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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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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드레날린은 부신 수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신체가 위협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준비시키는 역할을 한다. 1890년대에 처음 분리 및 발견되었으며, 에피네프린으로도 불린다. 아드레날린은 심박수 증가, 기관지 확장, 혈당 상승 등 다양한 생리적 효과를 나타내며, 싸움-도주 반응과 관련이 깊다. 또한, 운동, 정서적 반응, 기억 강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의약품으로 사용될 때는 아나필락시스, 심정지, 천식 등의 치료에 활용되며, 혈관 수축, 기관지 확장 등의 효과를 통해 응급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드레날린은 또한 "아드레날린 중독"과 같이 사회 문화적인 맥락에서도 언급되며, 위기 상황에서의 초인적인 힘과 연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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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기본 정보
(R)-(−)-L-에피네프린 또는 (R)-(−)-L-아드레날린
(R)-(−)-L-에피네프린 또는 (R)-(−)-L-아드레날린의 화학 구조
(R)-(−)-L-에피네프린 또는 (R)-(−)-L-아드레날린
(R)-(−)-L-에피네프린 또는 (R)-(−)-L-아드레날린의 3D CPK 모델
IUPAC 이름(R)-4-(1-하이드록시-2-(메틸아미노)에틸)벤젠-1,2-디올
CAS 등록 번호51-43-4
ATC 코드A01AD01
B02BC09
C01CA24
R01AA14
R03AA01
S01EA01
펍켐838
약물은행APRD00450
KEGGD00095
분자식C9H13NO3
분자량183.204 g/mol
생체 이용률경구 투여 시 없음
대사시냅스
제거 반감기2분
배설해당 사항 없음
임신 카테고리 (호주)A
임신 카테고리 (미국)C
법적 규제 (호주)S4
법적 규제 (미국)처방전 필요
법적 규제 (영국)POM
투여 경로정맥 주사
근육 주사
정맥 점적 주사
약리학
대사아드레날린성 시냅스(MAO 및 COMT)
작용 시작 시간빠름
제거 반감기2분
작용 지속 시간수 분
배설소변
화학 정보
스마일스 표기법CNC[C@H](O)C1=CC=C(O)C(O)=C1
표준 InChI1S/C9H13NO3/c1-10-5-9(13)6-2-3-7(11)8(12)4-6/h2-4,9-13H,5H2,1H3/t9-/m0/s1
표준 InChIKeyUCTWMZQNUQWSLP-VIFPVBQESA-N
밀도1.283±0.06
밀도 참고20 °C, 760 Torr
식별자
CAS 등록 번호51-43-4
ChEBI28918
펍켐5816
IUPHAR 리간드479
약물은행DB00668
화학 스파이더 ID5611
UNIIYKH834O4BH
KEGGD00095
ChEMBL679
PDB 리간드ALE

2. 역사

1886년 5월 윌리엄 베이츠가 뉴욕 메디컬 저널에서 신장선이 만들어낸 물질을 발견했다고 보고했지만, 아드레날린의 발견과 분리, 그리고 합성에 대한 역사는 여러 연구자들의 공헌으로 이루어져 있다.

1895년 폴란드의 생리학자인 나폴레옹 시불스키가 부신 추출물에서 에피네프린을 분리하고 식별하여 '나드네르치나'라고 명명했다. 이 추출물에는 아드레날린 외에 다른 카테콜아민도 포함되어 있었다. 1897년 존 제콥 아벨이 이 발견을 되풀이했다.

1900년에는 일본의 화학자 다카미네 조키치가 그의 조수인 우에나카 케이조와 함께 독자적으로 부신에서 아드레날린을 발견하고, 1901년 소의 부신에서 아드레날린을 분리, 정제하여 결정화하는데 성공했다. 같은 시기에 독일의 펠트는 돼지의 부신에서 분리한 물질을 "스프라레닌"으로, 미국의 존 제콥 아벨은 양의 부신에서 분리한 물질을 "에피네프린"으로 명명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부신에서 혈압 상승물질을 추출하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1901년 다카미네 조키치는 부신 추출 정제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여, 미국 파크-데이비스에 의해 상표 등록되었다. 이후 아드레날린(Adrenaline)과 에피네프린(Epinephrine)이라는 명칭에 대한 논쟁이 있었는데, 아드레날린은 라틴어에서, 에피네프린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모두 부신을 의미한다. 1904년 프리드리히 스톨츠와 헨리 드라이스데일 데이킨에 의해 아드레날린이 독립적으로 합성되었다.

다카미네 조키치 사후, 존 제콥 아벨은 다카미네의 연구가 자신의 연구를 표절했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우에나카 케이조가 남긴 실험 노트를 통해 다카미네와 우에나카 팀이 최초 발견자임이 확정되었다. 현재 유럽에서는 다카미네의 공적을 인정하여 '아드레날린'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미국에서는 에이벨의 주장을 받아들여 '에피네프린'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2. 1. 초기 발견과 분리

1895년 폴란드생리학자 나폴레옹 시불스키(Napoleon Cybulski)가 에피네프린을 분리해내고 식별하였다.[111] 그는 동물의 부신에서 추출한 물질이 혈압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지만, 여기에는 아드레날린과 다른 카테콜아민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이 추출물을 "나드네르치나"(nadnerczyna)라고 불렀다.[83][101] 1897년에는 존 제콥 아벨이 이 발견을 되풀이하였다.[111]

1900년 일본의 화학자 다카미네 조키치(高峰 譲吉)가 같은 호르몬을 독자적으로 발견했다.[112][113] 1901년에 그는 소의 장기로부터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분리하여 정제하는 데 성공했다.[85] 실제로 실험에 성공한 것은 그의 조수인 우에나카 케이조였다.[104]

1904년 프리드리히 스톨츠(Friedrich Stolz)가 인공적으로 아드레날린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86]

2. 2. 합성 및 명칭 논쟁

1886년 5월 윌리엄 베이츠는 뉴욕 메디컬 저널에서 신장선이 만들어낸 물질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1895년 폴란드 생리학자 나폴레옹 시불스키가 에피네프린을 분리, 식별했고, 1897년 존 제콥 아벨이 이 발견을 되풀이했다.[111]

1900년 일본 화학자 다카미네 조키치가 같은 호르몬을 독자적으로 발견했고,[112][113] 1901년 소의 장기로부터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분리, 정제하는 데 성공했다. 1904년 프리드리히 스톨츠가 인공적으로 합성했다.

