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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불량성빈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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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재생불량성 빈혈은 골수에서 혈구를 제대로 생성하지 못해 발생하는 드문 질환으로, 1888년 파울 에를리히에 의해 처음 명명되었다. 유전적 요인, 화학 물질, 약물, 방사선, 감염, 자가면역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인 경우도 있다. 증상으로는 빈혈,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등이 나타나며, 진단은 골수 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치료법으로는 면역 억제 요법, 골수 이식 등이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5년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발병률은 인구 백만 명당 0.7~4.1건으로 추정되며,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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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불량성빈혈
질병 개요
분야종양학, 혈액학
증상창백한 피부
피로
빠른 심박수
발진
현기증
두통
잦거나 오래 지속되는 감염
코피
잇몸 출혈
상처에서 오래 지속되는 출혈
설명할 수 없거나 쉽게 생기는 멍
혈종
합병증해당 사항 없음
발병 시기해당 사항 없음
지속 기간해당 사항 없음
유형해당 사항 없음
원인해당 사항 없음
위험 요인흡연
이온화 방사선
일부 화학 물질
이전 화학 요법
다운 증후군
진단 방법골수 생검
감별 진단해당 사항 없음
예방해당 사항 없음
치료골수 이식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
표적 치료
약물해당 사항 없음
예후5년 생존율 45%
빈도383만 명 (2015년)
사망자 수563,000명 (2015년)
추가 정보
"현미경으로 본 골수 사진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에게서 채취)"

2. 역사

1888년 독일의 의학자 파울 에를리히가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했다. 그는 범혈구 감소와 자궁 출혈로 사망한 21세 여성을 부검한 결과, 대퇴골의 골수 수질이 지방으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aplastische Anämiede라고 이름 붙였다.

일본에서는 이 병명을 '범골수노'(汎骨髓癆)로 번역하여 사용하기도 했지만, 이후 '재생불량성빈혈' 또는 '재생불능성빈혈'이라는 용어도 함께 쓰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에서 어려운 한자 사용을 제한하면서 '재생불량성빈혈'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3. 원인

재생불량성 빈혈의 원인은 다양하며, 크게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유전자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판코니 빈혈과 같은 선천성 원인도 있지만, 대부분의 재생불량성 빈혈은 후천적으로 발생한다.[5][6] 후천성 재생불량성 빈혈은 다시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는 특발성과 특정 원인이 밝혀진 이차성(속발성)으로 구분된다. 전체 사례의 약 절반 정도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특발성이며[62][63], 나머지 절반은 다음과 같은 이차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63]



재생불량성 빈혈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질환은 아니지만[5][6], 드물게 유전될 수 있다. 각 원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단에서 설명한다.

3. 1. 선천성 원인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는 선천성 재생불량성 빈혈을 판코니 빈혈이라고 한다. 이 유전자 이상이 있으면 DNA 가교제에 노출되었을 때 염색체 이상이 일어나기 쉬워지며, 이로 인해 조혈 줄기 세포가 세포 자멸사에 빠지기 쉬워진다. 선천성 재생불량성 빈혈은 상염색체 열성 방식으로 유전된다.

3. 2. 후천성 원인

재생불량성 빈혈은 선천적인 원인 외에 후천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5][6] 후천성 재생불량성 빈혈은 크게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과 특정 원인이 밝혀진 이차성(속발성)으로 나눌 수 있다. 전체 사례의 약 절반 정도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특발성이며, 나머지 절반은 이차성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62][63]

이차성 재생불량성 빈혈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특정 화학물질(벤젠 등)이나 약물(클로람페니콜 등) 노출, 방사선 피폭, 바이러스성 간염이나 파보바이러스 등 특정 바이러스 감염, 그리고 면역 체계가 자신의 골수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 등이 있다.[63][10][11][12][2][14] 이러한 원인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단에서 설명한다.

3. 2. 1. 특발성

재생불량성 빈혈의 약 절반 정도는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는데[5][6], 이를 특발성 재생불량성 빈혈이라고 부른다. 후천성 재생불량성 빈혈 중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를 특발성(特發性)으로 분류하며, 이는 이름 그대로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유전자 이상이나 면역 체계의 이상이 특발성 재생불량성 빈혈 발생에 관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 2. 2. 이차성

이차성 재생불량성 빈혈은 특정 원인에 의해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전체 재생불량성 빈혈 사례의 약 절반은 화학물질 노출, 약물, 방사선, 감염, 면역 질환 등 이차적인 원인으로 설명되며, 나머지 절반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특발성으로 분류된다.[62][63]

=== 화학물질 및 약물 ===

벤젠과 같은 특정 화학물질이나 독소에 노출되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63] 또한, 다음과 같은 특정 약물의 사용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63][10]

