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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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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워렌 버핏은 1930년 오마하에서 태어난 투자가이자 사업가로, 어린 시절부터 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투자를 시작했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치 투자 철학을 배우고, 그레이엄-뉴먼에서 증권 분석가로 일했다. 이후 버핏 파트너십을 설립하여 투자 경력을 쌓았으며, 1965년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하여 회장 겸 CEO를 역임하며 투자를 이어갔다. 장기 투자와 가치 투자를 중시하며, 코카콜라, 애플 등 다양한 기업에 투자했으며,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등에 기부하는 등 자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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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2015년 워런 버핏
2015년
출생 이름Warren Edward Buffett
출생일1930년 8월 30일
출생지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정당민주당
학력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네브래스카 대학교 링컨 (경영학 학사)
컬럼비아 대학교 (경제학 석사)
직업사업가
투자자
자선 사업가
활동 기간1951년–현재
알려진 작품버크셔 해서웨이
배우자수전 톰프슨 (1952년–2004년, 사망)
아스트리드 멩크스 (2006년)
자녀수전 앨리스
하워드 그레이엄
피터 앤드루
친척하워드 워런 버핏 (손자)
도리스 버핏 (여동생)
가족버핏 가문
아버지하워드 버핏
어머니레일라 스탈
웹사이트버크셔 해서웨이 공식 웹사이트
서명Warren Buffett Signature.svg
순자산
순자산 (2018년)840억 달러
순자산858억 달러
경력
고용주버크셔 해서웨이 CEO
개인 정보
별명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귀재
178센티미터
종교없음 (불가지론)
급여10만 달러
영향
영향을 준 인물벤저민 그레이엄
영향을 받은 인물빌 게이츠
기타
로마자 표기Warren Edward Buffett

2. 어린 시절과 교육

워렌 버핏은 1930년 8월 30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사업가이자 하원의원이었던 하워드 버핏과 레일라 (슈탈) 사이의 세 자녀 중 둘째이자 외아들로 태어났다.[349][10] 아버지 하워드는 버핏이 여섯 살 때 주식 통장을 선물하며 돈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주었다.[350]

어린 시절부터 숫자와 계산에 재능을 보였고 사업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7살 때 오마하 공립 도서관에서 빌린 ''1,000달러를 버는 1,000가지 방법''이라는 책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351][14] 어릴 적부터 할아버지의 식료품점에서 코카콜라나 껌을 사서 되파는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벌였다. , 코카콜라, 주간 잡지를 호별 방문 판매하거나, 신문 배달(워싱턴 포스트 배달로 월 175USD 이상 수입[21]), 골프공 및 우표 판매, 세차 등을 통해 돈을 벌었다.[15] 1944년 첫 세금 신고 시에는 신문 배달에 사용한 자전거와 시계 비용으로 35USD를 공제받았다.[15] 14세에는 모아둔 1200USD로 네브래스카 농지(40acre)를 구입하고 소작농을 두어 수익을 얻기도 했다.[21]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45년, 친구와 함께 25USD를 주고 중고 핀볼 기계를 사서 지역 이발소에 설치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성공하여 몇 달 만에 오마하 내 여러 이발소에 기계를 설치했으며, 나중에 참전 용사에게 1200USD에 매각했다.[348][16]

11살 때인 1941년, 누나 도리스와 함께 생애 첫 주식 투자를 경험했다. 시티스 서비스(Cities Service) 우선주 3주씩(총 6주)을 주당 38USD에 매입했다.[348][18] 주가가 27USD까지 하락했다가 40USD로 회복하자 매도하여 총 5USD의 순이익을 남겼다.[348] 하지만 이후 해당 주식은 200USD까지 치솟았고, 버핏은 이 경험을 통해 장기 투자의 중요성, 매수 가격에 얽매이지 않는 것,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않는 것, 타인의 돈으로 투자할 때의 신중함 등의 교훈을 얻었다고 회고했다.[348]

로즈 힐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시작했다.[349] 1942년 아버지가 미국 하원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가족과 함께 워싱턴 D.C.로 이주했다.[10] 워싱턴에서 초등학교를 마치고 앨리스 딜 중학교를 다녔으며, 1947년 우드로 윌슨 고등학교(현 잭슨-리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앨범에는 "수학을 좋아함; 미래의 주식 중개인"이라고 적혀 있었다.[11] 고등학교 졸업 당시 여러 사업과 투자를 통해 5000USD 이상을 모았으며,[348] 대학 졸업 무렵에는 약 9800USD의 저축을 보유하고 있었다.[16] 당초 버핏은 대학 진학 대신 사업에 바로 뛰어들고 싶어 했으나 아버지의 권유로 대학에 진학했다.[12][13]

1947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 입학했으나, 2년 후 네브래스카 대학교로 편입하여 1951년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16][23] 와튼 스쿨 재학 당시 스스로 교수보다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하며 배울 것이 없다고 여겼다고 전해진다.[348] 하버드 경영대학원 입학에 거절당한 후,[16] 자신의 평생 멘토가 된 벤저민 그레이엄이 교수로 재직 중인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 1950년 진학하여 1951년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354][24]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그레이엄의 가치 투자 개념을 배우며 자신의 투자 철학의 기초를 다졌다.[354] 졸업 후에는 뉴욕 금융 연구소에서도 공부했다.[25]

투자자 벤저민 그레이엄은 어린 워렌 버핏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3. 벤저민 그레이엄과의 인연

워런 버핏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


하버드 경영대학원 입학을 거절당한 후, 버핏은 컬럼비아 대학교에 저명한 증권 분석가인 벤저민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가 교수로 있다는 것을 알고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 진학했다.[269][270] 이곳에서 그는 자신의 스승이 된 전설적인 투자자 벤저민 그레이엄의 수업을 들었다. 그레이엄은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즐겨 사용했는데, 버핏은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손을 들 정도로 적극적이었고, 그레이엄은 버핏의 답변이 틀렸다고 지적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버핏은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그레이엄 교수로부터 모든 과목 A+를 받은 유일한 학생이었다.[355]

1951년, 버핏은 그레이엄이 GEICO 보험의 이사회 멤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말에 워싱턴 D.C.로 기차를 타고 가 GEICO 본사 문을 두드렸고, 경비원의 도움으로 당시 부사장이었던 로리머 데이비슨을 만날 수 있었다. 버핏은 데이비슨과 몇 시간 동안 보험 사업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 경험은 버핏이 GEICO 주식을 처음 매입하는 계기가 되었다.[29] 데이비슨은 이후 버핏의 평생 친구이자 중요한 영향을 미친 인물 중 한 명이 되었다.[30]

대학원 졸업 후, 버핏은 월가에서 일하고 싶어 했으나 아버지와 그레이엄은 이를 만류했다. 버핏은 그레이엄의 투자 회사인 그레이엄-뉴먼에서 보수를 받지 않고 일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그레이엄은 이를 거절했다.[355][31] 당시 월가의 기업들이 유대인 고용을 꺼렸기 때문에, 유대인이었던 그레이엄은 가능한 한 유대인을 우선적으로 고용하려 했기 때문이었다.[353][271]

결국 버핏은 고향 오마하로 돌아가 아버지의 회사인 버핏-팔크 & Co.에서 주식 중개인으로 일했다(1951-1954). 이 시기 데일 카네기의 연설 강좌를 수료하고,[356][32] 네브래스카 대학교-오마하에서 "투자 원칙"이라는 야간 강좌를 개설하여 학생들을 가르쳤다. 강의 내용은 주로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의 저서인 현명한 투자자에 초점을 맞추었다.[353]

1954년, 벤저민 그레이엄은 버핏에게 연락하여 그레이엄-뉴먼 Corp.에서의 일자리를 제안했다. 버핏은 연봉(초봉 1.2만달러)도 묻지 않고 즉시 합류했다.[353] 그곳에서 버핏은 증권 분석가로 일하며(1954-1956) 월터 슬로스와 긴밀하게 협력했다. 그는 그레이엄의 투자 원칙, 특히 기업의 운전자본 가치보다 3분의 1 이상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을 찾거나, 가격과 내재 가치를 비교하여 충분한 안전마진을 확보하는 전략을 배웠다.[353] 함께 일했던 하워드 뉴먼은 "워런은 총명했지만 절대 잘난 척하는 법이 없었다. 그레이엄과 비슷했다"고 평가했다.[353] 그레이엄 또한 버핏을 제자 중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했으며, 서로 비슷한 점이 많다고 여겼다.[353]

1956년, 벤저민 그레이엄이 은퇴하고 파트너십을 해산하자, 버핏은 그동안 모은 17.4만달러 이상의 개인 저축을 가지고 오마하로 돌아가 자신만의 투자 파트너십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353]

4. 투자 경력

벤자민 그레이엄 밑에서 증권 분석가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1956년 고향 오마하로 돌아와 가족과 친구들의 자금을 모아 첫 투자 파트너십인 '버핏 어소시에이츠 유한회사'(Buffett Associates, Ltd.)를 설립했다.[353] 이 시기 그는 정보 유출과 외부 간섭을 막기 위해 비밀주의를 유지하며 독립적인 투자 결정을 내렸고, 1959년에는 평생의 사업 동반자가 될 찰리 멍거를 만났다.[353] 버핏의 파트너십은 초기부터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며, 1962년에는 여러 파트너십을 통합하고 오마하 키윗플라자에 사무실을 열었다.[353]