1901년 다카미네 조키치는 부신 추출 정제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 미국 파크-데이비스에 의해 상표 등록되었다.[61] 이 약물의 영국 허가명 및 ''유럽약전'' 용어는 ''아드레날린''(라틴어 ''ad'' ("위에"), ''rēnālis'' ("신장의"), ''ren'' ("신장")에서 유래)이다.[60]

1897년 약리학자 존 제콥 아벨은 부신 추출물을 준비, ''에피네프린''이라 명명했다(고대 그리스어 ἐπῐ́ (''epí''), "위에", νεφρός (''nephrós''), "신장"에서 유래).[61] ''아드레날린''이 미국 등록 상표였고,[61] 아벨의 추출물이 다카미네의 추출물과 같다는 믿음(이후 논쟁이 됨)으로 인해, 에피네프린은 미국 일반 명칭, 의약품의 미국 채택 명칭 및 국제 비독점 명칭으로 남았다(아드레날린이 자주 사용되지만).[62]

용어는 INN과 BAN 명명 시스템의 차이점 중 하나이다.[63] 유럽 보건 전문가와 과학자들은 ''아드레날린''을 선호하는 반면, 미국은 반대이다. 그럼에도 후자들 사이에서도 이 물질 수용체는 ''아드레날린성 수용체'' 또는 ''아드레노수용체''라 불리며, 그 효과를 모방하는 의약품은 ''아드레날린성 약물''이라 불린다.

1895년 폴란드 생리학자 나폴레옹 치불스키는 처음 부신 추출물을 얻었다.[82] "나드네르치나"(nadnerczyna, 아드레날린)라고 명명한 이 추출물에는 아드레날린과 다른 카테콜아민이 포함되어 있었다.[83] 1897년 현대 약리학의 아버지 존 제이콥 에이벨은 부신 생성 천연 물질을 발견, 에피네프린(epinephrine)이라 명명했다. 1901년 다카미네 조키치는 양과 소의 부신에서 이 호르몬을 성공적으로 분리, 정제했다.[85] 아드레날린은 1904년 프리드리히 슈톨츠와 헨리 드라이스데일 데이킨에 의해 독립적으로 실험실에서 최초 합성되었다.[86]

1900년 일본 화학자 다카미네 조키치는 조수 上中啓三|우에나카 케이조일본어와 함께 에피네프린보다 2000배 더 활성이 높은 원리를 부신에서 정제, C10H15NO3인 아드레날린이라 명명했다.[64][87] 1900년 파크-데이비스 과학연구소 토마스 앨드리치도 독자적으로 아드레날린을 정제했다. 다카미네와 파크-데이비스는 1901년 아드레날린 특허를 취득했다. 아드레날린과 에피네프린 용어 논쟁은 1903년 파울리 헤르만에 의한 아드레날린 구조 최초 발견과 1904년 독일 화학자 프리드리히 슈톨츠에 의한 아드레날린 최초 합성까지 종식되지 않았다.

1895년 나폴레옹 츠뷔리스키가 아드레날린을 처음 발견했다.[101] 동물 부신 추출물이 혈압 상승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지만, 여기에는 아드레날린과 다른 카테콜아민도 포함되었다. "nadnerczyna"라고 불렀다. 뉴저지 연구소 다카미네 조키치와 조수 우에나카 케이조는 1900년부신에서 아드레날린을 발견했고,[102][103] 1901년 세계 최초 결정화에 성공했다.[104] 실제 실험 성공은 우에나카였다. 같은 시기, 부신 방출 혈압 상승 물질 추출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 독일 펠트는 돼지 분리 물질을 "스프라레닌 (suprarenin)", 미국 연구자 존 제이콥 에이벨은 양 부신 분리 물질을 "에피네프린 (epinephrine)"이라 명명했다. 아드레날린과 스프라레닌은 라틴어(전치사 ad "〜의 근처에" 또는 supra "〜위에"와 rēn "신장"), 에피네프린은 그리스어(epi "〜위에"와 nephros "신장")로 각각 부신을 의미하는 어원이다. 아드레날린은 1904년 프리드리히 슈톨츠와 헨리 데킨 등에 의해 독자적으로 합성되었다.[103]

에피네프린은 아드레날린과 분자식이 다름에도, 다카미네 사후 에이벨은 다카미네 연구가 자신의 표절이라 주장했다. 그러나 우에나카 실험 노트에서 반증이 제시, 에이벨 방식으론 추출 불가함이 밝혀져, 다카미네와 우에나카 팀이 최초 아드레날린 발견자로 확정되었다.

현재 아드레날린과 에피네프린은 같은 물질을 가리키지만, 유럽은 다카미네 등 공적을 인정, "아드레날린" 명칭을, 미국은 에이벨 주장 수용, 부신수질호르몬을 "에피네프린"이라 부른다.

3. 생리적 효과

아드레날린은 싸움-도주 반응을 유발하여 신체가 위협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이 과정에서 산소와 포도당 공급을 근육으로 늘리고, 소화 작용은 늦춘다.[16] 심박수일회박출량을 증가시키고 동공을 확장시키며, 피부 속 소동맥과 위장관은 수축시키지만 골격근의 소동맥은 팽창시킨다. 또한, 간에서 글리코겐의 이화 작용을 촉진하여 혈당 수치를 높이고, 지방 세포에서 지질 분해를 유도한다.[19]

아드레날린은 면역 체계에 억제 효과를 가지며, 정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스트레스나 자극을 받으면 뇌에서 생성되는 노르에피네프린은 아드레날린과 유사한 반응을 일으키면서 집중력 향상 등 정신에도 영향을 미친다.