항암제, 무기 비소 화합물, 금 제제 등도 원인으로 지목되며[57], 일부 항생 물질, 항경련제, 항갑상선제, 진통제, 당뇨병 치료약 등도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들이 실제로 재생불량성 빈혈을 일으킬 확률은 매우 낮으며, 인과관계가 비교적 명확히 증명된 것은 클로람페니콜 정도이다.[63] 예를 들어, 클로람페니콜 치료는 40,000건의 치료 중 1건 미만에서 재생불량성 빈혈과 관련이 있으며, 카르바마제핀으로 인한 경우는 훨씬 더 드물다.[10]

=== 방사선 ===

방사성 물질이나 방사선 발생 장치에서 나오는 이온화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도 재생불량성 빈혈의 원인이 될 수 있다.[63] 방사능 연구의 선구자인 마리 퀴리는 오랜 기간 보호 장비 없이 방사성 물질을 다루다가 재생불량성 빈혈로 사망했다. 당시에는 이온화 방사선의 유해한 영향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11] 또한, 1954년 비키니 환초에서의 미국 수소 폭탄 실험으로 죽음의 재를 뒤집어쓴 일본 어선 제5복룡환의 선원들은 체내에 침투한 스트론튬90과 같은 방사성 동위원소가 방출하는 베타선에 의해 조혈 세포가 파괴되어 '급성 범골수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는 방사선 피폭이 조혈 기능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켜 재생불량성 빈혈을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 감염 ===

바이러스성 간염은 이차성 재생불량성 빈혈의 비교적 흔한 원인 중 하나로, 급성 간염 환자의 최대 2%에서 발생할 수 있다.[64][12] 보통 간염 발병 후 1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 발병하며, 원인이 되는 특정 바이러스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파보바이러스 B19 감염도 일시적인 재생불량성 빈혈의 원인이 될 수 있다.[14] 이 바이러스는 적혈구 계열 세포 표면의 P 항원(글로보사이드)을 수용체로 사용하여 감염을 일으키고 적혈구 생성을 중단시킨다. 정상인의 경우 적혈구 수명이 약 120일로 길기 때문에 일시적인 생산 중단이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겸상 적혈구 질환과 같이 적혈구 수명이 짧은 환자의 경우 파보바이러스 감염이 심각한 빈혈로 이어질 수 있다.[15][16] 다만, 파보바이러스 B19 감염은 주로 적혈구 생산만 억제하는 재생불량성 위기(aplastic crisis)와 더 관련이 깊으며, 모든 혈구 계열의 생산이 감소하는 전형적인 재생불량성 빈혈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그 외에도 간염 바이러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거대 세포 바이러스(CMV), HIV 등 다른 바이러스 감염도 재생불량성 빈혈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 자가면역 질환 ===

자가면역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환자 자신의 면역 체계, 특히 T 세포가 골수에 있는 조혈 모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오인하여 공격함으로써 혈액 세포 생성을 방해한다.[2] 구체적으로는 후천성 재생불량성 빈혈에서 조절 T 세포가 감소하고, 전사 인자 T-bet이 T 세포에서 상향 조절되는 현상이 관찰된다. 상향 조절된 T-bet은 인터페론 감마(IFN-gamma) 유전자의 전사를 활성화시켜 IFN-gamma 수치를 높이고, 이는 골수 내 CD34+ 세포의 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조혈 모세포의 기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3]

4. 병태 생리

오랫동안 후천성 재생불량성 빈혈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재는 자가면역 과정이 주된 원인으로 여겨진다.[19] 대부분의 경우, T 세포가 매개하는 자가면역 반응으로 인해 골수가 파괴되고, 이로 인해 조혈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거나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특정 항원이 CD4+ T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과 함께 인터페론-γ(IFN-γ) 및 종양 괴사 인자-α(TNF-α)와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과잉 생산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체 외 실험 모델에서는 CD8+ T 세포 집단의 비정상적인 증식이 관찰되었다.[20] 이렇게 활성화된 T 세포들은 조혈모 세포의 세포 자멸사를 유도하기도 한다.[21]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의 정맥혈과 골수에서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7을 생성하는 Th17 세포와 IFN-γ를 생성하는 세포의 수가 증가한 것이 관찰되었다. Th17 세포의 증가는 정상 조직에 대한 자가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조절 T 세포의 감소와 연관성을 보인다.[22] 조절 T 세포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결과, 특정 표현형, 유전자 발현 특징 및 기능을 가진 두 개의 하위 집단이 확인되었다.[23]

면역억제 요법에 반응을 보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특정 HLA 타입과의 연관성이 나타났다. 특히 HLA-DR2 및 HLA-DR15 발현율이 높은 집단,[24] FOXP3, CD95, CCR4 발현이 높고 CD45RA 발현이 낮은 집단,[23] 그리고 IL-2/STAT5 경로 발현과의 관련성이 발견되었다. HLA-DR2 및 HLA-DR15의 발현 증가는 CD4+ T 세포에 대한 항원 제시를 증가시켜 면역 매개 줄기 세포 파괴를 유발할 수 있다.[25] 또한, HLA-DR2를 발현하는 세포는 질병 발생에 관여하는 TNF-α의 분비를 증가시킨다.[26] 이러한 T 세포의 비정상적인 활동이 재생불량성 빈혈의 시작이라는 가설은 항흉선 세포 글로불린이나 사이클로스포린과 같은 T 세포 표적 면역억제 요법이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의 최대 80%에서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에 의해 뒷받침된다.[27]

