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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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눈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어는점 이하의 온도에서 얼어 생성되는 강수 현상이다. 눈 결정은 온도와 습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가지며, 저기압, 한랭 전선, 호수 효과, 지형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눈은 크게 건설과 습설로 나뉘며, 가루눈, 솜눈, 떡눈 등 여러 종류로 분류된다. 눈은 세계적으로 다설 지역에서 많이 관측되며, 영구적인 적설을 가진 빙하와 계절성 눈이 지구 표면의 상당 부분을 덮고 있다.
눈은 자연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며, 설원 생태계의 동식물은 눈에 적응하여 살아간다. 눈은 농업, 교통,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삿포로 눈 축제와 같은 문화 행사에도 기여한다. 그러나 과도한 눈은 피해를 입히기도 하며, 눈사태, 폭설, 교통 장애 등을 유발한다. 눈과 관련된 연구는 기상 예측, 지구 기후 변화 연구 등에 활용되며, 인공적으로 눈을 만드는 기술도 개발되었다. 태양계의 다른 행성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눈이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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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송이는 습도가 높고 영하의 온도에서 육각형 모양으로 성장하는 얼음 결정이며, 온도와 습도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고,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상징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징적으로 사용된다. - 자연현상 - 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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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날씨) - [화학 물질]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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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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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특성 | |
종류 | 강수 |
밀도 | 0.1–0.8 g/cm3 |
인장 강도 | 1.5–3.5 kPa |
압축 강도 | 3–7 MPa |
녹는점 | 0 °C |
열전도율 주석 | 밀도 0.1 ~ 0.5 g/cm3의 경우 |
열전도율 | 0.05–0.7 W/(K·m) |
유전 상수 주석 | 건조한 눈의 밀도 0.1 ~ 0.9 g/cm3의 경우 |
유전 상수 | 1–3.2 |
각주 | 눈의 물리적 특성은 사건마다, 표본마다, 시간에 따라 상당히 다르다. |
2. 생성 원인
눈은 수증기를 포함하고 있는 습한 대기에 있는 미세한 물질들이 핵의 역할을 하여 만들어진다. 미세한 핵에 달라붙은 수증기가 얼면서 눈 알갱이가 되고 주변의 수증기들이 계속 달라붙어 결정이 커지게 된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눈을 생성하는 빙핵의 대부분은 박테리아라고 한다.[170]
대한민국에서 눈이 내리는 원인은 지역별로 다르다. 서해안과 울릉군, 독도에서는 해기차가 주요 원인이지만, 수도권에서는 전선성, 대기불안정, 저기압에 의한 눈이 더 많다. 강원도 동해안은 북쪽의 고기압, 남쪽의 저기압으로 인해 동풍이 불면서 눈구름이 이동하고, 태백산맥에 막혀 폭설이 내리기도 한다. 물론, 전선성 적설, 저기압, 해기차에 의한 적설도 나타난다.
눈 결정은 대부분 눈핵이라고 하는 아주 작은 입자를 핵으로 하여 만들어진다. 눈핵은 온도가 어는점 이하인 구름에 있다. 눈 결정은 수증기가 눈핵 위에 직접 붙어 쌓이거나 눈핵이 작은 과냉각물방울을 얼려서 생성되기도 한다. 눈 결정은 기온과 습도에 따라 판형과 기둥형으로 자라는데, 판형 눈 결정은 평평한 육각형 판처럼 보인다. 눈판형 결정은 기온이 약 -15°C일 때 생성된다. 기둥형 눈 결정은 긴 얼음 바늘과 비슷하며, 습도가 높으면 기둥 속이 비기도 한다. 이러한 모양은 기온이 약 -5°C이거나 -20°C 이하일 때 생성된다. 녹은 눈 결정이나 빗방울이 차가운 공기층을 통과하면 다시 얼어서 진눈깨비가 된다. 떨어지는 얼음 결정은 과냉각 물방울과 충돌해 눈싸라기가 되며, 이런 충돌이 반복되면 잔 얼음 알갱이는 크게 자라 우박이 된다. 눈은 여러 가지의 결정이 단독으로 내리는 경우와 여러 개의 결정이 붙어서 눈송이가 되어 내리는 경우가 있다. 송이로 된 눈을 함박눈이라 부르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높을 때 내린다.
눈 구름은 대개 더 큰 기상 시스템의 맥락에서 발생하며,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저기압 지역으로, 일반적으로 따뜻한 전선과 한랭 전선을 순환의 일부로 포함한다. 눈을 생성하는 두 가지 추가적인 국지적 원천은 호수 효과(또는 바다 효과) 폭풍과 고도 효과, 특히 산악 지형이다.
눈송이는 대략 1019개의 물 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눈송이가 지상으로 떨어지는 동안 대기 중의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따라 서로 다른 속도와 패턴으로 핵에 추가된다.[16][17][18]
눈 결정은 작은 과냉각 구름 방울(직경 약 10 μm)이 결빙될 때 형성된다. 이 방울들은 -18°C보다 낮은 온도에서도 액체 상태로 유지될 수 있는데, 이는 얼기 위해서는 방울 내의 몇몇 분자들이 우연히 뭉쳐서 얼음 격자와 유사한 배열을 형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방울은 이 "핵"을 중심으로 얼어붙는다. 더 따뜻한 구름에서는 액적을 핵으로 작용하기 위해 에어로졸 입자 또는 "빙핵"이 방울 안에 (또는 접촉) 존재해야 한다. 빙핵은 액적을 형성하는 구름 응결 핵에 비해 매우 희귀하다. 점토, 사막 먼지 및 생물학적 입자가 핵이 될 수 있다.[19] 인공 핵에는 요오드화은과 드라이아이스 입자가 포함되며, 이는 구름 씨 뿌리기에서 강수를 자극하는 데 사용된다.[20]
3. 한반도의 강설
눈의 상태를 자세히 나타내는 표현으로는 가루눈, 가는 눈, 굵은 눈, 진눈깨비, 떡눈, 젖은 눈, 함박눈, 솜눈 등이 있다. 일본 농림성의 적설 지방 농촌 경제 조사소(설해 조사소)에서는 눈을 건조설, 윤설, 조임눈, 과립설, 동설 등으로 분류했다.[115] 이러한 분류와 명칭은 지역에 따라 독특한 것이 있으며,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쓰가루」에는 쓰가루 지방의 7가지 눈 명칭이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명칭들은 명확한 정의가 없어 날씨 예보 등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137]
에스키모와 같이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눈에 대한 다양한 표현이 존재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러한 표현들이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3. 1. 원인
대한민국 서해안과 울릉군, 독도에서는 해기차가 눈의 주요 원인이다. 수도권에서는 해기차로 인한 눈보다는 전선성, 대기불안정, 저기압에 의한 눈이 더 많다. 강원도 동해안의 경우, 북쪽의 고기압과 남쪽의 저기압으로 인해 동풍이 불면서 눈구름이 동해안으로 이동하고, 태백산맥에 막혀 폭설이 내리기도 한다.
눈 구름은 대개 더 큰 기상 시스템, 특히 저기압 지역에서 발생하며, 온난 전선과 한랭 전선을 포함한다. 호수 효과(또는 바다 효과) 폭풍과 산악 지형에서의 고도 효과도 눈을 생성하는 국지적 원인이다.
눈의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으로는 가루눈, 가는 눈, 굵은 눈, 진눈깨비, 떡눈, 젖은 눈, 함박눈, 솜눈 등이 있다. 강설 관련 7가지 분류는 다음과 같다.
분류 | 설명 |
---|---|
가루눈 | 가볍고 보송보송한 가루 형태. 한랭 지역에 많다. 파우더 스노우. 아스피린 스노우(홋카이도 방언)[114] |
알갱이눈 | 둥근 모양. 눈이 내리는 계절의 시작이나 끝 무렵, 눈구름이 생기기 시작하는 선단 부분 등에서 볼 수 있다. |
재눈 | 공중에서 흩날리듯이 내려오는 눈이 아니라, 재처럼 흩날리며 내려오는 눈. 약간 두께가 있으며, 햇빛을 받으면 음영이 생겨 회색 그림자가 생긴다. |
솜눈 | 손으로 찢은 솜과 같이 큰 눈 조각으로 이루어진 눈. 수분을 함유하고 무게가 있는 눈. 강설 지대 중 온난·다습한 지역에 많다. |
떡눈 | 융해가 시작되어 수분을 많이 함유한 눈. 눈 덩어리는 떡처럼 부드럽고 자유롭게 모양을 바꿀 수 있다. |
젖은 눈 | 떡눈보다 수분이 많고 푹 젖은 눈. 덩어리 형태로 굳어 있는 경우도 있다. |
물눈 | 젖은 눈보다 더 융해가 진행되어 물기가 많은 눈. 진눈깨비와 같다. |
농림성의 적설 지방 농촌 경제 조사소(설해 조사소)는 다음과 같이 분류했다.[115]
분류 | 종류 | 설명 |
---|---|---|
건조설(마른 눈) | 재눈 | 가장 가늘고 바람에 날리는 눈 |
가루눈 | 재눈보다 약간 큰 눈 | |
알갱이눈 | 가장 크고 둥근 덩어리가 되어 날리는 눈 | |
솜눈 | 솜처럼 푹신한 눈 | |
윤설(젖은 눈) | 떡눈 | 잡으면 가벼운 느낌의 눈 |
젖은 눈 | 약간 끈적이는 눈 | |
물눈 | 더욱 수분이 많은 눈 | |
조임눈 | 소조임눈, 경조임눈 | 조임 정도에 따라 |
윤조임눈 | 윤조임눈(젖은 조임눈), 물조임눈 | |
과립설(자라메 눈) | 소립눈(고자라메 눈), 대립눈(오오자라메 눈) | |
동설(얼음 눈) | 소동설(고고오리 눈), 경동설(카타고오리 눈), 빙판(효반) | 완전히 얼음이 된 것 |
3. 2. 서울 첫눈 기록
연도 | 날짜 |
---|---|
2013년 | 11월 18일 |
2014년 | 11월 14일 |
2015년 | 11월 25일~11월 26일 |
2016년 | 비공식: 11월 22일 공식: 11월 26일 |
2017년 | 11월 17일 |
2018년 | 11월 24일 |
2020년 | 12월 10일 |
2021년 | 11월 10일 |
2023년 | 11월 17일 |
제일 빨리 온 해 | 1981년 10월 23일 |
제일 늦게 온 해 | 1948년 12월 31일 |
4. 눈의 결정
눈 결정은 대부분 눈핵이라고 하는 아주 작은 입자를 핵으로 하여 만들어진다. 눈핵은 온도가 어는점 이하인 구름에 있다. 눈 결정은 수증기가 눈핵 위에 직접 붙어 쌓이거나 눈핵이 작은 과냉각물방울을 얼려서 생성되기도 한다. 기온과 습도에 따라 판형과 기둥형으로 자라는데, 판형 눈 결정은 평평한 육각형 판처럼 보인다. 눈판형 결정은 기온이 약 -15°C일 때 생성된다. 기둥형 눈 결정은 긴 얼음 바늘과 비슷하며, 습도가 높으면 기둥 속이 비기도 한다. 이러한 모양은 기온이 약 -5°C이거나 -20°C 이하일 때 생성된다.[2]
수증기를 포함하고 있는 습한 대기에 있는 미세한 물질들이 눈을 생성하는 핵의 역할을 한다. 미세한 핵에 달라붙은 수증기가 얼면서 눈 알갱이가 되고 주변의 수증기들이 계속 달라붙어 결정이 커지게 된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눈을 생성하는 빙핵의 대부분은 박테리아라고 한다.[170]
눈의 결정은 다양한 형태를 지닌다.
- 각주 결정: -10~-4도 또는 -20도 이하에서 성장하는 육각 기둥 모양의 결정. 크기는 0.5mm 정도.
- * 각주(컵): 수증기의 양이 많아지면 가장자리가 빨리 성장하여 가운데가 비기 쉬운데, 이 결정을 컵이라고 부른다. 크기는 각주와 같이 0.5mm 정도이다.
- * 북 모양 결정: 각주 결정의 아래위에 판이 붙은 것으로 크기는 0.5mm 정도이다.
- 침상 결정: 각주 결정 성장 단계보다 더 수증기의 양이 많아져 습도 100%의 한계치를 넘으면, 아래위로 가는 기둥이 자란다. 즉 '연필'이 여러 가닥 겹친 것으로 보면 된다. 크기는 1~2mm 정도이며, 큰 것은 3mm 정도까지 성장한다.
- 부채꼴 결정: 중앙에 육각형이 있고, 거기에서부터 부채가 뻗는 것처럼 보인다. 수지상 결정의 전조 단계이다. 크기는 2~3mm.
- 수지상 결정: '수지상 6화'라고도 한다. 중앙에서 나뭇가지 같은 결정이 뻗으며, 수증기의 양이 100%에서 0.2g 정도 웃돌면 생긴다. 대개는 2~5mm 정도지만, 큰 것은 10mm 이상 되는 것도 있다.
- * 12화: 수지상 결정 2개가 겹친 모습이다.
- * 입체 수지: 주로 수지상 결정이나 부채꼴 모양 결정의 '팔'의 부분에 109.5도의 각도로 결정이 성장한다.
- * 방사 수지: 결정의 중심에서 109.5도의 각도로 수지가 방사상으로 뻗는다.
- 각판 결정: 육각형의 판 모양 결정. 크기는 0.5~1mm 가량이다.
- * 두꺼운 각판: 내부가 비어 있는 각판으로 크기는 0.5~10mm이다.