부신 수질은 순환 에피네프린의 90% 이상을 공급하는 주요 기관이다.[16] 약리학적 용량의 에피네프린은 교감신경계의 α1, α2, β1, β2, β3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자극한다.[19]

3. 1. 투쟁-도피 반응

아드레날린이 혈류에 분비되면 몸은 재빨리 위협에 반응할 준비를 한다. 싸움-도주 반응에서처럼 아드레날린은 산소와 포도당의 공급을 근육에 촉진시키고 소화 속도를 늦춘다.[16][17][18] 심박수일회박출량을 늘리고 동공을 넓히며 피부 속 소동맥과 위장관을 수축시키지만 골격근의 소동맥은 팽창시킨다. 간 속의 포도당에 글리코겐의 이화 작용을 증가시킴으로써 혈당 수준을 높임과 더불어 지방 세포 속의 지질을 붕괴시키기 시작한다.[19][20][21]

월터 브래드퍼드 캐넌(Walter Bradford Cannon)은 원래 부신 수질과 교감신경계가 도피, 투쟁, 공포 반응에 관여한다는 개념을 제안했다.[25]

교감신경이 흥분된 상태는 "투쟁 또는 도피" 반응이라고 불린다. 동물이 적에게서 자신을 보호하거나 먹이를 포획해야 할 필요성에 직면하는 등의 상황에 해당하는 스트레스 반응을 전신의 기관에 일으킨다.

구체적인 반응은 다음과 같다.

반응 종류상세 내용
운동 기관으로의 혈액 공급 증가
호흡에서의 가스 교환 효율 상승
감각 기관의 감도를 높이는 반응



흥분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예를 들어 싸움이 되었을 때 분비되어, 피투성이가 되거나 골절 상태가 되어도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있다.

3. 2. 운동 및 정서 반응

아드레날린이 혈류에 분비되면 몸은 재빨리 위협에 반응할 준비를 한다. 싸움-도주 반응에서처럼 아드레날린은 산소와 포도당의 공급을 근육에 촉진시키고 소화 속도를 늦춘다.[16] 심박수일회박출량을 늘리고 동공을 넓히며 피부 속 소동맥과 위장관을 수축시키지만 골격근의 소동맥은 팽창시킨다.[16] 간 속의 포도당에 글리코겐의 이화 작용을 증가시킴으로써 혈당 수준을 높임과 더불어 지방 세포 속의 지질을 붕괴시키기 시작한다.[16]

운동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자극하는 생리적 요인 중 하나이다.[27] 이는 런닝머신 위 고양이의 동공 확장을 측정하여 입증되었고,[27] 소변 샘플의 생물학적 분석을 통해 확인되었다.[28] 운동 후반부, 특히 무산소 대사가 시작될 때 아드레날린과 총 카테콜아민이 증가한다.[31][32][33] 운동 중 아드레날린 혈중 농도는 부신 수질의 분비 증가와 간으로의 혈류 감소로 인한 아드레날린 대사 감소로 인해 부분적으로 증가한다.[34]

교감신경계와 폐 사이의 연관성은 1887년 심장 촉진 신경의 자극이 무스카린 유도 기도 수축을 역전시킨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알려졌다.[38] 개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횡격막 수준에서 교감 신경 사슬이 절단된 경우, 폐에 대한 직접적인 교감 신경 지배는 없었지만, 부신 수질에서 아드레날린이 방출됨으로써 기관지 수축이 역전되었다.[39] 정상적인 피험자에서 운동은 작업량과 관련이 있으며 베타 차단제로 예방되지 않는 점진적인 기도 확장을 유도한다.[40] 프로프라놀롤을 사용한 베타 차단은 운동 유발 천식에서 보이는 기관지 수축과 같은 기간 동안 정상적인 피험자에서 운동 후 기도 저항의 반동을 일으킨다.[41] 운동 중 기도 저항 감소는 호흡 작업량을 감소시킨다.[42]

모든 정서적 반응에는 행동적, 자율적, 호르몬적 요소가 있다. 호르몬적 요소에는 자율신경계에 의해 조절되는 스트레스에 대한 부신수질 반응인 아드레날린 분비가 포함된다.[43] 아드레날린과 관련하여 연구된 주요 감정은 공포이다. 실험에서 아드레날린을 주사받은 피험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공포 영화에 대해 더 부정적인 얼굴 표정을 더 많이, 긍정적인 얼굴 표정을 더 적게 나타냈다.[43] 또한 이러한 피험자들은 영화에서 더 강렬한 공포를 느꼈다고 보고했으며, 대조군보다 부정적인 기억의 평균 강도가 더 높았다.[43] 전반적으로, 더 많은 양의 아드레날린은 부정적 감정의 각성 상태와 정적 상관관계를 갖는다. 아드레날린과 공포 사이의 명확한 관계를 발견한 연구가 있지만, 다른 감정에서는 그러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43]

교감신경이 흥분된 상태는 "투쟁 또는 도피"라고 불린다. 이는 동물이 적에게서 자신을 보호하거나 먹이를 포획해야 할 필요성에 직면하는 등의 상황에 해당하는 스트레스 반응을 전신의 기관에 일으킨다.

  • 운동 기관으로의 혈액 공급 증가를 일으키는 반응
  • * 심근 수축력의 상승
  • * 심장, 간, 골격근의 혈관 확장
  • * 피부, 점막의 혈관 수축
  • * 소화관 운동 저하
  • 호흡에서의 가스 교환 효율 상승을 일으키는 반응
  • * 기관지 평활근 이완
  • 감각 기관의 감도를 높이는 반응
  • * 동공 확대
  • 통각의 마비
  • 발기 부전


흥분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예를 들어 싸움이 되었을 때 분비되어, 피투성이가 되거나 골절 상태가 되어도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는 경우도 있다.