같은 해부터 섬유 제조업체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하여 1965년 경영권을 장악하고, 회사를 자신의 주요 투자 회사로 변모시켰다.[353] 버핏 파트너십은 10년간 다우지수를 크게 웃도는 누적 수익률을 달성했으나, 1969년 시장 과열을 이유로 파트너십을 해산했다. 이때 버핏 자신은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계속 보유하는 길을 택했다.[353]

1970년,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이 되어 첫 연례 보고서를 발간하고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기 시작했으며, 이는 현재까지 이어지는 전통이 되었다.[353] 이후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해 가치 투자 원칙에 기반한 장기 투자를 이어갔다. 1973년 주식 시장 폭락 시기에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수했으며, 특히 워싱턴 포스트의 주요 주주가 되었다.[353] 1985년에는 수익성이 악화된 버크셔 해서웨이의 본업인 섬유 사업을 완전히 정리했다.[353]

그의 주요 투자로는 1964년 '샐러드유 스캔들'로 폭락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매수, 1988년 코카-콜라 지분 7% 매입(투자액 10.2억달러), 1987년 살로몬 투자(7억달러) 등이 있다.[353] 특히 코카콜라 투자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가장 성공적인 투자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44][45] 1987년 '검은 월요일' 주가 대폭락[353]이나 1990년대 초 살로몬 브라더스의 불법 채권 거래 스캔들 당시에는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353][43] 1998년에는 은(Silver)을 대량 매수하여 큰 수익을 올렸고,[353] 2002년에는 110억달러 규모의 통화 선물 계약을 통해 20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었다.[353]

2001년 9.11 테러와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등으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보험 사업부가 큰 손실을 보기도 했으나,[353] 2008년 금융 위기 당시에는 골드만삭스 등 우량 기업에 투자하며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수십 년간의 성공적인 투자 활동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했으며,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 부호 순위에서 여러 차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982년 처음 미국 부호 명단에 오른 이후, 1993년과 2008년에는 세계 최고 부자로 선정되기도 했다.[353] 2006년에는 자신 소유의 버크셔 해서웨이 지분 85%(당시 약 370억달러)를 5개 자선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 중 대부분은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에 기부되었다.[353][50] 2007년부터는 공식적으로 후계자를 찾고 있음을 밝혔다.[353][51]

버핏의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다.

기간직책소속
1951년 ~ 1954년투자 판매원버핏-팔크 & Co.
1954년 ~ 1956년증권 분석가그레이엄-뉴먼 Corp.
1956년 ~ 1969년일반 파트너버핏 파트너십 (Buffett Partnership, Ltd.) 등
1970년 ~ 현재의장(Chairman) 겸 CEO버크셔 해서웨이 Inc.
1974년 ~ 1986년이사워싱턴 포스트
1987년 ~ 1991년[42][43]이사 (1991년 임시 회장)살로먼 Inc.
1989년 ~ 2006년이사코카콜라
1996년 ~ 2011년이사워싱턴 포스트
2006년 ~ 현재이사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


4. 1. 초기 투자 경력

워렌 버핏은 어린 시절부터 숫자와 계산에 재능을 보였으며 돈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할아버지의 슈퍼마켓에서 코카콜라나 껌을 되팔았고, 7살 때는 오마하 공립 도서관에서 빌린 ''One Thousand Ways to Make $1000'' (1000달러를 버는 1000가지 방법)이라는 책에서 영감을 받았다.[351] 11세 때인 1941년에는 아버지 하워드 버핏이 사무실을 쓰던 해리스어팜주식중개회사에서 시세판 정리, 차트 작성 등의 일을 했다. 같은 해 누나 도리스[352]와 함께 생애 첫 주식으로 시티즈서비스 우선주 6주를 주당 38USD에 매수했다. 주가가 27USD까지 하락했다가 40USD로 회복하자 매도하여 5USD의 순수익을 얻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주식이 200USD까지 급등하는 것을 보고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깨달았다.[348] 버핏은 이 경험에서 주가에 얽매이지 말 것, 작은 이익에 서두르지 말 것, 타인의 돈으로 투자할 때는 신중할 것 등의 교훈을 얻었다고 회고했다.

1942년에는 할아버지의 식품점에서 일했는데, 훗날 그의 사업 파트너가 되는 찰리 멍거 역시 같은 곳에서 다른 요일에 일하고 있었다. 1943년 아버지가 하원의원에 당선되면서 가족이 워싱턴 D.C.로 이주했으나, 버핏은 오마하에 남아 중학교 2학년까지 다녔다. 13세인 1943년에는 자전거를 사업 경비로 처리하며 처음으로 소득세 신고를 했다. 워싱턴 D.C.로 돌아와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1945년에는 신문 배달로 모은 돈 2000USD 중 1200USD를 네브래스카주 농지 매입에 투자하여 소작농을 두고 월 수입을 얻었다. 또한 고등학교 친구와 함께 중고 핀볼 기계를 25USD에 사서 이발소에 설치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성공하여 여러 대의 기계를 추가로 설치했고, 나중에 참전 용사에게 1200USD의 이윤을 남기고 사업을 매각했다.[348] 1947년 고등학교 졸업 당시 버핏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5000USD 이상을 모았다.

아버지의 권유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 진학했으나, 교수보다 자신이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하며 불만을 가졌다. 이후 네브래스카 대학교 링컨으로 편입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지원에는 낙방했으나,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 진학하여 훗날 그의 멘토가 된 벤저민 그레이엄 밑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버핏은 그레이엄이 개척한 가치 투자 개념을 중심으로 자신의 투자 철학을 구축했다.[354]

1951년부터 1954년까지는 아버지의 회사인 버핏-팔크 & Co.에서 투자 판매원으로 일했다. 1951년, 그레이엄이 GEICO 보험 이사라는 것을 알게 된 버핏은 주말에 워싱턴 D.C.의 GEICO 본사를 찾아가 부사장 로리머 데이비슨을 만났다. 몇 시간 동안 보험 사업에 대해 논의한 후 GEICO 주식을 처음 매입했으며, 데이비슨은 버핏의 평생 친구이자 조언자가 되었다.[29][30] 버핏은 그레이엄 밑에서 무보수로 일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31] 오마하로 돌아온 버핏은 데일 카네기의 스피치 강좌를 수료하고 주식 중개인으로 일했으며,[32] 네브래스카 대학교 오마하에서 "투자 원리" 야간 강좌를 가르치기도 했다. 이 시기 싱클레어 주유소를 인수하여 운영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33]

1954년, 버핏은 그레이엄의 회사인 그레이엄-뉴먼 Corp.에 증권 분석가로 합류했다. 그의 초봉은 연 1.2만달러였으며, 이곳에서 월터 슬로스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그레이엄의 안전마진 개념을 깊이 이해했다. 1956년 그레이엄이 은퇴하고 회사를 청산하자, 당시 17.4만달러 이상의 개인 자산을 모은 버핏은 오마하로 돌아와 자신의 투자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1957년 3개의 파트너십으로 시작하여 1959년에는 6개로 늘어났으며, 그해 미래의 파트너 찰리 멍거를 만났다. 1961년, 버핏은 파트너십 자산의 35%가 샌본 맵 컴퍼니에 투자되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주가는 주당 45USD였지만, 회사의 투자 포트폴리오 가치는 주당 65USD에 달해 지도 사업 가치가 음수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버핏은 행동주의 투자 전략으로 회사 주식의 23%를 매입하고 이사회 의석을 확보했으며, 다른 주주들과 연합하여 총 44%의 지분을 통제했다. 위임장 쟁탈전을 피하려는 이사회는 결국 투자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사용하여 공정 가치로 자사주 매입을 제안했고, 발행 주식의 77%가 매각되었다.[34][35] 버핏은 이 투자로 2년 만에 50%의 수익률을 달성했다.[36]

1962년, 버핏은 파트너십 자산이 7178500USD를 넘어서면서 백만장자가 되었으며, 이 중 1025000USD 이상이 버핏의 몫이었다. 그는 여러 파트너십을 '버핏 파트너십 유한회사(Buffett Partnership, Ltd.)'로 통합했다.[37] 같은 해, 섬유 제조업체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주당 7.6달러에 사들였고, 1965년에는 주당 14.86USD에 공격적으로 매수하여 경영권을 확보했다. 당시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당 운전자본은 19USD였으며, 이는 공장 및 설비 등 고정 자산 가치를 제외한 것이었다. 버핏은 이사회에서 켄 체이스를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했다. 훗날 버핏은 섬유 사업 투자를 자신의 최악의 거래 중 하나였다고 평가했으며,[38] 이후 사업 방향을 보험업으로 전환하여 1985년 마지막 방직 공장을 매각했다.

