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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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은 2000년 12월 30일부터 31일에 걸쳐 도쿄 세타가야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미해결 살인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회사원 미야자와 미키오와 그의 아내, 두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사망했다. 범인은 현장에 다수의 유류품을 남기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등 특이한 행동을 보였으며, A형 혈액형의 남성, 부계는 아시아계, 모계는 유럽계 혼혈로 추정된다. 일본 경찰은 대규모 수사를 벌였으나, 범인을 특정하지 못하고 2007년부터 현상금을 걸고 수사를 지속하고 있다. 이 사건은 주변 방범 의식을 높이고 공소시효 폐지 논의에 영향을 미쳤으며, 관련 서적과 팟캐스트가 제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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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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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 |
명칭 |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 |
공식 명칭 | 가미소시가야 3초메 일가족 4인 강도살인 사건 |
![]() | |
발생 위치 | 일본 도쿄도 세타가야구 가미소시가야 3초메 |
발생 날짜 | 2000년 12월 30일 ~ 12월 31일 |
시간대 | 심야 ~ 새벽 |
사건 개요 | 일가족 4명이 살해된 미해결 살인 사건 |
현상금 | 최대 2,000만 엔 ( #현상금 참조) |
원인 | 불명 (수사 중) |
범행 수단 | 칼을 이용한 자상 (총 2자루: 1자루는 범인의 것) 및 교살 |
표적 | 경영 컨설턴트 회사 직원 주거 |
사망자 | 44세 남성 41세 여성 8세 여아 6세 남아 |
범인 | 불명 (수사 중) |
동기 | 불명 (수사 중) |
대처 | 수사 중 (수사 특별 포상금 제도 대상) |
유족회 |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회 (소라노카이) |
관할 | 경시청 세이조 경찰서 특별수사본부 (특수본부 사이트) |
피해자 | |
사망자 | 미키오 미야자와, 44세 야스코 미야자와, 41세 니이나 미야자와, 8세 레이 미야자와, 6세 |
추가 정보 | |
무기 | 칼 (2개) |
2. 사건의 발생
2000년 12월 30일 23시경부터 12월 31일 미명에 걸쳐, 도쿄도 세타가야구 가미소시가야 3정목의 회사원 자택에서 일가족 4명이 살해되었다. 옆집에 사는 어머니의 친어머니가 31일 오전 10시 40분경에 발견하여 사건이 발각되었다.[3]
이 사건은 20세기 마지막 날에 발각된, 섣달 그믐날에 접어들 무렵의 연말 범행이었던 점과, 범인의 지문, 혈흔 등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것과 신발 자국(족적) 외 다수의 유류품을 남긴 점, 아이들까지 무참히 찔러 죽인 잔혹한 범행, 게다가 살해 후 장시간 현장에 머물렀을 가능성이 지적되었으며[32],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냉동고에 보관되어 있던 아이스크림을 먹는 등 범인의 이상한 행동, 이들 많은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범인 특정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는 미제 사건이다. 연말에 발생한 살인 사건이라는 점도 있어, 한 해를 돌아보는 시점인 연말이 가까워지면 경시청에 의한 정보 공개가 이루어지고, 매스 미디어가 화제로 삼는 일이 많은 사건이기도 하다.
== 사건 개요 ==
2000년 12월 30일 23시경부터 12월 31일 새벽 사이, 도쿄도 세타가야구 가미소시가야 3정목의 회사원 미야자와 미키오(당시 44세)의 자택에서 일가족 4명이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3] 피해자는 미야자와 미키오, 부인 야스코(당시 41세), 장녀 니이나(당시 8세), 장남 레이(당시 6세)였다.[3][4] 12월 31일 오전 10시 40분경, 야스코의 어머니 하루코가 집을 방문하여 시신을 발견했다.[3]
경시청 조사 결과, 가족은 12월 30일에서 31일 사이 오후 11시 30분에서 자정 12시 5분 사이에 살해되었으며, 범인은 이후 몇 시간 동안 집에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된다.[5][6] 범인은 2층 욕실 창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보이며, 레이를 교살하고, 미키오, 야스코, 니이나를 칼로 찔러 살해했다.[4] 범인은 집 안에 있던 산토쿠 칼을 사용했다.
범인은 2시간에서 10시간 동안 집 안에 머물면서[17] 가족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보리차, 멜론, 아이스크림 등을 먹었으며, 화장실을 사용하고 응급 처치 키트를 사용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32] 또한 범인은 거실에 칼, 스카프, 힙색, 스웨터, 재킷, 모자, 장갑, 손수건 2개 등 수많은 물건을 남겨두었다.
사건 다음 날, 미야자와 미키오의 컴퓨터가 사용된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 사건은 20세기 마지막 날에 발생한 연말 범행으로, 범인의 지문, 혈흔, 족적 등 다수의 유류품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범인이 특정되지 않아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다.
== 피해자 정보 ==
아버지 미야자와 미키오(宮澤みきお)는 도쿄 대학 농학부를 졸업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에 종사하며 편집 프로덕션을 설립했다. 퀴즈 프로그램 제작에도 출제 등으로 관여했다. 사건 당시에는 영국계 컨설팅 회사(디자인 회사로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에서 기업의 이미지 컬러 등을 고안하는 CI 업무를 해당 부서의 리더로서 담당했다. 아버지는 사건 전날까지 그날의 행동이나 지출 등 상세하게 일기를 썼지만, 트러블 등에 관한 기술은 발견되지 않았다.
어머니 미야자와 야스코(宮澤泰子)는 1990년 12월부터 프랜차이즈 방식의 학원을 옆집인 언니 부부의 집에서 개설했다. 1992년에 옆집인 언니 부부 일가가 해외로 이사하고 어머니의 친정 어머니가 혼자 살게 된 이후에는 "옆집(언니 부부의 집)"에서 가르쳤던 것으로 보인다. 2000년에 언니 부부 일가는 귀국했고, 사건 발생 당시에는 가족 전원이 옆집에 있었다. 어머니는 언니와 함께 도큐 메구로선 (당시, 2000년 8월부터 도큐 메구로선) 오쿠사와역 앞에서도 1989년부터 학습 학원을 개설했다.
== 사건 당일의 행적 ==
사건 당일인 30일 18시경, 오다큐 전철 세이조가쿠엔마에역 부근에서 일가족 4명이 쇼핑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으며, 18시 30분경에는 일가족의 차량이 피해자 자택의 차고(후술하듯이 차고 앞 주차 공간일 가능성이 있음)에 없었다는 것을 이웃 주민이 확인했다. 그 후, 게이오 선 치토세카라스야마역 부근에 들렀다가 귀가한 것으로 보인다. 차고 앞에는 소형차 1대를 주차할 공간이 있으며, 사건 발생 직후의 보도 사진 등에서 일가족 소유의 차량은 차고 안이 아닌, 이 공간에 놓여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일상적으로 차를 차고에 넣지 않았는지는 불분명하다.
같은 날 19시경, 어머니가 옆집에 사는 친정 어머니와 피해자 자택의 전화로 대화했다. 또한, 장녀가 어머니의 친정 어머니 집을 방문했다. 같은 날 21시 38분경, 장녀의 컴퓨터로 TV 프로그램을 시청한 흔적이 남아있다.
== 피해자 집 구조 ==
피해자의 집은 4층 구조로, 현관으로 들어서면 바로 서재가 있다. 1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재는 아버지의 업무 공간 겸 응접실, 아이들의 학습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 범인이 인터넷을 열람한 흔적이 있는 컴퓨터가 있었다.[34] 2층으로 가는 계단 옆에는 창고가 있고, 화장실, 세면실, 범인의 침입 경로로 추정되는 욕실이 있다.[34] 중2층에는 아이 방과 발코니가 있으며, 2층에는 부엌, 식당, 거실이 있다. 다락방(로프트, 3층)은 어머니와 장녀가 사용했다.[34] 범인의 옆걸음 발자국은 "1층에서 중 2층 사이"의 계단에서 발견되었다.[34]
차고는 사건 당시 셔터가 닫혀 있었고, 범인이 침입한 흔적은 없었다.[34] 현관문의 열쇠는 미와 록(MIWA) 사의 특수한 것으로, 열쇠 구멍이 문 상부와 손잡이에 2개 있으며, 하나의 열쇠로 둘 다 열 수 있는 구조였다. 도어 체인도 있었다.[35]
2013년 12월, 3D 프린터로 제작된 피해자 집의 모형을 경시청이 공개했으며, 사건 수사에 활용되고 있다.[36][37]
== 사건 발각 당시 상황 ==
2000년 12월 31일 오전 10시 40분, 미야자와 미키오(44세), 아내 야스코(41세), 장녀 니이나(8세), 장남 레이(6세)의 시신이 야스코의 어머니 하루코에 의해 세타가야구 가미소시가야 지역 자택에서 발견되었다.[3] 아버지 미키오의 시신은 1층 계단 아래, 어머니 야스코와 장녀 니이나는 2층 계단참 부근, 장남 레이는 2층 아이 방에서 발견되었다.[4]
아버지 미키오는 외출복 차림이었고 한쪽 발은 맨발이었다. 어머니 야스코, 장녀 니이나, 장남 레이는 운동복 등 잠옷 차림이었다. 아버지 시신 위에는 서랍이 놓여 있었고, 어머니 시신은 검은 옷으로 덮여 있었다. 장남은 머리 쪽부터 이불이 덮여 있었고, 장녀는 얼굴이 아래로 향해 있었다.[38] 피해자들의 얼굴이 가려진 것은 범인이 얼굴을 아는 사람일 가능성을 시사한다.[52]
사건 최초 발견자인 하루코는 발견 당시 어머니와 장녀 등의 시신에 손을 댔기 때문에, 현장 검증이 아닌 하루코의 증언에 의한 것이다. 현장은 "피바다"가 아니었다고 하루코의 친언니가 기록하고 있다.[38]
사건 발생 당시 1층 전등이 켜져 있었다는 일부 보도가 있다. 『주간 문춘』 2001년 1월 25일호에 따르면, 12월 31일 이른 아침 신문 배달원이 조간신문을 배달했을 때는 피해자 집 현관 전등이 꺼져 있었지만, 하루코가 현장을 방문했을 때는 켜져 있었다. 『요미우리 신문』 2014년 12월 12일자에 따르면, 새벽에는 피해자 집 전등이 꺼져 있었다는 통행인의 증언도 있어 범인이 이 시간대에 현장에서 도주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52]
2. 1. 사건 개요
2000년 12월 30일 23시경부터 12월 31일 새벽 사이, 도쿄도 세타가야구 가미소시가야 3정목의 회사원 미야자와 미키오(당시 44세)의 자택에서 일가족 4명이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3] 피해자는 미야자와 미키오, 부인 야스코(당시 41세), 장녀 니이나(당시 8세), 장남 레이(당시 6세)였다.[3][4] 12월 31일 오전 10시 40분경, 야스코의 어머니 하루코가 집을 방문하여 시신을 발견했다.[3]경시청 조사 결과, 가족은 12월 30일에서 31일 사이 오후 11시 30분에서 자정 12시 5분 사이에 살해되었으며, 범인은 이후 몇 시간 동안 집에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된다.[5][6] 범인은 2층 욕실 창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보이며, 레이를 교살하고, 미키오, 야스코, 니이나를 칼로 찔러 살해했다.[4] 범인은 집 안에 있던 산토쿠 칼을 사용했다.
범인은 2시간에서 10시간 동안 집 안에 머물면서[17] 가족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보리차, 멜론, 아이스크림 등을 먹었으며, 화장실을 사용하고 응급 처치 키트를 사용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32] 또한 범인은 거실에 칼, 스카프, 힙색, 스웨터, 재킷, 모자, 장갑, 손수건 2개 등 수많은 물건을 남겨두었다.
사건 다음 날, 미야자와 미키오의 컴퓨터가 사용된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 사건은 20세기 마지막 날에 발생한 연말 범행으로, 범인의 지문, 혈흔, 족적 등 다수의 유류품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범인이 특정되지 않아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다.
2. 2. 피해자 정보
아버지 미야자와 미키오(宮澤みきお)는 도쿄 대학 농학부를 졸업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에 종사하며 편집 프로덕션을 설립했다. 퀴즈 프로그램 제작에도 출제 등으로 관여했다. 사건 당시에는 영국계 컨설팅 회사(디자인 회사로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에서 기업의 이미지 컬러 등을 고안하는 CI 업무를 해당 부서의 리더로서 담당했다. 아버지는 사건 전날까지 그날의 행동이나 지출 등 상세하게 일기를 썼지만, 트러블 등에 관한 기술은 발견되지 않았다.어머니 미야자와 야스코(宮澤泰子)는 1990년 12월부터 프랜차이즈 방식의 학원을 옆집인 언니 부부의 집에서 개설했다. 1992년에 옆집인 언니 부부 일가가 해외로 이사하고 어머니의 친정 어머니가 혼자 살게 된 이후에는 "옆집(언니 부부의 집)"에서 가르쳤던 것으로 보인다. 2000년에 언니 부부 일가는 귀국했고, 사건 발생 당시에는 가족 전원이 옆집에 있었다. 어머니는 언니와 함께 도큐 메구로선 (당시, 2000년 8월부터 도큐 메구로선) 오쿠사와역 앞에서도 1989년부터 학습 학원을 개설했다.