골수의 CD34+ 전구 세포와 림프구에서는 세포 자멸 신호의 주요 인자인 Fas 수용체가 과도하게 발현된다. 실제로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의 골수에서는 세포 자멸사를 겪는 세포의 비율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사이토카인에 의해 유도되거나 Fas 수용체를 매개로 한 세포 자멸사가 CD34+ 전구 세포의 소실을 초래하여 골수 부전을 일으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을 시사한다.[28]

일부 연구에서는 특정 자가항원의 존재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18명의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 혈액 및 골수 샘플을 이용한 연구에서, 8명 환자의 혈청을 사용하여 태아 간 라이브러리를 분석한 결과 30개 이상의 잠재적 후보 자가항원이 발견되었다. 특히 CD34+ 세포가 풍부한 인간 태아 간 cDNA 라이브러리를 사용했을 때 줄기 세포 자가항원을 발견할 확률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ELISA 및 웨스턴 블롯 분석 결과, 후보 자가항원 중 하나인 키넥틴에 대한 IgG 항체가 환자의 상당수(39%)에서 발견되었으나, 건강한 대조군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 항체는 수혈 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발견되어, 수혈로 인한 동종면역 반응과는 무관하게 발생한 자가항체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른 자가면역 질환(전신성 홍반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다발성 경화증) 환자 혈청에서는 키넥틴 항체가 발견되지 않아, 이 항체와 재생불량성 빈혈 사이의 특이적인 연관성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키넥틴에 대한 면역 반응이 질병의 병태생리에 관여할 수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 키넥틴은 CD34+ 세포에서 발현되는 단백질로, 일부 키넥틴 유래 펩타이드는 HLA I에 의해 제시되어 항원 특이적인 CD8+ T 세포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건강한 줄기 세포 생성에는 골수 미세 환경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기에는 기질 세포, 세포 외 기질, 국소적인 사이토카인 농도 구배 등이 포함되며, 골수 내 조혈 및 비조혈 요소들은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조혈 과정을 조절한다.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는 조혈모세포 수 감소 외에도 다음과 같은 골수 미세 환경의 변화를 보인다.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의 골수 미세 환경 변화[30]
요인변화 내용
세포 독성 T 세포골수 세포 사멸 유도 (비정상적 CD4+ T 세포의 다클론성 확장)
활성화된 T 세포조혈모 세포 사멸 유도
사이토카인IFN-γ, TNF-α, TGF 등 비정상적 생성
Fas 수용체조혈모 세포에서 과발현되어 세포 사멸 촉진
조절 T 세포양적, 질적 저하로 자가면역 반응 억제 실패 및 비정상적 T 세포 증식 초래
대식세포IFN-γ 증가로 골수 내 빈도 증가, IFN-γ 매개 조혈모 세포 손상에 관여
IFN-γ조혈모 세포 직접 고갈 또는 미세 환경 세포(대식세포, 간엽 줄기 세포) 통해 간접적 기능 저하 유발
B 세포증가하여 조혈모 세포에 대한 자가 항체 생성
기타 세포지방 세포 증가, 주피세포 감소로 조혈 억제 기여



결과적으로 골수 내 조혈모세포가 감소하면서 골수의 조혈 능력이 떨어지고, 이는 말초 혈액 내 모든 계열의 혈구가 감소하는 범혈구 감소증으로 이어진다. 조혈모세포가 줄어든 골수 공간은 지방세포로 채워지게 되는데,[55] 이를 지방 골수라고 부른다. 재생불량성 빈혈은 MDS이나 PNH과 같은 질환과 유사한 측면이 있어 이들 질환과의 감별이 중요하다.

5. 증상

빈혈로 인해 권태, 창백, 피로, 빠른 심박수(두근거림, 심계항진), 숨가쁨, 현기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9]