1966년, 버핏은 파트너십에 신규 자금 유입을 중단시켰다. 같은 해, 파트너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볼티모어의 백화점인 호치차일드, 콘 앤드 컴퍼니(Hochschild, Kohn and Co)에 대한 투자를 발표했는데, 이는 그의 첫 사적 기업 투자였다. 1967년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당 0.1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는데,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배당이었다.[39] 1969년, 버핏은 파트너십을 청산하고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포함한 자산을 파트너들에게 분배했다. 이후 그는 연봉 5만달러와 외부 투자 수입으로 생활했다.

1970년부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회장 겸 CEO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73년에는 워싱턴 포스트 컴퍼니 (현 그래함 홀딩스 컴퍼니)의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고, 발행인 캐서린 그래함과 가까워지며 이사회에 합류했다. 1974년 SEC는 버크셔의 웨스코 파이낸셜 인수에 대해 이해 상충 가능성을 조사했으나, 기소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1977년 버크셔는 버팔로 이브닝 뉴스를 3250만달러에 간접 인수했다. 경쟁사인 버팔로 쿠리어-익스프레스가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고, 두 신문사 모두 손실을 보다가 1982년 경쟁지가 폐간되었다.

1979년 버크셔는 ABC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다. 1985년 캐피털 시티스 커뮤니케이션스가 ABC를 35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을 때, 버핏은 이 거래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합병된 회사(캐피털 시티스/ABC)의 지분 25%를 확보했다.[40] 이 합병으로 인해 FCC 규정에 따라 일부 방송국 매각이 필요했다.[41]

1987년 버크셔 해서웨이는 살로몬 Inc. 지분 12%를 인수하여 최대 주주가 되었고 버핏은 이사가 되었다. 1990년, 존 구트프로인트 당시 CEO와 관련된 스캔들이 발생했다. 트레이더 폴 모저가 재무부 규정을 위반하여 입찰한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구트프로인트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되었다. 구트프로인트는 1991년 8월 회사를 떠났고,[42] 버핏은 사태 수습을 위해 임시 회장을 맡았다.[43] 1988년 버핏은 코카콜라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하여, 총 10.2억달러를 투자해 회사 지분 7%를 확보했다.[44] 이 투자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가장 성공적인 장기 투자 중 하나가 되었다.[45]

4. 2. 버핏 파트너십

1956년 벤자민 그레이엄이 은퇴하고 그의 회사가 해산하자, 워렌 버핏은 오마하로 돌아왔다. 당시 그의 개인 자산은 약 17.4만달러에 달했다. 더 이상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지 않기로 결심한 그는 1956년 5월 1일,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10.5만달러를 모으고 자신은 100USD를 출자하여 첫 투자 파트너십인 '버핏 어소시에이츠 유한회사'(Buffett Associates, Ltd.)를 설립했다.[274] 초기에는 자택에서 파트너십을 운영했으며, 연말까지 두 개의 파트너십을 추가로 결성하여 총 3개를 운영했다. 1957년에는 2개를 더 만들어 총 5개의 파트너십을 관리하게 되었다.

1959년, 버핏은 오마하에서 평생의 사업 파트너가 될 찰리 멍거를 만났다.[275][276] 멍거는 훗날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이 된다. 버핏은 투자자들에게 비밀주의 원칙을 고수했는데, 이는 정보 유출을 막고 외부 간섭 없이 독립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기 위함이었다.

파트너십 설립 초기 5년간 누적 수익률은 251%에 달해, 같은 기간 다우지수 상승률 74%를 크게 웃돌았다. 그는 그레이엄의 인맥을 통해서도 자금을 유치했다. 1961년에는 파트너십 자산의 35%를 샌본 맵 컴퍼니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당시 주당 45USD였던 주식의 내재 가치가 투자 포트폴리오 기준으로 주당 65USD에 달한다고 분석했기 때문이다. 그는 행동주의 투자 전략으로 회사 지분 23%를 확보하고 이사회에 참여했으며, 다른 주주들과 연합하여 지분 44%를 확보했다. 결국 이사회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게 해주었고, 버핏은 이 투자로 2년 만에 50%의 수익을 올렸다.[34][35][36]

1962년, 여러 개로 나뉘어 있던 파트너십들을 '버핏 파트너십'(Buffett Partnership, Ltd.)으로 통합하고, 운영 사무실을 오마하의 큐위트 플라자(Kiewit Plaza)로 이전했다.[277] 최소 투자 금액은 10만달러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때 파트너십의 총자산은 720만달러였고, 이 중 100만달러이 버핏 개인의 몫이었다. 초기 7명이었던 투자자는 미국 전역에 걸쳐 90명으로 늘어났다. 이 시기부터 버핏은 섬유 제조업체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을 주당 7.6USD에 매수하기 시작했다.

1963년에는 뎀프스터 밀 제조회사(Dempster Mill Manufacturing Company)를 매각하여 229.99999999999997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렸으며, 파트너십은 39%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1964년에는 '샐러드유 스캔들'로 주가가 폭락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주식을 대량 매수했으며, 그해 28%의 수익을 올렸다. 당시 운용 자산은 2200만달러였고, 버핏 개인의 순자산은 400만달러에 육박하여 이미 상당한 부를 축적했다.

버핏은 꾸준히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매입하여 1965년에는 지분 49%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장악했고, 이때부터 버크셔 해서웨이는 그의 주요 투자 회사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1965년 파트너십은 다우지수보다 33%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1966년에는 36%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1966년, 버핏은 조합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더 이상 신규 조합원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파트너십 운영 10년간 누적 수익률은 1,156%로, 같은 기간 다우지수 상승률 122%와 비교해 월등한 성과였다.

1967년 초, 버핏은 일부 신생 뮤추얼 펀드가 자신의 파트너십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며, 연간 다우지수를 10% 앞서겠다는 기존 목표를 낮추기도 했다. 그럼에도 1967년에는 다우지수를 17% 앞섰으며, 수익의 상당 부분은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와 월트 디즈니(55% 수익) 투자에서 발생했다. 1968년에는 시장 상승세가 둔화되었음에도 59%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1969년, 버핏은 시장이 과열되었다고 판단하여 투자조합(파트너십)을 해산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버크셔 해서웨이와 다이버시파이드 리테일링(Diversified Retailing) 두 종목을 제외한 모든 자산을 현금화하여 투자자들에게 돌려주었다. 이 두 회사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이 주식 보유와 현금화 중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버핏 자신은 주식을 선택했다. 파트너십 운영 마지막 해인 1969년 수익률은 7%였으며, 같은 해 다우지수는 연말에 800선으로 마감했다. 파트너십 해산 이후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해 본격적인 투자 활동을 이어갔다. 1970년,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이 되어 처음으로 주주들에게 연례 보고서와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353]

4. 3. 버크셔 해서웨이 인수

1962년, 워렌 버핏은 여러 투자 파트너십을 '버핏 파트너십 유한회사'(Buffett Partnership, Ltd.)로 합병했다. 이 회사는 당시 달러 기준 717.8499999999999만달러가 넘는 자산을 보유했으며, 이 중 102.49999999999999만달러 이상이 버핏의 몫이었다.[37] 같은 해, 버핏은 오마하의 키윗플라자에 사무실을 열고, 섬유 제조업체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을 주당 7.6달러에 매입하기 시작했다.[353][37] 그는 당시 버크셔 해서웨이의 소유주였던 시버리 스탠턴(Seabury Stanton)으로부터 주식을 사들였으며, 나중에 스탠턴을 해고했다.[37]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경영이 개선되면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280] 1965년, 버핏의 파트너십은 주당 14.86USD에 버크셔 주식을 공격적으로 사들였다. 당시 회사의 운전자본은 주당 19USD였으며, 이는 공장 및 설비 같은 고정 자산 가치를 제외한 금액이었다.[37] 버핏은 이사회에서 버크셔 해서웨이의 지배권을 확보하고, 켄 체이스를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했다.[37] 이로써 버크셔 해서웨이는 버핏의 투자 회사로 변모하기 시작했다.[353] 버핏은 훗날 섬유 사업 투자를 자신의 "최악의 거래"였다고 회고했으며[38], 핵심 사업을 보험 부문으로 전환했다. 1985년에는 마지막 남은 섬유 공장이 매각되었다.[38]

1966년, 버핏은 파트너십에 대한 신규 자금 모집을 중단했다.[353] 1967년,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당 10센트의 첫 배당금을 지급했는데, 이는 현재까지 유일한 배당금이다.[39] 1969년, 버핏은 시장 과열을 우려하여 투자 파트너십을 청산하고 자산을 파트너들에게 이전했다. 파트너들은 버크셔 해서웨이와 다이버시파이드 레테일링 주식을 포함한 자산을 현금화하거나 주식으로 받을 수 있었고, 버핏은 주식을 선택했다.[353]

1970년, 버크셔 주식의 29%를 소유한 버핏은 회장이 되었고, 처음으로 연례 보고서를 발표하고 주주들에게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353] 그는 연봉 5만달러와 외부 투자 소득으로만 생활했다.[39]