2. 3. 사건 당일의 행적
사건 당일인 30일 18시경, 오다큐 전철 세이조가쿠엔마에역 부근에서 일가족 4명이 쇼핑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으며, 18시 30분경에는 일가족의 차량이 피해자 자택의 차고(후술하듯이 차고 앞 주차 공간일 가능성이 있음)에 없었다는 것을 이웃 주민이 확인했다. 그 후, 게이오 선 치토세카라스야마역 부근에 들렀다가 귀가한 것으로 보인다. 차고 앞에는 소형차 1대를 주차할 공간이 있으며, 사건 발생 직후의 보도 사진 등에서 일가족 소유의 차량은 차고 안이 아닌, 이 공간에 놓여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일상적으로 차를 차고에 넣지 않았는지는 불분명하다.같은 날 19시경, 어머니가 옆집에 사는 친정 어머니와 피해자 자택의 전화로 대화했다. 또한, 장녀가 어머니의 친정 어머니 집을 방문했다. 같은 날 21시 38분경, 장녀의 컴퓨터로 TV 프로그램을 시청한 흔적이 남아있다.
2. 4. 피해자 집 구조
피해자의 집은 4층 구조로, 현관으로 들어서면 바로 서재가 있다. 1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재는 아버지의 업무 공간 겸 응접실, 아이들의 학습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 범인이 인터넷을 열람한 흔적이 있는 컴퓨터가 있었다.[34] 2층으로 가는 계단 옆에는 창고가 있고, 화장실, 세면실, 범인의 침입 경로로 추정되는 욕실이 있다.[34] 중2층에는 아이 방과 발코니가 있으며, 2층에는 부엌, 식당, 거실이 있다. 다락방(로프트, 3층)은 어머니와 장녀가 사용했다.[34] 범인의 옆걸음 발자국은 "1층에서 중 2층 사이"의 계단에서 발견되었다.[34]차고는 사건 당시 셔터가 닫혀 있었고, 범인이 침입한 흔적은 없었다.[34] 현관문의 열쇠는 미와 록(MIWA) 사의 특수한 것으로, 열쇠 구멍이 문 상부와 손잡이에 2개 있으며, 하나의 열쇠로 둘 다 열 수 있는 구조였다. 도어 체인도 있었다.[35]
2013년 12월, 3D 프린터로 제작된 피해자 집의 모형을 경시청이 공개했으며, 사건 수사에 활용되고 있다.[36][37]
2. 5. 사건 발각 당시 상황
2000년 12월 31일 오전 10시 40분, 미야자와 미키오(44세), 아내 야스코(41세), 장녀 니이나(8세), 장남 레이(6세)의 시신이 야스코의 어머니 하루코에 의해 세타가야구 가미소시가야 지역 자택에서 발견되었다.[3] 아버지 미키오의 시신은 1층 계단 아래, 어머니 야스코와 장녀 니이나는 2층 계단참 부근, 장남 레이는 2층 아이 방에서 발견되었다.[4]아버지 미키오는 외출복 차림이었고 한쪽 발은 맨발이었다. 어머니 야스코, 장녀 니이나, 장남 레이는 운동복 등 잠옷 차림이었다. 아버지 시신 위에는 서랍이 놓여 있었고, 어머니 시신은 검은 옷으로 덮여 있었다. 장남은 머리 쪽부터 이불이 덮여 있었고, 장녀는 얼굴이 아래로 향해 있었다.[38] 피해자들의 얼굴이 가려진 것은 범인이 얼굴을 아는 사람일 가능성을 시사한다.[52]
사건 최초 발견자인 하루코는 발견 당시 어머니와 장녀 등의 시신에 손을 댔기 때문에, 현장 검증이 아닌 하루코의 증언에 의한 것이다. 현장은 "피바다"가 아니었다고 하루코의 친언니가 기록하고 있다.[38]
사건 발생 당시 1층 전등이 켜져 있었다는 일부 보도가 있다. 『주간 문춘』 2001년 1월 25일호에 따르면, 12월 31일 이른 아침 신문 배달원이 조간신문을 배달했을 때는 피해자 집 현관 전등이 꺼져 있었지만, 하루코가 현장을 방문했을 때는 켜져 있었다. 『요미우리 신문』 2014년 12월 12일자에 따르면, 새벽에는 피해자 집 전등이 꺼져 있었다는 통행인의 증언도 있어 범인이 이 시간대에 현장에서 도주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52]
3. 범인의 행동
3. 1. 침입 및 살해
범인은 피해자 집 뒷면(공원 측)에 있는 2층 욕실 창문으로 침입한 것으로 추정된다.[39] 욕실 창문은 열려 있었고, 방충망은 밖으로 떨어져 있었다. 또한 창문 바로 아래 지면 부근에서 범인의 신발 자국과 매우 비슷한 큼지막한 발자국이 발견되었으며, 마찬가지로 창문 바로 아래의 공원 펜스 부근의 나무 가지도 부러져 있었다.[40] 특별수사본부가 검증한 결과, 젊은이라면 2층 욕실에서 무리 없이 침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시체 발견 당시 현관문의 열쇠는 잠겨 있었고,[41] 도어 노브 등에서 지문이나 혈흔 등 범인의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현관의 흔적에 대해서는 달려온 경찰과 구급대원에 의해 엉망이 되었다는 보도도 있다.
피해자의 위 내용물 등으로 미루어 보아, '''살해 추정 시각은 12월 30일 23시 30분경'''으로 추정된다.[39] 범인은 2층 아이 방의 이층 침대에서 자고 있던 장남을 살해한 후, 이변을 감지하고 2층으로 올라온 아버지를 습격하여 살해하고, 마지막으로 다락방(3층)에서 자고 있던 어머니와 장녀를 습격하여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살해 시점인지는 불분명하지만, 범인이 아이 방의 이층 침대 부근이나 계단을 이동할 때 벽에 등을 대는 등, 군대 등에서 배우는 옆걸음을 했던 것이 발자국에서 확인되었다.
사건 발생 시각 전후인 23시 30분경에 피해자 집에서 "쿵" 하는 큰 소리가 나는 것을 옆집 친척이 들었다. 이 소리는 범인이 2층 복도에 있던 다락방으로 향하는 사다리를 올리는 소리로 추정된다. 피해자 집 옆에 살았던 어머니의 친언니는 이 소리를 "카탕"이었다고 기록했으며,[44] "합판을 뒤집는 듯한 소리"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3. 2. 범행에 사용된 흉기
범인이 가져온 야나기바칼 칼날이 최초(아버지 살해) 범행 시 몇 밀리미터 깎여 나갔지만, 이후 완전히 부러진 것으로 보아 피해자 집에 있던 문화칼도 흉기로 사용되었다. 혈흔 분석 결과 어머니와 장녀는 칼날이 부러진 야나기바칼로 상처를 입은 뒤 문화칼로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다[45]。야나기바칼은 기후현의 제조사가 2000년 6월에 1,500자루를 제조한 대량 생산품으로, 전국의 할인점이나 디스카운트 스토어 등에서 판매되었다. 사건 현장 부근에서는 세타가야구, 스기나미구 내에서 사건 전 달인 11월 중에 13자루가 판매되었고, 피해자 집에서 수 킬로미터 이내에 있는 오다큐선 교도역 근처 슈퍼마켓에서 사건 전날인 29일에 2자루, 도큐 덴엔토시선 요가역 근처 슈퍼에서도 사건 전날과 당일인 30일에 1자루씩 판매되었다. 또한, 사건 전날 무사시노시기치조지의 슈퍼에서도 판매되었다. 야나기바칼은 최초의 흉기로 사용되었지만 범행 시 칼날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피해자 집에 있던 부엌칼도 두 번째 흉기로 사용되었다.3. 3. 살해 후 범인의 행동
범인은 침입 다음 날 아침까지 10시간 이상 피해자 집에 머물렀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현재는 야간에 도주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50][51][52] 범인은 피해자 집의 전화선과 전원 플러그를 뽑았다.[46]범인은 집 안을 뒤져 불필요한 물건을 욕조에 버렸다. 아버지의 업무 관련 서류, 영수증, 어머니의 학원 서류, 지혈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생리용품, 수건, 아이스크림 컵 등이 욕조 안에 흩어져 있었다.[43] 서류와 광고 전단 등은 가위나 손으로 찢겨 있었다.[43]
범인은 오른손 부상에 대한 응급처치를 했다. 구급 상자를 뒤져 반창고를 사용하고, 생리대로 지혈을 시도하는 등 치료 흔적이 남아 있었다.[45]
범인은 냉장고에서 페트병 보리차, 멜론, 아이스크림 최소 4개를 꺼내 먹었다.[43] 아이스크림 컵을 으깨 먹었으며,[43] 차를 마실 때 사용한 컵에는 범인의 침이 묻어 있었다.
범인은 피해자 집의 화장실을 사용했으며, 대변에서 채소 참깨 무침이 검출되었다. 이는 피해자 일가의 식사와는 다른 것이었다.[48]
범인은 2층 거실 소파에서 잠을 잤을 가능성이 있다.
범인은 1층 서재에 있는 컴퓨터를 조작했으며, 31일 오전 1시 18분경과 10시 5분경 두 차례 인터넷에 접속했다.[53] 극단 사계의 연극 티켓을 예약하려다 실패했을 가능성도 있다.[53]
3. 4. 도주
범인이 피해자 집에서 도주한 시각은 정확히 특정되지 않았지만, 31일 오전 1시 18분 이후 야간에 도주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51] 31일 새벽에는 피해자 집의 전등이 소등되어 있었다는 증언도 있다.[52] 범인의 도주 경로나 이동 수단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피해자 집 근처에는 오다큐 오다와라선 세이조가쿠엔마에역, 소시가야오쿠라역, 게이오선 센가와역, 치토세카라스야마역이 있다.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고마자와 대학 그라운드 앞"(오다큐 버스)이다.
피해자 집 옆으로는 센가와가 흐르며, 강을 따라 측도(側道)도 이어진다. 측도를 이용하면 센가와역 또는 세이조가쿠엔마에역 부근에 도착할 수 있다.
사건 발생 후, 도부 닛코역에서 오른손에 깊은 상처를 입은 남자가 목격되었다.[55][56] 이 남자는 30세 정도, 키 약 175cm, 검은색 다운 재킷과 청바지 차림이었다. 이 남자의 행방과 정체, 그리고 사건과의 관련성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56]
범인의 소유물로 추정되는 현장 유류품은 게이오 선 연선, 오기쿠보역 주변, 오다큐 오다와라 선혼아쓰기역 주변 등에서 구입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 지역들이 범인의 생활권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4. 현장의 유류품 및 소실물
경찰은 범인의 신원에 대한 몇 가지 단서를 확보했지만, 용의자를 특정하거나 체포하지는 못했다. 미야자와 일가족의 화장실에서 발견된 범인의 분변 분석 결과, 범인은 사건 전날 그린빈과 참깨를 먹은 것으로 밝혀졌다.[3] 범인이 남긴 옷과 회칼은 가나가와현에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8]
현장에는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류품이 다수 남겨져 있었다. 범인의 복장 및 유류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keishicho.metro.tokyo.lg.jp/jiken_jiko/ichiran/ichiran_11-20/seijo.html 경시청 특수본부 사이트]" 및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류품은 피해자 집 2층에 있었으며, 옷은 깔끔하게 개어져 있었다.
범인의 유류품은 게이오선 연선, 스기나미구의 JR 오기쿠보역 앞, 오다큐선 혼아쓰기역 부근의 의류점이나 철물점 등에서 구입 가능한 대량 생산 제품이 많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야나기바 칼, 힙색, 손수건에 묻어 있던 향수 등은 특정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었고,[8] 트레이닝복은 가나가와현 아쓰기시 내 점포에서 3벌이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이 현장에 남긴 힙색 안에서는 극미량의 모래가 발견되었는데, 네바다 사막, 더 구체적으로는 캘리포니아 에드워드 공군 기지 지역과 일본의 한 스케이트 공원에서 온 것으로 밝혀졌다.[10] 용의자가 사용한 신발은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졌지만, 영국의 스포츠 신발 회사인 슬래진저(Slazenger)에서 판매했다.[11][12]
경찰은 범인의 스웨터가 130개만 제작, 판매되었고 그 중 12명의 구매자를 추적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4]
범인의 유류품은 사건 현장인 피해자 집 2층에 깔끔하게 개어져 있었다.[57] 유류품은 대부분 대량 생산 제품으로, 수사에 난항을 겪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9]
- 트레이너: 면 소재, L 사이즈(신장 175~185cm용)의 레글런 셔츠.[58] 몸통은 회색, 양팔과 둥근 목 부분은 보라색이다. 여러 번 세탁한 흔적으로 크림색으로 변색되었다. 가슴 부근에 붉은색 형광제[59], 발포 스티롤 가공에 사용되는 실리콘 오일 성분이 검출되었다.[60] 전국 130벌, 도내 4개 매장에서 10벌 판매.[61]
- 점퍼: 유니클로제 "에어텍 점퍼", 검은색, L 사이즈. 소매에서 범인의 혈액형(A형) 땀 검출.[62] 주머니에서 미우라반도 해안 모래, 히메석류 또는 느티나무 꽃가루, 느티나무와 버드나무 마른 잎, 사육용 사료를 먹은 참새보다 작은 새의 똥 검출.
- 신발: 영국 브랜드 "Slazenger"(슬라젠저)의 대한민국 제조 신발.[11][12] 사이즈는 27.5cm(일본 사이즈) 또는 28cm(한국 사이즈).[109]
- 모자: "크래셔 햇" 또는 "부니 햇". 프리 사이즈, 회색, 아크릴 섬유 100% 털실, 검은색 라인. 1999년 9월 이후 판매 추정.