3. 3. 기억 강화

모든 정서적 반응에는 행동적, 자율적, 호르몬적 요소가 있다. 호르몬적 요소에는 자율신경계에 의해 조절되는 스트레스에 대한 부신수질 반응인 아드레날린 분비가 포함된다. 아드레날린과 관련하여 주로 연구된 감정은 공포이다. 실험에서 아드레날린을 주사받은 피험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공포 영화에 대해 더 부정적인 얼굴 표정을 보였고, 긍정적인 얼굴 표정은 더 적게 나타냈다. 또한 이들은 영화에서 더 강렬한 공포를 느꼈다고 보고했으며, 대조군보다 부정적인 기억의 평균 강도가 더 높았다.[43] 이 결과는 부정적인 감정과 아드레날린 수치 사이에 학습된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더 많은 양의 아드레날린은 부정적 감정의 각성 상태와 정적 상관관계를 갖는다. 이는 아드레날린이 심박수 증가와 무릎 떨림을 포함한 생리적 교감 신경 반응을 유발하고, 이것이 비디오에서 유발된 공포의 수준과 관계없이 공포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부분적으로 기인한다. 아드레날린과 공포 사이의 명확한 관계는 밝혀졌지만, 다른 감정에서는 그러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같은 연구에서 피험자들은 즐거운 영화에 대해 더 큰 즐거움을 표현하지 않았고, 분노 영화에 대해서도 더 큰 분노를 표현하지 않았다.[43] 아드레날린을 생성할 수 있는 설치류와 생성할 수 없는 설치류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확인되었다. 연구 결과는 아드레날린이 정서적으로 자극적인 사건의 인코딩을 촉진하고 공포로 인한 더 높은 수준의 각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는 생각을 뒷받침한다.[44]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과 같은 아드레날린성 호르몬은 인간의 장기 기억을 강화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서적으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건으로 인한 에피네프린 분비(내인성 에피네프린)는 사건의 기억 통합을 조절하여 기억의 중요도에 비례하는 기억 강도를 보장한다. 학습 후 에피네프린 활동은 초기 코딩과 관련된 각성 정도와도 상호 작용한다.[45] 에피네프린이 장기 스트레스 적응 및 특히 정서적 기억 암호화에 역할을 한다는 증거가 있다. 에피네프린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포함한 특정 병리적 상태에서 각성과 공포 기억을 높이는 데에도 역할을 할 수 있다.[44] "광범위한 증거는 에피네프린(EPI)이 동물과 사람 피험자에서 정서적으로 각성을 유발하는 과제에 대한 기억 통합을 조절한다는 것을 나타낸다."[46] 에피네프린이 관여하는 인식 기억은 β 아드레날린 수용체에 의존하는 메커니즘에 의존한다.[46] 에피네프린은 혈액-뇌 장벽을 쉽게 통과하지 못하므로, 기억 통합에 대한 그 영향은 적어도 부분적으로 말초의 β 아드레날린 수용체에 의해 시작된다. 뇌에 쉽게 들어가지 않는 β 아드레날린 수용체 길항제인 소탈롤은 말초에 투여된 에피네프린의 기억 강화 효과를 차단한다.[47] 이러한 결과는 에피네프린이 기억 통합에 영향을 미치려면 β 아드레날린 수용체가 필요함을 시사한다.[48][49]

4. 작용 기전

부신 수질은 몸 전체 순환 카테콜아민의 주요 공급원이며, 순환하는 에피네프린의 90% 이상을 생성한다.[16] 소량의 에피네프린은 주로 산재된 크롬친화세포와 에피네프린을 신경전달물질로 사용하는 소수의 뉴런에서 발견된다.[17] 부신절제술 후에는 혈류에서 에피네프린이 검출 한계 이하로 사라진다.[18]

약리학적 용량의 에피네프린은 교감신경계의 α1, α2, β1, β2 및 β3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자극한다.[19] 울프 폰 오일러가 1946년에 발견한 바와 같이 주요 교감신경 신경전달물질이 에피네프린이 아니라 노르에피네프린이기 때문에 "아드레날린성"이라는 용어는 종종 잘못 해석된다.[20][21] 에피네프린은 교감신경절에서 기도로의 직접적인 신경 연결 없이[22][23][24] 대사 및 기도에 β2 아드레날린 수용체 매개 효과를 갖는다.

월터 브래드퍼드 캐넌은 원래 부신 수질과 교감신경계가 싸움-도주 반응에 관여한다는 개념을 제안했다.[25] 그러나 부신 피질과는 달리 부신 수질은 생존에 필수적이지 않다. 부신절제술 환자의 경우 저혈당 및 운동과 같은 자극에 대한 혈역학적 및 대사적 반응은 정상적으로 유지된다.[26]

4. 1. 아드레날린성 수용체

아드레날린은 아드레날린성 수용체에 결합하여 거의 모든 신체 조직에 작용한다. 다양한 조직에 대한 아드레날린의 효과는 조직의 유형과 특정 형태의 아드레날린성 수용체 발현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고농도의 아드레날린은 기도의 평활근 이완을 유발하지만, 대부분의 소동맥을 따라 늘어선 평활근은 수축시킨다.

아드레날린은 주요 아형인 α1, α2, β1, β2, β3를 포함한 모든 아드레날린성 수용체의 비선택적 작용제이다.[65] 이러한 수용체에 결합하면 여러 가지 대사 변화가 유발된다. α-아드레날린성 수용체에 결합하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억제되고, 근육에서 글리코겐 분해가 자극되며,[66] 근육에서 해당 과정이 자극되고 인슐린 매개 글리코겐 생성이 억제된다.[67][68] β-아드레날린성 수용체 결합은 췌장에서 글루카곤 분비를 유발하고, 뇌하수체에서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 분비를 증가시키며, 지방 조직에서 지방 분해를 증가시킨다. 이러한 효과는 함께 혈당지방산을 증가시켜 신체 전반의 세포 내에서 에너지 생산을 위한 기질을 제공한다.[68] 또한 β-아드레날린성 수용체 결합은 순환 AMP 생성을 증가시킨다.[69]

아드레날린은 간세포가 혈액으로 포도당을 방출하도록 하며, 알파 및 베타-아드레날린성 수용체를 통해 글리코겐 분해를 자극한다. 아드레날린은 간세포의 β2 수용체에 결합하여 구조 변화를 일으키고, 삼량체 G 단백질인 Gs가 GDP를 GTP로 교환하도록 돕는다. 이 삼량체 G 단백질은 Gs 알파와 Gs 베타/감마 소단위로 해리된다. Gs 알파는 아데닐산 고리화효소를 자극하여 아데노신 삼인산을 순환 아데노신 일인산(AMP)으로 전환한다. 순환 AMP는 단백질 키나아제 A를 활성화한다. 단백질 키나아제 A는 포스포릴라아제 키나아제를 인산화하고 부분적으로 활성화한다. 아드레날린은 또한 α1 아드레날린성 수용체에 결합하여 이노시톨 삼인산을 증가시켜 세포질로 칼슘 이온이 유입되도록 한다. 칼슘 이온은 칼모듈린에 결합하여 포스포릴라아제 키나아제의 추가 활성화를 유도한다. 포스포릴라아제 키나아제는 글리코겐 포스포릴라아제를 인산화하고, 이는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포도당을 생성한다.[70]

