화 요소 결합 |
전파 | 1980년대 이후 전 세계로 확산 |
주요 요소 | |
4대 요소 | 랩 디제잉 브레이크 댄스 그래피티 |
기타 요소 | 패션 언어 (속어, 구어) 비트박스 힙합 저널리즘 기업가 정신 |
사회적 의미 | |
문화적 표현 | 사회적 불평등과 억압에 대한 저항, 자유와 개인주의 표현 |
정치적 메시지 | 인종차별, 빈곤, 폭력 등 사회 문제 비판 |
사회적 영향 | 청년 문화에 큰 영향, 다양한 분야에 영향력 행사 |
논쟁 및 비판 | |
상업화 | 상업화로 인한 예술적 가치 하락 비판 |
폭력적 묘사 | 폭력, 여성혐오 등 비판적 시각 존재 |
동성애 혐오 | 동성애 혐오적 태도 비판 |
관련 정보 | |
관련 인물 | 아프리카 밤바타아 쿨 허크 |
관련 행사 | 힙합 역사 달 |
관련 장르 | 트랩 음악 갱스터 랩 얼터너티브 힙합 팝 랩 힙합 소울 붐뱁 |
2. 역사
1970년대에 쿨 허크[3], 그랜드마스터 플래시, 아프리카 밤바타 등 DJ들의 활약으로 힙합은 블록 파티를 넘어선 음악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곡조, 춤, 패션 등의 스타일에 따라 ''올드 스쿨''(1970년대 후반 - 1980년대 초반)과 ''뉴 스쿨''(1990년대 이후)로 분류된다. 올드 스쿨 래퍼에는 그랜드마스터 플래시, 트리처러스 쓰리, 슈퍼 울프[4] 등이 있었다.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 전기는 랩의 전성기로, 골든에이지 힙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1980년대 중반의 랩을 미들 스쿨로 표현하기도 한다. 미들 스쿨 래퍼에는 런-DMC[5], LL 쿨 J 등이 있었다.
퍼블릭 에너미와 BDP의 앨범은 사회적 의식을 일깨웠다. 1980년대 힙합은 비트박스를 통한 리듬 제작도 받아들였다. 더그 E. 프레시와 비즈 마키는 입, 목소리, 신체 부위를 사용하여 비트와 리듬을 만들었는데, 이들은 "휴먼 비트박스"라 불리며 턴테이블 리듬의 스크래치나 다른 악기 소리를 모방했다.
뮤직비디오의 등장은 엔터테인먼트를 변화시켰다. 「플래닛락」의 뮤직비디오는 힙합 뮤지션, 그래피티 아티스트, B-boy의 서브컬처를 소개했다. 1982년부터 1985년 사이에는 「와일드 스타일」, 「비트 스트리트」, 「크래쉬 그루브」, 브레이크댄스, 「다큐멘터리 스타일 워즈」 등 많은 힙합 관련 영화가 상영되었다. 1980년대에 세계의 젊은이들은 힙합 문화를 받아들였고, 미국 도시 커뮤니티에서는 힙합 패션이 유행했다. 런-DMC뿐만 아니라, 아이스 티, 빅 대디 케인, 닥터 드레 등도 애용한 골드 체인 액세서리, 트레이닝복, 스니커즈 등이 유행했다. 이후 퍼블릭 에너미와 KRS-원[6]의 부기 다운 프로덕션 등이 등장했다.
뉴 스쿨 랩은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유행했다. 드 라 소울,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 등이 뉴 스쿨 래퍼로 활동했다. 패션은 실버가 유행했고, 큰 사이즈 의류나 바기 스타일 팬츠(헐렁한 바지)를 허리에 착용하는 아티스트도 있었다. 큰 옷을 입는 이유는 큰 사이즈 옷을 아이에게 제공하면 성장해도 바꿀 필요가 없다는 등의 이유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아티스트 출신지에 따라, 힙합 발상지인 뉴욕 등 미국 동부 해안의 이스트 코스트 사운드,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서부 해안의 웨스트 코스트 사운드(웨스트 사이드)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뉴욕 랩은 재즈 트랙을 사용한 곡도 있는 반면, 초기 웨스트 코스트 사운드는 닥터 드레, 스눕 독 등을 중심으로 P펑크 등을 샘플링하고 신시사이저 등 전자음을 도입한 G펑크가 특징이다. 최근에는 사우스(남부)나 미드웨스트(중서부) 등 로컬 사운드도 등장하고 있으며, 사우스 트랙은 바운스 비트가 특징이다.