- 목도리: 녹색 바탕에 빨강, 주황, 짙은 녹색 격자무늬. 아크릴제, 길이 약 130cm (세로 30cm). 범인이 장기간 사용했을 가능성.[105][106][107][108]
- 장갑: "털 안감 장갑". 검은색 가죽, 26cm, 안쪽은 털, 바깥쪽은 돼지 가죽.
- 손수건: 검은색 무지 손수건 2장. 45cm 정방형, 무인양품 판매. 식칼 손잡이를 감거나,[9] 마스크/반다나, 지혈[43]등으로 사용 추정.
- 향수: 기 라로슈/Guy Laroche영어의 "DRAKKAR NOIR" (드라카 노아르)로 추정.[63]
- 힙색: 짙은 녹색, 뚜껑, 벨트 길이 83cm(허리둘레 70~75cm 추정). 오사카부 업체 제조. 가방 안팎에 칼에 의한 상처.
- 형광제: 힙색 안쪽에서 3종류 분말 형광 염료("로다민", "바소닐") 검출.[98] 물에 녹으면 빨강/핑크, 블랙 라이트에서 형광 발색. 일본 미제조. 2018년 5월, 수사 본부는 형광펜 흔적으로 단정.[105][106][107][108]
- 모래: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드 공군 기지 부근 모래와 유사.
- 기타 물질: 유리구슬, 금속 실리콘, 니켈, 구리, 모나자이트 등. 스케이트보드 그립 테이프 관련 가능성.[64]
범인이 가져간 것으로 여겨졌던 2000년 정월의 연하장은 수사관이 탐문 수사를 위해 가지고 나갔던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 자택에 있던 아버지의 트레이너가 없어졌으며, 범인이 가져갔을 가능성이 있다. 물고기 무늬에 앞면에는 "DIVE"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A부터 Z까지의 알파벳 26자가 프린트되어 있다. 1991년부터 1996년경까지 판매되었다.
피해자가 경영하던 학습 학원(공문식)의 수업료인 현금 약 20만 엔(약 15만 엔이라는 보도도 있음)이 없어졌으며, 현금이 꺼내진 것으로 보이는 지갑도 있었지만, 은행 예금 통장, 현금 카드, 귀금속류 등은 가져가지 않았다. 다만, 카드류와 서류 등을 분류하고 물색한 흔적은 남아 있었다. 이 외에, 1층 서재의 책장에 놓여 있던 현금 약 6만 엔이 든 봉투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사건 발생 100일째인 2001년 4월 9일, 동남아시아산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지장보살이 피해자 자택에서 센가와를 사이에 둔 산책로 옆에 놓였다. 지장보살의 밑면과 받침대 윗부분에는 '六' 자와 같은 문자가 새겨져 있었으나, 지문은 채취되지 않았다.[65] 특별 수사 본부에서는 이 지장보살의 제조, 수입, 판매 등에 관한 정보 제공을 요청하고 있다.[65]
4. 1. 유류품
경찰은 범인의 신원에 대한 몇 가지 단서를 확보했지만, 용의자를 특정하거나 체포하지는 못했다. 미야자와 일가족의 화장실에서 발견된 범인의 분변 분석 결과, 범인은 사건 전날 그린빈과 참깨를 먹은 것으로 밝혀졌다.[3] 범인이 남긴 옷과 회칼은 가나가와현에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8]현장에는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류품이 다수 남겨져 있었다. 범인의 복장 및 유류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keishicho.metro.tokyo.lg.jp/jiken_jiko/ichiran/ichiran_11-20/seijo.html 경시청 특수본부 사이트]" 및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류품은 피해자 집 2층에 있었으며, 옷은 깔끔하게 개어져 있었다.
범인의 유류품은 게이오선 연선, 스기나미구의 JR 오기쿠보역 앞, 오다큐선 혼아쓰기역 부근의 의류점이나 철물점 등에서 구입 가능한 대량 생산 제품이 많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야나기바 칼, 힙색, 손수건에 묻어 있던 향수 등은 특정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었고,[8] 트레이닝복은 가나가와현 아쓰기시 내 점포에서 3벌이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이 현장에 남긴 힙색 안에서는 극미량의 모래가 발견되었는데, 네바다 사막, 더 구체적으로는 캘리포니아 에드워드 공군 기지 지역과 일본의 한 스케이트 공원에서 온 것으로 밝혀졌다.[10] 용의자가 사용한 신발은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졌지만, 영국의 스포츠 신발 회사인 슬래진저(Slazenger)에서 판매했다.[11][12]
경찰은 범인의 스웨터가 130개만 제작, 판매되었고 그 중 12명의 구매자를 추적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4]
4. 2. 유류품 상세 정보
범인의 유류품은 사건 현장인 피해자 집 2층에 깔끔하게 개어져 있었다.[57] 유류품은 대부분 대량 생산 제품으로, 수사에 난항을 겪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9]- 트레이너: 면 소재, L 사이즈(신장 175~185cm용)의 레글런 셔츠.[58] 몸통은 회색, 양팔과 둥근 목 부분은 보라색이다. 여러 번 세탁한 흔적으로 크림색으로 변색되었다. 가슴 부근에 붉은색 형광제[59], 발포 스티롤 가공에 사용되는 실리콘 오일 성분이 검출되었다.[60] 전국 130벌, 도내 4개 매장에서 10벌 판매.[61]
- 점퍼: 유니클로제 "에어텍 점퍼", 검은색, L 사이즈. 소매에서 범인의 혈액형(A형) 땀 검출.[62] 주머니에서 미우라반도 해안 모래, 히메석류 또는 느티나무 꽃가루, 느티나무와 버드나무 마른 잎, 사육용 사료를 먹은 참새보다 작은 새의 똥 검출.
- 신발: 영국 브랜드 "Slazenger"(슬라젠저)의 대한민국 제조 신발.[11][12] 사이즈는 27.5cm(일본 사이즈) 또는 28cm(한국 사이즈).[109]
- 모자: "크래셔 햇" 또는 "부니 햇". 프리 사이즈, 회색, 아크릴 섬유 100% 털실, 검은색 라인. 1999년 9월 이후 판매 추정.
- 목도리: 녹색 바탕에 빨강, 주황, 짙은 녹색 격자무늬. 아크릴제, 길이 약 130cm (세로 30cm). 범인이 장기간 사용했을 가능성.[105][106][107][108]
- 장갑: "털 안감 장갑". 검은색 가죽, 26cm, 안쪽은 털, 바깥쪽은 돼지 가죽.
- 손수건: 검은색 무지 손수건 2장. 45cm 정방형, 무인양품 판매. 식칼 손잡이를 감거나,[9] 마스크/반다나, 지혈[43]등으로 사용 추정.
- 향수: (기 라로슈)의 "DRAKKAR NOIR" (드라카 노아르)로 추정.[63]
- 힙색: 짙은 녹색, 뚜껑, 벨트 길이 83cm(허리둘레 70~75cm 추정). 오사카부 업체 제조. 가방 안팎에 칼에 의한 상처.
- 형광제: 힙색 안쪽에서 3종류 분말 형광 염료("로다민", "바소닐") 검출.[98] 물에 녹으면 빨강/핑크, 블랙 라이트에서 형광 발색. 일본 미제조. 2018년 5월, 수사 본부는 형광펜 흔적으로 단정.[105][106][107][108]
- 모래: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드 공군 기지 부근 모래와 유사.
- 기타 물질: 유리구슬, 금속 실리콘, 니켈, 구리, 모나자이트 등. 스케이트보드 그립 테이프 관련 가능성.[64]
4. 3. 소실물
범인이 가져간 것으로 여겨졌던 2000년 정월의 연하장은 수사관이 탐문 수사를 위해 가지고 나갔던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 자택에 있던 아버지의 트레이너가 없어졌으며, 범인이 가져갔을 가능성이 있다. 물고기 무늬에 앞면에는 "DIVE"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A부터 Z까지의 알파벳 26자가 프린트되어 있다. 1991년부터 1996년경까지 판매되었다.피해자가 경영하던 학습 학원(공문식)의 수업료인 현금 약 20만 엔(약 15만 엔이라는 보도도 있음)이 없어졌으며, 현금이 꺼내진 것으로 보이는 지갑도 있었지만, 은행 예금 통장, 현금 카드, 귀금속류 등은 가져가지 않았다. 다만, 카드류와 서류 등을 분류하고 물색한 흔적은 남아 있었다. 이 외에, 1층 서재의 책장에 놓여 있던 현금 약 6만 엔이 든 봉투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4. 4. 사건 후 놓인 지장보살
사건 발생 100일째인 2001년 4월 9일, 동남아시아산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지장보살이 피해자 자택에서 센가와를 사이에 둔 산책로 옆에 놓였다. 지장보살의 밑면과 받침대 윗부분에는 '六' 자와 같은 문자가 새겨져 있었으나, 지문은 채취되지 않았다.[65] 특별 수사 본부에서는 이 지장보살의 제조, 수입, 판매 등에 관한 정보 제공을 요청하고 있다.[65]5. 범인의 특징
범인의 혈액은 살인 현장 분석 과정에서 A형 혈액[16]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획득되었으며, 이는 미야자와 가족의 것이 아니었다. A형 혈액에 대한 DNA 분석 결과 범인이 남성[16]이고, 모계 DNA는 유럽계, 아마도 지중해나 아드리아 해 근처의 남유럽 국가 출신 어머니, 부계 DNA는 동아시아인계 아버지일 가능성이 있는 혼혈로 밝혀졌다.[17]
유럽 모계 DNA는 완전한 유럽계 어머니가 아닌, 어머니 계통의 먼 조상에게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 Y 염색체 분석 결과, 동아시아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하플로그룹인 하플로그룹 O-M122가 나타났으며, 이는 한국인의 4~5명 중 1명, 중국인의 10명 중 1명, 일본인의 13명 중 1명에게서 발견된다.[18] 특히, 하플로그룹 O-M122는 한국인에게서 비교적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하플로그룹 중 하나이다. 이 결과에 따라 경시청(TMPD)은 범인이 일본인이 아니거나 일본에 없을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국제 형사 경찰 기구를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에 남겨진 혈액의 DNA에서 뿌리를 추적하는 인류학적 분석에 의해 부계가 아시아계 민족, 모계에 유럽계(지중해) 민족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17] "일본인에게 적은 형"이라고 하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다.
2006년 당시의 DNA형 감정에 의해, 모계를 나타내는 미토콘드리아 DNA의 하플로그룹은 아드리아 해나 지중해의 남유럽계 민족에게 보이는 "앤더슨 H15형"(아시아계 민족에게는 보이지 않음), 부계를 나타내는 Y 염색체는 일본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민족에게 많은 "하플로그룹 O2a2b1 (O-M134류)[66]"인 것이 밝혀졌다. 이 O2a2b1의 분포 빈도는 일본인(도쿄)의 약 33명 중 1명[67][68][69][70]이다. 또한, 남유럽계 조상은 역사적으로 보아 가깝지 않은 조상일 가능성이 높지만, DNA형으로 범인과의 친족 관계는 판별할 수 없으므로 범인의 어머니가 남유럽계 여성인지는 불분명하다.[71][92]
국제형사경찰기구(ICPO)를 통해 일본 국외의 수사 기관에 수사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한편, 인종에 관한 프로파일링이 수사에 적용되는 데에는 전례가 없고 "범인이 순수한 일본인일 가능성도 부정하지 않고 국내에서도 폭넓게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범인의 지문은 와상문이며, 엄지 지문에는 중심에 돼지 코와 같은 2개의 선이 있다.[72][73]。 지문은 피해자 집에서 수십 개[74] 발견되었지만, 과거 범죄자의 지문 데이터와 일치하지 않는다. 경시청의 2,000개가 넘는 범죄자 지문 데이터에서 이 범인을 특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이 범인은 범죄 경력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가방 안에서 현장에 남겨진 범인의 것(혈흔)과 DNA형도 일치하는 길이 수 cm의 검은색 모발이 발견되었다. 또한, 모발은 길이 약 2.5cm와 바리캉 등으로 잘린 길이 약 1.5mm의 2개이다.[109]
범인은 범행 당시 손을 다쳤으며, 그때 현장에 남겨진 혈액에서 혈액형은 '''A형'''임이 밝혀졌다(살해된 일가족 중 A형은 없음).[16] 마찬가지로 혈액에서 범인의 성별이 '''남성'''임도 밝혀졌다.[16]
수사관들은 범인의 DNA와 지문을 집 안 곳곳에서 발견했지만, 데이터베이스와 일치하는 것은 없었으며, 이는 범죄 기록이 없음을 시사한다.[14][15]
==== 기타 특징 ====
범인의 혈액에서는 정신 질환 치료제, 감기약, 각성제 등의 약물 반응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흡연자가 아니었다. 범행 당시의 행동으로 미루어 보아 성격은 대담하고 뻔뻔하지만, 트레이닝복을 접는 등 꼼꼼한 면도 가지고 있다. 피해자 집의 냉장고에 있던 맥주는 손대지 않은 반면, 보리차를 마셨다.