아드레날린은 심혈관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α1 수용체 의존적 혈관 수축을 통해 말초 저항을 증가시키고, β1 수용체에 결합하여 심박출량을 증가시킨다. 말초 순환을 감소시키는 목표는 관상동맥과 뇌의 관류 압력을 증가시켜 세포 수준에서 산소 교환을 증가시키는 것이다.[71][72] 아드레날린은 대동맥, 뇌 및 경동맥 순환 압력을 증가시키지만, 경동맥 혈류 및 말단 호기 CO2 (ETCO2) 수준을 낮춘다. 아드레날린은 관류가 일어나는 모세혈관층을 희생하여 미세 순환을 개선하는 것으로 보인다.[73]

4. 2. 대사 변화

아드레날린은 아드레날린성 수용체에 결합하여 거의 모든 신체 조직에 작용하는 호르몬이다. 아드레날린이 이 수용체들에 결합하면 여러 가지 대사 변화가 일어난다. α-아드레날린성 수용체에 결합하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억제되고, 근육에서 글리코겐 분해가 촉진되며, 근육에서 해당과정이 활성화되고 인슐린 매개 글리코겐 생성이 억제된다.[66][67][68] β-아드레날린성 수용체 결합은 췌장에서 글루카곤 분비를 유발하고, 뇌하수체에서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 분비를 증가시키며, 지방 조직에서 지방 분해를 증가시킨다. 이러한 효과는 혈당지방산을 증가시켜 신체 세포 내에서 에너지 생산을 위한 기질을 제공한다.[68]

아드레날린은 간세포가 혈액으로 포도당을 방출하도록 돕는다. 아드레날린은 간세포의 β2 수용체에 결합하여 구조 변화를 일으키고, 삼량체 G 단백질인 Gs가 GDP를 GTP로 교환하도록 돕는다. 이 G 단백질은 Gs 알파와 Gs 베타/감마 소단위로 분리된다. Gs 알파는 아데닐산 고리화효소를 자극하여 아데노신 삼인산을 순환 아데노신 일인산(AMP)으로 전환한다. 순환 AMP는 단백질 키나아제 A를 활성화한다. 단백질 키나아제 A는 포스포릴라아제 키나아제를 인산화하여 부분적으로 활성화한다. 또한 α1 아드레날린성 수용체에 결합하여 이노시톨 삼인산을 증가시켜 세포질로 칼슘 이온이 유입되도록 한다. 칼슘 이온은 칼모듈린에 결합하여 포스포릴라아제 키나아제를 추가로 활성화한다. 포스포릴라아제 키나아제는 글리코겐 포스포릴라아제를 인산화하고, 이는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포도당을 생성한다.[70]

아드레날린은 심혈관계에도 영향을 준다. α1 수용체를 통해 혈관 수축을 일으켜 말초 저항을 증가시키고, β1 수용체에 결합하여 심박출량을 증가시킨다. 이는 관상동맥과 뇌의 관류 압력을 높여 세포 수준에서 산소 교환을 증가시킨다.[71][72]

기관별 아드레날린의 생리적 반응
기관효과
심장심박수 증가, 수축력 증가, 방실 결절 전도 증가
호흡수 증가, 기관지 확장
글리코겐 분해 촉진
근육글리코겐 분해 및 해당 과정 촉진
뇌 조직 산소화 증가
전신혈관 수축혈관 확장
지방 분해 유발
근육 수축


4. 3. 심혈관계 영향

아드레날린은 α1 수용체 의존적 혈관 수축을 통해 말초 저항을 증가시키고, β1 수용체에 결합하여 심박출량을 증가시킨다.[71][72] 이는 관상동맥과 뇌의 관류 압력을 높여 세포 수준에서 산소 교환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71][72]

아드레날린은 대동맥, 뇌, 경동맥 순환 압력을 높이지만, 경동맥 혈류 및 말단 호기 CO2 (ETCO2) 수준을 낮춘다.[73] 이는 아드레날린이 관류가 일어나는 모세혈관층을 희생하여 미세 순환을 개선하기 때문으로 보인다.[73]

싸움-도주 반응(fight-or-flight response)에서 아드레날린은 심근 수축력을 상승시키고, 심장, 간, 골격근의 혈관을 확장시키며, 피부와 점막의 혈관을 수축시킨다.

아드레날린의 기관별 생리적 반응
기관효과
심장심박수 증가, 수축력 증가, 방실 결절 전도 증가


5. 생합성 및 조절

부신 수질은 순환하는 카테콜아민의 주요 공급원이며, 혈액 내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의 90% 이상을 여기서 생성한다.[16] 크롬친화세포와 에피네프린을 신경전달물질로 사용하는 소수의 뉴런[17]에서도 소량 발견된다. 부신절제술 후에는 혈액 내 에피네프린이 검출 한계 이하로 떨어진다.[18]

약리학적 용량의 에피네프린은 교감신경계의 α1, α2, β1, β2, β3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자극한다.[19] 그러나 주요 교감신경 신경전달물질은 에피네프린이 아닌 노르에피네프린이므로 "아드레날린성"이라는 용어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20][21] 에피네프린은 교감신경절에서 기도로 직접 연결되는 신경이 없음에도[22][23][24] 대사 및 기도에 β2 아드레날린 수용체 매개 효과를 나타낸다.

월터 브래드퍼드 캐넌은 부신 수질과 교감신경계가 도피, 투쟁, 공포 반응에 관여한다는 개념을 제시했지만,[25] 부신 수질은 생존에 필수적인 기관은 아니다.[26]

부신종양, 저혈당, 심근경색과 같은 상황에서 아드레날린 분비가 증가한다. 교감신경 활동이 증가하면 아드레날린 분비도 증가하지만, 저산소증과 저혈당에서는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여 선택성을 보인다.[50][51][52] 심근경색, 특히 심인성 쇼크에서는 혈중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 농도가 높아진다.[53][54] 양성 가족성 진전(본태성 진전) 환자는 혈장 아드레날린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55][56] 반면, 애디슨병과 같은 부신피질 기능 부전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억제할 수 있다.[57][58][59]