혈구 수치가 감소하면 다음과 같은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낮은 혈소판 수치 (혈소판 감소증): 혈액 응고 능력이 저하되어 출혈 및 쉽게 이 들거나(타박상), 피부 아래 작은 붉은 반점(점상출혈)이 생기는 등 출혈 경향이 나타난다.[9] 안저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다.
  • 낮은 백혈구 수치 (백혈구 감소증):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9]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낮은 적혈구 수치: 빈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미성숙 적혈구 세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경증 또는 중등증이거나 병의 진행이 느린 경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을 수 있으며, 건강검진 등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재생불량성 빈혈의 치료 과정에서 수혈을 반복적으로 받으면 체내에 철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철 과잉증이 발생할 수 있다. 철 과잉증 자체의 특유한 자각 증상은 없지만, 진행되면 간 손상이나 심부전 등 장기 손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혈청 페리틴 수치가 1,000ng/mL 이상이거나, 총 수혈량이 40단위를 초과하는 경우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그 외 합병증으로 파종성 혈관 내 응고 증후군, 혈색소 침착증, 심비대, 심부전, 부정맥, 당뇨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6. 진단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수치가 모두 감소하는 범혈구 감소증을 보인다. 이는 적혈구 수치만 낮은 적혈구 무형성증과는 구별된다. 재생불량성 빈혈의 확진은 골수 검사(생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골수 검사를 시행하기 전, 일반적으로 환자는 진단 단서를 찾기 위해 전혈구 검사, 신장 기능 및 전해질 검사, 간 효소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비타민 B12엽산 수치 검사 등을 포함한 여러 혈액 검사를 받는다.

또한, 범혈구 감소증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원인들을 배제하기 위한 감별 진단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세포 독성 화학 요법 노출 병력 확인, 바이러스 감염 검사, 영상 검사(X-레이, CT 스캔, 초음파 등)를 통한 림프절 비대나 다른 장기 이상 확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검사, 항체 검사 등을 시행하여 림프종, 간 질환, 비타민 결핍, 자가면역질환 등 다른 가능성을 확인한다. 재생불량성 빈혈의 구체적인 진단 기준은 관련 지침을 참조할 수 있다.[59]

6. 1. 혈액 검사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수치가 모두 감소하는 범혈구 감소증을 보인다. 이는 적혈구 수치만 낮은 적혈구 무형성증과는 구별된다. 진단은 골수 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다.

골수 검사 전에는 일반적으로 전혈구 검사, 신장 기능 및 전해질 검사, 간 효소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비타민 B12엽산 수치 검사 등을 포함한 다른 혈액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 단서를 찾는다.

재생불량성 빈혈의 병인을 파악하고 범혈구 감소증의 다른 원인과 감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검사 항목목적 또는 확인 사항
골수 흡인 및 생검범혈구 감소증의 다른 원인(신생물 침윤, 원발성 골수 섬유증 등) 배제
의인성 세포 독성 화학 요법 노출 병력 확인일시적인 골수 억제 가능성 확인
X-레이, CT 스캔, 초음파 영상 검사비대해진 림프절(림프종 징후), 신장 및 팔/손 뼈(판코니 빈혈 시 이상 소견) 확인
흉부 X-레이감염 여부 확인
간 기능 검사간 질환 여부 확인
바이러스 검사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
비타민 B12엽산 수치비타민 결핍 여부 확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PNH) 검사PNH 여부 확인 (예: Ham's 검사 - 적혈구가 산성 환경에서 용혈되는지 관찰)[58]
항체 검사면역 능력 (자가면역질환 등) 확인



그 외 혈액 검사 관련 소견은 다음과 같다.


  • 말초 혈액 도말 표본 검사: 범혈구 감소증을 나타낸다.
  • 혈구 계산: 생성되는 적혈구는 정상적인 크기와 색깔을 가지므로 정구성 정색소성 빈혈을 보인다. 때로는 정상보다 큰 적혈구가 관찰되는 대구성 빈혈을 나타내기도 한다.

6. 2. 생화학 검사

재생불량성 빈혈 진단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혈액 검사 중 생화학적 지표 확인은 중요한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골수 검사 시행 전,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 평가 및 다른 질환과의 감별 진단을 위해 여러 혈액 검사를 받게 된다.

이때 시행하는 혈액 검사에는 전혈구 검사 외에 다음과 같은 생화학 관련 검사들이 포함된다.

  • 신장 기능 및 전해질 검사
  • 간 효소 검사: 간 질환 여부를 확인한다.
  • 비타민 B12엽산 수치 검사: 이들 비타민 결핍으로 인한 다른 유형의 빈혈과 감별하기 위함이다.
  • 갑상선 기능 검사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의 혈청 생화학 검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적인 소견이 관찰되기도 한다.

  • 혈청 철 수치 상승
  • 혈중 에리스로포이에틴 (EPO) 수치 상승
  • 과립구 집락 자극 인자 (G-CSF) 수치 상승

6. 3. 골수 검사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수치가 모두 감소하는 범혈구 감소증 상태를 보인다. 이는 적혈구 수치만 낮은 적혈구 무형성증과는 구별된다. 재생불량성 빈혈의 확진은 골수 검사(생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골수 검사를 시행하기 전, 일반적으로 환자는 진단 단서를 찾기 위해 다음과 같은 혈액 검사를 받는다.

재생불량성 빈혈의 병인을 파악하고 다른 질환과의 감별 진단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들을 시행할 수 있다.