5. 1. DNA 분석 결과
범인의 혈액은 살인 현장 분석 과정에서 A형 혈액[16]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획득되었으며, 이는 미야자와 가족의 것이 아니었다. A형 혈액에 대한 DNA 분석 결과 범인이 남성[16]이고, 모계 DNA는 유럽계, 아마도 지중해나 아드리아 해 근처의 남유럽 국가 출신 어머니, 부계 DNA는 동아시아인계 아버지일 가능성이 있는 혼혈로 밝혀졌다.[17]유럽 모계 DNA는 완전한 유럽계 어머니가 아닌, 어머니 계통의 먼 조상에게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 Y 염색체 분석 결과, 동아시아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하플로그룹인 하플로그룹 O-M122가 나타났으며, 이는 한국인의 4~5명 중 1명, 중국인의 10명 중 1명, 일본인의 13명 중 1명에게서 발견된다.[18] 이 결과에 따라 경시청(TMPD)은 범인이 일본인이거나 일본에 없을 수 있다는 판단하에 국제 형사 경찰 기구를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에 남겨진 혈액의 DNA에서 뿌리를 추적하는 인류학적 분석에 의해 부계가 아시아계 민족, 모계에 유럽계(지중해) 민족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17] "일본인에게 적은 형"이라고 하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다.
2006년 당시의 DNA형 감정에 의해, 모계를 나타내는 미토콘드리아 DNA의 하플로그룹은 아드리아 해나 지중해의 남유럽계 민족에게 보이는 "앤더슨 H15형"(아시아계 민족에게는 보이지 않음), 부계를 나타내는 Y 염색체는 일본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민족에게 많은 "하플로그룹 O2a2b1 (O-M134류)[66]"인 것이 밝혀졌다. 이 O2a2b1의 분포 빈도는 일본인(도쿄)의 약 33명 중 1명[67][68][69][70]이다. 또한, 남유럽계 조상은 역사적으로 보아 가깝지 않은 조상일 가능성이 높지만, DNA형으로 범인과의 친족 관계는 판별할 수 없으므로 범인의 어머니가 남유럽계 여성인지는 불분명하다.[71][92]
국제형사경찰기구(ICPO)를 통해 일본 국외의 수사 기관에 수사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한편, 인종에 관한 프로파일링이 수사에 적용되는 데에는 전례가 없고 "범인이 순수한 일본인일 가능성도 부정하지 않고 국내에서도 폭넓게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범인의 지문은 와상문이며, 엄지 지문에는 중심에 돼지 코와 같은 2개의 선이 있다.[72][73]。 지문은 피해자 집에서 수십 개[74] 발견되었지만, 과거 범죄자의 지문 데이터와 일치하지 않는다. 경시청의 2,000개가 넘는 범죄자 지문 데이터에서 이 범인을 특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이 범인은 범죄 경력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가방 안에서 현장에 남겨진 범인의 것(혈흔)과 DNA형도 일치하는 길이 수 cm의 검은색 모발이 발견되었다. 또한, 모발은 길이 약 2.5cm와 바리캉 등으로 잘린 길이 약 1.5mm의 2개이다.[109]
범인은 범행 당시 손을 다쳤으며, 그때 현장에 남겨진 혈액에서 혈액형은 '''A형'''임이 밝혀졌다(살해된 일가족 중 A형은 없음).[16] 마찬가지로 혈액에서 범인의 성별이 '''남성'''임도 밝혀졌다.[16] 또한 피해자의 상처 등으로 보아 범인은 '''오른손잡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복장 등으로 보아 범인은 '''키 170cm 전후'''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2018년 5월 경시청은 범인상을 "'''사건 당시 15세에서 20대'''의 호리호리한 체격의 남성'''"으로 좁혔음을 밝혔다.[105][106][107]
수사관들은 범인의 DNA와 지문을 집 안 곳곳에서 발견했지만, 데이터베이스와 일치하는 것은 없었으며, 이는 범죄 기록이 없음을 시사한다.[14][15]
5. 2. 기타 특징
범인의 혈액에서는 정신 질환 치료제, 감기약, 각성제 등의 약물 반응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흡연자가 아니었다.[14][15] 범행 당시의 행동으로 미루어 보아 성격은 대담하고 뻔뻔하지만, 트레이닝복을 접는 등 꼼꼼한 면도 가지고 있다.[16][17] 피해자 집의 냉장고에 있던 맥주는 손대지 않은 반면, 보리차를 마셨다.[18]6. 목격 정보 및 사건 전 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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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며칠 전, 피해자의 시아버지는 피해자의 어머니로부터 "집 앞 도로에 최근 계속 차가 멈춰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76] 사건 3일 전인 27일 오전에는 피해자 집의 상황을 살피는 40대 중반의 수상한 남자가 목격되었다.[77]
사건 전날인 29일 15시경, 세이조가쿠엔마에역 근처에서 현장에 남겨진 트레이닝복, 힙색, 운동화와 매우 비슷한 복장의 젊은 남자가 목격되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남자는 12월 말 날씨에 비해 옷을 얇게 입고 있었다고 한다. 이 남자는 사건 직전인 30일 21시경에도 피해자 집 근처에서 목격되었다고 한다. 사건 당일인 30일 낮에는 낯선 남자가 피해자와 말다툼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78]
사건 당일 19시와 22시경, 피해자 집 근처 강변 보도를 걷는, 범인이 남긴 모자와 매우 비슷한 모자를 쓴 35~40세 전후의 남자가 목격되었다. 19시의 남자는 피해자 집 옆, 22시의 남자는 피해자 집 반대편 보도를 걷고 있었지만, 동일 인물인지는 불명확하다.[79] 같은 날 22시경, 피해자 집에서 공원 내 남쪽으로 약 250미터 지점에서 흰색 계열 운동복을 입은 금발의 17~19세 정도 젊은이가 목격되었다.
30일 23시 35분에서 40분경에는 피해자 집으로 통하는 골목에서 뛰쳐나와 달아나는 남자가 목격되었다. 이 남자는 25~35세, 신장 175~180cm, 마른 체형, 약간 긴 머리에 검은색 계열 점퍼와 바지 차림으로, 2004년 12월에 경시청에서 몽타주가 공개되었다.
사건 당시 현장 근처에서 왼손에 피가 묻은 남자가 목격되었다. 이 남자는 도로로 뛰쳐나와 차를 운전하던 여성과 가볍게 접촉했으나, 여성의 신원 불명으로 자세한 시간대는 불명확하다.
사건 발생 당일, 도부 닛코역에 17시 26분에 도착한 쾌속 열차에서 오른손에 뼈가 보일 정도로 깊은 상처를 입은 30세 정도, 신장 175cm 정도, 검은색 다운 재킷 및 청바지 차림의 남자가 목격되어 역 사무실에서 치료를 받았다.[79]
소시가야 공원 확장 공사로 인해 대부분의 집들이 이주했고, 피해자 자택도 2001년 3월 이주 예정이었다.[76] 사건 당시에는 피해자 자택을 포함해 총 4채의 집만 남아 있어 밤에는 사람들의 통행이 적었다.[76] 피해 가족이 이사 온 1990년 6월에는 주택이 30채 정도 있었다.[76]
피해자 자택 근처에는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는 광장이 있었는데, 밤에 타는 등 규칙을 지키지 않는 스케이트보더와 피해자 자택 사이에 소음 문제로 트러블이 있었다.[76] 사건 며칠 전에도 스케이트보더와 피해자가 다퉜다는 목격 증언도 있다.[76] 그 외에도 공원에 출입하는 폭주족과 피해자 자택이 트러블을 겪었다는 이야기도 있다.[76]
현장 주변에서는 2000년 여름 이후 꼬리가 잘리거나 피부가 벗겨지는 등 길고양이 학대 사건이 여러 건 발생했다.[80] 사건 직전인 12월 중순에도 1건이 있었다.[80]
이웃 주민이 사건 당일 20시 30분경, 피해자 집의 인터폰 소리가 울리는 것을 들었다고 진술했다.[80] 하지만 증언자의 동거 가족은 소리에 대해 부인하고 있으며, 이 건에 관한 수사는 진행되지 않아 자진해서 나선 사람도 없다.[80] 사건 당일인 30일 심야에, 행인이 피해자 집에서 남녀가 말다툼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보도[81]도 있다.
사건 당시에는 다른 집들도 몇 채 더 있었다.
6. 1. 목격 정보
사건 며칠 전, 피해자의 시아버지는 피해자의 어머니로부터 "집 앞 도로에 최근 계속 차가 멈춰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76] 사건 3일 전인 27일 오전에는 피해자 집의 상황을 살피는 40대 중반의 수상한 남자가 목격되었다.[77]사건 전날인 29일 15시경, 세이조가쿠엔마에역 근처에서 현장에 남겨진 트레이닝복, 힙색, 운동화와 매우 비슷한 복장의 젊은 남자가 목격되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남자는 12월 말 날씨에 비해 옷을 얇게 입고 있었다고 한다. 이 남자는 사건 직전인 30일 21시경에도 피해자 집 근처에서 목격되었다고 한다. 사건 당일인 30일 낮에는 낯선 남자가 피해자와 말다툼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78]
사건 당일 19시와 22시경, 피해자 집 근처 강변 보도를 걷는, 범인이 남긴 모자와 매우 비슷한 모자를 쓴 35~40세 전후의 남자가 목격되었다. 19시의 남자는 피해자 집 옆, 22시의 남자는 피해자 집 반대편 보도를 걷고 있었지만, 동일 인물인지는 불명확하다.[79] 같은 날 22시경, 피해자 집에서 공원 내 남쪽으로 약 250미터 지점에서 흰색 계열 운동복을 입은 금발의 17~19세 정도 젊은이가 목격되었다.
30일 23시 35분에서 40분경에는 피해자 집으로 통하는 골목에서 뛰쳐나와 달아나는 남자가 목격되었다. 이 남자는 25~35세, 신장 175~180cm, 마른 체형, 약간 긴 머리에 검은색 계열 점퍼와 바지 차림으로, 2004년 12월에 경시청에서 몽타주가 공개되었다.
사건 당시 현장 근처에서 왼손에 피가 묻은 남자가 목격되었다. 이 남자는 도로로 뛰쳐나와 차를 운전하던 여성과 가볍게 접촉했으나, 여성의 신원 불명으로 자세한 시간대는 불명확하다.
사건 발생 당일, 도부 닛코역에 17시 26분에 도착한 쾌속 열차에서 오른손에 뼈가 보일 정도로 깊은 상처를 입은 30세 정도, 신장 175cm 정도, 검은색 다운 재킷 및 청바지 차림의 남자가 목격되어 역 사무실에서 치료를 받았다.[79]
6. 2. 사건 전 트러블
소시가야 공원 확장 공사로 인해 대부분의 집들이 이주했고, 피해자 자택도 2001년 3월 이주 예정이었다.[76] 사건 당시에는 피해자 자택을 포함해 총 4채의 집만 남아 있어 밤에는 사람들의 통행이 적었다.[76] 피해 가족이 이사 온 1990년 6월에는 주택이 30채 정도 있었다.[76]피해자 자택 근처에는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는 광장이 있었는데, 밤에 타는 등 규칙을 지키지 않는 스케이트보더와 피해자 자택 사이에 소음 문제로 트러블이 있었다.[76] 사건 며칠 전에도 스케이트보더와 피해자가 다퉜다는 목격 증언도 있다.[76] 그 외에도 공원에 출입하는 폭주족과 피해자 자택이 트러블을 겪었다는 이야기도 있다.[76]
현장 주변에서는 2000년 여름 이후 꼬리가 잘리거나 피부가 벗겨지는 등 길고양이 학대 사건이 여러 건 발생했다.[80] 사건 직전인 12월 중순에도 1건이 있었다.[80]
이웃 주민이 사건 당일 20시 30분경, 피해자 집의 인터폰 소리가 울리는 것을 들었다고 진술했다.[80] 하지만 증언자의 동거 가족은 소리에 대해 부인하고 있으며, 이 건에 관한 수사는 진행되지 않아 자진해서 나선 사람도 없다.[80] 사건 당일인 30일 심야에, 행인이 피해자 집에서 남녀가 말다툼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보도[81]도 있다.