1990년대부터 동부의 퍼프 대디, 노토리어스 B.I.G.가 이끄는 배드 보이 엔터테인먼트와 서부의 닥터 드레, 스눕 독, 투팍(출신은 동부이나 전성기 활동은 서부) 등이 소속된 데스 로우 레이블 간 대립이 심화되었다. 양측 아티스트들은 서로를 위협하고 비방했으며, 이는 랩 가사에도 반영되었다. 갱단까지 연루된 폭행, 습격, 총격 사건이 잇따랐고, 결국 투팍과 노토리어스 B.I.G.가 총격으로 사망하는 비극적인 결과를 낳았다. 이후 개인적인 비방전을 제외하고는 동서부 힙합 대립은 진정되었다.
2. 1. 기원과 초기 발전 (1970년대 - 1980년대 초반)
1970년대에 쿨 허크[3], 그랜드마스터 플래시, 아프리카 밤바타 등 DJ들의 활약으로 힙합은 그 이전의 블록 파티를 넘어선 음악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힙합이라는 이름은 그랜드마스터 플래쉬 앤 더 퓨리어스 파이브의 래퍼였던 케이스 카우보이가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14] 케이스 카우보이는 군 복무 중 행군하면서 즉흥적으로 "힙 힙 합" 소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공연에서 랩에 즉흥적으로 "힙 합"을 넣었고, 이는 슈가힐 갱의 《레퍼스 딜라이트》같은 음반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13]초기 힙합은 "브레이크댄스"와 "그라피티" 등을 더한 문화의 총칭이었으며, 랩(MC), DJ 플레이, 브레이크댄스, 그라피티는 힙합의 4대 요소로 불린다. 아프리카 밤바타가 덧붙인 "지식"까지를 5대 요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미국의 스트릿 갱 문화와도 관련이 있으며, 항쟁을 무혈로 끝내기 위해 총이나 폭력 대신 브레이크댄스나 랩의 우열을 가리는 프리 스타일 배틀이 존재했다.
곡조, 춤, 패션 등의 스타일에 따라 ''올드 스쿨''(1970년대 후반 - 1980년대 초반)과 ''뉴 스쿨''(1990년대 이후)로 나뉜다. 올드 스쿨 래퍼에는 그랜드마스터 플래시, 트리처러스 쓰리, 슈퍼 울프[4] 등이 있었다.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 전기는 랩의 전성기였기 때문에, 특히 골든에이지 힙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 2. 골든 에이지와 뉴스쿨 힙합 (1980년대 중반 - 1990년대 초반)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은 랩의 전성기로, 특히 골든에이지 힙합이라고 불린다. 일본에서는 1980년대 중반의 랩을 미들 스쿨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미들 스쿨 래퍼에는 런-DMC[5], LL 쿨 J 등이 있었다.퍼블릭 에너미와 BDP의 앨범은 사회적 의식을 일깨웠다. 1980년대 힙합은 비트박스를 통한 리듬 제작도 받아들였다. 선구자는 더그 E. 프레시였다. 더그 E. 프레시와 비즈 마키는 자신의 입, 목소리, 신체 부위를 사용하여 비트와 리듬을 만들었다. 이들은 "휴먼 비트박스"라 불리며, 턴테이블 리듬의 스크래치나 다른 악기 소리를 모방했다.
뮤직비디오의 등장은 엔터테인먼트를 변화시켰다. 「플래닛락」의 뮤직비디오는 힙합 뮤지션, 그래피티 아티스트, B-boy의 서브컬처를 소개했다. 1982년부터 1985년 사이에는 「와일드 스타일」, 「비트 스트리트」, 「크래쉬 그루브」, 브레이크댄스, 「다큐멘터리 스타일 워즈」 등 많은 힙합 관련 영화가 상영되었다. 1980년, 전 세계 젊은이들은 힙합 문화를 받아들였다. 미국 도시 커뮤니티에서는 힙합 패션이 유행했다. 런-DMC뿐만 아니라, 아이스 티, 빅 대디 케인, 닥터 드레 등도 애용한 골드 체인 액세서리, 트레이닝복, 스니커즈 등이 유행했다. 이후 퍼블릭 에너미와 KRS-원[6]의 부기 다운 프로덕션 등이 등장했다.