나카야 우키치로(Ukichiro Nakaya)는 결정 형태를 결정이 형성된 온도와 습도 조건과 관련시키는 결정 형태도표를 개발했다.[2]
온도 범위 | 포화 범위 | 눈 결정의 유형 | |||
---|---|---|---|---|---|
°C | °F | g/m3 | oz/cu yd | 포화 이하 | 포화 이상 |
0°C 에서 -3.5°C | 에서 | 고체 판 | 얇은 판 | ||
-3.5°C 에서 -10°C | 에서 | 고체 각기둥 | 속이 빈 각기둥 | ||
-10°C 에서 -22°C | 에서 | 얇은 판 | 분할된 판 | ||
-22°C 에서 -40°C | 에서 | 얇은 판 | 기둥 |
눈 결정은 성장 과정의 대기 중 환경 조건에 따라 그 형태가 크게 변한다. 그 패턴(결정 습성)은 연구를 통해 몇 가지 유형이 알려져 있다. 소분류에서는 121종류가 있다.[117][118]
기본적인 모양으로는 평평한 육각형의 "각판", 기둥 모양의 육각형인 "각주", 가늘고 긴 "바늘"이 있다. 0~-4℃ 부근에서는 "각판", -4~-10℃ 부근에서는 습도가 낮으면 "각주", 중간 정도에서는 각주가 속이 빈 "해골 결정 각주", 높으면 "바늘" 또는 바늘이 속이 빈 "칼집", -10~-22℃ 부근에서는 습도가 낮은 순서대로 "두꺼운 각판", "해골 결정 두꺼운 각판", "각판", "부채꼴", -22℃ 이하에서는 습도가 낮은 순서대로 "각주", "해골 결정 각주", "칼집"이 된다. 또한 -12~-15℃ 부근의 고습도에서는 "수지상"이 발달한다.
눈은 들어온 빛(태양광)을 거의 흡수하지 않고 산란광으로 내보낸다. 태양광에는 폭넓은 파장의 빛이 포함되어 있는데, 파장이 달라도 산란 강도에 큰 차이가 없이 고르게 산란되는 성질 때문에 새하얀 색으로 보인다. 많은 양의 적설은 햇빛 아래에서 청색을 띠는 경우가 있다. 맑은 하늘 아래에서 설동 등 눈을 아래에서 보면 푸르게 보이기 쉽다. 이것은 얼음이 가진 빛의 흡수 특성에 의한 것으로, 청색에 해당하는 파장 0.45 μm 부근의 빛이 가장 흡수가 적어 투과되기 쉽기 때문이다. 다만 얼음에 기포나 토사 등이 섞이면 푸른빛은 사라져 보인다.[119]
눈이 대기 중의 부유물을 흡수하여 변색된 사례도 많이 보고되고 있다. 예를 들어, 한반도에서는 예로부터 황사가 섞인 노란색 혹은 붉은색을 띤 눈이 내리는 경우가 있었다.[120]
5. 종류
눈은 크게 -10°C 이하의 날씨에 생성되는 '''건설'''과, -5°C부터 0°C까지의 날씨에 생성되는 '''습설'''로 나눌 수 있다. 건설은 습기가 별로 없어 잘 뭉쳐지지 않고, 습설은 눈 입자에 물방울들이 붙어 있어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기 때문에 잘 뭉쳐지고, 건설보다 무겁다.
- 가루눈: 일반적으로 지름이 1mm 미만인 매우 작고 평평하거나, 희고 길쭉한 불투명한 얼음 알갱이로 내리는 눈.
- 싸락눈: 눈 결정에 얼음 결정이나 물방울이 붙어 만들어진 것.
- 인공눈: 인공으로 만든 눈.
- 진눈깨비: 지름이 5mm 미만인 투명하고 얼린 얼음 알갱이.
- 함박눈: 눈의 결정이 떨어지면서 서로 달라붙어서, 눈송이가 매우 커진 눈.
나카야 우키치로는 결정 형태를 결정이 형성된 온도와 습도 조건과 관련시키는 결정 형태도표를 개발했으며, 이는 다음 표에 요약되어 있다.[2]
온도 범위 | 포화 범위 | 눈 결정의 유형 | |||
---|---|---|---|---|---|
°C | °F | g/m3 | oz/cu yd | 포화 이하 | 포화 이상 |
0°C 에서 -3.5°C | 고체 판 | 얇은 판, 수지상 결정 | |||
-3.5°C 에서 -10°C | 고체 각기둥, 속이 빈 각기둥 | 속이 빈 각기둥, 바늘 | |||
-10°C 에서 -22°C | 얇은 판, 고체 판 | 분할된 판, 수지상 결정 | |||
-22°C 에서 -40°C | 얇은 판, 고체 판 | 기둥, 각기둥 |
6. 세계의 눈
세계의 눈은 지역과 기후 조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겨울철 습기를 머금은 바람이 높은 산을 만나면 기온이 낮아져 눈이 내린다. 캐나다 서부 해안 산맥 서쪽, 칠레 남부 안데스 산맥 서쪽, 스칸디나비아 반도 등은 편서풍의 영향으로 세계적인 다설 지역이다.
차고 건조한 대륙 공기가 따뜻한 바다나 호수 위를 지날 때도 눈구름이 만들어진다. 일본의 홋카이도와 호쿠리쿠 지방, 대한민국의 울릉도, 미국 오대호 남동 지역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많은 눈이 내리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독특한 생활 방식을 보인다. 울릉도에서는 눈이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우데기라는 방설벽을 설치하고, 눈에 신발이 빠지지 않도록 설피를 신는다. 또한, 눈이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지붕 경사를 급하게 만든다.
6. 1. 강설 지역
겨울철에 습기를 품은 바람이 높은 산지를 만나 상승하면 기온이 낮아져 눈이 내린다. 캐나다 서부와 해안 산맥 서쪽, 칠레 남부의 안데스 산맥 서쪽, 스칸디나비아 반도 등은 편서풍이 높은 산지와 만나 세계적인 다설 지역이다.차고 건조한 대륙의 공기가 따뜻한 바다나 호수 위를 지나갈 때도 눈구름이 형성된다. 수백km의 바다를 건너면서 발달한 눈 구름이 육지에 상륙하면 많은 눈이 내린다. 일본의 홋카이도, 호쿠리쿠 지방, 울릉도, 미국 오대호의 남동 지역 등이 그 예이다.[7][8]
호수 효과 눈은 차가운 기단이 따뜻한 호수 수면 위로 이동하여 하층 공기를 데우고 호수로부터 수증기를 흡수하여 위로 상승하면서 더 차가운 상층 공기를 통과하며 얼어붙어 바람받이(풍하) 해안에 쌓일 때 발생한다. 염수에서 발생하는 동일한 효과는 ''해양 효과'' 또는 ''만 효과'' 눈이라고 한다. 이 효과는 이동하는 기단이 풍하 해안의 높은 고도에 의해 지형성 영향을 받아 상승할 때 더욱 강화된다. 이러한 상승은 좁지만 매우 강렬한 강수대를 생성할 수 있으며, 매시간 많은 양의 눈이 내릴 수 있다.[9]
호수 효과 눈의 영향을 받는 지역을 눈띠라고 한다. 여기에는 오대호 동쪽 지역, 일본 북부의 서해안, 러시아의 캄차카 반도, 그레이트솔트호, 흑해, 카스피해, 발트해 및 북대서양 일부 지역이 포함된다.[10]
눈은 계절별 또는 영구적으로 눈을 유지할 만큼 충분히 추운 지역에서, 일련의 강설 현상과 그 사이의 결빙과 해빙으로 인해 축적된다. 눈이 많이 내리는 주요 지역으로는 북극, 남극, 북반구, 그리고 고산 지역이 있다.



연간 강설량이 가장 많은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는 일본의 아오모리 (792 cm), 삿포로 (485 cm), 도야마 (363 cm)이며, 캐나다의 세인트존스 (332 cm), 퀘벡 시 (315 cm), 뉴욕주 시러큐스 (325 cm)가 그 뒤를 잇는다.[52]
6. 2. 강설 패턴 (일본어 문서 내용)
눈의 상태는 가루눈, 가는 눈, 굵은 눈, 진눈깨비, 떡눈, 젖은 눈, 함박눈, 솜눈 등 다양하게 표현된다. 강설과 관련하여 관습적으로 7가지로 분류한다.
일본설빙학회에서는 눈의 성질에 따라 적설을 9가지로 분류하며, 농림성의 적설 지방 농촌 경제 조사소(설해 조사소)에서는 다음과 같이 분류했다.[115]
종류 | 하위 분류 | 설명 |
---|---|---|
건조설(마른 눈) | 재눈 | 가장 가늘고 바람에 날리는 눈 |
가루눈 | 재눈보다 약간 큰 눈 | |
알갱이눈 | 가장 크고 둥근 덩어리가 되어 날리는 눈 | |
솜눈 | 솜처럼 푹신한 눈 | |
윤설(젖은 눈) | 떡눈 | 잡으면 가벼운 느낌의 눈 |
젖은 눈 | 약간 끈적이는 눈 | |
물눈 | 더욱 수분이 많은 눈 | |
조임눈 | 소조임눈, 경조임눈 | 조임 정도에 따라 나뉨 |
윤조임눈(젖은 조임눈), 물조임눈 | ||
과립설(자라메 눈) | 소립눈(고자라메 눈), 대립눈(오오자라메 눈) | |
동설(얼음 눈) | 소동설(고고오리 눈), 경동설(카타고오리 눈), 빙판(효반) |
이러한 분류와 명칭은 지역에 따라 다르며,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쓰가루」에는 쓰가루 지역의 7가지 눈 명칭이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명칭들은 명확한 정의가 없어 날씨 예보 등 정확성이 요구되는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137]
일본어 외에도 북미나 북유럽 등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눈에 대한 다양한 표현이 존재한다. 에스키모의 어떤 언어에서는 눈의 형태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있으며, "눈"을 나타내는 총칭이 존재하지 않는다.[116]
눈을 가져오는 기상 현상을 규모별로 살펴보면, 종관 규모에서는 온대 저기압, 온난 전선, 한랭 전선, 한랭 저기압(한랭 와), 북극 전선, 남극 전선, 한대 전선 등이 있다. 메조 규모 중 메조 α 규모에서는 극 저기압, 동해 한대 기단 수렴대(JPCZ, 선상 강설대) 등이 호쿠리쿠 지방 등에 국지적인 폭설을 일으킨다.[126][127]
겨울 폭풍(winter storm)은 발달한 저기압에 의한 악천후로, 폭풍을 동반한 눈과 눈보라, 저온으로 겨울철 재해를 유발한다.
온대 저기압에 동반되는 온난 전선에서는 층상운 안에서 눈 결정이 천천히 성장하고, 온도 범위도 넓어 눈 결정 모양이 다양하다. 반면, 한기의 수상 변질로 대류운에서 성장하는 눈은 싸락눈처럼 병합된 모양으로, 구름의 최성기를 지나갈 때 잠깐 내리는 형태를 보인다.[127]
겨울철 동해에서는 한랭한 기단이 따뜻한 해상을 지나며 열과 수증기를 받아 대류 혼합층이 형성된다. 동해에서는 잠열과 현열을 합쳐 평균 400W/m2가 바다에서 대기로 공급된다. 혼합층 상부에 적운, 층적운을 주체로 하는 눈구름이 발달하고, 일부는 웅대적운, 적란운으로 성장한다. 눈구름은 육지에 오르면 약해지지만, 산맥에 부딪히면 다시 발달한다.[127][128] 오대호 동쪽의 호수 효과 눈(lake-effect snow)도 이와 같은 구조이다.[129][130]
동해 쪽 눈은 대부분 계절풍(한기 기단 변질)에 의한 것이며, 온대 저기압에 의한 강설은 적다. 니가타현에서는 11월부터 3월 강수량의 8할이 계절풍형이다. 계절풍형 강설은 한기 강도, 바람 세기와 방향, 한랭 와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호쿠리쿠 지방에서는 5500m에서 -35℃ 이하가 대설 기준이다.[128]
산설과 마을눈 패턴도 있다. 산설은 한기 중심이 북일본에 있고 동해가 기압골 후면에 있을 때, 서고동저(겨울형 기압 배치)가 강해지고 한기 남하가 촉진되는 상황이다. 해상의 대류운은 높이 2 - 3km로 억제되고, 산맥 바람받이 사면에서 강설이 두드러진다. 마을눈은 동해 서부에 기압골이 있고 겨울형이 완화되며, 계절풍은 약하고 육지에서 남풍이 부는 가운데, 상층 한랭 와가 남하한 상황이다. 중층이 불안정해져 구름이 높게 발달하고, 바람이 약해 산맥의 강제 상승에 의한 강설이 어렵다.[128]
계절풍에 의한 동해 쪽 눈은 풍향, 날씨에 따라 특정 지역에 단시간 강설량이 증가하며, 지형 영향으로 강설이 집중되는 지역도 있다. 세키가하라처럼 산맥 안에서 낮아진 부분은 구름이 통과하고, 수렴으로 구름이 발달하여 강설이 집중된다. 독립된 산에서는 기류가 돌아들어간 측면이나 후면에서 강설이 강해진다. 호쿠리쿠 지방에서는 호쿠리쿠 불연속선이라는 강설역이 보인다. 해안에 높은 산맥이 있으면 해안 부근에 수렴선이 생기고, 여기서 발달한 눈구름이 동쪽으로 흘러 강설이 집중된다. 동해 한대 기단 수렴대(JPCZ)는 기류가 백두산 부근을 우회하여 합류하여 형성되며 동해를 횡단하는 긴 수렴대로, 그 안의 메소스케일 저기압이 이동하며 강설이 강해진다. 홋카이도 서쪽 해상에도 비슷한 수렴대와 저기압이 형성된다.[128]
간토 지방에서 규슈 지방까지 태평양 쪽에서는 온대 저기압(남쪽 해안 저기압) 통과에 따라 눈이 내린다.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북쪽, 온난 전선에 동반된 눈구름이 주요 강설 지역이다.[128] 미국 북동부,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노이스터도 이와 유사하다.
