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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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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과거칠불은 석가모니불 이전에 깨달음을 얻은 일곱 부처를 의미하며, 초기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사상이다. 과거칠불 신앙은 불교의 가르침이 시대를 초월하여 적용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비바시불, 시기불, 비사부불, 구류손불, 구나함모니불, 가섭불, 석가모니불로 구성된다. 각 부처는 출현 시기와 특징, 설법, 제자, 그리고 관련된 유적과 설화 등을 갖는다. 과거칠불에 대한 내용은 여러 경전을 통해 전해지며, 한국 불교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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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칠불

2. 과거칠불의 성립과 의미

불교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三世)에 걸쳐 각각 천 명의 부처(천불)가 출현한다고 한다. 과거칠불은 과거 장엄겁(莊嚴劫)의 천불 가운데 마지막 세 부처(전3불)와 현재 현겁(賢劫)의 천불 가운데 처음 네 부처(후4불)를 말한다.

석가모니불이 불교를 이룬 것은 석가모니 한 사람의 공이 아니라, 과거부터 깨달음을 얻은 부처들의 전생 공덕이 쌓인 결과라는 생각은 오래되었다. 기원 전후 인도 마디아프라데시 주 바르후트 난간(부조)에는 칠불이 깨달음을 얻은 나무를 새긴 부조가 있다.[1]

이는 불교의 가르침이 보편적이며 시간을 초월하여 적용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2. 1. 과거칠불 신앙의 역사

과거칠불 신앙은 기원 전후 인도에서 이미 널리 퍼져 있었다. 마디아프라데시 주의 바르후트 스투파 난간 부조에는 칠불이 깨달음을 얻은 나무를 새긴 부조가 남아있다.[1] 이는 초기 불교 미술에서 과거칠불 신앙의 흔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이다.

불교에서는 데바닷타를 석가모니불에 대항한 악인으로 묘사하지만, 법현 삼장의 《불국기》 등의 기록을 보면 데바닷타의 후신을 자처하는 교단에서는 석가모니를 제외한 과거 6불을 인정하고 신앙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데바닷타가 석가모니에게 더 엄격한 계율을 주장하다가 분파되었고, 이후 석가모니를 따르는 교단으로부터 반역자로 몰렸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고대 인도에서 석가모니불 이전에도 부처가 존재했다는 과거불 신앙이 널리 퍼져 있었음을 보여준다.

2. 2. 과거칠불의 구성

불교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三世)에 걸쳐 각각 천 명의 부처(천불)가 나타난다고 한다. 과거칠불은 과거 장엄겁(莊嚴劫)에 출현했던 천 명의 부처 가운데 마지막 세 명(전3불)과 현재 현겁(賢劫)에 등장하는 천 명의 부처 중 처음 네 명(후4불)을 말한다.

불교에서는 석가모니불이 불교라는 종교를 이룬 것은 석가모니 한 사람의 공이 아니라, 과거부터 부처가 된 이들의 전생의 공덕이 쌓인 결과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생각은 오래되어, 기원 전후에 건립된 인도 마디아프라데시 주의 바르후트 난간(부조)에 칠불이 깨달음을 얻은 나무를 새긴 부조가 있다.[1]

또한, 불교에서는 일반적으로 데바닷타를 석가모니불에게 반역한 악인으로 보지만, 법현 삼장의 《불국기》 등의 기록을 보면, 후세 데바닷타의 후신을 자처하는 교단에서는 데바닷타의 유훈대로 독자적인 계율을 정하고 석가모니를 제외한 과거 6불을 인정하고 신앙했음이 확인된다. 최근 연구에서는 데바닷타가 계율을 더 엄격하게 시행할 것을 석가모니불에게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석가모니의 교단에서 분파했고, 석가모니를 부처로 인정하는 교단으로부터 점차 반역자로 몰렸다고 보고 있다.