뉴 스쿨 랩은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유행했다. 뉴 스쿨 래퍼에는 드 라 소울,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 리더스 오브 더 뉴스쿨 등이 있었다. 패션은 실버가 유행했다. 또한 큰 사이즈의 의류나, 바기 스타일의 팬츠(큰 사이즈의 헐렁한 바지)를 선택하여 허리에 착용하는 아티스트도 있었다. 큰 옷을 입게 된 것은, 큰 사이즈의 옷을 아이에게 제공해 두면 성장해도 바꿀 필요가 없다는 등의 이유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2. 3. 동서부 힙합 대립과 갱스터 랩의 등장 (1990년대)
1990년대는 힙합이 미국 대중음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시기이다. 수많은 밀리언 셀러 앨범과 슈퍼스타급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면서 힙합은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장르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 시기에는 투팍의 총격 사건, 성폭행 사건, 그리고 투팍과 노토리어스 B.I.G.의 갈등 등 여러 굵직한 사건들이 있었다. 특히 투팍과 비기의 갈등은 미국 동부와 서부 힙합 씬의 대립으로 번졌고, 결국 두 래퍼 모두 사망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90년대 힙합을 대표하는 아이콘은 투팍과 그의 라이벌 비기였다. 이들의 대립은 힙합 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힙합 음악의 방향에도 영향을 주었다.
당시 대표적인 아티스트와 앨범은 다음과 같다.
아티스트 | 앨범 |
---|---|
아이스 큐브 | AmeriKKKa’s Most Wanted |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 | The Low End Theory |
우탱클랜 | Enter The Wu-Tang (36 Chambers) |
닥터 드레 | The Chronic |
스눕 도기 독 | DoggyStyle |
나스 | Illmatic |
노토리어스 B.I.G. | Ready to Die |
투팍 | All Eyez on Me |
DMX | It’s Dark and Hell Is Hot |
제이 지 | Vol.2… Hard Knock Knock Life |
이 외에도 Big L, Big Pun, LL Cool J 등 뛰어난 래퍼들이 활동했다. 또한, 당시에는 메인스트림에서 벗어나 있었지만, 남부에서는 스리 6 마피아, U.G.K 등이 활동하며 2000년대 남부 힙합 전성기의 기반을 다지고 있었다.
1990년대에는 동부의 퍼프 대디와 노토리어스 B.I.G.가 이끄는 배드 보이 엔터테인먼트와, 서부의 닥터 드레, 스눕 독, 투팍(출신은 동부이지만, 전성기 활동은 서부에서 했다) 등이 소속된 데스 로우 레이블 간의 대립이 심화되었다. 양측 아티스트들은 서로를 위협하고 비방했으며, 이는 랩 가사에도 반영되었다. 갱단까지 연루된 폭행, 습격, 총격 사건이 잇따랐고, 결국 투팍과 노토리어스 B.I.G.가 총격으로 사망하는 비극적인 결과를 낳았다. 이후, 개인적인 비방전을 제외하고는 동서부 힙합 대립은 진정되었다.
2. 4. 2000년대 이후: 다양한 스타일의 발전과 한국 힙합의 성장
2000년대 힙합은 기존의 틀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였다. 제이 Z와 나스는 뉴욕 힙합의 왕좌를 두고 경쟁하였고, 에미넴은 닥터 드레의 지원을 받아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하였다. 50센트는 데뷔 앨범을 발매 첫 해에 600만 장이나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카니예 웨스트는 이 시기에 등장하여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Jay Z의 앨범T.I., 영 지지, 릴 웨인을 중심으로 한 남부 힙합은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힙합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다. 특히 에미넴과 릴 웨인은 힙합 슈퍼스타를 넘어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1]
2000년대를 대표하는 앨범은 다음과 같다.[1]
- 에미넴 -
- 제이 Z -
- 나스 -
- 50센트 -
- T.I. -
- 영 지지 -
- 릴 웨인 -
- 카니예 웨스트 -
퍼렐 윌리엄스와 그가 속한 N.E.R.D, Cam’ron과 그의 크루 Dipset, 과거 힙합을 이야기하며 스타가 된 더 게임, 남부의 듀오 아웃캐스트 등도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다.[1]
2010년대 힙합은 기존의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였다. 드레이크는 감성적인 측면을 힙합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였고, 속삭이는 듯한 클라우드 랩도 등장하였다. 니키 미나즈는 남성 중심적인 힙합 씬에서 여성 래퍼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켄드릭 라마는 현실 비판적 요소를 다시 힙합의 중심으로 가져오고자 노력했다. 칸예 웨스트는 음악, 패션, 여러 논란을 일으킨 행동으로 대중문화 아이콘이 되었다.[1]