아드레날린 분비는 신체적 위협, 흥분, 소음, 강한 빛, 고온 또는 저온과 같은 스트레스에 의해 자극되며, 이러한 자극은 중추 신경계에서 처리된다.[79]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과 교감신경계는 티로신 수산화효소와 도파민 β-하이드록실라제 활성을 증가시켜 아드레날린 전구체 합성을 촉진한다. ACTH는 부신피질에서 코르티솔 분비를 유도하여 크롬친화세포에서 PNMT 발현을 증가시켜 아드레날린 합성을 강화한다. 교감신경계는 내장신경을 통해 부신 수질에서 아드레날린 방출을 자극한다. 신경 절전섬유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작용하여 세포 탈분극과 전압 개폐성 칼슘 채널을 통한 칼슘 유입을 일으킨다. 칼슘은 크롬친화 과립의 세포외유출을 유발하여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을 혈류로 방출한다. 세포질에서 PNMT가 노르아드레날린에 작용하려면 먼저 과립에서 배출되어야 하며, 이는 카테콜아민-H+ 교환체인 VMAT1을 통해 일어난다. VMAT1은 새로 합성된 아드레날린을 세포질에서 크롬친화 과립으로 다시 수송하여 방출을 준비하는 역할도 한다.[80]

아드레날린은 다른 호르몬과 달리 자체 합성을 하향 조절하는 음성 피드백 기전이 없다.

아드레날린의 작용은 신경 말단으로 재흡수, 희석, 모노아민 산화효소[81] 및 카테콜-''O''-메틸전이효소에 의한 대사를 통해 종료된다.

5. 1. 생합성 경로

화학적으로 아드레날린은 모노아민이라고 불리는 카테콜아민 그룹 중 하나이다. 아드레날린은 부신의 부신 수질에 있는 크롬친화세포와 뇌의 연수에 있는 소수의 뉴런에서 아미노산페닐알라닌티로신을 일련의 대사 중간체로, 그리고 궁극적으로 아드레날린으로 전환하는 대사 경로를 통해 합성된다.[1][3][76] 티로신은 먼저 티로신 수산화효소에 의해 L-도파로 산화되는데, 이것이 속도 제한 단계이다. 그런 다음 DOPA 탈탄산효소(방향족 L-아미노산 탈탄산효소)에 의해 도파민을 생성하도록 탈탄산화된다. 그런 다음 도파민은 도파민 베타-수산화효소에 의해 노르아드레날린으로 전환되는데, 이 과정에서 아스코르브산(비타민 C)과 구리가 이용된다. 아드레날린 생합성의 마지막 단계는 노르아드레날린의 일차 아민의 메틸화이다. 이 반응은 페닐에틸아민 ''N''-메틸전이효소(PNMT)라는 효소에 의해 촉매되는데, 이 효소는 ''S''-아데노실 메티오닌(SAMe)을 메틸 공여체로 사용한다.[77] PNMT는 주로 부신 수질의 내분비 세포(크롬친화세포라고도 함)의 세포질에서 발견되지만, 심장에서도 낮은 수준으로 검출되었다.[78]

아드레날린 생합성은 일련의 효소 반응을 포함한다.

5. 2. 분비 조절

부신 수질은 혈액 내 에피네프린의 90% 이상을 공급하는 주요 기관이다.[16] 하지만, 다른 조직, 특히 산재한 크롬친화 세포와 에피네프린을 신경전달물질로 사용하는 소수의 뉴런에서도 소량의 에피네프린이 발견된다.[17] 부신절제술 후에는 혈류에서 에피네프린이 검출되지 않는다.[18]

에피네프린은 교감신경계의 α1, α2, β1, β2 및 β3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자극한다.[19] 하지만, 주요 교감신경 신경전달물질은 에피네프린이 아니라 노르에피네프린이기 때문에 "아드레날린성"이라는 용어는 종종 잘못 해석된다.[20][21] 에피네프린은 교감신경절에서 기도로의 직접적인 신경 연결 없이[22][23][24] 대사 및 기도에 β2 아드레날린 수용체 매개 효과를 갖는다.

월터 브래드퍼드 캐넌은 부신 수질과 교감신경계가 도피, 투쟁, 공포 반응에 관여한다는 개념을 제안했다.[25] 그러나 부신 수질은 생존에 필수적이지 않다.[26]

부신종양, 저혈당, 심근경색에서 아드레날린 분비 증가가 관찰된다. 일반적으로 교감신경 활동 증가는 아드레날린 분비 증가를 동반하지만, 저산소증과 저혈당에서는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의 비율이 상당히 증가한다.[50][51][52]

심근경색은 특히 심인성 쇼크에서 순환하는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의 고농도와 관련이 있다.[53][54]

양성 가족성 진전(본태성 진전) 환자는 혈장 아드레날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5][56]

애디슨병과 같이 부신피질 기능 부전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억제할 수 있다.[57][58][59]

아드레날린 분비의 주요 생리적 자극은 신체적 위협, 흥분, 소음, 강한 빛, 고온 또는 저온과 같은 스트레스이다.[79]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과 교감신경계는 티로신 수산화효소와 도파민 β-하이드록실라제의 활성을 증가시켜 아드레날린 전구체의 합성을 자극한다. ACTH는 또한 부신피질이 코르티솔을 방출하도록 자극하며, 이는 크롬친화세포에서 PNMT의 발현을 증가시켜 아드레날린 합성을 강화한다. 교감신경계는 부신 수질로 가는 내장신경을 통해 아드레날린 방출을 자극한다. 이 신경의 절전섬유에서 방출되는 아세틸콜린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작용하여 세포 탈분극과 전압 개폐성 칼슘 채널을 통한 칼슘 유입을 일으킨다. 칼슘은 크롬친화 과립의 세포외유출을 유발하며, 따라서 아드레날린(및 노르아드레날린)이 혈류로 방출된다. 세포질에서 PNMT에 의해 노르아드레날린이 작용하려면 먼저 과립에서 배출되어야 한다. 이는 카테콜아민-H+ 교환체인 VMAT1을 통해 발생할 수 있다. VMAT1은 또한 새로 합성된 아드레날린을 세포질에서 크롬친화 과립으로 다시 수송하여 방출을 준비하는 역할을 한다.[80]

다른 많은 호르몬과 달리 아드레날린은 자체 합성을 하향 조절하기 위해 음성 피드백을 발휘하지 않는다.

아드레날린의 작용은 신경 말단으로의 재흡수, 미세한 희석, 그리고 모노아민 산화효소[81] 및 카테콜-''O''-메틸전이효소에 의한 대사에 의해 종결된다.