사건 3일 전인 27일 오전, 피해자 집의 상황을 살피는 40대 중반의 수상한 남자가 목격되었다.[77] 사건 당일인 30일 낮에는 낯선 남자가 피해자와 말다툼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78]
7. 사건 현장의 이후
사건이 발생한 미야자와 일가의 자택은 소시가야 공원에 인접해 있으며, 부지는 공원 확장을 위해 도쿄도청이 2000년 3월에 매입했다.[82] 건물은 2023년 시점에서 피해자 유족이 소유하고 있다.[83] 경찰은 사건 직후부터 수사를 실시하여 24시간 태세로 경찰관을 배치했으며, 2001년 11월에는 철거 연기를 유족에게 요청했다. 하지만 건물이 노후화되어 2014년에는 방호 넷으로 덮였으며, 경시청은 증거 보전이 완료되었다며 2019년 3월부터 유족과 철거 협의를 시작했다.[82] 2023년 시점에서는 도청에 의해 높이 약 1.8미터의 오렌지색 펜스와 약 3미터의 흰색 펜스로 둘러싸여 잠겨 있으며, 경시청이 출입 금지를 나타내는 간판을 세우고, 방범 카메라에 의한 감시도 이루어지고 있다.[83]
낙서나 인터넷에 동영상 게시 등 몰지각한 행위가 벌어지기도 하며, 2023년 10월 6일 밤에는 10명 이상의 고등학생이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수사 대상이 되었고, 서류 송검했다.[83]
8. 경찰의 정보 공개 및 수사 상황
경찰은 범인의 신원에 대한 몇 가지 매우 구체적인 단서를 추론할 수 있었지만, 용의자를 찾아내거나 체포하지 못했다. 미야자와가(家)의 화장실에서 발견된 범인의 분변을 분석한 결과, 범인은 전날 그린빈과 참깨를 먹은 것으로 밝혀졌다.[3] 경찰은 범인이 남긴 옷과 회칼을 가나가와현에서 구입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8]
경찰은 진압 경찰 및 공공 안전 담당자를 포함한 많은 인력을 동원하여 주변 지역을 돌아다니며 지역 주민들의 지문을 채취하는 "롤러 작전"을 수행했다.[9]
경찰은 또한 범인의 스웨터가 130개만 제작되어 판매되었으며, 스웨터를 구입한 사람 중 12명만을 추적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4] 범인이 현장에 남긴 힙색 안에서는 극미량의 모래가 발견되었는데, 분석 결과 네바다 사막, 더 구체적으로는 캘리포니아 에드워드 공군 기지 지역과 일본의 한 스케이트 공원에서 온 것으로 밝혀졌다.[10] 용의자가 사용한 신발은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졌지만, 영국의 스포츠 신발 회사인 슬래진저(Slazenger)에서 판매했다.[11][12]
2001년 4월 9일, 지장 보살상이 미야자와(家) 서쪽에 위치한 센가와 강에 세워졌다. 이 사건 발생 100일째 되는 날에 세워졌으며, 사건에 연루된 사람이 설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론이 제기되었다.[9][13] 하지만 이것이 범인과 관련 있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
경시청이 언론 등을 통해 공개한 해당 사건의 정보, 새롭게 밝혀진 수사 상황, 관련 사실을 기록한다.
'''정보 공개'''
경시청이 언론 등을 통해 공개한 해당 사건의 정보, 새롭게 밝혀진 수사 상황, 관련 사실은 다음과 같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eishicho.metro.tokyo.lg.jp/jiken_jiko/ichiran/ichiran_11-20/seijo.html 경시청 특수본부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 2001년
- * 4월 9일 - 사건 발생 100일째 되는 날, 피해자 집에서 센가와 강을 사이에 둔 산책로 옆에 놓여 있던 동남아시아산 화강암으로 만든 지장 보살상 사진이 처음 공개되었다.[84] 지장보살 밑면과 받침대 윗부분에는 "육"과 같은 글자가 새겨져 있었으며, 지문은 채취되지 않았다.[85]
- * 12월 9일 - 수사 본부는 사건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불심자의 일러스트를 처음 공개했다. 공개된 일러스트는 사건 발생 시각 전후(12월 30일 23시 30분경) 피해자 집 근처에서 목격된 남성(키 175~180cm, 25~35세, 호리호리한 체격, 검정색 점퍼와 바지 착용)과 사건 전날 범행에 사용된 야나기바칼을 무사시노시 기치조지의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남성(키 170cm 전후, 30대, 검정색 점퍼 착용) 두 가지였다.[86] 후자는 2021년에 최신 이미지 분석 기술로 특정되었다(「#2021년」참조).
- 2005년
- * 8월 1일 -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범인 유형을 "사건 당시 게이오 선 연선에 살고 있던 젊은이(당시 15세 이상)"로 좁혔다. 대한민국 경찰의 수사 협력 결과, 범인이 한국에서 자란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범인이 남긴 것과 같은 타입, 같은 사이즈(L)의 트레이너가 도내 4개 점포(게이오 선 연선 2개 점포)에서 10벌 밖에 판매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구매자가 밝혀지지 않은 나머지 9벌의 트레이너 행방에 대해 정보 제공을 요청하고 있다.[87]
- * 11월 13일 - 지지 통신에 따르면, 금전 목적의 범행이라는 시각을 강화하여, 범인상을 "당시 혼자 살았고, 돈에 쪼들리고 있던 18세부터 35세의 남자"로 좁혔다.[88]
- * 11월 21일 -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범인이 남긴 힙색 표면에서 일본 국외의 경수에 잘 녹는 세제로 보이는 성분이 검출되었다.[89] 경시청은 사건 개요와 범인상 특징을 정리한 카드를 전 경찰관에게 배포했다.[89]
- * 12월 10일 - 카드에 기재된 범인상은 "술도 담배도 하지 않는 인물", "한자"를 읽고 구별할 수 있는 인물 등이었다. 범인은 절도범 특유의 방식으로 찬장 서랍을 열었으며, 2층 거실 소파에는 카드류, 부근에는 수첩과 운전 면허증 등이 분류되어 있었다.[90]
- * 12월 17일 -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힙색 표면에서 형광 물질도 검출되었다. 형광 물질은 외국산 펜 등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고 한다.
- * 12월 30일 -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어린이 방 이층 침대 부근이나 계단에서 범인이 옆으로 걸어간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이 여러 개 발견되었다.[90]
- 2006년
- * 8월 2일 - 『산케이 신문』과 『저녁 후지』에 따르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인물"에 수사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힙색에서 검출된 물질이 스케이트보드 미끄럼 방지용 그립 테이프 분말일 가능성이 높고, 힙색과 점퍼 주머니에서 검출된 모래는 스케이트보드와 인연이 깊은 곳(캘리포니아주와 미우라 반도)의 모래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이 이유였다.
- * 10월 16일 -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범인상을 "아시아계 외국인 범인" 또는 "혼혈 일본인"으로 보고 수사를 시작했다. 혈액 DNA 분석 결과, 부계가 아시아계, 모계에 유럽계 민족이 포함되어 있음이 판명되었다.
- * 11월 30일 - 사건 현장에서 1.5km 떨어진 오다큐선 세이조가쿠엔마에역 근처에서 사건 전날 범인과 유사한 복장의 젊은 남자를 목격했다는 정보가 접수되었다.
- * 12월 15일 - 범인이 남겨둔 검은 손수건 2장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1장은 칼자루를 꽂아 미끄럼 방지나 튄 피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1장은 반다나나 마스크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90] 범인 혈액 조사 결과, 약물 반응이 없고 담배도 피우지 않으며, 손수건에는 세탁하고 다림질한 흔적이 있었다.
- * 12월 30일 - 사건 발생 6년, 세이조 경찰서 특별수사본부 수사 회의 일부가 공개되었다. 연 14만 명의 수사관이 투입되었으며, 범인을 아는 인물이나 주변인을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한다.
- * 12월 31일 - 장녀 혈액이 묻은 티슈 페이퍼가 발견되었다.[91] 범인 혈액 DNA형 분석 결과, 일본인에게는 드문 형이라는 전문가 의견도 판명되었다.[91]
- 2008년
- * 5월 25일 -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ICPO를 통해 외국 수사 기관에 수사 협력을 요청했다.[91]
- * 6월 22일 -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범인이 침입한 것으로 보이는 피해자 집 뒤편 2층 욕실 창문 아래 공원 펜스 부근에 꽃다발이 놓여 있었다.
- * 12월 30일 -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범인이 남긴 트레이닝복이나 힙색에 묻어 있던 적색 계열 형광제와 거의 동일한 성분의 형광제가 1층 차고 주변에서도 발견되었다.
- * 12월 31일 - 『주니치 신문』에 따르면, 힙색에서 검출된 모래는 미국 서부 사막 지대 모래와 유사하며, 1억 4000만 년 이상 전 방사성 물질 모나자이트가 검출되었다.
- 2009년
- * 12월 14일 - 경시청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형광제가 3종류 분말 형광 염료임을 공표했다. 염료는 "로다민" 또는 "바소닐"로, 분말 상태에서는 녹색이며 물에 녹이면 빨강이나 핑크 계열이 된다. 주로 종이나 천, 면 등 섬유 외 플라스틱 제품, 만화책, 포장, 광고, 안료나 잉크 제조, 형광펜, 유화 물감, 레이저 연구, 공사 현장 등에서 사용된다. 피해자는 염료 관련 전문 지식이 없었으며, 염료는 범인 유류품인 트레이닝복, 힙백 안쪽, 차고 내 나무 수납구에서 발견되었다. 범인이 사건 전 피해자 집을 방문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 * 12월 26일 - 피해자는 대학 시절 연극, 인형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 영화 촬영 현장에 드나드는 등 도료와 관련성이 있었지만, 현장에 남겨진 염료와 피해자, 범인 접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 * 12월 30일 - 범인 혈흔 DNA형 감정 결과, 모계가 남유럽계 민족에게 보이는 "앤더슨 H15형", 부계가 아시아 민족에게 많은 "O3e 스타형"인 것으로 밝혀졌다.[92]
- 2010년
- * 12월 12일 - 트레이너에서 실리콘 오일 성분이 새롭게 밝혀졌다. 실리콘 오일은 염료 색 얼룩 제거, 연극 무대 장치 제작 등에 사용된다.
- * 12월 18일 - 단서가 되는 염료 수사를 위해 독일 화학 메이커에 수사원을 파견했다.
- * 12월 19일 - 2층 거실에 남겨진 힙백에서 범인 머리카락(DNA형 일치)이 발견되었다. 없어진 연하장은 수사관 소지 후 미반환된 것으로 밝혀졌다.
- * 12월 24일
- ** 2층 거실 소파에 쿠션이 놓이는 등 범인 가숙 흔적이 발견되었다.[93] 범인은 화장실을 사용, 대변에서 야채 깨무침이 발견되었다.[93]
- ** 유류품이 가나가와현 아쓰기시 내 오다큐선 혼아쓰기역 주변 등에서 구입 가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 * 12월 25일 - 피해자 4명 발견 당시, 전원 얼굴에 옷이나 이불이 덮여 있었다.
- 2011년
- * 12월 19일 - 범인과 같은 유형 트레이닝복(L, M사이즈 포함) 총 130벌 판매점(14개 도도부현 41개 점포)이 판명되었다.[94][95]
- * 12월 29일
- ** 피해자 집 슬리퍼에서 범인 DNA형이 검출되었다.[96]
- ** 트레이닝복 가슴 부근 염료는 세탁 흔적이 없었다.[97]
- 2012년
- * 12월 24일 - 차고 염료는 나무 수납 도구가 아닌 넘어진 선반 서랍 바닥에 "묻어 있는 정도"였다.[98][99]
- 2014년
- * 12월 12일 - 범인 컴퓨터 조작은 오작동 가능성이 높고, 야간 도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51][52] 범인 신장은 170cm 전후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100]
- 2015년
- * 3월 23일 - 사건 당시, 현장 근처에서 피 묻은 남자 목격 정보가 밝혀졌다.[101][102]
- * 12월 18일 - 범인 엄지 지문에는 "돼지 코" 특징이 있었다.[72][73]
- * 12월 28일 - 31일 새벽 3시 30분경 피해자 집 불이 꺼져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103]
- 2018년
- * 5월 19일 - 힙백에 부착된 페인트는 형광펜 흔적으로 단정, 범인상은 "사건 당시 15~20대 호리호리한 남성"으로 좁혀졌다.[105][106][107][108]
- * 8월 3일 - 힙백 안쪽에서 범인 혈흔, DNA형 일치 검은색 머리카락(약 2.5cm, 약 1.5mm) 2개가 발견되었다. 한국산 운동화 "슬라센저"(27.5cm) 3D 이미지 공개.[109]
- 2019년
- * 12월 13일 - 검은 손수건은 필리핀 북부 지역 의식·사냥, 군인, 갱 등이 칼날을 감싸는 방법과 유사했다.[110][111][112]
- 2020년
- * 12월 29일 - 로프트 침대 상부 벽에서 야나기바칼 상처가 발견되었다.
- * 12월 30일 - 최신 과학 기술 활용 DNA형 분석 착수.[114]
- 2021년
- * 12월 17일 - 흉기 구입 남성 특정, DNA 불일치.[115]
'''불분명한 정보'''
경찰은 범인의 신원을 특정할 만한 여러 단서를 확보했지만, 용의자를 체포하지는 못했다.[3][8][9][4][10][11][12] 다음은 언론에 보도되었으나 사건과의 관련성이 불분명한 정보들이다.
- 사건 발생 전후, 현장 부근에서 하치만야마역 근처까지 3인조 남자가 택시를 탔는데, 하차 후 좌석 시트에 혈흔이 남아 있었다는 마이니치 신문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이후 혈흔은 초콜릿으로 밝혀졌다.
- 사건 당일 도부 닛코역에서 오른손에 깊은 상처를 입은 30세 정도의 남자가 치료를 받았다는 산케이 신문 보도가 있었다.
- 사건 발생 며칠 후 오른손에 부상을 입은 남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이 남자는 수사 결과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타 관련 사실'''
경시청이 언론 등을 통해 공개한 해당 사건의 정보, 새롭게 밝혀진 수사 상황, 관련 사실은 다음과 같다.[3]
- 2006년 5월 12일 - 과거에 세이죠 경찰서 특별 수사 본부에서 본 사건의 수사 활동을 하던 경부보가 수사 보고서에 자신과 아내의 지문을 첨부하여 실제로는 면식이 없는 주민 수십 명으로부터 지문을 채취한 것처럼 위장하는 등 허위 보고를 한 것이 밝혀져 서류 송치되었다.[4]
- 2006년 6월 19일 - 사건의 범인을 밝혀냈다고 주장하는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 - 침입자들의 고백』(소우샤)에 대해 경시청 수사 1과장이 "내용은 전반적으로 근본적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비판했다.[8] 침입부터 살해 방법, 범인이 스스로 행한 치료 행위, 컴퓨터 조작, 도주 방법, 피해자의 행동, 유류품, 지문에 대한 기술 등 10개 항목이 "모두 사실과 달라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향후 수사에도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이례적인 논평을 발표했다.[9] 이 책의 내용은 많은 미디어에서도 엄하게 비판받았다.[10]
- 2010년 6월 24일 - 해당 사건이나 기타 미해결 사건 현장에 중상하는 벽보나 사진을 붙인 남자가 경범죄법 위반(벽보 금지) 혐의로 경시청에 서류 송치된 것이 밝혀졌다.[11][12] 남자는 해당 사건 외에도 "전국에서 15건 정도의 사건 현장에 비슷한 행위를 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 2012년 9월 - 세대주인 아버지가 폐렴으로 입원 중이던 병원에서 84세로 사망했다.