재생불량성 빈혈 감별 진단 및 원인 파악을 위한 검사
검사 항목목적 / 확인 사항
골수 흡인 및 생검범혈구 감소증의 다른 원인(신생물 침윤, 심각한 원발성 골수 섬유증 등) 배제, 확진
의인성 세포 독성 화학 요법 노출 병력 확인일시적인 골수 기능 억제 가능성 확인
X-레이, CT 스캔, 초음파 영상 검사비대해진 림프절(림프종 의심), 신장 및 팔다리 뼈 이상(판코니 빈혈 의심) 확인
흉부 X-레이감염 여부 확인
간 기능 검사간 질환 여부 확인
바이러스 검사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
비타민 B12엽산 수치 검사비타민 결핍 여부 확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검사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동반 여부 확인
항체 검사면역 기능 이상(자가면역질환) 확인



=== 골수 검사 소견 ===

골수 검사는 골수 천자와 골수 생검으로 이루어진다.


  • '''골수 천자''': 현미경 검사 시 어린 과립구, 적아구, 거핵구의 현저한 감소가 관찰된다. 그러나 중증의 경우에도 흉골 등에 조혈 세포가 국소적으로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골수생검이 필수적이다.
  • '''골수 생검''': 골수 조직을 염색하여 검사하면 조혈 세포가 매우 줄어든 대신 지방 조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지방 골수'(fatty marrow) 소견을 보인다. 이는 범혈구 감소증의 다른 원인(예: 암세포의 골수 침윤, 골수 섬유증)을 배제하는 데 중요하다.

6. 4. 기타 검사

재생불량성빈혈 진단 확정에는 골수 검사가 필수적이지만, 정확한 진단과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여러 추가적인 검사가 시행된다. 이는 범혈구 감소증을 유발하는 다른 원인을 배제하고, 재생불량성빈혈의 잠재적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환자는 일반적으로 골수 검사 전에 전혈구 검사, 신장 기능 및 전해질 검사, 간 효소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비타민 B12엽산 수치 검사 등 기본적인 혈액 검사를 받는다.

재생불량성빈혈의 병인을 밝히고 다른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시행될 수 있는 주요 검사는 다음과 같다.

검사 종류목적 / 확인 사항
의인성 세포 독성 화학 요법 노출 병력 확인일시적인 골수 기능 억제 여부 확인
비타민 B12엽산 수치 검사비타민 결핍으로 인한 빈혈 감별
간 기능 검사간 질환과의 연관성 확인
바이러스 검사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인지 확인
흉부 X-레이폐 감염 여부 확인
X-레이, CT 스캔, 초음파 영상 검사비대해진 림프절(림프종의 가능성), 신장 및 팔다리 뼈의 이상(판코니 빈혈 등 선천성 질환 확인) 여부 관찰
항체 검사면역계 이상 또는 자가면역질환 관련성 평가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PNH) 검사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감별 (예: Ham's 검사 - 적혈구가 산성 환경에서 용혈되는지 관찰)
골수 흡인 및 생검범혈구 감소증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골수 질환(신생물 침윤, 심각한 원발성 골수 섬유증 등) 배제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영상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 골수 신티그래피: 111In과 같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골수의 기능 상태를 평가한다. 재생불량성빈혈의 경우 골수에서의 동위원소 섭취가 저하된 소견을 보인다.
  • MRI: 골수의 상태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재생불량성빈혈 환자의 경우, 흉추와 요추 척추뼈의 골수가 지방 조직으로 대체되어 STIR(Short Tau Inversion Recovery) 기법에서는 저신호 강도를, T1 강조 영상에서는 고신호 강도를 나타내는 특징적인 소견을 보일 수 있다.

7. 분류

과립구, 혈소판, 망상 적혈구 수에 따라 중증도를 분류한다.[56]

분류기준
최중증다음 1과, 2 또는 3을 만족하는 경우:
# 호중구 수 <200/µL
# 혈소판 수 <20,000/µL
# 망상 적혈구 절대 수 <20,000/µL
중증다음 중 최소 2개 항목 만족:
* 호중구 수 <500/µL
* 혈소판 수 <20,000/µL
* 망상 적혈구 절대 수 <20,000/µL
중등증다음 중 최소 2개 항목 만족:
* 호중구 수 <1,000/µL
* 혈소판 수 <50,000/µL
* 망상 적혈구 절대 수 <60,000/µL
경증위의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8. 치료

재생불량성빈혈의 치료는 손상된 골수의 조혈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치료 접근법으로는 면역계를 조절하는 면역억제요법과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골수 이식(조혈모세포 이식)이 있다.[60][61] 이 외에도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요법, 엘트롬보팍 투여 등 다양한 치료법이 고려될 수 있다.[60][61]

