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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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감자는 김동인의 단편 소설이다. 가난한 농민 복녀가 겪는 비극적인 삶을 그린다. 복녀는 남편의 게으름으로 빈민굴에서 생활하며,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감독관, 왕 서방과의 관계를 통해 돈을 벌지만, 결국 낫에 찔려 사망한다. 작품은 1968년, 1987년에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1984년에는 드라마로도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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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소설) - [서적]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제목 | 감자 |
| 원제 | (원제 정보 없음) |
| 영문 표기 | (영문 표기 정보 없음) |
| 번역가 | (번역가 정보 없음) |
| 그림 | (그림 정보 없음) |
| 그림 설명 | (그림 설명 정보 없음) |
| 저자 | 김동인 |
| 삽화가 | (삽화가 정보 없음) |
| 표지 화가 | (표지 화가 정보 없음) |
| 국가 | 일제강점기 한국 |
| 언어 | 한국어 |
| 시리즈 | (시리즈 정보 없음) |
| 주제 | (주제 정보 없음) |
| 장르 | 단편 소설 |
| 출판사 | (출판사 정보 없음) |
| 발행일 | 1925년 1월 |
| 판본 | (판본 정보 없음) |
| 페이지 | (페이지 정보 없음) |
| ISBN | (ISBN 정보 없음) |
| OCLC | (OCLC 정보 없음) |
| 이전 작품 | (이전 작품 정보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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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복녀는 칠성문 밖 빈민굴에 오기 전까지는 농민이었다. 15살이 된 복녀는 80원에 팔려 시집을 가게 된다. 신랑은 복녀보다 20년이나 나이가 위였는데, 원래는 농민이었지만 게을러서 거지가 되었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신임을 잃은 그는 3, 4년 동안은 복녀와 잘 지냈지만 결국 게으름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렇게 칠성문 밖 빈민굴에 온 부부는 구걸을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고, 복녀는 기자묘에 있는 송충이를 잡는 일을 하게 된다. 송충이를 잡는 50명의 여인 중 한 명이었던 복녀는 일은 덜 하면서 돈은 많이 받는 여인을 보게 된다. 어느 날, 감독관은 복녀를 불러 둘만의 시간을 가졌고 그때부터 복녀는 일 안 하고 돈 많이 받는 인부 중 하나가 되었다. 관계를 가지며 돈을 벌게 된 것이다.
빈민굴 여인들은 칠성문 밖의 중국인 왕 서방의 집에서 감자와 고구마를 서리했다. 복녀도 서리를 하던 도중 걸리게 되고 왕 서방의 집에 1시간 동안 있다가 돌아간다. 그 이후로 왕 서방은 복녀를 찾아갔고, 왕 서방이 오면 남편은 눈치를 채고 자리를 피했다. 그러던 중 왕 서방이 100KRW에 색시를 사게 되자 복녀는 분노하여 왕 서방네로 간다. 복녀는 왕 서방에게 가자고 하지만 왕 서방은 거절한다. 색시를 때리고 낫을 들며 날뛰던 복녀는 어느샌가 낫을 뺏기고 목에서 피를 쏟고 있었다.
사흘 후, 시신은 복녀의 남편의 집으로 옮겨지고 시체 주위에 복녀의 남편, 왕 서방, 한방 의사가 둘러앉는다. 왕 서방은 복녀의 남편에게 10KRW짜리 지폐 3장을, 한방 의사에게 10KRW짜리 지폐 2장을 주었다. 이튿날, 한방 의사는 복녀가 뇌출혈로 죽었다 진단하고 공동묘지로 실려 보낸다.