2010년대를 대표하는 앨범은 다음과 같다.[1]
- 칸예 웨스트 -
- 드레이크 -
- 켄드릭 라마 -
- 니키 미나즈 -
- Chance The Rapper -
(믹스테잎)
이외에도 Rick Ross, Meek Mill, MGK, Young Thug, A$AP Rocky, J. Cole, YG, Future, 2 Chainz, 21 Savage, Lil Yachty, ayo & teo 등 다양한 래퍼들이 활동하며 힙합 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1]
3. 힙합의 4대 요소
힙합은 단순히 음악 장르를 넘어 춤, 패션, 미술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는 문화 현상이다. 힙합의 4대 요소는 랩(MC), DJ 플레이, 브레이크댄스, 그래피티이다.[2]
이 4대 요소는 미국의 스트릿 갱 문화와도 관련이 있는데, 갱들 간의 항쟁을 무혈로 끝내기 위해 총이나 폭력 대신 브레이크댄스나 랩으로 우열을 가리기도 했다.[2] 랩, DJ 플레이, 브레이크댄스에는 프리 스타일 배틀이라는 대결 방식도 존재한다. 힙합 문화는 발상지인 미국을 넘어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가며 브레이크댄스를 추거나, 그래피티를 예술로 받아들이는 등 패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2]
아프리카 밤바타는 힙합의 4대 요소에 "지식"을 더해 5대 요소라고 칭했고, KRS-원(KRS-One)은 "비트박스"와 스트릿 문화 "언어", "힙합 패션", "기업가 정신"을 포함하여 9대 요소라고 불렀다.[2]
3. 1. 랩 (MC)
랩은 힙합 음악의 핵심 요소로, 리듬에 맞춰 가사를 전달하는 보컬 기법이다. 래퍼는 MC(Master of Ceremonies)라고도 불리며,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랩을 통해 표현한다. 힙합에서 랩(MC)은 DJ 플레이, 브레이크댄스, 그라피티와 함께 4대 요소라고 불린다.[2]1970년대에 쿨 허크[3], 그랜드마스터 플래시, 아프리카 밤바타 등 DJ들의 활약에 의해 랩이 발전하였다.
3. 2. DJ 플레이
DJ는 턴테이블과 믹서를 이용해 음악을 믹스하고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DJ는 힙합 음악의 리듬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1970년대에 쿨 허크[3], 그랜드마스터 플래시, 아프리카 밤바타 등 DJ들의 활약에 의해 힙합 음악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3. 3. 브레이크댄스
브레이크댄스는 힙합 음악에 맞춰 추는 역동적인 춤으로, 비보잉(B-boying)이라고도 불린다. 힙합의 4대 요소 중 하나이며, 미국의 스트릿 갱 문화와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2] 항쟁을 무혈로 끝내기 위해 총이나 폭력 대신 브레이크댄스로 우열을 가리기도 했다. 프리 스타일 배틀이라는 대결 방식도 존재한다. 브레이크댄스는 발상지인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가며 춤, 예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2]3. 4. 그래피티

그래피티는 힙합 문화의 4대 요소 중 하나로, 주로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벽이나 건물 등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2] 힙합 문화에서 그래피티는 단순한 낙서를 넘어 저항과 자유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힙합의 발상지인 미국에서는 스트리트 갱 문화와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갱들 간의 항쟁을 폭력 대신 브레이크댄스나 랩 배틀, 그래피티 등으로 해결하기도 했다.[2]
그래피티는 힙합 문화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함께 확산되었고, 예술의 한 형태로 인정받기도 한다. 1980년대 초 뮤직비디오의 등장과 함께 "플래닛락" 뮤직비디오에서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또한, 1982년에서 1985년 사이에는 "와일드 스타일", "비트 스트리트" 등의 많은 힙합 관련 영화들이 상영되기도 하였다.[2]
4. 힙합의 하위 장르
힙합에는 여러 하위 장르가 있다.
; 올드스쿨 힙합
: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에 걸쳐 초기 힙합을 아우른 장르이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슈가힐 갱, 그랜드마스터 플래시[3], 쿨 허크 등이 있다.
; 미들 스쿨
: 1980년대 중반 힙합을 나타내는 일본 고유 표현이다. 미국에서는 골든에이지 힙합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 뉴 스쿨
: 디 라 소울, 리더스 오브 뉴 스쿨 등이 있다.