면역 관련 재생불량성빈혈은 주로 면역계를 조절하는 면역억제요법이나 골수 이식으로 치료한다.[65][31] 골수 이식은 기능을 상실한 골수를 건강한 공여자의 세포로 대체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이지만, 이식 실패나 이식편대숙주병과 같은 위험이 따른다.[31]

치료법 선택은 환자의 나이, 중증도, HLA(인간백혈구항원) 일치 공여자 유무 등을 고려하여 결정된다.[60][61][31] 모든 치료법에는 부작용 위험이 있어, 주로 중증이거나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용하며, 상태에 따라 경과를 관찰하기도 한다.[60][61]

과거 효과적인 치료법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백혈구 수치가 낮은 환자들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테드 데비타의 사례처럼 무균실이나 보호 장비(버블) 안에서 생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관리 방법 중 하나였다.[67][34]

8. 1. 지지 요법

재생불량성빈혈 환자의 상태를 유지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지지 요법은 다음과 같다.

  • '''수혈''': 부족한 혈액 성분을 보충하기 위해 수혈을 시행한다. 면역 반응이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반적으로 백혈구가 제거된 적혈구 제제를 사용한다. 수혈이 잦은 환자는 체내에 철분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혈철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데페라시록스와 같은 철분 제거 약물을 투여한다. 혈소판 수치가 낮더라도 특별한 출혈 경향이 없다면 예방적 혈소판 수혈은 신중하게 결정한다.
  • '''조혈 인자''': 백혈구, 특히 호중구 수치를 높여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과립구집락자극인자 (G-CSF)와 같은 조혈모세포 성장 인자를 투여할 수 있다.
  • '''감염 관리''': 백혈구 수치가 낮은 환자는 감염에 매우 취약하므로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 과거 효과적인 치료법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테드 데비타의 사례처럼 환자를 무균실이나 공기 차단막(버블)에 격리하여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도 했다.[34][67]

8. 2. 조혈 기능 회복 치료

재생불량성빈혈의 치료는 손상된 골수의 조혈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치료 방법으로는 면역억제요법, 골수 이식(조혈모세포 이식),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요법, 엘트롬보팍 투여 등이 있다.[60][61]

이러한 치료법들은 모두 부작용의 위험이 따르므로, 일반적으로 중증 또는 중등증 환자 중 수혈이 필요하거나 범혈구 감소증이 있는 경우에 치료를 시작하며, 그 외에는 경과를 관찰한다.[60][61]

치료법 선택은 환자의 나이, 질환의 중증도, HLA(인간백혈구항원) 일치 공여자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20세 이하의 젊은 중증 환자에게는 골수 이식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으며, 45세 이상 환자와 같이 이식 관련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면역억제요법을 먼저 시도하는 경향이 있다.[60][61][31] 각 치료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서를 참고할 수 있다.

8. 2. 1. 면역 억제 요법

면역 관련 재생불량성 빈혈은 면역계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65][31] 이는 주로 매일 약물을 복용하거나, 더 심각한 경우에는 골수 이식을 통해 이루어진다.[31]

주요 약물 치료법으로는 항흉선세포글로불린(ATG) 또는 항림프구글로불린(ALG)의 단기 투여와 함께, 면역계 조절을 위해 시클로스포린을 몇 달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65][31] ATG와 같은 항체 치료는 골수를 공격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T세포를 표적으로 한다.[31] 사이클로포스파미드와 같은 약물을 이용한 화학 요법도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ATG보다 독성이 더 크며,[31] 사이클로포스파미드를 사용한 한 전향적 연구는 장기간의 호중구 감소증으로 인한 심각한 감염 발생 및 높은 사망률 때문에 조기에 중단되기도 했다.[66][33] 빈크리스틴 역시 효과적인 약물로 언급된다.[65] 스테로이드는 일반적으로 재생불량성빈혈 자체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65][32] ATG 투여로 인해 발생하는 혈청병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65][31] 치료 성공 여부는 보통 ATG 치료 시작 6개월 후 골수 생검으로 판단한다.[33]

골수 이식은 실패한 골수 세포를 건강한 기증자의 세포로 대체하는 방법이다. 이식된 골수의 다능성 줄기세포는 환자에게 새로운 면역 체계, 적혈구, 혈소판을 만들어준다.[65][31] 그러나 이식 실패나, 새로 생긴 백혈구가 환자의 몸을 공격하는 이식편대숙주병의 위험이 있다.[31]

치료법 선택은 환자의 나이와 상태, 기증자 유무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HLA(인간백혈구항원)가 일치하는 형제 기증자가 있는 젊은 환자(일반적으로 20세 이하)의 경우 골수 이식이 우선적으로 고려된다.[31] 일치하는 형제 기증자가 없는 환자나 45세 이상의 고령 환자는 합병증 위험 때문에 면역 억제 요법(ATG, 시클로스포린 등)을 1차 치료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31] 20세에서 45세 사이의 환자는 환자의 상태와 희망에 따라 치료법을 선택한다. 면역 억제 요법을 시행하는 경우, 보통 시클로스포린이나 ATG를 먼저 투여한다. 효과가 없을 경우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를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이마저도 효과가 없다면 골수 이식을 고려한다. 다만, 비혈연자 간 골수 이식은 생존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어서, 면역 억제 요법이 효과가 없었던 경우에 한정하여 신중하게 시행한다.