6. 3. 눈의 물리적 성질 (일본어 문서 내용)
눈은 더 큰 기상 시스템의 일부인 구름 속에서 생성된다. 구름 속에서 눈 결정이 생성되는 물리학은 수분 함량 및 온도와 같은 복잡한 변수 집합의 결과이다. 떨어지거나 떨어진 결정의 결과적인 모양은 여러 가지 기본 모양과 그 조합으로 분류될 수 있다. 때때로, 일부 판 모양, 수상 돌기 모양 및 별 모양의 눈송이는 매우 차가운 온도 반전이 있는 맑은 하늘 아래에서 형성될 수 있다.[2]
눈송이는 대략 1019개의 물 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눈송이가 지상으로 떨어지는 동안 대기 중의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따라 서로 다른 속도와 패턴으로 핵에 추가된다. 결과적으로 눈송이는 서로 다르지만 유사한 패턴을 따른다.[16][17][18]
눈 결정은 작은 과냉각 구름 방울(직경 약 10 μm)이 결빙될 때 형성된다. 이 방울들은 낮은 온도에서도 액체 상태로 유지될 수 있는데, 이는 얼기 위해서는 방울 내의 몇몇 분자들이 우연히 뭉쳐서 얼음 격자와 유사한 배열을 형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방울은 이 "핵"을 중심으로 얼어붙는다. 더 따뜻한 구름에서는 액적을 핵으로 작용하기 위해 에어로졸 입자 또는 "빙핵"이 방울 안에 (또는 접촉) 존재해야 한다. 빙핵은 액적을 형성하는 구름 응결 핵에 비해 매우 희귀하다. 점토, 사막 먼지 및 생물학적 입자가 핵이 될 수 있다.[19] 인공 핵에는 요오드화은과 드라이아이스 입자가 포함되며, 이는 구름 씨 뿌리기에서 강수를 자극하는 데 사용된다.[20]
일단 방울이 얼면, 그것은 과포화 환경에서 성장한다. 즉, 온도가 어는점 이하일 때 공기가 얼음에 대해 포화된 환경이다. 그러면 방울은 공기 중의 물 분자 (증기)가 얼음 결정 표면에 확산되어 수집되면서 성장한다. 물방울이 얼음 결정보다 훨씬 더 많기 때문에, 결정은 베게너-베르제론-핀데히젠 과정에 의해 물방울을 희생하면서 수백 마이크로미터 또는 밀리미터 크기로 성장할 수 있다. 이 큰 결정들은 질량 때문에 대기를 통과하여 떨어지고, 덩어리 또는 집합체로 충돌하고 달라붙을 수 있으므로 강수의 효율적인 원천이다. 이 집합체는 눈송이이며, 일반적으로 지상에 떨어지는 얼음 입자의 유형이다.[21] 얼음은 투명하지만, 결정 면과 공동/결함에 의한 빛의 산란은 결정이 작은 얼음 입자에 의한 전체 스펙트럼의 빛의 확산 반사로 인해 종종 흰색으로 보이게 한다.[22]
1885년부터 시작된 수천 개의 눈송이의 현미경 사진은 윌슨 알윈 벤틀리(Wilson Alwyn Bentley)를 시작으로 분류 가능한 패턴 내에서 눈송이의 광범위한 다양성을 보여주었다.[24] 밀접하게 일치하는 눈 결정이 관찰되었다.[25]
나카야 우키치로(Ukichiro Nakaya)는 결정 형태를 결정이 형성된 온도와 습도 조건과 관련시키는 결정 형태도표를 개발했으며, 이는 다음 표에 요약되어 있다.[2]
온도 범위 | 포화 범위 | 눈 결정의 유형 | |||
---|---|---|---|---|---|
°C | °F | g/m3 | oz/cu yd | 포화 이하 | 포화 이상 |
0°C 에서 -3.5°C | 고체 판 | 얇은 판, 수지상 결정 | |||
-3.5°C 에서 -10°C | 고체 각기둥, 속이 빈 각기둥 | 속이 빈 각기둥, 바늘 | |||
-10°C 에서 -22°C | 얇은 판, 고체 판 | 분할된 판, 수지상 결정 | |||
-22°C 에서 -40°C | 얇은 판, 고체 판 | 기둥, 각기둥 |
나카야는 형태가 지배적인 수분이 포화 상태보다 높거나 낮은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포화선 아래의 형태는 고체 및 콤팩트 형태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는 반면, 과포화된 공기에서 형성된 결정은 레이스, 섬세하고 화려한 형태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다. 조건과 얼음 핵에 따라 측면 평면, 총알 로제트 및 평면 유형을 포함하는 훨씬 더 복잡한 성장 패턴도 형성된다.[26][27][28] 결정이 약 -5°C에서 기둥 성장 체제에서 형성되기 시작하여 따뜻한 판 모양 체제로 떨어지면, 판 또는 수지상 결정이 기둥의 끝에서 싹을 내어 소위 "모자 달린 기둥"을 생성한다.[21]
마고노와 리는 80개의 뚜렷한 모양을 포함하는 갓 형성된 눈 결정의 분류를 고안했다. 그들은 각각을 현미경 사진으로 기록했다.[29]
눈 그 자체나 적설과 구별하기 위해, 눈이 내리는 현상만을 가리켜 강설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눈은 강수 현상의 하나로, 고체 (얼음)의 강수 중 하나이다. 눈은 비교적 부드러운 얼음 결정의 집합체이며, 비교적 딱딱하고 땅에서 튀는 싸락눈이나 그것보다 커진 우박, 어는 비와는 다르다. 눈싸락은 비교적 높은 기온에서 눈 조각이 크게 성장하여 융합된 것으로, 눈과 마찬가지로 흰색 불투명하지만, 눈과는 달리 구형이나 원추형 덩어리이며, 내리는 것은 대류성 적란운 등에 한정된다. 세빙은 직경 30 - 200 μm 정도로 눈에 비해 매우 작다. 또한, 진눈깨비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날씨를 말한다.[113]
눈의 상태를 자세히 나타내는 표현으로는 가루눈, 가는 눈, 굵은 눈, 진눈깨비, 떡눈, 젖은 눈, 함박눈, 솜눈 등이 있다. 강설과 관련하여 관습적으로 다음과 같은 7가지 분류가 있다.
가루눈 | 가볍고 보송보송한 가루 형태로 건조한 눈. 한랭 지역에 많다. 파우더 스노우. 아스피린 스노우(홋카이도 방언)[114] |
알갱이눈 | 둥근 모양의 눈. 눈이 내리는 계절의 시작이나 끝 무렵, 또는 눈구름이 생기기 시작하는 선단 부분 등에서 볼 수 있다. |
재눈 | 공중에서 흩날리듯이 내려오는 눈이 아니라, 재처럼 흩날리며 내려오는 눈. 약간 두께가 있으며, 햇빛을 받으면 음영이 생겨 회색 그림자가 생긴다. 일반적인 강설로는 이것이 가장 많다. |
솜눈 | 손으로 찢은 솜과 같이 큰 눈 조각으로 이루어진 눈.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무게가 있는 눈. 강설 지대 중에서도 온난·다습한 지역에 많다. |
떡눈 | 융해가 시작되어 수분을 많이 함유한 눈. 눈 덩어리는 떡처럼 부드럽고 자유롭게 모양을 바꿀 수 있다. |
젖은 눈 | 떡눈보다 수분이 많고 푹 젖은 눈. 덩어리 형태로 굳어 있는 경우도 있다. |
물눈 | 젖은 눈보다 더 융해가 진행되어 물기가 많은 눈. 진눈깨비와 같다. |
또한, 일본설빙학회에서는 눈의 성질에 따라 적설을 9가지로 분류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적설 참조). 농림성의 적설 지방 농촌 경제 조사소(통칭, 설해 조사소)에서는 다음과 같이 분류했다.[115]
건조설(마른 눈) | 재눈 | 가장 가늘고 바람에 날리는 눈 |
가루눈 | 재눈보다 약간 큰 눈 | |
알갱이눈 | 가장 크고 둥근 덩어리가 되어 날리는 눈 | |
솜눈 | 솜처럼 푹신한 눈 | |
윤설(젖은 눈) | 떡눈 | 잡으면 가벼운 느낌의 눈 |
젖은 눈 | 약간 끈적이는 눈 | |
물눈 | 더욱 수분이 많은 눈 | |
조임눈 | 소조임눈 | 조임 정도에 따라 |
경조임눈 | 동상 | |
윤조임눈 | 윤조임눈(젖은 조임눈) | |
물조임눈 | ||
과립설(자라메 눈) | 소립눈(고자라메 눈) | |
대립눈(오오자라메 눈) | ||
동설(얼음 눈) | 소동설(고고오리 눈) | |
경동설(카타고오리 눈) | ||
빙판(효반) | 완전히 얼음이 된 것 |
이러한 분류와 명칭은 지역에 따라 독특한 것도 있다.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쓰가루」의 서두에서는 쓰가루의 눈으로 7가지 종류의 눈의 명칭이 소개되어 있다. 다만, 이러한 것들은 명확한 정의가 없기 때문에 날씨 예보 등 정확성이 요구되는 장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137]
일본어 이외의 언어, 특히 북미나 북유럽 등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눈에 관해 더욱 다양한 표현을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눈을 나타내는 단어 체계가 근본적으로 다른 언어도 있다. 예를 들어, 에스키모의 어떤 언어에서는 눈의 형태에 따라 호칭이 존재하며, "눈"을 나타내는 총칭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116] (언어상대론, 사피어-워프의 가설 등도 참조).
눈 결정은 성장 과정의 대기 중 환경 조건에 따라 그 형태가 크게 변한다. 그 패턴(결정 습성)은 연구를 통해 몇 가지 유형이 알려져 있다. 소분류에서는 121종류가 있다.[117][118] 기본적인 모양으로는 평평한 육각형의 "각판", 기둥 모양의 육각형인 "각주", 가늘고 긴 "바늘"이 있다. 기온과 습도(과냉각수의 포화 수증기압에 대한 얼음의 포화 수증기압 차)에 상관관계가 있다. 0~-4℃ 부근에서는 "각판", -4~-10℃ 부근에서는 습도가 낮으면 "각주", 중간 정도에서는 각주가 속이 빈 "해골 결정 각주", 높으면 "바늘" 또는 바늘이 속이 빈 "칼집", -10~-22℃ 부근에서는 습도가 낮은 순서대로 "두꺼운 각판", "해골 결정 두꺼운 각판", "각판", "부채꼴", -22℃ 이하에서는 습도가 낮은 순서대로 "각주", "해골 결정 각주", "칼집"이 된다. 또한 -12~-15℃ 부근의 고습도에서는 "수지상"이 발달한다.
눈은 들어온 빛(태양광)을 거의 흡수하지 않고 산란광으로 내보낸다. 태양광에는 폭넓은 파장의 빛이 포함되어 있는데, 파장이 달라도 산란 강도에 큰 차이가 없이 고르게 산란되는 성질 때문에 새하얀 색으로 보인다. 많은 양의 적설은 햇빛 아래에서 청색을 띠는 경우가 있다. 맑은 하늘 아래에서 설동 등 눈을 아래에서 보면 푸르게 보이기 쉽다. 이것은 얼음이 가진 빛의 흡수 특성에 의한 것으로, 청색에 해당하는 파장 0.45 μm 부근의 빛이 가장 흡수가 적어 투과되기 쉽기 때문이다. 다만 얼음에 기포나 토사 등이 섞이면 푸른빛은 사라져 보인다.[119]
눈이 대기 중의 부유물을 흡수하여 변색된 사례도 많이 보고되고 있다. 예를 들어, 한반도에서는 예로부터 황사가 섞인 노란색 혹은 붉은색을 띤 눈이 내리는 경우가 있었다. 이는 일본에서도 보고되었으며, 에도 시대의 서적에 "홍설(紅雪)", "황설(黄雪)" 등의 기술이 남아 있다.[120] 또한, 2007년 2월에 러시아 옴스크주에서, 2018년에는 동유럽 국가에서 주황색 눈이 내렸는데, 카자흐스탄이나 북아프리카의 폭풍으로 발생한 풍성진이 운반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121][122][123]
7. 눈의 관측 및 예측 (일본어 문서 내용)
눈은 가루눈, 가는 눈, 굵은 눈, 진눈깨비, 떡눈, 젖은 눈, 함박눈, 솜눈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일본에서는 관습적으로 눈을 다음과 같이 7가지로 분류한다.