버핏은 찰리 멍거, 릭 게린 등과 함께 블루칩 스탬프 회사의 주식을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하여 매입하기 시작했다. 1971년까지 버핏, 멍거, 게린 및 그들이 관여된 회사(버크셔 해서웨이, 다이버시파이드 리테일링 등)가 블루칩 주식의 상당 부분을 소유하게 되었다.[280] 이들은 블루칩의 이사가 되어 경품 사업에서 발생하는 자금을 운용했다. 1972년에는 제과업체 씨즈 캔디를 인수했고[281], 1973년에는 저축 대부 조합인 웨스코 파이낸셜의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다.[281] 웨스코 파이낸셜의 합병 계획에 반대하며 지분을 늘렸고, 결국 합병은 무산되었다. 이 과정에서 SEC의 조사를 받았으나, 특정 행위에 대한 시정 명령(11.5만달러 지급 명령) 외에 기소는 이루어지지 않았다.[281] 이 사건을 계기로 버핏 등은 복잡했던 지분 구조를 단순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멍거는 1975년 버크셔의 부회장이 되었고, 다이버시파이드 리테일링은 버크셔에 흡수되었으며, 블루칩 스탬프는 1983년 버크셔 해서웨이와 합병되었다.[281]

1973년, 버크셔는 워싱턴 포스트의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다. 버핏은 워싱턴 포스트를 경영하던 캐서린 그래함과 친분을 쌓고 이사회에 참여했다.[353][74] 1977년, 버크셔는 블루칩 스탬프를 통해 ''버펄로 이브닝 뉴스''를 3250만달러에 인수했다. 경쟁사의 반독점 소송이 있었으나, 결국 경쟁지는 폐간되었다.[282] 1979년에는 ABC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다. 당시 버크셔 주가는 주당 290USD였고, 버핏의 재산은 장부상 1.4억달러에 달했다.[353][40]

1983년, 버크셔의 주가는 주당 1310USD까지 상승했고, 버핏의 자산은 6.2억달러에 달했다.[353] 같은 해, 네브래스카 퍼니처 마트를 6000만달러에 인수했다.[284] 1985년에는 캐피털 시티스 커뮤니케이션스의 ABC 인수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합병 회사의 지분 25%를 확보했다.[40][41] 하지만 같은 해, 수익성 악화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섬유 사업 부문은 완전히 철수했다.[285]

1987년, 버크셔 해서웨이는 살로몬 주식회사(Salomon Inc.)의 지분 12%를 7억달러에 매입하여 최대 주주가 되었다.[353][42] 1990년 살로몬에서 불법 채권 거래 스캔들이 발생하자, 버핏은 1991년 임시 회장을 맡아 사태를 수습했다.[42][43] 1988년에는 코카콜라 주식을 10.2억달러에 사들여 회사 지분의 7%를 확보했다. 이는 버크셔의 가장 성공적인 투자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44][45]

2000년대 들어서도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한 투자는 계속되었다. 2007-2008년 금융 위기 당시에는 골드만삭스GE 등에 투자했으며[56][63], 2009년에는 스위스 재보험에 26억달러를 투자하고[68][69] 벌링턴 노던 산타페 철도(BNSF)를 340억달러에 인수했다.[71] 2011년에는 IBM 주식을 약 110억달러 규모로 대량 매입했고[80], 2012년과 2013년에는 Media General과 애틀랜틱 시티 프레스 등 신문사를 인수했다.[81][83] 2014년 2분기 버크셔 해서웨이는 64억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85], 같은 해 8월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는 사상 처음으로 주당 20만달러를 돌파하여 시가총액 3280억달러를 기록했다.[85] 당시 버핏은 상당수 주식을 기부했음에도 642억달러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85]

2023년, ProPublica는 유출된 IRS 자료를 근거로 버핏이 2009년에서 2012년 사이 개인 포트폴리오에서 존슨앤드존슨, 월마트, 웰스파고 주식(총액 8000만달러)을 매각했는데, 이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같은 분기 또는 이전 분기에 해당 주식을 거래한 시점과 겹친다며 이해 상충 가능성을 제기했다.[87][88]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 찰리 멍거는 이러한 주장을 부인했다.[89]

4. 4. 주요 투자 사례

1962년 파트너십 성공으로 백만장자가 되었고, 여러 파트너십을 '버핏 파트너십 유한회사'로 합병했다.[37] 이후 섬유 제조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에 투자하여 지배권을 확보했다. 초기에는 주당 7.6달러에 매입하기 시작했으며, 1965년 공격적으로 매입할 때는 주당 14.86USD를 지불했다. 당시 회사의 운전자본은 주당 19USD였으며, 이는 고정 자산 가치를 제외한 금액이었다. 버핏은 이사회에서 지배권을 잡고 켄 체이스를 사장으로 임명했다. 그러나 훗날 버핏은 섬유 사업 투자를 자신의 최악의 거래 중 하나였다고 회고했으며,[38] 사업 방향을 보험업으로 전환했다. 1985년에는 핵심 사업이었던 마지막 섬유 공장이 매각되었다.[285]

1966년에는 볼티모어의 백화점인 호치차일드, 콘 앤드 컴퍼니(Hochschild, Kohn and Co)에 처음으로 투자했다. 1967년, 버크셔는 10센트의 첫 배당금이자 유일한 배당금을 지급했다.[39][279]

찰리 멍거, 릭 게린 등과 함께 저평가된 블루칩 스탬프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다. 복잡한 상호 소유 구조를 통해 블루칩 스탬프의 경영에 참여하게 되었고,[280] 1972년에는 블루칩 스탬프를 통해 제과업체 씨즈 캔디를 장부가의 약 3배 가격으로 인수하여 자회사로 삼았다. 또한 저축 대부 조합인 웨스코 파이낸셜의 지분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SEC의 조사를 받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웨스코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했다.[281] 이 경험은 이후 버크셔 해서웨이의 조직 구조를 단순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블루칩 스탬프는 1983년 버크셔 해서웨이에 합병되었다.[281]

1973년에는 워싱턴 포스트(현 그래함 홀딩스 컴퍼니)의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으며, 발행인 캐서린 그래함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이사회에 참여했다.

1977년, 버크셔는 버팔로 이브닝 뉴스를 3250만달러에 인수했다. 경쟁사의 반독점 소송이 있었으나, 결국 경쟁지는 폐간되었다.[282]

1979년부터 ABC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다. 1985년 캐피털 시티스 커뮤니케이션스가 ABC를 35억달러에 인수할 때, 버핏은 이 거래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합병된 회사(캐피털 시티스/ABC)의 주요 주주(지분 25%)가 되었다.[40][41]

1987년, 버크셔 해서웨이는 살로몬(Salomon Inc.)의 지분 12%를 매입하여 최대 주주가 되었고, 버핏은 이사로 활동했다. 1990년 존 구트프로인트 CEO와 관련된 불법 거래 스캔들이 발생하자,[42] 버핏은 위기 수습을 위해 임시 회장직을 맡아 사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43]

1988년에는 코카콜라 주식을 대규모로 매입하기 시작하여, 총 10.2억달러를 투자해 회사 지분의 최대 7%를 확보했다.[44] 이 투자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가장 성공적인 장기 투자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45]

1983년에는 네브라스카 퍼니처 마트를 6000만달러에 인수했다. 버핏은 회계 감사나 재고 조사 없이 소유주와의 직접 협상을 통해 신속하게 거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284]

2007-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이어진 대침체 시기에는 너무 일찍 자본을 투입했다는 비판도 받았으나,[52] "미국을 사라. 나는 그렇다." (Buy American. I am.)라는 유명한 뉴욕 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53] 이 시기 버크셔 해서웨이는 골드만삭스의 영구 우선주 10%를 인수했고,[56] GE에도 우선주 매입 방식으로 투자했다.[63] 또한 다우 케미컬의 롬앤하스 인수를 지원하며 30억달러를 투자했다.[58] 이러한 투자들은 금융 위기 속에서 버핏의 시장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반면, 코노코필립스 투자는 실패 사례로 남았다. 버핏은 유가와 가스 가격이 최고조일 때 주식을 대량 매입했으나, 이후 에너지 가격 급락으로 큰 손실을 입었다고 인정했다.[73]

2009년에는 스위스 재보험의 자본 확충에 참여하여 26억달러를 투자했다.[68][69] 같은 해, BNSF를 약 340억달러 (현금 및 주식, 부채 포함 시 440억달러)에 인수하며 버크셔 해서웨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인수 중 하나를 기록했다.[71][74][75] 이 인수는 버크셔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금융업 외로 다각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11년에는 이례적으로 기술 기업인 IBM 주식 약 110억달러 상당(지분 약 5.5%)을 매입하여 시장을 놀라게 했다.[80] 버핏은 이전까지 기술 기업 투자를 꺼려왔으나, IBM의 안정적인 고객 기반과 사업 전략에 대한 확신을 투자 이유로 밝혔다.

2012년에는 미디어 제너럴 산하의 신문사 63개를 인수했으며,[81] 이듬해에는 애틀랜틱 시티 프레스를 추가로 인수하는 등[83] 신문 산업에도 투자를 이어갔다.

