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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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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綱, class)은 생물 분류의 한 단계로, 프랑스 식물학자 조제프 피통 드 투르네포르가 1694년 처음 사용했다. 칼 폰 린네는 1735년 그의 저서 '자연의 체계'에서 강을 계(界)를 세분하는 단위로 사용했으며, 문(門)이 도입되기 전까지 생물 분류의 최상위 단계였다. 강은 계, 문, 목, 과, 속, 종과 함께 기본적인 분류 계층을 이루며, 필요에 따라 아강, 상강, 하강 등이 사용되기도 한다. 강과 아강의 명명법은 엄격하게 규정되지 않으며, 각 생물 분류 규약에 따라 어미가 통일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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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생물학)
생물 분류
생물
진핵생물
분류 계급과 목 사이
학명Classis
하위 분류
하위 계급아강 (subclassis)
하강(infraclassis)
소강 (parvclassis)
상강 (superclassis)

2. 역사

생물 분류에서 '강'이라는 독자적인 단계를 처음 사용한 것은 프랑스의 식물학자 조제프 피통 드 투르네포르였다. 그는 1694년 자신의 저서 '식물의 세계'(Eléments de botanique)에서 이 용어를 도입했다. 그 이전까지는 ''genus summum'' (최고위 속)이라고 불렸다.[2]

칼 폰 린네는 1735년 그의 저서 '자연의 체계'(Systema Naturae) 초판에서[3] 자연을 광물, 식물, 동물의 세 로 나누면서 '강'이라는 계급을 사용했다. 린네의 분류 체계에서 동물계만이 오늘날 사용되는 계와 유사했다.

19세기 초 조르주 퀴비에의 '분기군'이 소개되기 전까지 강은 분류학적 계층의 최고 수준으로 여겨졌으며, 이후 에른스트 헤켈에 의해 으로 불리게 되었다.[5]

2. 1. 강 개념의 등장

생물 분류에서 '강'이라는 독자적 단계는 프랑스 식물학자 J.P.투르네포르가 1694년 저서 '식물의 세계'(Eléments de botanique)에서 처음 사용했다. 그 전에는 ''genus summum'' (최고위 속)으로 불렸다.[2] 칼 폰 린네는 1735년 저서 '자연의 체계'(Systema Naturae)에서 광물계, 식물계, 동물계로 나누면서 강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고,[3] 이후 바로 아래의 최상위 분류 개념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자리잡았다. 19세기에 문(''phylum'', ''divisio'')이라는 계급이 사용되기 전까지 생물의 최상위 분류 계급은 강이었다.[5]

2. 2. 린네의 분류 체계

프랑스 식물학자 J.P.투르네포르가 1694년 그의 저서 '식물의 세계'(Eléments de botanique)에서 '강'이라는 독자적 단계를 처음 사용하였다.[2] 칼 폰 린네는 1735년 그의 저서 '자연의 체계'(Systema Naturae)에서 계 (생물학)광물계, 식물계, 동물계로 나누는 데에 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으며,[3] 그 이후 바로 아래의 최상위 분류 개념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자리잡았다.

2. 3. 19세기 이후의 발전

칼 폰 린네는 1735년 그의 저서 '자연의 체계'(Systema Naturae)에서 계 (생물학)광물계, 식물계, 동물계로 나누는 데에 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으며, 그 이후 바로 아래의 최상위 분류 개념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자리잡았다.[2]

린네의 분류(''Systema Naturae'' 제10판, 1758년)에서는 포유강(Mammalia), 조강(Aves), 양서강(Amphibia), 어강(Pisces), 곤충강(Insecta), 벌레강(Vermes)의 6강으로 분류되었다. 처음 4개는 아리스토텔레스 이래의 전통적인 유혈동물 4군에 거의 그대로 대응하며, 나머지 2개는 무혈동물을 현재로 말하는 절지동물과 그 외로 나눈 것이다. 이 중 포유강, 조강, 양서강, 곤충강은 현재에도 사용되며, 어강(현재는 어상강으로 하는 것이 보통)도 비계통적인 분류에서는 자주 사용된다. 또한 파충류는 이 당시에는 양서강에 포함되었다. 포유강은 제1판에서는 사지강(Quadrupedia)이라고 불렸지만, 학명의 기점 이전의 단어이므로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3]