일본설빙학회는 눈의 성질에 따라 적설을 9가지로 분류하며, 농림성의 적설 지방 농촌 경제 조사소(설해 조사소)는 다음과 같이 분류했다.[115]
종류 | 하위 분류 | 특징 |
---|---|---|
건조설(마른 눈) | 재눈 | 가장 가늘고 바람에 날리는 눈 |
가루눈 | 재눈보다 약간 큰 눈 | |
알갱이눈 | 가장 크고 둥근 덩어리가 되어 날리는 눈 | |
솜눈 | 솜처럼 푹신한 눈 | |
윤설(젖은 눈) | 떡눈 | 잡으면 가벼운 느낌의 눈 |
젖은 눈 | 약간 끈적이는 눈 | |
물눈 | 더욱 수분이 많은 눈 | |
조임눈 | 소조임눈, 경조임눈 | 조임 정도에 따라 구분 |
윤조임눈, 물조임눈 | ||
과립설(자라메 눈) | 소립눈(고자라메 눈), 대립눈(오오자라메 눈) | |
동설(얼음 눈) | 소동설(고고오리 눈), 경동설(카타고오리 눈), 빙판(효반) | 완전히 얼음이 된 것 |
이러한 분류와 명칭은 지역마다 다르며,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쓰가루에는 쓰가루 지방의 7가지 눈 명칭이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명칭들은 명확한 정의가 없어 날씨 예보 등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137]
일본어 외에도 북미나 북유럽 등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눈에 대한 다양한 표현이 존재한다. 에스키모의 어떤 언어에서는 눈의 형태에 따라 다른 명칭을 사용하며, '눈'을 나타내는 총칭이 존재하지 않는다.[116]
눈을 가져오는 기상 현상은 규모에 따라 다르다. 종관 규모에서는 온대 저기압, 온난 전선, 한랭 전선, 한랭 저기압, 북극 전선, 남극 전선, 한대 전선 등이 눈을 동반한다. 메조 규모에서는 극 저기압, 동해 한대 기단 수렴대(JPCZ), 선상 강설대 등이 폭설을 가져온다.[126][127]
겨울 폭풍은 발달한 저기압에 의한 악천후로, 폭풍과 눈보라, 저온을 동반한다. 온난 전선에서는 눈 결정이 천천히 성장하고 모양이 다양해지는 반면, 한랭 지역에서는 싸락눈처럼 병합된 모양의 눈 조각이 발달하여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리는 경향이 있다.[127]
겨울철 동해에서는 한랭한 기단이 따뜻한 해상을 지나면서 열과 수증기를 받아 대류 혼합층이 형성된다. 이 혼합층에서 적운, 층적운, 웅대적운, 적란운 등의 눈구름이 발달한다. 눈구름은 육지에 올라가면 약해지지만, 산맥에 부딪히면 다시 발달한다.[127][128] 오대호 동쪽의 호수 효과 눈도 이와 같은 구조이다.[129][130]
동해 쪽의 눈은 대부분 계절풍에 의한 것이며, 니가타현에서는 11월부터 3월 강수량의 80%가 계절풍형이다. 호쿠리쿠 지방에서는 5500m 상공에서 -35℃ 이하가 대설의 기준이 된다.[128]
산설과 마을눈 패턴도 알려져 있다. 산설은 서고동저의 겨울형 기압 배치가 강해지고 한기가 남하할 때 발생하며, 해상의 대류운은 높이 2-3km로 억제되고 산맥의 바람받이 사면에서 강설이 두드러진다. 마을눈은 동해 서부에 기압골이 있고 겨울형이 완화되며 상층에서 한랭 와가 남하할 때 발생하며, 구름이 높게 발달하고 바람이 약해 산맥의 영향이 적다.[128]
계절풍에 의한 동해 쪽의 눈은 풍향, 날씨, 지형의 영향으로 특정 지역에 단시간에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다. 세키가하라와 같이 산맥 안에서 낮아진 부분은 구름이 통과하며 발달하여 강설이 집중된다. 호쿠리쿠 지방에서는 호쿠리쿠 불연속선이라는 강설역이 나타나기도 한다. 동해 한대 기단 수렴대(JPCZ)는 백두산 부근을 우회한 기류가 합류하여 형성되며, 메소스케일 저기압을 동반하여 강설을 강화시킨다.[128]
간토 지방에서 규슈 지방에 걸친 태평양 쪽에서는 남쪽 해안 저기압의 통과에 따라 눈이 내리는 경우가 많다.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북쪽, 온난 전선에 동반된 눈구름이 주요 강설 지역이다.[128] 미국 북동부나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노이스터도 이와 유사하다.
구름 속에서는 상승하는 공기가 냉각되어 과포화 상태가 되고, 수증기가 에어로졸 입자를 핵으로 응결하여 물방울을 생성한다(핵 생성). 청정한 공기에서는 -33℃ 정도에서 얼기 시작하여 -41℃ 정도에서 완전히 얼지만, 실제 대기 중에서는 미립자가 많아 이 정도 저온까지 과냉각이 유지되지 않는다. 구름 최상부 기온이 0℃에서 -4℃ 정도인 구름은 대부분 과냉각 물방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보다 저온일수록 얼음 결정이 많아진다.
얼음 결정의 핵이 되는 미립자(빙정핵)는 다양한 물질로 구성되며, 작용하는 온도도 다르다. 고령토는 -9℃, 요오드화 은은 -4℃에서 빙정핵으로 작용한다. 빙정핵의 수는 1m3당 -10℃에서 10개, -20℃에서 1,000개 정도이지만, 얼음 결정은 결빙 시 쪼개지는 증식 작용으로 인해 실제로는 훨씬 많다.
8. 눈과 환경
눈은 북극, 남극, 북반구, 고산 지역과 같이 계절별 또는 영구적으로 눈이 쌓일 만큼 추운 곳에서 주로 내린다. 지구 표면의 약 10%는 빙하로 덮여 있으며, 계절에 따라 내리는 눈은 약 9%를 덮고 있다.[2] 1987년 북반구의 눈 덮인 면적은 약 40e6km2였으며,[45] 2007년에는 1월 최대 45e6km2에서 8월 최소 2e6km2까지 변동했다.[46][47] 1972년부터 2006년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북반구의 적설 면적은 35년 동안 0.5e6km2 감소했다.[2]
눈은 쌓인 후 자체 무게로 압축되고, 바람에 날리거나 입자가 엉겨 붙고, 녹았다가 다시 어는 과정을 거치며 변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서리 결정이 생기기도 한다.[53] 눈은 강물의 흐름에 영향을 주어 봄철에 주기적인 홍수를 일으키기도 한다.[60] 이란,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건조한 산악 지역에서는 눈 녹은 물이 강물 공급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61]
눈은 식생과 동물에게도 영향을 준다. 식물은 눈이 쌓이는 것을 조절하고, 눈은 식물의 성장과 분포에 영향을 준다. 나무는 눈이 땅에 쌓이는 것을 막아 눈이 더 빨리 녹게 하고,[2] 눈은 식물의 성장을 돕는 물을 제공하며, 눈이 녹는 시기는 식물의 성장 시작 시기를 결정한다. 또한, 눈사태나 눈 녹은 물은 식생을 휩쓸어 갈 수 있다.[2]
눈 속에서는 거미, 말벌, 딱정벌레 등 다양한 무척추동물이 활동하며, 이들은 -5°C까지의 온도에서 활동할 수 있다.[2] 작은 척추동물도 눈 아래에서 활동하며, 알파인 도롱뇽은 -8°C에서도 활동한다.[106] 밭쥐와 피카는 눈 아래에 식량을 저장하고, 늑대, 코요테, 여우 등은 눈 속에 사는 동물을 사냥한다.[106]
식물과 동물은 추위와 눈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식물은 냉해에 적응하는 화학 물질을 만들거나, 휴면 상태에 들어가거나, 씨앗으로 생존한다.[105] 동물은 동면, 단열, 부동액 화학 작용, 식량 저장, 무리 짓기 등을 통해 추운 환경에서 살아남는다.[2]
8. 1. 자연환경 (일본어 문서 내용)
눈 구름은 대개 더 큰 기상 시스템, 특히 저기압 지역에서 발생하며, 따뜻한 전선과 한랭 전선을 동반한다. 호수 효과(또는 바다 효과) 폭풍과 산악 지형에서의 고도 효과도 눈을 생성하는 국지적 원천이다.지형 또는 기복 눈은 습한 공기가 대규모 풍속에 의해 풍상측 산맥 위로 밀려 올라갈 때 생성된다. 습한 공기가 산맥 측면으로 상승하면서 단열 감률 냉각이 일어나고, 결국 응결과 강수가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공기 중 수분이 점차 제거되어 풍하측에는 더 건조하고 따뜻한 공기가 남는다.[11] 그 결과 눈이 많이 내리고,[12] 고도별 기온 감소와 결합되어 눈이 자주 내리는 지역의 적설량과 적설의 계절적 지속성을 증가시킨다.[2][14]
산악파는 응결과 강수에 필요한 상승을 강화하여 산맥의 풍하측에서 강수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15]


국제 빙설 과학 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ryospheric Sciences)에 따르면, ''눈 변성''은 "눈이 퇴적된 시점부터 녹거나 빙하 얼음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겪는 변화"이다.[63] 가루 형태로 쌓이기 시작한 눈은 자체 무게로 압축되고, 바람에 날리고, 입자가 함께 엉겨 붙고, 녹고 다시 어는 과정을 거치면서 더 알갱이 형태로 변한다. 물 수증기는 차고 바람이 없는 조건에서 서리라고 알려진 얼음 결정을 침전시키면서 역할을 한다.[53] 이러한 변화 과정에서 눈은 "연속적인 얼음 구조와 끊임없이 연결된 기공 공간으로 구성된 다공성 소결 물질로, 함께 눈의 미세 구조를 형성한다". 녹는점에 거의 근접한 눈 덮개는 이러한 특성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며, 액체 물이 기공 공간을 부분적으로 채우는 것을 포함하여 물의 세 가지 상이 모두 공존할 수 있다. 퇴적 후 눈은 주로 녹아서 ''제거''되거나, 설원 (다년생 눈)에서 ''빙하 얼음''으로 전환된다.[2]
시간이 지나면서 적설은 자체 무게로 인해 밀도가 물의 약 30%까지 압축될 수 있다. 이 초기 압축 이후의 밀도 증가는 주로 어는점 이상의 온도나 직접적인 태양 복사에 의해 발생하는 녹고 어는 과정을 통해 일어난다. 추운 기후에서는 눈이 겨울 내내 땅에 쌓여 있다. 늦봄이 되면 눈의 밀도는 일반적으로 물의 최대 50%에 이른다.[54] 여름까지 남아 있는 눈은 부분적으로 녹았다가 다시 얼고 압축된 네베로 진화한다. 네베는 최소 밀도가 500 kg/m3인데, 이는 액체 물의 밀도의 대략 절반이다.[55]

구름 속에서 물방울이 응결하여 성장하는 속도보다 물방울이 승화하여 성장하는 속도는 수 배에서 수십 배 빠르다. 이것은 과냉각수의 표면보다 얼음 표면의 포화 수증기압이 낮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0℃에서의 포화 수증기압은 과냉각수 표면에서 2.86 hPa, 얼음 표면에서 2.60 hPa이다.[131] 따라서 -10℃에서 수증기압이 2.60 hPa를 약간 넘으면, 얼음 결정 주변의 수증기가 얼음 결정 표면으로 승화하기 시작하여 얼음 결정이 커진다. 얼음 결정이 커짐에 따라, 그 근처에 있는 과냉각 물방울은 불안정해져 증발하고, 더욱 얼음 결정 표면으로 승화해 간다. 이렇게 얼음 결정으로의 승화가 진행된다 (승화 응결 과정). 승화 응결 과정에 의한 성장 속도는 얼음 결정이 작을 때 빠르고, 커짐에 따라 느려진다.
어느 정도 성장하여 승화가 느려진 얼음 결정은 무게도 늘어난다. 상승 기류의 속도에 대해 낙하 속도가 이기면 낙하를 시작한다. 얼음 결정은 그 크기와 모양에 따라 낙하 속도가 다르다. 예를 들어, 바늘 모양의 길이 1mm의 얼음 결정은 0.5 m/s2, 입자 모양의 직경 1mm의 얼음 결정은 1 m/s2의 가속도이다. 속도가 다르면 낙하 도중에 충돌하여 튕겨 나가거나, 부서지거나, 달라붙거나 한다 (응집 또는 병합 과정). 얼음 결정끼리 달라붙어 커진 것을 눈송이라고 한다. 응집에 의한 성장 속도는 눈송이가 작을 때 느리고, 커짐에 따라 빨라진다. -12 ~ -15℃에서 수증기압이 높을 때 생기는 "수지상" 얼음 결정은 달라붙기 쉽고, 이 기온에서는 큰 눈송이가 잘 보인다. 또한 기온이 높아지면 달라붙기 쉬워 -5℃ 이상의 곳에서는 많은 얼음 결정끼리 서로 달라붙어 "모란눈"과 같은 큰 눈송이가 잘 보인다.
구름 속에서 생기기 시작할 때의 얼음 결정은 매우 작아, 직경 0.01mm 이하이다. 성장한 눈은 직경 0.5mm - 10mm(1cm) 정도지만, 큰 눈송이는 3cm 전후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구름의 바닥을 빠져나와 지상에 도달하여 눈이 된다. 성장한 눈이 낙하하는 동안 주변의 고온에 의해 융해됨 없이 지상에 도달하면 눈으로 관측된다.
상승 기류가 강한 구름 속에서는 큰 빙정이나 눈송이가 오랫동안 부유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빙정이나 눈송이는 과냉각수적과 충돌하여, 얼음 표면에 달라붙어 얼어붙어 성장한다(라이밍). 부착 형태는 결빙 속도에 따라 다르며, 크게 결빙이 느린 것은 얇고 구형으로 퍼지듯 부착되지만, 작게 결빙이 빠른 것은 입자 형태를 남긴 채 울퉁불퉁한 형태로 부착된다. 이와 같이 얼음 입자가 생기면, 싸락눈이나 우박으로 내리게 된다. 얼음 입자끼리의 충돌이 구름 속에서 반복되면, 얼음이나 물방울이 대전되어 전위차가 축적되어, 종종 번개가 발생한다.
