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경상북도

3. 경상북도 전체 결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48.62%의 득표율로 경상북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홍준표 후보는 경상북도에서 전국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21.73%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후보는 16대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가 기록했던 민주당계 정당 후보의 경상북도 최고 득표율을 경신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4.92%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후보는 15% 이하의 득표율로 부진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8.75%의 득표율로 4위를 차지했다. 유승민 후보는 경상북도에서 전국 대비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5.17%의 득표율로 5위에 자리했다.

4. 주요 후보별 결과 분석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상북도 지역의 주요 후보별 득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경상북도 내 모든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군위군(66.43%), 의성군(63.30%), 영덕군(62.96%) 등 군 지역에서 60%가 넘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포항시, 구미시, 경산시 등 시 지역에서는 40%대 득표율로 상대적으로 낮은 득표율을 보였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모든 지역에서 2위를 차지했다. 구미시에서 25.50%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등에서도 2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비교적 선전했다.

•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모든 지역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10%대 득표율에 머물렀다.

•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모든 지역에서 4위를 차지했다. 경산시에서 11.23%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포항시 북구, 구미시에서 1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 정의당 심상정 후보: 대부분의 지역에서 5%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구미시, 성주군, 칠곡군 등에서는 6%대 득표율을 기록했고, 포항시, 김천시 등에서도 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비교적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