2014년에는 USG Corporation 주식 매입 지연 보고로 인해 89.6만달러의 벌금을 부과받기도 했다.[86]

2023년, ProPublica는 유출된 IRS 자료를 근거로 버핏이 개인 계좌에서 버크셔 해서웨이의 투자 결정과 유사한 시기에 주식 거래(존슨앤존슨, 월마트, 웰스파고 등)를 했다며 이해 상충 가능성을 제기했다.[87][88] 버핏은 이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으나, 찰리 멍거 부회장은 이러한 의혹을 부인했다.[89]

5. 투자 철학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은 벤저민 그레이엄의 영향을 깊이 받았다.[307] 그는 주식을 기업의 일부로 인식하고,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으며, 안전마진을 확보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또한 필립 피셔의 영향도 받았다.[308] 초기에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 미만인, 즉 기업의 해산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을 매입하여 가격이 정상화될 때 매도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했다.[309] 그러나 투자 실패 경험과 찰리 멍거의 조언을 통해, 단순히 저평가된 기업보다는 내재 가치가 높은 우량 기업을 적정 가격에 매수하는 방식으로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310][311] 그는 "평범한 기업을 헐값에 사기보다 우수한 기업을 적절한 가격으로 구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311]

버핏은 장기 투자를 기본 원칙으로 삼으며, "10년 이상 보유할 주식이 아니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말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닷컴 버블 시기에도 기술주 투자를 회피하는 등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기존 산업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2016년 애플 주식을 대량 매입하고 이후 아마존 주식도 매입하며 과거 기술주에 대한 편견을 인정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306]

버핏이 투자할 기업을 선정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312]


  • 사업 내용의 이해: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한 사업 모델을 가진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IBM이나 애플 같은 기술 기업 투자는 비교적 늦게 시작했다.
  • 장기적인 실적 전망: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을 선호하며, 이를 위해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과 가격 결정력을 중요한 요소로 본다.[313]
  • 경영진의 능력: 유능하고 정직한 경영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다만, 아무리 뛰어난 경영자라도 사업 자체가 나쁘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본다.[314]
  • 매력적인 가격: 기업의 내재 가치 대비 주가가 합리적인 수준인지 판단한다. 이는 앞선 세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마지막으로 검토하는 요소이다.


그는 분산 투자보다는 소수의 우량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을 선호한다.[315] 기업 인수 시에는 기존 경영진의 유임을 선호하며, 자본 안정성과 합리적인 보상을 통해 경영진이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회사를 매각하려는 창업주나 오너 경영자에게 매력적인 조건으로 작용했다. 과거 버크셔 해서웨이 인수 초기에 직접 경영에 개입하여 섬유 사업 개선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로는 우량 기업을 인수한 뒤 경영에는 크게 개입하지 않는 현재의 방식을 확립했다.[316] 장기 투자를 선호하지만, 마땅한 투자처가 없을 때는 차익 거래도 활용한다. 주로 합병이나 인수 발표 후 발생하는 주가 차이를 이용하며, 소수의 대규모 거래를 선호한다.[317]

버핏은 학계의 효율적 시장 가설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며,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의 가치 투자 원칙을 따른 투자자들이 S&P 500 지수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는 성과를 낸 사례들을 제시했다 ("그레이엄 앤드 도드빌의 슈퍼 투자자들").[92] 또한 투자자들의 비현실적인 기대 수익률을 경계하며, 특히 인플레이션이 자본에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에 대해 "산술적으로 볼 때, 인플레이션은 우리의 입법부가 제정한 어떤 것보다 훨씬 더 파괴적인 세금이다. 인플레이션 세금은 자본을 단순히 소모하는 환상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경고했다.[91][93]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직접 종목을 추천하지 않으며[320], 시간이나 전문성이 부족하다면 저비용 인덱스 펀드에 투자할 것을 권장한다. 그는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액티브 펀드가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넘어서기 어렵다고 보며, 이러한 펀드는 "고객이 아니라 대개 매니저"에게 더 많은 이익을 안겨준다고 비판했다.[94] 실제로 2007년에는 여러 헤지 펀드 매니저들과 S&P 500 인덱스 펀드의 장기 수익률을 두고 내기를 하여 10년 후 승리하기도 했다.[94]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쥐약의 제곱"이라고 표현하며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318]

한편, 2020년대 들어서도 화석 연료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는 등[261], 기후 변화 대응이나 다양성 증진 노력에 소극적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262] 2024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는 직장 내 다양성 및 포용성 정보 공개 강화, 온실가스 배출량 등 기후 변화 관련 정보 공개 강화를 요구하는 주주 제안을 모두 부결시켰다.[263]

버핏의 투자 철학을 보여주는 말들은 다음과 같다.

  • "규칙 1: 절대로 손해를 보지 마라. 규칙 2: 절대로 규칙 1을 잊지 마라."[330]
  • "리스크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를 때 일어나는 것이다."[327]
  • "다른 사람들이 신중함을 잃을 때일수록, 우리들은 신중하게 일을 처리해야 한다."[328]
  • "주식 투자의 요체는, 좋은 종목을 찾아 좋은 타이밍에 사고, 좋은 회사인 한 그것을 계속 보유하는 것이다. 이것이 전부이다."[329]
  • "투자의 요체를 세 단어로 표현하자면 'Margin of safety(안전 마진)'이다."[334]
  • "보통 회사의 주식을 '매력적인 가격'으로 사는 것보다, 매력적인 회사의 주식을 '보통 가격'으로 사는 것이 더 좋다."[341]
  • "1달러짜리를 40센트에 사는 철학을 배웠다."[326]

6. 개인적인 삶

워렌 버핏은 막대한 부에도 불구하고 검소한 생활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958년에 오마하에서 구입한 자택에서 계속 살고 있다.[114][115] 그는 코카콜라(특히 체리 코크)와 햄버거를 즐기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며,[301] 컨트랙트 브리지 게임과 우쿨렐레 연주를 취미로 삼고 있다.[123][124][99] 빌 게이츠와는 브리지 파트너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이다.[122]

1952년 수잔 톰슨과 결혼하여 세 자녀(수잔 앨리스, 하워드, 피터)를 두었다.[100] 1977년부터 별거했으나 수잔이 2004년 사망할 때까지 결혼 관계를 유지했으며, 2006년 오랜 동반자였던 애스트리드 멩크스와 재혼했다.[102][103] 그는 자녀들에게 재산의 상당 부분을 물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자녀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을 만큼만 지원하겠다는 교육 철학을 보여주었다.[154]

개신교 가정에서 자랐으나 스스로를 불가지론자라고 밝힌 바 있다.[131][296] 1960년대 버트런드 러셀의 영향을 받아 국제주의적 시각을 갖게 되었으며, 핵전쟁과 같은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것을 사회 전체의 책임으로 여겼다. 또한 차별에 반대하고 낙태 합법화를 지지하는 등 사회 문제에도 목소리를 내왔다.

2012년 4월, 1단계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으나[143] 방사선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건강을 회복했다.[144]

버핏은 막대한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06년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등 자선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으며,[155][156] 이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자선 기부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와 함께 기빙 플레지를 시작하여 다른 억만장자들의 기부를 독려하기도 했다.[172][173] 2023년 기준으로 그가 자선 활동에 기부한 금액은 500억달러 이상이다.[181][182]

한편,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해 석유 등 화석 연료 투자를 지속하는 등 기후 변화 대응에 소극적이라는 비판과 함께,[261][262] 직장 내 다양성 및 포용성 증진 노력에 대한 정보 공개 요구를 거부하여 비판을 받기도 했다.[263]

그는 "'''오마하의 현인'''"(eng)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297][298] 매년 열리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는 그의 투자 철학과 지혜를 듣기 위해 전 세계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모이는 행사로 유명하다. 2011년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았다.[151]

6. 1. 검소함과 인간성

"저는 원하는 건 뭐든 현금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살 수 있기만 할 뿐 실제로 사지는 않습니다."