눈송이가 기온이 0℃보다 높은 층과 기온이 0℃보다 낮은 층을 번갈아 통과하면, 눈송이 주변의 수분이 재결빙하여 눈 결정이 섞인 백색 불투명한 싸락눈이 내릴 수 있다. 눈송이가 완전히 녹아 물방울이 된 후 기온이 0℃보다 낮은 층을 통과하면, 투명한 얼음 입자인 어는 비가 내리거나, 과냉각 물방울인 착빙성 비가 내려 지면이나 야외 물체 표면에 빙정이라고 불리는 단단한 부착 얼음 층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강수는 역전층의 발생이 관여하며, 발생의 용이성은 지형의 영향을 받는다.
8. 2. 식물과 동물에 대한 영향 (영어 문서 내용)
눈은 식생과 두 가지 주요 방식으로 상호 작용한다. 식생은 눈이 쌓이고 유지되는 것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반대로 눈의 존재는 식생의 분포와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나무 가지, 특히 침엽수는 눈이 땅에 쌓이는 것을 막는다. 나무에 매달린 눈은 햇빛과 공기의 이동에 더 많이 노출되어 땅 위의 눈보다 더 빨리 녹는다. 나무와 다른 식물은 땅에 눈을 보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눈이 다른 곳으로 날아가거나 햇볕에 녹아버릴 것이다. 눈은 여러 방식으로 식생에 영향을 미치며, 저장된 물은 성장을 촉진할 수 있지만, 매년 성장이 시작되는 시기는 눈 덮개 아래에 묻혀 있는 식물의 경우 눈 덮개가 사라지는 시기에 달려 있다. 또한, 눈사태와 눈 녹음으로 인한 침식은 식생의 지형을 휩쓸어 갈 수 있다.[2]눈은 표면과 그 아래 모두에서 다양한 동물을 지원한다. 무척추동물 중 많은 수가 눈 속에서 번성하며, 여기에는 거미, 말벌, 딱정벌레, 눈전갈파리, 톡토기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절지동물은 일반적으로 -5°C까지의 온도에서 활동한다. 무척추동물은 영하의 온도를 견디는 것과 관련하여 두 그룹으로 나뉜다. 즉, 냉해에 강한 그룹과 냉해에 민감하여 냉해를 피하는 그룹이다. 첫 번째 그룹은 체액 내에서 부동액 물질을 생성하여 영하 조건에 오랫동안 노출되어도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추위에 강할 수 있다. 일부 유기체는 겨울 동안 단식을 하여 소화관에서 냉해에 민감한 내용을 배출한다. 얼음 속에서 산소 부족을 견디는 능력은 추가적인 생존 메커니즘이다.[2]
작은 척추동물은 눈 아래에서 활동한다. 척추동물 중 알파인 도롱뇽은 -8°C의 온도에서 눈 속에서 활동하며, 봄에 표면으로 기어 나와 녹은 연못에 알을 낳는다. 포유류 중에서는 활동적인 동물은 일반적으로 250g보다 작다. 잡식성 동물은 기절 상태에 들어가거나 동면을 하는 경향이 있으며, 반면에 초식성 동물은 눈 아래에 식량 비축물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밭쥐는 최대 3kg의 식량을 저장하고, 피카는 최대 20kg의 식량을 저장한다. 밭쥐는 또한 서로의 온기를 얻기 위해 공동 둥지에서 옹기종기 모여 있다. 표면에서는 늑대, 코요테, 여우, 스라소니, 족제비가 이러한 지하 거주자를 식량으로 삼고, 종종 눈 덮개 속으로 뛰어들어 그들을 찾는다.[106]
눈이 쌓인 지역에 고유한 식물과 동물은 적응 방식을 개발한다. 식물의 적응 메커니즘으로는 냉해 적응 화학,[105] 휴면, 계절적 고사, 씨앗의 생존 등이 있으며, 동물의 적응 메커니즘으로는 동면, 단열, 부동액 화학 작용, 식량 저장, 체내 저장소 활용, 상호 열을 위한 무리 짓기 등이 있다.[2]
9. 눈의 이용과 영향
눈은 인간 생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때로는 재해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유용하게 활용되기도 한다.
지나치게 많은 눈은 가옥과 비닐하우스 등에 피해를 주거나 교통에 어려움을 준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에서는 2005년 폭설로 호남고속도로가 일시적으로 두절되기도 했다.[135][136][137] 도로에 쌓인 눈은 검게 변색되어 미관을 해치기도 한다.
하지만 눈은 산지에 쌓여 봄에 녹으면서 주변 지역의 생활용수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서는 알프스 산맥에서 녹은 눈이 수력 발전에 이용된다.
최근에는 삿포로 눈축제나 강원도 산간 지역의 눈 축제처럼 눈을 이용한 축제가 개최되거나, 스키장이 만들어져 관광객 유치에 활용되기도 한다. 도야마현의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 루트 다테야마 고원 도로의 눈의 대곡은 눈을 활용한 관광의 좋은 예시이다.
도야마현고카야에 남아있는 갓쇼즈쿠리 민가의 지붕은 급경사로 설계되어 쌓인 눈이 쉽게 미끄러져 내려오도록 하여 눈의 하중을 줄인다.--
눈은 또한 스키나 썰매 타기와 같은 겨울 스포츠, 교통, 농업, 건축, 전쟁 등 문명에도 영향을 준다.
9. 1. 이용 (일본어 문서 내용)
강수량에는 비뿐만 아니라 눈도 포함되며, 한랭 지역의 우량계는 눈을 녹이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정 시점에서의 적설 깊이를 적설량 또는 적설심(적설의 깊이)이라 하고, 일정 시간 동안의 적설량을 강설량 또는 강설 깊이라고 하며, 눈금자(자) 또는 적설계를 통해 관측한다. 강설량은 강수량의 약 10배 전후의 값을 가지며(설수비), 기온이 낮을수록 이 값은 커진다. 또한 적설은 곧 압축을 받기 때문에, 적설량의 증가량은 강설량 누적의 약 3분의 2 정도가 된다.[135][136][137]관측 기록상 눈은 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되며, 국제 기상 통보식의 날씨 보고 등에 사용한다. 대류성의 적란운 등에서 내리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강도 변화가 심한 것을 "소나기눈"이라 하고, 층운에서 내리는 눈 조각의 직경이 1mm 미만인 것을 "안개눈"으로 구분한다. 소나기눈성인지 아닌지, 멎는 순간이 있었는지 여부, 관측 시에 내리고 있는지 멈추고 있는지, 3단계의 눈의 강도, 번개를 동반하는지 여부 등의 조합으로 구분된다. 무인 관측의 경우에는 눈과 싸락눈 등의 구분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고체 강수"를 설정하는 등 약간 다른 구분이 된다.[113][138]
라디오 기상 통보 등의 일본식 일기도에서는, 관측 시 눈이 내리고 있을 때 날씨를 "눈"(--)으로 한다. 단, 관측 시 3.0mm/h 이상의 강한 눈이 내릴 때는 "눈 강함"(--츠), 소나기눈의 경우에는 "진눈깨비"(--니)로 한다. "진눈깨비", "눈보라"의 구분도 있다. 또한, 우박이나 싸락눈(눈싸래기, 얼음싸래기, 어는 비)을 동반하는 경우나 번개가 칠 경우에는 그쪽을 우선한다.[141] 눈 강함의 기호는 1988년에 번개 강함과 함께 추가되었다.
항공 기상 통보식[142]에서는 "강수 현상"란의 SN이 눈을 나타내며,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특성란의 SH(소나기성), DR(낮음 = 바람에 의해 2m 미만의 높이로 날아 올려짐) 또는 BL(높음 = 2m 이상), TS(뇌전) 등과 조합하여 사용한다.[143] 예를 들어, SN DR는 낮은 눈보라, SN SH는 소나기눈을 의미한다.
기상청은 현상 구별이 가능한 육안 관측에서는 대기 현상으로 우박, 싸락눈, 어는 비, 안개눈, 세설, 눈보라 등을 구분하여 기록하고 있다. 자동 기상 관측 장치를 도입한 곳(AMeDAS 및 대부분의 지방 기상대)에서는 눈과 다른 고체 강수의 구별이 어려워, 우설 판별(강수가 눈·진눈깨비·비 중 무엇인지 기온과 습도로 판정)만 하고, 상기 대기 현상의 기록을 폐지했으며, 소나기눈 등의 구별도 하지 않는다.[137][139][144][145]
기상청의 일기 예보에서 눈과 비가 모두 올 가능성이 있을 때의 표현은, 비의 확률이 95% 이상일 때 "비", 95% 미만 50% 이상일 때 "비 또는 눈", 50% 미만 5% 이상일 때 "눈 또는 비", 5% 미만일 때 "눈"으로 한다.[146] 또한, 어는 비나 눈싸래기는 눈, 얼음싸래기는 비 예보에 각각 포함하여 다룬다.[137][139] 단, 실제로 어는 비나 눈싸래기가 내린 경우에도, 관측상으로는 눈이 내린 것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예보 상황에서는 3cm/h 이상의 눈을 "강한 눈", 1cm/h에 못 미치는 눈을 "약한 눈", 수 시간 동안 계속 내려도 강수량이 1mm에 도달하지 못하는 눈을 "가랑눈", 지역적으로 산발하는 일과성의 소나기눈을 "진눈깨비"라고 표현하기도 한다.[137]
강설과 동시에 강풍이 불고 있는 상태를 눈보라라고 한다. 또한, 적설이 있는 곳에서는 강설이 없더라도 눈이 강풍에 의해 날아올라 이것을 땅울림 눈보라라고 한다. 땅울림 눈보라를 동반하는 듯한 한랭한 강풍을 블리자드(Blizzard)라고 한다.[137] 눈보라나 블리자드는 시계를 악화시키고, 교통과 생활에 지장을 준다.
각 지역의 기후를 볼 수 있는 자료의 하나로서, 그 겨울 처음 내리는 눈(첫눈)이나 그 겨울 마지막 눈(종설)을 기록하는 곳이 있다. 일본에서는 현재 기상청이 유인 기상 관측 지점 및 우설 판별 기능이 있는 자동 기상 관측 장치 설치 지점에서 기록을 하고 있다. 이 경우에는 진눈깨비도 눈에 포함하여 생각한다. 더 나아가 기상청은 각 지역의 기상대에서 주요 산의 적설을 육안으로 관측하여 첫눈으로 기록하고 있다.[137][124][145]
기상 레이더는 눈 조각을 탐지하고, 비와 마찬가지로 우량계와 경험식의 보정을 더해 강수 강도를 산출한다. 눈과 비에서는 경험식의 상수가 다르다.[137]
설원 생태계는 눈의 흰색에 맞춰 보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설원에 사는 동물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이다. 여기에는 흰색에 숨어 살아남으려는 피식자와 흰색에 숨어 먹잇감에 접근하려는 포식자의 관계가 항상 존재한다.

9. 2. 피해와 대책 (일본어 문서 내용)
눈은 인간 생활에 재해를 가져오기도 한다. 지나치게 천둥 번개를 동반한 눈이 많이 오면 쌓인 눈 때문에 가옥과 비닐하우스 등이 피해를 입거나, 교통에 어려움을 주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2005년 폭설로 호남고속도로가 한때 두절되기도 했었다.그러나 눈이 무조건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산지에 쌓인 눈은 봄에 녹아 주변 지역의 생활용수로 이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많은 눈을 이용하여 축제를 개최하거나 스키장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삿포로 눈축제와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의 눈 축제는 상당히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9. 3. 문명에 미치는 영향 (영어 문서 내용)
눈은 교통, 농업, 구조물, 스포츠, 그리고 전쟁 등 문명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친다.교통눈은 도로, 비행장, 철도의 통행에 큰 영향을 준다. 제설기는 이러한 교통 시설에서 눈을 제거하는 데 사용된다. 도로에서는 얼음 결합을 방지하기 위해 부동액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만, 비행장에서는 항공기 부식 문제로 인해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철도는 궤도 견인력을 위해 연마재를 사용한다.

20세기 후반, 북미 지역에서는 눈과 기타 겨울철 기상 현상으로 인해 도로 유지 보수에 연간 약 20억달러가 사용되었다.[2] 효과적인 방빙 프로그램은 화학 물질과 제설기를 모두 사용하여 눈과 얼음이 도로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한다.[68] 연방 고속도로 관리국의 매뉴얼은 방빙 절차, 운영, 의사 결정, 인력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제설 작업을 수행하도록 권장한다.[69]
방설 울타리는 바람에 날리는 눈이 도로에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된다.[70][71]

공항에서는 활주로와 유도로의 제설 작업이 필수적이다. 도로와 달리 염화물 화학 처리는 항공기 부식 문제로 인해 제한되므로, 기계식 브러시가 제설기의 작업을 보완한다. 대형 항공기를 처리하는 비행장에서는 대형 제설 장비가 사용된다.[72]
항공기는 계기 비행 방식으로 눈보라를 뚫고 비행할 수 있지만, 이륙 전에는 날개와 동체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하기 위해 제빙액이 필요하다.[73] 비행 중에는 착빙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메커니즘이 사용된다.[74][75]
철도에서는 쐐기형 제설기와 회전식 제설기를 사용하여 선로를 청소한다. 설산은 눈이 많이 오는 산악 지역에서 선로를 보호하는 구조물이다.[77]
눈은 압축하여 눈길을 만들 수 있으며, 겨울철 고립된 지역에 접근하는 겨울 도로의 일부가 될 수 있다.[78] 남극 대륙의 피닉스 비행장과 같이 활주로의 지지 구조와 표면을 제공하는 데에도 사용된다.[79]
농업

눈은 보온재 역할을 하여 지구의 열을 보존하고 농작물을 영하의 날씨로부터 보호한다. 일부 농업 지역은 겨울 동안 쌓인 눈이 봄에 녹아 작물 생장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는 것에 의존한다.[2] 예를 들어, 히말라야 산맥의 눈은 갠지스강에,[80] 티베트의 눈은 인더스강에,[81][82] 로키 산맥의 눈은 콜로라도강에[83][84] 물을 공급하여 관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조물

눈은 구조물에 가해지는 하중을 고려할 때 중요한 요소이다. 유럽 국가들은 ''유로코드 1''을,[85] 북미에서는 ASCE의 ''건물 및 기타 구조물의 최소 설계 하중''을[86] 사용하여 적설 하중을 계산한다.