이를 통해 고대 인도에 석가모니가 살아있을 당시에도 석가모니불 이전에도 부처가 세상에 나타났었다는 과거불 신앙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각 부처의 특징과 유적

과거칠불의 각 부처는 탄생 시기, 출신, 성도(成道) 장소, 설법 횟수, 제자 수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부처출신 계급성도설법 횟수 및 제도한 사람 수
비바시불크샤트리아파파라수3회 (16만 8천 명, 10만 명, 8만 명)[1]
시기불크샤트리아분타리수3회 (10만 명, 8만 명, 7만 명)[1]
비사부불크샤트리아파라수2회 (7만 명, 6만 명)[1]
구류손불브라만시리수(尸利樹)1회 (4만 명)
구나함모니불브라만오잠파라수(烏暫婆羅樹, Uḍumbara)1회 (3만 명)
가섭불브라만니구율타수(尼拘律陀樹, 니구로타)1회 (2만 명)
석가모니불석가모니불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불교의 창시자이다.


3. 1. 비바시불(毘婆尸佛)

비바시불(Vipaśyin|비파신sa, Vipassī|비파시pi)은 비발시(毘鉢尸)라고도 음사되며, 승관(勝観), 정관(浄観)으로도 번역된다. 성은 구리약(Koṇḍañña|콘단냐pi)으로, 교진여(憍陳如)로도 번역된다.

과거 91 동안, 사람의 수명이 8만 4천 세였을 때, 반두바제(Bandhumatî|반두마티pi) 성에서 태어났다. 크샤트리아 출신이며, 아버지는 반두바다(Bandhumata|반두마타pi), 어머니는 반두바제이다.

파파라수(波波羅樹)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었다. 세 번에 걸쳐 설법하여 처음에는 16만 8천 명, 두 번째에는 10만 명, 세 번째에는 8만 명을 제도하였다.[1] 그 가운데 건다(騫荼)와 제사(提舎)라는 두 제자가 가장 뛰어났다고 한다.

3. 2. 시기불(尸棄佛)

산스크리트어로는 Śikhin, 팔리어로는 Sikhī라 읽으며, 이를 음사해 '''식(式)''' 또는 '''식기(式棄)''' 등으로도 번역되었다.[1]

과거 장엄겁(荘厳劫)에 출현했다는 천 명의 부처(천불) 가운데 999번째 부처로 사람의 수명이 7만 세이던 시절에 광상성에 태어났다.[1] 크샤트리아 출신으로 아버지는 명상(明相), 어머니는 광요(光曜)라 하였다.[1]

분타리수 아래서 정각을 이루고 세 번에 걸쳐 설법하여 10만 명, 8만 명, 7만 명을 제도하였다고 전한다.[1]

3. 3. 비사부불(毘舎浮佛)

Viśvabhū|비사부sa(산스크리트어) 또는 Vessabhū|비사부pi(팔리어)는 음역하면 비사부(毘舎符)이며, 한역하면 일체승(一切勝), 일체유(一切有) 등으로 번역된다.

과거 31겁, 사람의 수명이 6만 세이던 시절에 무유성에서 태어났다. 크샤트리아 출신으로 아버지는 선등(善燈), 어머니는 칭계(称戒)였으며, 성은 구리약(拘利若)이고 아들 한 명이 있었다고 한다. 칠불경에서는 아버지의 이름을 소발라저도 왕(蘇鉢羅底都王), 어머니의 이름을 발라파박저(鉢羅婆縛底), 태어난 성의 이름을 아노발마(阿努鉢麼)라 하였으며, 불명경이나 칠불부모성자경에도 다른 이름이 등장한다.

파라수(박차수博叉樹)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었고, 두 번에 걸친 설법에서 각각 7만 명과 6만 명을 제도하였다고 한다.[1]

3. 4. 구류손불(倶留孫佛)

Krakucchanda|산스크리트어sa로는 Krakucchanda, Kakusandha|팔리어pi로는 Kakusandha이다. 음사표기해 '''구류손(拘留孫, 狗瑠遜)''' 등으로 표기되며, 한역은 '''성취미묘(成就美妙)''', '''정결(頂結)''' 등으로 표기된다. 현장의 《대당서역기》에는 음역해 가라가촌타불(迦羅迦村馱佛)로 표기되어 있다. 현재에 해당하는 현겁(賢劫)에 등장한다는 천 명의 부처(현겁천불)의 첫 번째 부처라고 한다.

사람의 수명이 4만 세였던 시절에 안화성(安和城)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칠불경》에서는 현겁 제6겁에 세상에 났고, 증일아함경(増一阿含経)권45에는 인간의 수명이 5만 세였던 때에 세상에 났다고 해서 서로 다르다. 브라만 계급 출신으로 아버지는 예득(礼得), 어머니는 선지(善枝)라 하였다. 성은 가섭(迦葉)이었다.