뮤추얼 펀드의 귀재로 알려진 피터 린치는 1980년대에 버핏을 방문했을 때 그의 소박한 서재를 보고 놀랐다. 버핏은 금속 파일 캐비닛에 알파벳 순서대로 책을 보관하고 있었으며, 많은 직원을 고용하거나 전자스크린, 컴퓨터, 가격 차트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당시 사무실에는 1929년부터 모아온 신문과 구식 증권시세 표시기만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컴퓨터를 사용하지만, 주로 온라인 브리지 게임에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핏의 검소함은 그의 생활 전반에서 드러난다. 1958년 오마하에 침실 5개짜리 스투코 주택을 31500USD에 구입하여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다.[114][115] 예술품 수집이나 호화로운 자동차 구입에는 관심이 없었고, 여전히 사무실 근처의 평범한 주택에서 살며 햄버거를 즐겨 먹는다. 빌 게이츠는 홍콩 여행 중 버핏이 맥도날드 햄버거를 사면서 쿠폰을 사용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361] 그의 연봉 역시 2006년에 약 10만달러,[112] 2008년에는 총 보수 17.5만달러(기본 급여 10만달러 포함)로,[113] 비슷한 규모 회사의 고위 임원들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그가 유일하게 누린 사치로 여겨지는 것은 개인 전용 항공기 구입이었는데, 이마저도 처음에는 "The Indefensible"(변명의 여지가 없는)이라고 불렀다가 나중에 "The Indispensable"(없어서는 안 될)로 이름을 바꾸었다.[118][119] 1971년에 15만달러에 구입했던 라구나 비치의 별장은 2018년에 750만달러에 매각했다.[116][117] 다만 방문객을 마중 나갈 때는 자신의 폭스바겐 차가 보기 좋지 않다는 이유로 더 나은 차종으로 바꾸기도 했으나, 차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어 아내가 차종을 물었을 때 "아무 차라도 괜찮아. 나는 어떤 종류든 상관없어"라고 답했다고 한다. 버핏은 검소하게 생활했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할 때 비용을 지불하는 데는 인색하지 않았으며, 그의 집은 딸의 친구가 "안심하고 들를 수 있는 집"이라고 말할 정도로 개방적이었다.[353] 그는 투자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오랫동안 꺼려왔다.[95][96][97][98]

1960년대에 평화주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버트런드 러셀의 저서를 탐독하며 그의 국제주의적 견해와 불가지론적 사고에 영향을 받았다. 그는 핵전쟁과 같은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것이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차별은 그의 투자 철학의 핵심인 중립적 기준과 상충하며, 부유한 가정의 자녀가 출발선에서 앞서 나가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여겼다. 아내 수전의 이상주의적 사고방식 역시 그에게 영향을 주어, 버핏 가족은 백인 거주 지역에서 흑인들을 정기적으로 집에 초대하는 소수의 가정 중 하나였다. 그는 가족계획협회에서 활동하던 아내와 뜻을 같이하여 낙태 합법화를 강력히 지지했으며, 1969년에는 낙태 시술 알선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의사의 상고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는 뛰어난 정신적 독립심과 집중력으로 일에 몰두했지만, 관심 없는 분야는 철저히 무시하는 경향도 보였다. 파리 여행 중 유일한 감상은 오마하 음식이 더 낫다는 것이었고, 마서즈빈야드에서 아름다운 석양에도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며, 캘리포니아 해변 휴가 중에도 일에만 몰두했다고 한다. 수십 년간 함께 일한 동료들조차 그의 내면을 잘 알지 못했고, 자녀들 역시 아버지가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을 거의 보지 못했다고 회상했다.[353]

2010년 게리 그린과 함께


오마하에 있는 버핏의 집


1949년, 한 젊은 여성이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모습에 반해 경쟁심에 우쿨렐레를 배우기 시작했고, 이후 계속 연주하고 있다. 이 악기는 훗날 아내가 된 수잔 톰슨과의 관계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주주총회 등 여러 자리에서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악기에 대한 애정으로 데이브 탈스마에게 맞춤형 데어리 퀸 우쿨렐레 두 대 제작을 의뢰하기도 했다(하나는 자선 경매에 기증됨).[99]

1952년 수잔 톰슨과 던디 장로교회에서 결혼하여[100] 세 자녀, 수잔 앨리스, 하워드, 피터를 두었다. 부부는 1977년부터 별거했지만 수잔이 2004년 사망할 때까지 결혼 관계를 유지했다. 딸 수잔은 오마하에 거주하며 걸스, Inc. 전국 이사 및 수잔 A. 버핏 재단을 통해 자선 활동을 하고 있다.[101] 2006년, 76세 생일에 오랜 동반자였던 애스트리드 멩크스(당시 60세)와 결혼했다. 그녀는 수잔이 1977년 샌프란시스코로 떠난 후 버핏과 함께 살았으며, 세 사람은 수잔이 중개하여 만난 이후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고, 연말 카드를 "워렌, 수지, 애스트리드" 공동 명의로 보내기도 했다.[102][103][104][105]

버핏은 아들 피터의 입양 딸 니콜이 부유층과 일반 시민 간의 경제적 불평등을 다룬 제이미 존슨의 2006년 다큐멘터리 ''1퍼센트''에 참여하자 그녀와 의절했다. 그는 니콜에게 보낸 편지에서 "나는 당신을 손녀로 감정적으로나 법적으로 입양한 적이 없으며, 나머지 가족도 당신을 조카나 사촌으로 입양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107][108][109] (첫 부인 수잔은 니콜을 자신의 "사랑하는 손녀" 중 한 명이라고 불렀지만[106]) 그러나 2022년까지 버핏과 니콜은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다.[110][111]

버핏은 열렬한 브리지 플레이어로, 빌 게이츠[122] 챔피언 선수인 샤론 오스버그와 함께 게임을 즐기며, 일주일에 12시간을 게임에 쓴다고 한다.[123][124] 그는 브리지에 대해 "정말 굉장한 게임이어서, 세 명의 실력 있는 플레이어가 있고, 24시간 내내 게임을 할 의향이 있다면 감옥에 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기도 했다.[121] 2006년, 그는 골프의 라이더 컵을 본떠서 - 같은 도시에서 그 직전에 개최됨 - 버핏 컵을 위한 브리지 경기를 후원했다. 팀은 초청으로 선정되며, 각 국가에서 여성 팀과 5개의 남성 팀이 제공된다.[125]

그는 네브래스카 대학교의 풋볼팀("네브래스카 콘허스커스")의 열렬하고 평생 동안의 추종자이며, 일정이 허락하는 한 많은 경기에 참석한다. 그는 2007년 시즌 이후 보 펠리니의 고용을 지지하며, "여기가 좀 절박해지고 있었어요"라고 말했다.[126] 그는 명예 코치로 임명된 후 2009년 오클라호마와의 경기를 네브래스카 측면에서 지켜보았다.[127] 버핏은 2009년에 미국 철학 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다.[128] 버핏은 DiC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앤디 헤이워드와 함께 "비밀 백만장자 클럽"이라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크리스토퍼 웹버와 함께 작업했다. 이 시리즈에는 버핏과 멍거가 등장하여 아이들에게 건강한 금융 습관을 가르친다.[129][130]

버핏은 장로교 신자로 자랐지만, 그 이후 자신을 불가지론자라고 묘사했다.[131] 2006년 12월, 버핏은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지 않고, 책상에 컴퓨터가 없으며, 자신의 자동차인 캐딜락 DTS를 운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32][133] 이와는 대조적으로, 2018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그는 구글을 선호하는 검색 엔진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134] 2013년 그는 구형 노키아 폴더폰을 가지고 있었고, 평생 한 통의 이메일을 보냈다.[135] 2020년 2월, 버핏은 CNBC 인터뷰에서 폴더폰을 아이폰 11으로 바꿨다고 밝혔다.[136] 버핏은 매일 5개의 신문을 읽으며, 그의 회사가 2011년에 인수한 ''오마하 월드 헤럴드''를 시작으로 한다.

버핏의 연설은 사업적 논의와 유머를 혼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년 버핏은 미국과 해외에서 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는 행사로, "자본주의의 우드스톡"이라는 별명을 얻은 네브래스카 오마하의 CHI 헬스 센터 오마하(구 퀘스트 센터)에서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례 주주총회를 주재한다. 버핏이 준비한 버크셔의 연례 보고서와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는 금융 언론의 보도를 자주 받는다. 버핏의 글에는 성경메이 웨스트 등 다양한 출처에서 인용한 문구[137]와 함께, 중서부 스타일의 소탈한 조언과 수많은 농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4월, 버핏(열렬한 코카콜라 애호가이자 회사의 주주)은 중국에서 체리 코크 제품에 자신의 초상을 사용하는 것에 동의했다. 버핏은 이 광고에 대한 보상을 받지 않았다.[138][139] 버핏은 미국의 44대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와 매우 먼 친척 관계이다.[140] 버핏은 2023년 9월 지미의 사망 전까지 싱어송라이터 지미 버핏의 오랜 친구였으며, 그들은 서로를 "워렌 삼촌"과 "지미 사촌"이라고 부르곤 했다. 두 사람은 DNA 검사를 받았는데, 혈연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41]

6. 2. 가족

버핏의 아버지 하워드는 증권업을 운영했으며, 1930년부터 공화당 소속으로 하원 의원을 지냈다. 버핏은 아버지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고, 짧은 기간이지만 아버지의 증권 회사에서 함께 일하기도 했다.[321] 버핏에게는 누나 도리스와 여동생 버티가 있다. 그의 할아버지는 오마하에서 식료품 잡화점을 운영했는데, 훗날 버핏의 사업 파트너가 되는 찰스 멍거가 젊은 시절 이 가게에서 일한 적이 있지만, 당시 버핏과 만난 적은 없었다.[322]

1952년, 버핏은 수잔 톰슨과 결혼하여 세 자녀를 두었다. 장녀 수잔 앨리스(리틀 수지), 장남 하워드, 차남 피터이다. 1977년, 자녀들이 성장하자 아내 수잔은 버핏과 별거를 시작했지만, 두 사람은 이혼하지 않았고 버핏은 수잔의 독립적인 삶을 지지했다. 당초 수잔은 버핏의 유산을 상속받을 예정이었으나[323], 2004년에 먼저 세상을 떠나면서 그녀 몫의 자산은 여러 재단에 기부되었다.