6. 의학적 이용

아드레날린은 싸움-도주 반응을 유발하여 산소와 포도당 공급을 근육에 촉진시키고 심박수일회박출량을 늘리는 등 신체가 위협에 빠르게 반응하도록 돕는다. 또한 면역 체계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12]

아드레날린은 아나필락시스, 심정지, 천식, 피상 출혈 등 여러 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흡입된 에피네프린은 크룹 증상을 개선하고, 다른 치료법이 효과적이지 않을 때 천식에도 사용될 수 있다. 투여 방법으로는 정맥 주사, 근육 주사, 흡입, 피하 주사가 있다.

조기 출산아의 심혈관계 손상에 에피네프린 주입을 사용하는 사례가 제기되었으나, 추가적인 임상시험이 필요한 상황이다.[14] 에피네프린은 개방각 녹내장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는데, 눈의 방수 유출을 증가시켜 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15]

부신종양, 저혈당, 심근경색 등에서 아드레날린 분비 증가가 관찰된다.[50][51][52] 본태성 진전 환자에게서도 혈장 아드레날린 증가가 나타난다.[55][56] 반대로, 자율신경병증이나 부신절제술 후, 애디슨병과 같은 부신피질 기능 부전의 경우 아드레날린 분비가 억제될 수 있다.[57][58][59]

6. 1. 주요 질환 치료

의약품으로서 에피네프린은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심정지, 그리고 표재성 출혈 등 여러 질환의 치료에 사용된다.[12] 흡입형 에피네프린은 크룹 증상 개선에 사용될 수 있다.[13] 다른 치료법이 효과가 없을 때 천식에도 사용될 수 있다.[12] 투여 방법으로는 정맥 주사, 근육 주사, 흡입 또는 피하 주사가 있다.[12]

에피네프린은 심장정지 시 사용되거나, 아나필락시 쇼크나 패혈증에 대한 혈관 수축제, 기관지천식발작 시 기관지 확장제로 사용된다.

심장정지의 네 가지 병태, 즉 심실세동, 무맥성 심실빈맥, 심정지, 무맥성 전기활동은 모두 심장 마사지가 필요하지만, 그중 심실세동과 무맥성 심실빈맥에는 제세동이, 심정지와 무맥성 전기활동에는 에피네프린이 오랫동안 제1 선택으로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바소프레신이 생존율, 퇴원 생존율에 기여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바소프레신도 보조적으로 사용을 권장하는 경우도 있다.

아나필락시 쇼크의 경우 근육 주사 또는 피하 주사에서 1회 투여량은 0.2~0.5ml이며, 원칙적으로 0.5ml 이하를 지켜야 한다. 혈압 등 활력 징후를 보면서 수 초 또는 수 분마다 추가 투여도 고려해야 한다.

국소마취제에 100,000분의 1 정도 첨가하여 마취 시간 연장, 국소 마취제 중독 예방, 수술 시 출혈 억제를 도모하는 경우도 있다.

6. 2. 기타 의학적 용도

의약품으로서 에피네프린은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심정지, 그리고 표재성 출혈 등 여러 질환의 치료에 사용된다.[12] 흡입형 에피네프린은 크룹 증상 개선에 사용될 수 있다.[13] 다른 치료법이 효과가 없을 때 천식에도 사용될 수 있다.[12] 투여는 정맥 주사, 근육 주사, 흡입 또는 피하 주사를 통해 이루어진다.[12]

조기 출산아의 심혈관계 손상에 대해 널리 받아들여지는 강심제 치료 대신 에피네프린 주입을 사용하는 사례가 제기되었다. 에피네프린 주입을 실행 가능한 치료법으로 강력하게 권장하기에는 자료가 충분하지 않지만, 조기 출산아의 심혈관계 손상에 대한 이러한 주입이 이환율과 사망률을 성공적으로 낮출 수 있는지 결정적으로 입증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임상시험이 필요하다.[14]

에피네프린은 개방각 녹내장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는데, 눈의 방수 유출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는 안압을 낮추어 치료에 도움이 된다.[15]

에피네프린은 심장정지 시 사용되거나, 아나필락시 쇼크나 패혈증에 대한 혈관 수축제, 기관지천식발작 시 기관지 확장제로 사용된다.

심장정지의 네 가지 병태, 즉 심실세동, 무맥성 심실빈맥, 심정지, 무맥성 전기활동은 모두 심장 마사지가 필요하지만, 그중 전자 두 가지는 제세동이, 후자 두 가지에는 에피네프린이 오랫동안 제1 선택으로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바소프레신이 생존율, 퇴원 생존율에 기여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바소프레신도 보조적으로 사용을 권장하는 경우도 있다.

아나필락시 쇼크의 경우 에피네프린의 1회 투여량은 근육 주사 또는 피하 주사에서 0.2~0.5ml이며, 원칙적으로 0.5ml 이하를 지켜야 한다. 혈압 등 활력 징후를 보면서 수 초 또는 수 분마다 추가 투여도 고려해야 한다. 에피네프린은 대사가 빠르므로 1회 투여량 및 필요에 따른 여러 차례 추가 투여를 고려하는 것이 치료의 포인트이다. 근육 주사와 피하 주사의 임상적 차이는 크지 않다.

국소마취제에 100,000 분의 1 정도 첨가하여 마취 시간 연장, 국소 마취제 중독 예방, 수술 시 출혈 억제를 도모하는 경우도 있다.

대사는 먼저 모노아민 산화효소에 의해 산화(탈아미노화)되고, 최종적으로 바닐릴만델산으로서 소변으로 배설된다.

상품명으로는 "에피스타", "보스민", "에피펜"이 있다.

6. 3. 투여 방법

에피네프린은 정맥 주사, 근육 주사, 흡입, 피하 주사로 투여할 수 있다.[12] 아나필락시 쇼크의 경우 근육 주사나 피하 주사로 1회 0.2~0.5ml를 투여하며, 0.5ml 이하를 지켜야 한다. 혈압 등 활력 징후를 보면서 수 초나 수 분마다 추가 투여할 수 있다. 에피네프린은 대사가 빠르므로 1회 투여량과 필요에 따른 추가 투여를 고려해야 한다. 근육 주사와 피하 주사의 임상적 차이는 크지 않다.