지붕은 적설 하중과 얼음 댐을 피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얼음 댐은 녹은 눈이 처마에서 다시 얼어붙어 발생하며, 건물에 손상을 줄 수 있다.[87][88][89]
전력 배전선은 무겁고 습한 눈에 의해 쓰러지는 나무로 인한 손상에 취약하다.[90] 눈이 전력선에 "슬리브" 형태로 부착될 수 있으며, 엔지니어는 이러한 하중을 설계에 고려한다.[91][92]
스포츠

눈은 스키, 썰매 타기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필수적이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알파인 스키, 스노보드, 설피 걷기, 스노모빌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스키와 스노보드와 같은 장비는 눈의 지지 강도와 마찰 계수를 고려하여 설계된다.
1994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6,500만~7,500만 명의 스키어가 있었으며, 그중 약 5,500만 명이 알파인 스키를 즐겼다.[93]
제설은 스키 리조트에서 자연설을 보충하는 데 사용된다.[94][95] 제설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과정이므로 사용이 제한된다.[96]
스키 왁스는 스키의 마찰 계수를 줄여 눈 위를 미끄러지는 능력을 향상시킨다.[97]
전쟁눈은 겨울, 고산 환경, 고위도에서 수행되는 전쟁에 영향을 미친다. 눈은 시야를 방해하고, 표적의 시야를 향상시키며, 기동성을 저해하고, 병력 보급을 방해한다.[98] 눈은 엄폐물과 요새를 제공할 수도 있다.
눈과 기타 요인이 작전에 영향을 미친 주목할 만한 겨울전 캠페인으로는 러시아 원정,[99][100] 겨울 전쟁,[101] 벌지 전투,[102] 한국 전쟁[103][104] 등이 있다.
10. 문화
눈은 단순한 기상 현상을 넘어 각 지역의 문화와 생활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일본에서는 눈을 활용하는 다양한 문화가 발달했다.
일본에서는 눈을 생활과 산업에 활용하는 것을 특별히 "리설"이라고 부른다.[153] 눈은 농업 용수, 교통 수단, 저장 시설, 표백, 에너지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 농업: 눈 녹은 물은 관개를 통해 벼농사에 도움을 주고, 가뭄으로 인한 흉작의 위험을 줄여준다.[154]
- 이동: 썰매, 개썰매, 스키, 스노모빌 등
- 주거 공간: 이글루, 설동
- 저장: 설실
- 표백: 눈 표면에 자외선이 닿아 발생하는 오존을 이용한 '눈 말리기'(유키사라시)는 에치고 지방 등에서 행해진다.[155]
- 에너지 이용: 수력 발전, 눈 냉방 (일본 홋카이도 비바이시, 니가타현 조에쓰시 야스즈카 구 등)
계절어로서의 '''눈'''(ゆき)은 겨울의 계절어(늦겨울의 계절어)이다.[159] 일본 문화의 중심지였던 교토나 에도 사람들에게 눈은 드물고 아름다운 것이었고, 설경 감상 등도 행해졌다.[162]
일본에서는 눈을 부르는 다양한 명칭이 존재하며, 이는 눈을 꽃이나 달과 같이 아름다운 존재로 인식했음을 보여준다.
명칭 | 설명 |
---|---|
육화(むつのはな) | 눈의 결정이 육각형인 데에서 유래했다.[160] |
눈의 꽃(ゆきのはな) | 눈을 꽃에 비유한 표현이다.[160] |
눈의 소리(ゆきのこえ) | 눈이 창 등에 부딪히거나[160] 수목 등에 쌓인 눈이 떨어지는 소리이다.[164] |
심설(みゆき) | 깊이 쌓인 눈을 의미한다.[160] |
눈 밝기/눈 밝음(ゆきあかり) | 눈 때문에 어두운 밤이 엷게 밝아지거나[160] 쌓인 눈의 반사로 밤에도 주변이 희미하게 밝아지는 현상이다.[165] |
가루눈(こなゆき) | 가루처럼 보슬보슬한 눈이다.[160] |
세설(ささめゆき) | 가느다란 눈[165] 또는 드문드문 내리는 눈이다.[165] |
좁쌀눈(こごめゆき) | 작고 가루가 된 쌀알처럼 고운 눈이다.[160] |
떡눈(もちゆき) | 떡처럼 푹신푹신한 눈[165][164] 또는 솜눈이다.[165][164] |
이불눈(ふすまゆき) | 눈이 물건을 두껍게 덮거나[160] 온통 하얗게 쌓인 모습이다.[165][164] |
오늘 아침의 눈(けさのゆき) | 입동 당일의 눈이다. |
근설(ねゆき) | 녹지 않고 계속 쌓여 눈이 녹는 시기까지 남는 아래쪽 눈이다.[165] |
적설(せきせつ) | |
베토눈(べとゆき) | 가루눈과 반대되는 눈이다.[160] |
눈 끈(ゆきひも) | 담 등에 쌓였다가 녹아 미끄러져 끈처럼 늘어진 눈이다.[160] |
통눈(つつゆき) | 전선 등에 얼어붙어 통 모양이 된 눈이다.[160] |
관설(かむりゆき) | 문주・전주 등에 쌓여 송이버섯 모양이 된 눈이다.[160] |
설피(せっぴ) | 산 경사면에 생기는 눈 처마이다.[160] |
물눈(みずゆき) | 수분을 많이 함유한 적설이다.[160] |
설화(せっか) | 눈의 다른 명칭[160] 또는 눈 결정, 눈 내리는 모습을 꽃에 비유한 말이다.[165] |
설편(せっぺん) | 눈의 다른 명칭[160] 또는 눈 조각이다.[164] |
조임눈(しまりゆき) | 결이 곱게 조여진 적설이다.[160] |
자라메눈(ざらめゆき) | 표면이 녹았다 다시 얼어 자라메 모양이 된 눈이다.[160] |
습설(しっせつ) | 가루눈과 반대되는 눈이다.[160] |
설월야(ゆきずきよ[160], ゆきづきよ[165]) | 눈 내리는 달밤이다.[160] |
설경(ゆきげしき) | 눈 내리는 경치[165] 또는 눈 덮인 풍경이다.[165] |
모설(ぼせつ) | 해 질 녘 눈[164] 또는 해 질 녘 설경이다.[164] |
설국(ゆきぐに) | 눈이 많이 내리는 지방이다.[165] |
눈 하늘(ゆきぞら) | 눈이 올 듯한 하늘이다.[160][165] |
명의 눈(あけのゆき) | 새벽 눈이다.[160] |
신설(しんせつ) | 새로 내려 쌓인 눈이다.[165] |
10. 1. 여가 생활
사람들은 눈을 이용하여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긴다. 눈과 관련된 스포츠나 레크리에이션 활동은 다음과 같다.눈은 스키와 썰매 타기를 포함한 많은 겨울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의 한 형태를 이룬다. 일반적인 예로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알파인 스키, 스노보드, 설피 걷기, 스노모빌 등이 있다.[93] 스키와 스노보드와 같은 사용 장비의 설계는 일반적으로 눈의 지지 강도에 의존하며, 눈에 작용하는 마찰 계수와 관련이 있다.
스키는 겨울 레크리에이션의 가장 큰 형태이다. 1994년 기준으로 전 세계 6,500만~7,500만 명으로 추산되는 스키어 중 약 5,500만 명이 알파인 스키를 즐겼고, 나머지는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겼다. 약 3,000만 명의 스키어(모든 종류)가 유럽에 있었고, 1,500만 명이 미국, 1,400만 명이 일본에 있었다. 1996년 기준, 4,500개의 스키장이 운영되었고, 26,000개의 스키 리프트를 운영했으며, 연간 3억 9천만 명의 스키어 방문객을 기록했다. 활강 스키의 주요 지역은 유럽이었고, 그 뒤를 일본과 미국이 따랐다.[93]
점점 더 많은 스키 리조트가 제설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스키 슬로프에서 제설총을 통해 물과 가압 공기를 강제로 통과시켜 눈을 생산하는 것이다.[94] 제설은 주로 스키 리조트에서 자연설을 보충하는 데 사용된다.[95] 이를 통해 눈 덮개의 신뢰성을 높이고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스키 시즌을 연장할 수 있다. 눈을 생산하려면 낮은 온도가 필요하다. 제설의 임계 온도는 습도가 감소함에 따라 증가한다. 습구 온도는 공기 온도와 상대 습도를 고려하므로 지표로 사용된다. 제설은 에너지 소비 측면에서 비교적 비용이 많이 드는 과정이므로 사용이 제한된다.[96]
스키 왁스는 스키(또는 다른 러너)의 마찰 계수를 줄여 눈 위를 미끄러지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는 눈과 스키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며, 스키와의 마찰로 눈을 녹여 최적의 윤활을 얻는 결과를 가져온다. 윤활이 너무 적으면 스키가 고체 눈 결정과 상호 작용하고, 너무 많으면 융해수의 모세관 인력으로 스키가 지연된다. 스키가 미끄러지기 전에 최대 정지 마찰 값을 극복해야 한다. 운동(또는 동적) 마찰은 스키가 눈 위를 움직일 때 발생한다.[97]
10. 2. 나라별 풍습
눈은 겨울 폭풍과 함께 다양한 자연 현상과 풍습을 만들어낸다. 온대 저기압과 온난 전선, 한랭 전선, 한랭 저기압 등은 눈을 동반하는 대표적인 기상 현상이다. 특히, 일본 호쿠리쿠 지방에는 동해 한대 기단 수렴대(JPCZ)의 영향으로 국지적인 폭설이 내리기도 한다.[126][127]일본에서는 눈을 생활과 산업에 활용하는 '리설' 문화가 발달했다. 눈은 농업 용수, 교통 수단, 저장 시설, 표백, 에너지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153]
- 농업: 눈 녹은 물은 관개를 통해 벼농사에 도움을 주고, 가뭄으로 인한 흉작의 위험을 줄여준다.[154]
- 이동: 썰매, 개썰매, 스키, 스노모빌 등
- 주거 공간: 이글루, 설동
- 저장: 설실
- 표백: 눈 표면에 자외선이 닿아 발생하는 오존을 이용한 '눈 말리기'(유키사라시)는 에치고 지방 등에서 행해진다.[155]
- 에너지 이용: 수력 발전, 눈 냉방 (일본 홋카이도 비바이시, 니가타현 조에쓰시 야스즈카 구 등)
- 놀이, 행사, 레크리에이션 자원: 눈사람, 설상, 썰매, 스키, 스노보드, 눈싸움, 눈 축제, 가마쿠라 등
이처럼 눈은 단순한 기상 현상을 넘어, 각 지역의 문화와 생활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10. 2. 1. 대한민국
고려 시대부터 첫눈을 봉하여 약이(藥餌, 약이 되는 음식)라고 하여 보내고 그것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한턱을 내게 하였으며, 거꾸로 심부름을 온 사람을 잡아둘 경우에는 첫눈을 보낸 사람이 한턱을 내는 풍습이 있었다. 《조선왕조실록》 1418년(세종 즉위년) 기사에 상왕으로 물러난 정종과 태종이 이러한 장난을 했다는 사실과, 그 풍습을 소개하는 기록이 남아있다[171]. 또한 매년 첫눈이 내리면 임금에게 하례를 하였다[172].10. 2. 2. 일본
일본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눈 축제인 삿포로 눈축제가 있다. 이 축제가 풍습으로 자리잡게 된 것은 보통 홋카이도가 일본에서 연중 내내 계속되는 폭설이 지속되기 때문에 눈꽃축제를 치르기에 적절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삿포로 눈축제는 1950년 2월 18일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일본의 패전에 따른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어주는 견인차 역할로도 이어주는 것과도 관계가 있었다.[156]일본에서는 눈을 이용하여 생활이나 산업에 활용하는 것을 특별히 "리설"이라고 부른다. 일본 국내의 폭설 지대나 동해 기후에 해당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눈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 "눈은 방해물"이라고 생각했던 지역 주민들이 "눈은 사실 귀중한 자원이다"라는 인상을 바꾸는 계기가 되고 있다.[153]
- 농업
- * 관개를 통해 눈 녹은 물이 벼농사 등에 도움이 되며, 가뭄으로 인한 흉작의 위험이 줄어든다. 다만, 비와호의 북동쪽에 펼쳐진 지역(고호 지역) 등의 경우 눈은 봄 일찍 녹아 버리기 때문에 모내기 시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154]
- 이동
- * 썰매, 개썰매, 트로이카
- * 스키
- * 스노모빌
- 주거 공간
- * 이글루, 설동
- 저장
- * 설실(빙실)
- 표백
- : 눈 말리기(유키사라시) : 에치고 지방 등에서는 초봄 맑은 날씨에 눈이 펼쳐진 밭에 실이나 천을 펼쳐 표백하는 "눈 말리기"가 행해진다.[155] 눈 말리기는 눈 표면에 자외선이 닿아 발생하는 오존의 작용을 이용한 것이다.[155]
- 에너지 이용
- * 수력 발전
- * 눈 냉방 : 일본에서는 홋카이도비바이시, 니가타현조에쓰시 야스즈카 구 등에서 행해지고 있다.