- 2014년 8월 - 지금까지 보존되어 온 사건 현장의 건물은 노후화로 인해 철거될 전망이라고 관계자 취재에서 밝혀졌다.[13] 과거에는 2012년경에도 철거 이야기가 나왔지만, 당시 경시청 형사부장이 난색을 표한 것으로 면하게 된 경위가 있다.[117] 또한, 사건 현장의 건물에 대해서는 수사 활용 목적으로 건물 내부까지 재현한 3D 프린터 모델이 제작되어 경시청이 2013년 12월에 공개하고 있다.[36][37]
- 2015년 12월 - 전년(2014년) 말에 방송된 텔레비 아사히의 프로그램에 대해 명예 침해 등이 있었다고 유족이 방송윤리·프로그램 향상 기구 (BPO)에 신청했다.[118]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족이 범인과 연결되는 구체적인 발언을 한 것처럼 과도한 연출 및 자의적인 편집 등이 있었다고 하며, 과거에 7차례 사과와 정정 방송을 요구했지만 해결에 이르지 못했다 한다.[119]
- 2019년 11월 - 위 2014년 8월의 건과 관련된 이야기로, 현장 건물을 철거할 것인지 여부를 경찰이 유족 측에 타진해 협의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120][121]
- 2020년 1월 - 더 나아가 위 2019년 11월의 건과 관련하여, 유족 중 한 명인 이리에 안은 4명이 열심히 살았던 현장의 공기를 느껴줬으면 한다며, 사건 현장이었던 가옥 내부를 일부 미디어에 처음 공개했다.[122][123][124]
8. 1. 정보 공개
경시청이 언론 등을 통해 공개한 해당 사건의 정보, 새롭게 밝혀진 수사 상황, 관련 사실은 다음과 같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eishicho.metro.tokyo.lg.jp/jiken_jiko/ichiran/ichiran_11-20/seijo.html 경시청 특수본부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2001년
- * 4월 9일 - 사건 발생 100일째 되는 날, 피해자 집에서 센가와 강을 사이에 둔 산책로 옆에 놓여 있던 동남아시아산 화강암으로 만든 지장 보살상 사진이 처음 공개되었다.[84] 지장보살 밑면과 받침대 윗부분에는 "육"과 같은 글자가 새겨져 있었으며, 지문은 채취되지 않았다.[85]
- * 12월 9일 - 수사 본부는 사건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불심자의 일러스트를 처음 공개했다. 공개된 일러스트는 사건 발생 시각 전후(12월 30일 23시 30분경) 피해자 집 근처에서 목격된 남성(키 175~180cm, 25~35세, 호리호리한 체격, 검정색 점퍼와 바지 착용)과 사건 전날 범행에 사용된 야나기바칼을 무사시노시 기치조지의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남성(키 170cm 전후, 30대, 검정색 점퍼 착용) 두 가지였다.[86] 후자는 2021년에 최신 이미지 분석 기술로 특정되었다(「#2021년」참조).
- 2005년
- * 8월 1일 -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범인 유형을 "사건 당시 게이오 선 연선에 살고 있던 젊은이(당시 15세 이상)"로 좁혔다. 대한민국 경찰의 수사 협력 결과, 범인이 한국에서 자란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범인이 남긴 것과 같은 타입, 같은 사이즈(L)의 트레이너가 도내 4개 점포(게이오 선 연선 2개 점포)에서 10벌 밖에 판매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구매자가 밝혀지지 않은 나머지 9벌의 트레이너 행방에 대해 정보 제공을 요청하고 있다.[87]
- * 11월 13일 - 지지 통신에 따르면, 금전 목적의 범행이라는 시각을 강화하여, 범인상을 "당시 혼자 살았고, 돈에 쪼들리고 있던 18세부터 35세의 남자"로 좁혔다.[88]
- * 11월 21일 -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범인이 남긴 힙색 표면에서 일본 국외의 경수에 잘 녹는 세제로 보이는 성분이 검출되었다.[89] 경시청은 사건 개요와 범인상 특징을 정리한 카드를 전 경찰관에게 배포했다.[89]
- * 12월 10일 - 카드에 기재된 범인상은 "술도 담배도 하지 않는 인물", "한자"를 읽고 구별할 수 있는 인물 등이었다. 범인은 절도범 특유의 방식으로 찬장 서랍을 열었으며, 2층 거실 소파에는 카드류, 부근에는 수첩과 운전 면허증 등이 분류되어 있었다.[90]
- * 12월 17일 -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힙색 표면에서 형광 물질도 검출되었다. 형광 물질은 외국산 펜 등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고 한다.
- * 12월 30일 -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어린이 방 이층 침대 부근이나 계단에서 범인이 옆으로 걸어간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이 여러 개 발견되었다.[90]
- 2006년
- * 8월 2일 - 『산케이 신문』과 『저녁 후지』에 따르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인물"에 수사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힙색에서 검출된 물질이 스케이트보드 미끄럼 방지용 그립 테이프 분말일 가능성이 높고, 힙색과 점퍼 주머니에서 검출된 모래는 스케이트보드와 인연이 깊은 곳(캘리포니아주와 미우라 반도)의 모래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이 이유였다.
- * 10월 16일 -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범인상을 "아시아계 외국인 범인" 또는 "혼혈 일본인"으로 보고 수사를 시작했다. 혈액 DNA 분석 결과, 부계가 아시아계, 모계에 유럽계 민족이 포함되어 있음이 판명되었다.
- * 11월 30일 - 사건 현장에서 1.5km 떨어진 오다큐선 세이조가쿠엔마에역 근처에서 사건 전날 범인과 유사한 복장의 젊은 남자를 목격했다는 정보가 접수되었다.
- * 12월 15일 - 범인이 남겨둔 검은 손수건 2장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1장은 칼자루를 꽂아 미끄럼 방지나 튄 피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1장은 반다나나 마스크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90] 범인 혈액 조사 결과, 약물 반응이 없고 담배도 피우지 않으며, 손수건에는 세탁하고 다림질한 흔적이 있었다.
- * 12월 30일 - 사건 발생 6년, 세이조 경찰서 특별수사본부 수사 회의 일부가 공개되었다. 연 14만 명의 수사관이 투입되었으며, 범인을 아는 인물이나 주변인을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한다.
- * 12월 31일 - 장녀 혈액이 묻은 티슈 페이퍼가 발견되었다.[91] 범인 혈액 DNA형 분석 결과, 일본인에게는 드문 형이라는 전문가 의견도 판명되었다.[91]
- 2008년
- * 5월 25일 -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ICPO를 통해 외국 수사 기관에 수사 협력을 요청했다.[91]
- * 6월 22일 -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범인이 침입한 것으로 보이는 피해자 집 뒤편 2층 욕실 창문 아래 공원 펜스 부근에 꽃다발이 놓여 있었다.
- * 12월 30일 -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범인이 남긴 트레이닝복이나 힙색에 묻어 있던 적색 계열 형광제와 거의 동일한 성분의 형광제가 1층 차고 주변에서도 발견되었다.
- * 12월 31일 - 『주니치 신문』에 따르면, 힙색에서 검출된 모래는 미국 서부 사막 지대 모래와 유사하며, 1억 4000만 년 이상 전 방사성 물질 모나자이트가 검출되었다.
- 2009년
- * 12월 14일 - 경시청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형광제가 3종류 분말 형광 염료임을 공표했다. 염료는 "로다민" 또는 "바소닐"로, 분말 상태에서는 녹색이며 물에 녹이면 빨강이나 핑크 계열이 된다. 주로 종이나 천, 면 등 섬유 외 플라스틱 제품, 만화책, 포장, 광고, 안료나 잉크 제조, 형광펜, 유화 물감, 레이저 연구, 공사 현장 등에서 사용된다. 피해자는 염료 관련 전문 지식이 없었으며, 염료는 범인 유류품인 트레이닝복, 힙백 안쪽, 차고 내 나무 수납구에서 발견되었다. 범인이 사건 전 피해자 집을 방문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 * 12월 26일 - 피해자는 대학 시절 연극, 인형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 영화 촬영 현장에 드나드는 등 도료와 관련성이 있었지만, 현장에 남겨진 염료와 피해자, 범인 접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 * 12월 30일 - 범인 혈흔 DNA형 감정 결과, 모계가 남유럽계 민족에게 보이는 "앤더슨 H15형", 부계가 아시아 민족에게 많은 "O3e 스타형"인 것으로 밝혀졌다.[92]
- 2010년
- * 12월 12일 - 트레이너에서 실리콘 오일 성분이 새롭게 밝혀졌다. 실리콘 오일은 염료 색 얼룩 제거, 연극 무대 장치 제작 등에 사용된다.
- * 12월 18일 - 단서가 되는 염료 수사를 위해 독일 화학 메이커에 수사원을 파견했다.
- * 12월 19일 - 2층 거실에 남겨진 힙백에서 범인 머리카락(DNA형 일치)이 발견되었다. 없어진 연하장은 수사관 소지 후 미반환된 것으로 밝혀졌다.
- * 12월 24일
- ** 2층 거실 소파에 쿠션이 놓이는 등 범인 가숙 흔적이 발견되었다.[93] 범인은 화장실을 사용, 대변에서 야채 깨무침이 발견되었다.[93]
- ** 유류품이 가나가와현 아쓰기시 내 오다큐선 혼아쓰기역 주변 등에서 구입 가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 * 12월 25일 - 피해자 4명 발견 당시, 전원 얼굴에 옷이나 이불이 덮여 있었다.
- 2011년
- * 12월 19일 - 범인과 같은 유형 트레이닝복(L, M사이즈 포함) 총 130벌 판매점(14개 도도부현 41개 점포)이 판명되었다.[94][95]
- * 12월 29일
- ** 피해자 집 슬리퍼에서 범인 DNA형이 검출되었다.[96]
- ** 트레이닝복 가슴 부근 염료는 세탁 흔적이 없었다.[97]
- 2012년
- * 12월 24일 - 차고 염료는 나무 수납 도구가 아닌 넘어진 선반 서랍 바닥에 "묻어 있는 정도"였다.[98][99]
- 2014년
- * 12월 12일 - 범인 컴퓨터 조작은 오작동 가능성이 높고, 야간 도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51][52] 범인 신장은 170cm 전후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100]
- 2015년
- * 3월 23일 - 사건 당시, 현장 근처에서 피 묻은 남자 목격 정보가 밝혀졌다.[101][102]
- * 12월 18일 - 범인 엄지 지문에는 "돼지 코" 특징이 있었다.[72][73]
- * 12월 28일 - 31일 새벽 3시 30분경 피해자 집 불이 꺼져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103]
- 2018년
- * 5월 19일 - 힙백에 부착된 페인트는 형광펜 흔적으로 단정, 범인상은 "사건 당시 15~20대 호리호리한 남성"으로 좁혀졌다.[105][106][107][108]
- * 8월 3일 - 힙백 안쪽에서 범인 혈흔, DNA형 일치 검은색 머리카락(약 2.5cm, 약 1.5mm) 2개가 발견되었다. 한국산 운동화 "슬라센저"(27.5cm) 3D 이미지 공개.[109]
- 2019년
- * 12월 13일 - 검은 손수건은 필리핀 북부 지역 의식·사냥, 군인, 갱 등이 칼날을 감싸는 방법과 유사했다.[110][111][112]
- 2020년
- * 12월 29일 - 로프트 침대 상부 벽에서 야나기바칼 상처가 발견되었다.
- * 12월 30일 - 최신 과학 기술 활용 DNA형 분석 착수.[114]
- 2021년
- * 12월 17일 - 흉기 구입 남성 특정, DNA 불일치.[115]
8. 2. 불분명한 정보
경찰은 범인의 신원을 특정할 만한 여러 단서를 확보했지만, 용의자를 체포하지는 못했다.[3][8][9][4][10][11][12] 다음은 언론에 보도되었으나 사건과의 관련성이 불분명한 정보들이다.- 사건 발생 전후, 현장 부근에서 하치만야마역 근처까지 3인조 남자가 택시를 탔는데, 하차 후 좌석 시트에 혈흔이 남아 있었다는 마이니치 신문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이후 혈흔은 초콜릿으로 밝혀졌다.
- 사건 당일 도부 닛코역에서 오른손에 깊은 상처를 입은 30세 정도의 남자가 치료를 받았다는 산케이 신문 보도가 있었다.
