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론 말라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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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론 말라키안은 미국의 기타리스트, 작곡가로, 1975년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르메니아 이민자 가정에서 자랐으며, 키스, 반 헤일런 등 헤비 메탈 음악에 심취하여 기타를 시작했다. 1993년 세르지 탄키안과 밴드 '소일'을 결성했고, 이를 기반으로 샤보 오다지안, 존 돌마얀과 함께 밴드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을 결성하여 활동했다. 2003년에는 사이드 프로젝트 Scars on Broadway를 시작하여 2008년 동명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2010년 재결합하여 활동을 이어갔다. 말라키안은 린킨 파크, 사이프러스 힐 등 다른 아티스트와도 협업했으며, 깁슨 SG, 아이바네즈 아이스맨 등 다양한 기타와 마샬 앰프를 사용한다. 그는 에드먼턴 오일러스, 로스앤젤레스 킹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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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론 말라키안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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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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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일 | 1975년 7월 18일 |
출생지 |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활동 기간 | 1990년–현재 |
웹사이트 | www.systemofadown.com www.scarsonbroadway.com |
음악 스타일 | |
사용 악기 | 아이바네즈 아이스맨 (1998–2004) (2014–현재) 깁슨 SG (2005–2013)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1997–1998) 50주년 기념 플라잉 V (아주 드물게 사용) |
2. 어린 시절
다론 말라키안은 1975년 7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서 아르메니아계 이민자 가정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4] 그의 아버지 바탄 말라키안(Vartan Malakian)은 이라크 모술 출신의 화가, 무용가, 안무가였고,[5] 어머니 제푸르 말라키안은 이란계 아르메니아인으로 조각가였다.[5]
1993년 세르이 탄키안과 함께 밴드 '소일(Soil)'을 결성했다.[6] 샤보 오다지안이 매니저 겸 리듬 기타리스트로 합류했으나 소일은 해체되었고,[6] 이후 말라키안, 탄키안, 오다지안은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을 결성했다.[6]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은 드러머 앤디 카차투리안을 영입했고, 1997년 존 돌마얀으로 교체되었다.[6]
어린 시절, 말라키안은 먼 사촌이 들려준 키스의 음반을 계기로 헤비 메탈 음악에 심취하게 되었다.[6] 그는 반 헤일런, 에어로스미스, 데프 레퍼드, 블랙 사바스, 아이언 메이든, 주다스 프리스트, 모터헤드, 오지 오스본 등의 음악을 들으며 자랐다. 그는 항상 드럼을 연주하고 싶어했지만, 부모님은 "드럼은 끌 수가 없잖아."라며 대신 기타를 사주었다.[6] 11살에 처음 기타를 잡은 말라키안은 인터뷰에서 "처음 1년 반 동안은 귀로만 배우면서 괜찮게 쳤어요. 몇 년 지나니까 고등학교에서 기타리스트로 명성이 좀 쌓였죠. 16살, 17살 쯤 되니까 실제로 기타가 좋은 작곡 도구라는 걸 깨달았고, 무엇보다 그게 제 느낌이에요. 저는 기타 거장 행세를 할 생각은 없어요."라고 말했다.[7]
십 대 시절 말라키안은 슬레이어, 베놈, 메탈리카,[6] 판테라, 세풀투라 같은 그루브 메탈 밴드의 음악을 들었다. 이후 비틀즈의 음악을 듣기 시작했으며, 작곡가로서 존 레논을 큰 영향을 준 인물로 꼽았다.[6] 그는 또한 브리티시 인베이전 밴드인 더 킹크스[7] 와 더 후,[6][7] 피터, 폴 앤 마리, 이기 팝에게도 큰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6]
말라키안은 할리우드의 로스 펠리즈에 있는 로즈 앤 알렉스 필리보스 아르메니안 학교에 다녔으며, 이곳에는 훗날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의 멤버가 되는 샤보 오다지안과 온트로닉 "앤디" 카차투리안도 재학 중이었다.[6]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의 보컬 세르지 탄키안 역시 이 학교에 다녔지만, 말라키안과 다른 멤버들보다 나이가 더 많았다.[6] 말라키안은 십 대 시절에 글렌데일 고등학교에 다녔다.[6]
3. 음악 경력
말라키안은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의 기타리스트이자 주요 작곡가 중 한 명으로 활동하며, 릭 루빈과 함께 밴드의 앨범을 공동 프로듀싱했다.[9]
2003년, 스카스 온 브로드웨이를 시작하여 데모 테이프를 녹음했다.[10] 2006년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의 활동 중단으로 스카스 온 브로드웨이가 재시동되었고, 2008년에 첫 앨범을 발표했다.[10] 2010년에는 스카스 온 브로드웨이와 재결합하여 공연을 재개했고, 2018년 두 번째 앨범을 발매했다.
