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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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공의 눈 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묻는 상으로, 2005년부터 매년 노동법, 인권, 환경, 탈세 등과 관련된 문제로 선정된 기업에 수여되었다. 2005년에는 월마트, 다우 케미컬, 셸, KPMG가, 2006년에는 월트 디즈니, 셰브론, 시티그룹이 각 부문별로 수상했다. 2007년에는 브리지스톤, 노바티스, 쿱이, 2008년에는 아레바, 글렌코어, 헤스 나투아가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뉴 몬트 마이닝사, BKW FMB 에너지, 프렌디 로자노와 자이로 키로스 델가도가 수상했다. 2010년에는 로슈,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 UN 글로벌 콤팩트가, 2011년에는 네스테 오일과 앵글로골드 아샨티가, 2012년에는 발레와 바클레이스가, 2013년에는 로열 더치 쉘과 골드만삭스가, 2014년에는 가스프롬과 갭이 수상했다. 2015년에는 셰브론이 종신 영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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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눈 상 | |
---|---|
기본 정보 | |
![]() | |
국가 | 스위스 |
후원 | 베른 선언 그린피스 |
목적 | |
목적 | 기업의 사회적 책임 촉진 |
연도별 정보 | |
첫 시상 | 2000년 |
마지막 시상 | 2015년 |
총 시상 횟수 | 16회 |
폐지 이유 | 비판적인 시상식의 필요성 감소 |
기타 | |
특징 | 다보스 포럼 기간에 맞춰 시상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위원단 평가 병행 |
비판 대상 | 기업의 비윤리적 경영 사례 |
2. 2005년
상 종류 | 기업 | 비고 |
---|---|---|
노동법 | 월마트 | 제조업체의 노동 조건에 대한 책임을 부정함. |
인권 | 다우 케미컬 | 보팔 화학 공장 사고에 대한 책임을 거부함. |
환경 | 셸 | 나이지리아 주택가 가스 화재 사고. |
탈세 | KPMG | 탈세 조장. |
2006년 공공의 눈 상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국제상(Global award)은 브리지스톤이 수상하였다. 브리지스톤의 라이베리아 자회사의 열악한 노동 환경이 수상 요인이 되었다. 노동자들은 진흙 오두막에서 생활하고, 아동 노동이 강요되며, 유해 물질을 다루는 환경에 놓여 있었다.
3. 2006년
상 부문 수상 기업/단체 비고 노동법과 인권 상 월트 디즈니 미국의 대형 유통 회사. 중국에서 장난감을 생산할 때 제조업체 이름을 밝히지 않아 감시망에서 벗어났다. 환경 상 셰브론 미국의 석유업체. 지난 30년간 에콰도르 아마존 강에 유해 폐수를 방류하고, 정화되지 않은 폐수를 땅으로 되돌렸다. 탈세 상 씨티그룹 미국의 종합금융회사. 세금 회피자들에게 무분별한 조언을 했다. 긍정 상 SNRTE (바스크 자치 지방의 노동 조합), Germanwatch (본 소재의 NGO), FIAN (FoodFirst Information and Action Network) 컨티넨탈 타이어의 멕시코 타이어 공장 불법 폐쇄에 맞서 싸웠으며, 이들의 요구가 모두 수용되었다.
4. 2007년
스위스상(Swiss award)은 노바티스가 수상하였다. 노바티스는 항암제 이마티닙의 특허권을 획득하고, 인도의 제네릭 의약품 (후발 의약품) 생산 중단을 요구하여 수상했다. 이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백혈병 치료를 받기 어려워졌다. 노바티스 사의 제품은 기존 제네릭 의약품보다 10배나 비쌌다.
'긍정'상(Positive Award)은 쿱이 수상하였다. 쿱은 생태 제품과 환경을 고려한 농업 경영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5. 2008년
2008년에는 니제르 우라늄 광산 노동자들의 건강 정보를 은폐한 아레바가 국제상과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스위스 상은 콜롬비아 광산 노동자들에게 가혹한 노동 조건을 제공한 글렌코어에게 돌아갔다. 긍정상은 공정 무역을 실천한 헤스 나투아가 수상했다.
5. 1. 아레바에 대한 추가 정보
아레바는 우라늄 채광, 농축, 원자로 설계 및 제작, 재처리, 원자력 시설 해체 등 원자력 발전 및 핵연료 관련 모든 기술 분야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세계 유일의 회사였다. 2013년 연 매출 93억유로를 기록한 세계 최대 원자력 기업이었다. 1958년 프라마톰으로 설립돼, 2003년 코제마, 테크니카톰을 합병해 AREVA로 새출발했다. 프랑스 국영 CEA(원자력청)가 지분의 78.9%를 보유하는 등 프랑스 정부 기관 지분이 90%를 넘는 준국영 기업이지만, 원자로 개발을 담당하는 자회사 AREVA-NP의 경우 독일 Giemens사가 34%의 지분을 보유하는 등 다국적 기업이기도 했다. 니제르 북부의 자회사 Somaïr과 Cominak 우라늄 광산 노동자들의 건강 상태에 관한 정보를 은폐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해당 광산의 HIV 발병 환자에게 공기 · 물 · 토양의 방사성 오염에 의한 암 징후가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
5. 2. 글렌코어에 대한 추가 정보
글렌코어는 산하에 여러 광산 사업권을 가지고 있었는데, 특히 콜롬비아 La Jagua 석탄 광산 등이 있었다. 이 회사는 콜롬비아의 광산 노동자들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노동 조건을 제공하여 상을 받았다. 2012년에 La Jagua 석탄광산 노조는 임금 인상과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장기간에 걸친 파업을 한 바가 있다.
6. 2009년
2009년 국제상과 청중상은 미국의 광산기업인 뉴 몬트 마이닝사가, 스위스상은 스위스의 원전 운영사이자 에너지 회사인 BKW FMB 에너지가 받았다. '긍정'상은 프렌디 로자노와 자이로 키로스 델가도가 수상했다.
뉴몬트는 가나에서 추진한 아하포 광산 개발 프로젝트(Akyem 프로젝트)로 인해 2009년도 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고유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고, 지역 주민 강제 퇴거를 수행했으며,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켰다. 뉴몬트는 이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라며 반박했다.
BKW FMB 에너지는 독일 역청탄 화력 발전소 및 스위스에서의 전력 효율과 재생 에너지 동시 전파 참여로 스위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6. 1. 긍정상 수상자에 대한 추가 정보
프렌디 로자노와 자이로 키로스 델가도는 콜롬비아 노동자 연대(Sintracarbon) 노조원으로, 콜롬비아의 세레혼 광산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투쟁하였다.7. 2010년
"CEO 워터 맨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