3. 등장인물
3. 1. 복녀
복녀는 칠성문 밖 빈민굴에 오기 전까지는 농민이었다. 15살이 된 복녀는 80원에 팔려서 20년 연상의 남자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남편은 원래는 농민이었지만 게으름 때문에 거지가 되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신임을 잃고 3, 4년 동안은 복녀와 잘 지냈지만, 결국 게으름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칠성문 밖 빈민굴에 온 부부는 구걸을 하지만 부족했고, 복녀는 기자묘에 있는 송충이를 잡는 일을 하게 된다. 송충이를 잡던 복녀는 일은 덜 하고 돈은 많이 받는 여인을 보게 된다. 어느 날, 감독관은 복녀를 불러 둘만의 시간을 가졌고, 그때부터 복녀는 일 안 하고 돈 많이 받는 인부 중 하나가 되었다. 관계를 가지며 돈을 벌게 된 것이다. 빈민굴 여인들은 칠성문 밖의 중국인 왕 서방의 집에서 감자, 고구마를 서리한다. 복녀도 서리를 하던 도중 걸리게 되고 왕 서방의 집에 1시간 동안 있다가 돌아간다. 그 이후로 왕 서방은 복녀를 찾아갔고, 왕 서방이 오면 남편은 눈치를 채고 자리를 피한다. 그러던 중 왕 서방이 100KRW으로 색시를 사게 되자 복녀는 분노하여 왕 서방네로 간다. 복녀는 왕 서방에게 가자고 하지만 왕 서방은 거절한다. 색시를 때리고 낫을 들며 날뛰던 복녀는 어느샌가 낫을 뺏기고 목에서 피를 쏟고 있었다. 사흘 후, 시신은 복녀의 남편의 집으로 옮겨지고 시체 주위에 복녀의 남편, 왕 서방, 한방 의사가 둘러앉는다. 왕 서방은 복녀의 남편에게 10KRW짜리 지폐 3장을, 한방 의사에게 10KRW짜리 지폐 2장을 주었다. 이튿날, 한방 의사는 복녀가 뇌출혈로 죽었다 진단하고 공동묘지로 실려 보낸다.
3. 2. 복녀의 남편
복녀의 남편은 원래 농민이었지만 게으름 때문에 몰락하여 거지가 된 인물이다. 복녀와 3, 4년 동안은 잘 지냈지만, 결국 게으름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칠성문 밖 빈민굴로 온 후 구걸을 하지만 부족했고, 복녀가 기자묘에서 송충이를 잡는 일을 하게 되면서 생계를 유지한다. 왕 서방이 복녀를 찾아오면 눈치를 채고 자리를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3. 3. 왕 서방
왕 서방은 칠성문 밖 빈민굴 근처에 사는 중국인 지주였다. 빈민굴 여인들은 왕 서방의 집에서 감자와 고구마를 서리하곤 했다. 복녀도 서리를 하던 도중 걸려 왕 서방의 집에 한 시간 동안 있다가 돌아갔다. 그 후로 왕 서방은 복녀를 찾아갔고, 복녀의 남편은 왕 서방이 오면 눈치를 채고 자리를 피했다.
3. 4. 감독관
기자묘의 송충이를 잡는 인부들의 감독관은 복녀에게 부정한 제안을 한다. 어느 날, 감독관은 복녀를 불러 둘만의 시간을 가졌고, 그 때부터 복녀는 일 안 하고 돈 많이 받는 인부 중 하나가 되었다.
3. 5. 한방 의사
왕 서방에게 돈을 받은 한방 의사는 복녀가 뇌출혈로 죽었다고 진단했고, 복녀의 시신은 공동묘지로 실려 보내졌다.
4. 작품 분석
김동인의 소설 감자는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가난과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빈민층의 비참한 삶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도덕적 타락, 그리고 인간 존엄성의 상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복녀는 가난 때문에 15살에 80KRW에 팔려 시집을 가는 등, 당시 조선 사회의 빈곤과 여성의 낮은 지위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남편과 함께 칠성문 밖 빈민굴로 흘러들어온 복녀는 생존을 위해 구걸, 송충이 잡이, 성매매, 서리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복녀는 감독관과의 관계를 통해 쉽게 돈을 벌기 시작하고, 중국인 왕 서방과의 관계를 통해 돈을 벌게 되지만, 결국 왕 서방에게 낫에 찔려 목숨을 잃는다. 이후 복녀의 남편은 왕 서방에게서 30KRW을, 한방 의사는 20KRW을 받고 복녀의 죽음을 뇌출혈로 처리한다.
4. 1. 시대적 배경
김동인의 소설 감자는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가난과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빈민층의 비참한 삶을 그리고 있다. 소설 속 복녀는 15살에 80원에 팔려 시집을 가는 등, 당시 조선 사회의 빈곤과 여성의 낮은 지위를 보여주는 인물이다.복녀가 남편과 함께 흘러들어온 칠성문 밖 빈민굴은 이러한 시대상을 반영하는 공간이다. 이곳은 원래 농사를 짓다가 게으름 때문에 거지가 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삶의 터전이었다. 복녀 역시 이곳에서 구걸, 송충이 잡이, 성매매, 서리 등 생존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참한 삶을 살아간다.