엘트롬보팍 투여 역시 치료 방법 중 하나로 고려될 수 있다.[60][61]

이러한 치료법들은 모두 부작용의 위험이 있으므로, 중증 또는 중등증 환자 중 수혈이 필요하거나 범혈구 감소증이 심한 경우에 주로 시행하며, 그 외에는 경과를 관찰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기 전까지, 백혈구 수치가 낮은 환자들은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테드 데비타의 사례처럼 멸균된 방이나 보호 장비 안에서 지내기도 했다.[67][34]

8. 2. 2.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요법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요법은 재생불량성빈혈의 치료 방법 중 하나로 고려된다.[60][61] 일반적으로 면역억제요법, 예를 들어 사이클로스포린이나 항흉선세포글로불린(ATG) 투여가 우선적으로 시도되며, 이러한 치료에 효과가 없을 경우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투여를 고려하게 된다. 모든 치료법은 부작용이 따르므로, 중증 또는 중등증 사례 중 수혈이 필요하거나 범혈구 감소증이 있는 경우에 주로 시행된다.

8. 2. 3. 조혈모세포 이식

조혈모세포 이식(골수 이식)은 재생불량성빈혈의 잠재적인 치료법 중 하나이다.[31] 이 치료는 환자의 기능을 상실한 골수를 건강한 공여자의 골수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식된 골수의 다능성 줄기세포는 환자에게 새로운 면역계, 적혈구, 혈소판을 생성하여 공급한다.[31]

그러나 조혈모세포 이식은 이식 실패의 위험과 함께, 새로 생성된 백혈구가 환자의 신체 조직을 공격하는 이식편대숙주병(GVHD)의 위험을 동반한다.[31]
이식 고려 대상:

  • 1차 치료: HLA가 일치하는 형제자매 공여자가 있는 젊은 환자(특히 20세 이하 중증 환자)에게 우선 고려된다.[31][60][61]
  • 2차 치료: HLA 일치 형제 공여자가 없는 경우, 일반적으로 면역억제요법을 먼저 시도한다. 이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재발하면 일치하는 비혈연 공여자로부터의 이식을 고려할 수 있다.[31]
  • 연령 고려: 45세 이상 환자는 이식 관련 합병증 위험이 높아 면역억제요법을 우선 시도하는 경향이 있다. 20~45세 환자는 상태와 희망에 따라 치료법을 선택한다.[60][61]
  • 비혈연자 간 이식: 면역억제요법 실패 시 고려될 수 있으나, 생존 예후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어 신중히 결정한다.[60][61]


조혈모세포 이식 외 다른 치료법으로는 면역억제요법(사이클로스포린, 항흉선세포글로불린 등),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요법, 엘트롬보팍 투여 등이 있으며, 환자의 중증도와 상태에 따라 적용된다.[60][61] 중증 또는 중등증 사례 중 수혈이 필요하거나 범혈구 감소증이 있는 경우에만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그 외에는 경과를 관찰한다.[60][61]

8. 2. 4. 기타

면역 관련 재생불량성빈혈은 면역계를 억제하는 치료를 시행한다. 이는 매일 복용하는 약물로 이루어지거나, 더 심각한 경우에는 골수 이식을 고려한다.[65] 골수 이식은 환자의 골수를 건강한 공여자의 골수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이식된 다분화능줄기세포가 환자에게 새로운 면역계를 만들어준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새로 생긴 면역계가 환자의 장기를 공격하는 이식편대숙주병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의료적 치료 방법으로는 주로 면역계 조절을 위해 단기간 항흉선세포글로불린(ATG) 또는 항림프구글로불린(ALG)을 투여하고, 이어서 몇 달간 사이클로스포린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사이클로포스파미드나 빈크리스틴 같은 약한 화학요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TG와 같은 항체 치료는 골수를 공격하는 세포를 표적으로 삼는다. 스테로이드는 재생불량성빈혈 자체에는 일반적으로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ATG 치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혈청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과거 사이클로포스파미드를 이용한 치료법 연구가 있었으나, 높은 사망률 때문에 조기에 중단되었다.[66]

이러한 치료법들이 개발되기 전에는 백혈구 수치가 낮은 환자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멸균된 방에서 지내도록 하기도 했다.[67]

주요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다.