시스템 오브 어 다운, 스카스 온 브로드웨이 활동 외에도 사이프러스 힐, 린킨 파크, 메탈리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다.
말라키안의 프로듀싱 참여 앨범 목록은 다음과 같다.연도 앨범 아티스트 크레딧 1998 System of a Down System of a Down 프로듀서 (System of a Down으로 표기) 2001 Toxicity 프로듀서 2002 Steal This Album! 2004 Death Before Musick Amen 총괄 프로듀서 Lynch the Weirdo Bad Acid Trip 프로듀서 2005 Mezmerize System of a Down Hypnotize 2008 Scars on Broadway Scars on Broadway 2018 Dictator Scars on Broadway 프로듀서
3. 1. 시스템 오브 어 다운 (System of a Down)
1993년, 다론 말라키안은 서로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던 세르이 탄키안을 만나 밴드 '소일(Soil)'을 결성했다.[6] 샤보 오다지안이 매니저 겸 리듬 기타리스트로 합류했던 소일은 해체되었고,[6] 이후 말라키안, 탄키안, 오다지안(베이스로 전향)은 말라키안의 시 "Victims of a Down"을 바탕으로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을 결성했다.[6] 밴드명은 오다지안의 제안으로 "Victims" 대신 "System"으로 변경되었는데, 이는 더 많은 청중에게 어필하고 음반 매장에서 그들의 영웅인 슬레이어와 가까운 곳에 진열되기를 원했기 때문이다.[8]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은 드러머 앤디 카차투리안을 영입했고, 1997년 존 돌마얀으로 교체되었다.[6]
다론 말라키안은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의 기타리스트이자 주요 작곡가 중 한 명으로 활동하며, 릭 루빈과 함께 밴드의 앨범을 공동 프로듀싱했다.[9]
3. 2. 스카스 온 브로드웨이 (Scars on Broadway)
2003년, 다론 말라키안은 사이드 프로젝트인 스카스 온 브로드웨이를 시작하여 "Ghetto Blaster Rehearsals"라는 데모 테이프를 녹음했다.[10] 2006년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의 활동 중단으로 스카스 온 브로드웨이가 재시동되었다. 2008년 4월에 첫 번째 라이브를 열었고, 같은 해 7월에 첫 앨범 ''SCARS ON BROADWAY''를 발표했다.[10] 이 앨범에는 히트 싱글 "They Say"가 수록되었다. 그러나 앨범 발매 직후, 말라키안은 투어에 대한 열정 부족을 이유로 예정된 모든 공연을 취소하고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10]
2010년 5월 2일, 말라키안은 스카스 온 브로드웨이와 재결합하여 공연을 재개했다. 2010년 7월 29일에는 2년 만에 첫 스튜디오 녹음인 "Fucking"을 발매했다. 2018년 4월 23일, 스카스 온 브로드웨이는 아르메니아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Lives"를 발매했고,[15] 2018년 7월 20일, 두 번째 앨범 ''Dictator''를 발매했다.
3. 3. 기타 활동
(Cypress Hill featuring 다론 말라키안)– Rise Up 2014 "Rebellion"
(Linkin Park featuring 다론 말라키안)83 The Hunting Party