- 놀이, 행사, 레크리에이션 자원
- * 눈사람, 설상
- * 썰매, 개썰매, 스키, 스노보드, 스노모빌
- * 눈싸움
- * 눈 축제
- * 가마쿠라
- * 제설
10. 3. 계절어 (일본어 문서 내용)
계절어로서의 '''눈'''(ゆき)은 겨울의 계절어(늦겨울의 계절어)이다[159]。분류는 천문[160]。계절어 "눈"은 봄의 "꽃", 가을의 "달"과 함께 겨울의 미를 대표하는 경물이다[159][161]。폭설 지역에서는 눈 피해가 먼저 나타나겠지만, 일본 문화의 중심지였던 교토나 에도 사람들에게 눈은 드물고 아름다운 것이었고, 설경 감상 등도 행해졌다[162]。「눈」을 친계절어로 하는 자계절어[163]는, 다음과 같이 다양하고 수도 매우 많다.
- '''육화'''(むつのはな) - 눈의 별칭. 결정이 육각형인 데에서 유래한 명칭[160]。
- '''눈의 꽃'''(ゆきのはな) - 눈을 꽃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160]。
- '''눈의 소리'''(ゆきのこえ, 역사적 가나 표기법: ゆきのこゑ) - 눈이 창 등에 부딪히는 소리[160]。수목이나 대나무 등에 쌓인 눈이 떨어지는 소리[164]。
- '''심설'''(みゆき) - 깊이 쌓인 눈[160]。
- '''눈 밝기'''/'''눈 밝음'''(ゆきあかり) - 눈 때문에 어두운 밤이 엷게 밝게 보이는 것[160]。쌓인 눈의 반사로 밤에도 주변이 희미하게 밝게 보이는 것[165]。
- '''가루눈'''(こなゆき) - 가루처럼 보슬보슬한 눈[160]。
- '''세설'''(ささめゆき) - 가느다란 눈[165]。드문드문 내리는 눈[165]。
- '''좁쌀눈'''(こごめゆき) - 작고 가루가 된 쌀알처럼 고운 눈[160]。
- '''떡눈'''(もちゆき) - 떡처럼 푹신푹신한 느낌의 눈[164][165]。솜눈[164][165]。
- '''이불눈'''(ふすまゆき) - 눈이 물건을 두껍게 감싸고 있는 모습[160]。온통 하얗게 내려 쌓인 눈[164][165]。
- '''오늘 아침의 눈'''(けさのゆき) - 입동 당일의 눈.
- '''근설'''(ねゆき) - 녹지 않고 눈이 더 내려 쌓여, 눈이 녹는 시기까지 남아있는 아래에 쌓인 눈[165]。
- '''적설'''(せきせつ)
- '''베토눈'''(べとゆき) - 가루눈에 대한 말[160]。
- '''눈 끈'''(ゆきひも) - 담이나 나뭇가지 등에 쌓인 눈이 녹아 미끄러져 내려와 끈처럼 늘어진 것[160]。
- '''통눈'''(つつゆき) - 전선 등에 얼어붙어 통이 된 눈[160]。
- '''관설'''(かむりゆき) - 문주·전주 등에 쌓여 크게 송이버섯 모양이 된 것[160]。
- '''설피'''(せっぴ) - 산의 급한 경사면에 생기는 눈의 처마[160]。
- '''물눈'''(みずゆき) - 수분을 많이 함유한 적설[160]。
- '''설화'''(せっか) - 눈의 다른 명칭[160]。눈의 결정, 또는 눈이 내리는 것을 꽃에 비유한 말[165]。
- '''설편'''(せっぺん) - 눈의 다른 명칭[160]。눈의 한 조각[164]。
- '''조임눈'''(しまりゆき) - 적설의 결이 고운 조여진 것[160]。
- '''자라메눈'''(ざらめゆき) - 표면의 눈이 한 번 녹았다가 다시 얼어 자라메 모양이 된 것[160]。
- '''습설'''(しっせつ) - 가루눈에 대한 말[160]。
- '''설월야'''(ゆきずきよ[160], ゆきづきよ[165]) - 눈이 내리는 때의 달밤[160]。
- '''설경'''(ゆきげしき) - 눈이 내리는 경치[165]。눈이 온통 내려 쌓인 풍경[165]。
- '''모설'''(ぼせつ) - 해 질 녘에 내리는 눈[164]。해 질 녘의 설경[164]。
- '''설국'''(ゆきぐに) - 눈이 많이 내리는 지방[165]。
- '''은화'''(※ 읽는 법과 의미에 관한 자료 미확인)
- '''눈 하늘'''(ゆきぞら) - 눈이 올 것 같은 하늘[160][165]。눈이 내릴 것 같은 모습의 하늘[165]。
- '''백설'''(※ 읽는 법과 의미에 관한 자료 미확인)
- '''명의 눈'''(あけのゆき) - 새벽의 눈[160]。
- '''신설'''(しんせつ) - 새로 내려 쌓인 눈[165]。
- 유키야나기·눈벌레 - "눈과 같은" 생물
- 미조레 나베 - 무 간 것을 "눈"에 비유한 요리
- 유키구니 (칵테일)
10. 4. 눈의 이칭 (일본어 문서 내용)
일본에서는 눈을 부르는 다양한 명칭이 존재한다. 이는 일본 문화의 중심지였던 교토나 에도 사람들에게 눈이 드물고 아름다운 것이었기 때문이며, 설경 감상 등도 행해졌다.[162]명칭 | 설명 |
---|---|
육화(むつのはな) | 눈의 결정이 육각형인 데에서 유래했다.[160] |
눈의 꽃(ゆきのはな) | 눈을 꽃에 비유한 표현이다.[160] |
눈의 소리(ゆきのこえ) | 눈이 창 등에 부딪히거나[160] 수목 등에 쌓인 눈이 떨어지는 소리이다.[164] |
심설(みゆき) | 깊이 쌓인 눈을 의미한다.[160] |
눈 밝기/눈 밝음(ゆきあかり) | 눈 때문에 어두운 밤이 엷게 밝아지거나[160] 쌓인 눈의 반사로 밤에도 주변이 희미하게 밝아지는 현상이다.[165] |
가루눈(こなゆき) | 가루처럼 보슬보슬한 눈이다.[160] |
세설(ささめゆき) | 가느다란 눈[165] 또는 드문드문 내리는 눈이다.[165] |
좁쌀눈(こごめゆき) | 작고 가루가 된 쌀알처럼 고운 눈이다.[160] |
떡눈(もちゆき) | 떡처럼 푹신푹신한 눈[165][164] 또는 솜눈이다.[165][164] |
이불눈(ふすまゆき) | 눈이 물건을 두껍게 덮거나[160] 온통 하얗게 쌓인 모습이다.[165][164] |
오늘 아침의 눈(けさのゆき) | 입동 당일의 눈이다. |
근설(ねゆき) | 녹지 않고 계속 쌓여 눈이 녹는 시기까지 남는 아래쪽 눈이다.[165] |
적설(せきせつ) | |
베토눈(べとゆき) | 가루눈과 반대되는 눈이다.[160] |
눈 끈(ゆきひも) | 담 등에 쌓였다가 녹아 미끄러져 끈처럼 늘어진 눈이다.[160] |
통눈(つつゆき) | 전선 등에 얼어붙어 통 모양이 된 눈이다.[160] |
관설(かむりゆき) | 문주・전주 등에 쌓여 송이버섯 모양이 된 눈이다.[160] |
설피(せっぴ) | 산 경사면에 생기는 눈 처마이다.[160] |
물눈(みずゆき) | 수분을 많이 함유한 적설이다.[160] |
설화(せっか) | 눈의 다른 명칭[160] 또는 눈 결정, 눈 내리는 모습을 꽃에 비유한 말이다.[165] |
설편(せっぺん) | 눈의 다른 명칭[160] 또는 눈 조각이다.[164] |
조임눈(しまりゆき) | 결이 곱게 조여진 적설이다.[160] |
자라메눈(ざらめゆき) | 표면이 녹았다 다시 얼어 자라메 모양이 된 눈이다.[160] |
습설(しっせつ) | 가루눈과 반대되는 눈이다.[160] |
설월야(ゆきずきよ[160], ゆきづきよ[165]) | 눈 내리는 달밤이다.[160] |
설경(ゆきげしき) | 눈 내리는 경치[165] 또는 눈 덮인 풍경이다.[165] |
모설(ぼせつ) | 해 질 녘 눈[164] 또는 해 질 녘 설경이다.[164] |
설국(ゆきぐに) | 눈이 많이 내리는 지방이다.[165] |
눈 하늘(ゆきぞら) | 눈이 올 듯한 하늘[160][165]이다.[165] |
명의 눈(あけのゆき) | 새벽 눈이다.[160] |
신설(しんせつ) | 새로 내려 쌓인 눈이다.[165] |
이 외에도 유키야나기・눈벌레처럼 "눈과 같은" 생물, 미조레 나베와 같이 무 간 것을 "눈"에 비유한 요리, 유키구니 (칵테일) 등이 있다.
10. 5. 예술 (일본어 문서 내용)
일본에서는 눈을 겨울의 계절어로 사용하며, 이는 봄의 '꽃', 가을의 '달'과 함께 겨울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경물이다.[161][159] 교토나 에도 사람들에게 눈은 드물고 아름다운 것이었고, 설경 감상 등도 행해졌다.[162]「눈」을 친계절어로 하는 자계절어[163]는 다양하며, 그 수는 매우 많다.
자계절어 | 설명 |
---|---|
육화 (むつのはな) | 눈의 별칭. 결정이 육각형인 데에서 유래.[160] |
눈의 꽃 (ゆきのはな) | 눈을 꽃에 비유한 표현.[160] |
눈의 소리 (ゆきのこえ) | 눈이 창 등에 부딪히거나, 수목 등에 쌓인 눈이 떨어지는 소리.[160][164] |
심설 (みゆき) | 깊이 쌓인 눈.[160] |
눈 밝기/눈 밝음 (ゆきあかり) | 눈 때문에 어두운 밤이 엷게 밝아 보이는 현상.[160][165] |
가루눈 (こなゆき) | 가루처럼 보슬보슬한 눈.[160] |
세설 (ささめゆき) | 가느다란 눈, 드문드문 내리는 눈.[165] |
좁쌀눈 (こごめゆき) | 작고 가루가 된 쌀알처럼 고운 눈.[160] |
떡눈 (もちゆき) | 떡처럼 푹신푹신한 느낌의 눈, 솜눈.[165][164] |
이불눈 (ふすまゆき) | 눈이 물건을 두껍게 덮은 모습, 온통 하얗게 내려 쌓인 눈.[160][165][164] |
오늘 아침의 눈 (けさのゆき) | 입동 당일의 눈. |
근설 (ねゆき) | 녹지 않고 계속 쌓여 눈이 녹는 시기까지 남는 눈.[165] |
적설 (せきせつ) | |
베토눈 (べとゆき) | 가루눈과 반대되는 눈.[160] |
눈 끈 (ゆきひも) | 담이나 나뭇가지 등에 쌓인 눈이 녹아 끈처럼 늘어진 것.[160] |
통눈 (つつゆき) | 전선 등에 얼어붙어 통 모양이 된 눈.[160] |
관설 (かむりゆき) | 문주, 전주 등에 쌓여 송이버섯 모양이 된 눈.[160] |
설피 (せっぴ) | 산의 급경사면에 생기는 눈 처마.[160] |
물눈 (みずゆき) | 수분을 많이 함유한 적설.[160] |
설화 (せっか) | 눈의 결정, 또는 눈이 내리는 것을 꽃에 비유한 말.[160][165] |
설편 (せっぺん) | 눈의 한 조각.[160][164] |
조임눈 (しまりゆき) | 적설의 결이 곱게 조여진 것.[160] |
자라메눈 (ざらめゆき) | 표면의 눈이 녹았다 다시 얼어 자라메 모양이 된 것.[160] |
습설 (しっせつ) | 가루눈에 대한 말.[160] |
설월야 (ゆきずきよ, ゆきづきよ) | 눈이 내리는 달밤.[160][165] |
설경 (ゆきげしき) | 눈 내리는 경치, 눈이 쌓인 풍경.[165] |
모설 (ぼせつ) | 해 질 녘의 눈 또는 설경.[164] |
설국 (ゆきぐに) | 눈이 많이 내리는 지방.[165] |
눈 하늘 (ゆきぞら) | 눈이 올 것 같은 하늘.[160][165] |
명의 눈 (あけのゆき) | 새벽의 눈.[160] |
신설 (しんせつ) | 새로 내려 쌓인 눈.[165] |
명칭 | 설명 |
---|---|
육화 / 육변향 / 육출(릿카, 롯카) | 육각형 눈 결정 모양에서 유래. "무츠노하나"라고도 함.[166] 여섯 잎의 꽃을 의미.[167] |
천화(텐카) | 눈을 묘사하는 말. 천상계에 피는 꽃을 가리키는 불교 용어. |
풍화(카자하나, 카자바나) | 맑은 날씨에 바람을 타고 흩날리는 눈을 묘사하는 말. |
청녀(세이조) | 고대 중국에서 서리와 눈을 내리게 한다고 여겨지는 여신. 눈을 묘사하는 말. |
백마(하쿠마) | 재해에 해당하는 폭설을 악마에 비유할 때 사용. |
- 유키야나기・눈벌레 - "눈과 같은" 생물
- 미조레 나베 - 무 간 것을 "눈"에 비유한 요리
- 유키구니 (칵테일)
10. 6. 문학 (일본어 문서 내용)
'''눈'''(ゆき)은 겨울의 계절어(늦겨울의 계절어)이다.[159] 분류는 천문이다.[160] 계절어 "눈"은 봄의 "꽃", 가을의 "달"과 함께 겨울의 미를 대표하는 경물이다.[161][159] 폭설 지역에서는 눈 피해가 먼저 나타나겠지만, 일본 문화의 중심지였던 교토나 에도 사람들에게 눈은 드물고 아름다운 것이었고, 설경 감상 등도 행해졌다.[162]「눈」을 친계절어로 하는 자계절어[163]는 다음과 같이 다양하고 수도 매우 많다.