그 후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걸쳐, 프랑스의 파리 식물원라마르크퀴비에에 의해 세분화가 진행되었다. 라마르크는 유혈동물·무혈동물을 척추동물·무척추동물로 개정한 다음, 무척추동물을 최종적으로 12강으로 분류했다. 퀴비에는 강의 상위 그룹으로 'embranchement'(「분기」)를 설정하고, 무척추동물을 3그룹 15강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embranchement'는 후에 문이라고 불리는 계급의 선구이다.[5]

한편 린네는 식물을 단웅예강(Monandria), 이웅예강(Diandria) 등 수술의 수나 길이로 24강으로 분류했다. 이는 1694년 카메라리우스가 식물에도 동물과 마찬가지로 성이 존재함을 증명하고, 이를 세바스티앙 바이앙영어이 1718년 저서 『꽃의 구조』에서 널리 알린 영향이 컸다. 현재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식물 분류 체계(신 에글러 체계)에는 예를 들어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외떡잎식물강(Monocotyledoneae) 등의 강이 있다. 이 쌍떡잎·외떡잎 분류 방법은 사실 린네보다 오래된 것으로, 1704년 영국의 존 레이가 고안했다. 그러나 『꽃의 구조』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린네는 자엽 등이 아니라 수술과 암술이야말로 자연의 체계를 반영한다고 생각하여 이 분류 체계를 구성했다. 이 린네의 식물 분류 체계는 편리했기 때문에 널리 보급되어 에도 시대의 일본에까지 전해질 정도였으나, 19세기 중반 이후에는 전혀 사용되지 않고 있다.

2. 4. 현대의 분류 체계

칼 폰 린네는 1735년 그의 저서 '자연의 체계'(Systema Naturae)에서 계 (생물학)광물계, 식물계, 동물계로 나누는 데에 '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으며, 그 이후 바로 아래의 최상위 분류 개념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자리잡았다.[2]

칼 린네는 그의 저서 ''자연의 체계''(1735) 초판에서[3] 자연의 세 (광물, 식물, 동물)를 계로 나누었다. 린네의 계가 오늘날 사용되는 계와 유사한 것은 동물계뿐이다. 그의 식물 계와 목은 자연적인 집단을 나타내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오히려 그의 ''성(性) 체계''에 따른 편리한 "인공적인 열쇠"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고, 이는 주로 꽃의 배열에 기초했다.[4]

계는 조르주 퀴비에의 ''분기군''이 19세기 초에 소개되기 전까지 분류학적 계층의 최고 수준으로 여겨졌으며, 처음에는 에른스트 헤켈에 의해 이라고 불렸다.[5] 린네의 분류(''Systema Naturae'' 제10판, 1758년)에서는 포유강(Mammalia), 조강(Aves), 양서강(Amphibia), 어강(Pisces), 곤충강(Insecta), 벌레강(Vermes)의 6강으로 분류되었다. 처음 4개는 아리스토텔레스 이래의 전통적인 유혈동물 4군에 거의 그대로 대응하며, 나머지 2개는 무혈동물을 현재로 말하는 절지동물과 그 외로 나눈 것이다. 이 중 포유강, 조강, 양서강, 곤충강은 현재에도 사용되며, 어강(현재는 어상강으로 하는 것이 보통)도 비계통적인 분류에서는 자주 사용된다. 또한 파충류는 이 당시에는 양서강에 포함되었다. 포유강은 제1판에서는 사지강(Quadrupedia)이라고 불렸지만, 학명의 기점 이전의 단어이므로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걸쳐, 프랑스의 파리 식물원라마르크퀴비에에 의해 세분화가 진행되었다. 라마르크는 유혈동물·무혈동물을 척추동물·무척추동물로 개정한 다음, 무척추동물을 최종적으로 12강으로 분류했다. 퀴비에는 강의 상위 그룹으로 'embranchement'(「분기」)를 설정하고, 무척추동물을 3그룹 15강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embranchement'는 후에 문이라고 불리는 계급의 선구이다.

한편 린네는 식물을 단웅예강(Monandria), 이웅예강(Diandria) 등 수술의 수나 길이로 24강으로 분류했다. 이는 1694년 카메라리우스가 식물에도 동물과 마찬가지로 성이 존재함을 증명하고, 이를 세바스티앙 바이앙영어이 1718년 저서 『꽃의 구조』에서 널리 알린 영향이 컸다. 현재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식물 분류 체계(신 에글러 체계)에는 예를 들어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외떡잎식물강(Monocotyledoneae) 등의 강이 있다. 이 쌍떡잎·외떡잎 분류 방법은 사실 린네보다 오래된 것으로, 1704년 영국의 존 레이가 고안했다. 그러나 『꽃의 구조』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린네는 자엽 등이 아니라 수술과 암술이야말로 자연의 체계를 반영한다고 생각하여 이 분류 체계를 구성했다.