시리수(尸利樹) 아래에서 성도하였으며, 한 번 설법하였고 그 설법으로 4만 명의 비구를 가르쳤다고 한다.

5세기 중국의 승려 법현(法顯)은 자신이 쓴 《불국기》(佛國記)에서 사위성 동북쪽으로 12유연(由延) 되는 거리에 나비가(那毘伽)라는 이름의 읍(마을)이 있는데 이곳이 구류손불이 태어난 곳이자 열반에 든 곳으로 모두 탑을 세웠다고 적고 있다. 당의 승려 현장도 《대당서역기》 권6겁 카필라바스투 국(比羅伐卒堵國)에서 성의 남쪽으로 50리를 가면 옛 성과 스투파가 있고 이 성이 구류손불이 태어난 곳이며, 성 남쪽으로 또 멀지 않은 곳에 스투파가 있는데 여래(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다음 아버지를 만난 곳이라고 적고 있다.[1]

3. 5. 구나함모니불(倶那含牟尼佛)

구나함모니불(倶那含牟尼佛)은 산스크리트어로 Kanakamuni, 팔리어로 Koṇāgamana이다. 가라가모니(迦那伽牟尼), 구나함모니(拘那含牟尼) 등으로 음사하며, 금선인(金仙人), 금적정(金寂静) 등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현겁천불의 두 번째 부처로, 구나함은 금, 모니는 선인이라는 뜻으로 몸이 금빛으로 빛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인간의 수명이 4만 세(혹은 3만 세)였을 때 세상에 나타났으며, 브라만 출신으로 아버지는 야섬발다(耶睒鉢多, 팔리어: Yaññadatta, 대덕大徳이라고도 함), 어머니는 울다라(鬱多羅, 팔리어: Uttarā, 선승善勝이라고도 함)였다. 7만 명의 제자가 있었다고 한다.

오잠파라수(烏暫婆羅樹, Uḍumbara)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었으며, 한 번의 설법으로 3만 명의 비구가 아라한과를 얻었다고 한다.

법현의 《불국기》에는 사위성 동남쪽으로 12유연쯤 떨어진 곳에 구류손불이 태어난 나비가 읍이 있고, 여기서 북쪽으로 1유연을 가면 구나함모니불이 태어난 읍이 있으며, 동쪽으로 1유연을 가면 석가모니불이 태어난 카필라 성이 나온다고 전한다. 현장의 《대당서역기》에도 크라쿠찬타불의 성에서 동쪽으로 30여 리를 가면 낡고 큰 성이 나오는데, 이 성이 구나함모니불이 태어난 성이며 성 안에 스투파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1]

3. 6. 가섭불(迦葉佛)

Kāśyapa|산스크리트어sa, Kassapa|팔리어pi로 표기한다. 가섭파(迦葉波) 등으로 음사되며, 한역하면 음광(飲光)이다.

사람의 수명이 2만 세였던 시절에 세상에 났다고 한다. 브라만 출신으로 아버지의 이름은 범덕(梵徳), 어머니의 이름은 재주(財主)였으며 성은 가엽(迦葉)이었다. 아들이 한 명 있었는데, 이름을 집군(集軍, 진군進軍이라고도 함)이라 하였다. 급비(汲毘, 파라비波羅毘) 왕의 파라나(波羅捺)에서 태어났다.

니구율타수(尼拘律陀樹, 니구로타) 나무 아래서 성도하였고, 첫 번째 법회에서 제자 2만 명을 제도하였다고 한다. 열반경에서는 삿된 비구들로부터 각덕비구(覚徳比丘)를 보호했다는 유덕왕(有徳王)의 설화가 있는데, 이 각덕비구가 가섭불이었다는 전설이 있다.

3. 7.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석가모니불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불교의 창시자이다.

4. 한국 불교와 과거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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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경전

과거칠불에 대한 내용은 《장아함경》의 「대본경」, 《불명경》, 《보요경》 등 초기 불교 경전과 《칠불경》, 《비파시불경》, 《칠불부모성자경》 등 단독 경전에서 찾아볼 수 있다. 팔리어 불전에서는 《대본경》(마하파다나)이 대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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