- '''육화''' (むつのはな) - 눈의 별칭. 결정이 육각형인 데에서 유래한 명칭[160]。
- '''눈의 꽃''' (ゆきのはな) - 눈을 꽃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160]。
- '''눈의 소리''' (ゆきのこえ, 역사적 가나 표기법: ゆきのこゑ) - 눈이 창 등에 부딪히는 소리[160]。수목이나 대나무 등에 쌓인 눈이 떨어지는 소리[164]。
- '''심설''' (みゆき) - 깊이 쌓인 눈[160]。
- '''눈 밝기'''/'''눈 밝음''' (ゆきあかり) - 눈 때문에 어두운 밤이 엷게 밝게 보이는 것[160]。쌓인 눈의 반사로 밤에도 주변이 희미하게 밝게 보이는 것[165]。
- '''가루눈''' (こなゆき) - 가루처럼 보슬보슬한 눈[160]。
- '''세설''' (ささめゆき) - 가느다란 눈[165]。드문드문 내리는 눈[165]。
- '''좁쌀눈''' (こごめゆき) - 작고 가루가 된 쌀알처럼 고운 눈[160]。
- '''떡눈''' (もちゆき) - 떡처럼 푹신푹신한 느낌의 눈[165][164]。솜눈[165][164]。
- '''이불눈''' (ふすまゆき) - 눈이 물건을 두껍게 감싸고 있는 모습[160]。온통 하얗게 내려 쌓인 눈[165][164]。
- '''오늘 아침의 눈''' (けさのゆき) - 입동 당일의 눈。
- '''근설''' (ねゆき) - 녹지 않고 눈이 더 내려 쌓여, 눈이 녹는 시기까지 남아있는 아래에 쌓인 눈[165]。
- '''적설''' (せきせつ)
- '''베토눈''' (べとゆき) - 가루눈에 대한 말[160]。
- '''눈 끈''' (ゆきひも) - 담이나 나뭇가지 등에 쌓인 눈이 녹아 미끄러져 내려와 끈처럼 늘어진 것[160]。
- '''통눈''' (つつゆき) - 전선 등에 얼어붙어 통이 된 눈[160]。
- '''관설''' (かむりゆき) - 문주・전주 등에 쌓여 크게 송이버섯 모양이 된 것[160]。
- '''설피''' (せっぴ) - 산의 급한 경사면에 생기는 눈의 처마[160]。
- '''물눈''' (みずゆき) - 수분을 많이 함유한 적설[160]。
- '''설화''' (せっか) - 눈의 다른 명칭[160]。눈의 결정, 또는 눈이 내리는 것을 꽃에 비유한 말[165]。
- '''설편''' (せっぺん) - 눈의 다른 명칭[160]。눈의 한 조각[164]。
- '''조임눈''' (しまりゆき) - 적설의 결이 고운 조여진 것[160]。
- '''자라메눈''' (ざらめゆき) - 표면의 눈이 한 번 녹았다가 다시 얼어 자라메 모양이 된 것[160]。
- '''습설''' (しっせつ) - 가루눈에 대한 말[160]。
- '''설월야''' (ゆきずきよ[160], ゆきづきよ[165]) - 눈이 내리는 때의 달밤[160]。
- '''설경''' (ゆきげしき) - 눈이 내리는 경치[165]。눈이 온통 내려 쌓인 풍경[165]。
- '''모설''' (ぼせつ) - 해 질 녘에 내리는 눈[164]。해 질 녘의 설경[164]。
- '''설국''' (ゆきぐに) - 눈이 많이 내리는 지방[165]。
- '''은화''' (※ 읽는 법과 의미에 관한 자료 미확인)
- '''눈 하늘''' (ゆきぞら) - 눈이 올 것 같은 하늘[160][165]。눈이 내릴 것 같은 모습의 하늘[165]。
- '''백설''' (※ 읽는 법과 의미에 관한 자료 미확인)
- '''명의 눈''' (あけのゆき) - 새벽의 눈[160]。
- '''신설''' (しんせつ) - 새로 내려 쌓인 눈[165]。
명칭 | 설명 |
---|---|
육화 / 육변향 / 육출(릿카, 롯카) | 육각형의 눈 결정 모양에서 유래. "무츠노하나"라고도 한다.[166] 여섯 잎의 꽃을 의미[167]。 |
천화(텐카) | 눈을 묘사하는 말. "천화"라고도 쓰며, "텐게, 텐케"로, 천상계에 피는 꽃을 가리키는 불교 용어. |
풍화(카자하나, 카자바나) | 맑은 날씨에 바람을 타고 흩날리는 눈을 묘사하는 말. |
청녀(세이조) | 고대 중국에서, 서리와 눈을 내린다고 여겨지는 여신. 여기에서 전용되어 눈을 묘사하는 말. |
백마(하쿠마) | 주로, 재해에 해당하는 폭설을 악마에 비유할 때 사용되는 말. |
읽는 법은 다르지만, 일본어의 "雪(눈)"은 명사뿐만 아니라 동사도 있다. "雪ぐ(스스구)"는 깨끗이 씻어 없애는 의미로 사용되며, "설욕"(세츠조쿠)이라는 숙어가 있다("설욕을 스스구"라는 용법은 같은 의미의 동사를 두 번 반복하고 있으므로 오용. "설욕을 달성하다", "오욕을 씻다"가 옳다). 참고로, 한국어에서도 마찬가지로 "설욕"이지만, 중국어에서는 "설치"가 이에 해당한다.
- 유키야나기・눈벌레 - "눈과 같은" 생물
- 미조레 나베 - 무 간 것을 "눈"에 비유한 요리
- 유키구니 (칵테일)
11. 인공눈
1936년 3월 12일, 홋카이도 제국대학의 나카야 우키치로는 세계 최초로 눈 결정을 인공적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나카야는 토끼 털을 결정 핵으로 사용하고, 기구 안에서 수증기를 대류시키는 방식으로 인공 제설기를 만들었다. 그는 이 장치를 통해 눈 결정 모양이 기온과 습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눈은 하늘에서 보낸 편지"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기상학적 관점에서 인공 제설은 인공 강우와 원리가 같다. 주로 구름 속에 요오드화은을 살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스키장에서는 인공 강설기를 사용해 인공 눈을 만든다. 인공 강설기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형 송풍기 끝에서 가압된 물을 분무하고, 이 물이 감압에 의한 단열 냉각과 주변 대기의 냉각 작용으로 얼면서 눈과 같은 미세한 얼음 알갱이가 되는 원리이다. 따라서 인공 눈을 생성하려면 -2℃ 이하의 낮은 기온이 필요하다. 인공 강설기로 만들어진 인공 눈은 안개 모양의 물이 얼어 생긴 단순한 구형 얼음 알갱이로, 자연 눈이나 나카야 우키치로 등이 연구한 인공 눈처럼 대기 중에서 성장하는 핵을 가진 결정과는 다르다.
11. 1. 연구와 기술 (일본어 문서 내용)
1936년 3월 12일, 홋카이도 제국대학의 나카야 우키치로는 세계 최초로 눈 결정을 인공적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나카야는 토끼 털을 결정 핵으로 사용하고, 기구 안에서 수증기를 대류시키는 방식으로 인공 제설기를 만들었다. 그는 이 장치를 통해 눈 결정 모양이 기온과 습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나카야는 "눈은 하늘에서 보낸 편지"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기상학적 관점에서 인공 제설은 인공 강우와 원리가 같다. 주로 구름 속에 요오드화은을 살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스키장에서는 인공 강설기를 사용해 인공 눈을 만든다. 인공 강설기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형 송풍기 끝에서 가압된 물을 분무하고, 이 물이 감압에 의한 단열 냉각과 주변 대기의 냉각 작용으로 얼면서 눈과 같은 미세한 얼음 알갱이가 되는 원리이다. 따라서 인공 눈을 생성하려면 -2℃ 이하의 낮은 기온이 필요하다. 인공 강설기로 만들어진 인공 눈은 안개 모양의 물이 얼어 생긴 단순한 구형 얼음 알갱이로, 자연 눈이나 나카야 우키치로 등이 연구한 인공 눈처럼 대기 중에서 성장하는 핵을 가진 결정과는 다르다.
11. 2. 인공 강설기 (일본어 문서 내용)
1936년 3월 12일, 홋카이도 제국대학의 나카야 우키치로가 세계 최초로 눈의 결정을 인공적으로 만들었다. 나카야는 토끼 털을 결정 핵으로 사용하고, 기구 안에서 수증기를 대류시키는 방식으로 인공 제설 발생기를 만들었다. 그는 이 발생기를 사용한 연구를 통해 눈 결정의 모양이 기온과 습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나카야는 "눈은 하늘에서 보낸 편지"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168]기상 수준에서의 인공 제설은 인공 강우와 원리가 같다. 주로 구름 속에 요오드화은을 살포하는 방식이 사용된다.
눈이 적은 스키장에서는 인공 강설기를 사용하여 인공 눈을 만든다. 인공 눈은 영하의 온도에서 대형 송풍기 끝에서 가압된 물을 분무하고, 이 물이 감압에 의한 단열 냉각과 주변 대기의 냉각으로 얼면서 만들어지는 미세한 얼음 알갱이다. 따라서 인공 눈을 생성하려면 보통 -2℃ 이하의 낮은 기온이 필요하다. 인공 강설기로 만들어진 인공 눈은 안개 모양의 물이 얼어 생긴 단순한 구형 얼음 알갱이로, 자연 현상에서 만들어지는 눈이나 나카야 우키치로 등의 연구에서 만들어진 인공 눈처럼 대기 중에서 성장하는 핵을 가진 결정과는 다르다.
12. 지구 외의 눈 (영어, 일본어 문서 내용)
화성에서는 ''피닉스'' 화성 착륙선의 관측을 통해 고위도에서 물 기반 눈 결정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07] 또한, 이산화 탄소는 화성 겨울 동안 극지방의 구름에서 강수되어 해당 화합물의 계절적 퇴적에 기여하며, 이는 해당 행성의 얼음 캡의 주요 성분이다.[108] 화성의 남극에서는 이산화 탄소의 눈이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북극에서도 여름에 수 시간 동안 이산화 탄소의 눈이 맹렬한 기세로 내리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진다.[169]
금성에서는 ''마젤란'' 우주선의 관측을 통해 금속 물질의 존재가 밝혀졌으며, 이는 "금성 눈"으로 강수되어 금성의 가장 높은 산봉우리 정상에 지구의 눈과 유사한 고반사 물질을 남긴다. 금성의 높은 온도를 감안할 때, 강수물의 유력한 후보는 황화 납과 황화 비스무트(III)이다.[109]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에서는 ''카시니-호이겐스'' 우주선의 관측을 통해 메탄 또는 다른 형태의 탄화수소 기반 결정성 퇴적물의 존재가 시사되었다.[110]
명왕성에서는 뉴 호라이즌스의 관측을 통해 메탄이 고고도에서 응축되어 서리로 떨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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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田植物群落
2023-01-24
[152]
논문
樹木と環境 第1回 雪と樹木
小野寺弘道、『樹木医学研究』15巻、2号、2011年
[153]
뉴스
(4)地域の暮らしと環境を活かした事例 新潟県安塚町 ~雪の活用と田舎体験~
https://www.mlit.go.[...]
国土交通省総合政策局
2019-02-06
[154]
웹사이트
『近畿農政局』の『農村振興』の『農業・農村の整備』の『管内国営事業(務)所のご案内』の『国営新湖北農業水利事業』の『湖北平野の自然』
https://www.maff.go.[...]
2010-12-07
[155]
웹사이트
越後上布 雪国で育まれた伝統の布
http://ihcsacafe.ihc[...]
国際交流サービス協会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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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雪祭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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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東北地方多雪・寒冷地設備設計要領
https://www.thr.mlit[...]
国土交通省東北地方整備局
2017-09-09
[158]
Kotobank
雪目
2023-01-24
[159]
웹사이트
"雪”(ゆき)晩冬
https://kigosai.sub.[...]
季語と歳時記の会
2018-02-22
[160]
서적
季語・季題辞典
日外アソシエーツ
[161]
웹사이트
雪(ゆき)
http://sogyusha.org/[...]
NPO法人双牛舎
2018-02-22
[162]
서적
季語
『日本大百科全書』:ニッポニカ
[163]
문서
ある主要な季語について別表現と位置付けされる季語を、親子の関係になぞらえて、親季語に対する「子季語」という。「傍題」ともいうが、傍題は本来「季題」の対義語である。なお、子季語の季節と分類は親季語に準ずる。
[164]
서적
大辞林
[165]
서적
大辞泉
[166]
서적
大辞林 第三版
[167]
서적
大辞林 第三版
[168]
서적
北越雪譜
2016-05-05
[169]
웹사이트
火星では夜に激しい雪が降る、研究成果
https://natgeo.nikke[...]
ナショナル ジオグラフィック 日本語版
2020-12-13
[170]
뉴스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팀의 연구결과 관련 보도 (사이트 폐쇄)
https://news.naver.c[...]
[171]
웹사이트
《조선왕조실록》 세종 즉위년(1418년) 10월 27일
http://sillok.histor[...]
[172]
웹사이트
《조선왕조실록》 태조 6년(1397년) 10월 30일
http://sillok.hi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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