4. 2. 주제 의식
복녀는 칠성문 밖 빈민굴에 오기 전까지 농민이었다. 15살에 80원에 팔려 시집을 갔지만, 남편은 게으름 때문에 거지가 된 사람이었다. 칠성문 밖 빈민굴로 쫓겨난 후 복녀는 기자묘의 송충이를 잡는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그러다 감독관과의 관계를 통해 쉽게 돈을 벌기 시작했다.빈민굴 여인들과 함께 중국인 왕 서방의 밭에서 감자를 서리하다 걸린 복녀는, 왕 서방과의 관계를 통해 돈을 벌게 된다. 남편은 이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 왕 서방이 새 색시를 얻자 복녀는 분노하여 왕 서방에게 낫을 들고 덤볐지만, 결국 낫에 찔려 목숨을 잃는다.
사흘 후, 복녀의 남편은 왕 서방에게서 30KRW을, 한방 의사는 20KRW을 받았다. 복녀는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어 공동묘지로 보내졌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가난과 생존을 위한 몸부림, 도덕적 타락, 그리고 인간 존엄성의 상실이라는 주제 의식을 드러낸다.
4. 3. 사실주의적 묘사
복녀는 칠성문 밖 빈민굴에 오기 전까지는 농민이었다. 15살이 된 복녀는 80KRW에 팔려서 시집을 가게 된다. 신랑은 스무 살이나 많은 사람이었고, 원래는 농민이었지만 게으름 때문에 지금은 거지가 되었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신임을 잃은 그는 3, 4년 동안은 복녀와 잘 지냈지만, 결국 게으름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그렇게 칠성문 밖 빈민굴에 온 부부는 구걸을 하지만 부족했고, 복녀는 기자묘에 있는 송충이를 잡는 일을 하게 된다. 송충이를 잡는 50명의 여인 중 한 명으로 송충이를 잡던 복녀는 일은 덜 하고 돈은 많이 받는 여인을 보게 된다. 어느 날, 감독관은 복녀를 불러 둘만의 시간을 가졌고, 그때부터 복녀는 일 안 하고 돈 많이 받는 인부 중 하나가 되었다. 관계를 가지며 돈을 벌게 된 것이다.
빈민굴 여인들은 칠성문 밖의 중국인 왕 서방의 집에서 감자, 고구마를 서리한다. 복녀도 서리를 하던 도중 걸리게
4. 4. 비극적 결말의 의미
복녀는 칠성문 밖 빈민굴로 오기 전까지 농민이었다. 15살에 80KRW에 팔려 시집을 갔지만, 남편은 게으름 때문에 거지가 된 사람이었다. 결국 빈민굴로 쫓겨난 복녀는 기자묘에서 송충이를 잡는 일을 하며 관계를 통해 돈을 벌기 시작했다. 이후 중국인 왕 서방과 관계를 맺지만, 왕 서방이 다른 여자를 들이자 분노하여 왕 서방의 집에 찾아간다. 복녀는 왕 서방에게 거절당하고 낫을 휘두르다 결국 낫에 찔려 목숨을 잃는다.사흘 후, 복녀의 시신은 남편의 집으로 옮겨지고, 왕 서방은 복녀의 남편에게 30KRW을, 한방 의사에게 20KRW을 준다. 다음 날, 한방 의사는 복녀의 사인을 뇌출혈로 진단하고, 복녀의 시신은 공동묘지로 보내진다.
5. 원작으로 한 작품
소설 감자는 김승옥 감독의 1968년 영화 감자와 변장호 감독의 1987년 영화 감자, 그리고 1984년 KBS TV 문학관에서 방영된 단막극 감자(1984년 10월 20일 방영)의 원작이다.
5. 1. 영화
김승옥 감독의 1968년 영화 《감자》와 변장호 감독의 1987년 영화 《감자》가 있다.5. 2. 드라마
1984년 KBS TV 문학관에서 방영된 단막극으로, 1984년 10월 20일에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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