버핏은 자녀들을 엄격하게 양육하여 자립심을 키워주었는데, 이것이 자녀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324] 장남 하워드는 아버지의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차남 피터는 작곡가로 활동하며 영화 스칼렛 레터에 곡을 제공하기도 했다.

1978년부터 버핏은 아내 수잔이 소개해준 아스트리드 멩크스와 동거하기 시작했다. 2004년 수잔이 사망한 후, 버핏은 2006년에 아스트리드와 정식으로 재혼했다.[325]

6. 3. 취미

그는 정신적 독립심과 일에 몰입하는 집중력이 뛰어났지만, 자신이 관심 없는 분야는 철저히 무시하는 성향도 있었다. 프랑스 파리에 갔을 때 관광에 흥미를 보이지 않았고,[353]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휴가를 보낼 때도 해변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일에만 매달렸다고 한다.[353]

일 외에 가장 열정을 쏟았던 취미는 브리지 게임이었다.[353] 그는 "브리지는 정말 굉장한 게임이어서, 세 명의 실력 있는 플레이어가 있고, 24시간 내내 게임을 할 의향이 있다면 감옥에 가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브리지를 좋아했다.[121] 정기적으로 게임을 즐겼으며, 그의 게임 멤버에는 광고회사 임원, 자동차 딜러, 판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있었다.[353] 게임에서 지는 것을 싫어하여 매우 집중했으며, 승산이 있다고 생각할 때만 큰 돈을 걸었다. 단돈 25센트를 걸 때도 진지하게 임했다고 전해진다.[353] 빌 게이츠[122]나 브리지 챔피언인 샤론 오스버그와 함께 게임을 즐기며, 일주일에 12시간을 브리지에 할애한다고 알려져 있다.[123][124] 2006년에는 골프의 라이더 컵을 본떠 버핏 컵 브리지 경기를 후원하기도 했다.[125]
다이어트 코크를 마시면서 빌 게이츠와 카드 게임을 즐기는 버핏 (2018년)


1949년, 우쿨렐레를 가진 젊은 여성에게 반하게 되어 경쟁심에 우쿨렐레를 사서 연주하기 시작했다. 비록 그 여성의 관심을 끄는 데는 실패했지만, 그의 음악적 관심은 훗날 아내가 된 수잔 톰슨과의 관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99] 이후로도 계속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나 다른 행사에서 종종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우쿨렐레에 대한 애정으로 데이브 탈스마에게 두 대의 맞춤형 데어리 퀸 우쿨렐레 제작을 의뢰했으며, 그중 하나는 자선 경매에 내놓기도 했다.[99]

네브래스카 대학교의 미식축구팀인 네브래스카 콘허스커스의 열렬한 팬으로, 일정이 허락하는 한 많은 경기에 참석한다. 2007년 시즌 이후 보 펠리니 감독 선임을 지지하며 "여기가 좀 절박해지고 있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126] 2009년에는 오클라호마와의 경기에 명예 코치로 임명되어 네브래스카 측면 라인에서 경기를 지켜보았다.[127]

극단적인 편식가로도 유명하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주 3회 맥도날드 치킨 너겟으로 점심을 해결하며,[301] 소니의 당시 수장이었던 모리타 아키오가 대접한 일본 요리 20가지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한다.[301] 햄버거는 소스나 다른 재료 없이 빵과 고기만으로 된 것을 선호하며,[301] 코카콜라, 특히 단맛이 강한 체리 코크를 하루에 5~6병씩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식습관을 들은 의사는 "유전자가 매우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보통 사람이라면 벌써 죽었을 것"이라고 평할 정도였다.[301] 빌 게이츠는 버핏이 아침 식사로 오레오를 먹는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2020년 그의 생일에 오레오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어 축하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302]

개신교 가정에서 자랐으나, 이후 자신을 불가지론자라고 묘사했다.[131][296] 고향 네브래스카주 오마하를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어, 1997년 뉴욕 타임스에서 "오마하의 현인"(Oracle (Sage) of Omaha)이라고 불리기도 한다.[297][298]

7. 자선 활동

2006년, 워렌 버핏은 자신이 보유한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의 대부분(당시 평가액 기준 85%, 약 3740억달러)을 점진적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부 약속이었다.[259][260] 그는 빌 게이츠, 멜린다 게이츠와 함께 다른 억만장자들에게 재산의 최소 절반 이상을 기부하도록 독려하는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 캠페인을 시작하기도 했다.[362]

버핏은 자신의 전 재산 중 99% 이상을 생전 또는 사후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서약했다. 그는 자신의 기부가 절대적인 액수로는 크지만,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기부(시간, 노력, 적은 액수의 꾸준한 기부 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노력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자신의 누이인 도리스 버핏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자선 활동을 하는 것을 높이 평가하며, 자신은 주로 자본을 기부하는 역할에 머무른다고 설명했다.[362]

워렌의 누이이자 자선 사업가인 도리스 버핏


그는 자신이 막대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이유로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환경, 운 좋은 유전자, 그리고 복리 효과와 시장 시스템의 혜택 등을 꼽으며, 이를 '자궁 로또'에 당첨된 것에 비유했다. 따라서 그의 기부는 사회 시스템으로부터 얻은 행운에 대한 감사함의 표현이지, 부를 축적한 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과 가족이 필요한 만큼을 제외한 나머지 재산(약 99%)은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며, 이 재산이 자신들의 삶의 질을 더 높이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362]

기부 방식은 매년 보유한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의 일정 비율(약 4%)을 꾸준히 기부하는 형태이다. 그는 기부된 자산이 영구적인 기금(endowment)으로 묶이기보다는, 기부 후 10년 이내에 현금화되어 당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직접 사용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362] 2006년 약속 이후, 기부의 상당 부분(약 3100억달러)은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전달되었다.[258][259] 2018년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3100억달러(당시 약 35조 원)에 달했으며,[363]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주가 변동 상황에서도 약 290억달러(약 3조 8천억 원) 상당의 주식을 추가로 기부했다.[364] 현재까지 그의 누적 기부 총액은 약 44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65]

2004년에 사망한 아내 수전 톰슨 버핏의 개인 자산(약 260억달러 상당)은 수전 톰슨 버핏 재단(Susan Thompson Buffett Foundation)에 기부되었으며, 워렌 버핏 본인의 사후 남은 재산 대부분도 이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253][342] 또한, 매년 자신과의 점심 식사 기회를 이베이 등을 통해 경매에 부치고, 그 수익금 전액(종종 수십억 원에 낙찰됨)을 샌프란시스코의 빈민 지원 단체인 글라이드 재단(Glide Foundation)에 기부하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8. 최근 투자 동향 및 사회적 관점

워렌 버핏은 "다른 사람들이 탐욕을 부릴 때 공포심을 갖고, 다른 사람들이 공포심을 갖을 때 탐욕을 부리는 것"이라는 투자 원칙으로 유명하다. 그는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당시 뉴욕 타임스 기고를 통해 이러한 원칙을 강조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국 주식 투자를 권유했다.[357]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미국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보였으나, 시장 변화에 따라 항공주를 매각하고 에너지 및 제약 분야, 일본 종합 상사 등에 투자하는 등 유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358][359][360]

단순한 투자가를 넘어, 버핏은 건강 보험 개혁[195], 부유층 증세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중국비야디 공장 방문[289][290],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후쿠시마현 방문[292][293] 등 국제적인 활동에도 참여했다. 2012년에는 자신의 후계자를 특정했다고 밝혔으나[294] 구체적인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같은 해 초기 전립선암 진단을 받기도 했다.[295]

8. 1. 최근 투자 동향

2008년 10월 미국 금융위기 당시 뉴욕 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탐욕을 부릴때 공포심을 갖고, 다른 사람들이 공포심을 갖을 때 탐욕을 부리는 것이다"라는 자신의 투자 원칙을 재확인하며 미국 주식 매수를 권고했다. 그는 단기적인 시장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펀더멘털(내재가치)이 튼튼한 기업들은 결국 회복하고 성장할 것이며, "나쁜 뉴스들이 투자자들에게는 최고의 친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357]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에는 경제가 크게 손상될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미국이 과거 남북 전쟁, 스페인 독감, 대공황 등의 위기를 극복했듯이 이번에도 결국 번창할 것이라는 믿음을 보였다.