3. 위치 및 명명법

강(Class|클래스영어)은 계·문·강·목·과·속·종의 기본적인 분류 계층 중 하나이다. 강·목·속·종 4개는 린네가 『자연의 체계』 초판에서 사용했다.[1]

분류 계층이 부족할 경우 문과 강 사이에 아문, 강과 목 사이에 아강을 둔다. 그래도 부족하면, (문·아문)·하문·상강(superclass|상강영어)·(강·아강)·하강(infraclass|하강영어)·준강(subterclass|준강영어) 또는 소강(parvclass|소강영어)·상단·단·아단·상구·구·아구·대목·상목·(목) 등을 필요에 따라 추가한다.[1]

국제 조류·균류·식물 명명 규약, 국제 동물 명명 규약, 국제 세균 명명 규약에서는 강, 아강에 대한 명명법을 일반적으로 강하게 규제하지 않는다. 이들 모두 우선권을 반드시 지킬 필요가 없고, 유형의 이름을 토대로 만들 필요도 없다. 국제 조류·균류·식물 명명 규약에서는 강과 아강을 유형의 이름을 토대로 명명하는 경우에는 어미를 통일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설명적인 이름의 경우에는 그럴 필요가 없다. 또한, 식물학에서는 상강·하강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국제 동물 명명 규약에는 통일 어미 규정이 없지만, 원생동물 등에서는 독자적인 통일 어미를 사용하는 관행이 있다. 세균이나 동물의 경우 어미는 ‐a, ‐i가 많다.[1]

강명의 어미
계급육상 식물조류균류세균동물바이러스새틀라이트비로이드viriform
-opsida-phyceae-mycetes-viricetes-satelliticetes-viroidicetes-viriformicetes
아강-idae-phycidae-mycetidae-viricetidae-satelliticetidae-viroidicetidae-viriformicetidae


3. 1. 위치

강(綱)은 계·문·강·목·과·속·종의 기본적인 분류 계층 중 하나이다. 이 중에서 강·목·속·종 4개는 린네가 『자연의 체계』 초판에서 사용했다.

문과 강 사이에 아문, 강과 목 사이에 아강을 둔다. 그래도 부족하면 (문·아문)·하문·상강(superclass|상강영어)·(강·아강)·하강(infraclass|하강영어)·준강(subterclass|준강영어) 또는 소강(parvclass|소강영어)·상단·단·아단·상구·구·아구·대목·상목·(목) 등을 필요에 따라 추가한다.

3. 2. 명명법

강, 아강에 대한 명명법은 일반적으로 강하게 규제되지 않는다. 국제조류·균류·식물명명규약, 국제동물명명규약, 국제세균명명규약 모두 우선권을 반드시 지킬 필요가 없고, 유형의 이름을 토대로 만들 필요도 없다. 국제조류·균류·식물명명규약에서는 강과 아강을 유형의 이름을 토대로 명명하는 경우에는 어미를 통일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설명적인 이름의 경우에는 그럴 필요가 없다. 또한, 식물학에서는 상강·하강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국제동물명명규약에는 통일 어미 규정이 없지만, 원생동물 등에서는 독자적인 통일 어미를 사용하는 관행이 있다. 세균이나 동물의 경우 어미는 -a, -i가 많다.

강명의 어미
계급육상식물조류균류세균동물바이러스새틀라이트비로이드viriform
-opsida-phyceae-mycetes-viricetes-satelliticetes-viroidicetes-viriformicetes
아강-idae-phycidae-mycetidae-viricetidae-satelliticetidae-viroidicetidae-viriformicetidae


참조

[1] 웹사이트 Class https://www.biologyo[...] 2021-07-23
[2] 서적 Scientific memoirs, selected from the transactions of foreign academies of science, and from foreign journals. Natural history https://www.biodiver[...] Taylor and Francis
[3] 서적 The Growth of Biological Thought The Belknap Press of Harvard University Press
[4] 간행물 A phylogenetic classification of the land plants to accompany APG III
[5] 간행물 Defining phyla: evolutionary pathways to metazoan body plans http://si-pddr.s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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