정맥 주사(정맥 내 투여)는 희석 비율, 투여 속도, 원샷 후 추가 투여 등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심장정지 시 정맥 투여 또는 1mg 심내 주사의 임상적 사용 목적은 별도로 다루어야 한다.

국소마취제에 10만 분의 1 정도 섞어 마취 시간을 늘리고, 국소 마취제 중독을 예방하며, 수술 시 출혈 억제를 돕기도 한다.

7. 부작용 및 주의사항

부신종양, 저혈당, 심근경색에서 아드레날린 분비 증가가 관찰된다. 본태성 진전(양성, 가족성 또는 특발성 진전)에서도 다소 낮은 정도지만 아드레날린 분비 증가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교감신경 활동 증가는 아드레날린 분비 증가를 동반하지만, 저산소증과 저혈당에서는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의 비율이 상당히 증가하기 때문에 선택성이 있다.[50][51][52] 따라서 부신 수질은 나머지 교감신경계와 어느 정도 독립성을 가진다.

심근경색은 특히 심인성 쇼크에서 순환하는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 농도가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53][54]

양성 가족성 진전(본태성 진전)은 말초 β 아드레날린 차단제에 반응하며, β₂-자극은 진전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FT 환자는 노르아드레날린이 아닌 혈장 아드레날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5][56]

아드레날린 농도가 낮거나 없으면 자율신경병증이나 부신절제술 후에 나타날 수 있다. 애디슨병과 같이 부신피질 기능 부전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억제할 수 있는데, 이는 합성 효소인 페닐에틸아민-''N''-메틸전이효소의 활성이 피질에서 수질로 배출되는 높은 농도의 코르티솔에 의존하기 때문이다.[57][58][59]

7. 1. 약물 상호작용

에피네프린은 여러 약물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카페인(카페인 음료·제제)이나 담배(흡연)와 함께 사용하면 서로의 작용을 증강시켜 심장에 부담을 주거나 정신 활동을 항진시켜 착란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카페인은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혈관 확장 작용이 있는 약은 에피네프린의 혈관 수축 작용을 감소시켜 서로의 효력을 약화시킨다. 부티로페논계, 페노티아진계 약물 등과 같이 α 차단 작용이 있는 약은 에피네프린의 작용을 역전시켜 급격한 혈압 강하를 일으킬 수 있다.

β 차단제를 복용 중인 환자의 아나필락시 쇼크에서 다량의 에피네프린으로도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이때 글루카곤으로 효과가 나타나 회복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β1 선택적 약물이라도 β2 선택적 기관지 천식약과 병용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기이며, 매우 신중해야 한다.

과거에는 페노티아진계 항정신병약이 α1 차단 작용이 있어 "에피네프린 역전"을 이유로 아나필락시 쇼크 시 에피네프린 병용 금기였던 시기가 있었지만, 2018년 3월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해제되었다.

7. 2. 질병

부신종양, 저혈당, 심근경색에서 아드레날린 분비 증가가 관찰된다. 본태성 진전(양성, 가족성 또는 특발성 진전으로도 알려짐)에서도 다소 낮은 정도지만 아드레날린 분비 증가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교감신경 활동 증가는 아드레날린 분비 증가를 동반하지만, 저산소증과 저혈당에서는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의 비율이 상당히 증가하기 때문에 선택성이 있다.[50][51][52] 따라서 부신 수질은 나머지 교감신경계와 어느 정도 독립성을 가진다.

심근경색은 특히 심인성 쇼크에서 순환하는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의 농도가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53][54]

양성 가족성 진전(본태성 진전, BFT)은 말초 β 아드레날린 차단제에 반응하며, β₂-자극은 진전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FT 환자는 노르아드레날린이 아닌 혈장 아드레날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5][56]

아드레날린 농도가 낮거나 없으면 자율신경병증이나 부신절제술 후에 나타날 수 있다. 애디슨병과 같이 부신피질 기능 부전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억제할 수 있는데, 이는 합성 효소인 페닐에틸아민-''N''-메틸전이효소의 활성이 피질에서 수질로 배출되는 높은 농도의 코르티솔에 의존하기 때문이다.[57][58][59]

갈색세포종은 부신 종양의 하나이며, 다량의 카테콜아민이 분비되는 질환이다.

8. 사회와 문화

'아드레날린 중독자'는 신체적, 사회적, 법적 또는 재정적 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운 강렬한 경험을 추구하는 감각 추구 행동에 참여하는 사람을 말한다.[89] 이러한 활동에는 익스트림 스포츠 및 위험한 스포츠, 약물 남용,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 및 범죄가 포함된다.

아드레날린은 위기 상황에서 종종 발생하는 놀라운 힘(히스테리컬 스트랭스)의 원인으로 여겨진다. 예를 들어, 아이가 차 밑에 깔렸을 때 부모가 차의 일부를 들어 올리는 이야기들이 있다.[93][94]

8. 1. 아드레날린 중독

'''아드레날린 중독''' 또는 '''아드레날린 중독자'''(adrenaline junkie)는 신체적, 사회적, 법적, 재정적 위험을 무릅쓰고 새롭고 강렬한 경험을 추구하는 것에서 얻는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을 가리킨다.[106] 그러한 활동으로는 극도로 위험한 스포츠, 약물 남용, 위험한 성행위, 범죄 행위 등이 있다. 이 용어는 생리적 스트레스가 있는 환경에서 아드레날린 순환 수준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107] 아드레날린의 순환 농도 증가는 부신 수질을 지배하는 교감신경의 활성화로 인한 것으로, 빠르게 발생하며 부신이 제거된 동물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91] 이러한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 방출을 유발하지만, 중추 신경계 보상 체계 내에서 행동 반응을 유도하는 많은 다른 반응도 활성화한다. 순환하는 아드레날린 농도가 존재하지만, 행동을 유도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드레날린 주입만으로도 각성도를 증가시키고[92] 기억 통합 강화를 포함한 뇌에서 역할을 한다.[90]

8. 2. 초인적인 힘

아드레날린은 위기 상황에서 종종 발생하는 놀라운 힘(히스테리컬 스트랭스)의 원인으로 여겨진다. 예를 들어, 자녀가 차 밑에 깔렸을 때 부모가 차의 일부를 들어 올리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신체가 견딜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아드레날린이 특별한 신체 능력을 발휘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한다.[93][94][10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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