- 사건 발생 며칠 후 오른손에 부상을 입은 남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이 남자는 수사 결과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8. 3. 기타 관련 사실
경시청이 언론 등을 통해 공개한 해당 사건의 정보, 새롭게 밝혀진 수사 상황, 관련 사실은 다음과 같다.[3]- 2006년 5월 12일 - 과거에 세이죠 경찰서 특별 수사 본부에서 본 사건의 수사 활동을 하던 경부보가 수사 보고서에 자신과 아내의 지문을 첨부하여 실제로는 면식이 없는 주민 수십 명으로부터 지문을 채취한 것처럼 위장하는 등 허위 보고를 한 것이 밝혀져 서류 송치되었다.[4]
- 2006년 6월 19일 - 사건의 범인을 밝혀냈다고 주장하는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 - 침입자들의 고백』(소우샤)에 대해 경시청 수사 1과장이 "내용은 전반적으로 근본적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비판했다.[8] 침입부터 살해 방법, 범인이 스스로 행한 치료 행위, 컴퓨터 조작, 도주 방법, 피해자의 행동, 유류품, 지문에 대한 기술 등 10개 항목이 "모두 사실과 달라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향후 수사에도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이례적인 논평을 발표했다.[9] 이 책의 내용은 많은 미디어에서도 엄하게 비판받았다.[10]
- 2010년 6월 24일 - 해당 사건이나 기타 미해결 사건 현장에 중상하는 벽보나 사진을 붙인 남자가 경범죄법 위반(벽보 금지) 혐의로 경시청에 서류 송치된 것이 밝혀졌다.[11][12] 남자는 해당 사건 외에도 "전국에서 15건 정도의 사건 현장에 비슷한 행위를 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 2012년 9월 - 세대주인 아버지가 폐렴으로 입원 중이던 병원에서 84세로 사망했다.
- 2014년 8월 - 지금까지 보존되어 온 사건 현장의 건물은 노후화로 인해 철거될 전망이라고 관계자 취재에서 밝혀졌다.[13] 과거에는 2012년경에도 철거 이야기가 나왔지만, 당시 경시청 형사부장이 난색을 표한 것으로 면하게 된 경위가 있다.[117] 또한, 사건 현장의 건물에 대해서는 수사 활용 목적으로 건물 내부까지 재현한 3D 프린터 모델이 제작되어 경시청이 2013년 12월에 공개하고 있다.[36][37]
- 2015년 12월 - 전년(2014년) 말에 방송된 텔레비 아사히의 프로그램에 대해 명예 침해 등이 있었다고 유족이 방송윤리·프로그램 향상 기구 (BPO)에 신청했다.[118]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족이 범인과 연결되는 구체적인 발언을 한 것처럼 과도한 연출 및 자의적인 편집 등이 있었다고 하며, 과거에 7차례 사과와 정정 방송을 요구했지만 해결에 이르지 못했다 한다.[119]
- 2019년 11월 - 위 2014년 8월의 건과 관련된 이야기로, 현장 건물을 철거할 것인지 여부를 경찰이 유족 측에 타진해 협의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120][121]
- 2020년 1월 - 더 나아가 위 2019년 11월의 건과 관련하여, 유족 중 한 명인 이리에 안은 4명이 열심히 살았던 현장의 공기를 느껴줬으면 한다며, 사건 현장이었던 가옥 내부를 일부 미디어에 처음 공개했다.[122][123][124]
9. 현상금
일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사 중 하나로, 246,044명 이상의 수사관이 투입되어 12,545점 이상의 증거를 수집했다.[19] 이 사건과 관련된 모든 증거는 보관 중이다.[20][21]
경시청은 2007년 12월 14일부터 해당 사건을 수사 특별 보상금 제도(공적 현상금)의 대상 사건으로 지정했다.[125]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최대 2000만 엔의 현상금이 걸려있다.[22] 2010년 12월 16일 이후에는 "사건 수사에 협력하는 회"에 의해 사적 현상금 최대 700만 엔도 마련되어 한때 현상금은 총 최대 1000만 엔이 되었지만, 2014년 12월에는 사적 현상금이 1000만 엔 더 증액되었다.[125]
수사 특별 보상금 제도의 적용 기한은 1년 단위로 갱신되며, 2008년 12월까지의 기한 이후 매년 연장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eishicho.metro.tokyo.lg.jp/jiken_jiko/ichiran/ichiran_11-20/seijo.html 경시청 특수본부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10. 사건의 영향
이 살인 사건 수사는 일본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246,044명 이상의 수사관이 투입되어 12,545점 이상의 증거를 수집했다.[19] 이 사건과 관련된 모든 증거는 보관 중이다.[20][21] 2021년 12월 기준으로,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2,000만 엔의 현상금이 걸려있다.[22]
2015년에는 40명의 경찰관이 이 사건에 전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4] 2019년에는 35명의 경찰관이 여전히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7] 매년 경시청은 추도식을 위해 해당 주택을 방문한다. 세이죠 경찰서장 츠치다 타케시는 퇴임 전까지 수사 책임자로 지정되었다.[7] 현재 그는 NPO "소라노 카이"에서 특별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23]
2015년, 미야자와 야스코의 언니인 이리에 안은 2014년에 방영된 TV 아사히 다큐멘터리가 TV 아사히 기자와 전직 FBI 요원이 프로파일링을 사용하여 범인이 미야자와 가족을 앙심을 품고 살해했다는 이론을 뒷받침하면서 자신을 부당하게 묘사했다고 주장하며 방송윤리·프로그램 개선 기구에 불만을 제기했다.[24]
2019년, 경시청은 미야자와 가옥이 노후화되고 붕괴 위험이 있으며 내부도 이미 훼손된 징후를 보여 헐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25] 경찰은 가옥을 철거하는 것이 내부의 모든 증거가 이미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수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7] 이 결정에 가족과 지지자들이 항소했다.[20]
2022년, 유니버설 오디오/USG는 세타가야 살인 사건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팟캐스트 ''Faceless''를 출시했다. 작가 니콜라스 오브레곤이 쓰고 진행하는 이 팟캐스트는 사건과 관련된 많은 통념에 의문을 제기한다.[26] 오브레곤은 전 경시청장 츠치다 타케시와 미야자와 세츠코(미키오의 어머니, 니이나와 레이의 할머니)를 장시간 인터뷰했다.
2023년 11월 23일, 10명의 고등학생이 미야자와 저택 부지에 무단 침입하여 담력 시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27] 경시청은 미성년자들을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27] 그들은 울타리를 넘어 구역에 들어간 것으로 의심되었지만 집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았다.[28] 이에 따라 새로운 "무단 침입 금지" 표지판이 설치되었고, 도보 순찰이 강화되었다.[27] 2023년 12월 9일, 경시청은 세이죠가쿠엔마에역에서 전단 및 기타 자료를 배포하여 이 사건에 대한 정보 제공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였다.[29]
2024년 5월 27일, 세타가야구 의회는 도쿄가 DNA 증거를 활용하고 DNA 정보 확대를 포함한 그 사용을 장려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30]
이 사건은 재택 중인 일가족 전원을 살해하는 잔혹한 수법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사건 주변 지역뿐만 아니라 각 가정의 방범 의식을 높였다.[19][20][21][22]
이 사건을 계기로 세이조 경찰서는 거리의 방범 카메라와 긴급 시 경찰에 통보할 수 있는 슈퍼 방범등 (긴급 통보 장치)의 설치를 촉진했다.[27][28][29] 특히 방범 카메라는 절도 사건이 감소하는 등의 효과를 얻었으며, 실제로 사건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건 현장이 고마자와 대학경식 야구부 운동장에 인접해 있다는 점도 있어, 사건 발생 초기에는 고마자와 대학 야구부원들에게도 주의를 환기했다.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유족들은 다른 사건의 유족들과 연계하여 살인 사건에 관한 공소시효의 정지·폐지를 목표로 2009년 2월 28일,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의 모임, 통칭 "소라노카이(宙の会)"를 설립하였다.[126] 2008년 11월, 전국 범죄 피해자 모임 (내일의 모임)도 살인 및 강도 살인 등 중대 사건의 공소시효 폐지를 요구하는 결의를 하는 등, 사건 유족의 "공소시효 정지・폐지"를 호소하는 목소리와 여론의 관심도 높아져 갔다.
이에 법무성은 2009년 5월에 재판원 제도가 시작됨에 따라, 공소시효 제도에 있어서도 국민의 시각으로 알기 쉽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이유로 살인 및 강도 살인 등 중대 사건의 공소시효 기간 연장이나 폐지 등을 검토하겠다고 2009년 1월에 표명했다.
2010년 3월 12일, 살인죄 및 강도 살인죄 등 법정 최고형이 사형에 해당하는 죄의 공소시효 폐지 등을 포함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정부에서 각의 결정되었다. 2010년 4월 27일에는 해당 개정안이 가결·성립되어 즉시 시행되었다.[126] 공소시효의 폐지는 당 사건을 포함하여 개정 시행 시 공소시효가 완성되지 않았던 과거 사건에도 적용되었다.
이외에도, 향상된 DNA 감정 기술을 활용하여 범인의 DNA가 특정된 사건의 경우, DNA에 인격을 부여해 기소 (존 도 기소)할 수 있도록 형사 소송법 등의 제도 개정을 호소하기도 했다.
10. 1. 방범 체제/의식 강화
이 사건은 재택 중인 일가족 전원을 살해하는 잔혹한 수법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사건 주변 지역뿐만 아니라 각 가정의 방범 의식을 높였다.[19][20][21][22]이 사건을 계기로 세이조 경찰서는 거리의 방범 카메라와 긴급 시 경찰에 통보할 수 있는 슈퍼 방범등 (긴급 통보 장치)의 설치를 촉진했다.[27][28][29] 특히 방범 카메라는 절도 사건이 감소하는 등의 효과를 얻었으며, 실제로 사건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건 현장이 고마자와 대학경식 야구부 운동장에 인접해 있다는 점도 있어, 사건 발생 초기에는 고마자와 대학 야구부원들에게도 주의를 환기했다.
10. 2. 사건 피해자/유족 단체 결성 및 공소시효 폐지 논의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유족들은 다른 사건의 유족들과 연계하여 살인 사건에 관한 공소시효의 정지·폐지를 목표로 2009년 2월 28일,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의 모임, 통칭 "소라노카이(宙の会)"를 설립하였다.[126] 2008년 11월, 전국 범죄 피해자 모임 (내일의 모임)도 살인 및 강도 살인 등 중대 사건의 공소시효 폐지를 요구하는 결의를 하는 등, 사건 유족의 "공소시효 정지・폐지"를 호소하는 목소리와 여론의 관심도 높아져 갔다.이에 법무성은 2009년 5월에 재판원 제도가 시작됨에 따라, 공소시효 제도에 있어서도 국민의 시각으로 알기 쉽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이유로 살인 및 강도 살인 등 중대 사건의 공소시효 기간 연장이나 폐지 등을 검토하겠다고 2009년 1월에 표명했다.
2010년 3월 12일, 살인죄 및 강도 살인죄 등 법정 최고형이 사형에 해당하는 죄의 공소시효 폐지 등을 포함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정부에서 각의 결정되었다. 2010년 4월 27일에는 해당 개정안이 가결·성립되어 즉시 시행되었다.[126] 공소시효의 폐지는 당 사건을 포함하여 개정 시행 시 공소시효가 완성되지 않았던 과거 사건에도 적용되었다.
이외에도, 향상된 DNA 감정 기술을 활용하여 범인의 DNA가 특정된 사건의 경우, DNA에 인격을 부여해 기소 (존 도 기소)할 수 있도록 형사 소송법 등의 제도 개정을 호소하기도 했다.
11. 주간지 등의 정보
이 사건은 중대한 미제 사건 중 하나로, 주간지 등에서는 다양한 정보가 혼재되어 있다. 신문 등에서는 보도되지 않은 주간지 등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침입 및 범행 관련:
- 실린더에 미세한 흠집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특수한 칼로 잠금을 해제하여 현관에서 침입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잇키 후미야, 2002년 1월호'').[87]
- 범인이 군대 등에서 사용되는 특수한 지혈제나 마취 작용이 있는 벤제드린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잇키 후미야, 2002년 1월호'').[87]
- 서울에 거주하는 한국인 남성의 지문과 현장에 남아있던 범인의 지문이 일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한국에서는 전국민에게 지문 등록이 의무화되어 있다. 일본 경찰은 한국인의 지문과 대조해 아무와도 일치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일본으로부터의 수사 협력이 한국 정부에 의해 거부되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잇키 후미야, 2002년 1월호'').[87]
- 범인이 "한국에서 자란 사람"이라는 것은 부정되었다(''『요미우리 신문』 『2005년 8월 1일자 보도''보다[87]).