모든 치료법에는 부작용이 따르므로, 중증 또는 중등증 사례 중 수혈이 필요하거나 범혈구 감소증이 있는 경우에만 치료를 시행하고, 그 외에는 경과를 관찰한다. 중증 사례의 경우, 20세 이하 환자에게는 골수 이식이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반면 45세 이상 환자는 골수 이식 합병증 발생 빈도가 높으므로 면역억제요법을 먼저 시도한다. 20세에서 45세 사이의 환자는 상태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치료법을 선택한다. 면역억제요법을 시행할 때는 먼저 사이클로스포린이나 ATG를 투여하고, 효과가 없을 경우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 이마저도 효과가 없으면 골수 이식을 고려한다. 다만, 혈연 관계가 아닌 타인 간의 골수 이식은 생존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므로, 면역억제요법이 효과가 없었던 경우에 한해서 시행된다.

9. 예후

치료되지 않은 '''중증''' 재생불량성빈혈은 사망 위험이 높다.[36] 그러나 줄기세포 이식이나 면역억제 요법과 같은 현대적인 치료를 통해 5년 생존율은 85% 이상으로 크게 향상되었으며, 특히 젊은 환자일수록 생존율이 더 높다.[37]

=== 줄기세포 이식 ===

줄기세포 이식의 생존율은 환자의 나이와 조직적합성항원(HLA)이 잘 맞는 공여자의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68][38] 일반적으로 형제자매로부터 이식받는 경우 예후가 좋고, 비혈연 관계의 공여자로부터 이식받는 경우 상대적으로 예후가 좋지 않다.[68][38] 골수 이식을 받은 환자의 전체적인 5년 생존율은 75% 이상이다.[46]

나이에 따른 줄기세포 이식 5년 생존율[68]
나이5년 생존율
20세 이하82%
20~40세72%
40세 이상약 50%



=== 면역억제 요법 ===

골수 이식이 어렵거나 적합한 공여자를 찾지 못한 고령 환자의 경우, 면역억제 요법을 시행한다. 면역억제 치료를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최대 75%[68] 또는 35%[39]까지 보고되고 있다.

=== 재발 및 질병 진행 ===

치료 후에도 재발은 흔하게 나타날 수 있다.[39] 특히 면역억제제인 ATG와 사이클로스포린 치료 후 재발한 경우, 반복적인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39] 한 연구에 따르면 면역억제 치료에 반응했던 소아 환자 중 약 15.9%가 재발을 경험했다.[40]

또한,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의 약 10~15%는 시간이 지나면서 골수형성이상 증후군이나 백혈병(특히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39] 면역억제 요법으로 호전된 환자 중 약 15%가 골수형성이상증후군으로, 일부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진행되며, 약 30%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 기타 ===

경미하거나 중등도의 재생불량성 빈혈은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39] 중증 사례라도 적극적인 지지 요법과 조혈 기능 회복 치료를 통해 장기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향상되었다. 그러나 호중구 수치가 0에 가깝고, 과립구집락자극인자(G-CSF) 투여에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는 예후 불량으로 간주된다.

10. 역학

재생불량성 빈혈은 생존에 필요한 혈구를 골수에서 충분히 만들지 못하는 드문 비암성 질환이다.[43][44]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은 인구 백만 명당 0.7명에서 4.1명 사이로 추정되며, 남성과 여성의 발병률은 거의 비슷하다.[45] 특히 아시아 지역의 발병률은 서양보다 2~3배 높게 나타나며, 미국의 경우 연간 300명에서 900명 정도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한다.[44][45] 이 질환은 주로 15세에서 25세 사이의 젊은 연령층과 6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흔히 발견되지만, 모든 연령대에서 발병할 수 있다.[44]

대부분의 재생불량성 빈혈은 유전되지 않고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후천적인 경우가 많다.[43] 후천성 사례는 종종 골수를 손상시켜 새로운 혈구 생성 능력을 떨어뜨리는 화학 물질, 약물, 감염 등의 환경적 요인 노출과 관련이 있다.[45] 하지만 약 75%의 사례에서는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데, 이를 특발성 재생불량성 빈혈이라고 한다.[44]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본 원인을 목표로 하는 치료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46]

고선량의 방사선이나 특정 유독 화학 물질에 노출된 사람, 특정 처방약을 복용하는 사람, 기존에 자가면역 질환이나 혈액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임산부 등은 재생불량성 빈혈 발병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47] 현재까지 재생불량성 빈혈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선별 검사는 없다.

일본의 경우, 연간 환자 발생 수는 인구 100만 명당 약 6명으로, 서구 국가들의 절반에서 3분의 1 수준보다 높다. 인종 간의 차이는 없으며 지역적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발병 연령은 15세에서 19세 사이와 70대에 가장 많다. 전체적으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약 1.5배 많지만, 40세 이전까지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다. 일본에서는 임상 개인 조사표 분석 결과, 2006년 기준으로 환자 수가 약 11,159명으로 추산되었으며(후생노동성 난치성 질환 극복 연구 사업 혈액계 질환 조사 연구반 제공 정보), 현재 특정 질환으로 지정되어 있다.

11. 저명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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