; 넥스트 스쿨
: 에드 OG & 다 불독스, 메인 소스 등.
; 갱스터 랩
: 갱 활동이나 범죄 행위에 대해 언급한 장르로, 가사의 과격한 내용이 여러 차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하드코어 힙합과 거의 동의어이다.
; G펑크
: 위의 갱스터 랩에서 파생된 장르이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닥터 드레, 스눕 독, 워렌 G 등이 있다.
; 서던 힙합
: 사우스 랩이라고도 한다. 마스터 P, 쓰리 식스 마피아 등.
; 힙합 소울
: 힙합 트랙 위에 새로운 R&B 멜로디를 얹은 장르이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메리 J. 블라이지 등이 있다. 일본의 우타다 히카루의 사운드도 이 장르에 속한다.
; 치카노랩
: 멕시코계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흥기한 장르이다. 키드 프로스트, 멜로맨 에이스 등.
; 마이애미 베이스
: 루크, 투 라이브 크루 등.
; 라가 힙합/댄스홀
: 샤바 랭크스, 비니 맨, 섀기, 션 폴 등이 활약했다.
; 뉴 메탈
: 헤비 메탈과 힙합을 융합한 장르로, 콘, 슬립낫 등이 있다.
; 기타 장르
:; 크랭크
:: 1990년대의 신시사이저와 중저음 베이스를 특징으로 하는 랩이다. 대표자는 릴 존, 머신 건 켈리 등이 있다.
:; 트랩
:: 1990년대에 크랭크에서 파생된 장르이다. 대표자는 드레이크, 카디 비, XXX텐타시온, 트래비스 스콧 등이 있다.
:; 에모 랩
:: 2010년대에 에모와 랩을 융합한 장르이다. 대표자는 XXX텐타시온[6] 등이 있다.
5. 대표적인 아티스트
; DJ
6. 관련 용어
; 비보이
: "비보이(B-Boy)"는 돌파하는 자, 돌파해 나가는 소년이라는 뜻이다. 브레이크댄서를 가리키기도 한다. 쿨 허크가 만든 단어로 알려져 있으며, 블록 파티 등에서 브레이크비츠를 틀면 춤을 추는 댄서를 "브레이크 보이(Break-Boy)" 또는 "비보잉(B-Boying)"이라고 불렀던 데서 유래한다.[3]
; 힙합퍼
: 일본에서 "힙합퍼(hip hopper)"는 "힙합 문화에 몰두하는 사람"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KRS-원 등에 따르면, 원래는 "힙합의 4대 요소 모두가 뛰어나고, 골수 힙합 출신과 같은 사람"을 가리킨다.[6]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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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ka Bambaat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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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Stone
2015-04-0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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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Jazz; Rap Leads to Respectability and Academia for KRS-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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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ェイソンズ・リリック
https://www.allcinem[...]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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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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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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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
2007-04-02
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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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폭싹' 이후 가수로 5년 만에 복귀…"긍정적 바이브 주고 싶다"(일문일답)
이준영, 5년 만에 '가수' 복귀 완료…'라스트 댄스' 발매
"프로듀서 아닌 참가자라고?"…'고등래퍼 우승' 김하온, '쇼미더머니12' 공개 지원
코르티스, 데뷔 앨범 수록곡 음원·MV 일부 공개
아크, 7일 데뷔 첫 日 단독 팬미팅 연다
래퍼 도끼, 디스 랩으로 고소당했다…"경찰이 '조사 안 받으면 체포' 통보"
'힙크러쉬' 영파씨, 파격 비주얼 변신
스크린 데뷔 앞둔 스윙스, '직장인들2' 게스트
"힙합이 안 멋있어? 그럼 꺼져"…저스디스, '이찬혁 디스' 노이즈마케팅 논란
[신곡리뷰]아이브 'XOXZ', 위험하고도 달콤한 초대
청주를 힙한도시로…청주시, ‘힙한 청주 페스티벌 in 제조창’ 개최
문성현, 청춘 음악영화 '너드 랩소디' 캐스팅
'케데헌' 프로듀서 빈스, 신곡 '차차차' 발매
제나 설, 유쾌한 비트 타고 '기디 업'
'영 크리에이터 크루' 코르티스, '화려한 데뷔'
'빅히트 6년 주기 대박설' 입증할까…코르티스, 오늘(18일) 전격 데뷔
듀스, 고 김성재 목소리 복원해 4집 발매한다
이븐, '뮤직뱅크' 1위…감격의 음방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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