- 피해자 집 우편함에는 센서가 있었고, 사건 당일(31일) 이른 아침 신문 배달원이 왔을 때는 현관 전등이 꺼져 있었으나, 피해자 어머니의 친어머니가 현장을 방문했을 때는 켜져 있었다(''2001년 1월 25일호'').[87]
- 현관문 열쇠는 MIWA 사의 특수한 것으로, 열쇠 구멍이 문 상부와 손잡이에 2개가 있으며, 하나의 열쇠로 모두 열 수 있는 구조였다. 도어 체인도 있었다(''2001년 3월 8일호'').[87]
- 추정 범행 시각 직후(30일 23시 30분경), 차를 운전하던 목격자가 피해자 집 근처 골목에서 뛰쳐나온 젊은 남자를 목격했다. 1년 후,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이 젊은 남자와 비슷한 남자를 스쳐 지나갔고, 특별 수사 본부에 연락했지만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2009년 1월 1일·8일 신년 특집호'').[87]
- 침입 경로는 2층 욕실로 추정되지만, 욕실 작은 창문에서 섬유 흔적이 검출되지 않았고, 신발 자국도 욕실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복도에서 갑자기 시작되었다. 현관은 경찰과 구급대원에 의해 엉망이 되었다(''2009년 1월 1일·8일 신년 특집호'').[87]
- 군대 경험자나 범죄 집단의 범행이라는 선은 현재 완전히 부정되고 있다(''2009년 1월 1일·8일 신년 특집호'').[87]
- 장남과 아버지는 즉시 살해되었지만, 여성 피해자인 어머니와 장녀는 즉시 치명상을 입지 않고 칼로 얼굴을 짓누르는 등 여러 번 찢겼다. 범인은 부엌에 있던 다른 칼을 들고 중상을 입으면서도 딸의 치료를 하는 어머니를 보고 다시 두 사람을 덮쳐 살해했다(''2009년 1월 1일·8일 신년 특집호'').[87]
- 이웃 주민이 범행 시점 전후(23시 30분경)에 들은 "쿵쿵"하는 큰 소리는, 범인이 2층 층계참에 있던 로프트(다락방)로 가는 사다리를 올리는 소리였다(''2007년 1월 5일·12일 합병호'').[87]
- 피해자 및 범인 관련:
- 사건 발생 몇 달 전, "아오키 노부오"라는 이름으로 사이타마현의 조사 사무소에 피해자 일가 신변 조사를 의뢰한 정황이 있었다. 의뢰인은 피해자 집 주소, 피해자 부부의 주민표 (본적 없음)를 받았다(''2002년 1월 24일호, 1월 31일호'').[87]
- 아버지의 사인은 심장·대동맥 손상에 의한 실혈사였다. 장녀는 생전에 급성 경막하 혈종과 외상성 지주막하 출혈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2003년 5월 1일, 1월 8일호'').[87]
- 현장에 남겨진 범인의 혈액 DNA에서, 범인은 "유럽의 아드리아 해 연안 민족의 모계 유전자를 가진 인물"임이 판명되었지만, 수사관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다(''2009년 1월 1일·8일 신년 특집호'').[87]
- 가방에서 "미국의 모래"와 흡사한 모래가 발견되었고, 특별 수사 본부 간부가 2007년부터 2008년에 걸쳐 수 차례 극비리에 미국을 방문했지만, 결과는 통지되지 않았다(''2009년 1월 1일·8일 신년 특집호'').[87]
- 현장에서 발견된 모래나 테니스화 등으로 미루어 보아 범인은 한국이나 미국과 접점이 있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피해자 부부가 가입했던 자기 계발 세미나와 같은 조직의 본부가 미국에 있으며, 일본과 같은 지부가 한국에도 있다. 그 조직이 사건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2004년 10월 1일호'').[87]
- 미국에서 FBI에 강도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의 진술에 따라, 사건을 지휘한 미국 국적의 미국인 남성이 밝혀졌다. 남성은 다른 강도 사건으로 5,000달러의 현상금이 걸려 지명 수배되었다. 남성은 사건 실행범들이 사건 다음 날에는 일본을 떠났다고 주변에 말했다. 일본 경찰에도 이러한 정보는 FBI로부터 직접 전달되었다. 피해자와의 접점에 대해, 남성은 사건 전에 미국에 본사가 있는 헤드헌팅 회사의 도쿄 지점에 근무하고 있었으며, 피해자는 그 회사에 이직 희망자로 등록했었다(''2006년 8월 1일호'').[87]
- 피해자 집 밴드에이드 통에서 범인의 지문과 혈액이 채취되었지만, 경시청 지문 자동 식별 시스템으로 1000만 명 이상 데이터와 지문 대조를 실시했으나 해당자는 없었다. 범인 혈액에서 DNA 인류학적 분석으로 민족 감정이 이루어졌지만, 혈액 상태가 좋지 않아 실패했다(''2007년 1월 5일·12일 합병호'').[87]
- 수사 관련:
- 범인이 피해자 집 컴퓨터로 열람한 것은 1번째(오전 1시 18분경)가 극단 사계 사이트 등, 2번째(오전 10시경)가 피해자 남편 회사 사이트 등이었다(''2007년 1월 5일·12일 합병호'').[87]
- 경찰은 사건 발생 시각 직후(30일 23시 35분부터 40분경) 현장 부근에서 달려간 남자 정보에 사로잡혀, 컴퓨터 통신 기록으로 다음날 아침 도주한 것이 밝혀진 범인 목격 정보 등을 충분히 수사하지 못했다. 31일 17시 20분경 도부 닛코역에서 오른손에 깊은 상처를 입고 치료를 받던 30대 남자에 대해서도, 수사원을 파견한 것이 1년 후여서 유력한 정보를 얻지 못했다(''2007년 1월 5일·12일 합병호'').[87]
- 사건 현장에서 1.5킬로미터 떨어진 오다큐 선 세이조가쿠엔마에역 근처에서, 사건 전날(29일) 15시경 목격된, 범인의 옷차림과 매우 비슷한 젊은 남자는, 30일 21시경에도 피해자 집 부근에서 목격되었다(''2007년 1월 5일·12일 합병호'').[87]
12. 인터넷 게시글
익명 게시판 2ch의 애완동물 혐오 게시판(현 생물 싫어 게시판)에서 2000년 12월 27일 17시 3분경에 해당 사건의 범행 예고가 아닌가 생각하게 하는 글이 올라왔다.[127][128][129] 범행 전후인 2000년 12월 26일 및 다음 해 1월 4일에는 "주범"과 "실행범"이 인터넷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을 것이라고 소란이 일었던 글도 있었다(각각 "J9", "H"라고 자칭했다).[130]
13. 관련 서적
- 이리에 안 『계속 이어져 있어 - 곰 미슈카 이야기』 - 장녀와 장남의 놀이 친구였던 봉제 인형 "곰 미슈카"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ISBN 4-7743-1159-6)
- 이리에 안 『이 슬픔의 의미를 알 수 있다면 -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상실과 재생의 이야기』 (ISBN 978-4393364949)
- 토도 레이잔 『세타가야 일가족 4명 살해 사건 - 200X년 1월 18일 진범 드디어 체포 진상・범인 체포의 열쇠는 이것이다!!』 (ISBN 978-4434070600)
- 사이토 토라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 - 침입자들의 고백』 (ISBN 4-7942-1502-9) - 독자적인 루트의 취재 등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밝힌다고 하는 책이다. 경시청 수사1과의 히카리 신쇼 과장은 "내용이 모두 사실과 다르며, 수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례적인 코멘트를 발표했다.
- 야마모토 야스오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의 진실』 (ISBN 978-4861671678)
- 류자키 아키라 『K의 추리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 조치대생 살인 방화 사건』 (ISBN 978-4286075938)
- 이치하시 후미야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 15년 째의 새로운 사실』 (ISBN 978-404103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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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ソコン의 넷 접속 이력으로부터 범인이 익 아침까지 10시간 이상에 걸쳐 사건 현장에 머무르고 있었다고 생각되고 있었지만, 2014년 12월 시점에서는 31일의 아침 10시 넘어서의 접속 이력이 오작동에 의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어 야간 중에 도주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해서 수사 방침을 수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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忘れない:「未解決」を歩く 世田谷一家殺害12年 遺族、今なお「な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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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祖師谷4丁目仙川沿いで発見されたお地蔵様に関する製造・輸入・販売情報を求め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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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中、内藤らの調査では、O2a2b1*(O-M134*, xM117)は263人中9人で約3.4%にあたる。報道にある「スター型」とは、M134のSNPを持つものの中で、M117の変異を持たない部類に該当し、事件当時の解析精度では細分岐(サブクレード)不明の系統に分類されていたが、現在([[2024年]])は解析精度が向上している為、次世代型シーケンサーを使用すれば、更に細分岐系統(サブグレード)の解析が可能な枝に属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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事件発生当時のDNA解析では判別出来なかったが、現在(2024年)の解析技術では、次世代型シーケンサーを用いて常染色体の構成比率を解析することにより、母親が南欧人なのか、祖母なのか、遥かに遠い母系先祖に由来するミトコンドリアDNAなのか判別は可能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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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田谷一家殺害、犯人の指紋に「豚の鼻」のような2本の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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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田谷一家殺害事件 迷走の15年(上):指紋偏重 失敗した初動捜査 「鑑」と「地取り」おろそか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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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年3月22日に放送されたNHKスペシャル『未解決事件 追跡プロジェクト』では、指紋は全部で9箇所から発見されたことを紹介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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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田谷事件から2週間 検証・一家殺害(上)「覚悟なき凶行」 際立つ凄惨さ 「動機と残虐性 大きくかい離」 捜査員「あまりのむごさに涙が出た」 過去の事件「濃密な関係の被害者と犯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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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田谷一家殺害の事件現場で「肝試し」 高校生の集団が敷地に侵入した疑い 警視庁が捜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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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田谷一家殺人 事件後現場近くに置かれた地蔵を公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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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親が介抱?ティッシュに長女の血 世田谷一家殺害事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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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9歳、学生か=痩せ形、犯人像推定-世田谷一家殺害・警視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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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世田谷一家殺害 凶器包む特殊な方法、フィリピンでも?
https://www.asahi.co[...]
朝日新聞デジタル
2019-12-13
[111]
뉴스
世田谷一家殺害事件 現場のハンカチ、フィリピンで同様の使用法
https://www.sankei.c[...]
産経ニュース
2019-12-13
[112]
뉴스
世田谷一家殺人事件に新事実 焦点は「フィリピン北部」で日比協力捜査へ 小川泰平氏が解説
https://maidonanews.[...]
まいどなニュース
2019-12-14
[113]
뉴스
【独自】ロフトの壁に包丁の傷 女児と女性を執拗に襲ったか 世田谷一家殺害事件20年
https://www.tokyo-np[...]
東京新聞
2020-12-29
[114]
뉴스
《独自》世田谷一家殺害 最新DNA型鑑定で容姿推定へ
https://www.sankei.c[...]
産経ニュース
2020-12-30
[115]
뉴스
【独自】世田谷一家殺害21年 同型包丁購入者を特定
https://news.tv-asah[...]
テレビ朝日
2024-08-05
[116]
뉴스
世田谷一家惨殺、捜査難航の重大懸念 事件発生から1カ月
https://blog.goo.ne.[...]
[117]
뉴스
世田谷一家殺害事件 迷走の15年(下):薄れる「特別な事件」 「ホシに必ず現場を案内させる」思いで保存続く現場も取り壊しの危機
https://web.archive.[...]
産経ニュース
2015-12-29
[118]
뉴스
世田谷一家殺害、遺族がBPO申し立て テレ朝番組
http://www.asahi.com[...]
朝日新聞デジタル
2015-12-14
[119]
뉴스
BPO、テレ朝に勧告 世田谷一家殺害事件の特番
http://www.asahi.com[...]
朝日新聞デジタル
2016-09-12
[120]
뉴스
世田谷一家殺害 現場住宅の取り壊しを遺族に打診 警視庁「老朽化で倒壊の危険」
https://www.sankei.c[...]
産経ニュース
2019-11-15
[121]
뉴스
世田谷一家殺害 保存か撤去か、遺族苦悩 警視庁「証拠保全完了」 取り壊し協議
https://www.tokyo-np[...]
東京新聞
2019-11-16
[122]
뉴스
世田谷一家殺害事件、現場の家を公開 遺族「壊せない」
https://www.asahi.co[...]
朝日新聞デジタル
2020-01-18
[123]
뉴스
世田谷一家殺害事件、時が止まった現場 遺族が初公開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2020-01-18
[124]
뉴스
世田谷一家殺人事件 事件現場となった家屋内を遺族が一部メディアに公開
https://www.buzzfeed[...]
BuzzFeed
2020-01-18
[125]
웹사이트
懸賞広告事件
https://web.archive.[...]
[126]
웹사이트
活動経緯
http://www.jikou74.c[...]
2023-11-26
[127]
뉴스
東京・世田谷区 一家殺害事件 Iネットの掲示板に「犯行予告」当局は関心
2001-01-30
[128]
간행물
ネットに「惨殺予告」?! 世田谷・一家殺人、捜査長期化の内幕
2001-02-09
[129]
문서
2ちゃんねるスレッド『妄想不可★本物の虐待体験のみを語ろう!』の170番の書き込み
http://mentai.5ch.ne[...]
2000-12-27
[130]
뉴스
世田谷一家惨殺事件 掲示板に不審書き込み
https://conspiracy.e[...]
[131]
웹인용
世田谷一家殺害事件とは
https://kotobank.jp/[...]
2021-01-06
[132]
웹인용
上祖師谷三丁目一家4人強盗殺人事件 警視庁
https://www.keishich[...]
2021-01-06
[133]
웹인용
Nスペ未解決事件-情報求む!世田谷一家殺害事件
http://www.nhk.or.jp[...]
2021-01-06
[134]
웹인용
世田谷一家殺害事件から20年、真実にここまで肉薄していた捜査の全貌
https://diamond.jp/a[...]
2021-01-06
[135]
뉴스
世田谷一家殺害事件から20年…新鑑定結果が示す犯人の意外なルーツ
https://news.mynavi.[...]
[136]
웹인용
世田谷一家殺人事件、私は「真犯人」を知っている〜警察の致命的失敗とマスコミの怠慢(一橋 文哉) @gendai_biz
http://gendai.ismedi[...]
2021-01-06
[137]
웹인용
世田谷・一家殺害とは
https://kotobank.jp/[...]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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