그러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환경 변화에 맞춰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0년 4월에는 보유하고 있던 아메리칸에어라인, 델타, 사우스웨스트, 유나이티드항공 등 미국 주요 항공사 주식을 전량 매각했는데, 이는 총 60억달러 이상의 규모였다.[358] 또한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일부 은행주도 대거 처분했다.[359]

같은 해 7월에는 에너지 기업 도미니언에너지의 천연가스 운송 및 저장 사업 부문을 부채 57억달러를 포함하여 총 97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이후 버크셔해서웨이의 첫 대규모 투자였다.[359] 이어서 11월에는 미국 제약기업 네 곳에 총 57억달러를 투자했으며, 특히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던 화이자(지분율 0.1%)와 머크(지분율 0.9%)에 대한 신규 투자가 포함되었다.[360]

반면, 팬데믹 상황에서 수혜를 입었던 일부 기업들의 비중은 줄였다. 20년간 투자해온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주식을 전량 매도했으며,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애플 주식도 일부 처분하여 차익을 실현했다. 대신 식료품 유통기업 크로거와 투자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식 비중은 늘렸다.[360]

2020년 8월에는 일본의 5대 종합 상사(미쓰비시 상사, 미쓰이 물산, 스미토모 상사, 이토추 상사, 마루베니)의 지분을 각각 5%씩 매입하며 일본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한편, 기술주 투자에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2012년에는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기업은 이해하기 어렵고 미래 가치를 확신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투자를 피했다고 밝혔으며,[222] 2018년에는 비트코인암호화폐에 대해 "좋게 끝나지 않을 것", "쥐약의 제곱"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223]

과거 아시아 투자 사례로는 페트로차이나 투자 및 매각,[213] 2008년 중국의 배터리 및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 지분 10%를 2.3억달러에 인수한 것 등이 있다.[214] 한국 기업에는 2006년 세계적인 금속절삭공구 그룹 IMC그룹(대구텍 포함)의 지분 80%를 40억달러에 인수했고,[366] 2010년 당시 포스코 주식 약 4.5%를 보유하고 있었다.[369]

2021년 6월 인터뷰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켰으며, 수많은 소규모 사업체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연방준비제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장과 경제의 예측 불가능성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224]

8. 2. 사회적 관점

버핏은 1960년대에 평화주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버트런드 러셀의 책을 폭넓게 읽으며 그의 국제주의적 견해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러셀처럼 불가지론자였던 버핏은 인간의 유한성을 깊이 인식하고, 핵전쟁과 같은 위험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것이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차별이 자신의 투자 철학의 핵심인 중립적 기준과 충돌한다고 보았으며, 부유한 가정의 자녀가 출발선부터 다른 아이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여겼다. 또한 아내 수전 버핏의 이상주의적인 사고방식에도 영향을 받았다. 버핏 가족은 백인 거주 지역에 살면서도 흑인들을 정기적으로 집에 초대하는 소수의 가족 중 하나였다. 버핏은 낙태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하여, 가족계획협회에서 활동하던 아내와 뜻을 같이하며 낙태 합법화를 강력히 지지했다. 1969년에는 캘리포니아주 대법원에서 낙태 시술 알선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의사의 상고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왼쪽


버핏은 오랜 기간 정치 기부를 해왔으며, 특히 버락 오바마2008년 대통령 선거를 지지하고 선거 자금을 기부했다. 2008년 7월 2일에는 시카고에서 열린 오바마 캠페인의 1인당 28500USD 모금 행사에 참석했다.[183] 그는 공화당 후보였던 존 매케인에 대해 사회 정의에 대한 견해가 자신과 너무 달라, 매케인이 지지를 바꾸려면 "뇌엽 절제술"이 필요할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184] 2008년 두 번째 대통령 선거 토론회에서는 매케인과 오바마 모두 버핏을 미래의 재무부 장관 후보로 언급했으며,[185] 세 번째 토론회에서 오바마는 버핏을 잠재적인 경제 고문으로 꼽았다.[186] 한편, 버핏은 2003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재정 고문을 맡기도 했다.[187]

2015년 12월, 버핏은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대통령 선거 출마를 지지했다.[188] 2016년 대선 기간 중에는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게 소득세 신고서 공개를 강력히 촉구했다.[189][190] 트럼프가 토론회에서 버핏을 언급하자, 버핏은 자신의 소득세 신고서를 공개하며 응수했다.[191][192] 그는 2015년 조정 총소득 1160만달러에 대해 연방 소득세 185만달러를 납부했으며, 이는 약 16%의 실효 세율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해 28억달러 이상을 기부했다고 덧붙였다.[192] 트럼프가 감사를 받고 있어 세금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 버핏은 자신도 감사 중이지만 세금 정보 공개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트럼프 역시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192]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는 트럼프 대통령을 국가 안보, 경제 성장, 경제 참여에 대한 결과로 판단하여 투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193][194]

버핏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건강 보험 개혁 (일명 '오바마케어')에 대해, 미국의 높은 의료비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부족하지만 건강 보험 보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지지 의사를 밝혔다.[195] 그는 의료비를 미국 경제 경쟁력을 저해하는 "촌충"에 비유하며 비판했다.[195] 2010년, 버핏은 미국이 GDP의 17%를 의료비에 지출하는 것은 지속 불가능하며, 다른 많은 국가들이 훨씬 적은 비용으로 더 나은 의료 결과를 얻고 있다고 지적했다.[196] 그는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원한다면 미국이 최고일 수 있지만, 다른 국가들은 훨씬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고 덧붙였다.[197] 버핏은 미국 의료 산업의 인센티브 구조에 결함이 있다고 지적하며, 결과보다는 시술 건수에 따라 보상하는 성과급제가 불필요한 진료(과잉 진료)를 유발한다고 비판했다.[198] 그는 아툴 가완디가 2009년 ''뉴요커''에 기고한 글[199]을 미국의 의료 문제 이해에 도움이 되는 자료로 언급하며, 의료 산업의 로비 문제도 지적했다.[198][200]

버핏은 통제되지 않는 인구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2009년에는 빌 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마이클 블룸버그 등 다른 억만장자들과 함께 의료, 교육, 인구 증가 둔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비공개 회동(일명 "굿 클럽")을 가졌다.[201] 이 모임은 일부 보수 성향 블로거들로부터 비밀스러운 인구 조절 논의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202] 버핏은 오랫동안 가족 계획을 지지해 왔으며, 버핏 재단은 낙태 연구 및 관련 활동에 15억달러 이상을 기부했는데, 이 중 4.27억달러는 계획 출산 연맹(Planned Parenthood)에 지원되었다.[203]

버핏은 부유층에 대한 세금 인상, 즉 '버핏 룰'을 주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06년 자신의 소득(4810만달러)에 대한 연방세 실효 세율이 19%였던 반면, 훨씬 적게 버는 직원들은 33%를 납부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부유층 증세의 필요성을 역설했다.[204] 그는 "이것이 어떻게 공정할 수 있습니까? ... 계급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바로 부유층인 내 계급이 전쟁을 벌이고 있고, 우리가 이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205][206] 도널드 트럼프가 그가 "엄청난 공제"를 받는다고 비난했을 때, 버핏은 지난 72년간의 세금 신고서 어디에도 이월결손금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207]

또한 버핏은 상속세를 강력히 지지한다. 그는 상속세 폐지가 "2000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장남들을 뽑아 2020년 올림픽 대표팀을 구성하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며,[208] 2007년 상원 증언에서는 금권정치를 막기 위해 상속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9] 일부 비판가들은 버핏이 과거 사업 거래에서 상속세의 혜택을 보았고, 상속세 대비 보험 상품을 판매하여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 상속세 유지를 주장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210] 버핏은 정부가 도박 사업이나 카지노 합법화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보며, 이를 "무지에 대한 세금"이라고 표현했다.[211]

버핏은 금 투자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며, 금의 비생산적인 특성을 주된 이유로 꼽는다. 1998년 하버드 강연에서 그는 땅에서 캐내어 녹인 뒤 다시 땅에 묻고 지키는 금의 비효용성을 지적하며 "화성에서 지켜보는 사람은 머리를 긁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1977년에는 인플레이션 시기에 주식이 다른 대안들보다는 나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212]

그는 기업의 손익 계산서에 스톡옵션 비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왔다. 2004년 연례 회의에서는 스톡옵션 보상을 비용으로 간주하지 않으려는 미국 의회의 움직임을 인디애나 파이 법안에 비유하며 맹렬히 비난했다.[220] 그는 "기업이 직원에게 가치 있는 무언가를 제공한다면, 그것은 명백히 보상 비용이다. 비용이 손익 계산서에 속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어디에 속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221]

2021년 6월 CNBC 인터뷰에서 버핏은 코로나19 팬데믹의 경제적 여파가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켰으며, 수많은 소상공인이 받은 타격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연방준비제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 과정이 오랫동안 예측 불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팬데믹의 영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224]

한편, 버핏은 기후 변화 대책이나 다양성 증진 노력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2020년대 들어서도 석유 등 화석 연료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261] 2024년 1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는 직장 내 다양성·공정성·포용성(DEI) 정보 공개 강화 요구와 온실가스 배출량 등 기후 변화 대응 정보 공개 강화 요구 주주 제안을 모두 거부했다.[263] 버크셔 의결권의 31%를 보유한 버핏의 반대로 인해 이러한 주주 제안이 통과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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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웹사이트 유명 투자자들의 주요 보유 주식 현황 (2015년 12월 기준) –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2) https://www.snek.ai/[...] 2016-02-25
[372] 뉴스 워렌 버핏의 새로운 투자 방식 '기부' http://imnews.imbc.c[...] 아이엠뉴스 20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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